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Omniscience | |
한글판 명칭 | 전지전능함 | |
마나비용 | {7}{U}{U}{U} | |
유형 | 부여마법 | |
당신은 손에 있는 대지가 아닌 카드를 마나비용의 지불 없이 발동할 수 있다. "한때 내 일생일대의 업적이 되리라 상상했던 것들은 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엄청난 미래의 첫걸음에 불과했다." —제이스 벨레렌 |
일단 전장에 어떻게든 꺼내기만 한다면 그 뒤로 손에 있는 모든 카드를 발동비용 지불하지 않고 발동할 수 있다. 그게 카운터든 생물이든.[1] 쉽게말해 매직 더 개더링에서 혼자만 유희왕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 매우 간단하고 적절하다(...).
하지만 그 자체의 발비가 너무 끔찍하다. 10발비나 되는 저 끔찍한 발비 때문에 하드캐스팅은 무리다. 게다가 이걸 전장에 그냥 꺼낼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도 다른 수단도 그 방법으로 충분히 꺼낼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을 따지자면 글쎄요?
다만 하위타입에서는 장기자랑이나 꿈의 방을 통해 이걸 쉽게 꺼낸다는 선택지가 있으며, 이게 한번 나오고 나면 그리즐브랜드나 Emrakul, the Aeons Torn 같이 미친 생물들을 마구 꺼내 상대를 우주관광보내는 전법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그리즐브랜드의 경우
- 나오자마자 생명 까고 7장 뽑는다.
- 어차피 마나비용 따윈 무의미하겠다, 뽑은 주문들을 원없이 마구 난사한다.
- 손이 다 떨어졌다? 또 생명 까고 7장 뽑는다.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 - 이하반복
잘도 이런 미친 짓이 가능하다. 원래 이 카드가 나오기 전부터 상기한 카드들끼리 콤보를 짜는 덱(일명 Sneak & Show)이 레가시에서 판을 치고 있었던만큼, 시너지의 가능성은 있다. 실제로 M13 발매 직후 있었던 레가시 그랑프리에서 장기자랑 덱에 전지전능함을 4장 꽉 체우고 나온 덱이 데이2에 진출하는 등 하위타입에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단 것을 인정받았다.
2015년 5월 현재 전지전능함은 Omni-Tell이라는 아키타입에 4장씩 들어가면서 장기자랑으로 이걸 내린 다음 손의 모든 주문을 난사해서 Emrakul, the Aeons Torn을 찾아와 하드캐스팅을 하는 방식의 덱에 사용되고 있다. 시간 발굴이 초반에는 Delve로 인해 2마나로 사용 가능하고, 전지전능함이 내려오고 나면 그냥 던질 수 있다는데 착안해서 콤보 파츠를 찾아오는 속도가 획기적으로 상승해서 보통 전지전능함이 내려온 순간 엠라쿨이 내려오는 편.
이와 별개로, 제이스가 간지나게 나아가는 일러스트와 무언가 비범한 배경담이 맞물려서 수집용으로는 인기가 좀 있다(...).
EDH 청색쓰는덱에 자주들어간다. 전지전능함 + 무한을 향하여 콤보는 피니셔급.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 블럭 | 희귀도 |
Magic 2013 | 코어세트 | 미식레어 |
포맷 | 사용가능 여부 | |
모던 | 사용가능 | |
레가시 | 사용가능 | |
빈티지 | 사용가능 | |
EDH | 사용가능 |
- ↑ 다만 마나 비용에 {X}가 들어가는 경우 전지전능함을 사용해 발동할 경우 무조건 X=0으로 취급한다. 당연하지만 X만 따로 지불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