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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색은 남학교, 빨간색은 여학교이다. 글자색이 빨간색인 학교는 나무위키에 아직 문서가 개설되지 않은 것이다.
청담고등학교(淸潭高等學校) Chungdam High School | |
교훈 | 드높은 이상, 창조적 정신 |
유형 | 인문계 고등학교 |
개교일자 | 1990년 5월 16일 |
현(現) 교장 | 이현숙 |
현(現) 교감 | 박용범 |
국가 | 대한민국 |
교목 | 소나무 |
교화 | 목련 |
학생성별 | 남녀공학 |
특이사항 | 통합교육 실시중 |
관할 교육청 | 서울특별시교육청 |
소재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19 |
웹 사이트 | 청담고등학교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1]에 위치한 인문계 고등학교이다.
2 학교 연혁
- 1990년 1월 20일 : 청담고등학교 설립 인가(39학급)
- 1990년 2월 2일 : 제 1학년 13학급 배정(남 7학급, 여 6학급)
- 1990년 3월 1일 : 초대 구창모 교장 취임
- 1990년 3월 3일 : 제1회 입학식(남 7학급, 여 6학급)
- 1990년 5월 22일 : 개교식
- 1991년 2월 28일 : 제 2차년도 교실 증축 준공(20개 교실)
- 1991년 12월 31일 : 제 3차년도 교실 증축 준공(33교실)
- 1993년 2월 12일 : 제1회 졸업식
- 2012년 9월 1일 : 제12대 박창호 교장 취임
- 2016년 2월 3일 : 제24회 졸업식 (남 164명, 여 225명, 총 389명, 누계 12,070명)
- 2016년 3월 2일 : 제27회 입학식(남 162명, 여 172명, 총 334명)
3 교가
1절. 한가람 맑은 정기 안고 흘러 펼친 뜰청수골 선비들이 모여닦던 배움터
높은뜻 펼치려 갈고 닦는 청담인
소나무 굳은 의지 온누리에 기둥되자
기리자 빛내어라 예지의 요람
그 이름 영원하리 청담청담 고교
2절. 한가람 굽이 치는 선비들의 옛 터전
드높은 이상으로 창조하는 배움집
웅지를 떨치려고 나래펴는 우리들
목련꽃 선구화로 온누리에 빛내자
기리자 빛내어라 예지의 요람
그 이름 영원하리 청담청담 고교
4 특징 및 이야깃거리
4.1 구조
우선 본관은 학생들의 교실, 과학실 등이 위치해 있으며, 그외 상담실과 강당은 본관 왼편에 있는 예지관에 위치하여 있으며, 본관과 예지관을 연결하는 통로가 있다.
4.2 남녀분반
남녀공학 고등학교이지만 남자반과 여자반이 나뉘어 있다.[2]
반은 1, 2학년은 총 12개의 반이 있고, 3학년은 총 10개의 반이 있으며, 1학년과 2학년은 1반~6반은 남자 교실, 7반~12반은 여자 교실이며, 3학년은 1반~5반은 남자 교실이며, 6반~10반은 여자 교실이다.[3]
참고로, 1학년 1반~6반과 7반, 8반은 서로 같은층에 위치하여 있다.(3층에 위치.) 남학생들 개이득이네 나머지 9, 10, 11, 12반은 위층인 4층에 위치.
남녀공학이지만 남학생들에게는 남고, 여학생들에게는 여고나 다름없다... 뭐 남녀공학 고교들이 대부분 남녀분반이다. 인문계 남녀공학과 자율형사립 남녀공학도 대부분 남녀분반을 시행중이고, 남녀공학이어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나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같은 예술형 특화고등학교 같은 학교 아니면 거의 남녀분반이다. 앞서 서술한 서공예나 한림예고는 남녀합반이다.
4.3 급식
전국에서 최초로 대기업이 외부 급식업체로 지정된 학교 중 하나이다. 그 시기는 무려 20년 전인 1996년 6월. 첫 업체는 신세계 푸드 시스템. 급식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던 시절에는 그 시절의 여타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본디 영세 업체가 운영하는 학내 식당(후문쪽 2층, 과학실 쪽에 존재했다)이 따로 있었다. 다만 이 업체는 위생 문제에서 악평이 자자했는데, 1996년 여름 어느 여학생이 주문한 냉면에서 허리가 예리하게 절단된 바퀴벌레 반 마리[4]가 발견(...)된 이후 교사와 학생들의 불매운동으로 해당 업체를 퇴출하였다.
