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머니 인 더 뱅크 2011 WWE Money in the Bank 2011 | ||
개최 |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 |
포스터 모델 | 빅 쇼,혼스워글 | |
테마 | "Money in the Bank" by Jim Johnston | |
일시 | 2011년 7월 17일 일요일 20시(E)/17시(P) 한국시각 2011년 7월 18일 월요일 9시 | |
장소 | 일리노이주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 Allstate Arena, Rosemont, Illinois | |
관중 | 14,815 |
WWE PPV의 순서 | / | 해당 PPV의 순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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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1은 WWE의 주최로 벌어지는 PPV로 2010년 PPV로 독립한 이후 두번째로 펼쳐진 PPV이다.
2 대립 배경
2.1 존 시나 (C) vs CM 펑크
레이 미스테리오,알베르토 델 리오와의 트리플 쓰렛 매치를 통해 #1 컨텐더가 된 CM펑크는 자신의 계약기간이 머니 인 더 뱅크가 치러지는 7월 17일이 마지막이라면서 챔피언 벨트를 들고 WWE를 떠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게된다. 그리고 2011년 6월 27일 RAW에서 알 트루스와 테이블 매치를 치르던 존 시나를 방해해 경기에서 패배하게 만든 뒤 엔트런스에 앉아서 파이프 밤을 시전한다. 이에 놀란 빈스는 펑크에게 무기한 정직 징계를 내리지만 그 다음주 RAW에서 시나의 요청으로 바로 정직을 해제한다. 그러나 펑크의 파이프 밤은 멈추질 않았고 결국 시나는 참지 못하고 펑크에게 주먹질을 하게 되어 돌이킬 수 없는 골이 생기게 된다. 또한 빈스와의 사이도 나빠진 시나는 펑크에게 지게되면 해고라는 엄포를 듣게 된다.
2.2 랜디 오턴 (C) vs 크리스찬
익스트림 룰즈 2011에서 에지의 도움을 받아 커리어 최초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른 크리스찬은 4일 뒤 스맥다운에서 테디 롱 단장의 지시로 랜디 오턴과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치르게 되고 패배하게 된다. 이후 오버 더 리미트 2011와 캐피톨 퍼니쉬먼트에서 랜디 오턴과 챔피언십을 치르지만 두번 모두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캐피톨 퍼니쉬먼트에서의 경기는 크리스찬이 핀폴 당하는 도중 로프 바깥으로 발이 나간 것을 심판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고 크리스찬은 다시 한번 더 챔피언십을 요구하게 된다. 결국 대립 끝에 랜디 오턴이 DQ패를 당하면 벨트는 크리스찬에게로 넘어간다는 조항을 끼워넣고 챔피언십을 치르게 된다.
3 대진표
순서 | 경기 | 조항 | 승자 |
0 | 산티노 마렐라 & 블라디미르 코즐로프 vs 데이빗 오텅가 & 마이클 맥길리커리 | 태그팀 경기 | 노 컨테스트 |
1 | 다니엘 브라이언 vs 웨이드 바렛 vs 코디 로즈 vs 저스틴 가브리엘 vs 히스 슬레이터 vs 셰이머스 vs 신 카라 vs 케인 | 스맥다운 8인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 다니엘 브라이언 |
2 | 켈리 켈리 (C)(w/ 이브 토레스) vs 브리 벨라(w/ 니키 벨라) | 싱글 매치 WWE 디바스 챔피언십 | 켈리 켈리 |
3 | 마크 헨리 vs 빅 쇼 | 싱글 매치 | 마크 헨리 |
4 | 알베르토 델 리오 vs 레이 미스테리오 vs 코피 킹스턴 vs 에반 본 vs 알렉스 라일리 vs 더 미즈 vs 알 트루스 vs 잭 스웨거 | RAW 8인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 알베르토 델 리오 |
5 | 랜디 오턴 (C) vs 크리스찬 | 싱글 매치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랜디 오턴이 DQ로 패배할시 크리스찬이 챔피언이 된다. | 크리스찬[1] |
6 | 존 시나 (C) vs CM 펑크 | 싱글 매치 WWE 챔피언쉽 | CM 펑크[2] |
4 이벤트 평가
Summer of Punk의 시작
전체적으로 고퀄리티 PPV였다는 평가. 특히 메인 이벤트였던 WWE 챔피언십은 데이브 멜처에게 5성을 받을 정도로 스토리 진행과 경기가 최상급 퀄리티였으며 이후 WWE의 메인 스토리 라인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스맥다운 머니 인 더 뱅크 경기는 받을 사람이 받았다는 평가였지만 RAW 머니 인 더 뱅크는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너무 과한 푸쉬[3]를 주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은 크리스찬의 안습한 행보로 인해 이후 'Randy S*cks!' 챈트가 나올정도로 크리스찬을 너무 나락으로 떨어뜨렸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대립 중간 기착점으로는 괜찮았다는 평이 지배적.- ↑ 크리스찬이 랜디 오턴의 얼굴에 침을 뱉자 열받은 랜디 오턴이 크리스찬을 마구잡이로 두들겨 패면서 크리스찬의 DQ승이 됐다. 그러나 이후 크리스찬은 랜디 오턴에게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고 부축을 받으면서 퇴장한다.
- ↑ 경기 막판 빈스와 존 라우리나이티스가 스크류잡을 시도했지만 시나에게 저지당하고 CM 펑크가 바로 GTS를 시전, 핀폴에 성공하면서 챔피언이 된다. 경기 후 빈스의 지시를 받은 알베르토 델 리오가 난입하여 캐싱인을 시도하지만 펑크에게 하이킥을 맞고 쓰러지고 펑크는 벨트를 가지고 경기장 밖으로 퇴장한다.
- ↑ 이미 로얄럼블 2011에서 우승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