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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아이돌)의 음반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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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1집 Season of Glass (2015.01.15) | 미니 2집 Flower Bud (2015.07.23) | 미니 3집 SNOWFLAKE (2016.01.25) | 정규 1집 LOL (2016.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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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4집 THE AWAKENING (2017.03.06) | |||
| Season of Gla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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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1집 | |
| 발매일 |  2015년 1월 15일 |
| 녹음 | 쏘스뮤직 |
| 레이블 | KT뮤직 |
| 프로듀서 | 소성진 (쏘스뮤직) |
| 곡 수 | 5곡 |
| 재생시간 | 14:14 |
목차
1 개요
여자친구의 시작.
2015년 1월 15일 발매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데뷔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 앨범 타이틀 [Season of Glass]는 유리처럼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은 위태로운 상태를 뜻하는 말로 이는 "유리구슬" 처럼 연약해 보여도 결코 깨지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소녀들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유리구슬" 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여자친구' 앨범 전체에 담긴 메시지를 전한다. |
2 티저
| "First Greeting" Team Teaser | |
| 아티스트 | 여자친구 |
| "유리구슬 (Glass Bead)" M/V Teaser | |
| 아티스트 | 여자친구 |
| "Season Of Glass" 하이라이트 메들리 | |
| 아티스트 | 여자친구 |
3 수록곡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 1 | Intro (Season of Glass) | 이기용배 | 이기용배 | |
| 2 | 유리구슬 (Glass Bead) | 이기용배 | 이기용배 | 이기용배 |
| 3 | Neverland | 김용환, 김서준 | 강명신, 윤우석 | 강명신, ZigZagNote |
| 4 | White (하얀마음) | 이기용배 | 이기용배 | 이기용배 |
| 5 | 유리구슬 (Glass Bead) (Inst.) | 이기용배 | 이기용배 |
3.1 Intro (Season of Glass)
| 고요한 새벽 같은 분위기의 피치카토 스트링으로 시작되는 동명의 앨범 인트로 곡 "Season of Glass" 는 '여자친구' 의 새로운 시작의 두근거림을 대변하는 듯한 곡으로, 타이틀곡 "유리구슬" 의 메인 피아노 루프를 재해석한 테마로 전개되어 리스너들로 하여금 타이틀곡과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줄 것이다. |
3.2 유리구슬 (Glass Bead)
| '여자친구' 의 타이틀곡 "유리구슬"은 '에일리' 의 "Heaven", '오렌지캬라멜' 의 "까탈레나"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팀 이기용배가 '여자친구' 만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곡이다. 웅장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비트, 감성적이고 유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소녀들의 풋풋함, 열정, 희망 등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느껴지는 힘찬 곡으로 완성되었다. |
이기용배의 곡이다. 신인 아이돌 노래 다운 경쾌한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러면서도 음악 내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기존의 많은 걸그룹 노래와는 다르게 스트링 연주를 전면에 배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스트링 연주의 전면 배치는 향후 이기용배와의 호흡을 맞춘 다음 타이틀곡들에게도 꾸준히 연결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3.3 Neverland
| "Neverland" 는 '카라', '레인보우', '에이핑크' 등 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ZigZagNote와 신예 작곡가 강명신의 곡으로 신나는 리듬 위에 화려한 신스와 파워풀한 기타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소녀들이 꿈꾸는 완벽한 사랑을 네버랜드에 비유한 인상적인 가사에 멤버들 각각의 특징적인 목소리와 코러스가 어우러졌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파워풀한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트랙이다. |
앨범수록곡 치곤 괜찮은 퀄리티지만, 음악방송이나 라디오에서 한번도 부른적이 없는 곡이다. 그러다 뜬금없이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의 오프닝곡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3.4 White (하얀마음)
| "White(하얀 마음)" 는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으로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감성적인 사운드와 드럼 소리가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 리스너들에게는 신선함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여자친구' 보컬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하얗게 만들어 줄 것이다. |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보여준 적이 있으며, 데뷔 초창기 행사에서 '유리구슬' 과 같이 부르고 다녔던 노래다.