경기고등학교처럼 급식실이 전교생을 수용하기에는 좁기에 대기시간이 만만찮다. 다만, 학년별로 배식받는 순서가 정해져 있으며 시간도 정해져 있다. 어짜피 쌩까고 나와봤자 길고 아름다운 줄을 기다려야 하니 느긋하게 가는걸 추천. 그리고 먼저 나와도 선생님께 퇴짜맞고 돌아가야 한다.
우선 3학년이 먼저 배식을 받으러 나온다. 수험생의 특권(?) 그리고 2학년, 마지막으로 1학년 순. 3학년이 이른 시간에 먼저 밥을 먹은 뒤, 나중에 2학년과 1학년이 동시에 와서 밥을 먹는 경기고와는 조금 다르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같은 급식실을 사용하나, 남자 자리와 여자 자리가 나뉘어져 있으며, 배식받는 동선도 차이가 있다. 급식실 통로가 2군데가 있는데 남학생 통로와 여학생 통로가 분리되어 있다. 남학생이 여학생 통로를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있고 여학생이 남학생통로 사용하는 것 역시 금지되어 있다. 남학생 여학생 다 뽑아 놓고 서로 가르기만 하니 남녀공학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급식의 질은 나쁘지 않은 편이고, 솔직히 먹기엔 매우 좋다.경기고/영동고 학생들의 부러움을 산다. 하지만 2015년이 지나 배급 업체가 바뀐 뒤로 급식의 메뉴가 묘하게 비슷한 것만 나오고, 가끔 괴상한(...) 메뉴가 나올 때도 있다.[5] 석식으로 가끔 삼겹살이 나오기도 한다. 재밌는 점은 배급해줄 때 바로 구워서 준다는 것.
4.4 매점
과거에 있었는데 현재는 없어진 상태라고 한다. 상술한 영세 업체가 퇴출되며 신세계 푸드 시스템이 급식업체로 도입되던 시기 매점과 급식이 통합되었다가 그대로 소멸했다
그후로 생겼다가 2015년 여름 매점을 하던 업체가 못하겠다고 나와버렸는데 매점을 없애니 학교도 깨끗해지고 수업에 늦는 학생도 없어졌단 이유로 들일 생각이 없다고 한다. 참고로 매점이 있었던 시절에 매점의 매출은 여름 에어콘 비를 다 충당할 수 있을만큼으로 많았다고...
실제로 학생들 사이에서도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 점이다. 매점이 있던 중학교 출신의 학생들은 가히 충격이 아닐수 없다. 그러면서 자신이 있던 그 중학교가 자연스레 그리워 진다...[6]
여담이지만 한때 유행하던 사오정 시리즈의 '빵하나 우유하나→바나나 우유하나' 이야기는 청담고등학교 매점에서 있었던 실화(!)다. 어려서 일본에 살았던 관계로 ㅇ 받침을 모조리 ㄴ 받침으로 발음하던 학생이 있었는데 매점 직원에게 '빵하나 우유하나'를 주문했다가 '바나나 우유는 지금 품절됐다'는 대답을 들은 것이 그 시초.
2016년 학생회가 자판기 설치를 추진중이다. 설치는 아직이다.
4.5 상벌점제도
특이하게도 이 학교는 상점제도가 없다. 뭐요?
벌점은 당연히 있다. 다만, 일부 벌점항목에 한하여 주어진 사회봉사 등을 잘 수행할경우 벌점을 지워주는 제도를 시행중이다.
4.6 운동장
지역에서는 매우 좁은 운동장으로 유명[7]하다. 본래 학교 부지를 남북으로 나눠 학교 건물을 갤러리아 동관(명품관)과 평행하게 동서로 짓고 그 사이를 운동장으로 쓰려고 계획했지만, 그렇게 되면 뒷 쪽 한양 아파트 저층의 일조권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관계로 학교 부지를 동서로 나누고 동쪽에 ㄷ 자로 건물을 세우는 안이 실행되었다. 그 바람에 운동장 입지는 망했어요.. 운동장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지 않는 이상 100m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90년대에는 체육시간에 100m 달리기 측정 대신 50m를 달리고 x2하는 방법을 쓰기도 했다. 실제로 청담초중고등학교는 상위학교로 갈수록 운동장이 좁아진다. 제일 넓은 것은 언덕마루에 자리잡은 초등학교, 그 다음이 북향으로 한강을 바라보는 괴랄한 입지의 중학교. 이것은 강남이 개발되고 8학군이 뜨면서 학생이 몰리자 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수요가 급했던 초등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지어나갔기 때문이다. 때문에 과거 체력장이 실시되던 시기에는 전교생을 동시에 운동장에 수용할 수 없어 청담중학교의 운동장을 임시로 빌려 체력장을 시행했다. 사흘 연달아 운동장을 빼앗기던 중학생들 지못미...
