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픽션이며, 실제와 혼동하는 일은 없도록 바랍니다.
본 문서에는 SCP 재단 위키의 원문과 번역본이 그대로 등재되선 안되며, 모두 링크로만 기재되어야 합니다. 문서 작성시 템플릿:SCP를 참고 바랍니다.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076 |
별명 | 아벨(Able) |
등급 | 케테르(Keter) |
원문 | 원문 / 번역 |
목차
1 개요
"그가 내 머리에 총탄을 ██번씩이나 쏜 건 아는지 모르겠군. 그만한 남자라면 명예롭게 결투로 죽을 권리가 있지, 상대의 숨결 가까이서 말이야."- ██████ 박사와의 면담에서 ███████ 요원을 평하는 SCP-076-2
SCP 재단 내에서 격리중인 괴물들 중에서 SCP-682급으로 성격과 특성 모두 지랄맞게 위험한 생명체.
SCP-076은 SCP-076-1과 -2로 나뉜다. SCP-076-1은 자물쇠와 사슬로 내부가 단단히 잠긴 3m짜리 큐브고, SCP-076-2은 196cm의 키, 흑발에 올리브색의 피부, 상어처럼 날카롭고 촘촘히 난 이빨을 가지고 있는 셈족 남성이다. 그는 스스로를 아벨이라 부른다.
아벨은 온몸 곳곳에 문신이 새겨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옅은 것부터 대놓고 보라는듯한 진한 것까지 다양하며 어떤 문신은 악마의 얼굴같은 것도 있다.
이 생명체는 정말 위험한 생명체로 SCP-682처럼 인간에게 엄청난 적대심이 있어,[1]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인간은 모두 죽이려고 하는 난폭한 생명체다.
2 특징
너무 많고 길기때문에 나열하도록 하겠음.
- 죽어도 되살아남. 죽어도 SCP-076-1 내부에 있는 관에서 새로운 육체로 다시 태어난다. 물론 기억을 그대로 유지한 채. 본래 있던 시체는 바로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 잘 안 죽음. 생명력이 정말 질겨 죽이기가 너무 힘들다. 이 놈 하나 죽이겠다고 총알 수십발을 박아대고 무거운걸로 깔아뭉개보기도 하고 수류탄을 배때지에 박아보기도 했으며 진공 상태에서는 1시간이나 버틴 전적이 있다.[2]
- 너무 강하다. 생명력만 질긴것이 아니라 전투력도 강하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인간같은데 맨주먹으로 철을 찢고, 스피드도 빠르고 공중에서 날붙이 류의 무기를 소환해낸다는, 참 뭐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 한번 인간을 죽이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 인간을 보는 순간 광폭화하여 아주 그냥 개난장판을 만들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막기 위해선 아벨을 죽이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 자신이 인정한 인간에겐 존경심을 표한다는 의외의 특성이 있다. 이는 아벨이 그동안 자신을 죽여온 ███████ 요원에게 경의감을 표하는 것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3]
-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긴다. 상대방의 고통에 공감을 못하는 등 소시오패스 적 성향을 보인다.
- 남성과 여성의 성적 차이를 못느낀다. 단지 겉모습만 다른 것 외엔 같은 것으로 취급하고 성관계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 이상할 정도로 가축에 대해 잘 안다.
- 고대 수메르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다른 이들과 대화할 땐 영어를 쓰기도 한다.
- SCP-073에 대해 언급하자 갑자기 분노해 주변 인원들을 살해했다.
3 그의 일대기
아벨과 관련된 일대기는 정말 길다. 읽다보면 아벨에게 정이 갈 정도로 내용도 훌륭한 편.
3.1 온순했던 시절
어느 날 SCP-076-2가 탈주를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탈주 후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 줄 알았던 그는 갑자기 누군가를 찾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그가 찾는 사람은 자신을 계속해서 죽였던 ███████ 요원.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아벨은 계속 그를 찾아다녔고 주변에 있던 인원들에게 그가 어딨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자기 죽이는 줄 알고 비명 지르고 있었을 텐데 갑자기 사람 어딨냐고 물어보면 기분 참 묘하겠다.
후에 ███████ 요원이 임무 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모든 탈주 시도를 포기하고 자진해서 격리 당했다. 후에 ██████ 박사와 면담을 가질 정도로[4] 그는 얌전해졌고, 아마 이 순간이 그가 인간과 직접 대화한 첫 순간일지도 모른다. 박사는 '그 요원은 너를 계속 죽였고, 곧 너에게 방해꾼일텐데, 오히려 그의 죽음을 기뻐해야하지 않냐.'라고 묻자 아벨은 '너희같은 놈들이 나를 이해할 거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다.'라며 얌전하지만 공격적인 말투로 대답했다. 그는 ███████ 요원을 진정한 전사라고 표현했고 안전한 곳에서 지내는 재단 인원들[5]같은 역겨운 놈들과는 차원히 다르다고 그 요원을 평가했다.
