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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 Enter the Infinite | |
한글판 명칭 | 무한을 향하여 | |
마나비용 | {8}{U}{U}{U}{U} | |
유형 | 집중마법 | |
당신의 서고에 있는 카드 개수만큼의 카드를 뽑은 다음 손에서 카드 한 장을 골라 서고 맨 위에 놓는다. 당신은 당신의 다음 턴까지 손에 있는 카드의 장수 제한이 없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기발한 생각을 모조리 독식해 보거라." —니브-미젯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충돌의 관문 | 미식레어 |
효과는 간단하다. 발동하면 서고를 손에 들고 플레이하게 된다. 과거 Mine, Mine, Mine!이라는 카드도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얘는 Unset이었다. 정식 세트가 아니었단 소리. 그런데 그것이 정식세트에 나와버렸습니다
그런데 손에 수십장을 들고 있다고 해도 손크기가 영원히 증가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다음 턴 끝에 7장을 남기고 다 버려야된다. 그리고 다다음턴이 시작될 때 드로우를 못해서 진다. 사용하고 1턴 안에 승부를 결정지어야 한다는 말인데 이녀석의 마나비용은 12. 얘를 쓴 다음에 다른 주문을 사용할 마나가 남아있을 리가 없다. 그리고 보통은 대지 12개 깔리기 전에 게임이 끝난다. 가장 그럴듯한 사용법은 바로 직전 셋인 매직 2013 코어세트에서 나온 전지전능함을 사용해서 공짜로 꺼내는 것. 하지만 전지전능함을 까는 것 역시 문제다 조금은 마이너하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1] 같은 카드로 끌어내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꺼내는 것이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일단 터지면 콤보덱에게 불꽃같은 한 턴은 확실히 보장해준다. 몇 가지만 예를 들자면
- 시간의 지배를 남겨놓고 덱을 다 드로우, 다음 턴 드로우에 기적으로 시간의 지배 발동, 연구실의 미치광이를 깔고 턴 종료. 시간의 지배로 온 추가턴에 서고가 비어있으므로 승리
- 전지전능함으로 꺼낸 경우라면 자신의 덱이 모두 손에 들려 있고 그 카드의 발동 비용이 모두 0인 상태이므로 굳이 턴을 넘길 필요도 없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덱을 통째로 드로우한 다음 그대로 무덤에 쓸어넣고, 초능력 소용돌이로 상대방의 덱을 밀어서 이기는 것도 가능하다.
- 무한을 향하여를 썼다는 것은 마나 비용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었다는 소리니 동일한 방법을 통해서 Emrakul, the Aeons Torn이 떨어진다. 추가턴 받고 공격가면 승리
- 사소한 문제[2]로 그 턴 안에 끝내지 못 한 경우 무한을 향하여를 한 번 더 써서 계속 서고에 카드를 한 장 남기고 디스카드를 막을 수도 있어서 꼭 그 턴 안에 끝낼 필요도 없다. 아니면 버릴 때 엠라쿨을 버려서 무덤을 서고에 섞어넣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