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병만로이드의 주요 대사 중 하나에 대해서는 병만로이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대한민국의 가요 프로그램
지상파
뮤직뱅크쇼! 음악중심SBS 인기가요열린음악회
콘서트 7080유희열의 스케치북전국노래자랑EBS 스페이스 공감
가요무대전국 TOP 10 가요쇼MBC 가요베스트문화콘서트 난장
유료방송
Simply K-PopTHE SHOWSHOW CHAMPION엠 카운트다운

1 소개

kbs2.jpg

진화하는 K-POP, 한류 열풍의 중심!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생방송 뮤~직뱅크!
음악이 필요할 땐, 생방송 뮤~직뱅크!
(~) 조금만 기다려~

뮤직뱅크(Music Bank)는 KBS 2TV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되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 트위터

전신은 그 유명한 가요톱10이다. IMF 외환위기(구제금융) 때 "국민이 절망에 빠져있는데 연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는 말도 안 되는 명분을 내세워서 강제종영시켰다. 그 후, 시청자들이 KBS에 전화를 하면서 항의를 하는 등 후폭풍이 엄청나게 안 좋게 되자 KBS에서는 땜빵용으로 <브라보 신세대>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방송했지만 당연히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래서, 다시 가요톱10의 뒤를 잇는 대중음악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신설되면서 1998년 6월 16일부터 현재까지도 방송을 하고 있다.

PD는 2016년 2월 19일부터 신미진 PD가, 3월 25일부로 원승연 PD와 신미진 PD가 매주 번갈아가면서 맡고 있다.

1998년 당시 방송된 뮤직뱅크 오프닝 영상. 오프닝 음악은 2007년까지 사용되었다. 참고로 오프닝곡은 DJ Bobo의 Shadows of the Night. 추억돋네? 그런데 뜬금없이 2015년 7월 3일에 이 오프닝 음악을 사용하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5개월동안 아무도 몰랐다. 7월 10일 방송분 이후는 "뮤직뱅크~!!!"라고 크게 외치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1998년 11월 3일, 방영된 뮤직뱅크 방영 영상으로 업타운과 젝스키스 그리고 느낌이 있는 남자 양현석의 무대가 등장한다.

2000년 10월, KBS 뮤직뱅크에서 H.O.T의 무대 장면이다.

현재의 뮤직뱅크. 참고로 이 영상이 앞에서 언급한 초창기 오프닝 음악을 사용한 가장 최근의 영상이다. 뮤직뱅크는 3사 음악프로그램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 풀버전 방송이 올라온다.[1]

한국 연예인이 인기있는 중화권에서는 음악은행(音樂銀行)으로 통한다. 여기 음악 대출 좀 해 주세요!

KBS 신관 공개홀에서 HD 생방송으로 진행되며[2] 인천 세계도시축전과 같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개방송은 주로 녹화로 진행되기도 한다. 2010년 8월부터 위성채널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54개국에 동시 생방송을 시작하였고, 2011년 7월 1일 방송부터는 72개국을 대상으로, 2012년 1월 6일 방송부터는 73개국을 대상으로 동시 생방송되었다. 2013년 1월 4일 방송부터는 전세계 87개국에 동시 생방송되었고, 동년 3월 15일 방송부터 한 개국 늘어 88개국에 생방송되었다. 2014년 1월 3일 방송부터는 전세계 114개국에 동시 생방송되지구 정복할 기세. 그러다가 2015년 11월 27일부터 100개국으로 줄어들었다. 2010년 7월 23일 방송분부터 선정성의 문제로 인해 타사의 음악 프로그램과 함께 시청 등급이 12세에서 15세로 상향 조정되었다.

