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문서: 종교 관련 정보
이 문서는 종교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종교, 종교인에 대한 내용은 읽는 이에 따라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잘못된 요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 문서에 쓰여진 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마십시오. 편집할 시에는 문화상대주의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작성하고,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은 신중히 검토한 뒤 작성하십시오. 또한 문서의 사실에 관한 내용을 수정할 때에는 신뢰가 가능한 출처를 기입하시거나, 토론 과정을 거치신 뒤 하시고, 다른 종교를 비방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을 넣지 마십시오.
이 틀을 적용할 경우, 문서 최하단에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神(신), 검[1] |
중국어 | 神(Shén) |
일본어 | 神(かみ, ~しん) |
독일어 | Gott |
영어 | God, Deity |
라틴어 | Deus (데우스) |
스페인어 | Dios |
프랑스어 | Dieu |
이탈리아어 | Dio |
그리스어 | Θεός (쎄오스)[2] |
아랍어 | الله (알라), الرب (아르라브) |
페르시아어 | خدا (호다) |
힌디어 | ईश्वर (에슈와르) |
몽골어 | бурхан |
러시아어 | бог (보흐) |
폴란드어 | Bóg (부크) |
체코어 | Bůh (부흐) |
베트남어 | Thiên Chúa (티엔 쭈어) |
에스페란토 | Dio (디오) |
1 개요
심시티 플레이어 실시간 구글 어스 보는 분
우리에게 잘 이해가 안 되는 신비(神祕)한 것을 이르는 말. 신(神)이라는 한자 자체가 원래는 명사보다는 형용사에 가까운 표현이다. 지금은 서양, 노골적으로 말해서 그리스도교의 영향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서, 신=초월적 인격신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양의 god 개념과 한자문화권의 신(神) 개념은 엄밀히 말해 1대1로 대응되는 개념은 아니다. 귀신(鬼神)이나 신통(神通) 등의 단어에서도 엿볼 수 있지만, 본래 동양의 신 개념은 god 뿐만 아니라 spirit이나 ghost 등 '초자연적인 인격체 전반'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다만 20세기 이후로 동서양의 교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신 개념이 god의 뉘앙스가 아주 강해졌다. 이 문서에서도 god 개념으로서의 신을 위주로 설명한다.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신은 사람의 모습, 혹은 사람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왜냐하면 무신론적으로 봤을때는 결국 그 신을 만든건 사람이고, 유신론적으로 봤을때는 인간은 신의 매우 특별한 피조물이기 때문이다.[3] 신은 보통 초절정 미남 미녀, 혹은 간지나는 미노년 등으로 묘사될 때가 많으며,[4] 사람 몸에 동물 머리가 있는 경우, 또는 팔이나 머리 등 신체부위가 여러 개인 경우, 또는 동물의 모습이나 동물의 변형된 모습 등으로 주로 나타난다.
본래 사람이 1명만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도 다 달라서 믿어지던 신도 당연히 지역마다 시대마다 많이 있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여럿이 하나고 하나가 여럿인 상황도 많았다. 다신교냐 유일신교냐가 문제가 되는 건, 신의 위(位)[5]수를 존재론적으로 규정하기 시작한 이후부터이다.[6]
흔히 잘 알려진 신들로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의 유일신,[7] 그리스의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푸스 신들, 오딘을 대표로 하는 북유럽 신화, 태양신 라를 중심으로 한 이집트 신화, 브라흐마, 비쉬누, 시바를 세 주신으로 삼는 인도 신화 등이 있다.
가톨릭·성공회·정교회는 하느님이라고 하고 개신교와 이슬람교에서는 하나님이라 부른다. 그리스도교에서는 그리스 철학의 영향을 크게 받아 신이 현상계를 초월한 이데아적인 존재로 여겨지며, 유일하고 절대적이며 선하다고 규정된다. 그리스도교의 신 이외에는 존재를 부정하며, 유럽 문화권의 민담이나 전설 등에서는 악마가 거짓된 신 행세를 하기도 한다.[8]
프리드리히 니체는 그리스도교의 몰락을 극단적으로 "신은 죽었다."고 말했다. 여기서 신은 당연히 기존 서양체제의 근간이었던 그리스도교의 신을 뜻한다.
불교의 부처는 사실 범신론자였고 자신의 신성에 대해서는 주장한 적 없으나, 불교가 대중화되면서 사실상 신격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 TRPG를 하는 사람이라면 자연히 경배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다이스 갓이 있다.
