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방탄소년단 소속의 동명이인의 남자 아이돌에 대해서는 지민(방탄소년단)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5& 멤버
백예린박지민

헐 살 엄청 빠졌네

이름박지민(朴志敏)
출생1997년 7월 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
신체160cm, 49kg, B형
학력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졸업)
데뷔2012년 15& 디지털싱글 《I Dream》
가족외동딸
종교개신교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
레이블스튜디오 J
링크인스타그램 트위터

1 소개

대한민국의 웃긴 애 가수. JYP소속 듀오 15&의 멤버이다.
대전에서 태어나, 5살때 부모님의 사업때문에 태국으로 이민을 가서 8년을 살았다. 태국에서 수영, 발레, 골프 등 여러가지를 배우며[1] 자유롭게 자라 원래 운동선수, 개그맨(!)등 꿈이 여러개였는데 초등학교 5학년때 노래를 하고 가수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노래를 배우다가[2] 실력을 테스트하고싶어 15살에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에 참가한다.

1.1 가창력

부모님이 두분 다 음악을 하여서인지 어린 나이에 노래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있다. 타고난 리듬감을 가지고 있어 그루브 있는 노래에 강하고 특유의 박자감을 이용한 애드립이 특기다.그래서 리듬 깡패 성량이 상당한데 선천적으로 목청이 커서 어렸을때 울면 유리창이 깨졌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목소리의 강약을 조절해서 곡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기승전결 표현에 능하다. 묵직한 저음과 폭발적인 고음을 가지고 있어 고음역 저음역 모두 넓은 음역을 갖추고있다. 평소 목소리는 의외로 낮은 편의 깨끗한 음색으로 가성은 아주 맑은 소리를 낸다. 아직 어려 감정조절이나 보컬스킬이 부족하긴 하지만 박진영도 무서워할만큼 습득력이 좋아 앞으로 성장가능성도 높다.

1.2 성격

백예린이 얌전한 성격인데 비해, 박지민은 외국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라서 그런지 털털하고 활발하다. 감수성이 풍부하며 붙임성이 좋다. 정이 많은 성격에다 외동이라 혼자 있는것이 싫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게 정말 좋다고 한다. 리액션이 크고 감정표현이 솔직해서 한국에서 모든걸 절제하고 감정을 숨겨야 하는게 제일 힘들다고 한다.# 백예린이 내성적인데다 박지민이 백예린보다 방송경험이 많아서 멘트를 대부분 리드하는 편이다.

꿈중에 하나가 개그맨이었을 만큼 끼가 넘친다. 개인기가 많고 하나하나 고퀄리티라 방송에서 안웃기는 경우가 0%에 가깝다.정형돈까지 소름돋게 만든다. 장난기가 많아 이미지를 신경 안쓰고 주저없이 자신의 웃긴 모습을 보인다. 깝으로 유명한 조권이 자신의 제자라고 평할 정도.. 옷을 입을때 패션보다는 그냥 살만 가리면 된다고 하고백예린:지민이가 좀 꾸미고 다녓음 좋겠어요 자체적으로 자신의 엽사를 찍어 올리기도 하고 전혀 민망해하지 않는다.[3] 그래서인지 남자친구 얘기가 나오면 남자애들이 자기를 여자로 안본다는 말을 자주 한다. 고백했는데 여자로 안느껴진다고 차인적도 있다고..

2 활동

2.1 K팝 스타 출연

역대 K팝 스타 TOP 3
시즌1기2기3기4기5기6기
우승자박지민악동뮤지션버나드 박케이티 김이수정
준우승자이하이방예담샘 김정승환안예은
3위백아연앤드류 최권진아이진아마진가 S
이시은


엄청난 가창력과 타고난 리듬감으로 초반부터 계속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K팝 스타 최고의 화제의 인물이다. 생방송 전부터 이하이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12월 25일 방영된 4화에서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제대로 불러 심사위원은 물론 K팝스타 오디션 영상을 본 외국인들도 감탄했다. 이 영상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심지어 애쉬튼 커쳐, 에릭 베넷 등도 극찬을 했다. 애쉬튼 커쳐는 자신의 SNS에 박지민의 동영상을 첨부하며, "THIS IS AMAZING"이라고 덧붙였으며, 에릭 베넷은 "한국에는 몇 가지 놀라운 재능이 있다"라며 평을 남겼다. 그 덕에 CNN을 통해서도 오디션 동영상이 소개되는 일도 일어났다.#

2012년 2월 5일 10화에서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이 되었으며 5조에 배치되었는데 일명 죽음의 조에 소속되었으며 이하이에게 패하기는 했으나 13화에서 박지민과 손미진 중에 박지민이 뽑혀서 TOP 10에 들게 되었다.TOP 10의 막차를 장식했으나 파죽지세로 치고 올라와서 결승 무대까지 서게 되었으며 결승전에서는 이하이와 리매치를 펼치게 되었다.

