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츠나 F. 세이에이

솔레스탈 비잉건담 마이스터
세츠나 F. 세이에이록온 스트라토스 (1st/2nd)알렐루야 합티즘소마 필리스[1]티에리아 아데

1 소개


솔레스탈 비잉에 입단할 때의 모습(14세)

모 중2병 사육위원과는 상관없다.
같은 이름을 가진 프리큐어와도 관련없다

刹那・F・セイエイ(せつな・エフ・セイエイ), Setsuna F. Seiei. 기동전사 건담 00건담주인공. 솔레스탈 비잉건덕 건담 마이스터.

출생A.D.2291년 4월 7일(양자리)[2]
나이16세 (1기) → 21세 (2기) → 23세 (극장판) → 73세 (극장판 에필로그)
신장162cm (1기) → 175cm (2기)
체중49kg (1기) → 58kg (2기)
혈액형A형
좋아하는 음식사과, 핫도그
별명[3]세초딩->세중딩->세느님, 세노베이터, 신충남, 건덕후, 쇠느님, 세노인, 철고자, 아이언맨

성우미야노 마모루[4](어린 세츠나: 니시가키 유카.[5])(원어판)/브래드 스웨일(Brad Swail).(북미판)[6]

"내가 건담이다."

-1기 2회 : 건담 마이스터 중에서.

일그러진 세계 속에서 왜곡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변화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수 있게 성장한 주인공

세츠나 F. 세이에이라는 이름은 코드네임이다. 본명은 소란 이브라힘(Soran Ebrahim)요한 이브라힘 레빌. 이란영화 감독 바르만 고바디의 영화 '거북이도 난다'의 주인공인 소란 에브라힘에서 따온 것이다. 참고로 이 영화는 이라크-이란 접경의 쿠르드족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고통받는 쿠르드족의 현실을 어린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역대 탑승 기체는 건담 엑시아[7], 더블오 건담(=오라이저 수령 이후에는 더블오라이저)[8], 더블오 퀀터[9], 플래그 改[10], 건담 아발란치 엑시아 대쉬[11]

2 이름의 유래와 성격, 출생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최초의 중동 출신 건담이다. 주인공. 신의 전사라고 불린 살라딘의 출신, 쿠르드족이다. 고향은 마리나 이스마일의 나라인 아자디스탄이 멸망시킨 크루지스. 어렸을 때부터 신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국가의 내전에 참가해서 수많은 죽음을 보고 수많은 죽음의 위험에 처하고 수많은 사람을 죽인 불운한 과거를 가졌다. 심지어는 자신에게 전투 기술을 가르쳐준 아리 알 서셰스의 명령에 따라 스스로의 부모를 총으로 쏴 죽인 끔찍한 기억이 있다. 이는 트라우마가 되어 전장의 세츠나를 계속 괴롭히게 된다.[12] 이후 시가전투에서 적군의 MS 안프에게 살해당하기 직전에 수수께끼의 MS 0건담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그 때부터는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와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상술한 어렸을 때의 아픔 때문인지 성격은 매우 냉정. 언뜻 보면 같은 타입인 히이로 유이와 비슷한 성격으로도 보이지만 히이로보다는 더 잘 흥분하며, 돌발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잦았다. 어찌보면 좀 더 사람답다이 덕분에 티에리아 아데는 세츠나를 불안요소로 취급했으며 저런 불안정한 모습임에도 어째서 베다가 그를 건담 마이스터로 선택했는지 의문을 가진다. 게다가 분쟁행위를 매우 싫어하며, 자신이 소년병으로 상대해야 했던 구형 MS를 상대로 전투를 할 때엔 특히 더 자제력을 잃는 모습을 보여준다.[13]

작품 설정 단계에서 정한 이름의 어원은 찰나(刹那) FROM 성영(聖永). 각본가인 쿠로다 요스케의 해설에 따르면 영원보다 긴 시간 속에서 잘라 내어진, 일순간보다도 짧은 시간. 유구한 시간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시대의 변혁기, 그 틈새에 존재하는 소년. 일그러진 세계 속에서 인생이 뒤틀린 그가 미래를 향하여, 자신의 의지로 변혁(혁신)을 이룬다는 구상을 담아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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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TV판 본편

3.1.1 퍼스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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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력개입 당시의 모습.(16세)퍼스트 건담

16세의 소년으로서 건담 마이스터가 되어 GN-001이자 정실부인인건담 엑시아를 탑승하게 된다. 파일럿 슈트의 컬러는 푸른색.

솔레스탈 비잉의 4인의 건담 마이스터 중에서는 가장 늦게 합류하였으며 서기 2307년부터 시작한 무력분쟁을 하는 동안 성격 및 정서적으로 발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팀의 맏형이자 리더인 록온으로부터 보살핌을 받고 있다. 또한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돌출 행동 때문에 티에리아로부터는 임무의 방해가 되는 불안 요소로 취급되었지만 무력개입을 하던 와중에 트리니티 팀과의 대립을 통해 서로 간의 팀 워크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알레한드로 코너의 배신으로 유니온, 인혁련, AEU 등에게 유사 태양로의 기술이 유출되고 UN 연합군이 결성되어 우주에서 교전을 치루어 알레한드로 코너를 사망시키고 그라함 에이커와의 일전으로 행방불명 처리되었고 솔레스탈 비잉은 UN군에게 패하게 된다.

3.1.2 세컨드 시즌

솔레스탈 비잉이 UN에게 패한 이후 4년간 솔레스탈 비잉과는 연락을 취하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하여 관찰하였으며 21세가 되던 해인 2312년에 어로우즈에 의한 연방군의 수용소인 라그랑쥬 4 콜로니 프라우드에 일어난 사건이 일어나 행동을 개시하고 어로우즈와의 전투에서 구출받은 것을 계기로 솔레스탈 비잉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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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솔레스탈 비잉 합류 당시(21세)건담 마크2

이 때 자신의 기체인 대파된 엑시아의 GN 드라이브더블오 건담에 이식되었으며 초대 록온 스트라토스의 동생인 라일 디란디빌리 카타기리의 집에 얹혀 살고 있었던 과거의 솔레스탈 비잉의 전술예보가였던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를 솔레스탈 비잉에 스카웃하여 우주로 올라가 더블오 건담에 탑승하여 어로우즈와의 전투를 치룬다.

