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안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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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Steven Angello
본명Steven Angello Josefsson Fragogiannis
출생1982년 11월 22일, 아테네
소속Size Records, Columbia ,X
가족동생 AN21
[1]
공식 페이스북
Swedish House Mafia
AxwellSebastian IngrossoSteve Angello

1 개요

그리스에서 태어났지만 스웨덴 혼혈인 스웨디시 DJ.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나, 싱글 활동으로도 꽤 유명하다. 무려 12살부터 디제잉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힙합과 브레이크 비트를 아우르는 턴테이블리스트였으나 Sebastian Ingrosso와 함께 하우스를 작곡하기 시작했다.

Size Records라는 이름으로 레이블을 운영하는 사장님이기도 하며, 같은 이름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가 있다. 사이트는 여기. 본사는 스웨덴이 아닌 스위스에 있으며 2011년에 설립했다. 제3세계의 아이들을 위해 그냥 단기적 지원이 아닌 삶의 질 향상, 특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현대 자본주의와 서양의 문화가 결합된 놀이문화의 극치인 클럽 DJ로서 그저 술 먹고 노는 장소에서 일을 해서 이런 일까지 한다는 것이 대단하다.

2 SHM 이전의 활동 시절

2003년 Sebastian Ingrosso와 함께 "The Sinners", "Outfunk"란 그룹으로 하우스 씬에 뛰어들었고, 2004년 홀로 Eurythmics의 'Sweet Dreams' 리믹스를 시작으로 Knas, 'Rave n' Roll' 등을 작곡하여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끔 "Who's Who?"란 가명으로 곡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다른 아티스트들과 교류도 많이 하였었는데, 대표적으로 Axwell과 결성하여 'Tell Me Why'란 곡을 작곡하였고, Eric Prydz와 "A&P Project"를 결성한 적도 있었다. 또, Alex Metric와 함께한 'Open Your Eyes'은 FIFA 12 사운드 트랙에 수록되기도 하였으며, Laidback Luke와 함께한 Show Me Love 리메이크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3 Swedish House Mafia

사실상 스티브 안젤로라는 이름을 가장 확실히 알리게 했다.

4 SHM 해체 이후

해체 후 Matisse & Sadko와 함께한 SLVRBeatport 차트 1위를 시원하게 달성하고 Wayne & Woods와 함께한 I/O를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 4월 약 2년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싱글 Dimitri Vangelis & Wyman과 함께한 Payback을 발매했다. 발매 전부터도 물론이였고 발매 후에도 빅 룸이 하우스의 동의어가 되어가는 씬 분위기 속에 발매되어서인지 반응은 거의 그래미 후보곡 버금갈 정도로 평이 좋다. Dimitri Vangelis & Wyman과 안젤로 스타일이 적절하게 혼합된 사이즈 특유의 느낌이 강한 곡이라는 평.

이후 SIZE 뿐이 아닌 해외 활동을 목적으로 콜럼비아 레코드와 계약하면서 싱글과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였으나 좋은 곡을 내놓아도 콜럼비아의 홍보 부진과 상업적인 트랙을 요구하는 등 의견차로 인해 계약을 끊고 중고 레코드로 들어가서 정규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4년 UMF Korea 헤드라이너로 7년 만에, SHM 멤버 중에선 해체 이후로 처음으로 내한을 하여 공연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였다.

2016년 9월 2 ~3 양일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6 아카디아 코리아의 첫번째 아티스트로 발표되었다. 이로써 SHM 멤버 전체가 2016년 내한하게 되었다.