그 후론 대화를 멈추고 침묵을 유지했다.
3.2 기동부대 오메가-7
더 이상 아벨은 인간에게 적대심을 보이지 않았다. 물론 아벨의 심기를 건드릴 시 상황이 안 좋아지는 건 여전하지만. 재단은 꽤 협조적으로 변한 아벨을 무기화하기 위해 기동부대 오메가-7을 설립했고 이 부대의 요원들은 아벨이 고른 요원들로 구성되어졌다. 호오오옥시 모를 비상사태를 대비해 아벨의 목과 척수에는 위치추적 장치와, 그가 난동을 부릴 시 그를 제압하기 위한 폭발장치를 부착시켰다.
아벨은 총기류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않았고 이 무기들의 전술적 가치를 아예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날붙이류 등 날카로운 무기를 선호했다.어차피 자기가 직접 무기를 만들 수 있지만.
이렇게 아벨로 구성된 기동부대는 SCP-682를 최초 격리시키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재단 내 최강의 존재들이 싸웠으니만큼 이 둘의 싸움을 다룬 소설은 문자 그대로 유혈이 낭자했다. 아벨과 682 둘 다 완전 걸레짝이 된 것으로 싸움은 마무리. 후에 아벨은 값진 싸움이었다며 기뻐했고 부대원들과 파티를 열자며 피자 박스를 찾았다.[6]
후에 아이리스가 자신을 기동부대 오메가-7에 정찰병으로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아벨은 아이리스와 염력을 이용한 대결을 통해 결정하려 했고, 아이리스가 더 높은 점수를 얻어 승리했다. 아벨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그녀를 오메가-7에 편입시켰다. 이 때부터 동인계에서는 슬슬 아이리스와 아벨을 엮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아이리스도 참 대단한게, 육체싸움이 아닐지라도 아벨과의 승부를 수락한 것을 보면 이 소녀도 참 강심장이다.
3.3 AA요원과의 만남
일단 현재 한국어 SCP재단 위키에는 번역되지 않았지만 원문에는 'AA요원의 개인 기록'이라는 소설이 있다. 심리학을 전공한 AA가 박사로 재단에 들어왔다가 076을 만나 자신이 원치 않았는데도 억지로 오메가-7에 편입되어버리는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해당 소설은 AA의 일기형식으로 쓰여있고 서술자도 물론 AA 본인이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원래는 076의 심리학 개요서를 쓰기위해 076과 접촉했었는데, 단둘이 있기 너무 어색했던 AA가 전략 보드게임을 권했고, 아벨을 이겨버리는 바람에 아벨의 인정을 받아 억지로 오메가-7에 편입되어버린 것이다.[7] AA는 저 미친놈이랑 같이 있기 싫다며 일을 관두려했지만 상부는 076의 심리를 더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오히려 밀어줬고(...) 그덕에 AA는 온갖 개고생을 하고만다.
공부만 해온 사람일텐데, 최고의 전투요원이 되기 위한 아벨의 지옥훈련을 받고 혼자만 아벨의 특별훈련[8]을 받는 등 정말 안습한 행보를 이어나간다. AA의 서술을 보면 '지옥이 이곳보단 나을 것이다.', '아직 안 죽었네.' 등등 버티는게 용할 정도로 멘탈을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찌어찌 적응해서 076과도 좋은 관계를 갖게 되고, 아이리스도 만나고, 여러 동료도 만나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죽을 위기에도 처해보고, 비록 험난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삶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이런 괜찮은 삶도 잠깐이였다. 단체로 나타나 개판을 벌인 변칙 개체가 AA를 제외한 모든 출동한 오메가-7 요원들을 몰살시켜버렸고 아벨도 아이리스를 지키다 무력화 돼버리고 만다. 이후 AA는 기지를 발휘해 어찌어찌 이 난장판을 멈추었지만 AA는 사지를 잃고 뇌에 철 파편이 박혀버리는 등 불구가 되어버린다. 그의 말에 의하면 아벨이 동료들의 죽음에 대해 어떠한 감정을 느낀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재단은 AA에게 SCP-212[9]를 이용한 시술을 받아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본다. 더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고 생각한 AA요원은 수락했고 그렇게 212의 시술을 받은 AA는 SCP-784-ARC가 되버려 재단에 격리되고 만다. 여러모로 허무하면서도 슬픈 결말. 해피엔딩따윈 없다는 재단의 슬로건에 참 잘 맞는 이야기.
