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비 두 시리즈중 11번째 작품으로 2010년에서 2013년까지 방영되었다.
1 개요
역대 최고의 스쿠비 두 시리즈를 꼽을때 오리지널 다음으로 꼽힐 정도로 고 퀄리티의 작품으로 전작들의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과 동시에 역대 최장 방영 기록을 세웠다[1].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벨마가 머리에 리본을 한 것을 제외하면 클래식 시절로 돌아갔으며 옴니버스 코메디라는 스쿠비 두 시리즈의 전통을 탈피한 작품.
2 전작들과의 차이점
- 옴니버스였던 전작들과 달리 하나의 커다란 스토리가 존재한다. 자신들 이전에 이미 4명의 청소년과 한 동물 마스코트가 미스테리를 풀며 활약했지만 어느날 실종되었다는 것을 파헤치던 주인공들이 여기에 얽힌 커다란 사건과 마주친다는 것. 이게 나중엔 스케일이 무지막지하게 커진다.
- 캐릭터들간의 관계에 크게 집중했다. 사실상 팬덤에선 연인관계로 여겨졌지만 영화판등을 제외하면 크게 두드러지는 드라마가 없었던 프레드와 대프니 커플이 본격적으로 밀고당기는 연인 관계로 격상되었으며 섀기와 스쿠비의 우정이나 벨마와 섀기가 사귀려다가 깨지는등 주조연들의 관계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덕분에 더욱 흥미로운 드라마 전개가 가능해졌다.
- 기본적으로 코메디지만 전체적으로 작품의 톤이 어두워졌다. 시즌 1에선 초대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행방이나 콘퀴스타도르들이 남겨놓은 보물 때문에 파멸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등 가벼운 톤으로 사건을 그리던 전작들과 조금씩 탈피했다. 시즌 2에선 사망자가 나오는 등 점점 어두워지더니 시즌 2 후반에 가면 웃음기가 거의 없는 시리어스 전개가 진행된다. 그리고 사실상 스쿠비 두 시리즈의 근간을 뒤흔드는 전개가 시즌 2 후반에 진행된다.
- 도주씬보다는 괴물을 잡는 함정 장치에 더 비중이 가있다. 골드버그 장치마냥 기발한 함정 기믹 때문에 프레드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
3 스토리
"세계에서 가장 유령들린 마을"인 크리스탈 코브에 사는 프레드 존스, 대프니 블레이크, 벨마 딩클리, 섀기 로저스, 그리고 스쿠비 두는 온갖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주식회사다. 유령들린 마을 이미지로 관광 자원을 모아보려는 어른들에겐 괜히 사건을 파헤쳐서 신비함을 박살내는 사고뭉치들이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날 미스터 이[2]라는 인물에게서 온 메세지를 받은 이들은 콘퀴스타도르들의 보물과 크리스탈 코브를 세운 대로우 가족의 실종과 역시 사라진 원조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행방을 조사하게 된다. 이들의 행방이 밝혀진 시즌 1 이후 시즌 2에서는 본격적으로 흑막과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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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주연
- 프레드 존스 주니어
시즌 1의 주인공 격으로 다소 심심했던 전작들에 비해 괴짜끼가 강해졌다. 심각한 함정덕후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멋진 함정이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예 온갖 함정들에 대한 지식이 빠삭하다. 전작들에선 그냥 용감하고 운전 잘하는 청년이었는데 이런 개그적인 모습 때문에 캐릭터가 많이 재밌어졌다.
대프니의 마음을 처음엔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나중엔 오히려 프레드가 부끄러워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 상황까지 온다. 시즌 1 막바지에 대프니와 약혼했지만 자신의 친아버지인줄 안 존스 시장이 자신의 친부모를 협박해 쫓아낸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파혼하고 친부모를 찾으러 갔다가 스쿠비의 부탁으로 귀환, 대프니의 마음을 되돌리려 애쓴다.
괴짜적인 면이 강하지만 머리 쓰는 것으론 거의 탑 레벨. 자신들의 디스크를 훔치려는 친부모의 음모를 역이용해서 그들의 디스크를 훔치는 에피소드는 제갈량이 삼국지연의에서 주유를 가지고 노는 수준의 지략을 보여준다.
- 대프니 블레이크
푼수끼가 있는 부잣집 아가씨로 언니들은 의사나 군인등이다. 프레드에게 깊히 반해있지만 둔감한 프레드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시즌 1 막바지엔 약혼까지 갔지만 결국 파혼... 시즌 2 초반엔 영화 배우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그가 사건의 범인이란 것을 알고는 깨진다.
이후에 프레드와 다소 냉랭한 관계였지만 프레드가 자신을 깊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뒤에는 마음을 열게 된다.
심각한 초콜렛 중독으로 시즌 2에선 어쩌다 한번 초콜렛을 먹고는 심하게 망가졌다.