5 여담

  • 패리스 힐튼과 크게 싸운적이 있었다. 정확히는 그녀의 남자친구[2] 와 싸웠던 것. 마이애미에서 디제잉하던 그에게 패리스 힐튼이 힙합을 틀어달라고 했는데 그녀의 말을 그냥 무시한 것. 그리고 그걸 전해들은 그녀의 남자친구가 안젤로를 쳤고 안젤로도 화가나서 항의 것이 나중엔 안젤로 패거리 vs 힐튼 패거리 이런 구조의 패싸움까지 갔다고.[3][4] 당시엔 안젤로의 이름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힐튼 중심으로 여론이 형성 되었지만 나중에 그녀의 병크(대표적으로 그녀의 디제잉 사건) 덕분에 안젤로의 잘못만은 아니란게 확실해졌다.
  • 사생활으로는 스웨덴 모델 아지벨 아드리안과 결혼을 했고 2명의 딸과 함께 생활 한다고 한다. (참고로 Steve Angello의 노래중에 Isabel 이라는 음원이있다 그녀를 모티브로삼아 만들었다카더라)
  • Swedish House Mafia의 멤버 중 키가 가장 작다. 그리고 팬들은 같이 생긴 그를 보고 곰 취급한다(...)
  • 2014년 1월 부터 BBC Raido 1의 레지던트 DJ을 맡아 BBC Radio 1 Residency에서 매달 2시간씩 그의 믹스를 들을 수 있다. 시작 테크 하우스, 딥하우스, 인디로 달구다가 프로그래시브 하우스를 터뜨려 주고 다음 30분은 게스트 믹스, 마지막 30분은 주로 프로그레시브 일렉트로 하우스를 튼다. 안젤로도 잘틀지만 게스트들도 수준급으로 상당히 잘 튼다. 특히 1월 게스트 였던 Dimitri Vangelis & Wyman의 믹셋은 가장 많은 호평을 받았다.
  • 2015년11월20일날 안젤로의 앨범 WildYouth가 나온다 원래대로라면 작년6월이나 올해4월쯔음 나와야했지만 11월까지 미루어진걸보면 앨범의 전체적사운드가 마음에 들지않았던것같은듯?[5]
  • 앨범이 2016년 1월 22일로 미뤄졌다고 하지만 스톡홀름에서 광고를 띄울 땐 11월 20일로 나왔다. Part 1과 Part 2 형식으로 나뉘어서 발매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자세한건 11월 20일이 되어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트랙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Part 1은 2015년 11월20일 공개되고 Part 2는 2016년 1월 22일날 나온다.

여담으로 11월20일은 스웨덴의 어린이날이다.

  • 이번 앨범의 마지막트랙에서는 스티브 안젤로의 인생과 자신의 음악관에 대하여 내래이션으로 말해줬다. 안센세 짱짱


Track list :
1. Rebel Nation (feat. Andrew Watt)
2. Children of the Wild (feat. Mako)
3. Tiger
4. Last Dance (feat. Franz Novotny) w/ AN21
5. Wasted Love (feat. Dougy Mandagi)
6. Stockholm Skies
7. Revolution (feat. David Garza) w/ Francesco Rossi
8. Prisoner (feat. Gary Go)
9. The Ocean (feat. Julia Spada) w/ Saturday, Monday
10. Someone Else (feat. Dan Raynolds)
11. Remember (feat. The Presets)
12. Stay (feat. Gavin Jasper)
13. ....

6 Size Records

Size Records
설립2003
설립자Steve Angello
카탈로그 코드SIZE
장르일렉트로닉 하우스, 테크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딥 하우스, 테크노
상위 레이블Defected
서브 레이블없음
활동 년도2003-
공식 사이트[2]
Axwell의 Axtone과 Sebastian Ingrosso의 Refune처럼 안젤로 역시 레이블을 이끌어 가고 있다. 메이저 급은 아니긴해도 꾸준한 활동으로 사이즈 특유의 음악색을 살리는데 성공하였다. 안젤로 본인도 좋은 곡을 Size 명의로 잇따라 내놓음으로써 SHM 해체 이후로 본인만의 색을 살리는 데도 공헌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표 아티스트론 스티브 본인과 그의 동생인 AN21 그리고 Max Vangeli, Third Party 등이 있고 Hard Rock Sofa,Tommy Trash, Nicky Romero같은 굵직한 아티스트들이 가끔씩 들려 릴리즈를 이룬다. 참고로 앨범 아트가 레이블 특유의 폰트와 더불어 꽤나 기괴하다?. 그래서인지 DImitri Vangelis & AN21의 Rebel부터 앨범아트를 교체했다. 여전히 SI Z E라고 쓴다던지 알 수 없는 요소들이 많지만 그래도 레코드판 상자로써는 평범해졌다. 2014년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DECADE 이벤트를 열었다. 구글 플레이로 카탈로그 코드 100번까지 무료 배포 하는 대인배스러운 이벤트를 열고 마이애미에서 기념 공연을 여는 등 비슷한 시기 설립된 부랄친구 잉그로소의 레이블과는 달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딥 하우스, 빅룸 하우스, 누 디스코를 릴리즈 하는 등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있다. 다만 호불호는 크게 갈리는 편..
  1. 한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오랜 DJ 생활로 한쪽귀에 난청이 왔었다고 한다. 그래서 헤드셋을 쓰지 않는 방향으로 라이브를 한다고.
  2. Doug Reinhardt 미국 야구선수이자 TV 텔런트이다
  3. 이건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다큐멘터리 Take One 초반부를 다룬 이야기기도 하다
  4. 이 사건 때문에 국내한정 별명으론 외길주먹 안젤로(...)
  5. 사실작년에는 EP로 준비중이었는데 컬럼비아와 계약파기로인해서 아예 미뤄버리고 앨범으로 바꿨다는 썰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