4 뮤직비디오
| "유리구슬 (Glass Bead)" M/V | |
| 아티스트 | 여자친구 |
뮤직비디오는 서울특별시 경복고등학교 내 체육관 및 교실에서 올로케로 찍었는데 이는 "체육관에서 뛰어놀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신인 입장에서 이러한 '리얼'한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는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의 방침으로 결정된 사안이다. 이후로도 여자친구는 학교 3부작 동안 세트장이 아닌 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5 안무
| "유리구슬 (Glass Bead)" M/V Choreography.ver | |
| 아티스트 | 여자친구 |
'유리구슬' 의 안무 중에서는 어떤 걸 연상시키는 사이드 하이킥이 일품이다. 또한 손을 모아서 만드는 유리구슬 춤도 인상적이다.
6 활동
| "유리구슬 (Glass Bead)" 데뷔 무대 | |
| 아티스트 | 여자친구 |
2015년 1월 16일 뮤직뱅크에서 대망의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후 꾸준하게 활동했다.
음원순위의 경우도 데뷔 신인치고는 꽤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멜론 주간 TOP100순위를 보면 답이 나오는데 우선 발매 2주차에 98위로 첫 진입하였다. 이것도 아무것도 없는 신인 걸그룹 치고는 상당히 좋은 기록인 편이다. 하지만 곧바로 이탈했는데 이후 발매 5주차에 다시 95위로 재진입 하는 기염을 토해냈고 이후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다가 예린의 런닝맨 출연이 있었던 발매 9주차에 주간 45위로 급상승 했고, 이후 최대 주간순위 39위까지 올랐다. 그리고 '유리구슬' 은 6월까지 순위권에 꾸준히 위치하는 롱런도 기록했었다.
이러한 점들이 바탕이 되어서 THE SHOW에서는 1위후보에도 오르고, 여러모로 괜찮은 활동을 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10주간 활동하면서 최장기간 홍보를 했다. 미니앨범 1집은 가온차트 기준으로 2015년 12월까지 6400여장이 팔렸다. 이렇게 여러가지 의미로 눈도장을 찍은 여자친구는 3월 말까지 활동을 한 뒤 다음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7 평가
평가는 상당히 나쁜 편에 속했다.
데뷔 티저에서부터 소녀시대의 데뷔곡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으며, 정작 노래는 괜찮게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평론가들과 일부 네티즌들한테는 너무 비슷하다는 이유로 혹평을 들었다. 당시 평론가들은 이런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만약 지금 가요계 관계자들이 여자친구의 등장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면, 2035년쯤엔 2015년 음악을 조악하게 만들어 1995년 음악이라 해도 믿을 것이다."-IZM 김도헌
"아무리 섹시 시대는 막을 내리고 청순 걸그룹 시대로 전환되고 있지만 이렇게 창의성 없는 사운드로 나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음악평론가 김성환
반대로 여자친구의 음악성과 노력을 호평하는 의견을 평론하는 평론가들은 이런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아이돌 같은 상업음악 에서 창의성 있는 사운드로 만든다는것은 매우 힘든일, 그리고 여자친구 개개인의 엄청난 연습량과 노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생각"-기타리스트 박우재
유리구슬 이후로 학교3부작이라는 부제 아래 다른 곡들이 더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평가는 이후 곡들에 비하면 다소 미묘하다. 기타반주를 기반으로 상쾌한 사운드를 살린 '오늘부터 우리는' 이나 발라드적인 감수성이 돋보였던 '시간을 달려서' 에 비하면 딱히 음악적인 특징도, 독창성도 나타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
8 트리비아
- 저작권협회에 앨범 수록곡들을 검색해보면 2014년 11월로 등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원래 데뷔는 2014년 7월이었다가 연습생 이탈로 인해 데뷔가 미뤄졌으며 두 번째 데뷔시점이던 11월 역시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것이 신의 한수 - 소녀시대 데뷔곡과 유사하다는 점에 대해서 소속사에서도 비슷한 컨셉으로 나갔다고 인정했다. 소성진 대표에 의하면 즉 소녀시대로부터 배워서 자신들의 색으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이었다고 한다. 확실히 '유리구슬' 은 소녀시대와 비슷했지만, '오늘부터 우리는' 부터는 철저하게 여자친구만의 색을 갖추기 시작했다.인터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