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 펑크

파일:RAW 1055 Photo 220.jpg

익스트림 룰즈 2012 에서 크리스 제리코와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승리 후레슬매니아 29 희대의 명장면(...)[1]
It's clobberin' time![2]
2011년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랜디 오턴CM 펑크CM 펑크
2012년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CM 펑크CM 펑크대니얼 브라이언
2012년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미즈CM 펑크존 시나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페드로 모랄레스브렛 하트디젤숀 마이클스스티브 오스틴
더 락트리플 H케인크리스 제리코커트 앵글
에디 게레로크리스 벤와릭 플레어에지랍 밴 댐
부커 T랜디 오턴제프 하디CM 펑크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레이 미스테리오돌프 지글러크리스찬빅 쇼미즈
대니얼 브라이언
총 26명
같이 보기: 그랜드슬램 (상위 등급) / 달성자

1 프로필

cmpunk_1_full.pngcmpunk_1_full_20130221.pngcmpunk_1_full_20130923.png
2011년 7월 ~ 2012년 8월2012년 9월 ~ 2013년 4월2013년 6월 ~ 2014년 1월
본명Phillip Jack "Phil" Brooks
별칭Straight Edge Savior / Superstar
The Second City Saint / Savior
The Voice of The Voiceless
The Best in the World
생년월일1978년 10월 26일
신장182cm[3]
체중83kg [4]
출생지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피니쉬 무브아나콘다 바이스[5]
GTS#s-3
펩시 플런지[6]
테마곡This Fire Burns[7] (2006~2011)
Cult of Personality[8] (2011~2014) (WWE)
(2016 ~) (UFC)
주요 커리어WWE 챔피언 2회
월드 헤비급 챔피언 3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WWE 월드 태그팀 챔피언
ECW 챔피언
머니 인 더 뱅크 우승 2회
ROH 월드 챔피언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2011년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슈퍼스타
존 시나CM 펑크존 시나

2 개요

WWE 소속 프로레슬러이자 UFC 소속의 격투가

거친 이미지의 프로레슬링과 어울리지 않게 술, 담배, 약물을 안한다는 Straight EDGE라는 기믹을 가지고 있으며 고등학생 시절 하드코어 펑크 밴드 Minor Threat의 콘서트를 갔을 때 들은 노래 "Straight Edge"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Straight Edge는 실제로 일상에서 알콜과 약물을 금하는 생활 스타일을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며 실제 생활에서도 술, 담배, 약물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인디 프로레슬링의 황제에서 메이저 프로레슬링계의 황제로 성장했던 선수이자 준수한 외모와 출중한 경기력, 사람들을 사로잡는 마이크웍 실력까지 모두 갖춘 WWE의 안티 히어로였으나 이제는 WWE의 안티 히어로가 아니라 그냥 안티 업계의 정점에 있을때 탈단한 인물이다.

무단 탈단 당시에는 프로 의식이 없다며 비난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고, 탈단한 뒤에도 계속 프로레슬링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WWE 팬들 사이에서 그리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었지만 WWE의 고질병인 한심하고 개연성 없는 각본과 사람 볼 줄 모르는 푸쉬가 나아질 기미를 안 보이는 바람에 재평가받는 중이라고 한다.

2016년 9월 11일 UFC에서 첫 데뷔전을 치렀지만 상대였던 미키 갈에게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해보고 2분 14초 만에 완패하면서 격투가로서의 출발에 빨간 불이 켜졌다. UFC의 수장인 데이나 화이트도 대놓고 "CM 펑크의 다음 무대는 UFC가 아닐 것이다"라며 펑크의 방출을 대놓고 암시했다고 한다.

