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사건 사고

< WWE(WWE/흑역사에서 넘어옴)

상위 항목 : WWE

1 개요

세계 최고의 프로레슬링 단체로 손 꼽히는 WWE의 각종 사건, 사고를 모아놓은 페이지이다.
이후 추가 되는 사건 사고는 시간 순서대로 나열해주시기 바랍니다.

2 아동 성추행 사건

1992년 당시 WWF의 링 아나운서였던 머레이 호지슨이 아동 성추행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문이 일었다. 아동 성추행 자체도 큰 문제이지만 호지슨이 건드린 아이들은 WWF가 가난하고, 부모 없는 아이들 가운데 직접 초대해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하던 행동이었는데 호지슨은 이런 아이들에게 성추행을 해서 엄청난 파란이 있었다. 이 문제로 호지슨은 해고 처리되었고, 당시 동성애자에 대한 좋지 못한 시각을 갖고 있었던 터라 팻 패터슨 역시 해고 당했다.[1][2]

3 스테로이드 파동

WWE 최악의 위기 1

1994년 WWF가 자사 소속의 선수들에게 스테로이드 복용을 강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가게 된다. 조사 결과 선수들 상당수가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는 사실이 전해지게 되면서 빈스 맥맨 회장은 연방 의회에 출두해 크나큰 곤욕을 치렀고, 증인으로 나온 헐크 호건은 WWF가 강요한게 맞다는 증언을 하며 WWF는 졸지에 단체 멸망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당시 빈스 맥맨 회장은 가족들에게 감옥에 갈지도 모른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확장 정책으로 인해 피해 본 수 많은 프로모터와 선수들에게 암살 당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기적적으로 징역을 사는 것은 피했으나 WWF는 엄청난 벌금과 함께 약쟁이들의 서커스라는 오명을 들으며 인기가 수직하락하게 된다. 이후 WWE는 기존의 근육맨들로 이루어진 행보에서 작지만 실력으로 승부하는 뉴 제네레이션 시절을 열게 된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오죽하면 로열 럼블 1995 때는 배틀 로열에 내보낼 선수가 부족해 심각한 고민에 빠지는 등 큰 위기를 겪게 된다.

4 Pillman's got a gun

pillgun.png
1996년 한창 애티튜드 시대가 진행되던 시절 스티브 오스틴이 과거 WCW 시절 파트너였던 브라이언 필먼과의 스토리라인을 진행하다가 나온 사건이다. 일반적인 스토리라인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스토리가 점점 격해지더니 스티브 오스틴이 필먼의 집을 습격하는 장면이 나왔고, 브라이언 필먼은 이에 대항하기 위해 을 발사한게 TV에 그대로 잡힌 것이다. 제아무리 스토리라인이라지만 TV에 총을 쏘는게 그대로 방송된 탓에 이는 심각한 비판을 사게 되었고, 결국 당시 스토리라인을 구상한 제이크 로버츠가 해고되면서 끝이 났다.

5 故 브라이언 필먼 사건

1997년 브라이언 필먼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는데 WWF는 필먼이 사망한 바로 다음 날 필먼의 미망인에게 화상 통화를 건 모습을 TV로 방영했다. 죽은지 하루 지난 시점에서 고인과 미망인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에 대해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6 몬트리올 스크류잡

몬트리올 스크류잡 항목 참조

7 크리스 벤와 사망 사건

WWE 최악의 위기 2
chris_benoit.jpg

2007년 크리스 벤와가 사망하면서 WWE는 RAW에서 오랜 동료의 죽음을 추모하는 장면과 함께 그의 명복을 빌었다. 그러나 이 세그먼트가 있고, 바로 몇일 뒤 충격적인 반전이 알려졌는데 바로 크리스 벤와가 아내와 10살도 안된 아들을 자기 손으로 죽인 다음 자살을 했다는 것. 이런 엄청난 충격에 WWE는 그의 기록을 모두 제거했지만 이미 외부에서는 프로레슬링의 과도한 폭력성 등에 대해 비난을 했고, 특히 크리스토퍼 노윈스키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크리스 벤와의 부검에서 그의 뇌가 심각하게 망가져있음이 알려지며 WWE는 또다시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CNN, BBC 할 것 없이 모든 언론이 WWE를 비난하며 프로레슬링 생활 중 약물과 과도한 신체 혹사로 인생이 망가진 선수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연일 보도되었고, 스테파니 맥맨은 아버지를 대신해 연방 의회 청문회에 나와 곤욕을 치뤘다. 결국 이 사건으로 WWE는 기존의 폭력성을 자제하고, 가족들이 편히 즐길 수 있는 PG 시대를 열게 된다.

이 사건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크리스 벤와#s-3.15 항목 참조 바람.
  1. 팻 패터슨이 동성애자를 싫어한게 아니라 팻 패터슨 본인이 게이다.
  2. 팻 패터슨은 이후 다시 재고용되어 현재까지 임원급 인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