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맵 목록

1 개요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맵 목록입니다.

1.1 건담 파이트

캡파의 기본맵으로 장애물 하나 없이 깨긋한 일반대전 전용맵이다.그 외엔 연습공간의 맵으로도 사용된다.
맵상의 아무런 장애물이 존재하지 않아 상호간의 사정거리에 들어가면 체력이 다는건 순식간이다.
맵의 크기또한 매우 작아서 리스폰되자마자 전력으로 날아가면 대부분의 기체는 맵끝에 도달하는게 가능하며 물론 빠유닛은 불가능에 가깝다. 자신의 리스폰 지역에서 상대팀의 리스폰 지역을 저격하는게 가능하다.
일반대전의 일일퀘스트 맵으로 가장 선호받고있으며 새 유닛을 손에 넣고 대전감각을 익히기에 좋은 곳이다.
맵의 특성상 아군과 적군이 한군데 뒤엉켜 싸우는 도그파이트가 일어나기 때문에 다운계열의 무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아군 묵기가 적에게 신나게 콤보 넣고있는데 다운시키거나 맵병기형 필살기 사용하는데 다운시켜버리면 욕먹는다. 반대로 아군이 신나게 격투 콤보 맞고있는데 무시하고 적진으로 닥돌해버리거나 멀리있는 적에게 총질하고 있어도 욕먹는다.
여러가지로 캡파의 기본적인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맵.(다만 너무 건담 파이트만 플레이하지 말자.고섭으로 올라갈수록 도그파이트보단 서로 견제하는 싸움이 많아진다.)
2010년 7월 29일 패치로 인해 미칠듯한 화력전 or 다수의 묵기로 일방적인 농락을 하는 맵으로 변했다.
그리고 정말 까마득한 과거에 캡파의 전맵에 리스폰장소가 베이스가 아닌 1~2군데 더추가될때 건담 파이트도 각 모서리당 한군데씩 생겼으나 결국 삭제되었었다.

1.2 콜로니 레이저

맵의 가운데와 각팀의 리스폰 지역 2군데 총 4군데에 거대한 레이저 기둥이 존재하며 맵 표면에도 이곳 저곳 작은 레이저 기둥들이 서있다.
일반대전용 보다는 데스매치 전용 콜로니 레이저가 더 레이저 기둥이 많다.
기본적으로는 건담 파이트에 엄폐물을 추가한 맵으로 여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서로 상대팀의 움직임에 신경쓰면서 싸우게 된다. 저격기체들은 주로 리스폰 지역에있는 거대한 기둥 위로 올라가 자리잡고 포위라인을 형성해오는 적기들을 저격하고 다른 기체들은 나머지 3면을 주시하면서 적기의 접근을 저지하는게 이 맵의 주된 전법.
단 저격기체의 파일럿 실력이 떨어지거나 상대방이 라인을 순식간에 좁혀와 포위한다면 그 순간 끝장난다.기방은 적당히하자.이 맵의 모든 엄폐물은 일정량의 데미지를 입으면 박살나 버린다.
아무래도 아군의 사거리가 길면 길수록 유리하며 이 상황에서 중앙의 큰 기둥을 점거해버린다면 이순신 장군님의 학익진을 재현할 수 있다.

1.3 네오 도쿄

양쪽 진영 리스폰 지역에 거대한 빌딩이 서로 마주보고 있고 주변에 크고 작은 건물들이 세워져 있으며 가운데에 고가도로가 놓여있는 맵.
초급섭과 고급섭에서의 플레이 양상이 확연히 달라지는 맵으로 초급섭에서는 주로 고층 빌딩 위로 올라가 기방을하며 고급섭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대략 두셋의 선발대가 고가도로 밑을 지나가 상대방의 진영으로 침투한다.
고가도로 위는 양쪽 고층건물의 저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지만 상대 진영으로 안전하게 사격을 할 수 있는 포인트다.
중간 사이즈의 건물들은 파괴되지 않으며 소형 건물들은 일정량의 데미지를 입으면 파괴된다.
또한 양쪽 진영의 고층건물 역시 일정량의 데미지를 입으면 무너져 내려 크기가 반으로 줄어든다.
건물들 사이로 몸을 숨길 수 있기때문에 일격이탈 형식의 기체를 모는 유저들이 선호하는 맵.
간혹 소형 건물들 사이에 몸이 끼어서 오도가도 못하고 포격맞아 죽는 안습한 유저들도 있다. (클랜전 맵)

1.4 분지 요새

일반대전용과 데스매치용이 따로 존재하는 맵으로
일반대전은 저녁무렵을 배경으로 맵의 크기가 작은편이며 가운데에 거대한 구조물이 존재한다. 서로의 기지를 연결하는 좁은 통로가 하나 존재하며 주요 격전지는 이 통로의 주변. 그리고 비대칭형 구조이다.

데스매치용의 맵은 약간다른데 밤 시간대를 배경으로 맵의 크기가 일반대전용보다 크며 맵의 가운데에 철골로된 통로가 있으며 맵의 상하에 양팀의 기지를 연결하는 좁은 통로가 존재한다. 블루, 레드 어느쪽에서든 똑같은 완전 대칭형 맵.
주요 엄폐물은 통로의 위에 붙어있는 철벽과 기지 곧곧에 놓여있는 연료통과 컨테이너.이중 연료통과 컨테이너는 일정량의 피해를 입히면 폭발해버리면서 다운판정을 일으킨다.
또한 아군 한명만 기지에 남겨놓는 짓은 절대 하지말 것.
몰래 통로를 타고 침투한 적기에게 남겨진 아군이 격추당하고 순식간에 앞 뒤에서 적에게 집중 공격을 받아 산화하는 수가 있다.