3 커리어

CM 펑크/커리어 참고

4 에피소드와 기타사항

c5b46.jpg
  • 그와 그의 절친이었던 콜트 카바나를 조롱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CP 멍크와 콜트 캐버니이다. CM 펑크가 인디 출전 약속을 잡아놓고 갑작스레 취소하는 바람에 이에 빡쳐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가끔 이거 때문에 트위터로 안티들과 설전이 붙기도 하는 편
  • 2011년 파이프밤을 터트린후 그의 상품 판매량이 존 시나의 판매량을 넘어섰을때 WWE는 펑크관련 상품의 판매량을 제어하기 위해서 존시나의 상품 디자인을 3배로 늘린반면 펑크의 2번째 디자인이 나오지 못하도록 했다. 이는 회사탑페이스의 상품량이 절대적으로 넘버원임을 과시해야하기 때문이다. 펑크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수밖에... 링크
  • 여성 레슬러들을 여자친구로 자주 두었다. 인디 시절 WCW 출신의 대프니와 약혼까지 갔지만 트레이시 브룩스와 바람이 나는 망나니짓을 해 대프니는 잠시 레슬러 생활을 접기도 했었고, WWE 입성 후에는 마리아와 사귀었으나 펑크는 마리아가 멍청하다며, 마리아는 펑크가 잠자리에서 배려심이 없다며(...) 격렬하게 디스했고 이 싸움이 악명이 높아 WWE는 RAW에는 펑크, 스맥다운에는 마리아를 두는 식으로 둘을 떨어뜨려 놓았다. 이후 서로의 프로 레슬링 사랑에 반했다는 이유로 베스 피닉스와 교제하기도 했으나 이상과 현실의 차이로 결별. 이후 매트 하디의 음해공작으로 리타와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떴는데 말이 씨가 됐다! 실제 리타와는 2009~10년 경부터 교제하다 2011년 경 헤어진 뒤 2012년 들어 다시 사귀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WWE.com에서 둘의 커플화보를 업로드하며 아예 오피셜화시키기도. 둘은 컵 속에 잔디가 들어있는 커플문신을 갖고있고, 펑크의 오른팔 팔꿈치 근처에는 리타를 그린 문신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2013년 10월 리타가 펑크의 아이를 가졌다는 루머가 떴다. 둘 모두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으며 임신에 대해 묻는 트위터 계정들을 모두 차단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소문까지 있었다. 서로의 이성 편력을 생각하면 굉장히 위험한 진짜 Rated R 커플이었지만 둘의 케미스트리 양아치美 가 워낙 뛰어나 팬들은 하루 빨리 결혼하길 바랐었으나... 리타의 임신설이 터지고 한달 뒤, AJ 리와의 염문설이 터졌다. 재밌는 것은 리타는 어릴 적부터 레슬링을 좋아한 AJ의 아이돌이라는 점.[9].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AJ의 트레이드 마크인 거미 무늬가 그의 경기복에서 발견됐다던가, 공항에서 마중나오는 모습이 발견되었다던가 이런저런 사진들이 나오더니, 결국 열애를 인정했고 결혼까지 이어졌다. 흠좀무
  • 레슬링 덕후인데다, 근본이 백야드출신이라 그런지 WWE 바깥의 프로레슬링을 많이 배워 쓰고 그 스타일을 많이 따라하는 편.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레슬러는 피니쉬에서도 볼 수 있듯 프로레슬링 NOAHKENTA를 비롯한 일본 레슬링 쪽. 그렇다보니 프로레슬러로는 상당히 잡탕밥(...)스타일이고 사위님한테 근본 없는 길바닥 놈이라고 상당히 까였다. 그런데도 의외로 이런 잡탕밥 레슬러로써 자기 자부심이 상당한 편이라 그에게 영향을 줬던 미사와 미츠하루의 사고사 이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팔 밴드에 MISAWA라고 써놓고 경기한 적도 있다. 그리고 그 KENTA는 WWE로 와서 당분간 피니쉬도 잃어버리고 어정쩡한 상태가 되었다.