방송 3사 음악방송들 중 가장 늦은 2007년 9월부터 HD 방송을 시작했다. SBS 인기가요2001년부터 HD 방송을 시작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늦은 편[3].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립싱크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타 방송사들에 비해 음향시설이 좋아 목소리 전달이 잘 되는 편이고, AR도 약하게 깔아서 가수들의 노래 실력이 잘 드러난다. 다시 말해 라이브를 가장 많이 하는 곳이다. 다만 초창기에는 립싱크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다른 음악방송들은 야외로 진행할 때 주로 녹화방송으로 하는 데 비해, 뮤직뱅크는 어디를 가도 대부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2015년 10월 9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물론, 10월 16일에는 무려 인천국제공항의 잔디광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근데 카메라워크는 영...

세트는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반응이 많다. 특히 웬만한 무대는 뒷배경을 LED로 때우는 경우가 많아 깍두기 현상[4] 이 방송 3사 음악방송 중에서 가장 심한 편이다. 음악방송 LED 테러 항목 참조. 음악방송 LED 테러로 욕 먹고있는 걸 알아차렸는지 다른 음악방송과는 다르게 매회 볼 때마다 무대가 좌우보다 앞뒤가 더 넓은 걸 느낀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무대에서 LED테러가 안 난다[5]. 또한 방송 3사 중에서 세트 높이가 가장 낮다.[6]

또한 카메라워크 부분은 모든 가수 팬들에게 악평을 받는 단점으로 손꼽히는데, 노래의 분위기나 안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전환하는 방식인데다 테크닉도 딱딱하고 밋밋해서 위의 세트 부분과 시너지를 발휘해서 '발카메라'로 불렀었다. 하지만 카메라워크가 2015년 이후로 점점 나아지고 있다. 그 전 무대와 이번 무대의 카메라워크를 비교해 보자. 아주아주 가끔은 카메라워크가 음악중심보다 낫기도 하다. 지못미 이제 남은단점은 세트인가. 아니야, 케이 차트도 있어. 흠... 또 뭐가 있더라..? 고만해, 미친놈들아! 요즘은 인기가요가 카메라워크때문에 욕을 먹고 있다. 뮤직뱅크가 이대로만 가주면 좋겠다만.... 또한 스테디캠을 음악방송 중 유일하게 쓰기도 한다.

카메라워크가 다른 음악방송들에 비해 나쁘긴 해도, 무대 디자인조명은 다른 음악방송들에 비해 훌륭하다.

2011년 11월 초까지 음악 프로그램 중에서 유일하게 MC가 아이돌이 아니었다. 2010년 11월 말까지 송중기와 서효림이 담당했고, 이후 현우김민지#s-2로 교체되어 11개월 동안 이어졌다. 이후 스페셜 MC들을 거쳐서 2012년 1월 6일부터 이장우유이가 정식 MC로 확정되면서 다시 아이돌 MC를 쓰기 시작했다. 2013년 4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정진운박세영이 진행했다.

2012년 1월 셋째주 방송부터 야외 무대를 갖는 <Take out Music> 코너를 4주 연속으로 방송하기도 했으며, 첫 주에 등장한 아이유와 연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제외하곤 인디음악 위주로 소개했다. 아무래도 2011년에 방송했던 뮤비 형식의 무대와 음중의 야외 무대를 참고한 듯하다.

참고로 가요프로그램 가운데선 가요톱텐에 이어서 립싱크 표시를 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립싱크 표시는 초창기부터 2001년 11월 22일 방송분까지 시디가 돌아가는 표시 밑에다 립싱크라고 표기했으며[7][8], 그 뒤로는 립싱크 표시를 따로 하지 않는 대신 라이브 무대에는 live 표시를 하기도 한다.[9]

2 순위제 변천사와 케이 차트(K-Chart)

초창기에는 화요일 저녁 시간대에 방영되었고 ARS 투표를 실시하여 최다 득표를 받은 출연가수를 그 주의 MVP로 선정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었다.[10][11]

그 뒤로는 무제한으로 1위를 수여하는 차트 형식으로 갔다가 2000년 10월 12일부터 2001년 8월 2일까지 약 1년 간 가요톱텐의 전통을 살리기 위해 3주 1위를 한 곡에게는 골든컵을 시상하고 순위에서 제외하는 제도가 도입되었다.