우주에서 어로우즈와 전투가 계속되는 와중에 지구로 강하하여 이전 마이스터인 알렐루야 합티즘아자디스탄의 왕녀인 마리나 이스마일을 구출하거나 본의 아니게 카타론과 연합하여 대항한다. 이후 어로우즈로부터 우주의 라그랑쥬 3에서 공격을 받게되자 자신의 기체와 오라이저가 합체한 더블 오라이저에 탑승하여 어로우즈의 위성병기인 메멘토 모리를 파괴하는 작전에서 지구로 강하한다.

지구로 강하하여 크루지스의 폐허에서 리본즈 알마크, 아리 알 서셰스와 조우하여 대립하였으며 아프리카에서 연방군 내부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정보를 듣고 현지로 향하던 도중 그라함 에이커와 조우하여 교전을 치루지만 톨레미 팀과 건담 마이스터들의 도움으로 위기에 벗어났으며 아프리카에서 어로우즈와 교전을 치루는 도중에 어로우즈가 또다시 가지고 있던 메멘토 모리를 파괴하지만 완전히 파괴되지 않아 메멘토 모리의 소사로 아프리카의 궤도 엘레베이터가 붕괴하며 파편이 떨어지고 그 시민들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연방군과 어로우즈 등과 협력해서 메멘토 모리의 파편을 모조리 파괴한다.

이후에 어로우즈와의 계속되는 전투를 벌여 어로우즈의 병력들을 전멸시키고 그들을 배후에서 조종한 이노베이터와의 전투에서 진정한 이노베이터로 각성하여 혁신을 이루어내고 동료들을 위기에서 구하게 되며 홀로 리본즈 알마크를 상대로 일전을 벌여 승리하며 전후에도 솔레스탈 비잉의 멤버로서 남아 세상의 억지력이 되어 세상과 대치하기로 한다.

4년 전에 비해 신체적으로는 영양실조로 인해 성장하지 않았지만 사지 크로스로드마리나 이스마일과의 대화, 미래를 향한다는 생각, 록온이 하지 못했기에 했던 일[14]등을 통해 그가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음을 보여 주었다.

3.2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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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때 모습.양웬리미남화?
뉴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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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23세)[15]

서기 2314년, 독립 치안부대 어로우즈, 그리고 이노베이드들과의 싸움으로부터 2년의 세월이 흐르려 하고있었다.

그 싸움의 한창, 나는 순수종 이노베이터가 되고 더블오라이저의 고농도 입자 전면개방 시스템「트란잠 버스트」의 영향이 몸에 미친 끝에, 즉, 그 싸움에서 살아남은 자의 다수가 버스트 효과의 영향을「어떠한 형태」로 받았다고 추측한다.
또한 베다의 보고에 따르면 이노베이터가 될 수 있는 유전자적 인자를 지닌 인간이 차례차례 발견되고 있었다.
세계는, 아니, 인류는 변혁하려고 하고 있다.
나는 조금, 그저 조금만 먼저 나아간 것에 불과하다.
세계의 변혁은 계속된다. 그리고 변혁에는 늘 고통이 따른다.
그 때문에 우리들은 계속해서 존재하지 않으면 안된다.
세계와 대치한다. 그것이 솔레스탈 비잉이다.

2년동안 세츠나는 플래그 改등의 기체를 이용하여 비밀리에 분쟁에 무력개입을 실시하고 있었다. 2기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세츠나였으나 이노베이터로 각성 후 동료들과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것과 무의식 중에 이노베이터의 능력을 사용하여[16] 동료들의 사고나 감정을 읽어내는 것을 자제하려고 했기 때문에[17] 다시 인간적인 면모를 잃고 동료들과도 심리적으로 거리감을 두게 되었다. 자신의 싸움에도 많은 갈등과 망설임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18] 이러한 점은 다른 사람들을 열등종으로 표현한 데카르트와의 차이점 중 하나.[19]

ELS와의 싸움에서 이노베이터로서의 직감이 들었는지 더블오라이저의 트란잠을 발동시켜 그들과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ELS의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다 수용하지 못하고 쓰러진다. 의식을 잃은 동안 과거에 겪은 아픔들로 괴로워하고 ELS의 출현이라는 위기 속에서 만인이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1시즌에서 죽은 동료들(리히텐달 첼리, 크리스티나 시에라, 닐 디란디)로부터 "너는 변해야 한다.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넌 아직 살아있어."라는 말을 듣고 3개월만에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메디컬 룸에서 자신을 끝까지 지켜봐주던 펠트 그레이스가 울음을 터뜨리며 안기자 말없이 그녀를 감싸준다.

그 뒤 더블오 퀀터와 퀀터에 자리잡은 티에리아의 도움을 받으며 다시 ELS와 대화를 시도하고 그들의 진정한 목적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더블오 퀀터의 양자 텔레포트로 ELS의 본성으로 떠나버린다.[20] 떠나기 직전 거대 ELS를 자신의 고향에서만 피어나는 꽃의 형태로 변화시킴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세츠나가 대화에 성공했음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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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에필로그 (73세) 과, 과연 73세! 실버서퍼
하이 뉴 건담

그로부터 50년 후인 서기 2364년, 73세 때 마리나 이스마일 앞에 메탈슬라임금속으로 변해서 청년 모습을 계속 영원히 유지하게 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마리나에게 "(단순히 싸울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를 해 나가야 한다는) 네가 옳았어." 라고 말하고, 마리나 역시 "(서로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준비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너도 틀리지 않았어." 라는 말을 돌려준다. 그리고 둘이 서로 껴안으면서 건담 더블오는 끝.[21]

이 시점에서 그는 단순히 ELS와 공존의 단계를 이룩한 인류를 넘어선, 신인류가 되었다. 신인류인 세츠나와 보통 인간인 마리나와의 상호이해는 인류와 ELS의 공생도 의미하고, 또 여기서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한다.[22]

엔딩에서「서로 알 수 있었다.」라고 말하지만, 실은 서로에 대해 이해는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손을 잡아 서로 껴안을 수 있었던 것이, 그때까지 손 잡는 것조차 할 수 없었던 세츠나와 마리나, 두사람이 맞이하는 해피엔드로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다른 마이스터들이 각자의 명대사를 말할 때에 세츠나는 자신의 명대사를 말하지 않은 이유는 그가 많이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ELS 퀀터와 같이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세츠나의 귀환 이후 2364년 시점의 존재하고 있는 인류 중에서 인류의 한 분류로 구분되어 있다. 그러니까 인류 중에 일반인이나 이노베이터에 속하는 게 아니고, "세츠나 F. 세이에이"라는 독립된 카테고리로 따로 분류된다.