신에 관련된 이야기로 신화가 있다.
2 상세
옛날, 인간이 언어를 획득하여 동물과는 다른 생물이 되었을 때,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해석하기 위해 신이라는 개념을 떠올렸다. 요즘은 과학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보편적이나, 과학으로 해결 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여겨서 신을 믿는 자는 아직도 많다.
보통 자연의 힘이나 능력을 인격신으로 만들거나, 조상 또는 죽은 사람을 신격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처음에는 모든 인간이 다신론자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특정 세력이나 국가가 일대를 재패하게 되면 그 세력이나 국가가 밀고 있는 신이 강한 신이 되어 보통 주신(主神)의 자리에 앉게 된다. 이런 식으로 신화적 세계관이 구축되면 그 후로는 국가에 관계없이 어느 정도 보편화된다.
그러다가 페르시아에 조로아스터교가 생겨나는데, 이 종교는 선신과 악신으로 나뉘는 이신론(二神論)을 주장하며 나머지 모든 신을 거짓 신, 혹은 아후라 마즈다의 부하라고 말했다. 물론 악신을 믿는 사람은 없고, 최종적으로는 선신이 이긴다고 했다.
사상 최대의 떡밥인 무신론과 유신론에 얽혀있다. 물론 종교인에게는 불쾌한 일이겠지만.
기독교의 영향이 큰 나라들에서 보통 신이라고 하면 기독교의 신이거나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2.1 신의 속성
스티스 톰슨의 <Motif-index of Folk-literature>에 따르면 전세계의 전승에 나오는 신의 속성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
- A100 신
- A101 주신 - 다른 모든 신보다도 존엄한 신. (다만 그렇다고 다른 신보다 숭배받는다는 보장은 없다)
- A102 신의 특성
- A102.1 전지 - 모든 것을 앎.
- A102.2 전시 - 모든 것을 굽어살핌.
- A102.3 불변
- A102.4 전능
- A102.5 편재 - 어디에나 존재함
- A102.6 영원
- A102.7 신성
- A102.8 자지 않음
- A102.9 무형
- A102.10 유일신
- A102.11 순수
- A102.12 완벽
- A102.13 사랑
- A102.14 선함
- A102.15 겸손
- A102.16 정의
- A102.17 신의 분노 - 이상 17개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나오는 절대자의 특성이다.
- A102.18 불완전 - 죽기도 하고 태어나기도 함.
- A102.19 자비와 정의 사이의 충돌
- A103 아버지 신
- A104 신의 탄생
- A104.1 산 사람이 신이 됨
- A104.2 죽은 자가 신이 됨
- A104.3 각종 사물이 신이 됨
- A104.4 영혼/정령이 신이 됨
- A106 선신과 악신의 대립
- A106.0.1 신과 악마의 패권싸움 (인도 신화)
- A106.1 선신에 대항하는 악신의 반란
- A106.1.1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 신에 대항하는 여신의 반란
- A106.2 사악한 천사의 신에 대한 반란
- A106.2.1 반항하는 악마가 지옥으로 추방당함
- A106.2.1.1 지옥으로 추방당한 악마는 그믐달이 뜰 때만 지상에 올라올 수 있음.
- A106.2.1.2 악마가 지상에 1년에 4차례 올라오는 게 허용되지만, 자신이 악마라는 걸 인간에게 숨김없이 알려야 함.(인도 신화)
- A106.2.2 사탄이 천상에서 추락함
- A106.2.3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대항함
- A106.2.1 반항하는 악마가 지옥으로 추방당함
- A107 어둠과 빛을 상징하는 신들 - 어둠은 악을 상징하고, 빛은 선을 상징함.
- A108 죽은 자와 산 자를 관장하는 신 - 중국(염라대왕)
- A108.1 죽은 자의 신
- A109 기타 특성
- A109.1 삼신
- A109.2 태평양의 어머니로서의 여신 - 마오리 신화.
- A110 신의 기원
- A111 신의 부모
- A111.1 모든 신의 어머니
- A111.2 모든 신의 아버지 - 어머니 여신보다는 드뭄.
