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멤버 | ||||
Jae | 성진 | Young K | 원필 | 도운 |
본명 | 강영현(Brian Kang, 姜永晛) |
생년월일 | 1993년 12월 19일 |
형제 관계 | 외동 |
학력 | 청담고등학교 →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경영정보학 |
포지션 | 베이스, 메인 래퍼, 서브보컬 |
별명 | 토롸너[1], 강브라[2], 얌또[3], 토론토 새색시[4], 영케[5], 버거킹[6] |
취미/특기 | 맛집 찾아다니기, 웹툰 보기, 영화 보기 |
랩과 베이스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Young K입니다.
저는 토롸너에서 왔거든요. 캐내다.
1 개요
2015년 9월 7일 JYP에서 데뷔한 5인조 밴드 DAY6의 멤버. 포지션은 랩과 베이스. 고향은 일산이나 캐나다 토론토 출신이다. 캐나다 교포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국적은 한국이며 캐나다에서 산 것은 4년이다.
2 데뷔 전
초등학교 졸업 후 캐나다로 유학을 갔고 토론토에서 친구인 Terry He, Don Lee를 만나 그룹 '3rd Degree'로 활동하였다.[7] 그러다 2010년 JYP 오디션 공고를 우연히 보고 오디션에 참가하여 합격,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때 입사 동기는 성진, 원필. 오디션에서 부른 곡은 Jae와 같은 'Sunday morning.' 부모님은 Young K가 돌아온 뒤 캐나다로 떠났고 현재 캐나다에서 거주 중이라고. 여담으로 Don Lee도 같이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의대 시험을 위해 그만두었다고 한다.
연습생 시절 YG 서바이벌 WIN에서 마크(GOT7), 잭슨(GOT7)과 함께 출연했을 때 전설의 인터뷰로 '토롸너'라는 별명을 얻었다. 본인 입장에서는 흑역사처럼 느껴지는 듯.
원래 활동명은 이름대로 '영현'이었는데 2015년 6월 11일에 'Young K'로 바꾸었다. '영현'은 발음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브라이언'을 쓰자니 유명한 가수가 있는지라 결국 Young K가 되었다고. 당시 팬들은 Jun.K와 이름이 비슷하기도 하고 놀림받기 좋은 예명이라며 불만이 많았지만... 오늘날 예명을 가지고 놀려먹는 건 팬들이라는 것이 유머.
3 포지션
포지션은 베이스. Jae가 일렉을 맡게 되면서 베이스를 잡게 되었는데, 너무 졸리고 지루해서 싫어했다. 또한 본래 댄서를 지향했기에 담당 악기가 친숙했던 Jae, 원필과는 달리 베이스와 접점도 없었다. 그래서 다른 멤버들이 숙소로 갔을 때 혼자 베이스를 연습했고 박자감을 익히기 위해 메트로놈만 3개월을 붙잡고 살았다. 지금은 베이스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성격도 얌전하게 변한 듯. 베이스 2대를 보유하고 있고 각각 애칭은 Jane, Lisa.
4 보컬 및 랩 특징
데이식스에서 랩을 맡고 있다. 본인이 랩 메이킹을 직접 하는데 특유의 발성과 재미있는 펀치라인 활용이 엿보인다. 데이식스 곡 외에도 백아연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8], 박새별의 'Sky High'에 랩 피처링을 했다. 보컬 실력 또한 절륜한 편이다. 데이식스 곡이나 커버에서 매우 다채로운 보컬을 보여주고 있다. 미니 1집 Congratulations 후렴구처럼 지르는 듯한 창법을 쓰기도 하고 Blood 같은 곡에서는 마룬5의 애덤 리바인 스타일의 창법을 쓰는 등... JYP 입사 전에는 맑고 부드러운 미성이었다면 데이식스 활동 중인 현재는 소리에 힘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여타 멤버도 그렇지만 연습생 기간 동안 바뀐 듯.
5 특이 사항
- 팀의 셋째 형이자 셋째 막내. 팀 내에서 몰이 포지션은 아니지만 브이앱이나 셀프캠에서 멘트가 자꾸 먹힌다. 본인이 개의치 않고 계속 멘트를 날리는 것이 유머. 룸메이트는 Jae와 도운. 형인 성진과 Jae에게 반존대 혹은 존대를 한다. Jae와는 영어로도 대화하는 편이다. 막내 도운을 매우 예뻐한다.
도운맘 - 춤을 잘 춘다. 드림하이 1편과 2편에서 댄스가 특기인 연습생들과 함께 백댄서로 출연했고, 토론토에서는 삼각함수 그래프를 형상화하여 절륜한 웨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연습생 시절 JYP에서 뉴욕으로 연수를 보내 댄스를 배우도록 하였다. 애초에 뉴욕 연수는 우수 연습생에 대한 특혜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여담으로 뉴욕에서 만난 댄스 선생의 팔찌 간지에 감명을 받아서 화려한 팔찌를 차고 다닌다.