참고로 펠트 그레이스 역의 타카가키 아야히가 극장판에서의 펠트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난항에 빠져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났는데, 이때 성우인 미야노 마모루가 세츠나로써 메일을 써서 세츠나가 펠트 그레이스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이걸 읽고 난 뒤 타가카기 아야히는 펠트 그레이스로서 울음을 터트렸고, 이후에는 정확하게 극장판에서 펠트 그레이스로서의 역을 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4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사격은 서툴렀으나 근접전 스페셜리스트. 나아가 성장을 통해 최강의 마이스터에 도달한 자

건담 엑시아의 기동력과 GN 블레이드/소드를 이용한 근접전이 특기이며, 근접전에 한해서라면 실력 역시 수준급이다. 그러나 근접전과는 다르게 사격은 맞추는게 드물 만큼 낮은 명중률을 자랑하며, 엑시아의 압도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몇몇 실력자들이 탑승한 구형 기체들과의 전투에서는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퍼스트 시즌에서는 기체의 성능이 큰 영향을 미치는 애송이 취급을 받았다.

단, 이런 평가는 1기에선 건담이라는 기체와 GN입자에 대해서 전혀 밝혀지지 않았던 초반부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애당초 건담과 같은 태양로 탑재 기체는 GN입자로 장갑을 코팅하고 있기 때문에 건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접근했던 세르게이 스밀노프조차 엑시아에 근접해서 헤드를 티에렌의 악력으로 박살내려고는 하였지만 결국 데미지를 주지는 못했다.(그래도 당시 엑시아에서는 헤드 부분이 위험하다는 경고는 나오긴 했었다) 차후에 그라함이 건담 쓰로네 아인의 팔을 잘라내는 성과를 올리긴 하였지만 그것은 쓰로네 아인의 빔 사벨을 탈취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런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세츠나 이상의 실력자들을 상대로 조금이라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것이 그들의 실력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이라 하더라도 그만큼 세츠나의 틈이 많은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

세츠나의 1기에서의 제대로 된 실력 가늠은 GN-X 등장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데, 아리 알 서셰스의 쓰로네 츠바이에게 일방적으로 밀린 것과 GN 소드 외의 전 무장 소실에 트란잠 사용 직후 입자 고갈 상태였다고는 해도 희대의 막장 기체인 GN 플래그를 모는 그라함을 상대로 호각이었던 모습을 보여주면 이 당시엔 역시 그 둘에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톨레미 팀과 GN-X 부대의 1차전에서 선전한 모습이나 과거 우수한 파일럿이란 평을 받았던 알레한드로 코너조차 건담 마이스터 자격에는 못 미쳤다고 하는 점, 과거 세츠나의 소개시 스메라기가 파일럿 능력은 기준치를 클리어했다고 말한 걸 보면 이 때의 세츠나 역시 충분히 수준급의 파일럿이라 할 만하다.

세컨드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1편의 발로 쏘는 것 같은 형편없는 사격 실력은 꽤나 나아졌으며[23] 1기와는 다르게 신기에 가까운 명중률을 보여주는 편이다. 다만 탑승 기체인 더블오가 더블오라이저라는 희대의 최강급의 기체로 거듭나면서 또 다시 기체빨을 제외한 순수한 실력이 어려워졌지만 리본즈 건담을 상대로 표면적으로는 무승부를 거두었다는 점[24]을 보면 일단 4년 전에 비해서는 실력이 확실히 많이 성장한거다.

세컨드 시즌과 극장판 사이에는 엑시아 R3에 탑승했는데, 주무기가 저격무장[25]인 GN 롱 라이플[26]이다.[27]

퍼스트 시즌에서부터 유독 계열 무기에는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세츠나가 팡을 노린 공격치고 빗나간게 거의 없다. 분명히 팡이 모체가 되는 기체보다 더 작고 더 재빠를 터인데도 그렇다. 이노베이터 특유의 공간지각능력이 진작부터 개화중이었다는 추측이 있다.

라디오에서 리본즈 건담은 순수하게 성능으로 보면 최강인데 무승부가 난 것은 세츠나가 순수종으로 각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압도적인 기체 때문에 가려졌지만 퍼스트 시즌의 넘사벽이었던 아리 알 서셰스와 그라함 에이커를 결국에는 관광태운 것을 생각하면 세츠나는 우주세기로 말하면 뉴타입.