- A111.3 신들의 조상 - 타히티 신화
- A111.3.0.1 신의 씨앗을 몸에 지니고 있는 양성신
- A111 신의 부모
(작성중)
3 여러 문화권의 신
3.1 그리스 로마 신화, 인도 신화, 북유럽 신화의 신
다신론적인 모습을 띠고 있으며, 신도 인간과 관계를 갖거나 인간 세상에 자주 내려오는 등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크게 구분하지 않았다. 가장 성스럽고 위대한 신의 모습에까지 사람의 모습을 비춘 것은 모든 것의 근본은 다름 아닌 사람이다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데에 큰 뜻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을 '헬레니즘'이라고도 부른다. 신마다 다른 역할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기독교 등 유일신 문화권에서 등장하는 전지전능한 유일신 개념도 없었기에 신이라도 못 하는 것이 있거나 제약이 있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인간 형태의 신은 이후 여러 대중문화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가 그 원조.
덧붙여 오르페우스처럼 부모가 양쪽 다 신이라는데도 불구하고[9]주인공이 죽는 신화도 존재한다. 신의 혈통이라고 해도 신들의 음식(암브로시아, 넥타르)을 먹거나 특별히 영생을 받은 경우가 아니면 죽긴 죽는 모양. 북유럽 신화의 발두르처럼 신 스스로가 죽음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발두르의 경우 라그나뢰크 이후 다시 부활하긴 한다.
3.2 유일신 문화권의 신
유대인들은 성경에 의하면 모세 때문에 야훼라는 신만을 믿기로 계약을 맺는다. 사실 야훼는 수많은 신들 중 하나였는데, 유대인들이 바빌론으로 잡혀갔다가 풀려나면서부터 유일무이한 신으로 본격적으로 묘사된다. 유대인들을 해방시켜 준 것은 다름 아닌 페르시아 제국이었다. 사탄이라는 것도 이때부터 슬슬 문헌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즉,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았다는 뜻. 이후 유대교는 확고하게 유일신으로서의 야훼를 신앙하게 되고, 이것이 예수에게 이어져 그리스도교가 만들어지고, 이것을 무함마드도 이어받아 이슬람교를 만들었다. 그리스도교는 유럽의 대세가 되고, 이슬람교는 북아프리카부터 서남아시아를 지나 중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대세가 된다.
그러나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은 받았으나 조로아스터의 선 VS 악 대결구도는 기독교나 이슬람의 사상에선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야훼는 전지전능하고 절대선이며 사탄은 악의 축이지만 야훼에 비하면 한없이 약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서술되기 때문이다. 절대선이라면 악한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치진 않을 테고, 전지전능이므로 능력이 없어서 '못'할 리는 없다. 그렇기에 악해보이는 행동도 실제론 절대선을 위해서 그렇게 행하는 것이라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악행을 저질러도 "우리 신이 나쁜일 할리가 없어!"란 믿음때문에 말 앞에 마차를 둔 엉터리스러운 논리이다(....). 워낙에 악행이 많다보니 이러한 악행이 야훼가 아닌 다른 존재가 했기에 야훼는 악하지 않다고 설명하기 위해 유대교 내부에서 말락 야훼라는 악신을 분리한적이 있다. 이에 대해선 말락 야훼 참조
전지전능 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사실 시간을 지배하고 다루는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성경 내에서 단 한번도 신이 시간을 초월하는 듯한 묘사는 다뤄지지 않았고 또한 인간을 만들려고 마음먹었을때 카인의 후예들과 경건한 셋의 후손들이 결합하면서 극도의 타락할 것이라는 '미래'를 예상하지 못하였고, 결국 인간들이 타락하자 인간을 만든것을 후회하며 노아의 일가족과 동물들을 방주에 태우고 대홍수를 일으켜 인간을 쓸어버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점으로 알 수 있는건 신은 미래를 미리 알지 못하며, 시간의 역사가 어떻게 어떻게 흘러갈지를 미리 정해놓는 것 역시 불가능 한데다 인간들이 타락했을때 역시 과거로 돌아가서 시간의 역사를 바꾼다던가 하는 식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대홍수를 일으켜 인간을 쓸어버리는 방법을 사용한걸 보면 과거나 혹은 미래로의 시간 여행은 불가능 한 듯 보인다. 성경에서 말하는 바에 의하면 본인이 직접 현실, 우주, 시공간의 차원을 창조한 신인데 시간을 초월하지 못한다는 건 다소 아이러니한 부분. 아니면 시간이란걸 설계했을때 부터 바꿀 수 없게 설계했다던가. 그런데 그렇게 설계를 하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다고 한다면 전지전능에 모순이다(...)