또, 원래 건설안에는 청담초등학교와 청담고등학교의 위치가 바뀌어있었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계획이 수정되어 지금의 상황이되었다는 것과 대로변에 위치한 K자동차 사옥에 부지 일부를 매매함으로 인해 학교 부지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학교의 일부분이 사옥으로 막혀 있어 안에서 밖을 볼 수 없는 기막힌 경치를 이룬다.
그나마 좁은 운동장은 2000년대 초반 강당(예지관)을 지으면서 반토막이 나버렸다. 안습. 50m달리기도 직진으로 못해서 대각선으로 뛴다.
인조잔디 운동장이 늘어나는 추세인 현재임에도 불구하고 이 학교는 아직까지도 흙바닥 운동장을 쓰고 있다.
덕분에 여름철 같은 경우에는 축구를 할때 모래바람과 먼지가 휘날리는 문제가 있으며, 겨울철에는 영하의 날씨로 흙바닥이 얼어붙은 상태에서 축구나 달리기를 하다 넘어졌을때 심하게 다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인조잔디의 경우 발암물질 문제랑 관리 등의 문제가 있는지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먼지를 안날리게 하려고 여름철에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을 뿌린다. 덕분에 축구하면서 물놀이(...)도 하는 셈.
4.7 출신 인물
- 옛날부터 연습생과 연예인이 많기로 유명한 학교이다. 학교 인근에 3대기획사가 다 몰려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근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에도 연예인이 종종 보인다. 현아, 태민, 설리, 심은경, 전소미가 그 예.
- 청담고교를 졸업한 최초의 연예인은 1997년 5회 졸업생인 언타이틀의 서정환이다.
- 그런데 그 중 졸업자는 거의 없고 자퇴나 전학을 가는 편인데 학교에서 출결 배려를 전혀 안 해주기 때문이다.
그럼 이 사람은 어떻게 졸업했을까?
4.7.1 출신 연예인
그래도 졸업한 연예인이 있긴 하다.
4.7.1.1 재학 중인 연예인
- 이대휘 -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한 연습생이다.
- 김지민 - 2000년생인데, 빠른 생일이라서 현재 3학년에 재학중이다.
4.7.1.2 졸업한 연예인
4.7.1.3 자퇴 또는 타 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한 연예인
이 외에도 매우 많다(...)
4.7.2 그외 출신인물
4.8 교복
남학생과 여학생 자켓 색깔이 다르며, 교복에 부착되는 마크의 색상도 각각 다르다. 남자의 경우 자켓은 짙은 남색이고 마크는 군청색 계열이며, 여자의 경우 자주색 계열의 색깔을 쓴 자켓과 마크를 사용중이다. 넥타이는 없다.
이름표는 탈착식 명찰을 사용중이다.
현재 2017년 기준으로 이름표 색깔은 1학년은 연두색, 2학년은 하늘색, 3학년은 흰색이다.
4.9 등교시간 및 여러 규정
등교는 8시까지가 등교시각이다. 2016년 9월 26일 부터 8시가 되면 문을 얄짤없이 닫아버리고 정문에서 지각자 단속을 할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보내주며 출석부에 체크되는 교실입실 시간은 8시 10분까지다.
또한 여기는 복장불량과 흡연, 음주 등에 대해 아주 엄격하게 단속한다. 심지어 학생생활상담부에 흡연측정기가 여러대 비치되어있다.
핸드폰 사용 규정은 아침에 오면 전부 핸드폰 제출함에 내야 하는데... 지키는 학생들은 일부에 불과하다(...) 당연하지만(?) 꼼수를 써서 몰폰을 한다. 공기계를 내고 본폰을 쓰는 학생이나 그 반대도 꽤 많은 편. 학년이 올라갈 수록 핸드폰을 내는 학생이 점점 적어지며 3학년 후반에는 아예 걷지도 뺏지도 않는다.