그리고 극장판에선 GN 소드II 계통 무장을 장비한 것 외엔 성능적으로 이전과 별 차이가 없는 우주용 플래그를 갖고 GN-X 세 대를 단숨에 격추해 버린다.[28] 태양로 탑재에 따라 기체의 성능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시점에서 더 이상 기체빨 요소는 없다시피 한 최강급 파일럿으로 성장한다.[29]

거기다가 퀀터로 첫 출격 시에는 초장거리 저격으로 패트릭 콜라사워를 구하고 등장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데 극장판에서 ELS들의 포격 중 등 뒤에서 날아오는 포격따위는 보지도 않고 그냥 피한다.뒷통수에도 눈을 달아! 라는 대선배의 조언을 따른 결과[30]

4.1모빌아머

유난히도 1, 2기 전체를 통틀어서 모빌아머 와의 전투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다.굳이 모빌아머전이 아니여도 극후반부에서도 압도적이신 기량이시다.

vs 슈웨자이
1시즌 8화. 최초의 대MA 전투. 수중으로 끌려들어가 절체절명의 상황이 될 뻔했으나 GN사벨로 가볍게 해체.[31] 세츠나의 모빌아머 해체전설의 시발점이다.

vs 아그릿사
세츠나를 패배시킨 유일한 MA로 팀 트리니티의 도움이 없었다면 위험한 상황이었다. 다만 이 때의 세츠나는 비정상적인 장기전으로 탈진에 가까운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vs 알바토레
랏세의 GN암즈와의 연계와 검 7자루를 전부 동원한 필살기로 소체까지 해체했다.

vs 트릴로바이트
2시즌 최초의 대MA 전투이며 수중전이었지만 더블오 건담에 의해 3번이나 해체되었다.

vs 엠프러스
메멘토 모리 공방전 중 디바인 노바가 탑승해 한판승부를 벌였으나 라이저 소드에 순식간에 두 쪽이 나버렸다. 참고로 이 때의 엠프러스의 출연시간은 36초.

vs 레그넌트
레그넌트와의 1차전. 에그나 윕에 묶여 위기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눈 깜짝할 새에 레그넌트를 공략했지만, 루이스가 타고 있다는 사실과, 라일의 구출을 최우선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후퇴.

vs 레그넌트(take 2)
레그넌트와의 2차전. 양팔에 안겨 압괴당할 뻔했으나, 가가의 무차별 자폭과 순간 정신줄을 놓고 폭주한 사지의 GN미사일 난사라는 행운이 겹쳐 탈출 성공. 결과적으로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루이스도 꺼냈다. 다만 이 때의 세츠나는 사지와 함께 루이스를 설득하려고 제대로 싸우지 않은 것을 감안해야 한다.

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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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로 활동 할 당시 (10살)

마이스터가 각자가 견뎌내기 힘든 과거를 갖고 있는 것처럼, 세츠나 역시 좋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아리 알 서셰스에 의해 존속살해와 내전 중 게릴라 참전이라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작중에서 꾸준히 언급된다. 마리나 이스마일에게 이끌린 것도 어느 정도 이 영향을 받고 있다.[32]

"내가 건담이다", "나의 건담", " 나는 건담이 될 수 없어", "내가...우리들이 건담이다!" 등 건담과 관련하여 상당히 해괴한 대사가 많다. 나름 진지한 대사이며 속뜻이 있지만 그런 거 없이 신나게 합성당하고 있다(...).

이러한 언행은 세츠나에게 있어 건담이 자신을 구해준 존재이자,기쁘다 건담 오셨네 다른 사람을 구해줄 존재이며 자신에게 존재의의를 준 존재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세츠나에게 있어 '건담'이란, 일종의 구세주 혹은 구원자와도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다.[33] 이 대사에는 '나도 그런 존재가 되었다'라는, 확신과 신념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트리니티 팀에게 "너는 건담이 아니다"라고 일갈하는 데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자디스탄의 내란때 소년병들의 시체를 확인한 세츠나가 "나는 건담이 될 수 없어"라고 하며 절망하는 것도 이러한 심리의 반영.

하지만 역으로 0건담의 파일럿크루지스에 있던 사람을 모두 말살하는게 임무인데, 세츠나만 살려둔 이유는 세츠나가 자신을 신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엑시아로 무엇을 할 거냐."는 록온의 질문에 세츠나는 "네가 대신 세계를 바꿔준다면 날 쏘아도 상관없다. 하지만 살아있는 한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마이스터로서 싸우겠다. 내가 건담이다."라 대답하였고 록온은 "너는 어쩔 수 없는 건담광이다"라고 했다. 이때 처음으로 미소와 함께 "최고의 칭찬이다."라고 대답했다.

건담에 대한 경외심 + 애정의 연장선에서 자기 기체인 엑시아에 대해 무척 애착이 강하다. 이안을 도와서 직접 건담 정비를 하는 모습이 작중에서 여러 번 묘사되었을 정도.[34] 진정한 공돌이 히어로.오죽하면 더블오의 진히로인은 엑시아를 위시한 세츠나의 기체다 란 농담이 나돌기도 (...)근데 진짜같다

나이를 먹으면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누그러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감정 표현이 적은 캐릭터다. 화내는 건 보일지언정 다른 감정 표현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작중에서 소리내어 웃은 적은 극장판까지 포함해도 단 한번 뿐 이며, 그나마 미소라도 지은 것은 단 3번.[35] 소리 내서 웃은 적도 없다. [36]그리고 울음을 터뜨린 것은[37] 단 1번으로, 바로 닐 디란디가 죽었을 때이다.

원화가인 코가 윤이 그린 '주인공들이 건담 마이스터가 아니었다면?'라는 주제의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무를 재배하는 영농청년으로 묘사되어 있었다.쓸데없이 그럴듯하다[38]

정말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세츠나가 마리나에게 구애받는 이유 중 하나는 마리나의 목소리가 어머니와 닮아있어서 라고 한다. 마더콘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본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머니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했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있다는걸 생각하면 솔직히 무리도 아니다. [39]참고로 세츠나의 아버지가 설정화로만 공개되었는 데, 눈매가 많이 찢어져있는게 23세의 세츠나와 매우 유사하다.

세츠나 역은 오디션으로 결정되었다.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이 말하길, 오디션 때 모집된 성우들 중에 "건담의 주인공"이라는 냄새가 강하지 않았고, 세츠나에게 필요한 고독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기했기 때문에 선정됐다고 한다. 또, 세츠나가 작품의 진행에 따라 몇 살쯤 더 나이를 먹는다는 설정도 고려한 하에 미야노로 결정했다고 한다.[40]

6 명대사

  • "이 세계에 신 따윈 없어!"
  • "죽음의 끝에 신은 없어!"
  • "나의 건담"
  • "내가 건담이다".나는 7ㅓㄴ담이다 아무로:"내가 제일 건담을 잘 다룰수 있어!", 가로드:"건담, 팔아요!", 마리다:"너도 건담이냐!"
  • "나는 살아있어, 살아있는거야"
  • "나는 건담이 될 수 없어……"
  • "내가……우리들이 건담이다!"
  • "너희들이..그 기체가 건담일리..있을까보냐아-!"
  • "목표를 구축(제거)한다."
  • "찾았다. 세상의 일그러짐을."
  • "너의 싸움을 해라"
  • "건담 엑시아, 세츠나 F 세이에이. 미래를 열겠다."
  • "눈을 떠 줘, 더블오. 여기엔 오건담과… 엑시아와… 내가 있다!"
  • "그러니까 보여줘야 해. 세상은 이렇게나 간단하다는 걸."

