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향수
perfume. 향수를 뜻하는 영단어. 또한 향의 강도가 가장 강한 향수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향수는 퍼퓸의 아래 단계인 오 드 퍼퓸(eau de perfume)이며, 퍼퓸의 경우 다량 사용하면 머리가 찡해질 정도로 독한 것들이 많다.
동명의 소설 및 영화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 가수(일본)
일본의 여성 3인조 테크노 팝 그룹. 퍼퓸(일본) 참조.
3 동명의 노래
위의 가수가 부른 동명의 곡 Perfume. Perfume(노래) 참조.
4 가수(한국)
레아(임선영), 화이(엄경은), 랙키(김지혜)의 3인조로 구성된 그룹이다. 예명의 뜻은 레드→레아, 블랙→랙키, 화이트→화이. 2005년 <싱글1집 colors of temptation>으로 데뷔하였으나, 일본 퍼퓸과는 달리 망했어요. 데뷔 때부터 인기가 매우 저조했고, 대중들에게도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여 소리소문없이 해체되었다. 2007년 이후로는 언론에서도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
무서운신기한 것은 일본 퍼퓸의 멤버인 아~쨩이 이 한국 퍼퓸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것. 라디오에서 토크 진행중 '한국에도 퍼퓸이 있어요'라 하더니 '무척 섹시 계열 그룹'이라며 이것저것 간략히 얘기했다. 아~쨩이 어떻게 한국의 퍼퓸을 알았을지는 미스테리. 단 아~쨩이 한류에 관심이 많고, 아~쨩의 어머니도 겨울연가 팬이라고 한 적이 있으니… 그냥 본인이 인터넷 등지에서 찾아보게 된 듯 하다.
해체 후 화이는 연기자, 랙키는 모델, 레아는 이름을 티아로 바꾸고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인터뷰에서 티아는 활동하면서도 섹시한 컨셉이 늘 싫었다고 한다. 새로운 예명은 ‘티아레’라는 꽃에서 따왔다고. 티아는 이후 MBC TV '쇼바이벌'에 출연하였고, GP2X Caanoo용 리듬게임인 리드모스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2015년 9월 듀크의 김석민과 결혼했다.
아시아송페스티벌 참여로 일본 퍼퓸이 내한했을 때에는 정신없는 기자가 한국 퍼퓸으로 사진을 헷갈려서 올린 적도 있었다. 보러가기 간만에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