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HAZARD
디지몬 시리즈의 설정.
디지털 월드를 멸망시킬 법한 모든 현상의 총칭으로, 그 중에는 디지몬 인구수의 폭증으로 인한 용량 과잉이나,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시스템 멜트다운을 일으키는 디지몬 종(種), 그리고 신에게 반역을 일으킨 최강의 타천사 디지몬 등도 있다.
디지털 월드의 신인 이그드라실은 디지털 해저드의 원인 또는 그 자체가 될 법한 존재에겐 바이오해저드 마크 비스무레한 걸 붙이곤 한다. 알파몬의 어깨부분에 비슷한 모양이 있는데 가운데 원이 없고 전체적으로 큰 삼각형을 그리는 피라미드 모양이기 때문에 디지털 해저드가 아니다.[1][2] 이렇게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길몬계열의 디지몬에 같은 마크가 있기 때문. 길몬계열은 복부에 디지털 해저드 마크와 그외 신체 곳곳에 제로유니트와 똑같이 생긴마크가 있는데 설정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제로유니트를 모르는 사람들이 길몬계열의 몸에 있는 마크는 전부 디지털 해저드마크라고 착각했기 때문이다.[3][4]
마크부터 흔히 다 아는 방사능 마크의 패러디. 멜트다운이라는 단어도 핵과 관련있는 단어다보니.
디지털 해저드 마크가 붙은 디지몬 일람
- ↑ 그것은 오히려 동글몬의 이마의 문양인 제로유니트(성스러운 진화의 상징)의 표시인 케테르마크와 비슷하다라고 팬들은 추측중이다. 아마도 알파몬이 X항체를 지니고 있고 그것이 진화와 관련되어있기 때문인듯 하다.
- ↑ 알파몬은 돌몬이 돌고라몬과는 다른 새로운 진화를 추구하며 진화하게된 디지몬이며, 돌몬은 이그드라실이 X항체의 진화의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만들어낸 실험체이다.
- ↑ 애초에 디지털 해저드마크와 케테르마크는 모양이 전혀 달라서 저런 이유가 아니라면 착각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이다.
- ↑ 길몬계열에 두마크가 모두 존재하는 이유는 디지털 해저드의 가능성과 제로유니트의 가능성을 모두 내포하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