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BY/에피소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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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Y 볼륨 1
에피소드 10 : The Badge and The Burden part 2에피소드 11 : Jaunedice에피소드 12 Jaunedice Pt.2

이번에는 예상대로 분량이 4분 50초로 줄어들었다. 이번에도 추진력 타령 일까나....?[1]

초반부는 존 아크가 CRDL팀의 리더인 카딘 윈체스터와의 대련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게얼마 안가 떡발려버렸다. 카딘이 피니쉬를 날리려는 찰나 글린다 굿위치가 경기를 중단 시켰고 발려있는 존 아크를 질책한다. 그리고 조만간 베일 페스티벌에 다른 지역의 학교들도 참여할것이라고 하는데 토너먼트 형식의 대전을 치룬다고 한다.

대련이 끝나고 식사를 하고 있는 RWBY팀과 JNPR팀. 노라 발키리라이 렌의 만담이 오가는 와중에 피라 니코스가 존이 시무룩한 표정으로 밥도 안 먹고 깨작대는걸 보고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어색하게 웃으며 괜찮다고 말 하는 존.[2] 루비도 안 괜찮아 보인다고 말한다.

피라는 카딘이 존을 첫주 동안 내내 괴롭혔다고 말하는데 은 대수롭지 않다고 좀 허세를 부리며 넘어가려고한다.[3]

그 때 피라노라가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요청하라고 하지만 존은 거절한다.[4] 그러면서 자기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시점이 바뀌고 CRDL팀이 있는 자리에서 웬 여학생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토끼귀를 잡아당기면서 진짜라느니 괴물같다느니 괴롭히고 있는 것을 일행들이 보게되고 피라가 못 봐주겠다며 치를 떤다. 블레이크 벨라도나는 "쟤한테만 저러는 것도 아닐걸"이라며 조용히 분노했고 양 샤오 롱 또한 괴롭힘 당하는 여학생을 보고 수인은 살기 힘들겠다며 거들었다.

한 숨과 함께 쓸쓸히 퇴장하는 . 그런데 그를 뒤에서 지켜보는 카딘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이번 엔드카드는 이번편에 첫등장한 토끼귀의 수인 여학생인 벨벳 스칼라티나(Velvet Scarlatina)이다. 역시 모에캐릭터 개인 마크는 볼륨 2에서 재등장하면서 생겼다. 그런데 볼륨 2에 공개된 벨벳이 속한 팀의 멤버들을 보면 벨벳을 괴롭힌 CRDL 팀은 죽고 싶어 안달이 난거다[5]

참고로 이번 화 제목인 Jaunedice는 jaundice(황달)의 말장난이다.
  1. 5화를 생각하면 자연스러운것일지도..
  2. 이 때 존이 카딘이 있는 쪽으로 돌아보는데 어느 여학생 옆에 앉아서 놀리는 걸 보고 주먹을 꽉-쥔다
  3. 하지만 존의 회상을 보면 전혀 대수롭지않게 넘어갈 정도가 아니다. 느닷없이 툭 치고 지나가질 않나, 이 문 쪽으로 지나가는데 착용하고 있던 방패에 변형스위치를 눌러서 문 사이에 낑기게 만드는 장난과, 로켓 추진식 사물함에 처넣고 날려버리는 장난까지 쳤다.
  4. 노라는 다리를 분질러버리겠다고 했다.
  5. 그리고 대체적으로 벨벳의 팀은 상급생으로 구성되어있다...선배라는 건데, 이거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