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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전설 장보고의 등장인물. 성우는 성완경
비란과 같이, 로하임의 킬러이며 주로 장보고 일행에게 방해공작을 한다.
하지만 A1덕후인 로하임에게서 항상 비교당하고 무시당하기 때문에 열등감이 폭발했는지 항상 장보고 일행을 열혈적으로 방해한다. 그리고 항상 A1보다 자신이 강하다는걸 로하임에게 인정받기위해 미친듯이 노력한다.[1]
덕분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안타까워 하는 인물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공작으로는 뛰어난 킬러였던 A1이 정연이라는 이름으로 장보고와 있게되자 이를 질투한못마땅하게 여긴 로하임의 명령을 받고는 정연에게 킬러의 과거를 깨닫게 해주기 위하여 A1의 죽은 동료인 디도로 변장 한 뒤, 사이먼 창이라는 서점주인을 결박하고 주인행세를 하며 황금배에 관련된 단서인 장군기를 찾기위해 서점을 찾아온 장보고와 정연을 반갑게 맞는다. 덕분에 트라우마가 있었던 정연은 고통스러워 하며 나가고, 자신은 만족스러운 듯, 결박한 주인을 쳐다보며 비웃는다.
나중에 비란이 로하임곁을 떠나자, 로하임 곁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나중에는 로하임이 황금배에 대한 중요한 단서인 장군기와 정연의 나노칩을 제거하는 장치를 맞바꾸라고 비란에게 시킨 장보고와의 거래도 방해한다. 그런데 오토바이를 타면서 샷건을 쓰는 모습은 마치터미네이터를 연상하게 한다.
하지만 장보고를 지키려는 정연과 운명적 싸움을 하게 되고, 둘다 열차에서 떨어저서 쓰러지게 된다.
나중에 언급되지 않는 걸로 봐서는 여기서 사망한 걸로 보인다.
- ↑ 22화에서는 그가 하는 훈련이 난사되는 총탄을 피하면서 정확하게 사격하는 것인데 전투종족같이 느껴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