학교 규정 상 도박은 벌점 대상이고 금지된 사행성놀이인데 이를 무시하고 도박을 하는 용자가 있다.
4.10 교실 특징
희한하게도 교실 내에 학급용 컴퓨터가 없는게 특징. 컴퓨터를 쓰는 선생님들은 자가 컴퓨터를 가져와서 연결시킨다. 1학년, 2학년은 TV지만 3학년은 빔 프로젝터다. 그마저도 HDMI연결이 없어서 잘 안쓴다.(...)
컴퓨터가 없으니 당연히 교실 내 인터넷은 되지 않는다. 인터넷 선을 연결해야 하나 잘 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선생님들도 정말 불편해하는 사항...
학생들은 컴퓨터 없어서 할게 없다고 탄식한다.(...)
4.11 동아리
4.11.1 상설 동아리
- 교지편집부
- 문헌정보부
- 시사/인권 이슈토론부
- 방송부
- 일러스트부 I2P
- 그룹사운드(밴드부)
- 오케스트라
- 철학에세이
- 댄스부 AMBITION[13]
- 연극부[14]
- 사진부
- 영자신문부
- 축구부
- 청소년정치외교연합동아리
- IRIS(생물 실험 동아리)
- CSI 과학탐구
- 패션디자인부
- 자유창작미술부
- 대중음악연구부
- VANK
- ANITIME(동물 관련 동아리)
- MATRIX(수학 동아리)
4.11.2 일반 동아리
- 또래상담
- 보드게임
- 영화로 보는 영미문화
- 초록천사
- 베드민턴부
- 과학탐구부
- 건강걷기반
- 청소년 적십자
- 탁구부
- 한국청소년해양홍보단
- 비폭력평화학교동아리
- 생활경제연구
- 마따호셰프 (자율주제 자율토론반
- 애니메이션 감상
- 실용디자인
- 비교문화동아리 NFA(Neighbors From Afar)
- 프로그래밍
- 수학탐구
- 자기주도학습
- 영어소설읽기
- 영어동화읽기
- 환경생태
- 독서토론
- 문학탐구
- 동아시아문화연구
- 시사문제탐구
- 현대시연구
- 문화체험
4.12 주요 행사
4.12.1 청담제
이 학교의 축제이다.
매년 8월에 개최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청담제까지는 외부인 참여가 불가능했는데 2016년부터 외부인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청담제 때 각 동아리별로 반(부스)을 배정받아 그 곳에다가 자신들의 동아리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각종 행사를 마련한다. 다만, 일부 동아리는 제외한다.
또한 먹거리장터와 소규모 바자회도 열리며, 학교에서 쿠폰을 지급하기도 한다. 원래는 학생들이 와서 돈을 내고 서비스(?)를 받는 형식이었으나 2015년부터 금지되었다. 그래서 축제의 질이 떨어진 것이 없지않아있다.
4.12.1.1 축제날 행사
※ 2016년 8월 26일 청담제 기준으로 작성함을 밝힘.
축제날 1부 순서때에는 청담고 재학생은 필수로 참석해야하며, 이때에는 각종 공연 등이 펼쳐진다.
1부가 끝나고 2부 공연때까지 사이에는 약 5~8시간 정도의 여유가 남는데, 이때 각 동아리별 부스에서 여러가지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철학에세이 동아리는 관상, 손금, 타로 등의 행사를 하고, 사진부는 사진 전시와 사진 퍼즐맞추기를 개최하고, VANK는 독립투사나 친일파 관련한 스피드퀴즈 등의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 또한 비상설 동아리 중 일부도 참여하는데, 은근 볼만하다.
2부때는 필수적으로 참석해도 되지 않는지라, 이때 출석체크랑 종례를 받고 바로 귀가하는 학생들도 은근 있다.
2016년 8월 26일 청담제 기준으로 외부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되었기에 인근 압구정고등학교, 영동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등의 학생들이 구경을 온다. 근데 2016년 8월 26일 개최된 청담제의 시간대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이고, 개최된날이 주말도 아닌 평일인 금요일 이었던지라 외부 학생들이 구경하러 몰려온 때는 오후 타임이다.
5 학교 주변
- 후문을 나가면 양옆으로 한류스타 거리가 있다.[15] 압구정과 가까워서 놀기에 좋을 거 같지만 정작 학생들은 코엑스 가서 논다.(...)
