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의 함정 속으로

유희왕의 함정 카드.

파일:Attachment/GS01KR019.jpg

한글판 명칭나락의 함정 속으로
일어판 명칭 奈(な)落(らく)の落(お)とし穴(あな)
영어판 명칭Bottomless Trap Hole
일반 함정
①: 상대가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파괴하고 제외한다.
유희왕/OCG 금지제한무제한 카드
유희왕/TCG 금지제한제한 카드

나무위키 전용 카드전투력 측정기
일본판 부스터 팩 소생 혼에서 처음 등장했던 카드. 효과는 이름 그대로 나락의 함정 속으로. 상대의 전개나 에이스 급 몬스터를 나락으로 보내버리는 강력한 파워 함정이다. 함정 속으로와는 다르게 어떤 소환에도 대응하고 제외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이 아니면 당한 몬스터를 재활용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해 매우 치명적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범용성은 아주 넓어서 때로는 신의 심판을 능가한다. 게다가 원본격인 함정 속으로와는 달리 대상 지정이 아닌데다가 상대가 몇 마리를 소환하건 공격력만 맞다면 동시에 쓸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자신과 상대가 동시에 소환하는 효과를 쓸때 디스어드밴티지를 줄이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DM에서 나온 '신에게 함정 따위는 통하지 않아!'는 확실히 적용된다. 나락은 소환했을 때 발동해야 하는데, 삼환신 공통 효과인 "소환시 효과 발동 불가"에 의해 나락을 발동할 수조차 없기 때문. 동일한 원리로 성태룡이 강림할 때에도 발동할 수 없다.

텍스트에도 나와 있지만 먼저 파괴하고 제외하는 효과라서 파괴를 무효로 하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아예 파괴 내성을 가진 마왕룡 베엘제같은 녀석들에게 막힌다. 그리고 제외는 제외인지라 왕궁의 철벽이 뜨면 발동 불가능. 다만 이 카드에 체인해서 철벽을 세우면 파괴까지는 한다.

또한 한때는 소환시에 기동 효과가 우선적으로 발동하기에 나락으로 상대 몬스터를 제외해도 기동 효과는 발동했으나, 2011/03/19부로 소환시에는 기동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되어, 상대가 기동 효과 지르기 전에 나락으로 먼저 보내버릴 수 있게 되어 더욱 더 강력해졌다. 하지만 기동 효과가 아니라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진 몬스터, 이를테면 여휘사 벨즈뷰트에게 사용해도 벨즈뷰트만 날아갈 뿐 필드는 그대로 쓸려버린다.

다만, 데미지 스텝 중에 특수 소환되는 저승사자 고즈, 트라고에디아리크루트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들에게는 데미지 스텝에만 발동 가능한 카드들[1]에 대한 제약 사항 때문에 발동이 불가능하다.

한편, 공격 선언 시에만 수비력을 공격력으로 취급하는 특성으로, 상급이어도 '비교적' 공격력이 약한 초중무사의 경우, 초중무사 빅벤-K, 초중검성 무사-C는 공격력 1500 미만이라 이 카드를 씹지만, 나머지 상급 몬스터는 공격력도 1500 이상이라 피해갈 수 없다.

이 카드의 효과 처리는 파괴하는 것과 제외하는 것, 2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사이가 "~고" 로 연결되어 있고 "그 후" 라는 텍스트도 없으므로(구분되어 있지 않으므로), 처리는 순서대로 하지만 취급은 동시이며, 또한 그렇기에 처음의 파괴가 되지 않았을 경우 제외 처리 또한 하지 않는다.

서치 카드는 거의 없었지만, 충혹마의 등장으로 손쉽게 서치가 가능해졌다.

2015년 초반에는 메인보다는 사이드에 많이 보였는데 요즘 듀얼판도가 몬스터의 대량 전개로 진행되기 때문인지 단순히 나락으로 한두 장 파괴 제외하더라도 상대가 계속해서 전개를 한다면 발동하나마나가 되어버려서 이 카드보다는 필드 전체를 싹 비워버릴 수 있는 격류장이 더 우선시되기 때문인듯하다.

펜듈럼 소환이 나온 뒤로는 각광받는 카드 중 하나. P카드들을 대량으로 소환할 때 발동 해 주면 그 중 1500이상의 몬스터는 전부 제외되어 버린다. P카드는 계속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서 재활용 하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데 그렇게 못 하게 되어버리는 것. 특히, 2015년 여름에는 EMEm, 마술사, 마제스펙터 등 펜듈럼 카드군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아예 덱에서 이 카드를 발동시키는 사기 플레잉을 할 수 있는 플레시아의 충혹마 덕에 다시 채용률이 올라갔다. 이러나저러나 역시 OCG/TCG 공통으로 환경 안 타고 쓰는 국민 함정. 괜히 준제한/제한에서 금제가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가 사용. 하지만 상대가 공격력 1500 미만의 몬스터만 계속 꺼내는 바람에 발동은 하지 못했다. 이후 유희왕 ARC-V 70화에서 크로우 호건신지 웨버의 동료인 토니 시몬즈가 세레나문라이트 팬서 댄서에게 사용했는데 일러스트에 있던 몬스터는 사실 함정에 빠진것이 아닌 함정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이었다. 그러나, 팬서 댄서의 파괴 내성 때문에 씹혀버렸다. 안습... 상대 카드의 효과를 능동적으로 확인하는 패턴이 나오지 않는 애니메이션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현실에서는 상대가 몬스터를 소환하면 그 몬스터의 효과 텍스트를 꼭 읽어 보도록 하자.

2015년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금제에서 무제한이 되었다. 점점 강해지는 펜듈럼을 간접적으로 견제하기 위한 방인인 듯..하지만 정작 그 강해지는 펜듈럼플레시아를 이용해서 써먹었다. 그리고 해방의 아리아드네 발매 이후로는 플레시아와 이 카드를 비롯한 함정 속으로 시리즈도 투입률이 떨어지는 추세이다.

특히 나무위키 내에서는 많은 몬스터 카드를 이 카드를 기준으로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데, 예전에는 채용률이 높은 카드인 것은 사실이었으나, 후공에 잡았을 때 쓰기가 애매하다는 단점과 더불어 마술사나 마제스펙터처럼 이 카드가 딱히 무섭지 않은 카드군이 등장하였고, 신의 통고 가 발매되면서 이 카드의 채용률은 더더욱 떨어졌다. 그나마 플레시아가 있기에 취향으로나마 넣는 카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의 채용률은 매우 낮으며 한국에서도 그다지 많이 채용되는 카드는 아니라 자주 볼 수 있는 카드는 아니다.

여담으로 수많은 듀얼에서 이 카드에 당한 전적이 떠올라서 그런지 나무위키에서 엄청난 역링크 수를 자랑한다. "내성없는 에이스 몬스터의 단점", 특히 기동효과 몬스터의 단점을 생각하면 이 카드부터 떠올라서 그런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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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 증감, 카운터 함정 계통, 이외 특수 재정으로 데미지 스텝시 발동 가능한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