1 개요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의 예선 진행 과정을 정리한 페이지이다.
2 진행
2.1 온라인 예선
온라인 예선의 진행과정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또한, 예선 E/F조의 일부 경기는 나이스게임TV에서 생중계했다.
아래는 온라인 예선 최종전 결과이다. 여기서 이긴 6팀이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했다.
팀명 | 승점 | 승점 | 팀명 | |
A조 | ahq Korea | 2 | 0 | 세미콜론s |
B조 | LG-IM 2팀 | 2 | 1 | CTU |
C조 | Xenics Storm | 0 | 2 | VTG |
D조 | SKT T1 2팀 | 2 | 0 | 종결자 |
E조 | BEG | 부전승 | 부전패 | Team Ganster |
F조 | SKT T1 1팀 | 2 | 0 | Team kids |
A조에서는 ahq Korea가 아마추어 팀을 무난하게 이기면서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했고, B조 최종전에서 LG-IM 2팀은 롱판다가 주축이 된 CTU에게 1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내리 2/3세트를 가져가기며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했다.
온라인 예선 C조 통과팀은 용개 구단주의 VTG.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 준우승했던 Xenics Storm을 2:0으로 잡아내며 이번 온라인 예선의 최대 이변을 만들어냈다. EE >>> 22
SKT T1의 두 팀 모두 온라인 예선 최종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사이좋게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하였다.
온라인 예선 E조 통과팀 BEG는 지난 시즌 BBT 멤버 2명(불보타, God윤기)와 아마 최강 원딜 코어장전이 소속된 팀인데,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예선의 BBT처럼 부전승으로 오프라인 예선에 합류하였다. 이번 시즌에는 12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오프라인 예선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이다.
2.2 오프라인 예선
2013년 3월 20일과 3월 23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전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었으며, 1•2세트는 드래프트 픽, 3세트는 블라인드 픽으로 치러졌다. 승자는 롤챔스 본선에 진출하고, 패자는 NLB 골드리그(1Round)에 진출(사실상 강등)한다.
오프라인 예선의 모든 경기는 온게임넷과 나이스게임TV에서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하지만 용산 e-Sports 스타디움 주경기장의 HD 장비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오프라인 예선은 보조 경기장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2.2.1 A조
오프라인 예선 A조 (13. 03. 20. 18:30) | |||||||
SKT T1 1팀 | 2 | 1 | LG-IM 2팀 | ||||
× | ○ | ○ | ○ | × | × | ||
챔피언스 진출 | 결과 | NLB 진출 |
영원히 입증되는 DTD이론
점멸 크레센도, 원딜을 당겨온 술통 폭발, 목숨을 건 텔레포트나 거미줄 타기등 탄성을 자아내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경기가 지날 수록 픽밴 싸움도 볼거리였다. 룰루원딜 잔나서폿 3경기 내내 처음 온게임넷에 모습을 보인 LG-IM 2팀이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결국은 SKT T1 1팀이 진출했다.
사실 이 경기에서 얻은 수확은 강민의 일취월장한 해설. 롤챔스 윈터와 롤클마를 거치며 지적받은 온갖 단점들을 보완 및 개선해 롤 커뮤니티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가 돌았다. 물론 중간에 '몰락한 검의 왕' 등의 잔실수는 있었다. 그리고 강민이 받던 비난의 화살은 그대로 다른 해설한테 쏟아졌다(?).
2.2.2 B조
오프라인 예선 B조 (13. 03. 23. 17:00) | |||||||
ahq Korea | 2 | 1 | VTG | ||||
○ | × | ○ | × | ○ | × | ||
챔피언스 진출 | 결과 | NLB 진출 |
대만의 ahq팀이 한국팀을 만들었다는 점과 용개가 창단한 팀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VTG팀이 붙어서 관심을 불러모았지만 경기내용은 양쪽 다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2.3 C조
오프라인 예선 C조 (13. 03. 23. B조 종료후) | |||||||
BEG | 0 | 2 | SKT T1 2팀 | ||||
× | × | - | ○ | ○ | - | ||
NLB 진출 | 결과 | 챔피언스 진출 |
경기 내용은 SKT T1 2팀이 말그대로 압살했다.
다른 오프라인 예선이 모두 2:1에 접전이었지만 C조 경기는 두 경기 다 20분도 안돼서 끝내버리는 능욕경기가 되었다. 특히 1경기는 16분도 안돼서 넥서스를 날려버리고 2경기에서는 페이커가 아마추어 시절부터 유명했던 신드라 플레이를 보여주며 16킬을 내버리는 기묘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경기 내용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은 BEG팀의 러키로키 선수가 지각을 하는 일이 있어서 진행이 30분 정도 지연되었는데, 이에 관해 강민의 반응이 화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강민 항목 참조. 참고로 이 직후 '로키로키'[1]가 네이버 실시간 인기검색어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