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고쿠군의 이전 상업지를 봤다면 다들 이렇게 말할것이다.
"이거 그 그림체 맞아?"
그 정도로 환골탈태했다 이전작품 능욕복수전설과 비교해도 완전히 다른사람 수준이다. 내용은 주인공의 눈에만 여주인공이 옷을입어도 완전알몸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순애물. '18금 상업지에 순애물은 무슨'이라는 말도 있을지 모르나. 중간에 다른사람의 유혹도 있었으나 거절하는 모습을 보인걸 봐도 일단 순애물 맞다.
다른 등장인물들의 검열삭제도 나오지만 일단 순애물 라인을 안 벗어났다.
이전의 고어틱한 연출도 있었던 작가의 이전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작가이름 숨기고 다른사람이 썼다고 구라쳐도 믿을정도.
사실 이전 작품들은 에로 동인지를 연상케하는 상업지에 별로 사람을 끌지 못하는 그림체에 고어틱한 연출 등 등, 이 작품과 비교하면 단점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