- 벨마 딩클리
여전히 팀의 브레인이지만 여기선 컴퓨터 관련 능력이 부각된다. 어머니는 음모론등을 믿는 유쾌한 아줌마로 벨마 본인과는 다소 안맞는 듯.
초반엔 섀기와 몰래 사귀었지만 섀기가 스쿠비와의 우정을 더 중요하게 여겨서 깨진다. 하지만 그래도 섀기를 아끼고 있다.
미스터 이 밑에서 시즌 1과 2 사이에 일했었는데 이와중에 비밀요원처럼 러시아(!!!)까지 잠입한다.
- 섀기 로저스
다른 버젼들과 큰 차이는 없이, 식탐이 강하며 겁이 많다.
하지만 전작들과는 달리 아무거나 무서워하는 건 아니라, 한 에피소드에선 유령의 집에 갔다가 시시하다며 덤덤한 얼굴로 지나간다.
그리고 스쿠비와의 우정도 강조돼서 벨마보다 스쿠비를 선택하거나, 한번은 스쿠비가 납치되자 대각성해서 무쌍을 찍는다[3].
한번은 친구들이 위기에 빠지자 스쿠비와 함께 대놓고 괴물에게 정면으로 맞서기까지 한다! 이외에 미끼로 선택되면 "왜 우리만 미끼냐"고 투덜대기도 한다.
성우는 영화판 스쿠비 두에서 섀기를 맡았던 배우
- 스쿠비 두
역시 원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섀기처럼 각자와의 우정이 강조되었다. 역시 친구들이 위기에 처하자 정면으로 괴물에게 맞서는 등 공포를 이기는 면이 간간히 보인다. 시즌 2에선 후반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맡는다. 다크 원의 숙주가 될 운명이지만 페리클레스의 삽질로 회피, 결국 재규어의 심장을 각성해서 막타를 날리고 전 우주를 구한다.
4.2 조연
- 존스 시장
프레드의 아버지로 크리스탈 코브의 시장이다. 하지만 사실은 원조 미스터리 주식회사를 박살낸 악당으로 시즌 1의 최종 보스.
콘퀴스타도르의 보물을 찾기 위해 원조 미스터리 주식회사를 이용한뒤 그들을 협박해서 마을에서 쫓아낸다. 이후 미스터리 주식회사를 이용해 보물을 찾으려 하지만 결국 정체가 드러나고 감옥행. 프레드는 원조 주식회사 멤버였던 브래드와 주디의 아이였던 것을 납치해 목숨을 가지고 협박했다. 그러나 키우면서 아들로서의 정이 생겼기에 보물을 뺐어 도망가는 와중에도 프레드가 떨어지려 하자 그를 도와주었다. 시즌 2에서도 감옥에서 프레드를 돕는 모습이 나왔으며 후반에 심상세계로 갔을때 있었던 존스 시장의 선한 면은 프레드에게 그가 아들이라서 기쁘다고 얘기한다. 이에 프레드도 당신이 내 아버지라서 기쁘다고 고백한다.
일순후의 세계(???)에선 체육 교사로 일하고 있다. 독신이지만 학생들을 모두 자식처럼 생각한다고.
- 브론슨 스톤 보안관
크리스탈 코브의 보안관으로 흔히 보이는 무능한 경찰 꼰대 개그 캐릭터. 시즌 2에선 그전까지 하도 생사람을 잡아 수없이 고소당했던 모양.
새로운 시장인 자넷 네틀스와는 처음엔 티격태격했지만 어느새 연인 관계로 진화. 재창조된 세계에선 이미 결혼까지 했다.
- 자넷 네틀스 시장
시즌 2에서 새로 등장한 크리스탈 코브의 시장으로 마을을 테러하는 광대 아기 악당을 잡기 위해 미스터리 주식회사를 복귀시킨다.
초반엔 그래도 열심히 하는 시장이었지만 어느샌가 일을 미스터리 주식회사에 떠넘기고(...) 자기는 보안관이랑 데이트하러가기도 한다.
그래도 어른들중엔 가장 도움되는 인물. 미스터 이가 주식회사를 모함하는 것을 능청스럽게 막아내기도 한다. 참고로 군인 출신이라 헬기 조종도 가능하다. 재창조된 세계에선 스톤 보안관과 결혼했다.
- 미스터 이/리키 오웬스
오리지널 주식 회사의 멤버로 섀기의 포지션. 어려선 섀기마냥 말랐지만 성장하면서 비만 몸매가 되었다.
데스트로이도라는 공해성 식품 회사의 사장이며 주인공들에게 떡밥을 날려서 음모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보물의 영향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악한이 된데 비해 어느정도는 인성이 남아있는지 엔젤의 죽음에 크게 동요하기도 했으며 최후엔 일행에게 시간을 벌어주려다가 사망. 재창조된 세계에선 친환경적인 회사를 경영하며 엔젤과 결혼. 여기선 마른 몸매를 유지했다.