다만, 같은 구약에서도 작성 시기가 후기로 분류된 것들은 미래를 예언하고 예언자들로 하여금 그걸 미리 경고하게 한다. 또한, 성경의 서술 상으로는 그 예언이 이루어졌다고 되어 있다. 이루어졌다고 서술되는 부분이 대충 끼워맞춘 것으로 보이는 부분들도 있는게 사실이긴 한데, 현실이 어떤지는 별개로 같은 구약시대에서도 후반부 서술을 볼 때, 일단 설정은 명백히 '야훼는 미래를 알고 그걸 대비할 수 있다'가 맞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설정이 그렇다는 이야기지 실제로도 야훼가 존재한다거나 전지전능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신약에서는 진리로도 묘사되며 확고하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존재로 서술되고 있다. 요한복음에서 그리스도를 로고스라 하고, 요한계시록에서 예수가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로 표현한 것이 그 증거 중 하나다.[10] [11] 여기서 나온 로고스와 알파와 오메가 등의 의미에 대해서 상세히 알고싶다면 성경 사전이나 천주교 용어자료집등을 참조하자.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야훼 문서 참고.
3.3 동아시아의 신
서양의 신(God)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개념이다.
동아시아에서는 다신론적 세계관이 유지되었다. 신들은 기복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어느 신이든 복을 비는 형태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이는 악신이라도 예외는 아닌데,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황신(荒神) 절대 그 분이 아니다.이라고 해서 귀신이나 요괴, 혹은 역사상의 악인 등을 떠받들어 그 강대한 힘으로 다른 악귀나 자연재해를 물리쳐달라고 기원하는 경우도 많다. 일종의 이이제이.
기복의 대상이기도 하고 유일신적인 개념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라 그런지 신의 수가 많은 경우가 많다. 그 수로 따졌을 때 최고는 3억 3천만의 신을 자랑(?)하는 인도 공화국[12](…). 그렇다고 하더라도 서열을 매기기 좋아하는게 인간인지라 모든 신들이 다 동등한건 아니고 주로 숭배되며 중요시되는 주신과 그렇지 않은 잡신으로 나뉘거나 신들 사이에 서열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 신화에서는 카미(神)의 숫자를 야오요로즈(八百万)라 하는데, 이는 단순히 숫자 800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걍 무지하게 많음을 의미한다. 정확히는 카미의 수효는 지금도 계속 불어나고 있다(…). 이는 세상의 모든 물건이나 개념에 그것과 관련된 카미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덕후들이 숭배하는 모에의 신도 존재할지도 만화 세인트☆영멘에서는 밥 한톨 마다 7명의 신이 있기도...
원래 신(神)이라는 한자는 현대어의 영혼에 가까운 말이다. 주신(主神) 비스꾸리한 신은 제(帝) 또는 천제(天帝)로 불렸었다. 중국 황제(皇帝 또는 天子)도 원래는 최고 제사장이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유가 사상이 득세할 때부터 종교성을 탈색해 와서 (공자가 직접 "나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는다" 라고 일갈한 것의 영향) 상당히 합리적인 사고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조상숭배의 경우도 조상신을 믿는 게 아니라 조상 숭배를 핑계로 살아있는 친척 간의 우애를 다지는 행사라고 공자가 직접 정의했을 정도. 그러나 이런 합리성이 있는가 하면 불교가 대세가 된 적도 있고, 곳곳에 민간신앙이 계속 이어져 내려오기도 한다. 사실상 유교의 정통이라 할 수 있는 한국도 현재는 반쯤 그리스도교가 대세다.
여담으로 종교(宗敎) 역시 그 단어 자체의 의미는 "으뜸가는 가르침"이란 의미밖에 없고 (그래서 서양 종교의 전래 이전에는 불교와 유교가 서로 종교를 자칭했다) 서양식의 종교 개념은 道라고 일컬었다. (오두미道, 혹세무민의 道를 설파한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무신론이 많은 현재와 달리 불교, 도교나 이외의 종교에 대해 무신론을 내세우거나 유교적 논지를 유지하는 논의가 나온 것이 두드러지는 점.
4 각종 매체에서의 신
평범하게 신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으나, 신에 대한 제작자의 가치관이나 재해석이 섞이는 경우가 많다. 신세계의 신이 되겠다고 설치는 캐릭터도 많으나 이 경우 십중팔구는 사망 플래그이므로 염두해두자. 중2병이 충만한 작품의 경우 신 죽이기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그리스도교의 신이지만 남이 볼 때는 능력 면에서 전혀 닮지 않았다(…)
전지전능한 선한 인격신은 작가의 머리로는 구현하기가 정말로 무지무지하게 어렵고, 구현했다고 해도 설정구멍 담당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며, 종교적 분쟁을 일으킬 요소가 많다. [13] 각종 매체에서 나오는 신은 그리스 로마의 신이나 힌두교나 동양신화의 신들과 같은 모습이 많다.
