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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indows의 업데이트 서비스로 Windows 98부터 지원했다. Windows XP까지는 독립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플러그인으로 실행했다. 이 때문에 플러그인이 오류를 일으켜서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있었다. Windows Vista 이후에도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오류를 종종 일으켰으며, Windows 10에 와서야 조금 안정화가 되었다.
Windows 2000부터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고[1], Windows Me, XP까지 이 형식을 유지했다.
Windows Vista부터 업데이트가 제어판에서 동작하도록 변경되었다. Windows 8부터는 PC 설정 앱에서도 업데이트를 할 수 있으며, Windows 10부터는 설정 앱에서만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Windows 10에서는 P2P 방식을 이용한 다운로드를 지원해서 업데이트 파일을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다.[2] 이를 원치 않으면 꺼도 된다. 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고급 옵션 → 업데이트 제공 방법 선택에서 끌 수 있다. 그리고 업데이트를 끄거나 숨길 수 없도록 했다. 다만 Pro와 Enterprise 버전은 보안 업데이트를 제외한 업데이트 설치를 늦출 수는 있다. 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고급 옵션 → 업그레이드 연기를 선택하면 된다.
윈도우의 정품 인증 프로세스도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복돌이의 주적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사설 컴퓨터수리점에서는 업데이트를 하지말라고 한다(...). 사설 컴퓨터 수리점에서 설치되는 윈도우는 거의 대부분 불법 복제판이기 때문.[3]
장치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지원하는데 몇 몇 드라이버의 경우 다른 장치의 드라이버를 설치하거나, 특정 드라이버 또는 수정된 드라이버만 정상 작동하는 장치에 대해서도 설치되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윈도우 10에서는 업데이트를 끌 수 없도록 하자 "얌마, 드라이버 충돌은 어떻게 해결 할 건데?"라는 원성도 나왔다. 이것도 업데이트 설정에서 '장치 드라이버 제외'를 선택하면 되지만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고 운영체제 안정성과 신뢰성을 떨어트리는 문제가 있다.[4]
Microsoft Update라는 것도 있는데, 이 쪽은 Windows뿐만 아니라 Microsoft Office등의 다른 프로그램들의 업데이트까지 한번에 설치해주는 서비스이다. Windows 8까지는 별도로 설치해줘야 했으나, Windows 8.1부터 자체적으로 지원한다.
2015년 중반에는 Windows 7 업데이트에서 문제가 불거진 적도 있었다. 이 때문에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졌으며,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삼성전자 노트북 일부 제품은 기본 설정이 '업데이트를 확인하지만 다운로드나 설치는 자동으로 하지 않음'으로 되어 있다.[5] 자세한 내용 추가바람. 이후 Windows 10에서 업데이트 비활성화를 막는다고 하자,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하다가 문제 생기면 어쩔건데?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2016년 7월 12일 Windows Vista는 언젠부터가 윈도우 업데이트 확인 중만 뜨고 사용자들이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 그리고 어떠한 해결 방법을 하려고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원을 해준 방법으로 시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사실 이 문제는 Windows 7과 Windows 8.1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포맷 직후에 이 문제가 99% 확률로 발생한다! 이 중 Windows 7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핫픽스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버전에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그냥 업데이트 확인 중 뜨면 그 상태로 컴퓨터를 하루종일 켜 놓는 수밖에 없다. 다만 이렇게 해도 계속 확인중이라고 하거나 오류가 날 때가 있다. Windows 10에서는 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 이유는 찾을 수 없지만 서비스팩 4에서 자동 업데이트 아이콘이 Windows XP의 것으로 되어 있다.
- ↑ '로컬 네트워크 상의 PC'에서만 받아오는 방식과 '로컬 네트워크 상의 PC + 인터넷 상의 PC'에서 받아오는 방식으로 나뉘어 있다.
- ↑ 정확히 말하면 업데이트 항목 중에 정품 인증과 관련된 것이 있는데, 이게 설치되면 정품 인증이 안 된 PC에서 바탕화면이 까맣게 되고 경고창이 뜬다. 이 업데이트를 설치되지 않게 설정하면 피해갈 수 있다. 다만 윈도우 10부터는 업데이트 제외 및 비활성화가 안 되고, 설령 정품인증을 피해가더라도 1주년 업데이트 같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되면 자동으로 막힌다. 그러니깐 그냥 정품 쓰자. 그게 속 편하다.
- ↑ Windows 10에서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막을 수 없다.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은 기기의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것을 막는 것만 가능하다.
- ↑ Samsung Settings 프로그램에도 관련 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