그 뒤 2001년 8월 9일에 순위제에서 리퀘스트 형식으로 바뀐 다음 2007년 9월 7일 방송분부터[12] K차트로 부활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케이 차트(K-Chart)는 뮤직뱅크의 순위제로 매주 디지털 음원(65%) + 음반 판매(5%) + 방송횟수(20%) + 시청자 선호도(10%)의 점수를 합산하여 1위에서 50위까지의 순위를 결정한다. 점수를 1~20위까지에 한해 직접적으로 공개하는데, 한 때는 유일하게 점수를 공개하는 음악 방송 차트였다. 하지만 2013년부터 SBS 인기가요쇼! 음악중심도 점수를 공개하고 있어서 가장 투명하다라고는 볼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2011년 11월 개편 때 방송 점수에서 라디오 방송 횟수를 제외하고 난 이후 예능국이 방송 점수를 무기화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신뢰도를 제 손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고 "방점뱅크"라고 부르면서 가루가 되도록 깐다. 다만, 집계 방식에 대해서는 제일 확실하게 공개하는 차트이기는 하며 방송점수 문제만 제대로 해결이 된다면 이상적인 차트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2013년 8월 5주차부터 방송 점수가 회당 150점 내외로 대폭 낮아졌다. 아무래도 세부 집계기준을 변경한 듯 보인다. 따라서 방송점수 문제는 더 이상 크게 지적받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음원 및 선호도 점수까지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되었다. 음원 순위 1~100위까지만 표본을 추려서 점유율 상대평가로 총점을 집계했던 기존의 순위 산정방식을 변경하여 표본을 더 넓힌 것으로 보인다. 음원 및 선호도 점수의 변별력이 약화되면서 다시 음반 점수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가수들이 유리해지기 시작했다.

참고로 현재 가요순위 프로그램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한 곡이 무제한으로 1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1 공정성 논란

