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연예 기획사
정식 명칭 | 주식회사 쏘스뮤직엔터테인먼트 |
영문 명칭 | Source Music Entertainment |
설립일 | 2009년 11월 17일 |
업종명 | 연예 매니지먼트 |
상장 여부 | 비상장기업 |
기업 규모 | 소기업 |
공식 채널 | YouTube채널 링크[2] 트위터 링크 페이스북 링크 |
1 개요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로 2009년 소성진이 설립하였다.
설립자인 소성진 대표는 예전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실무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솔로), 8eight, 글램 흑역사의 프로듀싱을 했었다. 2016년 걸그룹 여자친구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연예기획사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으로 만든 걸그룹 글램은 외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실패했으나, 후속 그룹인 여자친구는 미니 2집 《Flower Bud》부터 꽈당콘서트 역주행에 힘입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미니 3집은 발표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2016년 1월 25일 발표된 미니 3집 《SNOWFLAKE》는 대박을 터트리게 되었다. 성공 요인은 학교 3부작으로 이어지는 기획과 잘 만들어진 노래, 거기에 '파워청순'이라고 불리는 힘 있고 멋진 무대 안무가 선순환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간 아이돌》의 2배속 안무영향도 상당했다. 미니 3집의 '시간을 달려서' 는 음악방송에서 15관왕을 차지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여자친구의 디테일한 콘셉트 기획 당시 교복 혹은 체육복 콘셉트와 일본 애니 주제가 같은 노래는 대중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당시 90년대 SES나 핑클의 리즈시절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섹시한 콘셉트에 질린 대중들이 청순한 느낌을 원한다는 판단하에 팀 색깔을 정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청순함과 노스탤지어한 느낌의 곡을 찾는다. 그렇게 나온 곡이 '유리구슬' . 여자친구는 2015년 1월에 데뷔곡 '유리구슬' 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 '시간을 달려서' 를 학교 콘셉트로 각각 입학-방학-졸업순으로 발표[3]했는데 차차 성공을 거두었으며, 2016년 2~3월에 걸쳐서 3곡 모두 멜론 차트에 머물렀던 기염을 토했다.[4]
2015년 데뷔한 걸그룹 중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2016년 1월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 는 차트, 음방 올킬에 케이블+지상파 15관왕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2016년 7월에 학교 테마를 벗어난 새로운 콘셉트의 '너 그리고 나' 를 발표, 곧바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파워청순 칼군무, 익숙한 멜로디, 높아진 인지도로 자리를 잡는 등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소속사의 관리도 꽤나 충실해서[5]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6]에서는 매니저가 여자친구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걸그룹이기 때문에 휴식 대신 훈련이 필요하다며 힐링 프로그램 대신 훈련 프로그램을 하게 하는 등 여자친구를 빡세게 굴린다.
자세한 것은 여자친구 문서참고.
참고로 방탄소년단으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관계가 있는데여기도 학교3부작, 지금은 해체된 글램의 경우는 빅히트 사장인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를 맡았었고, 여자친구의 안무가이자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맡은 손성득의 소속이 빅히트이다. 이전에는 쏘스뮤직이 빅히트 소속 가수들을 매니지먼트 해주기도 했었다. 거기에 여자친구 멤버인 신비와 은하는 빅히트 연습생 출신이기도 하다. 또한 방시혁이 트위터로 여러 번 여자친구의 소식을 알리고, 2집 앨범 발매 전 이번 노래 대박이라는 멘션도 남긴 적 있다. 다만 2016년 들어와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소성진 대표가 여자친구 관련해서 2016년 3월 11일 ize와 인터뷰를 했는데, 여기서 여자친구의 콘셉트는 지속적으로 현 방향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동안 여자친구와 관련된 각종 이야기와 회사의 최종목표를 밝혔다. 해당 인터뷰
여담으로 팬들에게 일을 열심히 하는 소속사로 알려져있다. 외쳐 쏘멘 당장 여자친구 팬들이 심심해할 때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여자친구의 근황을 알려주고 있다. 네이버 V앱의 경우 다른 걸그룹들에 비하면 짧은 편에 속하고, 그렇게 주기가 짧은 편은 아니긴 하지만 멤버들의 꾸밈 없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꽤나 인상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멤버들이 V앱을 할 때 재미 있는 장면들을 꽤나 많이 연출하는 편이기 때문에 새로운 입덕루트가 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무엇보다도 싱가포르 호텔에서 진행한 V앱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받았을 정도다. 그러나 사실 소속사가 일 잘한다고 소문 나는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는 영상들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Special Clips 재생목록에 올라오는 각종 비하인드 영상, 첫 주차 1위 수상 영상, 앨범 활동 마무리 영상 등이 있는데 이러한 영상들은 소속사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고 다니는 영상들이라서 그 가치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다.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여친TV'도 짧은 리얼리티라 봐도 될 정도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한편 사옥이 지하 1층에 사무실과 연습실이 동시에 있는 상황이었는데, 2016년 4월 23일 자로 사무실이 1층으로 이전하였다. 지하의 경우에는 연습실이 2개로 확장되고 개별 보컬룸이 생겼다. 행사도 열심히 뛴 데다 방송활동까지 대박 낸 여자친구 덕분으로 보인다. 비슷한 기획사[7]가 있었던 거 같은데...
