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더스트 |
코디 로즈 |
목차
1 프로필
데뷔 초기 | Lovestache 시절 | 스타더스트 |
본명 | Cody Garrett Rubio Runnels |
링네임 | Cody Runniels (WWE) Cody Rhodes (WWE, 인디) Stardust (WWE) Cody R (PWG) Cody (TNA) |
별칭 | Dashing The Inter-dimensional Oddity The Prince of Dark Matter Lovestache Undashing The Star That Left Them in the Dust (PWG) The Grandson of a Plumber |
생년월일 | 1985. 7. 30 |
신장 | 187cm(6'2") |
체중 | 99kg(220 lbs) |
출생지 | 미국 조지아 마리아나 |
피니시 | DDT[1] |
퀸즈 크로스보우[2][3] | |
디제스터 킥[4] | |
다크 매터[5] | |
테마곡 | Out to Kill |
Smoke & Mirrors | |
Only One Can Judge | |
Smoke & Mirrors V2 | |
Gold and Smoke[6] | |
Written in the Stars [7] | |
Kingdom [8] | |
팀 | Dashing Chosen One (w/Drew McIntyre) Rhodes Scholars (w/ Damien Sandow) The Brother Hood (The Rhodes Brothers) |
데뷔 당시의 타이탄트론
레거시 활동 당시의 개인 타이탄트론
"대싱" 기믹 시절 타이탄트론
"그로테스크" 기믹 시절 타이탄트론
"그로테스크" 기믹 이후 타이탄트론
"Lovestache" 기믹 시절 타이탄트론
로즈 브러더스 기믹의 타이탄트론
골더스트의 테마곡과 본인의 테마곡이 믹스된 곡.
스타더스트 기믹의 타이탄트론
WWE 퇴사 이후 인디단체 및 TNA/RoH에서 사용하는 테마곡
많기도하다
2 소개
'아메리칸 드림' 故 더스티 로즈의 아들이자 골더스트의 이복동생이다. 골더스트와의 나이 차이는 17살. 단 3살 차이인데 삼촌-조카 관계인 에디 게레로와 차보 게레로와는 완전 대조적이다. 그래도 형제 간에 사이는 꽤 좋다고 한다.
아마추어 레슬링 경험이 있으며 OVW에서 활동하다 2007년에 WWE에 데뷔했다. 피니쉬 무브는 인버티드 DDT 자세에서 몸을 비틀며 커터로 연결하는 크로스 로즈.[9] 스타더스트 기믹 전환 이후에는 플랫라이너 자세에서 다리를 걸고 다리 반동과 함께 쓰러지는 다크 매터를 피니쉬로 사용한다.
"옛 선수들의 스타일을 고수한다."라는 이유로 무릎 보호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다리가 상당히 허전해 보인다. 그러다가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1)부터는 마침내 무릎 보호대를 하기 시작했고, 꾸준히 몸을 가꿔서인지 약간 벌크업도 한 느낌이다.
코디 로즈의 경기 스타일은 약간 독특한 점이 있는데, 체형으로 볼 때에는 하이 플라이어 계열의 기술을 구사할 것 같지만, 아버지나 형의 영향 때문인지, 그라운드 계열의 기술을 주로 사용하며, 형인 골더스트의 기술과 비슷한 모션도 구사한다. 하지만 탑로프 문썰트나 3단 로프에서 구사하는 디제스터 킥과 같은 공중기 역시 종종 사용하고 있어 양쪽 모두 균형을 맞춰가는 듯 하다.
데뷔 초에는 경기력그리고 외모 외에는 볼거리가 없는 선수였고, 그 경기력도 그렇게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나날이 시간이 지날 수록 경기 기량, 기믹 수행 능력까지 빠르게 키워가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다. 그 덕분에 일찍이 차세대 메인 이벤터로 예견되기도 했다.
게다가 TV 시리즈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한 미남으로, '대싱' 기믹 시절에는 '그루밍 팁스'라는 외모 가꾸는 법을 가르쳐 주는 코너를 방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피를 속일 수 없는지, 멀쩡한 얼굴로 코믹한 연기를 매우 잘한다. 사실 골더스트도 분장 지우면 그렇게 추남은 아니다. 그의 숨은 예능감은 JBL쇼에서 폭발하는데, 거의 고정멤버로 나오면서 대선배 JBL에게 깐족거리거나, 배드 뉴스 바렛과 콤비를 이뤄 콩트를 펼치기도 한다.