통로의 천장이나 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라.
천장의 경우는 천장위에 서있는 적에게 스플래쉬 범위가 있는 무기를 쏘면 히트가 되며상하판정이 있는 칼도 천장아래에서 천장위 유닛을 때릴 수 있다.
총신이 긴 무기로 벽에 바짝붙어서 사격을 해주면 히트가 가능한 벽뚫샷도 가능해서
보통 공방에서는 가끔 싸움나고, 클전에서 사용되면 클랜 단위로 공게에서 키배가 활할 불타오르게 된다

1.5 콜로니 시티

천정이 개방되어 있는 정사각형 맵으로 리젠 지점은 맵 한 귀퉁이의 시작지점과 시작지점 왼쪽 귀퉁이의 두 곳.
엄폐할 만한 구조물의 수도 많지 않고, 그 크기도 그리 크지 않아서 엄폐물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다. 게다가 중앙의 빌딩을 제외한 모든 구조물은 어느 정도의 데미지를 입으면 파괴되며 그 내구도도 높지 않은 편. 결국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구조물은 맵 중앙의 빌딩뿐이다. 크기도 큰 편이고 파괴되지 않으니 여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초반 승부의 성패를 가른다.

팀의 구성에 따라 시작하면서 어떻게 움직일지를 정해야 한다. 아군에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무장 - 원거리 빔이나 판넬, 호밍류 등 - 이 많다면 아군 전원이 중앙으로 달려들 필요까진 없다. 한 둘 정도는 건물을 확보하고, 나머지 둘 정도가 건물로 달려들 상대방을 견제하는 식으로 초반 힘싸움을 벌이면 된다. 힘싸움을 통해서 적을 밀어냈다면 그 다음은 꽤 쉽게 승부를 가져갈 수 있으니, 적이 등 뒤에서 날아오는 상황이나 적이 우르르 몰려나오는 순간에 나 혼자 있거나 하는 상황만 피하면 된다.
반면에 아군에 이렇다 할 원거리 무장 있는 기체가 많지 않다면 꽤 귀찮아진다. 어떻게든 중앙 건물까지 모두가 다가간 다음에 짤전을 벌이거나, 난전을 벌이면서 상대 숫자를 하나씩 줄여 나가야 된다. 빠른 시간 안에 상대의 숫자를 줄였다면 계속 상대방 베이스쪽으로 밀고 들어가면서 전선에 있는 적의 숫자가 아군과 대등해지지 않도록 계속 몰아붙이면 승산이 있다.
리젠지점은 이기고 있을 때나, 지고 있을 때나 시작지점 외의 2번째 지점이 유리하다. 바로 앞에 그럭저럭 내구도가 괜찮은 건물이 버티고 있는데다가 적베이스까지의 거리도 가까워서 공격하러 가기도 괜찮고, 방어하기도 괜찮은 편이다. 물론 여기를 적에게 빼앗긴 상태라거나, 적들이 이쪽 지점을 보면서 싸우고 있거나 하면 시작지점으로 리젠하는 것도 생각해야 된다.

여하간, 맵 특성이 원거리 무장 빵빵하고 화력 좋은 애한테 유리한 건 사실이라 근접전 위주의 유닛은 할 게 많지 않은 편이다. 내 기체가 알딤이나 황우석 같은 거라면 별 걱정이 없겠지만 할 거 없는 근접묵기라면 반드시 아군의 엄호 하에 움직여서 목숨을 보전하자. 요약하면 1. 우선 중앙 건물 확보하고, 2. 아군이랑 뭉쳐서 다닐 것.

1.6 수중 기지

엄청나게 크고 알흠다운 맵.

맵 가운데에 얕은 물로 차있는 필드가 있으며 그 위에 중간 크기의 엄폐물이 있고 맵 양쪽과 맵 가운데에 다리가 있는 맵이다.
상당히 큰 맵이라서 저격무기를 제외한 다른 무기로는 상대방을 인식하기조차 힘들다.
역시 초급섭에서는 주로 기방이 일어나며 고급섭에서는 거대한 맵의 크기를 이용해서 잠입전을 펼친다.
수중형 기체들은 맵 중앙의 수중필드에 들어서면 이속이 빨라지지만 사실상 의미는 없다...BC랭전 데스매치를 하는데 이맵이 걸렸다면 5분을 거의 다 소모해야 할 것이다.
맵이 거대한 대신 리스폰 포인트의 하나가 적베쪽이라 팀플만 맞으면 기방 조합 무너뜨리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다. 문제는 공방에 팀플이 있어야지

1.7 콜로니 낙하

역시 일반대전용과 데스매치용이 따로 존재하는 맵.
일반대전의 배경은 낮, 데스매치의 배경은 저녁으로 그외엔 차이가 없다.
주요 배경은 사막이며 가운데에 거대한 콜로니의 잔해가 존재하며 각 진영과 맵 곳곳에 콜로니의 잔해가 엄폐물로 놓여있다.
주요 격전지는 말할 것도 없이 중앙에 있는 콜로니.
이 콜로니를 확보하면 상대방 진영으로 안전하게 공격이 가능하기때문에 이 콜로니의 주도권을 놓고 전투가 벌어진다. 콜로니를 확보했다고 너무 안심하지는 말 것.주요 리스폰 지역에서 리스폰 되자마자 날아오면 콜로니 위로 착지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제발 기방은 자제하자. 기방이 더러워서가 아니라 블루/레드 할 것 없이 기지에 짱박히는 순간 승리 가능성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어떻게 되든 중앙 콜로니를 차지 하도록 노력하자.

1.8 스노우 필드

다른 맵에 비해 육안으로 확인 할 수있는 거리가 짧은 맵.(락온으로 인식하는데는 지장없다.)
각 팀의 기지에 구조물이 하나씩 존재하며 기지를 오가는 루트로 좁은 협곡과 큰 길이있다.
맵의 대부분의 경사로에서 유닛이 미끌어져 내려가며 (호버형 유닛,한랭지 유닛 제외) 협곡은 특히나 미끄러지는 곳이 많다.
기지와 큰 길 위에는 제법 튼튼한 엄폐물이 설치되어 있다.
게임시작하자마자 너무 한쪽으로 우루루 몰려가면 (특히나 협곡쪽으로) 반대쪽에서 오는 적때문에 둘러싸여서 폭풍산화할 위험이 높다.
침투는 2명정도만 하도록 하고 나머지 인원은 적이 접근해오는지 살피다가 아군이 SOS를 청하면 기지로 돌아가 아군을 구조하도록하자.
다만 적의 뒤가 무방비상태라 적의 핵심전력을 제거하거나 적을 사이에 가둘 자신이 있다면 그대로 돌격해서 적의 뒤를 치도록.
'골목 옴', '큰길 옴' 등등, 침투구조가 차이가 확실히 나는 두가지 뿐이라 예시처럼 빠르게 채팅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몇안되는 맵.

