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00k

1 개요

BMS 초창기^[2]부터 활동하였으며, RYUminus와 주로 호흡을 맞추었다. BMS 활동 당시의 닉네임은 CCNN(춤추는놈). 이후, RYUminus 및 Transin(Springhead)과 D2D Station이라는 레이블을 만들고 BOF 2006에 참가하였고, EZ2DJ 7thTRAX ~Resistance~의 제작에 참여한다. 7th의 제작이 종료된 이후에는 레트로 게임즈에서 이지투온의 제작에 관여하였다. 이지투온이 망한 뒤에는 RYUminus와 함께 터치믹스를 제작하였다.

EZ2DJ : AZURE EXPRESSION에 외주참여한 이후, 2012년 2월 10일부로 모모에 입사하여 오투잼 시리즈의 주요 작곡가로 자리매김하였다.

2005년에 CCNN(춤추는놈) Hard Trance Collection이라는 웹음반을 공개한 적이 있었다.^[3] 지금은 공개종료된 지 매우 오랜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흔적을 찾기가 힘들다.

여담이지만 r300k라는 이름은 CCNN 이후 새롭게 지을 명의용 이름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도중 길가에 있는 어느 간판에 "r300k"라고 써진 걸 보고 괜찮다고 생각하여 결정했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그 간판은 디자인 소품 쇼핑몰 '1300K'였고, 1300K에서 1의 좌우가 뒤집어져있는 식의 간판이었기 때문에 r3으로 보인 거라고 한다(...).^[4]

2008년과 2010년대 사이에 공백기간이 존재하는데, 이 기간 동안 혼자서 많은 수련을 했다고 한다. 주로 좋아했던 장르는 하드(혹은 다크) 트랜스와 하드 댄스였지만 크게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들었으며 신스메이킹 등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다는듯. 실제로 이 전과 후의 음악적 완성도 차이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