여담으로 로얄럼블 매치의 숨은 강자다. 로얄럼블에서 많은 선수들을 제거하는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을 초중반 번호로 나오는데도 로얄럼블마다 상당히 오랫동안 잘 버틴다. 어찌저찌 됐든 마지막에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인 로얄럼블 매치의 특성임을 생각하면 이러한 코디 로즈의 생존력은 로얄럼블 매치에서 꽤 기대를 갖게 하는 편. 2015년, 스타더스트로 기믹 변경한 후에는 코믹한 모습까지 추가되면서 더욱 그의 생존력이 볼만 해졌다. 파이널 4에도 한 번 들어간 적이 있다. 2009 로얄 럼블에서 레거시 멤버인 랜디 오턴, 테드 디비아시와 함께. 나머지 한 명은 트리플 H.
3 커리어
3.1 듣보잡 이후 레거시
데뷔하자마자 더스티 로즈와 대립하던 '레전드 킬러' 기믹 시절의 랜디 오턴과 몇번 경기를 가지나 밀리곤 했다. 이후 하드코어 할리와 월드 태그팀 챔피언쉽을 획득한다. 그뒤 묻혀가다 하드코어 할리를 배신하고 턴힐해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에다가 랜디 오턴이 합세해 2세대 레슬러들의 스테이블인 레거시가 탄생한다.[10]
레거시의 리더 랜디 오턴에게 갈굼당하는 신세였지만 맥마흔 가문 사람들이나 트리플 H와 숀 마이클스의 DX와 대립을 하며 어느 정도 경험을 쌓는다. 깨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관계 속에 2010년 완전히 공중분해된 뒤 스맥다운으로 이적했다.
3.2 '대싱' 코디 로즈
WWE에 있던 디바에게 "WWE에 소속된 슈퍼스타 중 가장 잘 생긴 남자는?"이라는 앙케이트 때 존 시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다. 코디 로즈는 이 결과를 기믹으로 재구성하여 대싱(Dashing)이라는 자뻑 느끼남 기믹을 장착해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와 WWE 태그팀 타이틀을 얻었다.[11] 그러나 WWE 브래깅 라이츠 (2010)에서 사기캐릭터 존 시나 및 덤이나 다름없는 넥서스의 데이빗 오텅가에게 벨트를 내준다. 서바이버 시리즈의 제거 매치에서는 빅 쇼가 KO 펀치를 날리려고하자 얼굴을 보호하고자 몸을 움츠리지만 이어진 빅 쇼의 찹을 등짝에 맞고 링 밖에 있던 드류 맥킨타이어의 리액션은 덤 KO 펀치에 제거된다.
이 당시 경기 중에 상대가 자신의 잘생긴(…) 얼굴을 건드리면 빡쳐서 발광을 했으며, 입고 나오는 점퍼 등짝에 거울을 달고 다녔다.[12]
멀쩡하고 잘생긴 얼굴과는 완전히 다른 허당 기믹이승기??이었으나 그 미친 존재감 때문에 오히려 스맥다운에서 미드카더로 매우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었다. 그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할 적에만 해도 테드 디비아시 띄우고 코디는 버리는 카드로만 여겨졌던 사람들의 반응과는 정반대가 되었다.
3.3 '언-대싱' 코디 로즈
2011년 로얄럼블 시즌에 레이 미스테리오의 619에 의해 코뼈가 부러졌다는 각본을 수행하게 되어 더이상 대싱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 뒤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얼굴 보이는걸 수치스러워하는 기믹으로 전환했다. 이 시절 코디 로즈를 전 기믹에서 따 '언대싱' 코디 로즈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버지인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의 기믹을 따 아메리칸 싸이코 기믹으로 불리기도 한다. 등장 할 때 후드 달린 점퍼를 입고 등장해 얼굴을 가리고 있다. 이는 후에 후드 달린 조끼로 바뀌었다. 여름에 검은 점퍼를 입고 다니면 더우니까
등장 테마곡도 음침한 분위기로 어레인지하고 보호대 쓰고 상대 얼굴을 받아버리기도 했다. 2월 25일 스맥다운에서 아버지 더스티 로즈의 중재로 레이 미스테리오와 화해하는 척하다 기습해 두들겨 팬 다음 가면을 벗겨버렸다. 각본 수행 능력, 연기력[13], 경기력이 모두 좋아진 데다가 WWE 레슬매니아 XXVII에서는 레이 미스테리오를 꺾었다. 이 후 코디가 대싱 코디 로즈로 혼자서도 잘 자리 잡는 동안 아버지의 밀리언 달러 벨트 보관함이 된 테드 디비아시가 스맥다운에 오게 되고 그를 부하로 삼았다.