  • 운동 선수에겐 상당히 좋지 않은 탄산 음료, 그 중에서도 펩시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오죽했으면 예전에 쓰던 기술 이름을 펩시 플런지 로 지었겠는가... 이렇게 설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 탄산 음료를 좋아하고 또 이에 못지않게 단 음식을 좋아하는 탓에 운동 선수로써는 어울리지 않게 몸에 군살과 뱃살이 많고, 식스팩도 보이지 않는다. 안습 아무리 봐도 DRUG FREE가 아니라 SUGAR FREE를 새겨넣어야 할 것 같다.
  • 전반적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가진 편은 아니다. 여러 사람들의 증언에서도 보이듯 인간관계가 좁은 편이고, 그다지 깊은 유대관계는 꺼리는 편인듯 하다. 고집이 세거나 자의식 과잉적인 면모도 보이며 뜻을 굽히지 않는 성격탓에 수뇌부와 부커들과 종종 갈등을 야기했다. 사람을 깊게 사귀는 편은 아니지만 동료 선수나 스탭들을 정중하게 대하고 배려했으며 그에 따라 클럽 하우스의 리더를 자처하기도 했다. 피해가 갈까봐 수뇌부에 직언을 하거나 독설을 못하는 동료들을 위해 직언직설을 하며 총대를 매는 일도 많았으며 그에 따라 클럽하우스에서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어 존경을 얻기도 하였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피해갈 짓은 하지 않으며, 남들도 자기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라는 성격이다. 문제는 펑크가 설정한 자기만의 벽의 기준에서 누군가가 벽을 넘으려하면 과응적으로 대응을 하는데 있다. 이 때문에 링밖에서나 사생활에서 팬들 또는 미디어와 시비가 붙는 장면이 흔했다고 전해진다. 심지어는 더 락이나 시나와도 불화가 있었다고 하니. WWE와 불미스럽게 결별을 했을 당시에도 이러한 예민한 성격이 한몫했다는 지적이 있다. 일개 선수의 섬세한 면까지 챙기지 않는 회사의 오너 빈스 맥맨과 케빈 던, 비교적 비즈니스적인 성격에 사이가 소원했던 트리플 H와의 마찰이 이를 대변한다. 참고로 아래의 항목처럼 트리플 H와는 사이가 매우 나쁜 편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서로 대화를 잘 나누거나 사석에서 만난 적이 적어서 펑크가 WWE에 있는 동안 관계가 매우 소원했다고 전해진다. 전 WWE 직원 이앤 던스필드에 따르면 펑크가 입사했을 당시 트리플 H는 메인이벤트를 담당해 바빴고, 이후 비즈니스 경영을 위해 자리를 비운 일이 많았으며 펑크의 부상기간 때도 만날 기회가 적었기에 이런저런 일이 겹쳐 친해질 기회는 없었다고 한다. 레슬매니아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고 싶었던 펑크로서는 여러가지 불만이 많았으나 그 당시 상대였던 트리플 H는 그런 일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빈스의 사무실에서 언쟁을 했던 그 마지막 날에 자신의 면전에서 레슬매니아에서의 불만을 토해내자 트리플 H는 굉장히 당황스러워했고 펑크의 행동에 노여워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트리플 H의 인터뷰에서 언급이 종종되고 있지만 당시 트리플 H는 펑크의 퇴사를 막으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원활하지 못했고, 불만이 쌓일대로 쌓인 상태에서 타협하지 않고 고집을 꺾지 않는 성격의 펑크를 제어하기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 트리플 H와 사이가 매우 나쁘다. 