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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18호(人造人間18号, Android 18) |
본명 | 라줄리[1] |
출생 | 불명 |
신체 | 160cm, 45kg, B84(C컵) W58 H83(cm) |
배우자 | 크리링 |
자녀 | 마론 |
가족 | 17호(라피스) |
테마송 : perfume No.18~마성의 향기~
목차
1 개요
성우는 일본판은 이토 미키, 국내판은 비디오판이 이선호(Z 초기),[2] 이진화(Z 후기, GT), 투니버스판과 부활의 F에선 박경혜.[3] 대원판은 김하영.[4] 극장판 신들의 전쟁에서는 사문영. 북미판은 메레디스 맥코이(Z, 신과신), 콜린 클링컨비어드(카이)[5]
깜빡깜빡 꽤나 귀요미 근데 이후의 상황이 영 좋지 않다[6]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예견했던, 무서운 악의 존재인 인조인간 중 한 명. 다만 그 성격은 트랭크스의 미래와는 많이 달랐다. 강화된 메카 프리저를 순식간에 조각낼 정도로 강력한 초사이어인인 트랭크스도 못 이기는 존재[7]가 인조인간이다. 레드리본군 박사 닥터 게로가 만든 인조인간. 인조인간들 가운데 인조인간 13호(극장판 한정, 원작에서는 게로 박사에게 파괴되었다는 언급이 있어 등장하지 못했다), 인조인간 16호, 인조인간 17호 다음으로 강하다.
17호의 누나이다. 개조 전에는 17호외에는 가족이 없었고 17호와 18호는 알아주는 문제아였다. 사회에서 사라져도 큰 파장을 일으키지 않을 실험재료를 찾고 있던 게로에게 납치되었다.[8] 자신을 개조한 닥터 게로를 원망하고 있다. 본명인 라줄리는 작중에선 언급된 적이 없었고 서로를 호칭할때도 넘버를 사용하는 것을 보아 개조 이후 본명은 소거된 듯하다.
작중에서는 난폭한 성격과 호전적인 면 등이 조명된다. 쿨하고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지만 인조인간 편 마지막에서는 기분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는 면도 보여지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게 더 부각되는 편.
한편으로는 패션에 신경을 쓰는 일이 많다. 손오공을 찾기 위해 여행하던 중 마침 전의 전투로 옷이 너덜너덜해져서 갈아입으려 옷가게에 들리는데 옷이 마음에 들지 않자 불평한다. 미래의 18호도 이 점은 변하지 않는다.
드래곤볼 등장인물들이 다소 세속을 벗어난듯한 느낌을 주는데 반해(특히 금전적 문제에 관해서, 사이어인들은 별로 일도 안한다.) 18호는 치치 와 맞먹는 현실주의자다. 돈에 집착하는 면이 그 예.[9] 다만 딸 마론을 낳은 후로는 쿨하고 고압적이었던 성격이 많이 누그러지고 남편 크리링에 대한 애정도 간간히 보일 정도로 부드러워졌다.
인간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어서인지 40주년 스페셜편에선 기를 감지하는 능력도 갖춘걸로 나온다.
미국의 배우 조디 포스터가 캐릭터의 모티브이다.
또한 시대를 앞선 모에 캐릭터로 드래곤볼에서 가장 오래 인기가는 여성캐릭터 아랑전설 시리즈의 히로인 캐릭터인 블루 마리가 이 18호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이다.
2014년 5월경 본명이 공개되었다. 17호는 라피스, 18호는 라줄리.
2 작중 활동
2.1 드래곤볼
2.1.1 등장 이전
닥터 게로는 레드리본군을 괴멸시킨 손오공에게 복수를 할 목적으로 이전부터 레드리본군의 병기로서 만들어지고 있던 인조인간을 제작한다.
드래곤볼 본편 내에서 최강의 인조인간은 인조인간 16호로 무(無)에서부터 완전한 기계로 된 인조인간으로 창조되어 무한한 동력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서 일단 닥터 게로의 성과는 정점에 도달했다. 하지만 16호는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닥터 게로는 16호를 봉인한다.[10]
대신 인간을 베이스로 개조한 인조인간 17호와 18호를 제작한다[11]. 그러나 그 둘도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자신들을 마음대로 개조한 닥터 게로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어서 위험성이 높았다. 그리하여 닥터 게로는 17호, 18호도 봉인한다.
무한 동력이 아닌 약화된 흡수 파워를 사용하는 인조인간 19호와 자기 자신을 개조한 인조인간 20호를 마지막으로 인조인간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았다. 16호, 17호, 18호 역시 나중의 사태를 대비하여 파괴하지 않고 남겨둔다.
2.1.2 드래곤볼/인조인간 편
닥터 게로는 19호와 20호(닥터 게로 자신)를 가지고 레드리본군을 괴멸시킨 손오공에게 복수를 하려 한다. 하지만 19호는 심장병 걸린 손오공을 이겼으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여 돌아온 베지터에게 파괴당한다.
