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환태평양 전쟁
- 미션 흐름 : BLIND SPOT -> REPRISAL -> FOUR HORSEMEN
Ace Combat 5 The Unsung war Mission 11B.
1 미션 설명
BLIND SPOT에서 민간시설 공격 혐의를 받고 오시아 수도 오레드에 소환된 워독 분견대. 해당 미션중 방수된 8492 비행대의 존재를 밝히며 무죄를 주장하는 워독 분견대였으나 법정에서는 "8492, 8492... 자네들이 할 말은 그것뿐인가? 그런 비행대는 우리 군에 존재하지 않는단 말이다!"로 워독 분견대의 주장을 일축해버린다.
결국 빡친 초퍼가 대체 뭐냐고 성질을 부리는데...이때 공습경보가 전달되면서 수도권에 공격이 비상사태가 벌어진다. 그러나 사람 수는 모자라고, 사건은 두 곳에서 일어난지라, 상부는 동전을 던져서 임무를 맡기게된다.
- 해당 미션은 Mission 10 BLIND SPOT 시작때 쵸퍼의 질문에 No로 대답했을때 분기된다.
2 미션 공략
정체불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바나 시티에 화학무기를 살포해버린 상황. 민간 피해를 막기 위해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중화탄을 탑재한 기체를 타고 급히 출격하게 된다. 기체는 MIR-2000이고, 기총과 중화탄만 탑재되었다.
시작 직후 바로 레이더에 원이 표기되는데 이곳이 독가스가 살포된 지역을 표시하는 것이다. 이 독가스는 처음은 흰색이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노란색으로 바뀌는데 이건 독성이 강해져서 피해가 누적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중화탄을 투하해서 막아야 한다. 중화탄 투하 요령은 UGB와 같으니, 미리 미션에서 UGB를 써서 요령을 익혀두자. 동료들은 믿지 말고. (...)
모든 가스를 중화하면 이 일을 저지른 테러리스트들이 차량으로 도주를 시작하면서 오레드 경찰과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이때 아피토 공항에도 정체불명의 부대가 공격을 개시해서 경찰을 도울 공군은 워독 부대밖에 없는 상황. 그렇게 쫓아가다보면 차량에서 뭔가를 계속 던지는데 기총으로 파괴하면 포인트니 고득점을 노린다면 저속으로 쫄레쫄레 쫓아가면서 하나하나 다 박살내줄것.(짧은 시간 내에 없어지니 쫓아가면서 파괴해야 한다.)
그런데 던지는 물건이 좀 재미있는데, 순서대로 Rocket Luncher->TV -> Seat (의자) -> Fried Chicken (...) 순이다.[1]
특수부대의 차량이 오레드 경찰에 의해 다리 한가운데에 포위되는데 이 때 특수부대를 회수하기 위한 유크군의 AH-64가 출현한다. 모조리 격추해주자. 단, 미사일이 없기 때문에 헬기라고 우습게 보다간 미사일에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6기를 몽땅 해치우면 미션 클리어. 여담이지만 이 독가스 중화는 에이스컴뱃X에서 아주 엿같은 난이도로 재등장한다.[2] 그리고 오시아 경찰 베이커7이 유크 헬기를 공격하겠다며 대전차 미사일을 꺼내오는데, 집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 베이커7은 상황이 끝난 뒤에 "생일파티를 하던 아빠가 행방불명이 됐다"는 실종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급행하게 된다.
3 추가 내용
자살공격에 가까운 이번 공격으로 바나 시티의 시민들이 300명 이상 죽었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미션 진행중 내용을 들어보면 딸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급하게 복귀하는 경찰관이 있는데, 진행하다보면 후반의 다리에서 대전차라이플을 쏜다. 통신에서 집에 있어서 가져왔다고 한다. 그리고 미션 완수 후 동료 경찰관이 '생일파티 중에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주세요' 라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전해주자 기쁜 말투로 지금 간다고 소리친다. 딸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