창작물, 특히나 배틀물에선 인간에게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14]
초고대문명, 지적설계 떡밥을 소재로 삼는 작품의 경우 마법과 구분이 안갈만큼 엄청난 기술의 혜택을 받은 자[15]들이 신으로 숭배받았다는 설정이 종종 쓰인다.
4.1 동방 프로젝트의 신
하쿠레이 레이무의 증언에 따르면 환상향에만에도 역시 야오요로즈급으로 신들이 있다고 한다. 레이디 오브 페인급의 괴물도 칼달린 아줌마 1 취급받을만한 수준.
동방괴기담에선 아예 800만분의 1 드립도 나온다. 다름이 아니라 자칭 신 미마 하나만 봐도 충분히 강력한데 그게 인간계의 신 800만 중 하나의 힘, 즉 전체의 800만분의 1이라면 그 전체의 힘은 도대체 얼마냐 되겠냐는 식의(...).
참고로 레이무는 무녀인데도 자기가 모시는 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원래 있었는데 잊어버렸는지, 상관을 않는지... ZUN일지도 모른다는 농담도 있다(...).
동방신령묘까지를 기준으로 존재를 어필한 신들은 7명. 개중에 6명이 동방풍신록으로 데뷔.
- 신키: 단 신키는 카미가 아니라 마계신. 즉 서구의 God에 더 가깝다.
- 아키 미노리코: 풍년의 여신
- 아키 시즈하: 단풍의 여신
- 카기야마 히나: 기피받는 액신(厄神)이라서 그런지 요괴로 착각당한다.
- 코치야 사나에: 인간이면서 신이기 때문에 약간 애매하다. 작중 캐릭터들이나 팬들 사이에선 그냥 무녀 취급받는 경우도 있다.[16]
- 야사카 카나코: 산과 하늘의 여신
- 모리야 스와코: 땅의 여신
-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헤카티아도 신키처럼 카미가 아니라 서구의 God에 더 가깝다. 그리스 신화의 지옥의 여신
-
미마: 신키를 상대로 "난 인간계의 신이다."란개드립을 친 바 있다(...).
4.2 드래곤 퀘스트의 신님; 神さま
드퀘에선 루비스, 마스터 드래곤, 레티스 등등 신으로 섬겨지는 존재가 수없이 많았지만 엄밀히 말해선 이들은 신이 아니다. '신'이라고 호칭된 존재가 나온 유일한 작품은 드래곤 퀘스트7이다.
과거 마왕 오르고 데미라과 싸우다가 마왕, 신 둘 다 소멸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은 그 사실을 몰라서 종교는 계속해서 존재하게 된다. 이후 게임내내 소식이 없었다가 게임 후반에 신이 등장하지만 실은 가짜다.
엔딩 후 숨겨진 던전에서 진짜 신을 만날 수 있다. 중간에 나왔던 잘생긴 가짜 신과 달리 진짜 신은 아톰에 나오는 코주부 박사같이 생겨서 충격을 주었다.(…)[17] 여기서 신이 사실은 죽지 않았으며 주인공 일행을 인도해서 오르고 데미라가 멸망시킨 세상을 구하게 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신과 싸움에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멍청한 모습과는 달리 실상은 1턴에 3회 행동에 지고스파크를 위시한 온갖 강력한 공격을 막무가내로 퍼부어대는 미친 괴물이다. 더 어이없는 건 이런 개망나니를 15턴 이내에 이겨야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대체 왜 이런 먼치킨이 오르고 데미라를 이기지 못한 건지 의문이다. 게임의 모든 퀘스트를 다 클리어하고 나면 인간 세계에서 살고 싶다고 하며 승낙하면 신을 이민의 마을로 이주시키는 것도 가능.
어쨌든 드래곤 퀘스트 최초의 신답게 시간을 뒤흔드는 기존의 무능한 신과는 비교도 안되는 스케일을 보여주긴 했다.
여담으로 신이라는 사람이 사각팬티 댄스를 쓸 수 있다.(전투 중에 쓴다.) 신 직속의 기사 멜빈또한 사각팬티 댄스를 쓸 수 있다. 아마 신에게 배운 것으로 추정딘다.
마리벨은 '빌어먹을 할아범'이라고 부른다. 이보세요.(...)