이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이 있었는데, CM 펑크의 인디 시절 피니쉬 무브인 '펩시 플런지' 가 트리플 H의 페디그리랑 겹친다는 점, 펑크가 인디 단체 이곳저곳을 전전했다는 점이 주로 언급되었다. 우선 펩시 플런지가 WWE에 와서 봉인되었다는 것은 펑크 본인이 '인터넷에서 지어낸 얘기다'라고 부정했다.[10] 펑크가 2014년 11월에 콜트 카바나의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한 말에 따르면 서로 인간적인 케미스트리가 맞지 않았다고 한다. 둘이 같은 공간에 있으면 늘 좋지 않은 기류가 흐르고, 트리플 H는 펑크를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봤다고. 펑크는 탈단하기로 한 날 로우 백스테이지에서 트리플 H에게 '2011년에 내가 당신을 이기는 것이 업계를 위해 옳은 일이었다. 난 당신이 내게 잡을 해주지 않은 것을 원망한다.'고 말을 꺼낼정도. 그리고 CM 펑크는 결혼식 날에 방출을 통보 받았는데, 인사부를 총괄하는 인물이 트리플 H인만큼 두 사람의 악연이 이어진 것이라는 평가 또한 있다. 이후에 트리플 H는 2015년 2월 오스틴의 팟캐스트에 나와서 '회사 내부에서도 내가 펑크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예전부터 퍼졌다. 펑크가 OVW에 있을 때부터 말이다. 하지만 난 그 친구가 메인 로스터로 승격되기 전까지는 그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으니 다 지어낸 소리다. 펑크는 소통하는 게 쉽지 않은 상대였다. 한 번은 펑크가 WWE를 그만두겠다고 난리친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찾아가서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으니까 태연하게 '아무 문제 없다'고 답하더라'면서 두 사람 사이에 소통의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말했다.
  • TNA를 싫어하기로 유명한 레슬러이기도 하다. 이는 과거 TNA 소속 시절 테디 하트와의 설전 때 TNA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해고만 통지하는 무책임적인 처사에 불만을 표현했던 것도 있고, 2008년 겨울 한 라디오 인터뷰에선 "TNA는 그저 WWE를 따라하기에 급급한 단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근데 2009년 말부터 TNA가 WWE 출신의 레슬러들을 쏟아붓는다고 표현할 정도로 영입하면서 TNA 팬들에게 "WWE 따라하기" 냐는 지탄을 받는 점을 볼 때 펑크의 시점이 맞았다는 분석이 많다. 심지어 2013년에는 TNAWWE처럼 전국 투어 형식으로 TV쇼를 운영하면서 경영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는 걸 보면 펑크의 디스 그대로 가고 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
  • 위와 연계된게 헐크 호건 디스. 2010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헐크 호건이 TNA에 들어옴으로서 TNA는 제 모습을 잃고 쓰러질 날이 멀지 않았다. 그는 자기 욕심을 채우기에 바쁜 사람이다."라는 표현을 했다. 호건은 '그 녀석이 기저귀를 차고 다닐 때 나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매진시켰었다. 나는 선수로 계약을 맺은 게 아니기 때문에 내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랄 수 없으면 TNA를 돕는 역할에 만족할 것이다.' 라고 대답. 하지만 2011년에 헐크 호건이 스팅을 도와주는 영웅 역할헬프미 호건!을 맡았던 것을 생각하면 영... 임팩트 시청률을 하드캐리하며 많은 분량을 배정받던 넉아웃 디비전이 헐크 호건 영입 후 급격히 축소된 걸 생각하면 더더욱...