닥터 게로는 위기를 느끼고 도주하여 자신의 비밀 연구소로 돌아온다. 그리고 17호와 18호의 봉인을 푼다. 두 인조인간은 닥터 게로에게 복종하는 듯 연기하다가 게로가 안심하는 틈을 타서 긴급정지장치를 빼앗아 박살내고 닥터 게로를 순살해버린다. 원래부터 닥터 게로를 싫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16호의 봉인도 풀어서 3명이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미래의 트랭크스가 예견한 것처럼 모든 것을 마구잡이로 파괴하는 괴물은 아니었다. 손오공을 죽인다는 목표는 있지만 별로 크게 의식하지는 않고 느긋하게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거나(17호) 쇼핑을 하고(18호) 자연을 감상하기도 하는(16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부 무전취식이란게함정
드라이빙 도중 베지터가 쫓아가 전투를 벌여 18호와 동등한 능력으로 격투전을 벌였으나 무한한 동력의 인조인간과 스테미나가 떨어지는 생명체의 차이로 점점 밀리다가 도와주러 온 Z전사들이 합세하자 17호도 가세하게 되어 Z전사와 베지터는 패배한다.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 않고 그냥 가버린다.
그 모습에 크리링은 "너희들의 목적은 뭐지? 손오공을 죽이는 것? 세계를 뒤집어 놓는 것?"이라고 묻는데, 인조인간들은 손오공을 죽인 뒤에 느긋하게 생각하겠다고 답한다. 그리고 18호는 크리링의 볼에 뽀뽀를 하며 조롱하고 가버린다.
미래를 바꾼 키스.jpg 솔직히 부럽다
손오공이 쓰러져 있는 동안 Z전사들은 인조인간에게 대응할 방법을 찾는데 고민한다. 피콜로는 신과 합체하여 초사이어인을 능가하는 힘을 얻는다. 하지만 신은 합체하기 전에 지금의 진정한 위험은 인조인간 같은 것이 아니라고 피콜로에게 경고한다.
신이 경고한 대로 17호와 18호를 흡수하여 완전체가 되려는 새로운 적 셀이 나타났다.
셀의 존재를 알게 된 피콜로는 17호와 18호를 어떻게든 하려 하지만 둘 다 말을 듣지 않고 싸우게 된다. 신과 합체한 피콜로와 17호가 싸움을 벌이던 도중 나타난 셀이 17호, 18호를 흡수하기 위해 싸움을 걸고 셀을 막으려는 피콜로를 압도한다. 피콜로가 제압당한 뒤 뒤이어 셀에게 얻어터지는 17호를 바라보며 18호는 도와줄 생각은 커녕 시크하게 도망쳐야겠다고 말한다.(...)
그 때, 16호가 나서서 피콜로도 이기지 못한 셀과 맞서 싸운다. 셀이 16호의 강력한 파워에 밀리자 18호는 17호와 함께 자신들보다 약하다고 생각했던 16호의 전투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16호의 분전도 소용없이, 셀은 땅 속으로 숨었다가 도망가지 않고 철없이 셀을 도발하던 17호의 등 뒤로 몰래 나타나 17호를 흡수하여 제2형태가 되고 16호보다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18호는 흡수당하느니 차라리 자폭을 하겠다고 셀을 위협하여 당장 흡수하지 못한다. 셀은 17호의 목소리를 내서 마치 17호의 의식이 자신 안에 있는 것마냥 18호를 속이려 하지만 그들이 증오하는 겔로 박사에게 '박사님'이라는 존칭을 쓴 탓에 속임수가 탄로나서 실패한다. 셀은 억지로라도 18호를 흡수하려 하지만 천진반이 기공포[12]를 난사하여 셀의 발목을 잡고 18호와 16호는 도망칠 수 있었다.
16호와 18호는 함께 도주를 시작한다. 한편 크리링은 부르마에게서 닥터 게로의 연구소의 자료를 연구하여 다시 만든 인조인간 긴급정지장치를 받게 된다. 셀이 18호를 흡수하기 전에 정지하여 파괴시킬 생각이였다.
셀은 18호가 숨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섬에 나타나서, 닥치는 대로 주변의 섬을 파괴하면서 나오지 않으면 통째로 죽이겠다고 협박을 한다. 하지만 그 때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하루 분량의 수련(1년치의 수련)을 마치고 초사이어인 이상의 단계에 도달한 슈퍼 베지터가 나타나 셀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크리링은 그 전투에서 몰래 18호에게 접근하지만 차마 긴급정지장치를 사용하지 못한다. 크리링이 긴급정지장치를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한 18호가 놀라자, 크리링은 긴급정치장치를 차마 누르지 못하고 발로 밟아 부수면서 18호에게 제발 도망쳐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2차 셀의 허약함에 질린 베지터가 완전체 셀의 강력함을 보고 싶어해 셀이 18호를 흡수하도록 내버려 두겠다고 선언, 셀은 크리링과 대화중이던 18호를 발견하고 흡수하여 완전체로 태어나게 된다.
완전체 셀은 베지터를 제압하고, 천하제일 무도회를 본따서 만든 셀게임을 개최하여 Z전사들+미스터 사탄(...)과 대결한다. 셀게임에서는 손오반이 셀의 도발에 분노해 슈퍼 사이어인 2로 변하게 되고 셀을 압도한다. 그 충격에 공격력 위주로 근육을 부풀려서 속도가 떨어지는 병크를 저지른 셀에게 오반의 킥이 머리에 작렬, 그 충격으로 셀은 18호를 토해내고 2단계 형태로 되돌아간다.
결국 오반의 강력함에 자신의 무력함을 느끼고 분노한 셀은 자폭을 시도하고 오공이 순간이동으로 셀과 함께 계왕의 별로 이동해 그 쪽에서 셀이 자폭해서 마무리...된 듯 했으나 셀의 재생력은 누구의 생각도 뛰어넘을 만큼 엄청났던지라 18호 없이도 완전체로, 더욱 강한 완전체로 돌아와 버렸다.