1.9 아리조나 기지

맵 곳곳에 컨테이너와 창고건물이 놓여져 있는 맵.
컨테이너와 창고건물은 일정량의 데미지를 입으면 파괴된다.
맵의 크기가 작지는 않지만 넓은편도 아니라 자신의 진영에서 상대방의 진영으로 저격이 가능하다.
맵의 한쪽에 모래언덕이 존재하며 이 언덕은 양팀의 공용 리스폰 구역으로 전투가 중반에 다다르면 격전구역으로 변한다.
무리하게 단독 돌파를 하기보다는 아군과 함께 포위라인을 형성해 적의 기지를 압박해 들어가자.
또 적을 격추시키고 난 다음에는 언덕에서 리스폰 되는 적기도 경계하는걸 잊지말자.
장거리 무기중에서도 굵빔 유닛이 강력한 곳으로
베이스의 정사각형형태의 높은 건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유닛정도만 살짝 가리는 엄폐물뿐인지라 컨트롤만 해주면 엄폐한 유닛의 머리를 맞출 수 있는 맵이다.
이맵에서 아프사라스II와 빅토리 대시 건담은 악마와 같은 유닛.
또한 천장이 매우 높이 있어서
엘메스나 윙 건담 제로(EW)같은 경우에는 판넬점프와 칼점프를 통해 끝까지 올라가서 고공폭격을 할 수 있다. 아래쪽에 나올 AEU 맵에서도 가능.

1.10 아프리카 사막

태그매치에서 일일퀘스트 작업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맵. 엄밀히 따지면 이 맵은 훈기작방때부터 애용되오던 맵이다.
맵은 한마디로 고저차가 생긴 건담파이트로 맵 가운데에 모래 언덕이 존재하고 맵 곳곳에도 크고 작은 경사면이 있다.
맵의 특성상 한명에게 화력이 집중되기 쉬우며 이 맵에서 만약에 나타쿠에게 낚여가기라도 한다면 100%사망이라고 봐도된다.
이 맵에서 힘을 발휘하는 유닛은 뉴건담이나 덴드로비움과 다른 호밍기체로 뉴건담의 경우 텐트를 치고 중앙 라인을 점령해서 적군을 뒤로 밀어내는게 가능하며[1] 호밍미사일을 사용하는 기체들은 엄폐물이 없는 특성상 미사일을 명중시키기가 쉽다.이 맵에서 중요한건 언덕을 먼저 장악하는 것이다. 덧붙여서 이 맵에서는 리스폰 포인트는 한군데 뿐이다.

여담으로 옛날에 땅을 쏘면 움푹 패였었다.

1.11 GR-A III

여러개의 좁은통로와 중앙의 홀로 구성된 맵.
맵의 특성상 잠입이 용이하며 파괴되는 구조물은 지하통로와 홀사이에 존재하는 유리벽뿐으로 호밍기체들이 상대적으로 힘을 발휘하기 어려운 곳이다.(어디까지나 통로로 끌어들였을때의 이야기 홀에서는 얄쨜없다.)
리스폰 포인트가 이곳 저곳으로 분산되어있기때문에 자리잡고 빔짤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적군 묵기가 리스폰되 순살하는 경우가 있다.지근거리에서 리스폰 소리가 들렸다면 일단 주변을 확인하도록 하자.(마우스 휠 버튼을 누르면 후방을 확인하는게 가능하다.)
또 아군과 떨어져있다면 수시로 주변을 확인하도록.
맵의 특성상 은신기체가 몰래 다가와서 때리고 도망가기 쉽다.

1.12 E.GATE

통칭 묵 게이트 말 그대로 묵기들의 세상.그런데 막상 여기에 폭격형빠하나라도 존재하면 무쌍을 찍을 수 있다 이는 맵 특성상 상대에게 접근하기가 매우 쉽고 묵기체가 근접전에 강하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8개의 통로와 중앙의 홀로 구성된 맵으로 초기 배치가 적I아군I적I아군이라는 매우 특이한 구성의 맵이다.
일반대전 일일 퀘스트 맵으로 선호받는 맵중하나.
각각의 통로 사이에는 작은 개구멍과 파괴가 가능한 불투명 유리벽으로 막혀있으며 여길 통과해서 들어가면 바로 적의 리스폰 구역이다.
또 통로와 홀을 연결하는 캐터펄트가 설치돼있어 시작하자마자 벽 뚫고 들어가 적기의 뒤에 8콤 때려주고 캐터펄트 타고 홀로 도망가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 가장 도그파이트가 일어나기 쉬운 맵이다.
덧 붙여서 방의 기본맵이 이 맵으로 설정되어있다면 알아서 묵기를 꺼내자.
방제에 묵기 전용방이라도 되어있지 않아도 묵게에서는 묵기를 꺼내는게 암묵적인 룰이다.
물론 이 경우 칼 좋은 다른 속성 기체를 들어도 무방하다.
이 맵에서는 올근접이 아니라도 상대에게 필을 맞기가 쉬워서 리스폰 후 필 맞고 또 필맞는 더러운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새로나운 묵기, 특히 AR 묵기를 보기에도 좋다.
기체성능과 실력에 따라서는 솔져라도 그럭저럭 활약이 가능.
이맵을 자주, 오래 할수록 근접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데스매치에서 요구하는 기체 생존능력은 하락하는 부작용이 있다.

묵게이트라고 불리지만 묵기체의 주영역인 근접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 칼피하기와 사격전에 자신이 있다면 칼보다 사격이 좋은 기체를 들어도 무방하다.

일반대전 6:6이 개막된 이후,안 그래도 개판의 끝을 보여주던 묵게가 더 개판으로 변했다,어느 정도냐 하면...한 칸에 보통 적|아|적|아 식이던 게 적|아아|적적|아| 요런 식으로 변했다,문제는 가끔씩 6:6을 하다 보면 적|아적|적|아라는 욕이 절로 나오는 배치가 나오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는 거다,이럴 땐 시작하자마자 튀는 게 최고.