- 청담초등학교랑 청담중학교랑 붙어있다. 정확히는 붙어있는 것이 아니고 도보로 20초쯤 걸리는 아주 가깝게 있다. 청담중학교가 제일 큰 것 같다.
- 이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다.
- 이 학교 근처에 오는 버스노선
- 서울 버스 143, 서울 버스 145, 서울 버스 240, 서울 버스 351, 서울 버스 362, 서울 버스 472, 서울 버스 440, 서울 버스 4412, 서울 버스 4419, 서울 버스 4318, 성남 버스 9407, 성남 버스 9507, 성남 버스 9607, 공항버스 6006
- 이중 143번, 472번, 4412번, 351번, 362번 등은 이 학교 학생들이 통학수단으로 애용하는 노선이다.
- 참고로 9407번, 9507번은 압구정로데오역으로 가지 않도록 노선조정이 된지라 이 학교 근처에서 9407번과 9507번을 타려면 학교 정물을 나와서 길건너서 왼쪽으로 쭉 걸어가면 나오는 청담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을 이용해야한다.
- 9607번은 새로 연장되었다.
- 서울 버스 143, 서울 버스 145, 서울 버스 240, 서울 버스 351, 서울 버스 362, 서울 버스 472, 서울 버스 440, 서울 버스 4412, 서울 버스 4419, 서울 버스 4318, 성남 버스 9407, 성남 버스 9507, 성남 버스 9607, 공항버스 6006
- SM엔터테인먼트 건물이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한다. 고로 수업중에 사생팬 소리지르는 소리가 다 들린다. 연예인 좋아하는 건 알겠지만 자제 좀 하자.
- 후문 언덕 위 즉, 청담초등학교와 청담고등학교 사이에 매주 화, 목요일 떡꼬치를 파는 트럭이 온다. 저렴한 가격에 초, 중등생을 밀치고 사먹는 염치불구한 작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6 트리비아
- 90년대까지만 해도 인근 중학생들에게 기피되는 고등학교 1순위였다.
지금도 그다지 다를 바는 없다.이유는 좁은 운동장과 짧은 역사에 더불어 '부실 건물'이 꼽혔는데, 실제 성수대교 붕괴사고 후 전국적으로 실시된 건물 안전 평가에서 청담고등학교 건물은 위험 등급을 받았다.[16] 70년대에 지어졌던 영동고등학교보다 위험했다! 때문에 당대의 청담고등학생들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너희는 복도에서 뛰면 정학, 벽 차면 퇴학이라며?" 라는 놀림을 듣기도 했다. 실제 당시 청담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5층 모퉁이 교실의 벽을 밀면 5cm 정도 밀렸다는 소문이 돌았고, 불안한 학생이 쉬는 시간마다 학교 건물 전체를 돌아다니며 잔금을 세었더니 1000단위에 이르렀다는 증언도 있다. 물론 교육청 측도 손을 놓고 있던 것은 아니었던지라 방학때마다 보수공사에 들어갔는데, 방학 시즌동안 학교 건물 전체를 보수하는 것은 일정상 무리였던 까닭에 보수는 수년에 걸쳐 천천히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현재의 건물은 안전등급에 문제가 없다. 다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보수 시기마다 벽돌 색깔이 미묘하게 달라 건물이 뭔가 누덕누덕(...)했던 후유증은 있었다. -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해당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미친 영향이 매우 클 수밖에 없던 것이 성수대교 남단에 자리한 것이 구정중학교, 구정고등학교이고, 청담고등학교와는 불과 한 블럭 떨어져있을 뿐이기에 지리적으로도 매우 가까웠다. 게다가 사고의 여파로 강남에 집이 있는 학생들을 강북의 학교에 배정하는 것이 금지되었는데, 이는 무학여자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사망한데서 기인했다. 때문에 무학여고가 감당하던 여학생 수요가 강남의 고등학교에 배당되었고, 청담고등학교도 예외는 아니었기에 이는 94~95년도 여학생 신입생 수가 폭증하는 결과[17]로 이어졌다. 물론 남녀 분반이었던지라 남학생에게는 별 영향이 없었지만, 여학생들은 한 반에 60명이 넘어가는 과밀한 현상이 발생했다. 가장 엽기적이었던 것이 94년 입학생(6회 졸업생)이었는데, 2학년이 되어 문리과를 나눌 때 당해년의 여학생 중 약 70여명이 이과를 선택한 일이 있었다. 이것을 두 반으로 나누자니 문과반의 학급당 학생 숫자가 이과반보다 지나치게 많아지는 까닭에 과감하게 한 반에 몰아넣었는데, 덕분에 90년대 후반 강남 8학군에서 한 학급 70명이라는 괴랄한 수치(...)가 등장했다.