3.4 다시 시작된 폭주, 그리고 격리
아벨은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이유없이 폭주하기 시작하여 자신에게 부착되어있던 폭발 감시장치를 제거하고 오메가-7 요원들을 남김없이 살해했다. 그리곤 다시 인간에게 적대적으로 변해 더이상 예전의 아벨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재단은 아벨을 막기 위해 핵탄두를 사용했다.
아벨이 협조적이였을 때는 감시장치를 부착해야한다는 것 외에는 재단 직원들 실험에도 동참해주고, 직원들과 대화도 하고, 변칙개체도 격리해주는 등 여러 모로 자유롭게 돌아다녔으나 이젠 옛날처럼 다시 미친 살인광이 되어버린 바람에 현재로썬 격리 절차가 SCP-076-1에서 아벨이 나오는 순간 무조건적으로 죽이는 것으로 바뀌어버렸다. 미친 싸이코패스지만 여러 모로 갭 모에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런 결말은 여러가지로 아쉬운 부분.
그런데, 오메가-7 요원들을 몰살할 때 아이리스만큼은 죽이지 않았다.[10] 안 그래도 염력 승부에서 둘이 만난 것때문에 동인계에서는 이 둘을 엮으려고 하는데 이러한 사실까지 합쳐지니 반응은 여러가지로 열광적. 하지만 아이리스가 잘 숨어서 안 죽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상한 감정쪽으로 엮는건 무리가 있어보인다.
4 명칭과 이 SCP의 특징에 관해서
이 SCP는 구약 성경에 나오는 아벨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듯 하다.
성경 속 내용에 따르면, 아벨과 형 카인이 있었는데, 아벨은 양치기였고 형인 카인은 농부였다. 아벨은 가축을, 카인은 농산물을 야훼신에게 바쳤으나 야훼신은 아벨만 이뻐했고 이를 질투한 카인이 아벨을 죽여버렸다. 분노한 야훼신은 카인이 다시는 농부 일을 못하도록 벌을 내린 후 추방시켰고 그런 카인이 불쌍했던 하느님은 그 누구도 카인에게 해를 입히지 못하도록 표를 찍어주었다.
이 내용을 현재 SCP-076-2와 대조해보면 이런 구성이 나오게 된다.
- 카인은 자신의 동생인 아벨을 죽였다. → 카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SCP 문서인 SCP-073 얘기를 꺼내면 폭주.
- 카인에게 죽임을 당해 이미 죽은 몸이다. → 죽어도 죽어도 다시 새로운 육체로 탄생함.
- 아벨은 생전에 양치기였다. → 가축에 대한 많은 지식을 알고있음. 싸우기를 좋아하고 항상 폭력적인 전투광.[11]
SCP 재단에서도 둘이 형제 관계일지는 모르는 일.
재단 메인 리스트 상에 있는 076의 별칭은 Abel이 아니라 Able이다. 내용을 봐서는 오타라는 게 명백하지만, 고치지 않고 그냥 아벨이라 읽어 주는 게 암묵의 룰. 그러니까 에이블이라고 읽지 좀 말자
5 타 SCP와의 접점
- SCP-001 "문의 수호자" : 정확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아벨과 기동부대 오메가-7에게 단지 문의 수호자를 향해 걸어가라는 명령 만을 내렸는데, 아벨은 "안 가. 그냥 안 가."라고 임무에 대한 거부감을 표명하며 임무 수행을 거부했다.
- SCP-073 :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이 SCP에 대해 언급했다가 피를 보는 바람에 언급이 금지됐다. 말만 해도 이 정도인데 직접 만났다가는...
- SCP-105 : 염력 승부에서 패배하여 그녀를 오메가-7에 편입시켜 준다. 그 후론 같이 활동하는 듯 하다. 후에 아벨이 기지에서 학살극을 벌이고 있었을 때 혼자 살아남았다.
- SCP-237 : 아벨이랑 똑같이 생긴 피규어를 만들었다. 근데 마음에 안들었는지 아벨이 손으로 아작내버렸다.
- SCP-447 : 이 SCP의 점액을 살짝 섞은 칵테일을 마셔보았다. 아벨은 상쾌하다며 좋아했지만 이 SCP가 시체에 닿을 시 어떻게 되는지 얘기를 듣자 금방 흥미를 잃었다. 그 후 아벨의 특성 상 아벨 본인이 시체가 되거나 시체를 만들 수 있으므로 더 이상의 접촉은 금지되었다.