셀은 태양계를 날려버릴 에네르기파를 준비하고 오반과 맞선다. 그러나 오반은 저세상의 아버지와의 합동 에네르기파를 날리게 되고, 에네르기파 대결 중 베지터의 기습으로 빈틈을 노출한 셀은 결국 세포 한조각마저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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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싸움이 끝나고 크리링은 셀이 토해낸 18호를 데려간다
마누라 줍
신의 궁전에서 크리링은 드래곤볼로 "17호와 18호를 인간의 몸으로 돌려줄 수 없을까?"라는 소원을 빌지만, 용신은 자신보다 강한 자의 육체에 간섭할 수 없었다. 대신 17호와 18호의 몸에 부착된 강력한 자폭용 폭탄을 제거하는 것으로 크리링은 만족한다.[13] [14]
그때 신의 궁전에서 다른 곳으로 가던 도중 불가사의한 기상현상(용신 출현으로 전 세계가 밤으로 변하는)을 목격하고 다시 신의 궁전으로 돌아와 숨어서 그 광경을 보던 18호가 출현. 시대를 앞선 츤데레 대사를 날린다.
바보야! 나랑 17호는 쌍둥이 남매야! 그렇다고 날 넘볼 생각 하지 마! 폭탄 제거한 것도 안 고마워! 이 문어 대가리야![15]
또 보자.
2.1.3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그리고 몇 년 후...18호는 토리야마 아키라가 "생각은 해두었지만 부끄러워서 그릴 수 없었다"고 하는 수수께끼의 과정 우흥~[16]을 거친 후, 크리링과 결혼한다. 결혼한 뒤에도 크리링과 같이 무천도사의 거북 하우스에서 거주하게 되었으며 딸 마론을 낳았다.
손오공의 현세 귀환을 계기로 Z전사들이 천하제일 무도회에 다시 참가할 때,[17][18] 다른 Z전사와는 달리 돈이 필요하다는 세속적인 이유로 천하제일 무도회에 참가를 결정한다. 이때부터 작중 최강 수전노 기믹이 붙기 시작한다 펀치 머신 측정에서는 크리링으로부터 '기계 부서질라 살살 해라'는 조언을 받자 "시끄럽네! 힘조절하는데 얼마나 힘든 줄 알아?"라고 말한다. 그래도 남편 말이라고 최대한 살짝 치려고 애쓴다. 그래서 점수가 한 203점으로 나온다. 참고로 사탄이 죽을 힘을 다해 친 게 137점(...).[19]
참가 이유가 무도회의 상금이었기 때문에 계왕신 때문에 다른 전사들이 모두 바비디를 잡으러 떠날 때도 혼자 따라가지 않고 무도회장에 남아서 경기에 계속 참가한다.츤데레답게 남편한테 조심하란 말은 안 잊는다 사실 바비디의 부하들만 해도 이미 전투 레벨이 상당히 높아져 있어서 간다고 해도 크게 도움은 되지 않았을 듯하다. 피콜로 크리링 등등이랑 같이 데브라의 석화에 걸렸을 듯. 고비를 넘겼다고 해도 푸이푸이부터는 절대적으로 만만치 않고 야콩에게부턴 상대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20]
이 때 미스터 사탄이 선수들의 대량 이탈로 당황한 관객들의 흥을 돋구기 위해서 로얄 럼블 방식의 매치를 제안, 미스터 사탄 외 킬러, 쥬엘, 마이티 마스크, 인조인간 18호가 모두 링에 오르는 상황이 된다.
여담으로 아빠(크리링)가 링에 올라갔을 때는 괜찮을까 걱정하던 마론이 엄마(18호)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엄마가 더 강한 걸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다.(…)[21]
이 때 바람둥이 미남인 쥬엘은 미모의 18호에게 흥미를 느꼈는지 추파를 던지면서 '여자니까 장외패로 해주겠다'고 추근덕거리지만, 귀찮게 생각했는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18호가 쥬엘을 발로 걷어차서 장외로 날려버린다.[22] 킬러 역시 마이티 마스크에게 한 방에 장외패.
이렇게 나머지 쩌리들을 정리해버리고 미스터 사탄만 남겨놓은 채로 18호는 마이티 마스크(로 변장한 트랭크스와 손오천)과 2대1로 대결한다. 미스터 사탄은 무시하고 공중전을 벌이며 현란한 싸움을 벌인다. 트랭크스가 날린 기공포가 의외로 강력한 위력[23]을 지닌 것에 약간 놀라기도 하지만,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것을 보고 오히려 상대가 꼬맹이 둘이라는 것을 간파, 트랭크스와 오천의 이름을 불러 꼬마들이 '정체가 탄로났다!'며 당황하는 틈을 타서 기원참을 날려 마이티 마스크 의상을 찢어버린다.
역시 초사이어인이군. 이제야 겨우 정체를 알았다. 귀여운 꼬맹이들...
꼬마놈들이 한 명 어깨 위에 무등 탄 형태로 마이티마스크 옷을 입고 있었는데 정확히는 기원참을 피하기 위해 오천과 트랭크스가 옷 안에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여서 그 힘으로 옷 중간부분이 찢어진 것이다. 하지만 조준을 실수하면 오천이나 트랭크스는 머리 잘리거나 하반신 뎅겅(...) 이로서 트랭크스와 오천은 규칙 위반으로 실격패.