  • 지나치게 아이돌 가수들, 특히 남자 아이돌의 편중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실, 이는 가요계 아이돌의 영향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음반 점수탓이 크다. 사실 반영률이 5%라고는 하지만, 그 점수 추출방식이 실 판매량 기준이 아니라 동 기간 내 시장점유율로 계산하는 식이기 때문에 팬덤빨로 음반 판매량이 나오는 아이돌 그룹이 곡의 실제 인기와는 별개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13]때문에 일반대중 기준으로는 듣도보도 못한 노래가 1위를 하는 어이없는 상황도 종종 벌어진다. 또한, 소속사의 음반 사재기 논란도 있는 만큼 음반 점수의 신뢰성은 추락하는 중이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소속사 입장에서도 결국 손해다.
  • 사실 음반점수로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대한민국 가요계가 급격하게 음원 위주로 재편되면서 벌어지는 문제이기도 하다. 대중들이 음반을 구매하지 않는 상황에서 꾸준히 음반을 구매하는 팬덤들에게 뭐라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2012년의 나얼 1집처럼 음반을 사는 매니아층이 꽤 존재하는 비아이돌 가수의 경우는 음원 점수와 더불어 음반 점수가 꽤 잘 나오기도 했다.[14] 대중성을 반영한다는 명분으로 음원 위주로 차트 순위를 정하기에도 불법 다운로드라는 큰 문제가 있고 팬덤과 기획사가 대규모로 음원 스트리밍을 돌려서 순위를 조작하고[15] 거대 음원사의 입맛에 맞게 메인에 추천곡을 걸어주어[16] 음원 순위를 올리는 등 다양한 문제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까 좋아하는 가수들 음반은 사서 듣자.
  • 과거 음반점수 논란 때문에 음반점수 비율을 낮추니 방송점수로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가 자주 생기고 있다. 방송점수는 KBS 지상파에서의 송출 횟수만 반영하기 때문에[17] 아이돌 기획사들이 1위를 위해 방송점수를 주는 KBS 예능에 출연하던가, '뮤직뱅크 in 파리' 같은 KBS의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된다. 실제로 방송점수 비중이 높아졌던 2011년 11월에 '스타 인생극장' 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한 주마다 출연하는 아이돌들의 음악을 많이 틀어줘서 사실상 방송점수를 올려줬던 사례가 있다. 당시 KBS랑 사이가 좋지 않던 YG 소속의 가수들이 KBS 방송 참여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견제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반영 비중을 높였다는 설도 있을 정도로 이런 식의 방점 부여는 자주 비판받고 있다.
  • 2012년 일명 "방점뱅크" 논란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에 따른 방송점수 폭발로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에서는 물론 과도한 뉴스 보도로 인해서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을 가지고 방송 점수가 과다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더구나 다른 아이돌이 방점을 얻는 것은 비판하면서 싸이가 방점을 얻는 것은 비판하지 않는 것을 이중 잣대라 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데, 여타 가수들이 지금까지 비판받았던 예능 후 뮤직비디오와 같은 방법으로 방송 점수를 높이는 반면 강남스타일은 지금까지 비판받지 않았던 뉴스에서 나온 점수로 방송 점수를 받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싸이가 YG 소속이기 때문에 인과응보를 받았다는 식의 반응도 많았다. 즉, 싸이 측의 꼼수가 작용한 것이 아니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18]
  • 그에 반대하는 입장은 이 또한 현재는 국내에서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해외 인기를 반영한 뉴스의 방송 점수가 국내에서의 인기를 반영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싸이가 장기집권을 하면서 한국 차트에서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다른 가수들이 방송점수 때문에 1위를 하지 못한 사례도 많아지고 있어서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싸이가 해외에서 센세이션인 것은 맞지만, 현재 국내에서의 실제 인기를 반영해야 할 K 차트가 그것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 [19]
  • 한편, 싸이의 새 노래 Gentleman이 나오자 곧바로 방송점수 산정방식이 바뀌어 보도프로그램에서 나온 방송횟수는 아예 제외하고 한 방송에서 해당 곡이 여러 번 나와도 1번 이상으로는 집계하지 않게 되었다. # 국내에서의 실제 인기를 반영하는데 있어서 뉴스 보도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함은 맞지만 아니, 애초에 방송 점수가 노래의 실제 인기를 반영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긴 했나? 뮤직뱅크에서 노골적으로 싸이를 견제한다는 비판은 피해가기 어려울 듯 하다. 산정방식이 바뀐 정확한 시기는 2013년 4월 3주차 부터다.[20] 그 결과 Gentleman의 주간 방송횟수는 단 1회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이 또한 8월에 다시 개편이 되어 방송점수를 통한 1위가 힘들어졌다.
  • 명심해야 될 것은 K차트 역시 타 국내 음악 차트와 다를 수 있는데 예컨대 2011년 9월 9일까지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50위에 머물고 있었고 2010년 12월 차트에 진입한 아이유의 <좋은 날>은 그 다음해 8월 12일까지 차트에 머물렀다. 그러다가 2012년 2월 3일 다시 36위로 진입해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 간혹 가다 차트에 트로트곡도 50위권 안에 들기도 하며 토토가 열풍으로 10~20년 전의 곡들이 순위권에 올라가기도 했다. 가요톱10의 맥을 잇는 뮤뱅의 위엄 다만 현재까지도 모든 면에서 요즘 아이돌을 위한 편중은 이어지고 있으며 물론 대세로 거론되고 있는 아이돌에 한해서다.

3 역대 K-차트 1위

문서 참고.