나올 때마다 눈코입에 맞춰 구멍을 뚫어놓은 빵봉지를 들고나와 추한 얼굴을 가리라며 관객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봉투를 쓰는 관중들이 꽤 심심찮게 보인다. 경기 상대를 쓰러뜨리고 얼굴에 씌우기도 한다. 일명 그로테스크 기믹.
8월 12일 스맥다운에서 이지키엘 잭슨을 꺾고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획득했다. 이 와중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테드 디비아시를 축출했다. 9월 16일 은퇴 후 오랜만에 스맥다운에 나온 에지의 세그먼트에 난입해 빵 봉지를 쓰라고 말하다 에지에게 무시당했다. 에지가 나간 뒤에도 링에 남아있던 코디 로즈는 사람들을 설교하다가 어떤 빵 봉지를 쓴 사람에게 맞았는데 그게 테드 디비아시였다.
2011년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에게서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을 방어한다. 헬 인 어 셀 부터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의 디자인을 80년대 쓰던 그 모델로 바꿨으며 당일 COO 트리플 H의 명령으로 존 모리슨과 방어전을 가져 승리한다.
3.4 다시 평범한 코디 로즈, 그리고 로즈 스콜라스
그러나 2011년 벤전스에서 랜디 오턴과 논 타이틀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했다. 그리고 2011년 11월 4일자 스맥다운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서 랜디 오턴에게 그동안 사용하던 마스크를 파괴당하면서추가로 또 빵봉지를 뒤집어 썼다. 그로테스크 기믹은 사라졌다. 이 시기부터 복장의 변화가 크게 생겨 무릎 보호대를 착용했으며 복장도 후드 달린 하얀 조끼로 변경한다. 그런데 WWE 레슬매니아 XXVIII을 기점으로 조끼의 기장이 시상식 드레스 수준으로 엄청 길어졌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2)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에서 웨이드 바렛과 함께 활약하다가 협공해서 빅 쇼를 탈락시킨 후 좋아하다가 방심해 산티노 마렐라에게 롤업으로 탈락당한다. 그후 분노해 산티노 마렐라에게 크로스로즈를 작렬시킨다.
2012년 2월 28일이 코디가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200일째 보유한 날이며, 코디로즈는 200일 동안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소유한 사람들이 모인 클럽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이 시기 레슬매니아를 앞두고 레슬매니아 성적이 좋지 않은 빅 쇼를 그간 레메에서 보여준 굴욕 영상으로 디스하며 빅 쇼와 대립했다. 그러나 WWE 레슬매니아 XXVIII에서 빅 쇼에게 패해 타이틀을 넘겨줬다. 하지만 WWE 익스트림 룰즈 (2012)의 테이블 매치에서 허를 찔러 타이틀을 되찾았으나 얼마 못 가 크리스찬에게 빼앗겼다.
데미안 샌도우와 태그팀 '로즈 스콜라스'를 결성해 태그팀 챔피언 팀 헬노(케인&대니얼 브라이언)에게 도전해 WWE 헬 인 어 셀 (2012)에서는 반칙승으로 이겨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하였고, 11월 14일 메인이벤트에서 재도전하였지만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코디 로즈는 백 바디 드랍 과정에서 낙법에 실패해 뇌진탕으로 한동안 못 나오게 되었다.
한 달 가량 휴식 뒤 콧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복귀했는데, 이게 팬들의 호응을 얻어 "Cody Mustache!"라는 관중들의 함성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TLC (2012)에서 데미안 샌도우와 태그팀으로 레이 미스테리오&신 카라를 상대해 테이블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한 번 태그팀 타이틀 도전권을 손에 넣었으나 12월 19일 메인이벤트에서 팀 헬노에게 또다시 패배한다. 1월 7일 RAW에서 팀 헬 노와의 논타이틀전을 이겨 로열럼블 2013에서 다시 도전하였지만 결국 패배했다. 그 뒤 자신의 콧수염을 lovestache라고 부르며 과거 느끼남 기믹으로 돌아갔다.
