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래퍼 TakeOne
예명 | TakeOne a.k.a BABO |
본명 | 김태균 |
생년월일 | 1991년 12월 7일 |
소속 레이블 |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 |
소속 크루 | 벅와일즈, 두메인(Do'main) |
SNS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역대 SHOW ME THE MONEY 3위 | |||||||||||||||||||||||||||||||||||||||||||||||||||||||||||||||||||||||||||||||||||||||||||||||||||
시즌1 가리온&테이크원,주석&진돗개 | → | 시즌2 스윙스 & 매드 클라운 | → | 시즌3 빌스택스 & 씨잼 | → | 시즌4 블랙넛 & 이노베이터 | → | 시즌5 슈퍼비 | → | 시즌6 ? |
1.1 개요
스윙스 형 음악 음향처럼 결과는 참담해.왜냐면 애초에 욕할 타겟을 잘못 잡았네.
- Recontrol 中
정치질과 인맥에 매몰된 힙합씬에서 당당히 소신을 읊고 있는 리얼 MC
한국 힙합 놈팽이 최고봉
대한민국의 랩퍼. '테이크원'이라는 랩네임을 가지기 전 '힙합플레이야'에서 'babo'라는 랩네임으로 활동하였다. 때문에 넉살의 악당출현에서 '그런 놈들은 죄다 babo였지 take one take two'라는 펀치라인이 있다. 그리고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테이크원 디스인줄 안다현재 크루는 cookiez, bbk saunds, 두메인, 벅와일즈에 소속되어 있으며 특히, bbk saunds에서는 그 유명한 블랙넛과 함께 다시 없을 전설을 함께 하기도 했다. babo라는 랩네임으로 당시 힙플 자녹게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었고, 엄청난 랩실력과 신선한 스타일, 또 그나마 bbk안에서 정상적인 랩을 하는 점으로 김콤비의 보이스웨어와 직설적인 가사에 카운터적 역할을 함으로써 bbk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팬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후 랩네임을 테이크원으로 바꾸고 2011년 레이블 그랜드라인에 합류하면서 2012년 초, 믹스테잎 'Takeone for the team'을 발표한다. 굉장한 파장을 일으켰으며 단번에 테이크원을 차세대 유망주 물망에 끌어올렸다. 자세한 설명은 후술.
2012년 쇼미더머니 1에 출연했고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우승은 실패했다. 허나 가리온과 함께한 껍데기는 가라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피쳐링에서 정작 자신의 정규는 없으면서 독특한 랩스타일로 말그대로 미친 랩을 보여주다 2013년 컨트롤 디스전에서 'recontrol'을 발표했고 여기서 사건을 판단하는 정확한 눈과 날카로운 가사, 정말 미친듯한 엇박으로 리스너는 물론 사건의 시발점인 스윙스마저 인정한 랩퍼가 된다. 진심 존나 깨달은 거 마너, 아 뤼스펙 대쓋. 물론 여기서 정규앨범 얘기를 꺼내서 많은 리스너들을 애타게 한 게 플러스가 되기도 했다
2014년 힙플 어워즈 중 2015 유망주 부문에서 블랙넛, 키스 에이프, 저스디스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겨루기도 했다.
이 후 행보는 오로지 정규를 만드는데 한국말로바꾸는데 열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테이크원 본인이 말한 2015년 나올 정규 앨범 'Green Ideology(녹색이념)'를 많은 리스너들이 기다리고 있다.안나왔다. 인스타 통수 그리고 현재 제이 일렉트로니카와 평행이론까지 등장하고 있음. 생존 확인도 안 되고 있다.
위의 힙플 인터뷰를 보면 자기가 만족할만큼의 자신의 최대치라 생각할만한 곡이 나올 때까지 곡을 뽑아내려 한다고 한다. 그래서 거의 완성단계에서 앨범후반부비트를 두번이나 갈아엎었고 그래도 마음에 들지않아 아예 스튜디오 환경을 바꾼후 다시 녹음하고 있다한다. 이 인터뷰가 2014년 12월에 했으니 그이후에도 몇번이나 더 갈아엎었을수도....
앨범이 하도 안 나오자 결국에는 힙합 커뮤에서 이런 글까지 나왔다(...). 이 글을 보고 또 리셋
2015년 8월 8일 사운드클라우드에 Come Back Home이라는 곡을 업로드하여 한국 힙합씬에 만연한 미국우월주의를 비판하면서 키스 에이프를 디스했다.[1] 자세한 내용은 테이크원-키스에이프 디스 사건 항목 참고.
