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1 슈퍼패미컴의 약자

해당 문서 참고.

2 Student For Christ

학생신앙운동. (SFC에서 S가 Students가 아니라 Student, 단수형이다.)

홍보영상

학생신앙운동은 해방과 6.25를 전후로 일어난 한국교회의 회개운동의 영향으로 부산 제1영도교회에서 모였던 당시 중고학생들의 기도 모닥불 운동과 한부선 선교사의 지도로 모였던 성경공부 그룹인 청년신앙운동이 통합되어 전국적인 규모로 확장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개신교 관련 학생활동 중 가장 보수적인 노선이다. IVF나 CCC는 초교파 단체를 내세우지만 SFC는 적어도 명목상 스코틀랜드 장로교의 신앙고백서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장로교 중에서도 고신 쪽이라고 하면 유명한데 SFC 역시 그러한 특색을 강하게 띤다.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학생회이름이 SFC라고 봐도 무방. 하지만 칼빈주의 개혁파 장로교 신앙의 특성이 은사주의의 거부이기 때문에, 땅밟기 운동이나, 치유은사 등의 성령체험에 대해서는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1] 고신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이룩한 박윤선 목사가 스코틀랜드 장로교 계열의 구 프린스턴 신학을 이어 받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출신이다. 따라서 구 프린스턴의 영향이 1차적으로 강하다. 또한 박윤선 박사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변증학 교수였던 네덜란드 이민자 1.5세인 코넬리우스 반틸을 경유하여 네덜란드의 바빙크와 같은 개혁파 신학자들에 심취하였기 때문에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의 영향이 초창기 SFC에는 강했다. 하지만 이후 SFC에 큰 영향을 끼친 손봉호 박사나 강영안 교수가 개혁파 장로교 신학 노선을 결정적으로 이탈하였기 때문에 현재에도 SFC의 개혁파 신앙의 면모가 강한지는 의문이다. 또한 아브라함 카이퍼를 강하게 비판하며 일반은혜 교리를 부정한 클라스 스킬더의 영향도 감지된다.

고신교단은 현재 미국 CRC, 화란 GKv[2] 교단과 교류하고 있다. 그런데 CRC가 급속히 리버럴화 되어가고 있고 오순절주의에도 호의적으로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고신교단과 SFC도 향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출 가능성이 높다.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있다.[3]

현재 국내 SFC 지역 및 지부, 해외지부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지역 - 서울, 경기인천, 충청, 전라, 대구경북, 진주, 경남, 경동, 부산, 울산, 제주
지부 - 춘천, 거창, 원주, 김해
해외 - 중국 북경, 연변, 상해, 몽골, 일본 동경, 필리핀 마닐라, 일로일로, 태국, 미주SFC국

대학교에서는 초교파 동아리인 CCCIVF와 함께 제 3대 선교단체이며, 교회중심적 선교단체이다. SFC의 신념 자체가 "먼저 자기 교회에 충실하자" 주의이며, 캠퍼스에서는 캠퍼스 문화 바꾸기 운동(문화 번혁 운동)을 펼지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캠퍼스 전도활동을 경시하는 건 아니고, 우선순위의 문제. 교단이 교단인지라, 예배나 찬양 등의 분위기를 보면 인터콥 같은 곳과는 정반대로, 상대적으로 경건하고 차분한 프로테스탄트(?) 식의 분위기가 난다. 참고로 여기서 "성경말씀 나누자!"라는 표현은 사실상 "신학 교리 공부하자!" 에 가깝다.(…)

부산과 같은 일부 지역의 중고등학교에도 동아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Teen-SFC라 칭한다. 교내 기도모임(모닥불 모임), CA시간 활동, 연합모임 등에 참석한다.

현재 대학교 115개교에서 23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회에서는 약 2만여명의 학생들이 SFC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낸 여름 전국대학생대회를 개최하며 전국중고생대회도 2,3년마다 개최된다. 가장 최근에는 2015년에 개최했다.

3 서울 파이낸스 센터

Seoul Finance Center.

광화문역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서울의 유명 오피스 중 하나이다. 약자가 SFC이기 때문에 이 근처를 들렸을때 SFC라는 단어만 보면 1이 떠오를 오덕들도 많을 것이다. 광화문역시청역(서울)이 가까우며 그 외에도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들이 많아 교통은 편리한 편. 지하상가에 고급 식당들이 많이 입점해 있다.

4 Sergeant First Class (Sfc.)

미군 중사를 일컫는 약어.

5 System File Checker

Microsoft Windows Resource Checker 로 불리기도 한다. 윈도우즈의 시스템 파일을 검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스템이 바이러스나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손상되었을 때, 하지만 컴퓨터가 켜져셔 윈도우즈는 들어갈 수 있을 때 사용한다. 혹은 들어가지지 않아도 복구 모드를 통해 명령 프롬프트를 들어갈 수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관리자용 명령 프롬프트에서 sfc /scannow 를 입력한 후 엔터를 치면 자동으로 검사가 실행되고, 시스템 파일의 오류를 자동으로 복구하여 준다.
  1. 개혁주의 신앙은 원래 하나님의 주권이 강하기 때문에, 아르미니우스주의적인 감리교에 거부감을 느끼며, 성경의 충족성과 완결성을 고집하며 특별 계시의 종결을 강조하기 때문에 지금도 자신들이 하나님의 직통 계시를 (방언 등) 받고 있다 주장하는 순복음 교단과 같은 오순절 등에 대해서는 상당히 배타적이다.
  2. 화란개혁교회연합 해방파로 클라스 스킬더가 1944년 기존의 개혁교회연합에서 분리한 교단이다. CRC에서 헤르만 훅세마에 의해 분리된 PRCA 교단과 관계가 있다.
  3. 그 외에도 네덜란드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서, 도르트 신조 등이 높이 평가된다. 장로교가 보통 그렇듯, 유명 신학자로는 3대 칼뱅주의자로 불리는 B.워필드, H.바빙크, A.카이퍼 및 변증학자 C.반틸 등이 꼽힌다. 이쪽 노선의 저술가로는 국내에는 거의 없는 것 같다. 한국에서 개혁파 노선을 주창하는 사람은 실제로는 거의 대부분 바르트주의의 영향을 받았거나 조나단 에드워즈-로이드존스주의 계열의 부흥주의자인 것이 현실이다. 손봉호 교수는 신의 불변성 교리를 부정하기도 했고 강영안 교수는 심지어 유신론적 진화론에 친근감을 표시했다. 서철원 교수는 프리메이슨 운운하고 있고. 유해무 교수는 동방교회의 신격화 교리를 주장하였다. 김세윤 교수는 법정적 칭의 교리를 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