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한국석유공사을(를) 찾아오셨나요?
| 정식명칭 |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주식회사 |
| 영문명칭 | SK Innovation |
| 설립일 | 2007년 7월 1일 |
| 업종명 | 지주회사 |
| 상장유무 | 상장기업 |
| 기업규모 | 대기업 |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2007년 ~ 현재) |
| 종목코드 | 096770 |
| 편입지수 | 코스피지수 KRX100 KOSPI200 |
| 홈페이지 | |
대한민국 SK그룹의 중간 지주회사. 석유관련 부문을 맡는다. 실질적으로 정유사.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6(舊 서린동 99)에 위치해 있다. 바로 종로1가에 있는 SK그룹 본사 사옥이다.
역사를 따지고 올라가면 줄임말로 '유공'으로 유명한 1962년에 설립된 대한석유공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1] 유공이 선경그룹에 인수된 후, 유공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여 한국이동통신(현 SKT) 등 계열사가 아래에 위치하여 사실상 지주회사가 된다. 유공이 SK(주)로 사명을 바꾼 후,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와 사업회사인 SK에너지로 기업분할하였다. 그리고 또다시 회사를 쪼개 석유부문 중간지주회사이자 석유개발사업, 신사업개발업무를 하는 SK이노베이션과 그 산하의 3개 사업회사, SK에너지(정유부문), SK종합화학(석유화학부문), SK루브리컨츠(윤활유부문) 체제로 재편하였다. 그리고 또 다시 사업을 재편하여 SK인천석유화학(인천 Complex[2]),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에너지트레이딩사업부)를 분할하였다. 직영주유소는 SK네트웍스에서 운영한다.
SK에너지 시절 사외이사가 전체 이사 10명 중 70%인 7명이나 되어 사외이사만으로 특별 결의를 할 수 있어 경영진을 잘 견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었으나, SK이노베이션으로 분할하는 과정에서 SK그룹 쪽의 이사가 늘어나고 사외이사 1명이 사직하면서 지배 구조가 SK그룹 쪽으로 약간은 혼탁해진 상황.
이 회사가 하는 산업은 정유산업과 주유소, 석유화학 크게 세가지. 중동이나 텍사스 만 지역, SK이노베이션이 자체 석유개발 지역 등[3]에서 석유를 수입, 가공해서 되파는 형태. GS칼텍스가 수출 비중 62%인 반면, SK이노베이션의 수출 비중은 2015년 10월 현재 70%가 넘는다.
2015년 재무구조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루브리컨츠를 한국거래소에 상장시키며 동시에 매각입찰도 받았었으나, 매각도 결렬되고 상장예비심사도 결국 7월 철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