- SCP-458 : SCP-682와의 1대1 맞짱 후 아벨이 파티를 열자며 이걸 찾아다녔다.
- SCP-682 : 아벨과 1대1로 맞짱을 뜬 전적이 있다.
6 여담
변칙 개체를 확보-격리-보호하는 SCP 재단과 달리 변칙 개체를 무조건적으로 파괴하는 세계 오컬트 연합에서도 아벨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KTE-0706-블랙'이라는 식별 문구로 구분된 하나의 '위협 존재'로 여기고 있다. 일련번호 뒤의 '블랙'은 세계 오컬트 연합에서 쓰는 암호 식별자의 일종으로 '인간형 위협 개체' 중 반신(Demi-deity)급으로 분류됨을 의미한다.
6.1 하늘을 찌르는 인기와 팬아트
SCP 재단을 대표하는 SCP중 하나로써 이들 중에서도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온몸의 문신, 큰 키, 무시무시한 괴력, 난폭하고 폭력적인 성향, 뛰어난 싸움실력, 그러나 자신이 인정한 인간에겐 경의감을 표하고 협조적이였던 시절이 있었으며 가끔 보여주는 갭모에가 큰 시너지를 일으켜 동인계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팬아트가 타 SCP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많다. 보통 SCP 재단 관련 팬아트는 OME 스러운게 대부분인데 아벨만큼은 정말 고퀄리티인 팬아트를 혼자서 독차지 하는 유일한 케이스. 팬아트에서 묘사되는 모습은 그리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묘사되는 부분은 옅은 갈색의 피부, 길고 헝크러진 검은 머리, 입지않은 상의, 문신과 떡벌어진 어깨, 씨익 웃으면서 보이는 상어이빨, 망토가 주가 된다. 미청년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아주 가끔 짧은 머리카락의 미중년으로 그려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팬아트는 미청년 팬아트에 비해 인기가 적다.
팬아트에서 엮이는 타 SCP는 역시 105. 팬아트 속에서는 아예 커플취급. 076은 성적 관계엔 무지하기때문에 주로 105가 들이대고 076은 별 신경도 안쓰는 상황의 팬아트가 대부분이다. 그 외엔 SCP-073, AA요원(혹은 SCP-784-ARC), SCP-682와 엮인다.
팬아트12345678- ↑ SCP-682는 모든 생명체에게 적대감을 보이지만 아벨은 오로지 인간에게만 적대감을 보인다.
- ↑ 놀라운 건 이 대부분의 행동을 한 사람이 했다고 한다. 이는 곧 후술.
- ↑ 아벨은 육체싸움 전문이지만 꼭 싸움으로 이긴 것만 인정하지 않는다. 그 어떤 방법이라도 자신을 이긴다면, 그 상대방을 인정한다.
- ↑ 현재 SCP-076 한국어 문서에는 면담이 번역되어 있지 않다. 면담 문서를 보고 싶다면 SCP-076 문서 원문(영어 되는 사람 한정.)이나 리브레 위키에 들어가길 바란다.
- ↑ 안전한 궁전에서 명령이나 내리는 겁 많은 왕과 왕자들이라고 비유했다.
- ↑ 이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아벨이 피자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아예 정설로 박혀버렸다.
- ↑ 아벨이 축하한다며 악수를 권했는데 악수를 한 손이 몇시간이 지나도 얼얼했다고 한다. 아벨이 얼마나 힘이 센지 간접적으로 알게 해주는 부분.
- ↑ 싸우기위해선 냉정한 괴물이 되어야 한다며 묶여있는 D계급을 죽이고 눈알을 뽑게 했다. 그 이후론 원숭이나 개, 고양이를 살아있는 상태로 해부해야 하는 훈련을 반복했고 AA는 적응했다.
- ↑ 외관은 평범한 자동 수술 기계이다. 이 기계를 통해 시술을 받으면 본래의 신체보다 강화될 수도, 혹은 더 안 좋아질 수도 있는, 말 그대로 강화기계다. 단점이라면 마취따윈 없어서 시술이 매우 고통스럽다는 것. 후에 작성바람.
- ↑ SCP가 제거되거나 죽으면 해당 문서를 처분시켜버리는데 아이리스는 멀쩡히 있으니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
- ↑ 양치기가 싸움꾼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의문을 들 수도 있겠지만, 이 당시 양치기는 상당히 위험한 직업이었다. 맹수와 도적들로부터 자신과 가축을 자기 힘과 지혜만으로 지켜내야만 했고 그렇기 때문에 이 당시 양치기는 싸움도 잘하고 성격도 험악한 터프가이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