사옥의 일부가 방음공사를 담당하던 회사의 블로그에 공개가 되었다. 공사전 복도 및 안무실 안무실 개인연습실 안무실 2 사무실
2 사건 사고
2.1 데뷔 직전 탈퇴 멤버 손해배상 청구 소송
2016년 5월 2일, 쏘스뮤직이 여자친구 멤버로 내정됐다가 데뷔 직전에 갑자기 탈퇴한 A씨를 상대로 "준비 과정에 쏟아부은 돈의 2배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해당 기사
자세한 내막은 다음과 같다. 쏘스뮤직은 2013년 10월 A씨와 단기 트레이닝 계약을 맺고 보컬과 안무 수업을 맡고 있었는데 이듬해 4월 A씨가 대표와의 면담에서 "집에 가고 싶다." "그만 두겠다."라고 말한 뒤 연습에 불참하였다. 결국 쏘스뮤직 측이 A씨와 계약을 끝내기로 하고 계약해지 서류 제출과 위약벌을 이행하라고 하였다. A씨와의 계약서에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려고 하는 경우 계약이 해지되는 시점까지 쏘스뮤직이 투자한 비용의 2배를 지급하라고 되어 있었다. 그러나 A씨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2014년 8월 쏘스뮤직은 소송을 제기하였다.
재판과정에서 쏘스뮤직은 A씨 교육 비용의 2배인 1,247만 원과 A씨의 탈퇴로 팀 데뷔가 미뤄지면서 추가로 들어간 걸그룹 교육비, 숙소 임대료 4,322만 원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쏘스뮤직이 단기간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체중 감량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가지 못하자 외모를 문제 삼으며 연습에서 배제시켰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증거가 없다며 인정하지 않았고, A씨의 계약파기를 문제 삼아 1,247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다만 재판부에서는 쏘스뮤직이 추가로 요구한 4,322만 원에 대해서는 원래 7인조로 준비했다가 A씨 이외에 다른 연습생 한 명이 또 탈퇴해서 5명이 된 상황에서 새 멤버 1명을 추가하여 6인조로 데뷔를 했기 때문에 A씨의 잘못만으로 데뷔가 미뤄진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재판 과정에서 A씨 이외에 또 다른 연습생이 탈퇴했다고 나오는데 이는 현재 DIA의 멤버가 된 제니로 추정되며[8] 새 멤버 1명을 추가해서 데뷔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멤버는 바로 은하이다.[9]
A씨는 물어내야 할 돈도 돈이지만 그보다도 자신이 못하겠다고 그만뒀던 그 여자친구가 이렇게까지 초대박을 쳐버렸으니 A씨의 입장에서는 이불킥을 찰 만하다. 게다가 다른 기획사에도 야반도주한 이력이 소문으로 퍼져서 다른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가기도 힘들다.
3 대표 소성진
이 항목은 소성진 대표에 대한 사항이 더 보강되어 토막글을 벗어난 수준이 되면 따로 분리시켜 항목을 생성하시기 바랍니다.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1605407c44866caf054c2f88bdffe703791c80mn83205w600h333f45309__Ym201607.png
여자친구에게 소고기는 사주는 사장님SM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여 보아와 신화의 매니저를 했고 그걸로 연예계 관련업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수년 동안 매니저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수만이 연예기획사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눈여겨보고 있었다. 신화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진급하는 바람에 더 이상 매니저를 하지 않게 되었으며 이후 소녀시대와 f(x)의 프로듀싱에 참여하기도 했다.그래서 '유리구슬' 이랑 비슷한가?
그 이후 박진영, 양현석 등이 각자 기획사를 설립하고 원더걸스, 2NE1 등을 발굴하면서 걸그룹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국 SM 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한 후 쏘스뮤직을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박진영과 동업하게 되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잠시 일하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H2엔터테인먼트[10]에서 일하기도 했다. 여기서 간미연을 만났고, 이후 회사 설립 때 간미연과 같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즉 간미연은 쏘스뮤직의 1호 가수이다.
