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칸 혹은 벌컨 혹은 벌칸
2 동방 동인작가,윳쿠리를 그리는 사람들 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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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쿠리 작가 중 유일하게 한국인. 물 건너에서는 발칸아키라고도 불린다. 오너캐는 양산형 에반게리온의 얼굴을 한 인간(?). 윳쿠리 작가로서 적절하다
본인의 이글루에 윳쿠리 만화라는 제목의 윳쿠리 만화를 연재하였지만 pixiv에는 만화를 투고하고 있지 않다. 이유는 안티학대위키에서 픽시브내 학대작가 취급당한 것 때문에 올리기 겁난다고 한다. kome의 네코스케를 추모하는 그림과 M1의 고아 앨리쭈를 그린 덕분인지 학대작가 리스트에 아무 설명도 없이 올라가서 본인과 주변 사람이 많이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안있어 "엄밀히 따지면 학대를 그리지는 않는다. 학대쓰레 설정을 기반으로 한 그림을 몇개 볼 수 있을 뿐"이란 설명이 추가되더니 2009년 7월 27일 학대작가 목록에서 빠졌다.
SMI와 마찬가지로 학대설정을 쓰면서도 선을 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언급된 몇몇 작가들의 영향(특히 kome와 SMI, 마카코)을 받은듯한 작풍을 보이는데, 그가 그리는 윳쿠리는 윳쿠리 자체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선호한다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패턴은 멍청하고 건방진 윳쿠리가 인간을 깔보면서 매를 벌고 낮은 지능으로 인해 자멸하는 경우가 많은 등, 의외로 학대파의 설정에 가깝다. 하지만 만화에 등장하는 오니이상(=본인)의 성향은 윳쿠리를 귀찮고 기분 나빠하지만 애완동물 주인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나름대로 괜찮은 애호파에 가까운 성향. 이런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른 맛의 재미있는 오니이상의 행동 덕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어째 옆집의 유학생과 만화방 사람이 어디선가 많이 본 마법사들인건 착각이란다..;
연재하던 윳쿠리 만화는 2009년 9월 말에 갑자기 연재중단되었다가 2010년 7월 말(!)에 재개되었다. 그 후 오래 잠수하였다가 2011년 11월 초부터 다시 활동 시작. 둘리의 윳쿠리화라는 적절한 단편도 선보였으며 동방을 베이스로 윳쿠리가 등장하는 동인지를 환상소녀주의보와 서드플레이스에 냈다.
그러나 긴 공백 이후 재개하면서 앞으로는 학대파 코드에 더 가까워질 거라는 발언이 있었다. 이 윳쿠리 만화의 가장 강한 개성이자 장점이기도 한 오니이상의 애호파스러운 행동이 학대로 넘어가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 하베스트문 게임 관련 카페에서 활동한 전적이 있다. 소설을 상당히 잘 쓰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삭제되어 볼 수가 없다.
동방 관련으로도 여러 작품을 내고 있는데 개그 노선이다. 이글루스에 가끔 올리는 단편도 있는데 묘한 센스를 보여준다.
동방 온리전에 스탭으로 뛰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더미 플러그는 점잖으신 오덕군자분.
작품에서 등장하는 윳쿠리는 버릇은 없지만 말은 잘 듣는 아이 레뮤 3마리와 약간 게스기가 있는 어미(후에 앨리스와의 너무 과도한 상쾌로 사망. 이때 줄기들은 주인공이 회수했지만...) , 너무 시끄러워서 엄청 조용한 윳쿠리를 추천받아 사온 테루요프(너무 조용해서 환불하려 했지만 실패후 그냥 방치), 키메에마루(꽤 뒤에서 모미지를 찾아내지만 그녀의 사정을 보고는 일단 같이 돌아가는걸 보류)와 함께하며 그녀의 대각선 꺾기를 따라하다 가로수에 부딪쳐 기절(...)한걸 발견한 주인공이 데려가는 모미지(후에 오드아이 마리짜와 말못하는 레뮤를 맡아 키우게 된다. 이유는 아이 레뮤들에게 맡겼더니 영 아니고 테루요프는 반응이 없고 레이센은 버릇만 안 좋아질거 같아서...), 테루요프를 환불받으려 하다가 덤으로 하나 더 산 웃음소리때문에 자주 벌을 받는 몸첨부 레이센, 레이무와 과도한 상쾌를 하던 중 주인공이 문을 잘못 열어 벽게 찌부러져 죽은 마리사+앨리스와의 혼혈 앨리스(기묘하게 죽은 시체는 후에 레뮤들의 식량으로 가공된다.), 굴러 떨어져서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리는 줄기의 레뮤와 앨리쮸와 마리짜, 이런 아비규환에도 어찌 살아남은 말을 못하는 아기 레뮤와 실수로 밟아버렸다가 맛스타로 어찌 복구시킨 오드아이 마리짜, 외진 공간에 떨어져 며칠 배란다에서 혼자 지내다가 아사 직전 모미지가 발견한 앨리쭈, 후에 느긋한 플레이스가 여기 있다면서 찾아온 몸첨부 코마치(동전을 만드는 묘기를 보여주다가 창문을 깨트려서 봉지에 담겨져 버림받는다)이다.