- 대부분의 학생들의 출신 중학교는 언주중학교나 청담중학교, 봉은중학교, 압구정중학교, 신사중학교 등에서 오는데 가끔가다 송파구, 강동구, 서초구[18][19] 타 지역 출신 중학교 학생들이 여기로 배정되는 경우도 존재한다.[20][21]
- 통합교육을 실시중이다. 일반 학생들과 특수한 학생(장애를 갖고있거나)을 같은 교실에서 가르치는데, 일부 시간대에만 교실에 와서 수업을 듣고 나머지는 학습도움실에서 수업한다. 학생들 모두 크게 신경쓰거나 왕따시킨다든가 그러지는 않는다. 오히려 잘 돌봐주고 친근한 친구로 되는 경우가 많다. 여학생 중에서는 귀엽다고 예뻐해주는 사람도 간혹 있다. 참고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모의고사 등 시험이 있을때 도움실 학생들은 모두 학습도움실에서 따로 시험을 치른다. 또한 도움반 학생들은 동아리도 전용 동아리가 따로 존재한다.
- 학교에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일반 학생이 쓰면 벌점이라고 써져있긴 하지만, 모두가 사용한다. 심지어 2층 교무실에 계신 선생님들도 5층 가기 힘들다며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신다.
- 2011년도에 3학년 학생이 자살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옥상이 잠겨있나 보다.
- 남녀 불문하고 흡연율이 매우 높은 편. 화장실에 가면 종종 니코틴과 암모니아 섞인 냄새가 진동한다.
- 청담고로 입학후 현대고나 영동고, 경기고로 전학, 편입을 가는 경우가 매우 많다.
- 점심시간마다 음악방송을 한다.
하지만 시끄럽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2015년도 2학기 이후로는 안한다. - 언주중학교 교가랑 시작하는 첫부분의 가사가 똑같이 한가람으로 시작해서 언주중학교 출신 학생들은 교가 배울 때 헷갈려서 죽겠다는 카더라가 있다.
- 교복에 넥타이는 없는데 일부 학생들이 멋내려고 넥타이를 사서 메고 온다. 남녀불문으로. 모 체육쌤에 의하면 원래는 넥타이가 있었는데 불편하다는 항의에 없앴더니 이제 매고 다니는 걸 보면 착잡하다고 한다.
- 유리창들이 충격에 매우 약하다. 조금만 힘주고 쳐도 산산조각이 난다. 조심하여야 한다. 화난다고 쳐서 유리창이 부숴지는 일이 다반사다.
- 시험 난이도는 무난하다만, 선생님들의 출제 패턴이 워낙 희한하다. 그래서 공부하기 약간 골때리기도. 또, 중학교 시절,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이 청담고를 얕보며 허황된 꿈을 갖고 전교 1등을 목표(...)로 들어온다. 하지만 이과 기준 100명 안팎의 인원 수와 그에 비한 상당 수의 상위권 학생 수로 오히려 주변 학교에 비해 좋은 내신을 얻기가 수월하지 못하다.
- 한 때 쓰리 청담 혹은 삼청이란 말이 있었는데 이는 무슨 뜻인가 하면, '청담초-청담중-청담고' 순으로 졸업하면 대학 못 간다/인서울 못한다(!) 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소위 '쓰리 청담' 출신의 서울대생도 있긴 있으니, 한 때의 루머인 것으로 2010년대에 들어 매년
적게나마배출한다. - 여담이지만 압구정중학교를 위시한 강남 8학군대 중학생들은 청담고를 제일 기피한다. 근처에서 소문난 압구정고등학교를 가는 한이 있더라도 청담고는 안된다고. 물론 배부른 소리다. 금수저답게 나름 외부에서 알아주는 청담고를 배제하고 그들이 선택하는 곳은 최고급 자사고인 세화고, 현대고나 휘문고, 외고나 민사고 등이다...