이후에도 데미안 샌도우와 함께 활동하면서 태그팀 디비전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았으나, 머니 인 더 뱅크 2013에서는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쉽 계약이 걸린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서 가방을 획득하기 직전 데미안 샌도우의 배신으로 인해 사다리에서 떨어지고, 샌도우가 가방을 차지하자 턴페이스한다.[14] 이후엔 가방을 두고 데미안 샌도우와 아주 예능감 철철 넘치는 대립을 보여주었다.[15] 섬머슬램 2013에서는 콧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와서 샌도우와 경기를 가져 승리를 거둔다.
3.5 브라더후드, 그리고 스타더스트
2013년 9월 2일자 RAW에서는 대니얼 브라이언을 상대하지 않으려는 랜디 오턴을 비판하다가 옆에 있던 어소리티 수장 트리플 H의 눈에 걸려 랜디와 경기를 치르고, 이 경기에서 지면 해고라는 조항에 따라 패배 후 모습을 감춘다.[16] 이 해고가 더스티 로즈와 골더스트의 분노를 사 두 명이 RAW에 등장하기까지 했다. 특히 골더스트는 동생의 복직을 걸고 랜디 오턴과 명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했다.
결국 배틀 그라운드에서 골더스트와 팀을 맺고 더 실드의 세스 롤린스&로만 레인즈를 이겨 골더스트와 나란히 복직에 성공한다.[17] 게다가 빅 쇼의 도움을 받아 두 사람을 또 이기고 WWE 태그팀 챔피언에도 등극했다. 하지만 2014년에 뉴 에이지 아웃러스에게 태그팀 챔피언을 뺏긴다.
이후 형 골더스트와 계속해서 태그팀을 이루며 경기에 나섰지만 골더스트 때문에 매번 지면서 점점 불만을 표출하다가 결국 라이백슬과의 태그팀 경기에서 다시 또 지자 형과 결별 후 백스테이지에서 골더스트가 다른 인물들과 태그팀을 맺고 지는 장면만 티비로 계속 보는 중이였다.
그러다가... 2014년 6월 16일 RAW에서, 골더스트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누군가가 등장할 예정이었는데 그것이 바로
스타더스트라는 거물급 신인선수새 기믹을 들고 나온 코디 로즈였다! 기믹자체는 그야말로 골더스트 2. 음악부터 시작해서 동작까지 형과 매우 비슷하면서 오묘한 느낌을 줬다. 손바닥 양쪽에 별이 반개씩 페인팅 되어있고 그 양손을 모아 별을 만드는걸 주요 동작으로 밀었다. 피니시 무브도 이름에 걸맞게 다이아몬드 더스트로 바꿨지만 턴힐 후에는 피니시 무브를 다크 매터로 다시 바꿨다.
사실 닮기는 이 쪽을 더 닮았다 카더라(...). 어느 쪽이든 옛 코디 이미지는 시망(...) 그러고 보니 묘하게 파트너들도 닮았다
다만 스타더스트 초기에는 선역으로 활동하다가 라이백슬만 상대한다던지, 골더스트와 별 의미없는 개그 세그먼트를 한다던지 주로 단조적인 라인업이나 시간 잡아먹는 앵글만 비췄다. 이 때문에 순식간에 반응이 식어버렸고, 이에 골더스트와 함께 우소즈를 공격하며 턴힐 후 WWE 태그팀 챔피언도 된다. 하지만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태그팀 타이틀을 잃은 후 2015년 들어서는 형제 간에 분열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2월 2일 RAW에서 골더스트가 스타더스트를 코디라고 부르자, 스타더스트가 즉각적으로 화를 내면서 "나를 코디로 부르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아버지 더스티 로즈까지 말려드는 상황이 오게되고 WWE 패스트 레인 (2015)에서 심판의 에매한 카운트에 골더스트에게 패한다. 경기후 백스테이지에서 형인 골더스트를 공격하고 어찌할바를 모르는 더스티 로즈를 향해 "코디 로즈를 죽인건 더스티 로즈 당신이다. 이제는 그가 더스티의 그림자에서 사는게 아니라 더스티가 그의 그림자에서 살게 될거다." 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패스트레인 다음 날 열린 러에서 잭 스웨거와의 경기를 치루는 도중 골더스트가 나타나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이내 잭 스웨거의 패트리어트 락에 패배한다. 여기에 분풀이었는지 2월26일 스맥다운에서는 애덤 로즈에게 승리한 골더스트를 습격했다.