17회 생방송 무대에서는 'Over the rainbow'를 완벽히 소화해 300점 만점에 299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기록한다.

결국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4]박지민이 우승자로 호명된 순간은 K팝스타 최고 시청률인 20.9%를 기록했다.

우승상금 3억 중 2억은 음반제작비로 빠지고, 박지민에게 주어진 1억은 월드비전과 한빛재단에 각각 5000만원씩 모두 기부했다. 당연한 일을 한것이라 전혀 아깝지 않다고. 대인배. 그리고 이 공로로 제7회 2012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최연소 수상자가 된다.# ???:..?

K팝스타에서 초반부터 우승후보로 계속 주목받고 만점에 가까운 점수도 받으면서 어린 나이에 혼자 너무나 큰 부담감이 있었다고 한다. 21회에서 You raise me up을 부르면서 울음을 터뜨릴정도. 또한 결국 우승까지 했기때문에 그 기대감이 고스란히 떠넘겨졌고 이는 박지민이 솔로가 아닌 듀엣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가 된것으로 보인다.

2.1.1 TOP 10 무대

회차순서부른 곡
14회10자우림 - Hey Hey Hey
15회7휘트니 휴스턴 - I Have Nothing
16회1박정현 - 꿈에
17회7주디 갈랜드 - Over The Rainbow
18회6잭슨 파이브 - I'll Be There
19회2카니발 - 거위의 꿈
20회2비욘세 - Love On Top
21회2시크릿 가든 - You Raise Me Up
22회2임정희- Music is my life
Duffy - Mercy

2.2 여성듀오 15& 활동

우승이후 2012년 5월 21일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한달의 적응기간을 갖던 도중, 같은 나이의 연습생이었던 백예린과 잘 맞는점이 많아 박진영에게 듀엣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상담하였고 박진영도 이를 염두에 두고있던 터라 백예린과 15&라는 듀오를 결성하고 2012년 10월 7일 디지털싱글 《I Dream》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라이벌이었던 이하이YG로 가서 많은 주목을 받고있기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박지민의 성적을 보고 JYP 선택을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박지민의 음악스타일과 성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만하다. YG가 강한 개성을 앞세워 흑인음악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면, 박지민은 개성있는 음색보다는 탄탄한 기본기가 강점이고 흑인음악에도 능하지만 스타일에 더 어울려 JYP와 맞는다. 그리고 JYP 회사 분위기가 떡고를 까는 것으로 하나가 돼서 화기애애하고 가족적이라 정이 많은 성격의 박지민이 그것에 편함을 느꼈다고 한다. #

2.3 솔로활동

2.3.1 디지털 싱글 'Hopeless Love'


2015년 4월 5일 발매된 박지민의 첫 디지털 싱글이다.

트랙곡명작곡작사편곡
1Hopeless Love이우민 外박진영이우민 外

2.3.2 미니 앨범 '19에서 20'

19to20_RGB-350.jpg
2016년 8월 23일 발매된 첫 전곡 자작 참여 디지털 미니앨범이다.

트랙곡명작곡작사편곡
1다시Noday, Chloe, 박지민Noday, Chloe, 박지민Royal Dive, 220
2Young해 (Feat. Young K)박지민, 220, Royal DiveYoung K, 박지민이우민 外
3Walkin` (다시 너에게) (Feat. Hash Swan)박지민, 네이슨박지민, 네이슨네이슨
4ANSWER박지민, 네이슨박지민, Young K, 네이슨네이슨
5to him박지민, 심은지박지민, 심은지심은지, 윤석철
6ANSWER (Demo Ver.)박지민, 네이슨박지민, 네이슨네이슨