- 팬들이 붙여준 별명 '얌또'답게 기본 성격은 매우 얌전하지만 가끔씩은 똘끼를 제대로 보여준다. 인스타에도 엽사를 올리고 헤드뱅잉을 하는 동영상을 올리고, 정작 라디오에서는 헤드뱅잉을 왜 했냐는 말에는 매우 조신하게 "심심해서요..."라고 말해 팬들에게 얌또미를 한껏 뽐내주었다. 또 얌또 끼는 무대에서도 볼 수 있는데, 무대 위와 아래가 달라서 무대 영상이나 버스킹 영상을 보면 흥을 주체 못 하는 모습을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얌또라고 불리는 일이 적다.
-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12학번이다. 현재 대학교를 성실하게 다니는 중. 데이식스의 인지도가 높지 않고 유명 연예인이 동국대에 많이 다니기 때문에 누군지는 못 알아보는 듯. 본인이 그런 티를 안 내는 것도 한 몫 한다. 다만 개중에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 학교에 가면 커뮤니티에 데이식스 멤버를 봤다는 글이 올라오긴 한다. 정작 본인은 그런 글이 올라오는 걸 모르고 신기해하지만... 2집 활동 때는 음악 방송에 출연했기 때문에 방송을 본 학우들이 '오늘 수업에 안 보였는데 알고 보니 음방 나왔더라', '저 사람 같이 수업 듣는데 가수인 줄 몰랐다'라는 글을 멜론 리뷰, 커뮤니티 등에 적기도 했다.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고 존경을 느끼는 팬들이 많은 듯. 실제로 2집 DAYDREAM 활동 시기는 중간고사와 맞물렸는데 단독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팬 사인회와 라디오 방송 등 스케줄을 수행하고 시험을 치러 학교에 갔다. 같이 조별 과제를 했던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조별 과제에서도 무임 승차를 최대한 하지 않으려 했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왔다고. 물론 학업 성실은 대학생의 본분이나 일과 병행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는 대단한 일이다. 참고로 대학교는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고(한국인이다) 외국어 특기자 전형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 상술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비주얼이 산이를 닮았기도 하고 산이가 과거 JYP 소속이어서 '산이 아들'이라는 농담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Young K는 술제이에게서 랩을 배웠고 산이는 트위타리안의 질문에 본 적 없다고 답했다.
무엇보다도 안 닮았다 - 한쪽 눈이 마이너스 시력인 관계로 안경을 쓰는 일이 종종 있고, 시험 기간에는 상투머리를 한다. 박정아의 달빛 낙원에 출연했을 때도 그 머리 스타일을 하고 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본인은 이 머리가 좋은 듯.
-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랩을 작사했다. 백아연이 그런 느낌을 내달라고 부탁했는데 실제 Young K가 적은 가사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의 실제 주인공이 했던 말과 너무나 똑같아서 백아연이 그 랩 가사를 채택했다고 한다.
그리고 흔한 어장남의 멘트.txt로 입소문에 오르게 되는데... -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 박지민의 말에 따르면 늘 먹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한다고. 새벽에 배가 고프면 먹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치킨을 세 마리 클리어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운동을 하고 안 먹을 때는 확실히 안 먹기 때문이다. 실제로 먹기만 하고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 체중이 엄청 불었었다고 한다. 또한, 본인이 말하길 매운 음식은 잘 못 먹는다고 하니 매운 거 빼고 웬만한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듯하다. 어머니가 끓여준 용봉탕을 좋아하고, 대만에서 취두부를 먹었는데 싫어하지 않았다. 이때 멤버들 표정은... 참고로 애프터스쿨 클럽에서 Jae가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멤버로 꼽았는데, 뭐든 먹을 수 있고 먹을 걸 위해서는 나무도 타고 올라갈 그의 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영케그릴스 - 녹음할 때 신나는 부분이나 랩에서는 춤추고 뛰고 소리지르면서 하는 버릇이 있다. 녹음을 너무 신나게 해서 탈진할 것 같았다고 한다.
- 여담으로 깔창 없이 180.2cm이고 Congratulations의 가사 주인공이다. GOT7의 5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Begging on my knees'의 작사와 보컬 디렉팅을 맡았다. 또한 같은 팀 멤버에게나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한 GOT7 멤버들에게는 영현보다는 브라이언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멤버들이 브라이언이라고 부르는 경우 직접 Young K라고 정정해주고 있다.
- ↑ YG 서바이벌 WIN에서 토론토의 발음을 과하게 굴려 얻은 별명. Young K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이 단어를 말하면 누군지 아는 경우가 있다.
- ↑ 강+브라이언. 동국대 과잠 소매에도 이 별명이 박혀있다.
- ↑ 얌전한 또라이. 평소 조용하고 조신하지만 똘끼가 다분해서.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 ↑ 조용하고 조신한게 꼭 새색시 같아서 팬들이 지어준 별명.
- ↑ 영케이의 줄임말
- ↑ 그 Burger King 맞다. Brian Kang과 이니셜(BK)이 같아서. 토론토 있을 때 생긴 별명이다.
- ↑ 이때의 활약상은 친구 Terry He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페이스북, 커뮤니티 등지에서 어장남/구썸남 가사라며 공분을 샀던 그 랩은 Young K가 작사한 것이다.
어때 넌 어떻게 하고 싶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