3월 6일 스맥다운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벨트 쟁탈전에 뛰어들어, 알 트루스에게 벨트를 받고 예스챈트를 외치며 자축하는 대니얼 브라이언을 뒤에서 급습 후 벨트를 강탈하고 세트장에 설치된 사다리에 올라 벨트를 들어올리며, 스맥다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리고 레슬매니아에 온갖 장식을 한 커스텀 사다리를 들고왔으나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3.6 아버지의 죽음 그 이후
2015년 6월 11일 아버지 더스티 로즈의 사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가 다시 복귀했는데, 코디 로즈로 돌아온다는 말이 있었지만 계속 스타더스트 기믹을 사용하는 중[18]. 네빌과의 대립 느낌은 코믹스의 히어로 같은 느낌으로 프로모도 카툰풍이다. 그리고 스티브 아멜과의 끈질긴 트위터 설전 끝에 8월 10일 러에서 스티븐 아멜을 도발하다가 난입한 그에게 공격당한다. 그리고 썸머슬램 2015에서 킹 배럿과 태그팀을 맺어 네빌&스티븐 아멜을 상대로 패배 후 킹 배럿을 배신한다.
그뒤 디 어센션과 연합해 네빌&루차 드래곤스를 꺾은 후에는, 관중석의 'Cesaro Section'을 따라한 'Stardust Section'이란 플랜카드를 들고 세자로가 경기를 뛸 때마다 항상 관중석에 앉아 디 어센션과 함께 팝콘을 먹으면서 구경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앉아서 구경만 할 뿐 세자로와의 충돌은 일절 하지 않으며 대립을 진행하던 중 세자로의 부상으로 무산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5) 5대5 제거매치에선 형 골더스트의 팀에게 패배 후 자버로서 매번 지다가 WWE 슬래미 어워드 (2015)에 등장해 스티븐 아멜에게 수여된 슬래미를 훔쳐 달아났다.
그리고 2016년 2월 댈러스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스티븐 아멜이 나온 무대에 스타더스트로서 아내 이든과 같이 나왔다. 팬들과 질의응답을 하다 마지막에 아멜에게 슬래미를 돌려주며 훈훈하게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아멜에게 물을 뿌리고 퇴장한다. 당황한 척하다가 덩달아 물을 끼얹어주는 이든은 덤. 둘이 잘 논다 하지만 스티븐 아멜과의 퓨드는 끝내 무산된다.
2016년 3월 케빈 오웬스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도전자 결정전 매치에 신 카라, 잭 라이더를 상대하다가 돌프 지글러, 새미 제인, 미즈의 난입과 케빈 오웬스의 공격으로 노 콘테스트가 되자, 스테파니 맥맨이 레슬매니아 32에서 타이틀을 걸고 7인 래더 매치를 부킹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챔피언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챔피언이 탄생 4월 말에 위클리쇼에 복귀해 아버지인 더스티 로즈에게 훈련 받았던 아폴로 크루즈와 경기를 2번 가져서 2번 다 졌다(...)
3.7 WWE와의 결별 그리고 TNA
2016년 5월 22일 트위터를 통해 본인이 직접 방출을 요구 했으며 다음 날 WWE가 이를 수용하면서 결별하게 된다.[19]
WWE를 떠난 후 90일간 타단체 경기 출전 금지 조항이 적용될 동안 인디단체 스케줄을 잡은 뒤 8월 19일에 EVOLVE 66에 출전해서 잭 세이버 주니어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8월 26일과 27일에 New(Northeast Wrestling)라는 단체에서 마이크 배넷, 커트 앵글과 대결을 해서 모두 승리했다. 또 PWG: BOLA[20]에 참가했으나 8강에서 탈락한다. ROH의 연내 최대 행사인 파이널 배틀 출전에 이어 10월 8일 영국 WCPW에서 커트 앵글과 다시 맞대결을 할 예정이다.