이후, 걸그룹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GLAM을 데뷔시켰다. 그러나 안 그래도 인기가 별로 없던 와중에 GLAM의 멤버 다희가 이병헌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GLAM 프로젝트를 엎고 말았다. 결국 기획사 사장으로서 첫 작품은 완벽한 실패작이 되었다.
이후, 새로운 걸그룹을 기획하여 DSP 미디어에 있던 연습생 한 명과 판타지오에 있던 연습생 한 명을 스카웃하여 자기 기획사에 데리고 왔다. 그리고 각종 노래대회에서 크고 작은 상을 모으고 있는 소녀도 데려와 자기 기획사에 소속시켰다. 이후에는 자신의 취향대로 S.E.S 닮은 여자애를 데려왔고 머리가 좋은 여자애도 데려왔다. 그렇게 연습생들을 모아서 걸그룹을 만들려고 했는데 준비가 되어가는 도중 한 명은 데뷔조 초반에 계약이 해지되어 그만두었고[11] 다른 한 명은 도망쳤고, 또 다른 한명은 결국 합의 하에 소속사를 옮겼다. 하지만 곧바로 새 멤버를 보충해서 데뷔시켰다. 결국 여자친구 데뷔조에는 총 9명이 들어갔었다.
그리고 그 걸그룹은 2016년 인지도를 쌓고 소위 말하는 성공의 순서를 밟아갔다. 바로 여자친구이다.
멤버들과의 관계도 상당히 원만한 듯 하다. 여자친구 데뷔 당시 회사직원이 5명 뿐이라 회사식구끼리 친밀한 분위기가 있었는지, 라디오 방송에서 유주의 말에 의하면, 회사 식구들과 술을 마시던 중 주량이 약한 유주가 취하는 바람에 펑펑 울었는데,[12] 소성진 대표가 유주의 눈을 마주보고 '우연히 봄'을 불러주며 달래주었다고 한다!!
사실 과거 매니저 시절 때 음악캠프에서 노래를 부른 경험이 있다. 기사
4 소속 연예인
5 과거 소속 연예인
6 관련 항목
- ↑ 현재 홈페이지 구축 중이라고 나온다.
- ↑ 과거 소속 연예인들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여자친구는 여자친구 공식 채널 참조.
- ↑ 각각의 앨범 '테마' 활동 시기도 학사일정과 맞춰 발표하는 꼼꼼함을 보인다. 입학 1~3월/방학 7~9월/졸업 1~3월.
- ↑ '유리구슬' 은 멜론 차트 진입후 대략 6개월간 차트에 머물다가 2015년 6월 23일 차트 아웃되었다. 그러다가 '시간을 달려서' 효과에 힘입어 2016년 2월 7일에 멜론 실시간 차트 97위로 재진입하였고, 3월 1일에는 5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 ↑ 여느 소속사가 다 그렇겠지만 소속 연예인 컨디션 관리, 팬클럽 운영 등.
- ↑ 데뷔한 지 7개월 만에 여자친구가 단독 출연하는 여행 프로그램.
- ↑ WM엔터테인먼트도 B1A4의 성공 전에는 방배동 단칸방이 전부였던 영세 기획사였다가 B1A4가 대박을 치면서 망원동에 7층짜리 사옥을 세우며 중소 기획사의 기적을 이루어냈다.
- ↑ 제니의 경우 탈퇴 시 소속사와 원만하게 해결되었다는 설이 있다.
- ↑ 마지막 합류 멤버가 은하임을 알 수 있는 기사1, 기사2 참조.
- ↑ 간미연, 별, 김동완 등이 소속되어 있었던 엔터회사
- ↑ 도망쳤다는 루머가 난 양모씨는 계약 만료인 상태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일 뿐이며 실제로 도망친 건 김모씨이다.
- ↑ 유주의 주사가 펑펑 우는것(..)이라고 한다.
과연 여젤이 - ↑ 3인조 남성 보컬그룹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서 어벤저스로 출연했다.
- ↑ 소성진 대표가 잠시 머물렀었던 H2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회사를 세울 때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 ↑ 8eight가 방시혁으로부터 독립했던 시점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가 이현의 군 입대 이후로 다시 빅히트로 옮겨 갔다.
- ↑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했던 걸그룹으로 회사의 흑역사
- ↑ 2인조 프로듀싱 그룹으로 2015년 새 앨범 발매 때 소속사를 옮겨서 앨범을 발표한 것으로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