4 트리비아

osaohf.jpg

  • 뮤직뱅크는 가수들의 출근길을 팬들에게 공개하는 문화가 있다. 보통 이른 아침에 사전녹화를 진행하는 음악방송의 특성 상 대부분의 방송국은 지하주차장에서 방송국으로 가게하는 등 비밀리에 진입을 시키지만, KBS는 가수들을 신관 공개홀쪽으로 들어가서 진입시킨다. 이때 화려한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수수하게 사복을 입고 출근하는 가수들의 모습을 가감없이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출근을 하는 스타들의 반응과 팬서비스, 그들이 입은 패션까지 넷상에서 화제가 되자, 스타들의 직찍러들과 한류 팬들이 더욱 몰려들어 출근길을 지켜보기 시작했고, 현재는 약 500여명의 한류팬들이 출근길을 구경하러 온다. KBS도 가수들한테 피해만 안가게 하면 이에 대해 딱히 제재를 하지 않는편. 덕분에 뮤뱅 출근길은 KBS 9시 뉴스에서 "K-POP 팬들의 순례장소"로 보도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 2세대 아이돌들이 떠오르면서 생겨난 뮤뱅 출근길 직찍 문화는 2012년 최초로 관련기사가 올라온 뒤엔 기자들까지 직접 나서서 '뮤직뱅크 출근길'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가수들도 일종의 팬서비스 차원에서 출근길 패션에 많은 신경을 쓰게되면서 가끔 이런 약빤 컨셉으로 출근하기도 한다.
  • 뮤직뱅크는 유튜브에 대한 컨텐츠 제공이 상대적으로 혜자로운 편이다. 3사 음악방송중 유일하게 IP 우회없이 주요 무대를 유튜브에서 다시 챙겨볼수 있으며,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까지 해주기 때문에 매회 수만명의 해외팬들이 몰려와서 감상을 한다. 보통 금요일에 방송하면 그 다음주 월요일쯤에 유튜브에 올라오며, 2016년 5월 20일 방송분까진 1시간 20분 분량의 뮤직뱅크 방송분을 풀로 제공했었다가[21] 지금은 무대만 하나씩 끊어서 보여주는것으로 변경했다.[22] 심지어 '뮤직뱅크 세리머니'를 검색하면 방송때 짤렸던 가수들의 1위 퍼포먼스도 계속 감상이 가능하다!
  • 한국 리듬게임 유저들에게 beatmania IIDX의 2016년 신작 SINOBUZ의 로고가 이 뮤직뱅크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역대급 콜라보를 추진해보자
  • 2010년 6월 25일 거미, 화요비, 그 날을 기념해서 뜬금없이 Green Day의 '21 guns'를 영어 그대로 불렀는데 원래 부른 가수를 표기하지 않아 저작권 위반이라고 까였고 넷상에서는 안 어울린다는 평이 더 많아 반응이 싸늘했다. 아니 애초에 그걸 떠나서 곡 자체가 외국 곡이라서 그런지 언급 자체조차 크게 되지도 않았다.
  • 2011년 5월 13일에 1위 후보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임재범이 불러 화제를 일으킨 곡, 임재범의 <너를 위해>와 박재범의 <abandoned> 였다. 본격 재범의 전쟁. 박재범은 무려 11년 전 노래와 1위를 다퉈야 했는데 음반 판매를 제외하면 모든 부문 점수에서 임재범에게 털렸다. 결국 음반 판매량 점수로 박재범이 1위를 하긴 했다.
