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캡처

유희왕의 펜듈럼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P(피)·M(엠) 캡처
일어판 명칭P・M・キャプチャー
영어판 명칭P.M. Captor
펜듈럼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어둠언데드족18000
P스케일펜듈럼 효과P스케일
5①: 자신이 언데드족 몬스터의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이 턴에 전투/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5
①: 이 카드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펜듈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9기 첫 부스터 팩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의 한글판 월드 프리미어 카드 1호이자, 펜듈럼 소환의 신설을 기념하여 제작된 펜듈럼 몬스터이며 동시에 최초의 언데드족 펜듈럼 몬스터. 일러스트에도 멜빵에 펜듈럼 스케일이 대놓고 장식되어 있다. 이름의 P·M은 평범하게 피엠이라고 읽는데, 펜듈럼 몬스터를 묘지에서 데려오는 효과를 보면 Pendulum Monster의 약자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PenduluM이라거나.

펜듈럼 스케일은 5로 나름 준수하다. 후코의 마포석 등을 세팅해 3~4레벨 펜듈럼 후 싱크로/엑시즈로 강화하는 방법이 좋은데, 언데드에는 마두귀, 좀비 마스터, 피라미드 터틀 등으로 4레벨에 포진한 강력한 카드가 많기 때문. 아니면 섬광의 기사 같은 걸 놓고 6레벨을 노릴 수도 있다. 뱀파이어 덱이라면 노릴만할지도?

펜듈럼 효과로는 언데드족 몬스터가 펜듈럼 소환된 턴에 유발 효과를 발동해서 완전 파괴 내성을 부여해 준다. 대량전개에 능숙한 언데드 덱에 펜듈럼 소환이라는 새로운 전개 방법을 도입해 주고 그 턴 중 파괴 내성까지 부여해 주는 이 카드의 가치는 매우 높긴 하지만 이 효과에 체인하여 나락의 함정 속으로격류장이 날아오는 건 막을 수 없어 어딘가 나사빠진 효과라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피라미드 터틀과의 궁합이 좋지 않은 건 아쉬운 점이며, 요즘은 소환 다 한 다음에 파괴당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몬스터 효과는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묘지의 펜듈럼을 샐비지하는 효과. 펜듈럼이기만 하면 뭐든지 샐비지가 가능하나 애당초 파괴당하면 엑트로 가는 펜듈럼 몬스터가 묘지로 가는 게 직접적으로 덱 덤핑을 당하거나 소환에 실패하여 묘지로 보내지는 경우밖에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는 힘든 효과다.

펜듈럼 효과가 언데드족과 직결되고, 최초의 언데드족 펜듈럼 몬스터였던 관계로 이후 어떻게든 언데드족 펜듈럼 몬스터가 나오지 않을까 했지만, 유니좀비가 나오는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까지 언데드족 펜듈럼 몬스터는 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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