혹 올랜덤 맵을 했을때 이 맵이 나왔을 경우 아군에 격반 달린 거대기체가 있다면 승리의 환호성을 미리 질러도 무방하다.

가끔 찌게이트나 빠게이트같은 괴상한 방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패치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개구멍이 있는 구조물의 벽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한다. 톨3같은 유닛은 그안에 들어가면 벽뚫샷이 가능해서 피스띄운 톨3이 안에들어가
벽뚫샷을 해버리면 그야말로 승리지휘.

3월 20일 패치로 인해 상성이 사라지자 완벽한 근접 기체 전용 맵이 되었다. 빠기 묵기 같은건 없으니 더 이상 원거리 기체들이 날개를 펴지 못하게 되었다.

1.13 사이클롭스

캡파에서 유이하게 데스존이 존재하는 맵.맵의 배경을 데스존으로 설정해 놓고 그 위에 유닛들이 활동하는 구조물을 설치한 형식의 맵으로 기본적인 리스폰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통로와 발판이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파괴되어 버린다.맵의 크기도 대형이라 잠입해오는 적기를 찾기도 힘들며 아군이 각각 다른길로 뿔뿔히 흩어져 버리는 일도 있다.한때 4대4 팀전에서 맵을 이 곳으로 설정해놓고 사이코건담과 압사라스가 팀을 이룬다음 시작하자마자 주변 구조물을 다 박살내고 기지에 쳐박히는 더러운(...)전술이 있었다.지금은 두 유닛을 씹어먹을 정도로 강력한 유닛들이 생겨나서 잊혀졌다.당신이 이 맵에서 나타쿠를 플레이한다면 낚시왕의 타이틀을,V2 버스터 건담을 플레이한다면 파괴신의 타이틀 얻을지도 모른다.자세한건 위 2기체의 개별항목 참고.

1.14 알레스카 기지

본격적인 수중맵임과 동시에 인기도가 바닥을 치는 맵.사이클롭스가 데스존 위에 구조물을 올린 맵이라면 알레스카 기지는 바다 위에 구조물을 세운 맵으로 지상과 수중 양쪽에서 동시에 접전이 벌어진다.해산물들이 활개를 치기 좋은 맵이지만 캡파에서 해산물들의 성능은 전체적으로 안습인지라 별 의미가 없다.(...)거대 기체로 플레이할때 주의를 요하는 맵으로 거대기체들은 물속에 들어가면 조준점이 이상하게 변해버린다.게다가 안그래도 느린 행동이 수중보정때문에 더욱더 느려지니 주의하자.

1.15 루인 시티

중앙에 물이 흐르는 수로가 있고 파괴가 불가능한 건물들이 놓여있는 맵.네오 도쿄처럼 고가도로가 존재한다.팀의 리스폰지역간 구조물의 밸런스가 심하게 안맞는다.한쪽팀은 유닛 키보다 약간 큰 건물들이 엄폐물인 반면 다른 팀은 고가도로,저격포인트로 활용가능한 타워,제법 큰 빌딩등 엄폐물이 많이 놓여있다.리스폰 포인트가 팀별로 2개씩 존재하지만 사실상 별 의미는 없다.

1.16 아마존 정글

강이 흐르고 숲이 무성한 아마존을 배경으로한 맵. 숲속에 숨어있는 적은 오토락온으로 인식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수동으로 조준해서 사격해야한다.맵의 특성상 인식거리가 짧아져 은신기체가 숨어들기 좋다.다만 각 팀의 초기 배치구역은 나무 한 그루 없이 노출되어있는 지형으로 여기까지 쫓아들어갔다가 집중사격받고 산화하는 일 없도록하자. 맵이 넓은 데다가 락온으로 적기위 위치를 파악할 수 없기때문에 산개한 아군이 각개격파 당하기 쉽다.
또한 암벽 동굴 근처도 락온 금지 구역이며, 호밍샷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호밍샷의 타겟이 된 후 여기로 와봤자 소용없다.
정확히 말하면 공격자나 피격자나 나무 크기 수준의 고도 아래에서만 오토락온 금지가 적용된다. 나무 위. 그러니까 나무 위로 올라갈 만큼 높이 점프를 한뒤 오토락온하거나 암벽 동굴에 있는 고지대에서 오토락온하면 락온금지구역이든 어디든 간에 멀쩡하게 오토락온이 된다(...) 자신의 기체가 지속적인 장거리 포격이 가능하다면 상황 파악하고 협공당할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되면 고지대로 올라가서 지옥을 보여주자.

1.17 Moon wreck

월면기지를 배경으로한 맵.우주맵으로 V키를 눌러 수직하강이 가능하다.기본적으로 떠다니는 이동과 달표면을 걸어다니는 일반적인 보행이 가능한 맵이다.다른 무중력맵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데 정확하게 이곳은 '무중력'이 아니라 '저중력'이다.(기체가 천천히 지상으로 가라앉는다.) 맵 곳곳에 기지의 잔해물들이 떠다니면서 엄폐물 역할을 해주고 맵 자체도 매우 방대해서 한번에 여러곳에서 전투가 일어난다.우주맵의 특성상 은신기체가 은신을하고 다가와도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렵다.(특히 ECM이 발동된 건담 데스사이즈 헬(EW)) (클랜전 맵)

1.18 U.E Reef

역시 우주맵으로 V키로 수직하강이 가능하다. 달기지처럼 "지면"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떠다니게 된다.넓다기보다는 길쭉한 맵으로 양팀의 리스폰 지역을 기준으로 가운데에 콜로니의 잔해들이 떠다니며 여기에 몸을 숨기고 전투를 벌이게된다.저격에 노출되기 쉬운데다가 리스폰지역 근처에 엄폐물이 얼마 없어 접근하기 힘들기 때문에 묵기체 유저들이 싫어하는 맵. 자신이 빠기체에 방장이고 방에 묵이 많다면 이 맵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1.19 B.O.G PVP

건담파이트의 우주맵버전.포화의 전함의 1색터맵이 색깔만 다른 버젼이라 보면 된다. 엄폐물이라고는 맵을 떠다니는 운송선(?)같은 것들 뿐으로 역시 묵기들은 죽쓰기 쉬운 맵.
운송선에는 캐터펄트가 있으니 이를 잘 이용하면 묵기도 쓸만해진다.

