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my words

beatmania IIDX의 수록곡. 테크노 계열로 유명한 TaQ이지만, 그가 유일하게 앰비언트 뮤직 장르를 내걸고 작곡한 곡이 바로 이 곡이다. 다른 두 곡(Jack, Distress)와 함께 보컬을 쓴 곡이기도 하며, 유일한 여성보컬 악곡이기도 하다. 또, 곡 전반에 흐르는 피아노 연주는 쿠보타 오사무가 담당하였다.

상당히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보컬의 목소리와 신시사이저음이 조화롭게 들려오는 곡으로, sync, traces, Colors -InPhase Mix-등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기도 하다. 특히 보컬의 사용 덕에 Colors의 리믹스하고도 연관성이 좀 있는 편. 여기서 보컬을 맡은 Meg.는 이후 Last Message의 보컬로 활약하며, 그 곡의 BGA에도 출연하는데,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BPM싱글 플레이더블 플레이
노멀하이퍼어나더노멀하이퍼어나더
13644646619없음없음54377726없음없음

어나더 채보는 존재하지 않으며, 하이퍼 채보 조차도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그렇게 높은 인지도는 없지만, TaQ 넘버 중에서도 개성이 가장 강한 곡인지라 처음 수록 이후 한 번도 삭제되지 않고 계속 살아남아 있다. 하이퍼 채보는 중반의 계단이 많은 구간만 주의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 곡을 플레이하고 마지막 노트가 떨어진 다음에 키를 누르면 'still my words'하는 음성이 뜨는 숨겨진 연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