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연예 기획사
1 개요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
은지원이 설립하고 힙합 그룹 클로버와 길미가 소속된 GYM엔터테인먼트와 2014년 데뷔한 보이그룹 전설이 소속된 JK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2015년 합병해 설립된 연예 기획사이다.
2 논란
2016년 두 차례의 논란에 휘말렸다.이름 자체가 망할 SS다
2.1 소속 연습생의 무효소송 제기, 계약 해지
2016년 소속 연습생인 이수현, 이해인, 서혜린이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 비록 마지막 회까지 살아남았던 이수현, 이해인이 최후의 11인 안에 들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지만 10위대 탈락자들의 관심도 상당한지라 팬들은 이후의 행보에 기대를 걸었는데, 다른 소속사들과 판이하게 다른 행보를 보여주며 팬들을 당황시켰다. 조만간 데뷔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도 아니고, 네이버 V앱 방송으로 착실하게 팬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1], 음악방송은 아니지만 유명 케이블 프로그램에 고정출연을 확정한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다시 돌아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솔로로 데뷔할 것도 아니니...[2][3]
이에 팬들이 소속사에 여러 방법으로 이후의 행보에 대해 문의를 했지만 대놓고 팬들을 개무시하는 처사를 보여주며 팬들의 분노를 샀다. 방송섭외 요청을 다 거절한 이유가 다른 연습생들과 형평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라는 병신같은 소리를 들먹였다.
2016년 4월 말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은지원과 길미의 소속사 표기가 SS엔터테인먼트에서 GYM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면서 SS와 GYM의 분리설이 돌았는데, 결국 사실로 확인되었다. 소문만 있었던 두 회사간의 파벌이 있었던게 사실로 보이며 이해인, 이수현에 대한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던 이유도 이 때문인걸로 보인다.
결국 이해인 이수현 측은 소속사에 대해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걸었다.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 첫째는 계약이 너무 길다는점, 둘째는 1년이내 데뷔시켜주겠다는 구두계약을 믿고 들어갔으나 지키지 않고 있다는점, 세번째로는 막상 그렇게 소속사에 들어갔으나 보컬트레닝이나 댄스트레이닝 같은 가수데뷔에 필요한 트레이닝은 시켜주지 않고 방치했다는점을 꼽았다.
또한 계약 관련해서도 자세한 이야기를 듣지 못한 채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여러 소속사를 전전하다 1년이내 데뷔시켜 주겠다는 조건하에 소속사와 계약한 것으로 보이는데, 막상 입사하니까 별다른 트레이닝도 진행하지 않고 방치된 채 시간만 보내다 프로듀스 101에 참여하고 그 이후에 들어온 각종 스케줄은 뻥뻥 날려먹는 소속사 행보에 불만을 품고 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6년 5월 25일, 이해인 이수현 측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2.2 소속 아이돌의 무효소송 제기
2016년 7월 12일 그룹 전설 멤버 전원이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숙소의 가스, 전기가 끊기고, 직원 월급도 제때 못주고[4], 레슨도 시켜주지 않았다고 한다. 월급도 제 때 주지 않아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 ↑ 네이버 V앱 방송 몇기를 풀긴 했는데 고작 작년에 찍은 7분짜리 자투리 방송에다가 몇주 뒤 올리겠다던 후속편도 엎어버렸다.
- ↑ 언급한 타 소속사 연습생 문서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나열한 활동 뿐만 아니라 다수의 방송 출연, 화보 및 CF 촬영, 프로야구 시구행사, 언론과의 인터뷰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오직 SS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두 사람만이 아무 소식도 없었던 것. 참고로 SS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회까지 가서 최후의 11인에 들지 못한 12~22위 연습생 중 2명 이상을 보유한 두개 회사중 하나이며, 팬들은 종영 직후에는 탈락 연습생을 활용하기에 타사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추측했다.
그 좋은 기회를 걷어찼다.(나머지 하나는 플레디스지만, 거기는 데뷔조가 오래전부터 나왔으니.....) - ↑ 물론 로엔의 박소연, 큐브의 전소연 또한 대외적으로 활동이 발표된 일이 없다. 그러나 그 둘은 향후 안정적 데뷔확률이 높은 대형기획사 소속에, 예능프로 등에서 주목받는 캐릭터성이나 비주얼 보다는 퍼포먼스 실력(둘 다 등급평가 A-A다)으로 상위권에 안착한 연습생이다 보니 이미지소비를 우려, 소속사에서 데뷔때까지 대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상대적으로 이해가 가는 경우다.
- ↑ 이미 이해인, 이수현 소송시점에서 이에 관한 내부고발 썰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나돌고 있었다. 결국 사실로 확인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