7 최순실 딸 정유라 출신 학교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지만 2016년 들어 수면위로 떠오른 최순실 의혹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그 딸인 정유라가 나온 학교인게 드러나고 출결의혹과 전직 교장의 비리 등이 드러나면서 결국 2016년 10월 2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현장조사 오는건 물론 기자들까지 몰려온다.(...)#
TV조선, SBS, YTN, 채널A 등은 학교이름과 사진을 모자이크, 익명처리 했는데... 일부 언론에서 실명을 까고, 사진 모자이크를 안하고 보도해서 이미 청담고인거는 드러난 상태다.(...)
2016년 10월 31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청담고에 대한 감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덕분에 관련기사도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선생님들은 출결관리를 빡세게 하고 있다.- ↑ 청담동과 압구정동 경계에 위치하고있다.
- ↑ 96학년 입학생(8회 졸업생)때 한시적으로 남녀 합반이 운영되었던 사례가 있다.
- ↑ 개교 당시에는 남자 7학급, 여자 6학급의 구성이었다. 당시에는 남자반은 3, 5층, 여자반은 2, 4층으로 층이 나뉘어있던 데다가 급식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녀학생이 평소에는 마주칠 일도 별로 없었다. 아래 트리비아 항목의 '흡연률'에 관한 여담이 있는데, 아직 벌점이 존재하지 않던 초창기에는 흡연하다 걸린 학생에게 주어지는 벌 중 하나가 이성학급이 위치한 층(남학생이라면 2, 4층, 여학생이라면 3, 5층)의 복도에 가서 '담배를 피지 말자'는 구호에 맞춰 손뼉을 치며 구보하는 명예형이었다. 이는 잠시 남녀 합반이 운용되던 시기에 사라진다.
- ↑ 여학생은 그 자리에서 졸도했고, 다른 학생들은 남은 반 마리가 자신의 요리에 들어있지 않은지 부리나케 뒤지기 시작했다...
- ↑ 예로 김밥맛 볶음밥이라던가 블루베리밥이라던가... 김밥맛 볶음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 ↑ 하지만 이 동네 중학교들은 보통 매점이 없다.(...)
- ↑ 4~5회쯤 교지에 실렸던 한 학생의 입학 당시 감상이 후배들에게 꽤 오래 회자되었다. 희망찬 마음으로 첫 등교를 했는데 학교 건물을 보니 실망이요, 운동장을 보니 절망이더라...
- ↑ 정신여자고등학교 졸업
- ↑ 2011년에 피츠버그로 유학을 갔고, 피츠버그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프로페셔널 칠드런 스쿨을 졸업했다.
- ↑ 고아라와 함께 정신여고 졸업
- ↑ 태연과 수영은 다른 반이었으나 수학 수업은 같은 교실에서 들었다고 한다.(수준별 이동수업 때문)
- ↑ 자세한 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참조.
- ↑ 가장 유명한 동아리이다. 다른 학교에서 찬조로 많이 불러간다. 면접 지원률이 되게 높고 경쟁률도 치열하다.
- ↑ 댄스부 다음으로 주목받는 동아리. 축제 때 연극을 보면서 눈물을 훔치는 아이들도 다수
- ↑ 그래서 학교 주변에서 곰돌이 인형과 사진 찍는 외국인 관광객(특히 중국인)을 많이 볼수가 있다.
- ↑ 다만 부실공사 소문은 붕괴사고 이전부터 있었다.
- ↑ 이때 잠시 청담고등학교를 청담여고로 전환한다는 소문까지 떠돌 정도였다.
- ↑ 서초구와 강남구의 경계에 있는 잠원동에 위치한 신동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여기에 배정되기도 한다. 신동중 학생들은 청담고나 압구정고 쪽으로 배정되는 경우가 꽤 있긴 한듯.
- ↑ 경원중학교에서도 소수의 학생들이 온다.
- ↑ 실제로 송파구 쪽에 위치한 신천중이나 아주중 출신인 학생들이 이곳으로 배정된 경우가 있다. 이게 다 경기고등학교 때문이다. 워낙 명문이 명문인지라 경기고 가고 싶어서 실제로 원래 송파구에 사는데 강남구로 주소만 옮기다가 이쪽으로 배정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 ↑ 여담으로 언주중학교 혹은 청담중학교에서 1지망으로 경기고등학교 쓰면 90% 청담고행이다. 웬만하면 영동고등학교(남자)/진선여자고등학교(여자)로 만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