한편 9월 5일 트위터를 통해 TNA 이적에 관심이 있으며, 마이크 베넷과의 대립도 원한다는 심정을 밝혔다. 9월 21일 유튜브를 통해 TNA 데뷔 프로모 영상이 방영되었고, 9월 22일 임팩트 레슬링에서 공식 데뷔가 확정되었다. 링네임으로 사용하던 RHODES는 WWE에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생략한 채로 활동하게 되었다.
4 이모저모
- 스타더스트 기믹 수행에 매우 열심이다. 동작이나 인터뷰, 트위터 등이 매우 난해하고 기괴한 편. 트위터에도 자신은
사차원을 넘어선5차원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위 사진은 2015년 슈퍼보울 예측인데 스타더스트만 뜬금없는 메시지를 적어넣었다. 저 숫자는 원주율이다.
-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타더스트는 코디 로즈와 다르다며 기믹 수행에 열심인데, 얼마전 와이프 이든과 결혼기념일 선물로 루이비통 백을 사주었다.[21]
- 트위터에서는 코디 로즈 본인의 트위터와 스타더스트 이름의 트위터가 모두 있다. 은퇴한 전 WWE 선수 코디 로즈의 트위터, 그리고 스타더스트의 새 트위터. 스타더스트 이름의 트위터는 스타더스트스러운(...) 대문자와 소문자가 섞인 알 수 없는 포스팅이 올라오고, 코디 로즈 트위터는 은퇴한 선수의 이야기가 올라온다. 코디 로즈 트위터에서 팬들과 Q&A를 갖는데 이른 나이에 은퇴했지만 잘 지내고 있다, 로얄럼블 즈음에 복귀할 지도 모른다, 스타더스트는 교육받은 소시오패스라고 했다.
- 와이프 이든[22]도 이런 스토리에 같이 동참하고 있는데(...) 골더스트가 스타더스트를 코디라고 부른 2월 2일 RAW에서는 "골더스트가 평소보다 더 이상하다. 스타더스트가 내 남편이라니? 머리에 총 한방 맞은 것 같다. 스타더스트는 코디가 아니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트윗
- 그것도 모자라서 스타더스트는 3월말 한 팟캐스트 에서 코디 로즈 아내인 이든과 불륜관계 라는 충격적인(...) 보도를 했다.
이러다 다른 사람 분장시켜 본인과 본인 싸움할 기세무토 케이지가 마계에서 그레이트 무타를 불러온 것과 똑같은 충격을 불러왔다.[23] [24]
- 여담으로 부자 3인(더스티 로즈, 골더스트, 코디 로즈)이 WWE에서 오랫동안 활약했지만 아무도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적이 없다. 아버지 더스티 로즈는 업계의 거물로 릭 플레어와 라이벌 관계였고, NWA 챔피언도 여러번 지냈지만 당시 WWE는 헐크 호건과 얼티밋 워리어가 꽉 잡고 있었기 때문에… 형 골더스트는 나름 오랫동안 WWE에 있었지만 기믹이 기믹이라 월드 챔피언까지는 닿지 못했다. 이제 코디 로즈가 러널즈 집안[25]의 마지막 희망이지만 결국 두 아들 모두 월드 챔피언을 타보기도 전에 더스티 로즈가 운명하였으니 씁쓸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두 아들이 1위 단체에서 롱런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적인 레슬링 커리어이고,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이다.
- 어떤 의미에서 전설을 남긴 레슬러 쇼크마스터가 코디 로즈의 외삼촌이다.
- ↑ WWE 데뷔 때 사용. 레거시에 가입한 후에는 실버 스푼 DDT라는 명칭으로 썼다. 여기서 실버 스푼은 상속받은 부라는 뜻의 영어 단어.
은수저 - ↑ Queen's Crossbow. 인버티드 DDT 자세에서 롤링 커터로 잇는 기술. 과거 테스트가 피니쉬 무브로 사용한 테스트 드라이브와 거의 동일 기술이지만 회전 방향이 다르고 부상 위험도도 적다.
- ↑ 과거 이름은 크로스 로즈였으나 아버지인 더스티 로즈의 사망 이후 기믹 유지를 위해 이름을 변경했다. 애로우의 스티븐 아멜과의 대립을 위한 작명으로 추정된다.