3 기타

  • 몸이 의외로 뻣뻣한 편은 아니라 막춤을 생각보다 잘춘다. 백예린이 배운 느낌이라면 박지민은 자유롭게 추는 느낌. 배우면 고난도 안무도 가능할듯. 악기는 잘 다룰줄 모른다고 한다.
  • 빵꾸똥꾸로 유명한 연기자 진지희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5]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둘 다 나이가 들어서 얼굴이 점점 달라지고 있다. 오히려 진지희소유와 닮은꼴로 변했다.
  • 애정표현이 특이하게 깨무는 것이라고 한다. K팝 스타이하이가 증언했다. 주간 아이돌에 나와 데프콘을 시험삼아 깨물었다. 박진영의 팔도 깨물어봤는데(...) 놀랬지만 좋아했다고.. 백예린은 울까봐 안깨문다한다.
  •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무에타이, 복싱 등을 배워서인지 1997년생 여자애가 맞나 싶을 만큼 힘이 세다.소녀장사? 17살 박지민이 100kg에 육박하는 자기보다 훨씬 큰 대준이를 업고 버티기도 했고, 이 닦다가 칫솔을 부러뜨리는가 하면, 하루는 아버지가 화가 나셔서 던진 의자를 박지민이 날아오는 그대로 받아서 다시 던져 버렸다고 한다..ㅎㄷㄷ흔한 부녀지간의 격한 가정교육 너무 힘이 세서 자신은 장난으로 툭 치는데 고통을 호소하는 주변인이 많아 억울하다고.
  • 태국이 영어권은 아니지만 국제학교에 다녀서 영어를 매우 잘 한다.[6] 팝송을 부를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화제가 되었던 Rolling in the deep 유튜브 댓글엔 노래 실력에도 놀라지만 발음에 놀라는 외국인도 적지않다. 습관인지 외국 노래소개와 같이 영어를 사용해야할때 무심코 본토발음으로 말하는데 종종 진행자에게 놀림거리가 된다.백예린도 같이 놀린다.[7] 외국살다왔는지 모를만큼 한국말을 잘하고 발음도 좋긴 하지만, 거의 인생의 절반을 해외에서 보냈기때문에 어려운 단어나 언어유희는 못알아듣고 멍해 있는 모습을 의외로 자주 보이며 문화 차이도 약간 발생한다.[8][9] 백예린과 문화차이에 의한 사소한 오해때문에 싸운적도 있다고 한다.그리고 "밥먹을래?" 한 마디로 화해.
  • 아직 어려서 젖살이 잘 안 빠지는 것도 있지만, 먹성이 워낙 좋아 다이어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원래 활발하지만 음식 얘기만 나오면 더 격하게 반응하고 박지민 목격담만 나왔다치면 음식에 대한 일화가 빠지지 않는다. 목구멍 크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떡볶이 흡입이라든가.. 병원에 비치된 과자를 싹쓸이한다던가..꿈에서조차 돈까스에게 쫓겨다닌다.. 아직 한참 먹고 자랄 나이인데 다이어트 때문에 제일 스트레스를 받는 듯. 배고픔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즉석으로 노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쓸데없이 고퀄 하긴 대부분의 재능낭비가 다 그렇지만 나이에 안맞게 과메기를 좋아한다. 하루는 과메기가 먹고싶다고 고무찰흙으로 만들기도했다(...)# 그런데 2016년 8월, 자작곡을 가지고 솔로로 컴백하면서 드디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 인터뷰에서 레드벨벳조이덕질 좋아한다고 밝혔다. Oh Joy... 레드벨벳의 Ice cream cake 컴백 라이브 방송을 라이브로(!) 봤다고. 근데 라이브 방송 당시 시간대를 생각하면... 그 정도면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덕...
  • 대입은 치르지 않겠다고 한다.
  1. 이외에도 배드민턴, 무에타이, 태권도, 복싱 등도 배웠다 한다.ㅎㄷㄷ
  2. 14살에 선배들의 중학교 졸업식에서 어마어마한 성량으로 you raise me up을 불렀다. 마찬가지로 실용음악 학원을 다니던 선배들의 졸업무대를 버로우 시켜버렸다...
  3. 엽사에 대한 나름의 철학도 있다. 작은 꿈이 엽사의 일인자 되는거라고..
  4. 최초의 여성 우승자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사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틀어 보면 최초 여성 우승자는 코리아 갓 탤런트의 주민정이다.
  5. K팝스타에 처음 등장할 때 진지희 닮은꼴로 소개됐었다.
  6. 정작 태국어는 오히려 잘 못한다.
  7. 미국 생활해본 백예린도 마찬가지지만 박지민의 멘트가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8. "우리 학교"를 " 학교"라고 하거나 "우리나라"를 "저희 나라"라고 하는 등
  9. 이때문에 방송에서 백예린이 박지민에게 의미를 통역설명해 주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