1.20 Desert P.S

중앙에 저격포인트로 활용이 가능한 거대한 발전시설이 있는 맵.맵 자체는 창고형 건물과 철골들이 놓여있는 층과 발전시설 주변이 파여져있는 2층구조다. 1층과2층은 경사면을 통해 연결되어있으며 1층과 중앙 발전시설은 캐터펄트를 통해 연결되어있다.

1.21 네오 차이나

중앙에 중국집(...) 하나와 파괴가 가능한 외벽으로 이루어진 지형들 그리고 양 팀의 리스폰 지역을 이어주는 통로가 특징,특이하게 캐터펄트가 있다[2],이 맵에서는 HWS를 제외한 판넬기들이 힘을 못 쓰기로(프로비던스,뉴 건담 제외)유명한데 그 이유는 아무리 용을 써봐도 양 팀 리스폰 지역 중앙을 지나는 다리 밑으로 들어가면 순식간에 뻐버버벙...하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저 둘이야 워낙 빔라 화력이 강하고 뉴건이야 텐트치면 되니 별 문제 없지만 나머지는...그냥 필이나 날리자

1.22 그랜드 캐니언

미국의 그것, 거대한 암벽이 양팀진영에 한개씩 있으며 맵 가운데에도 존재한다.
이때문에 맵이 전체적으로 계곡형 지형이다.스노우 필드의 눈처럼 모래바람이 불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다.장거리무기로 상대방 진영까지 저격이 가능하다.

1.23 자원탐사 위성

중앙에 2층 구조의 캐터펄트가 존재하며 이를 통해 손쉽게 상대방 진영을 오갈 수 있지만...아무생각없이 캐터펄트 타고 쓩~하고 가버리면 순식간에 요단강 건너는 수가 있다.
또한 각팀 베이스 한쪽에 점프대가 존재하며 이 점프대를 타고 올라가면 다락방(...)으로 갈 수있는데 이 다락방에도 캐터펄트가 존재한다.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다락방의 존재를 모르기때문에 여길 통해 적진영에 잠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3]. 또 맵지형상으로 부스터가 안좋은 기체는 올라갈 수 조차 없는 지형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적기가 박혀서 저격해대면 상당히 짜증난다.다락방에서 낙하하면서 접근하거나 리스폰 포인트를 변경하면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위치를 찾도록 해보자.

1.24 루인시티 2

태그매치 및 클랜전 맵.가운데에 거대한 돔형 건물이 존재하며 사방에 무너진 고가도로와 빌딩이 놓여있는 맵.가운데 돔 형 건물은 한쪽이 무너져 내려있으며 반대쪽에 개구멍이 뚫려있어 이 구조물을 통해 적진에 들어갈 수 있다.다만 무너져 내려있는 쪽으로 다가갔다가는 집중사격 받고 산화하는 수가 있으니 잠입해는 항상 주의를.무조건 장거리전을 벌이기보다는 엄폐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적진을 압박하며 적의 배치를 신경쓰는 플레이를 하는게 좋다. (클랜전 맵)

1.25 오퍼레이션 포인트

맵 중앙에 파괴가능한 철문으로 막혀있는 통로가있는 맵.맵 좌우에 상대방 베이스로 침투가능한 캐터펄트가 있다.여길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상대방 역시 이 캐터펄트를 이용해 잠입할 수 있으며,상대방이 잠입을 예상하고 지키고 서 있을 수 있다.캐터펄트가 달려있는 맵마다 강조하지만 캐터펄트 사용에는 항상 주의를 기하자.또한 맵한쪽에 레이저로 막혀있는 캐터펄트가 있는데 특정 조건(중앙 통로에있는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것)을 만족하면 가로막고있던 레이저가 사라지며 이 캐터펄트를 사용해 단숨에 상대방 베이스로 침투가 가능하다.이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놓여있는 캐터펄트와는 다르게 상당히 높은 지형으로 이동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공격이 가능하다.그러나 이 사이드 캐터펄트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바로 아래쪽이 싸클로 되어 있어서 위에서 다운빔이나 맵필을 맞고 떨어지면 그대로 끽사한다,그러니 제발 상황 봐 가면서 캐펄타자

1.26 홍콩 상업지구

태그매치 전용 맵. 미션모드의 사이코건담 파괴미션의 배경 맵을 태그매치 맵으로 개조한 것.맵전체가 생긴게 거기서 거기라 길찾기가 약간 난감한 구석이 있다.

1.27 비밀 공장

거대한 컨테이너가 레일을 따라 왕복하며 움직이는 엄폐물을 만들어 주는 맵.
맵 가운데에 움푹 들어가있는 공간이 있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다.간혹 맵 가운데를 따라 열차가 지나가는데 이 열차에 탈 수 있다.
게임 시작 직후 약 3~5초가 지나면 첫열차가 지나가는데 이때 탑승하면 초반에 빠르게 상대방
진영 철골물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상대가 이를 잘 모른다면 어디서 맞는지도 모르고 신나게 맞아준다. 알고 있다면 순식간에 산화 할수도 있지만 공방에서는 충분히 해볼만하다.
이 맵에서는 컨테이너의 움직임에 주의하자 도망가다가 컨테이너에 끼어서 도망 못가는 불상사도 생긴다.
맵의 가운데 혹은 상대진영의 철골물 위를 장악하고 아군이 좌우에서 빔짤의 위치를 잡고 공격하고 있다면 그 게임은 아군이 엄청난 삽질을 하거나 상대 진영에 실력이 매우 뛰어난 분이 있지 않은 이상 100%승리할 수 있다.
애초에 중앙을 점령할 상황이면 전세가 상당히 기울었을 것이므로...하지만 점령도 못했는데 탑을 탄다면?