  • 2011년 11월 25일 방송분의 전후로 삼성전자의 광고를 대거 방영했다. 그 가운데 갤럭시 S II HD의 광고는 두 편당 한 편 꼴로 방영되었다. 그것도 한 가지 내용으로만.
  • 2012년 6월 8일 방송분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히자 "잔디 훼손이 우려된다." 등 축구팬들의 원성을 샀다. 그리고 우려대로 큰 무대에서 심각한 방송사고들이 노출되었는데 방송 중 원더걸스의 컴백무대 중 무대 바닥이 2~3초간 방송되었고 , 백지영의 <Good Boy> 무대 중 삼각 카메라가 노출되었다. 또한 전주월드컵경기장 생방송 공연 끝난 후 잔디 훼손과 쓰레기 장으로 변질돼 최악의 무대로 비판을 받게 되었다.
  • 2012년 11월 16일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소녀시대 <Gee>가 갖고 있던 9주 연속 1위를 경신한 10주 연속 1위와, 통산 최다 1위기록인 14주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후 뮤직뱅크도 방송을 중단하였는데, 그 후 다른 음악 프로그램들이 방송을 다 재개한 후에도 뮤직뱅크는 KBS 파업으로 인하여 재개되지 않고 2014년 6월 6일까지 8주동안 방송을 중단했다. 그러다가 6월 13일에 드디어 방송이 재개되었다.
  • 2016년 2월 19일, SS301이 컴백 무대를 가졌는데 컴백 인터뷰는 물론, 컴백 티저 영상까지 없어서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는 등 그 쪽 입장에서는 골치 아플 일이 터졌다.
  • 2016년 4월 1일, 아이린이 진행 도중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처음에는 박보검이 침착해하면서 진행을 하긴 했으나, 아이린이 너무 아픈 것 같아 보여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방송일이 만우절이라 아이린이 연기했던 것 (일명 '몰카')으로 밝혀졌고[23] 박보검은 당황하였다.# 둘 다 너무 귀엽다...
  • 2016년 6월 24일 방송된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는 씨스타의 노래가 6곡[24]이나 불렸다. 이 날 방송의 최대 수혜자 게다가 그 전 MC들이 뮤직뱅크와 작별인사를 할 때 짧고 간단히 하는 반면, 이번에는 금요커플이니 케미커플이니 해서 MC를 위한 스페셜 영상(두 MC의 활약상 모음)을 띄워 주고, MC스테이지[25]를 가졌다. 그리고 수호아이린에게, 보라박보검에게 꽃을 건네며 훈훈하게 마무리.[26]
  • 2016년 3월부터 1998~2001년까지의 방송 일부 회차를 tvGEN 어플에서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었으나, 2016년 9월 9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5 방송사고