최종적으로 미스터 사탄과 1대1 결승전이 된다. 콧물까지 질질 흘리며 암담해하는 사탄의 목에 헤드락을 걸고 귓속말로 우승 상금의 2배를 주면 져주겠다는 승부조작을 제의한다. 어차피 18호의 목적은 우승 자체가 아니라 돈이었기 때문에(…). 사탄은 이미 '나 죽었다'는 심경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건을 받아들인다. 헤드락을 걸고 있다가 일부러 내던져진 척 풀어주고, 가만히 서 있으면서 사탄의 펀치를 정면으로 맞아준다. 전혀 타격이 안 와서 "이게 네 최대의 공격이냐?"면서 황당해하다가, 아무튼 나가떨어지는 연기를 하면서 일부러 장외패. 사탄은 상황을 "잠시 후에 충격이 오는 펀치다!"이거?라면서 얼버무리는데 성공한다. 장외패를 한 18호는 사탄에게 '2000만 제니 준비해 한 푼이라도 틀리면 죽는다'라고 나지막하게 협박을 날리고 퇴장한다.
아무튼 이렇게 사탄에게 돈을 대량으로 뜯어내서 소원성취. 참고로 이때 사탄에게 뜯어낸 돈은 그 대회 우승상금의 2배이기에 2000만제니였으며, 거거에 준우승 상금까지 더해 토탈 2500만 제니를 챙겼다. 이 시기의 패러랠에 가까운 극장판 바이오 브로리 편에선 더 뜯어내서 4배.
어지간한 초사이어인보다도 강한 힘을 지녔지만, 마인 부우 앞에서는 의미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힘이었기 때문에 신의 궁전으로 피신한다. 하지만 결국 거기도 마인 부우가 쳐들어오면서... 남편, 딸을 비롯한 모든 지인들과 함께 팔자에 없는 죽음을 당하고 만다(...)이게 다 오천크스의 철없는 거짓말 때문이다. 이후 드래곤볼로 부활한 후 손오공의 거대 원기옥에 힘을 보태주기도 했다[24].
2.1.4 미래의 트랭크스가 살던 세계에서의 18호
잔인무도하고 포악한 존재. 쾌락을 위해 도시를 파괴하고 사람을 죽이며 살아간다. 단순히 게임에서 졌다고 도시 하나를 날리는 등 성격에서 문제가 상당히 많다.
18호와 17호 때문에 미래세계는 지옥이다. 인류는 한 줌 정도밖에 남지 않고 그나마도 언제 죽을지 몰라 불안해하는 세계. 트랭크스의 말로는 본편 세계의 인조인간들보다 약한 편이며 자신이 혼자 맞설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표현하였다.[25] 이후 과거에서 수련 후 돌아온 트랭크스를 예전처럼 가볍게 보고 에너지 탄을 날리지만 트랭크스는 가볍게 튕겨낸 후 뒤를 이은 기공파 한 방에 끔살당한다.
2.2 드래곤볼 신극장판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는 '강한 전투력이 다가오고 있다'며 마치 기를 느낄 줄 아는 듯한 대사를 한다. 에너지를 감지하고 그 수치를 측정하는 레이더는 오직 16호에게만 있었던 것이라 아마도 남편에게 기에 대해 배운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에서는 비루스가 날뛰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달려들었으나, 목 뒤를 한 대 맞고 바로 리타이어, 이후 신과신 확장판에서는 우이스가 18호에게 이 음식(아이스크림)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는데, 이때 우이스의 연출이 엄청나게 신박해서 인지[26] 18호는 이에 압도 당한 상태에서 "아...아이스크림"이라고 대답한다. 아마 18호는 본능적으로 우이스가 자신보다 강한존재라는걸 알아본듯, 그리고 실제로 우이스는....
드래곤볼 Z : 부활의 F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는데 전작에 비해서 크리링과의 애정...이라기보단 뭣하고 부부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프리저가 4개월의 수련 이후에 사이어인들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지구를 침공할 때에 크리링도 프리저의 부하들과 싸우기 위해 출전 준비 할때 자신이 다른 Z전사들 보다 전투력이 높다고 같이 참전할려고 하지만 크리링은 마론을 지키고 있어달라고 만류한다.전투력만 따지면 차라리 크리링이 딸을 지키고18호가 나가는게 더 안전 할 것 같지만... 그리고 크리링의 부탁으로 18호가 크리링의 머리카락을 깎아준다. 프리저 일당들과 싸우려고 하늘로 날아가는 크리링을 바라보는 18호는 "멋있다..."라고 중얼거린다. 나중에 여담으로 프리저가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베지터에 의해서 궁지에 몰리자 지구를 폭발시킬 때에 우이스의 옆에 없어서 딸 마론과 함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 듯 하다(…). 그래도 3분 시간 역행 버프를 받은 오공이 프리저를 소멸시키면서 다시 살았지만….
2.3 드래곤볼 슈퍼
부르마의 생일 파티때 크리링, 마론과 같이 참여했다. 하지만 도중에 난입한 비루스의 난동에 천진반, 피콜로 등과 함께 맞서나 엄청난 힘 차이 때문에 한큐에 정리되고 만다. 이후 베지터의 분전에 이어 초사이어인 갓으로 변한 오공과 비루스의 싸움을 관전한다.
슈퍼에서 보면 크리링과 마론을 대할 때는 얼굴과 행동에 그야말로 애정이 넘친다.
겉보기에는 날나리에 시크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크리링과 마론을 대할 때 보면 역시 왜 18호가 드래곤볼 최고의 미녀인가를 알 수 있다.