2015년 10월 25일 릴보이의 여자친구이자 피에스타를 탈퇴한 체스카의 타이틀곡에 피쳐링을 했다. 생존신고
[2]
1.2 스타일
테이크원에 대해서 말할 때 스타일을 빼놓을 수 없는 게, 정말 씬에서 찾기 힘든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babo 초기 시절에는 어느정도 정박으로 랩을 했던 것에 비해 babo 중,후기 시절 그의 랩은 거의 모든 랩이 엇박이다. 그것도 정말 말도 안 되는 엇박으로 랩을 구사한다. 일례로 그의 믹스테잎 'Take One For the Team'의 1번 트랙 'Fine'이란 곡을 들어보면 수준이 다른 엇박을 구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믹스테잎을 듣게 된다면 이 곡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곡에서 그러한 감탄이 나올 것이다.
박자마다 약 반의 반박자정도를 밀어서 박자를 타는데 이렇게 랩을 하는 사람은 한국 힙합씬을 통틀어 유일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유니크한 스타일이다.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때문에 카피마저 어렵지만이렇게 박자를 구사하는 게 정말 어렵고 조금이라도 박자를 놓치게 되면 가사를 절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구사하는 테이크원마저 의도한 것인지 모르지만 듣기에 굉장히 불안한 플로우를 탄다.사실 이게 테이크원의 매력이긴 하다
이 때문에 테이크원을 싫어하는 몇 리스너들은 테이크원의 이런 점[2]을 꼬집는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굉장히 찰진 엇박이며 지금의 테이크원을 있게 한 스타일임에는 틀림없다. 그렇기에 한국에서 가장 엇박을 잘하는 랩퍼 투탑 중 하나로 꼽힌다.다른 한 명은 뭐 말 안해도...
또한 테이크원은 한영혼용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이는 믹스테잎에도 나오지만 테이크원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 까지 미국에서 8년간 살다온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많이 접하게 되면서 랩에서도 많은 한영혼용을 한다.사실 한국 힙합씬에서는 아직까지도 한영혼용에 대한 논쟁은 결론나지 않았다 다만 모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한국힙합의 긍지를 더럽히는 수많은 뮤지션 등을 보면서 남몰래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그런 회의감은 본인의 한국힙합에 대한 사명감을 더 불타게 했고, 결과적으로는 테이크원 본인이 한영혼용을 버렸다. 실제로 2014년 12월 31일에 열린 그랜드라인 쇼에서 테이크원의 공연 가사 중 영어는 단 한 단어도 없었다. 심지어 그것은 원래 한영혼용이었던 가사를 순수 한국어로 다시 쓴 것이다! 다만 그 여파로 녹색 이념의 가사들을 전부 다 갈아 엎고(...) 녹음을 다시 해야 했고, 곧 녹색 이념 발매일이 2016년으로 미뤄지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팬들이나 리스너들이나 앨범을 계속 미루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중.이게 무슨 소리야?
……이었으나, 12월 31일 발매가 확정되었다! 힙합 커뮤니티에선 2015년을 한국 힙합씬의 새로운 황금기로 칭하는 등, 기대감에 부풀어있는 상태이다. 테이크원: 1년이면 돼![3]
공개된 신곡은 믹스테잎 수록록 '이제는 떳떳하다'를 리메이크, 작년 그랜드라인쇼에서 공개했던 두 곡 중 하나이다.
1.3 믹스테잎
테이크원으로서 믹스테잎은 'Takeone for the team'이 있다. 여기서 테이크원은 미친 엇박과 자전적인 내용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정말 많은 인정과 함께 테이크원을 단번에 가장 강력한 유망주로 만들었다. 또한 이 믹스테잎은 블랙넛이 자신이 김좆키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또 'Free Rap 50 From My Teen Past'자신이 10대였던 과거를 회상하며 내놓은 50곡의 무료 랩음악도 있다.
babo 시절 믹스테잎으로는 '97% Reverbed Part. 1'이 있다.
1.4 디스코그래피
- 2012.03.20 TakeOne for the Team (믹스테잎)
- 2015.12.31 이제는 떳떳하다 (Feat. GRAY, Crucial Star, Black Gosi, MC Meta & Lolly)[4]
- 20??.??.?? 녹색이념
일해라 테이크원
2 서태지 5집 수록곡 Take One
팬들에겐 전설로 남아있는 2000년 당시 6집 컴백 공연 라이브 영상. 2분 14초 쯤 부터 노래가 시작된다.
서태지 5집 Seo Tai Ji의 수록곡이다. 인류의 외계유입설을 바탕으로 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2.1 가사
내가 말했잖아 너를 데려간다고 너의 아픔들은 이제 없을거라고 나의 마음 깊이 너를 만들었어 너는 알 수 없는 아득한 오랜 세월속에 아픔을 느낄 때 떠올려봐 나의 한 손에 너의 심장이 뛰고 있어 같은 시간 또다른 생명 내가 말했잖아 고통없는 세상이 너의 두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네가 갇혀있던 그 벽을 올라설 때 누구도 알지못한 미래가 빛의 진실속의 두려움 날 믿어봐 뛰어날아봐 너의 눈밑엔 큰 바다가 춤출거야 같은 시간 또 다른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