역시나 건덕후 명대사의 대략 절반이 건담이다!

7 게임에서의 세츠나

7.1 건담 VS 건담

건담vs건담(게임) 시리즈에서는 건담 엑시아더블오 건담을 타고 등장하며 건담에 집착하는 캐릭터 답게 건담 관련 대사가 많다. 세츠나 F. 세이에이/vs건담 항목 참조.

7.2 슈퍼로봇대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더블오 1시즌이 참전하기 때문에 1시즌 때인 16세 모습으로 참전한다. 엑시아는 건담계 유닛 중에서도 상위권 성능이지만 세츠나의 능력치는 아군 2군 수준. 그러나 후반에 레벨 40이상이 올라가면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는 대기만성형. 히이로 유이와는 처음에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지만 같이 활동하면서 친해진다. 특히 세츠나가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 히이로가 "넌 건담이 아니다. 그러니까 건담이 되어라."라고 해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중엔 히이로를 건담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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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 "너도 건담이다."
히이로 : "그러냐…"
그리고 원호공격을 단 상태에서 건담 아군 기체들을 원호할 경우 전용 대사로 나도, 건담이다!를 외친다. 그 외에도 다른 세계의 건담을 보고 "저것이 다른 세계의 건담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거나. 란카 리의 노래를 듣고 "저 노래도 건담."라고 하기도.고만해 세츠나에게 건담이란 의미는 자신과 타인을 구원해줄 구세주 혹은 구원자란 의미를 보면..

에이스 보너스로 태양로 탑승 기체 및 건담 계열 기체에 대미지가 50% 추가되는데, 특히 더블오 시리즈의 적기한테 독보적으로 강력해진다(GN-X, 트리니티 팀, 아리 알 서세스 등). 파계편에서는 더블오 최종 시나리오 정도를 제외하면 쓸 일이 별로 없는 능력이었지만 재세편에서 어로우즈가 적으로의 비중이 높은데다가 디스트로이 건담건담 에피온도 자주 나오는지라 굉장히 유용한 보너스가 되었다. 덕분에 원작에서는 세츠나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보스들이 혼을 건 트란잠이나 트란잠라이저 소드 한방에 썰리는 괴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솔레스탈 비잉 루트로 스토리를 이어가면 꽤 재미있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시공 진동으로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나타나자 이차원에서 온 사람들의 의식 조사를 위하여 프론티어 내부에 잠입 조사를 나서게 되었는데, 조사 멤버 중에 세츠나가 포함된다. 그리고 더블오 드라마 CD에서 보여준 연기력을 선보인다. 그 당시의 세츠나의 대사가 다음과 같다.

세츠나: 부탁드립니다! 오늘 내로 30장 모아가지 않으면 유급하게 돼요! 뭐하고 있어! 너희도 마찬가지 아냐!

듀오: 미안 반장, 부...부탁드립니다!
히이로: …………
세츠나: 그렇게 째려보지만 말고 어서!!
알토: (불량 학생까지 지도해야 하다니 저 애도 불쌍하군) 알았어, 널 봐서 협조해줄게.

마크로스 프론티어와 합류 후에는 알토가 세츠나의 정체를 알게 된다.

알토: 너 이 자식, 그 때는 날 잘도 속였겠다?
세츠나: …………
록온: 그만 해, 아무리 그래도 얘랑 붙으면 네가 크게 다칠걸?

이 외에도 여러 이벤트에서 '임무라면' 연기력과 숨은 친화력으로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다만 임무가 끝나면 다시 묵묵이로 돌아오니 문제.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시즌 2의 모습으로 참전. 기본적으로는 냉정한 듯 하지만 1기 때의 묵묵이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잘 보인다. 뉴타입인 아무로와 카미유, 크와트로는 세츠나가 이노베이터로서 각성하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파계편에 이어서 여전히 히이로와는 작품을 넘어선 친분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 중동루트를 타게 되면 히이로와 엑시아 리페어로 싸우는 세츠나가 만나는데 방황하는 히이로에게 조언을 해주며 길을 제시한다. 전작인 파계편에서 히이로가 조언자 역할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반대 포지션. 그리고 젝스가 고쳐 둔 윙제로의 행방을 알려준다. 최종적으로 히이로는 세츠나를 건담을 초월한 자라고 평하였다. 세츠나는 "최고의 칭찬이다."라고 대답해 준다. 이처럼 여전히 히이로와는 작품을 초월한 우애를 보여주는데... 더블오 2기는 시간이 꽤 흐른 상태에서 진행되고 건담W 2기는 1기에 바로 이어서 진행되는지라 세츠나는 꽤 나이가 들었는데 히이로는 그대로인 기괴한 상황이 연출된다. 그리고 세츠나는 히이로에게 전용 원호 대사가 있지만 히이로는 세츠나에게 전용 원호 대사가 없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선 진짜 건담들이 등장. 유비 건담이 각성하자 그 모습을 보고 건담 드립을 시전한다. 초반에 더블오 라이저 컨덴서 타입을 타고 오는데, 똑같이 GN컨덴서를 쓰는 듀나메스 리페어와는 달리 EN회복이 없고 근접전 기체라 중, 원거리 기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UX에서는 매우 불리한 위치. 그러나 더블오 퀀터가 나오면 그동안의 개고생을 말끔히 잊게 만들어 준다. 원작처럼 티에리아와 함께 ELS의 모성에 가는게 아니라...솔레스탈 비잉 멤버들+커티 마네킹이 이끄는 연방군과 함께 ELS의 모성으로 간다!