재미 있는건 대부분 장면에서 크리링과 18호는 마론이 따로 놀때 빼고는 항상 마론을 꼭 끌어 안고 있다.
20화에서는 부활의 F 극장판이랑 같은 내용이지만 크리링이 저녁 먹기 전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따로하고 이에 18호는 떠나는 모습을 보며 멋지다며 감탄을 한다. 캬 지극한 남편 사랑 근데 프리저가 지구를 폭..ㅍ za...warudo!!!!!
53화에서는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 앞에 나타나며 다시금 등장하였다. 트랭크스는 크리링이 결혼했다는 말에 누구인가 궁금해 하지만 크리링쪽은 분명 상황이 복잡해질것을 생각해 대충 얼버무렸지만 그 직후 등장, 그녀를 본 미래의 트랭크스는 자신의 미래 세계에 있던 사악한 인조인간 18호로 알고 등에 차고 있는 검을 뽑으려고 하였으나 크리링이 말렸다. 그에게 있어서 18호는 숙적이었는데 가족을 꾸려 평화롭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트랭크스를 당황케 하였다. 다른 세계의 자신이 트랭크스에게 죽은 걸 알고 있었고 트랭크스에게 위자료를 받아 내겠다고 말하다가 농담이라고 끝내면서 넘어간다.
2.4 드래곤볼 GT
이때엔 머리를 짧게 잘라서 숏컷이 되었는데 나이를 먹지 않는 몸인데도 불구하고 Z 시절에 비해 더 나이 들어 보인다.(…)[27] GT에선 후반에 조금 비중이 있는데, 진짜 이 사람도 산전수전 좀 겪었다. 하필이면 친동생이 갑자기 나타나서 자기 가족을 습격하지 않나, 그리고 그 공격에 남편은 살해당하지 않나,[28] 게다가 자신까지 당하지 않나. 진짜 불쌍하다. 슈퍼 17호에게 습격 당해서 죽으나, 사실 훼이크였다.
실상은 슈퍼 17호는 18호의 몸 안의 자폭장치가 무서워서 일부러 약하게 공격을 했다. 하지만 18호는 이미 자폭장치가 크리링이 신룡에게 빈 소원으로 제거된 후였다. 17호는 그것을 몰랐던 것.[29] 그 점을 이용해서 허세를 부려 슈퍼 17호를 물 먹이고농락한 다음, 슈퍼 17호에게 기탄을 연사해 슈퍼 17호가 흡수하도록 만들고, 그 틈을 타서 손오공이 쓰러뜨린다. 전투 후에는 손오공과 함께 죽은 남편 크리링을 다시 되살리기로 다짐한다.하지만 드래곤볼은 이미 심하게 남용되어 마이너스 에너지가 넘친 상태였고, 결국 사악룡의 부활로 크게 피해를 보게 되는데[30]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마이너스 에너지로 망가진 드래곤볼에서 나온 사악룡을 모두 물리치고 드래곤볼을 정화된 뒤에 남편 크리링은 다시 기적적으로 부활했다.
2.5 드래곤볼 구극장판
극장판에서는 바이오 브로리 편에 출연. 위에 설명한대로 바이오 브로리 폭주때 사탄을 또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고 결과적으로 작중 유일하게 이득 본 인물. 물론 메인빌런인 바이오 브로리에겐 복날 개맞듯 털렸다.
3 전투력
무한한 에너지원을 내장하며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기가 아니라 내장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으로 추측) 기를 쫓는 게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기를 포착하는 Z전사들 또한 인조인간을 추적할 수 없다. 또한 무한의 에너지원 덕에 장기전으로 가도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물론 이점은 어느정도 실력이 비슷한 적을 상대할 때에만 유리하게 작용한다.
또한 반기계라는 점 때문에 다른 Z전사와는 달리 수련으로 전투력을 성장시킬 수 없지 않은가 하는 가설도 있다.
마인 부우 편에서 기원참을 쓰는 장면을 볼 때 내장된 에너지를 단순히 발사 내지 방출하는 수준을 넘어서 Z전사들의 기 컨트롤 비슷하게 운용할 수 있는 듯 하다.
3.1 현재
프리저를 조각조각 썰어버렸던 기초적 상태의 초사이어인 트랭크스보다 훨씬 강하다. 초사이어인 베지터와는 파워와 스피드가 비슷 혹은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비등한 싸움을 벌인 베지터에게 "너와 비슷한 손오공이나 너나 별 거 아니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이때 18호가 전력승부를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는 것도 가능. 하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이 영구적인 에너지였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에 더해서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스테미너가 줄지 않는데다 더불어 같은 초사이어인이면서 프리더를 토막낸 트랭크스의 전력 참격을 팔을 드는 것만으로 막아낸 것을 볼 때 최소 트랭크스보다 확실하게 우위에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듯.
하지만 당시 베지터가 18호와 맞상대가 가능한 것은 사실이다. 트랭크스의 참격을 아무렇지 않게 막는 실력을 가졌으면서 18호보다 강한 17호조차 베지터와의 싸움을 보며 다른 Z전사들이 베지터에게 가세하면 18호 혼자서는 무리라고 한 것을 보면 에너지 량은 몰라도 일단 맞상대는 가능한듯 하다.