  • 2011년 1월 16일 하우스 쇼에서 마크 헨리를 이긴뒤 퇴장 중 맹렬히 비난하던 가족 팬과 시비가 붙어 심한 설전까지 갔다가 10살된 부부의 아이에게 내 뺨을 때려봐!라며 도발했고 놀랍게도 아이는 진짜로 뺨을 때렸다? 그러자 화난 펑크가 아이의 옷을 거칠게 잡으며 "어디 한번 또 때려봐!!"라고 소리치자 아이가 울었고, 격분한 아이의 아버지가 펑크에게 선빵을 날림으로써 둘은 맞짱에 몰입하기 시작했고, 펑크는 눈이 가볍게 긁혔고 아이 아버지도 다쳤다고 하는데...주먹이 몇번 오고갈 새도 없이 안전 요원들이 둘을 말리고 펑크를 끌고갔다...
  • 에디 게레로를 상당히 존경한다. 2001년경 에디 게레로와 경기를 가진적이 있는데 에디가 펑크를 꽤나 칭찬해준적이 있다고. 그 후 CZW에 출전했을 당시 사장이자 선수인 존 잔딕이 경기가 구리다고 쿠사리를 줬는데, "난 에디 게레로에게도 인정받은 사람인데 니 따위가 뭐냐능?" 정도로 말하고 다시는 CZW에 출연을 하지 않았다. 2011년 8월 15일 RAW에서 케빈 내쉬와의 세그먼트 중 과거 WCW 시절 케빈 내쉬가 에디 게레로를 'Vanilla midget'이라고 비하[11]했던 것까지 끄집어내서 깠으니 말 다 했다. 참고 영상. 그래서 에디의 고향 엘 파소에서 치른 한 하우스 쇼에서 승리후 "나 말고 에디의 이름을 연호해달라."라는 내용의 세그먼트를 했다.
  • 그 이외에도 스티브 오스틴의 팬인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 시절 펑크가 오스틴과 사진 찍은 적이 몇 번 있고 'Pipe Bomb' 사건 때도 입고 있던 티셔츠가 오스틴의 티셔츠였고, 어느 하우스 쇼에서는 경기가 끝난후 오스틴 티셔츠를 입고 악역들을 스터너(...)로 털어버리고 음료수 쇼를 했다던가, 거기다 현재 테마곡인 'Cult of Personality'는 2009년 오스틴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당시 프로모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쓰인적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2014년 현재 탈단 사건 이후 가장 현실적인 충고를 한게 오스틴이기도 하다. 오스틴도 빈스랑 싸우고 8개월 간 단체를 탈단한 적이 있다.
  • KENTA와 종종 설전이 오가는데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 중인 맷 잭슨의 트위터에 펑크가 "나는 남의 피니쉬 기술을 훔치지 않는다."(...)는 댓글을 달자 이를 본 켄타가 해당 트윗을 인용하여 "그는 진정한 코미디언이다. #GTS"라고 반박한 것이 일의 시발점.# 이후에도 펑크가 트위터로 "켄타, WWE 샵에서 내 상품을 살 수 있다. 켄타에게 내 티셔츠를 사달라. 그는 내 팬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기자 켄타는 몇 달 뒤 이를 패러디하여 그대로 되갚아주었다.# 설전이 오갈 때마다 GTS가 본래 켄타의 기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내 레슬링 팬들에게 철면피라며 펑크 쪽이 일방적으로 비난을 당하고 있다. 근데 이 영상을 보면 본인도 "훔친거 맞음 ㅇㅇ." 이라 했다. 어쩌면 저 트위터의 발언은 반쯤 개드립일지도. 고도의 이타미 히데오 띄우기?
  • 탈단 이후, WWE 샵 홈페이지에서 CM 펑크로 검색하면 CM 정크(Junk)라는 결과만 나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직역하면 CM 쓰레기. 콜트 카바나도 Cold Albano라는 이상한 검색어로 떴다.# 이 일 이후 일부 국내 안티에게 CM 정크라고 조롱당하기도 한다. 2010년 경에 CM Junk Rap이라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사람까지 이미 있었던 사실로 보아 영어권역의 안티들이 일찍이 쓰던 표현인 모양. 일상적으로 펑크가 펩시같은 정크 푸드를 좋아해서 붙은 호칭이라는 말도 있다.