시옥편에서도 극장판 모습으로 등장. 스토리상에서는 더블오 스토리가 거의 안나감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많은 편이다.[41] 역습의 샤아나 유니콘과 같은 건담스토리에도 그쪽 인물이라고 착각할 만큼 스토리에 잘 참여하며[42] 전작에 없던 , 키라, 아무로등과의 원호대사가 만들어졌고 역샤 버전의 샤아와 버나지 링크스와의 원호 및 특수대사도 만들어졌다. 히이로와의 특유의 우정도 변하지 않았는데 예를 들자면 가드라이트 메온섬의 쌍둥이 스피어의 효과로 아군들의 싸우는 의지가 무력화되고 있을때 더블오 라이저 컨덴서 타입으로 트란잠버스트로 아군의 회복을 시도하지만, 기체가 오버히트하여 실패. 결국 본인 마저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나 히이로가 제로시스템으로 절망을 이겨낸후 퀀터를 세츠나에게 전해주고는 퀀텀 시스템과 제로 시스템의 크로스오버로 아군을 완전회복 시켜준다.

또한 의외로 개그성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쿠로가네 온천에서 아군이 전투후 쉬는 타임이 있었다. 그런데 자신과 같은 묵이 함께 타 멤버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주변 맴버들이 너희들 웬일이냐!?하는 반응이 압권.

DLC시나리오에서는 히이로와의 우정도 강조되었지만 의외로 키라나 신과의 크로스 오버도 보여주었다. 키라와 신의 과거를 좀 들었는지 두사람이 어떻게 지금처럼 서로 이해했는지 궁금해 하는 모습과 키라과 태그를 이루어 키라의 '힘'을 관철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놈의 둔감함은 여전한지 키라와 신과의 대화도중 라일왈 "너 그러다간 펠트가 슬퍼한다"라고 말하자 "거기서 펠트가 왜 나오지?"라며 라일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천옥편예고에서는 의무실에서 누워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아마 ELS관련 스토리로 비중이 더 상승할 것 같다.그리고 묵묵이 후배가 생겼다. 그리고 건담 UC 마리다 크루즈와 오리지널 이벤트씬이 있는데...링크로 보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외에도 시옥편과 달리 초반에 참전하므로 전작에 비해 비중이 더 상승 했으며 성능도 전작 못지 않은 최고의 서브 → 후반에는 주력으로 사용해도 문제 없으며 퀀터도 미완성형에서 완성형으로 나오며 연출도 꽤 좋으니 취향껏 플래이 할것! 또한 3차 Z에서는 원작과 UX때와는 달리 마리나와 펠트의 마음을 알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나와서 원작팬들을 놀라게 했다! 우리가 알던 그 건담성애자 맞어? 초반에 AG가 펠트의 마음을 간파하며 세츠나가 더 노력하지 않으면 펠트가 보답받지 못할꺼라고 하자 펠트를 보며 궁금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43] 또한 다른 스토리상 펠트와 함께 나오는 모습도 원작보다 조~오~끔 더 나왔으며 마리나와는 그녀가 위험에 처하자 구해줌은 물론 원작과 달리 그녀와 어느정도 대화를 나누며 해어진다. 아마 아무로와 히이로와의 조우 등으로 고자탈출원작보다 더욱 성장한듯.[44] 물론 원작처럼 다시 묵묵이로 돌아오지도 않고(정확히는 약간 차가워진 느낌) 2시즌때의 성격을 유지하며 다른 동료(특히 히이로)와의 우정도 잘 유지하고 있으며 후배격인 버나지나 레도에게도 영향을 주는모습도 보였다. 그러다 ELS와의 첫대화이후 원작처럼 메디컬룸 신세를 지게되었으나 죽은 동료들[45]의 격려도 다시 일어나며 자신을 간병한 펠트에게도 원작과 달리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 펠트에게도 모두에게도"라는 대사로 답하며 다시 돌아온다! 그 후 그라함의 희생[46]과 히이로와의 연계[47]로 ELS와의 대화에 성공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원작과 달리 마리나와 함께 ELS형 꽃에서 서로를 50년 일찍 이해했으며 ELS의 모성으로 떠나기전에 솔레스탈 빙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출발한다! 원작과 비교하면....변혁과 연애라 쓰고 하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건진셈!

여담으로 3차 Z의 세츠나는 다른 인물들에게 나이상관없이 무조건 반말거는데 아무로 레이에게만 무조건 존댓말을 한다!역시 초대건담한테 반말까면 안되는걸 잘아는듯하다. 누가 건덕후 아니랄까봐....[48]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1차 PV에서 더블오 라이저 콘덴서 타입을 타고 UX때 보다 향상된 트란잠연출을 보여주었다. 또한 1.5차 PV에서는 더블오 퀀터를 타고 대형 ELS를 GN 소드Ⅴ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연출이 매우 심심하다는 평...그리고 사람들은 나이트 건담만 기억했다... 하지만 2차 PV에서 퀀터의 화려한 트란잠 연출을 보여주었다. 작중에는 이번에도 스토리 재현이 잘 되어준 덕분에 ELS와 열심히 싸운다. 그리고 전화기 능력을 잘 살려서 다른 참전작들의 위기 상황에서 심심하면 GN입자를 뿌리면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편이며 버나지와 키오에게도 좋은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에필로그에서는 UX때와 마찬가지로 동료들과 함께 ELS 모성으로 떠난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극장판 모습으로 등장, PV에선 새로 일신된 GN 소드Ⅴ 연출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서 동일성우이자 이번에 첫 참전하는 크로스 앙쥬터스크와 엮이는 크로스 오버가 예상되고 있다. 어쨌든 자세한 활약은 발매 후 추가바람.

7.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첫 출전은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로, 신규 참전작 버프를 듬뿍 받아서 1기 한정 참전이었음에도 상당한 효율을 자랑했다. 더블오 시리즈가 월드와 OW를 거치면서 2기와 극장판이 차례대로 참전하여 3번째에 최종적으로 100%를 달성하는 동안, 세츠나 혼자서 더블오 퀀터와 함께 월드에서 극장판 버전까지 3캐릭터 전원이 참전 완료.