17호는 신과 합체한 피콜로와 대등하게 싸웠는데 신과 합체한 이후의 피콜로는 초사이어인 베지터보다 더 강하므로 17호보다는 약하다. 인간 사냥 전의 셀 1단계와의 우위는 명확하지 않으나, 17호급의 파워를 지닌 피콜로가 셀 1단계를 압도했고, 셀도 도망가다가 초사이어인 베지터의 기를 느끼고 쫄면서 생각보다 더 강한 기라면서 숨는 것을 보면 이때 기준이면 초사이어인 베지터보다도 약했던 것 같다. 거기에 18호가 "17호보다 파워를 억제했지만 역시 실패작"이라는 구문이 드래곤볼 정발판의 인조인간 설명본에 있어 17호와 18호의 실력차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판단 근거가 될 수 있음을 볼때, 18호가 셀 1단계보다는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사실 긴말이 필요없이 마을을 발견한 1단계 셀이 "인조인간 17, 18호들아 며칠뒤에 너희들의 파워를 훨씬 능가해서 흡수해주마"라는 대사를 봐도 17호는 물론이고 18호보다 약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인간 사냥 후의 셀 1단계는 17호, 피콜로를 동시에 상대해도 압도하기 때문에 인간 사냥 후의 셀 1단계보다 약하다.[31]
16호는 이 셀과 비등하므로 16호>17호>18호 순의 강력함을 지닌다. 그 뒤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사이어인들이 수련하여 셀 2단계를 가볍게 바를 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게 되므로 인조인간 편 후반부 이후 주역들보다는 훨씬 약하다. 그래도 Z전사들 중에서는 초사이언급을 제외하고는 대등한 자가 없으므로 나름대로 상위권 전투력이며 이후의 천하제일무도회에서도 나름의 실력을 발휘한다.
근데 다른 인조인간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던 파워 레이더가 왠지 18호와 17호에게만은 장착되지 않아서 상대방의 파워를 감지하지 못한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몸의 베이스는 인간이니 나중에 수련을 통해서 기를 느끼는 방법을 배우는게 가능할듯도 하나, 마이티 마스크로 분장한 트랭크스와 손오천과 싸울때도 그들이 초사이어인으로 변하기 전까지는 그들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한걸 보면 배우지 않은 듯 하다.
크리링은 그녀와 직접 상대한 적은 없지만[32] 작중 묘사로 볼때 한참 낮은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인조인간인데도 불구하고 고통은 느끼는듯 하다. 인조인간 17호가 셀과 싸울때의 묘사를 보면 분명 고통을 느끼는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마 이들이 대부분 인간을 베이스로 한 인조인간이여서 그런게 아닌지 싶다.[33] 물론 18호가 베지터와 싸울때 그리 고통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지 않긴 했지만 그건 버틸만한 충격이여서 그런 듯. 이후 셀이 18호를 토해냈을때 기절한 상태[34]였던걸 보면 본인이 감당할수 있는 수준 이상의 충격을 받으면 고통을 느끼거나 기절하는 등 인간과 크게 다름없는듯 하다. 이후 크리링의 아이를 임신해서 출산 까지 하는데 그 당시 고통을 느꼈을지 의문이다.
마인부우편에서는 뭔가를 마시는듯한 모습도 보이는데 작가말로는 인조인간이라 먹을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수분 보충은 해야한다고 한다.
덤으로 수명도 영구적인 에너지 기관이 있는 데에도 단순히 노화가 늦춰질 뿐, 늙기는 한다고 한다.
3.2 미래
전투력은 주인공 보정이 없어서인지 본편 시대의 18호보다 떨어지는 편. 트랭크스가 이들과 겨루어 보고 "내가 알고 있는 인조인간들과는 다르다. 그들은 나도 맞붙어 싸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그 이전에 지구로 돌아온 손오공과의 첫 대면에서 인조인간에 대해 묘사할 때 "그 놈들이 둘이었으니까 나도 도망가기 바빴다"라고 말했던 대목으로 볼 때, 미래 세계의 인조인간들은 한 명의 전투력으로는 미래의 트랭크스와 비등하지만, 숫적 열세로 인해 트랭크스가 매번 패배했던 것으로 보인다.아무리 강자라도 머릿수 싸움에 밀리면 별 수 없다는 진리
하지만 33권 외전에서 나온 바로 수련해서 더 강해졌다는 오반에게 사실 실력을 숨겼다는 17호의 말과 옆에서 웃고 있는 18호의 모습을 보면 트랭크스에게도 일부러 실력을 숨겼을지도 모른다.실제 현대에서는 트랭크스보다 강력한 베지터가 있었고 17호도 (18호 혼자 싸우는 한) 베지터와 다른 녀석들이 합세하면 진다는 평가를 생각하면 베지터가 남아있는 이상 재빨리 처리할려고 했다고 볼수 있고 현대에서는 실력을 숨기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별 모순은 없다. 물론 이 주장도 모순은 모순인게 베지터는 이미 스태미너가 많이 떨어진데다 팔까지 부러져서 전투불능 직전이었으니 18호에게 위협이 안 되었고[35], 이미 손오공조차 베지터보다 아래라는 발언을 들은 후인지라 트랭크스, 피콜로 등은 자신에게 전혀 상대가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었을 터이다. 미래의 18호가 트랭크스를 죽이는 데에 자신이 있었으므로 그보다 강한건 맞지만, 현대의 18호보다 약하다고 볼 여지는 있는 편. 다만 알다시피 2형태 셀보다 훨씬 강한 셀 주니어와도 호각 상태로 강해진 트랭크스에게는 상대도 안 되기에 그리 의미는 없다.
당장에 저 외전이 30권의 트랭크스 발언후 연재된거라 더욱 신빙성이 크다.