  • 레슬러 생활을 오래하지 않을거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레슬링하는 것은 즐겁지만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고. 2015년에 은퇴해 밀린 워킹 데드를 시청[12]할 거라는 루머가 점점 사실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펑크 트위터에 어떤 사람이 근육도 키우고 살도 찌우면 좀더 멋있어질 거 같다고 트윗을 날리자 펑크가 난 2년 뒤에 개돼지가 될테니 그 때 다시 찾아와라.(= 2년후에 은퇴하고 몸관리 안하고 존나 쳐먹고 다닐거임.)고 답했다. 그리고 이 발언은 1년이나 앞선 2014년 1월에 현실화되었다. 뭐 1년 후에 은퇴하고 1년 동안 살찌워서 개돼지가 될 작정인가 보지 하지만 또 뒤로 연장
  • 근력 운동을 하냐는 한 팬의 질문에 '한다. 다만 남들처럼 스테로이드를 하지 않을 뿐'(.......) 라고 답했다.
  • 프로레슬링 뿐만 아니라 프로 스포츠 너드로 보인다. MLB 시카고 컵스의 광팬이며 적어도 1년에 5~6회 씩은 리글리 필드를 찾고 있다. 성공한 컶빠 경기장에 갈 때마다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리고, "컵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WWE 활동 중에도 컵스를 따라다니겠다."고 트윗한 바 있을 정도. 근데 컵스의 현재 상황을 보면 그저 눈물만 난다(...). 어? 그 외에도 시카고를 연고로 하는 NBA시카고 불스NHL시카고 블랙호크스도 열심히 응원한다.[13] 유럽 축구도 보는 듯 한데, 한 팬이 "혹시 응원하는 유럽 축구 팀이 있어요?" 라고 묻자, "밀월 FC"이라고 답했다. 다만 위의 스포츠 팀들 경기에 비해선 많이 응원하지는 않는 듯. 영화 훌리건즈 보고 드립쳤다는 설이
  • 라이백이 지나치게 위험하며 그와 경기하면서 부상을 입게 됐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정확한 표현을 옮기자면 "He's very hurty. Sometimes deilberte(그는 굉장히 위험해. 때로는 의도적이야)." 한 번은 라이백이 경기 도중에 뜬금 없이 있는 힘껏 펑크 자신의 배를 걷어차서 갈비뼈가 골절됐다고 말했다. 라이백은 펑크가 자신을 그렇게 생각했는줄 몰랐다며 아쉬움과 분노를 표했다. 이후 라이백은 인터뷰에서 펑크의 UFC 활동이 잘 풀리길 바란다고 말해 대인배로 등극하나 했지만 펑크가 허리디스크로 데뷔전을 연기하자 "미안 내 잘못이야"라며 고소하다는 반응을 했다.
  • 앞서 언급했던 콜트 카바나와 절친이었으나 최근 우정이 깨졌다고 한다. WWE와 소송문제가 걸려있고 진행중인 상황에서 카바나가 RAW의 백스테이지를 방문해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 알려져 펑크가 분노했다는 것# 이런 상황이 되자 프갤에서는 펑가놈 인성 어디 안간다고 졸렬하다며 신나게 까고있다.
  1. 디 언더테이커를 상대할 때 특유의 목을 긋는 사인을 따라하는 장면이다.
  2. 펑크가 입장할 때 외치는 문구. 판타스틱 4더 씽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왔다. 직역하자면 '때려눕힐 시간이다'
  3. 참고
  4. WWE 시절 프로필상 체중은 99kg(218파운드) 였다. 펑크 본인이 Inside MMA와 인터뷰에서 말하길, 처음 UFC와 계약했을 때만 해도 220 파운드 가량 나갔다고 한다. 지금은 웰터급(77kg) 데뷔를 목표로 하는 중