시리즈 전통으로 건덕후 기믹을 달고 나오며, 신건담의 주인공급 파일럿 중에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세츠나 자신의 능력은 그닥 높은 편이 아니다. 키라 야마토같은 신건담계의 괴수도 있고 다른 주연급 파일럿들에 비해서도 딱히 앞선다고 보기 어렵다.[49] 그런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 WARS때 더블오 계열 기체들이 죄다 트란잠을 커맨드로 달고 나와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WORLD에서도 더블오라이저가 트란잠을 커맨드로 가지고 있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만 OW에서는 리본즈 알마크 쪽이 자유포획과 오건담 베이직의 효율성 때문에 조금 더 좋아서 1.5군 취급. 거기에 본인 능력치는 극장판 버전 기준으로 상당히 좋아졌고 이노베이터를 기본 어빌리티로 가지고 있어 좋아졌지만 더블오 계열 기체들이 죄다 트란잠이 무기화되는 너프를 겪게 되어 오히려 전작에 비해 활약상은 줄어들게 되었다.

타 건담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샤이닝 건담이나 갓 건담에 태웠을 경우 팬서비스 차원의 대사를 외친다. "내가! 샤이닝이다!!"
  1. 시즌2 중반부부터.
  2. 이 날은 기동전사 건담신기동전기 건담 W의 첫 방영일이기도 하다.건덕후의 운명!
  3. 팬들이 지어준 비공식 별명들이다.
  4.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 3화 및 DVD판에서도 카미야 히로시의 대타로 샤무스 코져 역을 맡았던 경험이 있다.
  5. 극장판에서 아미아 리 담당
  6. 미야노 마모루와 브래드 스웨일은 둘다 신세계의 신의 성우이기도 해서 종종 성우개그가 나오기도 한다.그외 건담시리즈에는 아무로 레이디아카 앨스먼/아울 니더, 카토르 라버바 위너역으로 출연헌적이 있다.
  7. 1기, 2기 1회(리페어), 2기 25회(R2), 외전 연재판(R3)까지 사이사이에 여러 번 개수가 이루어졌다
  8. 2기 2회~25회, 극장판 초반(GN드라이브는 분리하였기에 GN 컨덴서를 장착하고 출격하였다.)
  9. 극장판 후반
  10. 극장판 초반
  11. 외전 연재판
  12. 소년병이 나타나는 분쟁 지역에서 아직도 나타나는 추악한 행각이다. 대부분 마약, 세뇌를 통해서 억지로 시키는데 이는 피해자가 돌아갈 곳을 없애기 위해서다. 즉 강제로 소년병이 된 소년의 의지와 미래를 파괴해서 전쟁도구로 만드는 비열한 짓으로 전쟁광인 서셰스의 목적도 현실과 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회상이나 2기 오프닝을 보면 세츠나는 말 그대로 총알받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삶을 살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13. 소년병으로서의 트라우마를 보여주는 장면이 2기 15화에 나오는데 과거에 부모를 살해했던 기억을 꿈으로 꾸고 자신이 속한 조직에 의해 인생이 비틀어져버린 록온의 환영을 본다. 또 그 이전에 카탈론에서 보살피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소년병으로 키우기 위해 여기 데리고 있는건가?'라는 식의 질문을 한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아이들을 보살피기 위해 데리고 있는거라 생각하지 저렇게 생각하진 않는다.
  14. 록온이 화낼 것을 알면서 그를 살리기 위해 어뉴를 죽이고 그의 분노를 그대로 받아준 일.
  15. 나이가 들수록 눈이 날카로워지되 인상이 부드러워진다.
  16. 톨레미는 GN입자로 구동되는 모선이기 때문에 이노베이터 능력이 발현되기 쉬운 장소다.
  17. 세츠나가 동료들과 대화할때 이노베이터 능력의 상징인 빛나는 눈동자가 가동되지 않는다.
  18. 뉴타입 별책 부록으로 제공된 코믹스에서는 이 때문에 마리나 이스마일과도 공식적으로 이별한다. 다만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는 일종의 정신적인 사랑은 이어나가는 걸로 묘사. 여기서 마리나 이스마일은 세츠나에게 이렇게 마지막 메세지를 보낸다. "나는 영원한 당신의 표식 " 그리고 세츠나는 이렇게 고백한다. "마리나 이스마일. 너만이 나의 조국의 나의 유일한 공주다."
  19. ELS에 대한 인식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세츠나는 대화를 시도한 반면, 데카르트는 ELS를 악귀들이라고 표현했다. 이것이 두 캐릭터 간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는 도구.
  20. 이때 더블오 퀀터의 메인 무장인 GN 소드 5를 버리는데, 이것은 어린시절부터 줄곧 무기를 손에 쥐고 왔던 세츠나가 자신을 대변하는, 동시에 가장 자신이 추구하던 궁극의 건담을 통해 자신이 그동안 쥐고 있던 무기를 던져버림으로써 '무력'이 아닌 '대화'를 그리고 진정한 변화를 이뤄냈음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21. 일부팬들은 그렇게 고생한 펠트를 버리고 한것없는 마리나한테 갔냐고 욕하지만...펠트는 냉정히 말하면 서브였고, 마리나는 스토리상 필수였기 때문.
  22. 참고로 세츠나가 ELS와 융합하여 신인류가 되었다고 해도 성기능 불구자가 될 확률은 낮다. 왜냐하면 ELS가 세포의태를 하였기 때문.하지만 세츠나의 성향을 보면(...). 덤으로 마리나, 펠트 지못미
  23. 미스터 무사도가 직접 인증했다.
