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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6년 영화 <사랑의 스잔나 (Chelsia My Love)>의 삽입곡.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홍콩 배우 진추하(Chelsia Chan)와 아비(Kenny Bee)가 함께 부른 듀엣곡으로, 1970-8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노래이다.
서정적이고 시적인 가사에 어울리는 우울한 가락이 인상적인 노래로, 후에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말죽거리 잔혹사, 유혹 등 각종 영화 · 드라마에 삽입곡으로 쓰였다. 원곡자 진추하 본인도 한국에서의 인기를 인식하고 있어 한국 가수들과 손잡고 자체 리메이크 음원을 출시하기도 했다.
2 가사
One summer night 어느 여름 밤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별이 밝게 빛나던 밤 one summer dream 한 여름의 꿈 made with fancy whims 잠깐의 공상이였을 뿐이죠 that summer night 그 여름 밤 my whole world tumbled down 내 세상이 무너진 밤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당신이 아니였음 저는 죽었을지 모르죠 Each night I'd pray for you 매일 밤 당신을 위해 기도해요 my heart would cry for you 내 마음은 당신을 부르짖어요 the sun won't shine again 저 해도 빛을 잃었네요 since you have gone 당신이 떠난 이후로 each time I'd think of you 매번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my heart would beat for you 내 심장은 당신을 위해 뛰겠죠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은 나의 유일한 사람 Set me free 절 놔주세요 like sparrows up the trees 나무 위의 참새들처럼 give a sign 표현을 해 주세요 so I would ease my mind 그래야 내 마음을 놓을 수 있어요 just say a word 한 마디만 해 주세요 and I'll come running wild 그러면 달려올 테니 give me a chance to live again 다시 살 기회를 주세요 Each night I'd pray for you 매일 밤 당신을 위해 기도해요 my heart would cry for you 내 마음은 당신을 부르짖어요 the sun won't shine again 저 해도 빛을 잃었네요 since you have gone 당신이 떠난 이후로 each time I'd think of you 매번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my heart would beat for you 내 심장은 당신을 위해 뛰겠죠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은 나의 유일한 사람 One summer night 어느 여름 밤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별이 밝게 빛나던 밤 one summer dream 한 여름의 꿈 made with fancy whims 잠깐의 공상이였을 뿐이죠 that summer night 그 여름 밤 my whole world tumbled down 내 세상이 무너진 밤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당신이 아니였음 저는 죽었을지 모르죠 Each night I'd pray for you 매일 밤 당신을 위해 기도해요 my heart would cry for you 내 마음은 당신을 부르짖어요 the sun won't shine again 저 해도 빛을 잃었네요 since you have gone 당신이 떠난 이후로 each time I'd think of you 매번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my heart would beat for you 내 심장은 당신을 위해 뛰겠죠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은 나의 유일한 사람 |
3 리메이크
- 국내에서는 2002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했던 장나라와 정태우가 호흡을 맞추어 Be Happy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한 것이 최초였다. 당시 뉴 논스톱의 선풍적인 인기에 편승하여 노래도 인기를 끌었고, 해당 시트콤에 삽입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노래는 곡만 <One summer Night>의 것을 차용했을 뿐 가사는 완전히 개사되어 이를 리메이크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나뉜다. 게다가 후반부에는 갑자기 명랑한 분위기로 반전되는 부분이 추가되기도 해 원곡 애호가들이 원망에 찬 목소리들을 보내기도 했다.가사 참고.
- 2006년에는 진추하 본인이 25년 만에 새 앨범을 내며 복귀, 내한하면서 드렁큰타이거&윤미래, 김형중&이소은 조합으로 각각 힙합과 발라드 버전의 리메이크를 내놓으며 화제가 되었다.
- 2014년에는 SBS 드라마 유혹의 삽입곡으로 쓰이며 조권과 페이에 의해 한국어판, 영어판의 2개 버전으로 다시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한국어판 가사는 번역이 아닌 개사를 택해 내용이 완전히 바뀌었으니(...)
이쯤 되면 원곡 가사를 살린 한국어판은 그냥 포기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