별도로 지나가던 플랑, 은근 자주 모습을 나타내는 레미랴, 오락실 내 윳쿠리 일가족, 노숙 윳쿠리 싱글맘 레이무 등 별도의 윳쿠리들도 등장한다.
내용을 보면 레이무(매번 주인공이 줄기를 간식으로 삼는 중)와 레뮤 3마리를 키우던 주인공이 이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한 윳쿠리를 추천받아 테루요프를 사는데 너무 조용(...)해서 환불하려 했다가 실패하고 돌아가는 길에 기절한 모미지를 줍고 환불하려 갔다가 덤으로 산 레이센과의 여러 좌충우돌 이야기.(1기)
2기는 레이무의 과거회상(야생의 레이무가 한껏 모은 밥씨와 식량을 축내며 육아를 회피하고 다니던 게스 마리사에게 버림받을 운명이였다. 마리사는 도망치다가 레미랴에게 잡아먹혔다. 레이무는 이 사실을 모르고 인간 마을로 내려왔다가 아기 셋을 낫는데 그때 주인공과 만났다.)과 과도한 상쾌로 사망한 레이무의 장례식 이후 그녀의 줄기를 설탕물에 담그고 기타 정리 후 잠을 자는데 한 레미랴가 이 줄기들을 보고 눈을 빛내는 것으로 끝난다.
3기는 레미랴가 줄기를 하나 물고 가다가 플량이 다가오는 것에 급히 도망쳐 줄기를 놓치는데 레뮤와 마리짜가 달린 줄기는 집 안으로, 앨리쭈가 달린 줄기는[1] 베란다로 떨어지는데 운이 좋아 푹신한 곳에 떨어진다.(이때, 나머지 줄기에 달린 아기들도 떨어지며 태어나는데 하필 책상이 기울어져 있어 굴러 떨어져 박살나버린다. 후의 3마리를 빼면 전부 전멸한 듯.) 그런데 레뮤는 말을 못하고, 마리짜는 수많은 아기들이 책상에서 굴러 떨어져 박살나 더러워진 방을 정리를 하는 주인공에게 밟혔다가 오렌지 쥬스 대용 맛스타로 복구하여 눈이 오드아이가 되고, 앨리쭈는 외롭게 깨어나 한정된 줄기로 버티다(어째선지 마리오의 그 식인꽃을 키오고 있다) 아사 직전 구조되어 모미지가 맡아 키우게 된다.
4기는 오늘도 잘 지내는가 싶다가 뜬금없이 등장한 코마치를 처리하는 사이 모미지와 같이 다녔던 키메에마루가 찾아와 같이 돌아가자고 하나 모미지가 아기들을 맡아 키우는 것을 보고 이해한다며 당분간은 떨어져 지내기로 한다. 주인공은 그것을 보고는 모미지에게 자유를 주었으나 레미랴가 열린 창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모미지는 집으로 당장 달려간다. 주인은 방안에서 문을 닫고 게임에 열중하느라 아무런 상황도 모르고 있었으며 모미지는 자신의 몸을 던져 아기들을 보호한다. 그러다 밖에 나온 주인공이 이를 보고 레미랴를 쫒아내는 것으로 끝.뭔거 잘려있는 것 같은건 착각[2]
새 시즌에서는 콜라를 먹다가 레뮤 3마리가 콜라를 다 마셔버리자 화풀이를 하고 나가다가 오락실에 들려 게임을 한 후 콜라를 뽑기위해 자판기로 향하다가 돈을 떨어트렸는데 한 레이무 일가족이 자신의 플레이스에서 나가라며 버티자 사로킥으로 어미를 묵사발로 만들고 돈을 주으려 했으나 이번엔 아기 둘이 주인공의 손에 응응을 싸서 주인공은 자판기를 흔들며 성질을 부리자 알바가 나타나고 사정을 설명하자 알바가블리츠크랭크 직접 돈을 회수할려고 손을 뻗는데 아기 레뮤가 잡혀 끌려들어오고 바로 터쳐 죽여버린다. 다시 손을 뻗으려면 16초의 쿨타임이 있어서 좀 더 기다려야 한단다결국 500원을 되찾긴 했으나 레이무의 다른 아기들이 몰려와 난동을 부리자 탭댄스를 추던 사이 깨어난 레이무의 몸통박치기로 몸이 기울어져 생강차를 눌러버렸고 주인공은 당장 달콤씨를 넘기라는 레이무에게 강렬하게 생강차 캔을 던져주고 레넥톤으로 헌신해서 오락실 내 일가족을 몰살시켜버릴 기세로 도망치는 아기 윳쿠리들을 쫒아간다.
시점이 넘어가서 한 노숙 윳쿠리 레이무와 레뮤들 셋이 나온다. 레뮤들은 느긋하게 잠을 자고 있었으며 레이무는 그런 아기들을 보며 혼자 독백을 하는데 원래 레이무는 남편 마리사도 있었고 들윳쿠리였으나 어떤 사정으로 도시로 들어왔다. 아이가 여섯이나 되고 세마리의 태아를 임신한 상태였으나 마리사의 능력이 좋은 편이라 부족하지 않게 먹이를 먹으면서 느긋하게 지냈다가 마리사가 아이 마리사 셋에게 물고기를 낚는 법을 가르치러 갔다가 그만 자기가 오히려 잡아먹히는 뭥미를 겪게되고 따라갔던 아이들도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