1.28 AEU 군사 연습장

기동전사 건담 OO의 1시즌 1편에서 콜라표 이넥트가 처참하게 썰린 그 맵. 정확히는 이넥트가 데몬스트레이션을 행한 장소 옆의 모의 군사 연습장이다.(맵의 끝에서 높게 점프할 경우 엑시아와 이넥트가 전투했던 그 장소가 보인다.) 건물이 하도 많다 보니 이곳에선 건담 헤비암즈 개(EW)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맵필기체도 쓰기 난감하며, 엄페물이 많아 건담 데스사이즈 헬(EW)이 날뛰기 좋은 맵. 일격이탈형 기체들도 치고 건물뒤로 빠지는게 용이한 맵이다. (클랜전 맵)
이맵을 묵방으로 할경우 그야말로 뒷골목 패싸움이 따로 없다.

1.29 콜로니 도크

시작지점은 전부 지상형,밖으로 나가면 보그 Pvp처럼 우주로 되어있고 전함이 날아다니는 그 맵이다. 맵을 쉽게 표현해보자면 回모양으로 가운데 부분은 무중력지대이다. 무중력지대에서 화력기체들이 니가와를 시전하면서 그 지역을 점령하면 외곽의 중력이 있는 곳의 입구를 전부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을 점령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클랜전 맵)

1.30 자브로 기지

자브로 기지를 재현한 맵. 가운데의 큰 건물을 중심으로 주변에 송전탑과 작은 건물이 배치되어있다. 한 쪽 리젠지점엔 화이트베이스가 있다. 리젠지점은 시작지점과 (시작지점을 6시로 봤을 때) 3시와 9시쪽에 있다. 중앙 건물의 최상단 구조물 일부는 파괴가 가능하고, 그 주변의 건물들은 대부분 파괴가 불가능하다.

보통은 가운데 구조물을 장악하는 게 맞는데, 이 중앙 구조물 위는 엄폐가 좀 제한되고 이게 없어지면 각 팀 시작지점에서 바로 저격이 가능해진다. 초반 싸움 이후에는 그렇게까지 중요성이 큰 건물이 아니니 여기에만 목맬 필요는 없다는 뜻. 맵 대부분이 전장이 되는 맵이니 상황 따라서 리젠지점을 자주 조정하자. 엄폐물은 이래저래 많긴 하지만 저지대에 몰려 있어서 중앙 건물과 상대 베이스에서 날아오는 공격에 맞을 가능성이 높다. 무리한 접근은 피하도록 하자.

현재 클랜전 맵 중 하나로 쓰이고 있다.

1.31 비밀 정글 기지

정사각형 모양의 3층짜리 맵. 맵의 두 귀퉁이가 레드/블루의 시작지점이며 리젠지점은 시작위치와 각 팀 시작지점 좌측 귀퉁이, 그리고 베이스와 우측 귀퉁이 사이에 있다. 리젠지점은 모두 2층이니 리젠지점 조정해서 공짜로 3층 갈 생각은 버리자... 3층에는 엄폐물로 삼을 수 있는 벽과 구조물 및 탑 두 개가 있고, 2층에는 벽과 작은 구조물들이 조금 있으며, 1층은 엘리베이터가 3층으로 올라갔을 때만 내려갈 수 있는 저수조이다. 깊이는 없지만 보행타입이 호버가 아니거나 지형대응이 수중이 아니라면 이동에 페널티가 생긴다. 여기엔 엄폐물로 삼을 것이 엘리베이터 지지하는 기둥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으니 가급적이면 여기로 내려오는 건 피하자. 엘리베이터가 2층으로 내려오면 나갈 수도 없다!!

시작하면 가장 먼저 옥상으로 올라가자. 2층 엄폐물들을 이용해서 적 베이스 쪽으로 접근하는 건 위험부담이 너무 크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3층으로 올라간 다음에는 엄폐물들을 이용해서 상대방 쪽으로 다가가거나, 바로 옆에 있는 타워 위로 올라가서 적들을 견제하자. 이후에는 다가오는 적 씹어먹거나, 엄폐물 이용해서 상대쪽한테 다가가서 썰어 버리거나 하면 된다. 2층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건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피하도록 하고, 3층 옥상을 돌면서 싸움을 벌이면 안정적으로 교전할 수 있다.

어쨌건, 만사 귀찮아도 일단 옥상부터 올라간 다음에 뭘 할지 정하도록 하자. 이 맵에서 옥상은 그만큼 중요하다.

1.32 쿠르지스 전장

2010년 10월 21일 업데이트로 등장한 맵. 리젠 위치는 시작지점과 적군 베이스쪽 좌측 구석 및 우측 구석의 세 곳이다.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의 첫장면을 장식했던 유년시절의 세츠나 F. 세이에이가 활약했던 쿠르지스의 모습을 재현한 맵으로, 맵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상당히 작고 엄폐물이 상당히 많아서 적의 뒤통수를 치는것을 비롯해서 반대로 역습에 주의해야 하는등 묵기에게 안성맞춤인 맵. 엄폐물 중 대부분은 파괴가 가능하니 후반부에 가면 건담 파이트 이상의 막전으로 흘러간다.[4] 경우에 따라서는 E-GATE 맵이상의 최단시간 리스폰이 가능하다.

특별히 신경쓸 구조물은 중앙의 교회와 각 맵 끝에 있는 탑이다. 탑은 꽤 높은데다가 파괴 불가능한 구조물이지만, 위치가 맵 구석이라서 전략적인 가치는 그렇게까지 높진 않다. 단, 저격 기체가 여길 차지하고 앉으면 꽤 재미를 볼 수 있으니 주 전장 쪽의 탑을 차지하고 앉아서 저격에 열중해도 괜찮다.
교회는 넓고, 양쪽 베이스에서 매우 가까운데다가 맵 중앙에 있어서 차지하고 앉으면 전장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특히 여기를 완전히 선점하면 적 시작지점을 완전히 제압 수 있으니 시작하자마자 이 위를 차지하는 걸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 불행히도 교회의 내구도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중반 넘어가면 평탄화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시작 직후에는 앞서 말한대로 교회를 차지하는 걸 우선목표로 삼으면 되고, 적베이스쪽으로 전선을 밀어내 버린 다음부터는 계속 제1 리젠지점이나 제2 리젠지점으로 리젠하도록 하자. 이쪽 리젠지점들은 맵 구석이라서 내 뒤 털릴 염려가 없이 시작지점에 있는 적의 뒤통수를 그대로 후려칠 수 있는 금싸라기 리젠지점이다. 이런 만큼, 주요 전장을 상대팀 베이스 근처에 만든 쪽이 극단적으로 유리해진다.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교회 건물이고, 여기를 차지하면 아주 쉽게 전장을 적 베이스 쪽으로 밀어낼 수 있다.
교회 건물 차지하는 데 실패했다면 어떻게든 전장을 상대방 베이스로 다시 밀어내야 한다. 이때 리젠 위치 조정이 중요한데, 앞서 말한 상황에서 시작지점은 적이 앞에 있는지, 뒤에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불안한 지역이다.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해도 적 베이스에서 리젠한 다음에 전장으로 달려가는 게 훨씬 안정적이니, 밀리는 상황에 적이 가깝다고 해서 시작지점에 그대로 리젠하는 건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도록 하자.