4 미디어믹스
4.1 게임
PS2판의 드래곤볼Z3에서 18호의 궁극 난무기인 엑셀댄스 사용 시 보통은 17호와 함께 적을 공격하나 일정확률로 크리링이 등장하는데, 이때는 평상시보다 데미지가 더 높다(…). 과연 부부는 일심동체.
GBA판 게임인 드래곤볼Z 무공투극에선 크리링 IF 스토리와 18호 IF 스토리에도 등장한다. 어느쪽 스토리나 미래에서 온 자신과 싸우는데, 특히 크리링 IF 스토리에선 크리링과 함께 한 팀을 이뤄서 과거로 온 자신과 싸운다. 이때 18호가 크리링을 만나지 않았다면 자신도 이렇게 됐을거라 말하는데 크리링은 '내가 없었어도 이렇게 바뀌진 않았을 거야. 내가 아는 18호는.'이라고 말한다. 닭살 돋는 천상 부부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GT 18호가 슈퍼 17호에게 흡수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무슨 지거리야 자웅동체
5 여담
드래곤볼 최고의 미모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인지 인기가 많다. 크리링이 죽은 후의 18호를 그린 단편 팬픽이 존재하는데 한동안 화제가 되기도 했다.[36] 원래는 3부작이었지만 분량문제로 대폭 삭제가 되었다고 한다. 1편, 2편, 후기. 물론 드래곤볼 덕후들에게는 설정오류인 점이 있다고 까이지만.- ↑ 청금석에서 따온 이름. 남매의 이름을 합치면 라피스 라줄리가 된다. 레드 리본 군에서 착안해 반대로 파란색 중에서 유명한 이름을 따온 듯
- ↑ 크리링과 겹치며, 매우 드물게 맡은 여성 배역이다.
- ↑ 성숙하고 도도한 목소리로 까칠한 츤데레 연기를 보여줘 호평이 많다. 게다가 박경혜는 오룡도 같이 맡았는데 듣다보면 다른 성우가 녹음했다고 여길 만큼 확 다르다.
- ↑ 특유의 도도하고 섹시한 연기로, 싱크로가 나쁜 카이 내에서 박경혜만큼 호평이 많다.
- ↑ 손오반(드래곤볼)와 중복이다.
- ↑ 일행들이 탄 비행선에 문제가 생겨 불시착하면서 우연히도 무천도사가 18호에게 날아왔고,
이 기회를 놓칠 리 없는무천도사는 파후파후를 시전하다가 내던지기를 당했다. 위 장면은 무천도사의 파후파후 시전 직전. - ↑ 메카프리저는 풀파워가 아니어서 쉽게 당했다거나 혹은 나메크성에서의 손오공은 힘이 빠진상태에서 초사이어인이 되어 프리저와 호각이었지 실제 평범한 상태에서 초사이어인이 되었다면 프리저 풀파워 정도는 원래 원킬이었다는 등의 견해가 있다. 어쨌든 어떤 견해에 따르더라도 메카프리저는 초사이어인보다 약하긴하다.
- ↑ 공식 가이드북 드래곤볼 대전집
- ↑ 이때문에 미스터 사탄과 승부조작도 벌였는데 미스터 사탄의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준 것이 나중에 원기옥을 모으는데 이용하게 된다.
- ↑ 단순히 전투력이 위험해서 그렇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게로의 사망한 아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라 복잡한 감정이 있었던 모양.
- ↑ 이들 몸의 거의 대부분은 인간이고 기계로 약간의 개조만 했다는 언급이 있다. 18호가 나중에 임신이 가능했던 이유
- ↑ 엄밀히 말하자면 기공포를 한층 강화시킨 신기공포이다. 외형은 거의 흡사하나 위력을 더욱 증대시킨 것인듯하다.
- ↑ 크리링은 17호는 어찌되든 좋았지만 18호는 아무래도 17호와 함께 있어야 할 것 같아서 17호까지 폭탄을 제거했다.
- ↑ 이부분에서 크리링의 대인배 속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데, 크리링은 17호와 18호가 남매 사이라는 것을 몰랐으며 오히려 연인 사이일 것으로 짐작하고 있었다. 때문에 크리링이 '사실 난 18호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18호는 17호와 함께 있는 것이 제격이기 때문에' 17호의 폭탄도 함께 제거해준다고 말한 것. 짝사랑에게 이미 어울리는 연인이 있기에 그 연인까지 챙겨주는, 그야말로 대인 중 대인이다. 피콜로가 이 광경을 보고 연애 감정이라는 것을 도통 모르겠다고 한 것이 이해가 간다. 이 직후에 18호가 나와서 굳이 17호가 자신의 남매임을 강조한 것도 크리링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가 있다.
역시 최강 츤데레 - ↑ 번역판에서 남매로 해석되었고 18호가 숫자가 뒤라서 오빠와 여동생 사이로 많이들 알았었는데, 실제 원판에선 자제(姉弟)라 표현했다. 즉 누나와 남동생이다. 한국어에는 같은 말이 없으니 남매로 해석할 수밖에 없었던 듯.
그냥 17호는 내 쌍둥이 동생이야라고 하면 되잖아. - ↑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날 스토리로 약간 러브 스토리가 나오긴 했다.