- 엔젤 다이나마이트/캐시 윌리암스
크리스탈 코브의 DJ로 70년대 흑인 디스코 여가수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처음엔 자신의 정체를 숨겨서 벨마의 불신을 사게 된다.
시즌 2에선 머리를 짧게 깎고 일행을 돕는다. 시즌 2 중반에 일행을 구하려다 사망. 재창조된 세계에선 오웬과 결혼했다. 원래 세계에서부터 어려선 오웬과 사랑하는 관계였지만 깨졌었다.
- 페리클레스 교수
시즌 2의 악당이자 중간 보스로 교활하게 생긴 부엉이. 냉정하고 잔혹한 성격으로 시즌2 내내 주인공들의 디스크를 뺐으려 애쓴다.
자신에게 반항하는 리키의 척추에 독을 주사해서 자신에게 저항하지 하지 못하게 만들고 마을 사람들을 모두 노예화하고 핫 도그 워터를 살해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결국 이블 앤티티를 부활시키고는 그 힘을 차지하는데 성공했으나 역으로 이블엔티티에게 먹히고 만다. 이블 엔티티의 소멸후 재창조된 세계에선 이블 엔티티의 영향이 없었던지라 선량한 인격이 되었다.
- 브래드 차일스 & 주디 차일스
프레드 존스의 친부모로 아버지는 딱 프레드가 나이먹은 것처럼 생겼다. 하지만 속은 가증스러운 악당으로 친자식에겐 전혀 애정이 없으며 그를 이용할 생각만 하고 있었다.
겉으로는 금슬 좋은 부부 같았지만 사실은 서로에게 애정이 별로 없다. 마을을 떠난 동안 함정계에서 대활약한 것을 보면 프레드의 함정 덕후 기질은 유전인듯.
재창조된 세계에선 함정과는 관련없는 일을 하는 선량한 부모가 되었다.
- 핫 도그 워터
본명은 마시 플리치. 벨마의 라이벌로 몇년간 계속 경쟁했지만 벨마를 이기지 못했다.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투옥되었지만 미스터 이의 제안을 받고 가석방된다.
이후 벨마와 함께 일하며 우정을 쌓았고 임시로 미스터리 주식회사에 들어가지만 대프니가 돌아오자 떠나게 된다. 나중에 콘퀴스타도르의 보물을 얻기 위해 리리스로 변장하고 일행을 방해하지만 본인 왈 "유일한 친구"인 벨마에게 디스크를 양보하고 사라진다. 후반부엔 미스터리 주식회사를 꾀어내기 위해 페르클레스가 인질로 잡지만 일행을 구하기 위해 페리클레스를 잡고 시간을 번다. 그러나 차일스 부부에 의해 무력화되고 로봇들의 기관총에 벌집이 돼서 사살당한다[4].
재창조된 세계에선 벨마의 친구가 돼서 과학 토너먼트에서 매년 우승했다고 나온다.
여담이지만 대프니 대신 들어왔을때 오프닝에서 대프니의 모션을 그대로 따라하는데... 문제는 프레드 사진 대신 벨마의 사진을 행복한 표정으로 안는 장면이 나온다. 이걸 보고 작품을 보면 마시가 벨마가 자신의 유일한 친구라고 한다거나 재창조된 세계에서 벨마를 두고 "That's my girl"이라고 하는 부분이 우정 이상의 감정으로 보인다.
성우는 영화판에서 벨마를 맡은 린다 카델리니. 린다 카델리니는 영화 제작 당시 인터뷰에서 벨마 레즈비언 설을 지지했었다. 이걸 알고 보면 정말 묘하다.
- 이블 엔티티
고대로부터 사라온 사악한 존재. 원래 동물의 혼들은 선하지만 이블 엔티티는 사악해서 전 우주를 지배하려 했기에 봉인당했다.
이후 봉인을 풀기 위해 미스터리에 관심을 가지는 4명의 청년들과 말하는 동물을 서로 모이게 만들어 제물로 삼아 자신의 봉인을 풀게 하려고 했다.
페리클레스가 마지막에 봉인을 푸는데 성공하지만 오히려 이블 엔티티에게 먹히게 된다. 이후 이블 엔티티는 자신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악당들과 마을 사람들을 하나하나 먹어치워가는데, 재규어의 심장의 의미를 깨달은 주인공들이 던진 창에 자신의 수정 관 구멍이 막혀 처참하게 분해된다. 이후 우주는 재창조되어 그의 영향이 없는 세계가 돼서 행복한 세계가 된다.
- 노바
차일스 부부의 애완견으로 스쿠비의 여자친구가 된다. 프레드 일행이 차일스 부부와 갈라지면서 그들과 같이 있기엔 과분하다는 이유로 스쿠비가 데려간다.