- ↑ 달려가서 미들로프를 밟은 뒤, 반동으로 점프하여 상대의 머리를 인사이드 킥으로 차는 기술. 맨 처음 이 기술을 사용할 적에는 '대싱' 코디 로즈 시절이었기에 기술 명칭이 뷰티풀 디재스터였으나 후에 그로테스크 기믹으로 바뀌면서 디재스터 킥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당시 존 모리슨이 플라잉 척이라는 이름으로 스프링보드 엔즈이기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모션이 영 이상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나중에는 코디도 모션이 엔즈이기리 스럽게 모션이 바뀌면서 꽤 간지나는 기술로 바뀌었다. 빅 쇼와 같이 크로스 로즈 접수가 거의 불가능한 선수들
대체로 빅맨들을 상대할 때, 이 기술로 끝낸다. - ↑ 사실 스탠딩 상태에서 사용하는 러닝 넥브레이커 드롭에 가깝다.
- ↑ 로즈 브라더즈(코디 로즈 & 골더스트) 테마
- ↑ 스타더스트 기믹테마
- ↑ WWE 탈단 후 인디단체에서 사용 중인 테마
- ↑ 처음 데뷔했을 당시에는 일반 DDT보다 꽂는 각도를 약간 높인 '실버스푼 DDT'를 사용했으나 모션이 영 별로라 인기는 없었다.
- ↑ 원래는 와일드 사모안즈 멤버 아파의 아들 마뉴와 "수퍼플라이" 지미 스누카의 양아들 심 스누카도 있었지만 축출되었다.
- ↑ 이때 코디로즈가 대싱 원즈라는 태그팀 이름을 지었다.
- ↑ 뺨을 맞으면 엄청난 분노에 휩싸여 철제 계단을 발로 차거나 아나운서 테이블을 부수는 등 온갖 난동을 다 부렸다. 그리고 점퍼 등짝에 달린 거울로 자신의 얼굴이 멀쩡한가 확인하는 건 꼭 빼먹지 않는다.
- ↑ 카메라가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려 하자 재빨리 카메라를 손으로 치워버린다던지 승리하고 나서도 자신의 얼굴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해 급히 얼굴을 치운다던지. 사소한 부분에서도 매우 연기를 잘했다.
- ↑ PPV 당일에도 맹활약을 보이며 관중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
- ↑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은 데미안 샌도우가 한창 경기를 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난입해서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훔친 뒤 샌도우가 보는 앞에서 그 가방을 멕시코 만 바다에다 던져버린 것. 덕분에 수영을 못하는 샌도우는 결국 가방도 못 건지고, 바닷물만 먹고, 물에 빠진 뒤에 더 못나지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 ↑ 이는 약혼녀인 브랜디 리드와 결혼식 및 신혼여행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
- ↑ 망한 PPV로 평가 받는 2013년 배틀 그라운드에서 상당히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 ↑ 본인 말로는 아버지의 사망으로 푸시 받는다는 시선을 받기 싫었고, 스스로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서 기믹을 유지했다고 한다.
- ↑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래 레슬매니아 32 다음 날 본래의 코디 로즈로 돌아오려고 했으나 빈스 맥맨과 트리플 H가 반대했다고 한다.
- ↑ 서부 대표 인디 단체 PWG가 진행하는 컵 대회.
- ↑ 이든은 매주 자신의 근황을 비디오 블로그처럼 WWE 유투브 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있다. 루이비통 백 선물도 해당 비디오 클립에서 나온 것. 이 비디오 블로그에는 이든 외에도 라이백, 릴리안 가르시아 등 많은 WWE 슈퍼스타와 스탭들이 나온다.
- ↑ Eden Stiles. 스맥다운의 링 아나운서였다
- ↑ 코디 로즈와 스타더스트의 관계는 무토 케이지와 그레이트 무타와의 관계와 매우 흡사하다.
그냥 본인근데 본인도 그레이트 무타를 의식 하고 있는지 익스트림 룰즈 가상 매치업을 만든다면의 인터뷰에서 그레이트 무타랑 상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 ↑ 당시 발언 때 팟캐스트 호스트들의 벙찐 표정도 인상적이다. 뉴스레터 참고.
- ↑ 로즈는 링 네임이고 본명은 러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