  24. 좀 더 파고 들어간다면 더블오라이저는 태양로 한 쪽이 잘려나가 기체가 완전히 정지해버렸으나 리본즈 건담은 심각하게 파손되기는 하였으되 태양로를 0건담에 바꿔 끼울 때까지 기동할 수 있었기 때문에(이게 약간 애매한게 더블오가 기능을 정지했다면 엑시아 r2까지는 어떻게 갔으며(R2는 스메라기가 이안에게 부탁해 사출되었다.세츠나가 본 빛은 R2가 아니었을까...) 오건담은 왜 더블오를 찾아다녔을까? 둘이 각자를 찾아댕긴 꼴이랄까 그리고 리본즈가 더블오를 앞에 두고 태양로를 들고 튄걸로 봐서는 리본즈도 공격력을 상실한거나 다름없다), 그리고 리본즈 건담은 등장하자마자 아무 피해없이 전투에 참여했지만 더블오 라이저는 이미 데미지를 약간 입은 상태에서 거기다 중간에 잠깐이지만 이노베이터들의 공격도 받으며 리본즈 건담과 전투를 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무승부라고 보기엔 애매한 측면이 있다. 덤으로 리본즈 건담이 더블오라이저보다 스펙이 더 높다
  25. 리본즈같은 짓을 하지 않고 신 지구연방 정권이 온건한 방법으로 세계화를 하다보니 공개적인 무력개입을 하기보다는 주로 은밀한 개입으로 바뀐게 원인
  26. GN소드改를 착용하긴 했지만 되도록 쓰지않았다
  27. 다만 디자이너인 에비카와는 "세츠나 기체에 사격계 병장이라니 어울리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웃음) "이란 코멘트를 남겼다.
  28. 이게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감이 안 잡히면 그라함 에이커가 1기 때 플래그로 건담을 이기려고 한 발악으로도 과연 몇이나 되는 건담을 쓰러트렸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물론 그라함의 경우 GN 플래그란 막장 기체에 탑승한 다음에야 건담에게 유효타를 입힐 수 있었던 거지만.
  29. 외전에서부터 압도적인 이노베이터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일례로 더블오 세븐 소드의 0.03초의 트란잠 가동만으로 1000km 바깥의 목표물을 명중시켰다.
  30. 이 때 퀀터에 티에리아 아데가 있었으나 단순히 베다의 터미널 컴퓨터 역할로 말 그대로 서버의 역할 수준 밖에 할수 없었다. 퀀터에 대한 조작이나 전체 상황판단은 세츠나만 가능했다. 그 때문에 나중에는 티에리아와 베다의 판단도 무시하고 트란잠+ 버스터라이플로 초거대 엘스의 표면을 직접 타격한 것.
  31. 참고로 본 공격은 건담vs건담(게임)에 재현되어있다.
  32. 설정상으로는 세츠나의 어머니의 목소리와 마리나의 목소리가 같은 것과 같다. 그런데 재밌게도 건담 AGE 1부의 주인공 플리트의 엄마 이름이 "마리나" 에다가 성우까지 같다. 단 나오자마자 죽는 역이다...
  33. 실제로 세츠나의 대사에 나오는 건담이라는 세츠나 전용 고유명사를 '구원자'로 치환해서 생각해보면 그 뜬금없어 보이던 소리가 무슨 소린지 대충 이해가 가게 된다. 여담으로 건담AGE의 1화 제목이 구세주 건담이다.
  34. 시즌2 1화에 나왔던 엑시아 Ver.리페어도 자기가 직접 그 상태까지 수리한 거다. 날아간 머리를 가져와 티에렌 센서로 복구하고, 잘려나간 팔 부분을 포로 감싸 숨기는 등 크고 작은 개조로 어떻게든 굴릴 수 있는 상태까지 복구했다.
  35. 1st 시즌에서 록온에게서 "너는 어쩔 수 없는 건담광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2nd 시즌에서 알렐루야의 생존 소식을 들었을 때, 극장판 마지막에 마리나와 대화를 나눌 때.
  36. 극장판에서 밀레이나의 고백씬에서 웃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그라함의 자폭전 대사와 마찬가지로 소리가 잘못 알려진 것. 실제로 대사집에도 수록되지 않은 부분이다.
  37. 그렇다고 엉엉 운 것도 아니고 그냥 으아아아아아아하고 통곡한 것 뿐이다.
  38. 사탕무의 경우 동부 지중해 연안과 중앙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일반 무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카프카스에서 팔레스타인, 중앙 아시아 지대가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금도 중앙 아시아 지역에선 샐러드용 서양 작은 무를 재배하는 것으로 보아 아주 불가능한건 아닐 듯.
  39. 세컨드 시즌, 중간 중간에 세츠나의 회상씬을 보면 세츠나의 어머니는 세츠나를 아주 사랑한 것으로 묘사된다.
  40. 출처는 성우 위키아.
  41. 참고로 시옥편의 세츠나는 원작 더블오 극장판처럼 조금 차가워진 성격이 아닌 2기때의 인간적인 모습의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42. 안타깝게도 세츠나를 포함한 솔레스탈 비잉 멤버들은 중반부에 참전하는지라 초반부에 끝나는 Endless Waltz 스토리에 크게 크로스 오버되진 못했다(...). 크로스오버라고 말할것 같으면 Endless Waltz 초반부를 재현한 에피소드에서 플래그 改를 타고 히이로들을 도와주는 것 뿐이다.
  43. 당연히 펠트는 AG에게 호통치며 세츠나가 보자 부끄러운 나머지 당직 핑계로 도망간다! 그리고 세츠나가 이를 따라가는건 덤!
  44. 이는 위의 DLC시나리오에서 히이로가 "자신의 의사는 말로 표현해야 확실히 전해진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에 영향을 받은것도 있을것이다.
  45. 크리스티나 시에라, 리히텐달 첼리, 록온(닐 디란디)
  46. 단, 조건을 맞추면 그라함도 생존한다.!
  47. 정확히는 제로 시스템과 퀀텀 시스템의 연계
  48. 근데 2차 Z때 아무로와의 대화나 3차 z의 원호대사를 보면 반말이다(...).뭐 2차Z건은 세츠나가 아직 성장중이었다 쳐도 성장 다한 3차 Z는 왜....
  49. 단, 극장판 버전은 최고급 파일럿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