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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색을 구성하는 방법의 하나로, 실제 안구가 색을 인식하는 방식에 비추어서 간상 세포가 느끼는 밝기(Lightness), 원추 세포가 느끼는 적록과 황청(a Channel, b Channel)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밝기를 제외한 두 요소는 적록, 황청의 서로 대립되는 색을 묶은 개념으로, 회색을 기준점으로 잡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뻗어가는 구조. 포토샵 등에서는 이 둘을 -127 ~ 128의 정수 형태로 구현하고 있다(0이 회색).[1]
잘 쓰이지 않는 색상 구성법이지만 활용법으로 첫 번째는 색맹의 입장에서 이미지를 검증할 때. 이미지를 Lab 모드로 바꾼 다음 a 채널이나 b 채널을 켜고 끄면 대충 황청 색맹, 적록 색맹이 보는 거랑 비슷해진다. 둘 다 끌 경우는? 전색맹. 두 번째는 색감 위주로 이미지를 다룰 때. 실제 안구의 인식 방식대로 작동하므로 색 보정 등을 할 때 RGB 모드에서보다 더 자연스러운 색을 얻을 수 있다. 단, 색역이 다르므로 웬만하면 16비트 채널로 작업하자.
다른 동물의 색각을 시뮬레이션할 때에도 Lab의 성질을 이용한다. 물론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어째 다 색과 관련된 것이다
여기서 LAB를 RGB로 변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