이후 사건 해결중 괴물떼에 치여 식물상태가 된다. 하지만 신비로운 존재가 빙의하면서 스쿠비 일행을 인도하게 된다.
마지막화에선 떠나는 스쿠비 일행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너는 정말 용감한 개다, 스쿠비 두"라는 말을 남긴다.[5]
5 진상과 결말
사실 미스터리 주식회사와 같은 인물들은 그전에도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이블 엔티티가 자신의 부활을 위한 제물을 모으기 위한 것.
영화 캐빈 인 더 우즈에 나오는 제물의 법칙과 비슷한 룰이다.[6] 일행은 이블 엔티티를 파괴하기 위해선 그 봉인에 다가가 재규어의 심장이라는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남미에서 재규어의 심장으로 여겨지는 창을 구한 일행은 페리클레스의 방해를 뿌리치고 이블 엔티티에게 다가가지만 페리클레스에게 붙잡혀 이블 엔티티의 부활을 막지 못한다. 페리클레스가 이블 엔티티에게 흡수되고 전 세계가 멸망하려는 상황에서 스쿠비 두는 재규어의 심장은 서로를 믿는 자신들의 우정과 용기라는 것을 깨닫고 부러진 창을 들고 일행과 함께 맞선다[7].
일행이 서로에게 창대를 패스해가며 이블 엔티티에게 다가가고 스쿠비 두는 마지막으로 창을 이블 엔티티가 봉인됐던 수정관의 구멍에 던져 이블 엔티티의 힘을 파괴하고 이블 엔티티는 소멸한다. 그의 소멸과 함께 우주는 다시 쓰여져 크리스탈 코브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마을"이 된다. 그러나 미스터리가 없고 모든 것이 완벽한 세계에 질린 일행은 막막해한다. 그때 전 세계에서 그들이 도왔던 할란 엘리슨이 자신은 전 세계의 기억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얘기하며 자신이 교수로 취임한 미스카토닉 대학으로 오라고 권유한다. 때마침 다시 미스터리를 찾고 싶었던 일행은 미스카토닉 대학으로 향하며 마주치는 모든 미스터리를 풀기로 결심하고 미스터리 머신을 타고 떠나게 된다. 이때 원조 스쿠비 두처럼 시트콤 웃음소리가 나온다. 즉, 원조 스쿠비 두의 리부트를 연상시키는 결말인 동시에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결말인 것. 이로서 장장 52 에피소드에 이르른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6 기타
방영되면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처음으로 작중 사망자가 나오는 시리어스한 전개 외에도 스쿠비 두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로 정말 초자연적인 존재가 등장하는등[8] 작품의 패턴을 깬 시도도 많았다. 덕분에 평점도 높고 오리지널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는 굉장한 평가를 받게 된다.
전작들에 비해 어두운 작품인데, 몇몇 에피소드는 살인이 연상되는 연출이 있으며 적어도 심리적 트라우마가 심각한 피해자들이 나온다. 그리고 콘퀴스타도르들의 원주민 학살이 아동용 수위에 맞춰서 나오기도 한다! 이블 엔티티의 영향 때문이었다고 나오는데, 워낙 끔찍한 짓이라 콘퀴스타도르들의 영혼이 자신들의 죄는 너무 끔찍하기에 자신들이 용서받고 해방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유로 일행을 막으려 하기도 한다.
마지막에 일행이 미스터리 머신을 타고 떠나는 장면이 오리지널 스쿠비 두로 이어지는 듯한 연출이 일품. 다만 오리지널은 옴니버스로 일행이 계속해서 사는 동네에서 미스터리를 푸는 내용이었는데, 여기서는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차이점.
시즌 1, 2 모두 Netflix에서 시청 가능하다.- ↑ 3년간 52 에피소드를 방영
- ↑ Mr. E. 영어로 읽으면 "미스터리"로 발음이 된다
- ↑ 정확히는 섀기가 악당들에게 덤벼들고 나중에 장면이 바뀌자 섀기 근처의 적들이 모조리 누워있는 모습이 나온다. 시즌 2 이전에 사관학교에 들어간게 도움이 된듯?
- ↑ 죽는 모습은 안나오지만 총소리가 들린다
- ↑ 영문판 : Thank you Scooby-doo. You are the bravest dog ever
- ↑ 다만 성별과 동물의 존재가 꼭 같아야 되지는 않은듯. 동물 마스코트는 매번 달랐으며 한번은 남자로만 이루어진 그룹이 있었고, 혹은 여자로만 이루어진 그룹이 있었다
- ↑ 이때 이블 엔티티의 부하들과 도주극을 벌이는데 이때 일행의 자세가 초대 스쿠비 두에서 나온 그 자세다
- ↑ 그것도 크툴루 신화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