  • 2008년 12월 5일, 카라구하라가 안무도중 멤버 정니콜의 발을 실수로 밟아 방송사운드에 비명이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영상 40초부터 이 일로 구하라는 1시간동안 화장실에서 울었다고 한다.
  • 2009년 2월 27일 500회 특집날에 브랜뉴데이의 멤버 채린의 의상이 흘러내려 중요부위를 노출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BS는 해당무대의 다시보기를 삭제했다.
  • 2009년 6월 26일, 상반기 결산 방송이 끝나고 퇴장하는 중 조명기구가 연달아 무너지면서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실신하는 사건이 터졌고 긴급히 병원에 이송되었다.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 관련글
  • 2009년 8월 7일 방송 중 방청석 뒤에서 MC들이 다음 무대를 소개할 때, 한 방청객이 MusicBank OUT 치어풀(...)을 든 장면이 잡혔다. 송중기 오른쪽을 보시라.이후 한동안 생방송 중 방청석을 비추지 않게 되었다.
  • 2010년 3월 19일 방송 중 1위 발표를 눈앞에 뒀을 때 일이다. 당시 1위 후보는 카라의 <루팡>,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에픽하이의 <런>이었는데, 이 때 사고가 터졌다. 원래 점수대로라면 1위는 카라였지만 자막에는 <루팡>과 <너 때문에 미쳐>의 점수가 뒤바뀌어 나왔고, 티아라 멤버 효민이 엄청 좋아라 했는데, MC들은 카라가 1위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카라가 1위라고 정정해줘야 했다. 이 때문에 티덕들과 네티즌에게 신나게 까이고 까였다.
  • 2010년 9월 10일에 인디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출연하였다. 당연히 이례적인 일이었고 많은 인디밴드 팬들이 주목하고 있던 무대였는데... MC 서효림이 이들을 소개할 때 갤럭시 S라고 소개해버리는 실수를 저릴렀다. 그 직후 송중기가 급하게 정정했지만 안타깝게도 뮤뱅은 생방송... 한동안 이쪽계열에선 꽤나 유명한 해프닝으로 남았다. 다행히 무대 자체는 라이브로 진행되었고 PD 또한 라이브 무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좋은 효과로 남은 듯.
  • 2011년 2월 25일에 남성그룹 DMTN 무대 중 한 멤버가 다른 주먹으로 다른 멤버에게 맞아 잇몸에 피가 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원래는 맞은 척 하거나 약하게 맞는 안무였던 모양. 사건 영상 이 영상은 해외토픽으로 외국 뉴스에서도 소개됐다.
  • 2012년 3월 2일 방송분에서 브레이브걸스 무대 도중에 무대 위에서 근접촬영을 하는 카메라맨의 모습이 잡혔으며, 멤버 서아가 넘어졌다.
  • 2013년 9월 27일, 모 아이돌그룹이 퍼포먼스를 하다 무리하게 상의를 찢는바람에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다행히도(?) 해당 그룹은 보이그룹이라 수위에 큰 문제는 없었고, 관련 별명도 생기는 등 미담으로 끝났다.관련 영상
  • 2014년 2월 28일, 걸그룹 원피스의 데뷔무대에서 '감사합니다'가 여러 차례 울려퍼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 2015년 7월 24일, 뮤직뱅크 MC였던 아이린이 진행 도중 대본 실수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
  • 2016년 5월 27일, 1위가 방송 3일 뒤에 정정되는 일이 일어났다. 음반 점수 집계 오류로 인해 1위가 AOA에서 TWICE로 바뀐 것. 이는 뮤직뱅크 사상 초유의 사태로, 제작진이 정정 및 사과문을 공지사항에 올렸다. 상세한 경위는 여기여기를 참고 바람.
  • 2016년 6월 3일, 러블리즈의 멤버 이미주가 생방송으로 무대를 하던 중 발목이 5번이나 접지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미주가 근성으로 버텨 더 큰 방송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이후 깁스판정을 받고 러블리즈의 일주일간 스케줄이 전면 중단되었다.당시 영상을 보면 눈에 눈물도 고여있고 울상인 상태로 버티던 이미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6 역대 진행자 목록