요약하면. 1. 시작하면 닥치고 교회. 2.두번째 목숨부턴 무조건 시작지점 말고 다른 데로 리젠.

1.33 지브롤터 공역

기동전사 V건담에 나오는 지브롤터 전투의 무대. 리젠 위치는 시작지점과 아군 베이스쪽의 건물들 널린 저지대, 적군 베이스쪽의 건물들 널린 저지대의 세 곳이다. 맵 중앙의 매스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레드/블루가 나뉘며, 상대방 지역으로 넘어가려면 매스 드라이버 교각 사이에 있는 파괴 가능한 벽을 부수고 넘어가거나, 매스 드라이버 끝의 바다를 통해서 넘어가거나, 고지 끝까지 올라가서 셔틀 출구쪽을 지나서 넘어가거나 해야 된다. 시작지점 근처에는 파괴 가능한 건물들이 다수 존재하고, 일부 건물들은 파괴되면서 유닛에 데미지를 입히기도 한다. 그런데 이 데미지가 부순 쪽의 공격으로 인식되므로 건물을 부숴질 거 같다 싶으면 먼저 부숴 버리자.

매스 드라이버가 끝나는 부분 쪽의 수중, 매스 드라이버 옆, 그리고 맵 끝의 절벽 밑에 캐터펄트가 있는데, 매스 드라이버 옆의 것과 물 속의 캐터펄트는 대각선 위로 올라가는 캐터펄트이며, 시작지점 사이드에 있는 캐터펄트는 그 옆의 고지로 바로 올라가는 데 쓴다. 셔틀 발사대 레일에서 주기적으로 발사되는 셔틀에 치이면 매스 드라이버 끝까지 날려가므로 주의하자.[5][6] 맵이 넓을뿐만 아니라 높이도 상당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혼자 버려지는 경우도 있고, 어디서 뭐가 날아오는지도 못 보고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캐터펄트 바로 아래의 파괴되는 벽은 속칭 '명당'자리이며, 원거리 사격이 가능한 찌기나 빠기가 잡으면 상대방은 알면서도 손도 못대고 맞아야하는 최악의 사태를 맞아한다. 물론 못가는건 아니지만 맵의 최상단에 - 그것도 캐터펄트끝에 위치해있고 주기적으로 셔틀까지 날아가는 궤도 바로 밑이라서 가기가 쉽지 않은데, 저격질하고도 지면 캠핑이라고 욕을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시작 직후에는 우선 언덕을 타고 올라가서 셔틀 출구쪽 고지를 선점하는 걸 추천한다. 이쪽을 먼저 차지하면 언덕을 타고 올라오는 적을 상대하기 매우 용이하고, 매스 드라이버의 레일 위로 가서 사격을 가하기도 편하다. 교전이 진행되면서 전장이 적 베이스쪽으로 옮겨가거나, 아군 베이스쪽으로 넘어오거나 하면 교전이 진행중인 베이스쪽 고지를 선점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셔틀 출구쪽 고지와 매스 드라이버 레일 위, 베이스쪽 고지 위 모두를 차지하고 적의 머리 위에 총알을 마구 쏟아부어 줄 수 있다.
반대로 상대가 위에 이야기한 고지를 다 차지하고 있다면 적이 없는 쪽으로 리젠해서 셔틀 출구쪽으로 올라가는 게 낫다. 머릿수 문제 때문에 상대방이 모든 고지를 커버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니 상황에 따라서 적베나 아군베이스 리젠위치를 적당히 조정하자.

요약하면 1. 시작하면 언덕 위로 달릴 것. 2. 고지대를 늘 차지하고 있을 것. 3. 상황 따라서 리젠 위치 적극적으로 조정할 것.

1.34 오노고로 섬

특이하게 시작부터 수중지대인 맵. 오퍼레이션 포인트처럼 중앙에는 파괴가능한 외벽이 있으며 이를 파괴하고나면 레드팀과 블루팀의 리스폰지대가 상당히 가깝다는걸 알 수 있다. 리젠 포인트는 시작위치, 상대팀 베이스 근처, 맵 중간쯤에 있다.

수중지대의 경우 가운데에 단층 구조물이 넓게 펼쳐져 있다. 각 팀 리젠지전 앞의 유리문을 부수고 단층 구조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안에 있는 스위치를 파괴하면 지상으로 올라가는 캐터펄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스위치의 위치가 상당히 특이한데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스위치가 상대팀의 스위치다. 즉 뒤쪽으로 돌아가서 스위치를 파괴해야 한다. 구조물 안의 바닷가쪽 벽에 있는 스위치를 부수면 구조물의 모든 벽면을 다 부술 수 있다. 그리고 구조물 위, 거의 수면 밑에 있는 둥근 구조물을 부수면 구조물의 천정이 파괴되면서 수면위로 올라가는 캐터펄트가 사용가능해진다. 그 외에 시작지점 주변에 있는 구조물들도 모두 파괴는 가능한 것들.

수상의 경우는 맵의 한쪽 면을 차지하고 있는 부두와 물 위에 떠 있는 파괴 가능한 군함 한 척, 부두와 바다를 왕복하는 파괴 불가능한 수송선이 있다. 부두의 구조물들도 양 쪽 석에 있는 탑과 바로 옆의 콘크리트 건물을 제외하면 모두 파괴가 가능하다. 보통은 캐터펄트를 이용해서 올라가야 하지만 빠기체의 경우는 칼점프나 판넬점프로 캐터펄트 없이 수면 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찌는 가능은 하지만 쉽지 않으며 묵은 캐터펄트를 열지 않는 이상 지상으로 올라가는건 힘들다.

