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헬 인 어 셀 (2012)

WWE 헬 인 어 셀 (2012)
WWE Hell in a Cell (2012)
개최WWE
테마Fozzy, "Sandpaper"
일시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8시(E)/5시(P)
한국시각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9시
장소애틀랜타 주 조지아 필립스 아레나
Philips Arena, Georgia, Atlanta
관중 수약 10,000명
포스터 모델CM 펑크
WWE PPV의 순서/해당 PPV의 순서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2)헬 인 어 셀 (2012)서바이버 시리즈 (2012)/헬 인 어 셀 (2011)헬 인 어 셀 (2012)헬 인 어 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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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시나의 잔부상과 수술로 인해 라이백이 메인이벤터로 덥챔전선에 합류했고 존 시나는 프리쇼에서 세그먼트를 가진다. 알베르토 델 리오와의 대립을 종결지은 쉐이머스빅 쇼와 새로운 대립을 시작했고, 브로그 킥과 WMD 중 서로 자기 쪽이 더 강한 걸 증명하겠다고 벼르는 중. 태그팀 디비전에서는 치열한 토너먼트를 통해 팀 로즈 스콜러스(코디 로즈 & 대미언 샌도우)가 결승에 진출해서, 아직도 서로 자기가 챔피언이라고 츤츤대는 팀 헬 노(다니엘 브라이언 & 케인)를 상대할 도전권을 얻는다.

그런데 기대되는 스토리라인은 사실상 그게 전부.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2) 이후로 약 5주 간의 충분한 공백기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PPV의 대부분이 충분한 숙성기간을 갖지 못한 급조 매치로 이루어졌으며, 이에 프갤 한켠에서는 망인어셀이라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의 부실한 대진표로 흥행과 퀄리티가 걱정되었던 PPV. 게다가 메인이벤터인 라이백이 10분을 넘기기 힘든 단조로운 원패턴 조루백레슬러라 더더욱 PPV의 기대가 반감되기도 했다. CM 펑크가 사기유닛 라이백의 무적기믹을 상대로 어떻게 챔피언을 지켜나갈지 정도가 메인 흥미거리였던 PPV.

2 대진표

순서경기조항승자
프리쇼존 시나의 입장 표명 세그먼트세그먼트X[1]
1알베르토 델 리오(w/리카르도 로드리게즈) vs 랜디 오튼싱글 매치랜디 오튼
2팀 로즈 스콜라스(코디 로즈 & 대미언 샌도우 vs 팀 헬 노(대니얼 브라이언 & 케인 (C)태그팀 매치
태그팀 챔피언쉽
팀 헬 노
3코피 킹스턴 (C) vs 더 미즈싱글 매치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쉽
코피 킹스턴
4안토니오 세자로 (C) vs 저스틴 가브리엘싱글 매치
US 챔피언쉽
안토니오 세자로[2]
5레이 미스테리오 & 신 카라 vs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대런 영 & 타이터스 오닐)태그팀 매치레이 미스테리오 & 신 카라
6쉐이머스 (C) vs 빅 쇼싱글 매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빅 쇼
7CM 펑크 (C) vs 라이백헬 인 어 셀 매치
WWE 챔피언쉽
CM 펑크

3 평가

경기 퀄리티는 아쉬움이 많았다. 헬 인 어 셀 기믹매치가 메인이벤트 한 경기 뿐이었다는 것도 그렇고, 스토리상 그렇게까지 충분한 대립이 숙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잡힌 경기들이 많아서 긴장감이 떨어졌던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의외로 결말들은 좋았다. 메인이벤트인 펑크vs라이백의 경우 심판인 브래드 매독스가 라이백에게 로우블로를 날리면서 펑크의 승리에 도움을 주었고, 이에 펑크는 타이틀을 지켰으며 라이백은 경기 후 펑크와 심판을 묵사발로 만들면서 무적 기믹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브래드 매독스 또한 언제든 선수로 전환하여 스토리라인에 투입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둔 셈.[3][4][5] 여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최선의 결말이 나왔다.

뭐니뭐니해도 이 PPV 최고의 성과는 설득력 없는 선역챔프 쉐이머스지긋지긋한 장기집권이 깨졌다는 점이다. 이날 그는 빅 쇼에게 클린핀폴로 패배하며 타이틀을 뺏겼다!! 그래도 쉐이머스가 선역 챔프로 롱런하는 동안 어린이들에게 '장난스럽지만 시원시원한 선역 해결사'기믹을 확실히 각인시켜 두었기에사실 섬머슬램 2012에서 반응이 영 좋지 않았지, 부담스러운 나쎄무적기믹에서 벗어나 좀 더 폭넓은 스토리라인에 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이라서 꼭 나쁜 일이라고만 하기는 그렇다.그런데 PPV 이후에도 월챔전선에 계속 들러붙어있다는 게 함정
그리고 빅 쇼는 이걸로 45초 챔프라는 오명을 벗어나게 되었다.

  1. 존 시나가 팬들의 트위터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고 이후 돌프 지글러가 여기 와있는거 알고있으니 한판 붙자고 하나 비키 게레로가 나와서 떠드는 사이 지글러가 기습을 시도한다. 허나 존 시나가 누구인가...존맥맨이 아닌가... 지글러는 오히려 AA와 클로스라인을 쳐맞고 역관광탄다.
  2. 저스틴 가브리엘은 비록 지긴 했지만 매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이 PPV의 경기 퀄리티들이 전체적으로 고만고만했던지라 그 활약이 더욱 빛나보였던 부분.
  3. 트리플 H가 이걸 보고 만족했다는 후문이 있다(...)
  4. 그래도 못내 아쉬움을 지울 수 없었던 부분은, 헬인어셀 기믹매치가 이거 한 경기 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시간이 10분 언저리밖에 안 됐다...그나마 펑크가 경기 운영을 요리조리 재치있게 풀어나가서 재미가 없지는 않았지만, 라이백이 뻣뻣함의 대명사인 존 시나같은 선수와 메인에서 붙었다고 생각하면...경기만든놈 데려와
  5. 이 PPV 이전에 펑크가 라이백에게 하우스쇼와 TV쇼 등을 통해 경기 운영에 관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도해줬다고 한다. 실제로 둘은 TV에 드러나는 모습 이외에도 하우스 쇼에서 자주 붙었는데(주로 펑크가 신명나게 처맞는 역할), 이게 다 라이백 트레이닝의 일환이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