6.1 스페셜 MC

7 관련 문서

8 관련 프로그램

  1. 음악중심이나 인기가요도 서비스를 했었으나 2014년 12월, 광고수입의 90%를 받는 조건으로 네이버 TV캐스트로 옮겨 서비스를 시작했다.(국내에서만! 해외에서는 멀쩡히 유튜브로 감상이 가능하다) 이때문에 국내 이용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의 무대를 볼때 15초 광고를 강제로 시청해야한다. 더러운 자본주의
  2. 이것은 가요톱10 시절부터 20여 년 동안 계속 진행하고 있다.
  3. 그 이유는 KBS 신관 공개홀이 2000년에 준공되었는데, 당시에 HD 방송의 개시를 대비하지 않은 탓에 SD 장비를 구비하였기 때문이다(제작진의 답변).
  4. HD 방송의 특성상 강한 빛이 피사체 뒤에 뜨면 한정된 데이터 송출로 인해 정작 중요한 가수의 모습이 일그러진다.
  5. 그런데 이건 뮤뱅이 어느 LED회사를 쓰는냐에 따라 호불호가 결정되는 것 같다. (뮤직뱅크는 매주 다른 LED 회사를 쓴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LED테러가 터졌는데 이번 주에는 안 터지는 경우도 있다
  6. 다만 상반기나 연말결산특집, 야외무대는 예외. 아주 드물지만 어쩌다 한 번 높을 때도 있다.
  7. 초창기 때는 가요톱텐처럼 테이프가 돌아가는 모양으로 립싱크를 표시했으며, 가끔씩 립싱크 무대인데도 립싱크 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8. 참고로 2000년 후반기로 들어서면 립싱크 표시가 나오는 시간이 짧아진다.
  9. 이 형식은 SBS 인기가요에서도 시행되었으며 뮤직뱅크에서의 live 표시는 2000년 초부터 시행되었다.
  10. 가끔씩 팀전(영스타,빅스타)으로 해서 MVP를 가리는 경우도 있었다.
  11. 매달 마지막 주는 차트제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위 2,3팀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전화투표를 통해 1위를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2. 2003년 9월부터 두 달간 ARS mvp제도가 시행되기도 했다.
  13. 그렇다고 실 판매량 기준으로 한다고 해서 비아이돌 가수가 이득을 볼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어려운 것이, 인기아이돌 그룹이 5~7만장 정도를 초동 1주 판매량으로 팔아치우는데 비해 비아이돌 가수는 1년을 팔아도 이만큼 파는 경우가 드물다. 결국은 음반을 대중들이 구매하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돌-비아이돌간 점수차이가 줄어들거라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14. 나얼은 방송점수 때문에 결국 1위 못 했다.
  15. 참고로 상장대형기획사(SM,YG,JYP)는 서로 대규모로 스트리밍을 돌려서 순위를 조작하는 음원 사재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16.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이 특히 심하다.
  17. 예전에는 라디오 송출 횟수도 반영하고, 선호도 점수처럼 등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8. 사실 방송 점수도 꼼수라고 보기엔 애매한 것이 방송 점수라는 것이 방송 횟수에 따라 메겨지는 점수인데 이왕 만든 노래 홍보 좀 해보겠다고 방송에 나오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볼수는 없다. 이것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현 방송점수 체제를 만든 방송국 놈들 잘못이 먼저라고 봐야할 것.
  19. 실제로 강남스타일은 1위의 최저 음원점수 기록을 885점으로 갱신하였다. 종전 음반 점수가 문제되던 시기 슈주의 기록인 <너같은 사람 또 없어>의 1550점보다 현저히 낮은 점수. 강남스타일 만의 일은 아닌 것이 조권의 솔로곡이었던 <I'm Da One>또한 음원점수 1440점으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슈퍼주니어의 기록은 진작 깨졌었다. 방송 점수의 폐해.
  20. 일단 뮤직뱅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뉴스 집계를 제외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말이 틀릴 수 밖에 없는 게 <강남스타일>이 2013년 1월까지 1위를 하게 된 계기는 방송 점수 덕인데, 뉴스 빼고는 딱히 나올 곳이 없었다. #
  21. 5월 27일의 역대급 방송사고로 해외 팬들에게 비난받을까 봐 5월 20일까지 올렸다는 카더라도 있다.
  22. 그래도 7월 8일자 뮤뱅 기준으로는 18개의 무대가 올라와있다!
  23. 아이린이 '뻥이야~'라고 말하였다.
  24. 오프닝 무대로 Shake It, I Swear를, 컴백 스페셜로 끈, I Like That을 불렀고 후배 가수들이 Touch My Body(유주, 모모, 조이, 승연), Loving U(쯔위, 지효, 신비, 엘키) 커버 무대를 가졌다.
  25. 유승우의 노래 '선'을 불렀다.
  26. 여담으로, 수호와 아이린은 같은 소속사 동갑내기 선후배이며, 보라와 박보검은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 선후배(각각 09학번, 14학번)이자 전임/후임 MC 관계이다.
  27. 이장우는 2013년 4월 5일까지 진행.
  28. 정진운은 교통사고 관계로 10월 4일에 하차했으며, 박세영은 10월 18일에 출연을 종료하였다.
  29. 이 때부터 중간중간 MC가 다음 가수를 소개할 때에 나오는 배경음이 2010년 11월 19일 이전 방영분에 쓰였던 배경음으로 회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