  5. ROH 활동 후반부터 사용하였다. 이 시기에는 사실 원조 아나콘다 바이스가 아니라 아나콘다 초크와 비슷한 형태로 사용하였다. WWE에 데뷔 이후부터 제대로된 형태로 사용했다.(원조는 신일본의 텐잔 히로요시) WWE에서는 데뷔 초반에만 몇 번 쓰고 그 이후로는 쓰지 않았으나 언더테이커와의 타이틀전을 섭미션 매치로 치르게 됨에 따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것 때문에 일부는 야매기술을 자기꺼처럼 썼다고 깠었다.
  6. 탑로프 페디그리. WWE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페디그리와 겹치는 것도 있지만 공중에서 무릎으로 떨어지니 부상 위험도 높아서 WWE에서 자연스레 봉인시켰다. 펑크가 일본 선수들 기술을 피니쉬로 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다 있다.
  7. 이 테마는 원래 2006년 저지먼트 데이의 테마곡으로 랜디 오턴이 펑크보다 먼저 사용한 적이 있다. 2006년 3월 3일 스맥다운에서 딱 한 번. 원래 Mercy Drive의 Burn in my light를 테마로 썼던 랜디 오턴은 자기 테마를 정말 싫어해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직접 음반가게을 뒤져서 마음에 드는 이 곡을 찾아 WWE에게 이걸로 써달라고 했다. 문제는 관객의 반응이 시망...그 다음주에 바로 Burn in my light로 돌아왔다. 그리고 후에 현재의 테마 Voices로 안착. 그리고 랜디가 버린 곡을 펑크가 사용하게 된다. WWE 측에서도 계약이 남았던 건지, 괜찮은 곡이라서 그런지 그대로 사용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WWE가 선정한 위대한 테마곡 21위에 올랐다.
  8. ROH 시절 사용하던 테마로 WWE로 이적하면서 This Fire Burns를 쓰다가 2011년 7월 25일자 RAW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때 존 시나의 경기가 끝난 후에 엉뚱한 음악이 나오자 당황해하던 팬들이 펑크가 나오자 환호하는 것이 포인트. ### 대중의 무지함과 이들을 주무르는 카리스마적 사회지도자에 대한 반발을 드러내는 가사 역시 안티 히어로 테제를 지향하는 CM 펑크의 정체성과 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이 곡의 원작자인 밴드 리빙 컬러(Living Colour)는 정말 보기 드문 흑인 메탈 밴드로 유명하다. WWE는 이 테마곡을 그들이 선정한 위대한 테마곡 32위에 올렸다.
  9. AJ가 꼬맹이던 시절 리타한테 싸인받고 찔찔 우는 동영상도 있다.
  10. 냉정히 생각해 봤을 때 저 추측들은 다 신빙성이 떨어진다. 트리플 H가 킬러 코왈스키 도장 출신의 정통파여서 인디 단체 출신의 펑크를 싫어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게, 원래 펑크처럼 이곳저곳을 전전하다가 유명세를 얻어서 큰 단체로 오는 게 더 정통파에 가깝다. 빈스 맥맨이 전국구 레슬링 단체를 추구하면서 워낙에 많은 타레슬링 단체가 도태되었기 때문에 요즘은 저런 경우가 드물 뿐. 펑크 역시 에이스 스틸의 밑에서 정식으로 레슬링을 배운 바가 있으니 정식 레슬러가 아니라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게다가 트리플 H가 NXT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인디 레슬러들을 영입한 것이, 트리플 H가 인디를 싫어한다는 것의 반증으로 볼 수 있다.
  11. 비단 에디 게레로뿐 아니라 크리스 벤와나 딘 말렝코, 크리스 제리코 같은 덩치 작은 선수들을 싸잡아 저렇게 부르며 깎아내렸다.
  12. 근데 진짜 워킹 데드빠인지 WWE탈단 이후 첫 스케줄이 워킹 데드가 끝나고 방송하는 토킹 데드라고(...) 홍보 문구도 워킹 데드의 슈퍼 팬인 필 브룩스, 일명 CM 펑크이다.
  13. 시카고 블랙호크스가 2013시즌에 우승하였을 때는 다리에 문신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