시작하면서 선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공격루트는 두 가지다. 1. 시작지점 바로 앞의 유리벽 부수고 캐터펄트 봉인 부순 다음 위로 올라가거나 2. 수중 구조물 위로 단체로 몰려가서 유리벽이랑 캐터펄트 부수는 데 정신이 팔린 적들의 뒤를 치는 것. 보통은 1.을 선택한 다음 적당히 앞을 막으며 위쪽 부두를 선점하고 올라오지 못한 적팀을 터는 게 일반적이다. 이 맵의 고지대라고 할 수 있는 게 위쪽 부두, 그 중에서도 부두에 서 있는 탑 근처 쪽이 가장 유리한 지역이다. 리젠 포인트를 조정하면 캐터펄트를 이용해 바로 아군이 점령한 지역이나 상대방이 점령한 지역으로 갈 수 있으니 이걸 잘 이용해서 교착상태를 타개하거나, 아군을 빠르게 지원하러 갈 수 있다.
초반 한정이지만, 바다 위에 떠 있는 군함 위를 차지하고 여기서 사격을 가할 수도 있다. 상대가 대응을 제대로 못 하면 꽤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상황이 괜찮으면 슬쩍 이 위로 가서 사정거리 긴 무기로 적들을 괴롭히자. 이 군함의 내구도는 꽤 낮은 편이라서 상대가 작정하고 부수려고 달려들면 금세 박살나니 오래 활용하긴 힘든 편.
변칙적인 공격루트중 하나는 칼점프나 판넬점프로 군함이나 물위를 정ㅋ벅ㅋ후 다운빔과 호밍으로 상대를 괴롭힐수있다. 다만 이경우는 물속에서 초반 개싸움양상으로 갈 경우 아군이 대차게 밀릴수도 있으니 주의.[7][8][9]

요약하면 1. 일단 물 위로 올라갈 것[10] 2. 전황에 따라서 레드팀/블루팀 캐터펄트를 활용할 것.

물론 초보들로서는 어떻게 해야 지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지 알 길이 없다. 특히 초급서버에서는 판넬점프와 칼점프를 하는 유저들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이 역시 매뉴얼보다는 유저 개개인의 직관을 중요시하는 소프트맥스의 전통이라고 보아야할 것이다.
  1. 하지만 요즘은 뉴건담의 카운터를 위해 낚데헬이나 헬(EW)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 뉴건담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2. 주의사항으로 거대기체를 들고 맵 중앙으로가는 캐터펄트를 잘못타면 캐터펄트 출구에 껴서 오도가도 못하는 경우가 잠시 생긴다. 영원히 끼는건 아니지만 끼어있는 동안 적이온다면......
  3. 하지만 고섭에선......
  4. 다만 데스 매치나 태그 매치의 경우에는 AEU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다.
  5. 근데 오히려 이 점을 이용해 다굴맞을때 일부러 셔틀에 치여 회피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빠기중에서도 맵의 끝에서 끝가지 사정거리가 닿는 기체가 적기 때문에 어찌보면 훌륭한 전술.
  6. 이 셔틀은 7초에 한번씩 출발한다. 기억하고 있다가 7초에 1번씩 점프를 해주는 등 궤도에서 이탈해주면 치이지 않는다.
  7. 다만 개싸움시 건물안이 아니라 밖에서 싸운다면 오히려 유리하다.
  8. 제발 상황 파악하고 올라가자. 아군하고 합의도 안하고 아니 최소한 통보도 없이 그냥 올라가서 앞서 설명한 1번 양상이 벌어질 경우, 적이 건물에서 밀려나오는 상황 하에서는 부두에 있는 아군이 뒤통수를 쳐서 일방적으로 유리한 상황으로 몰아갈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군 3명, 적군 4명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싸운다면 상식적으로 건물에서 밀려나오는건 대가리 숫자에서 밀리는 아군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부두에 올라가 있는 아군은 건물 천장에 막혀서 적을 공략할 수가 없다. 최악의 경우 적 넷이 아군 셋을 끔살한 뒤, 캐터펄트 스위치 부수고 유유히 올라와서 부두에 있는 자신을 박살낼수도 있다. 이건 아군이 올라오지 못해서 패배한게 아니라 아니라 올라간 유저가 상황을 잘못 파악해서 수중에서 격전 벌어질때 다른데서 뻘짓한거라고 봐도 좋다. 물론 부두나 수송선으로 올라가면 고지대를 점령하는게 되니 사격전이 유리해지는게 맞지만 그것도 상대 기체조합이나 초반 상황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고 적팀 4명 역시 일사분란하게 중앙 건물로 들어가서 스위치 부수고 캐터펄트를 타고 올라오면 상황 원점이다. 세상에 완벽한 전술따윈 없으니 통보도 없이 아군이 부두로 안올라왔다고 아군 욕하지 마라오노고로가 무슨 지브롤터인줄 아나? 그 전투의 패배의 원인은 올라간 유저한테 있다. 최소한 통보도 없이 아군의 전술이 자기 맘에 쏙 들게 행동하길 바란다면 그냥 다른 게임에서 인공지능과 게임해라. 인공지능은 당신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 당신의 지시에 따를 거니까.
  9.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이 맵은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오는 공격을 360도 완전방어가 가능한 엄폐물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 정글이나 비밀 정글 기지의 경우 저지대에서 고지대로부터 오는 공격에 대처할 엄폐물이 아예 없거나 부실하기 때문에 올라가는 것이 유리하며, 지브롤터 공역의 경우 엄폐물은 많으나 고지대가 너무 높아서 거의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이맵은 맵 중간에 360도 방어가 가능한 거대한 건물이 있지 않은가? 그 건물의 천장을 팀원과 같이 스위치를 부숴서 일사분란하게 날려버릴수는 있으나 적 역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면 지상으로 올라오는 시간은 순식간이다.
  10. 상기했듯이 아군의 기량이 4대3으로 해도 적을 밀어낼 정도로 유리하지 않은 이상 아군과 합의해서 다 같이 올라가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