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의 지명.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작고 외딴 섬이다. 무천도사가 살고 있다.
사실 거북 하우스는 집의 이름이고, 정작 섬은 너무 작아서 그런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 섬이라고 해 봤자 달랑 작은 집 한 채에 야자나무 몇 그루만으로 꽉 차는 작디 작은 암초 같은 곳이라... 오공이 파초선을 빌리러 왔을 때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오공이 무천도사에게 제자가 될 무렵 몇몇 에피소드의 배경으로 나온다.
오공이 찾아오기 전에는 무천도사 혼자 살았으며, 거북(드래곤볼), 가메라 등 거북이들이 왕래하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무천도사는 혼자 TV로 야한 방송을 보는 게 낙이었던 모양이다. 외딴 섬인데 어떻게 수신전파가 닿는 지는 불명.
이후 오공이 찾아오고, 뒤를 이어 크리링과 런치까지 함께 살게 되자 수련을 하기에는 너무 좁은 곳이라며 이사를 갔다가 천하제일무도회 이후에 다시 원래 섬으로 돌아왔다. 이후 드래곤볼 Z 시대까지 Z 전사들의 거점으로서 의외로 중대한 요충지 역할을 했다. 때문에 레드리본군이나 라데츠 등 여러 적들이 이곳에서 깽판을 치기도...
셀 편까지는 크리링과 무천도사 단둘이 살았다가, 크리링과 결혼한 18호가 오면서 세 식구가 되었다. 마인부우 편에서는 크리링과 18호 사이에서 태어난 딸 마론까지 모두 네 식구가 되었다.
거주자
무천도사
거북(드래곤볼)
크리링
18호
마론
손오공 : 천하제일무도회 편 이후 떠났다.
야무치 : 수련기간 동안 잠시 머물렀던 듯.
푸알 : 상동
런치 : 회심한 천진반을 따라갔다. 이후로 소식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