- ↑ 여담으로 이 때 18호는 본인이 개조된 이유이자 목표였던 손오공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그녀를 뒤늦게 알아본 오공에게 "이제서야 알아보냐, 멍청아"라는 츤데레스런 답변을 하지만 사실 오공이 18호를 직접 본 적은 셀이 손오반과 싸울때 18호를 토해낸 후 아주 잠시 뿐이였다... 길게 잡아봤자 불과 몇 분 정도. 그리고 당시 18호는 기절한 상태였으니 서로 말은 처음으로 나눈 셈. 이런데도 18호를 기억해낸 오공의 기억력이 오히려 더 놀랍다고 볼 수 있다. 사실 그녀와 같은 목적으로 개조됐던 인조인간 17호같은 경우는 아예 손오공과 본편에서 단 한 번도 직접 만나지 못했다.
- ↑ 물론 18호는 애초에 개조됐을때부터 손오공에 대한 모든 데이터가 입력이 되었을테니 처음 만났다고 해도 손오공을 알아보는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17호가 오공을 단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원기옥에 기를 줄 때 목소리만으로도 누군지 알아냈던 이유와 같다.
- ↑ 이것도 처음에 쳤을 땐 774점이었다가 주최 측은 기계가 고장났다고 생각해서 다시 치라고 할 때 힘조절해서 나온 것이다.
- ↑ 본래 푸이푸이나 야콩도 문제없이 처리했을 거라고 적혀있었으나 대충 파워를 감지한 비비디가 사이어인 3명 을 제외한 쓰레기는 필요없다며 인조인간 17호와 호각 이상으로 강해진 피콜로 조차도 쓰레기 취급했고 푸이푸이에게는 강하다는 뉘앙스로 평가한걸 보면 사실상 푸이푸이에게도 질 확률이 매우 높다.
- ↑ GT를 보면 알겠지만 크리링에 대한 대접이 심하다.. 그렇게 귀여워해줬던 마론조차 아빠를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18호는 이것에 대해 아무 말도 안하는 듯.
- ↑ 사실 쥬엘이 먼져 덤벼들었다. 자신의 추파에 18호가 욕설로 대답하자 열 받은 듯. 물론 18호의 발길질 한 방에 떡실신.
- ↑ 이 때, 트랭크스가 베지터의 필살기 파이널 플래시와 비슷하게 양 손으로 기를 모으는 자세를 취하는 걸로 보아 그 마이너 버전으로 보인다.
- ↑ 참고로 18호는 에너지가 무한이라서 이론상 에너지를 계속 공급했을 수도 있지만, 애당초 원기옥은 '힘을 빌려오는 존재들에게서 일정한 수치만을 가져오는'기술이기 때문에 17호나 18호만 감지해서 따로 대량으로 공급받는 건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아무리 배터리가 크더라도 단 한 번의 출력량이 정해져 있다면 그게 그거라는 것. 물론 다른 인간들 마냥 에너지를 준 후 헉헉거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시 원기옥이 기를 가져오는 설정은 '일반 인간들 기준으로 가능한 한(가져와도 대상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많은 기를 가져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 ↑ 근데 약한 편이라는 건 트랭크스의 의외로 오판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작가가 직접 그린 외전에서 미래 오반이 혼자서 17호, 18호랑 싸움을 거는데 수련해서 더 이상 너희들에게 지지 않는다고 하자 이때 17호가 썩소를 지으며 그래? 그럼 나도 진심으로 싸워주지. 저번에는 절반도 내지 않았다면서 충공깽스러운 말을 하기도 했다. 그 말에 오반은 충격에 빠진 채 싸우는데.....그 다음 나온 것은 오반의 시체였다. 한 마디로 평소에는 트랭크스랑 놀아주고 있었을 뿐이며, 트랭크스의 생각은 착각일 가능성도 있다는 것.
- ↑ 18호외 주인공일행들이 타고있던 비행선의 유리를 노크한뒤 공간왜곡하듯 뚫어버리며 등장.
- ↑ 사실 위쪽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느릴 뿐 되지 않는게 아니다.
- ↑ 크리링이 또다시 죽으면서 열 받은 18호는 슈퍼 17호에게 혼신을 다한 총공격을 가하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파워 차이를 못 이기고 리타이어. 하지만 크리링의 시체를 감싸 안으면서 "정말 사랑했었어, 크리링..."이라고 처음으로 진심이 담긴 고백을 하면서 눈물을 흘린 모습은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애잔한 장면이다.
- ↑ 17호와 달리 18호는 크리링이 드래곤볼로 소원을 비는 장면을 직접 보았기 때문에 그녀만이 그 사실을 알고 있던 것. 원작의 내용을 복선으로 적절하게 활용해낸 셈이다.
- ↑ 그리고 어차피 지구의 드래곤볼로는 크리링을 되살릴 수도 없었다. 이미 어린 시절에 피콜로 대마왕 부하 탬버린에게 한 번 죽은 적이 있었기 때문.
- ↑ 대충 사냥 후 1단계 셀>17호=신생 피콜로>18호>초사이어인 베지터>사냥 전 1단계 셀.
- ↑ 애니메이션 판에서 부부가 된 후 스파링 하는 모습은 등장.
- ↑ 로봇 베이스인 16호, 19호와 20호(뇌 외의 대부분의 육체는 기계다)는 충격은 받아도 고통을 느끼는듯한 묘시가 없다.
- ↑ 게다가 후에 덴데가 힐링을 해주니 그게 먹히기도 했다.
- ↑ 사실 체력이 온전할 때도 18호에게 배빵을 때렸음에도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 ↑ 작가는 DR무비의 프로 원화가로 루리웹에 사상 최강의 성배전쟁을 연재하고 있는 사람이다. 추가적으로 포켓몬을 소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