4.3 사우스 파크의 신
보통 때엔 중후한 목소리의 빛으로만 등장하지만 직접 사람들 앞에 나타났을 때는 각종 동물이 합쳐진 듯한, 날개달린 하마 같은 모습이었다. 케루빔? 신은 불교 신자라고 한다. 아들 예수에게는 도움을 주고 지옥의 군주 사탄에게 연애 상담도 해 준다. 천국에 들이는 이들은 전부 모르몬교 신자들이지만 지옥의 인구수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다른 종교 신자도 조금씩 받게 되었다고.
4.4 시민쾌걸의 신
이벤트신이라는 이름답게 쓸데없는 뻘이벤트를 벌이는 짓을 많이 한다. 아니면 지구로 당구치던가...
4.5 SHUFFLE!의 신족
SHUFFLE!에 존재하는 인간, 마족, 신족 중 하나이며 종족이라서 그런지 게임 내에서도 등장하는 인물 수가 많다.
현재까지 밝혀진 (정식 등장한) 인물로는
유스토마, 리시안사스(신, 마 혼혈), 키쿄우(신, 마 혼혈), 데이지, 루리 마츠리(신, 인 혼혈), 카레하, 츠보미
4.6 아키에이지 연대기에서의 신
전민희 작가의 이전 세계관과 달리 신이 중요한 개념으로 등장한다.
다신교 세계관이나, 2000여 년 후를 다루는 아키에이지 게임 본편에서는 죽을 때마다 매번 보게 되는 누이 여신 말고는 그리 볼 일이 없다. 굳이 더 꼽자면 세계관 최종보스 급인 키리오스와 그보다는 낮은 급으로 예상되는 다후타 정도? 다신교 세계관이라는 것이 게임 상에서는 그리 부각되지 않는다.
어머니 신 시올, 전쟁과 파괴의 신 키리오스, 저승과 죽음의 신 누이, 바다와 변화, 환술의 신 다후타, 봉인과 문의 신 하제, 풍요와 황금의 신 샤티곤, 불과 정화의 신 살피라, 복수의 신 아달누스, 겨울의 신 네베, 예술의 신 아니르, 교차로의 신 알모람, 승리의 신 아크리테스, 약탈의 신 비탈리스, 행운의 여신 이지, 확률의 신 참라, 사랑의 신 아이에르, 미의 신 카이라, 문의 신 란시샤, 태양의 신 살, 불과 태양의 신 하타, 자루할아범, 희망의 신 호라, 여름의 신 네블라, 숲과 미래의 신 누하라, 사막과 과거의 신 누하리 등이 등장하거나 언급되었다.
'파비트라 대 여제'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원대륙과 현재 이주한 대륙의 신은 다르다. 주요 신 이외에는 다른 듯 하다. 하리하랄라야제국의 황태자 이샤마가 꿈에 나온 키프로사에 의하여 12영웅의 과거와 잊혀진 역사를 알게 되면서 기존에 알던 신에 대한 신앙을 잃었다.
아키에이지 현 시점[18]에서 서대륙인 누이아는 누이에서, 동대륙 하리하라는 누하리와 누하라의 이름에서 따왔다.
작중에서 델피나드에 대륙의 모든 신이 모셔진 만신전이 있다고 묘사되는 것을 보아, 언급되지 않은 신은 아주 많다.
최초의 원정대 중 진 에버나이트, 에안나 니무쉬, 이녹, 아란제비아, 올로가 신과 동화되었다.
4.7 문명 시리즈에서의 신
문명 시리즈의 난이도 단계 중 최고의 난이도. 문명 4 같은 경우엔, 각 난이도마다 설명이 붙어있는데 '신'[19] 난이도에 붙어있는 설명은 '행운을 빈다, 애송이!'다. 저 말대로 유저에게 시작 위치부터 외교 상황 등 모든 상황에서 행운이 없으면 이기기 어려운 난이도이다.그래도 고수들은 잘만 깬다.
4.8 양판소의 신
절대 자기 혼자 아무것도 못하고 허구한날 마왕한테 시달리는 존재로 나오거나 갑자기 흐콰하거나 원래 나쁜 놈이었는지 나쁜 짓하려다 주인공에게 죽는 역할.
대개 좋은 역이면 신의 무기랍시고 칼과 갑옷을 주는 역할을 하고 나쁜 역이면 주인공이 얼마나 강한가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환생 계열 팬픽에서는 희대의 병X(...)으로 나온다. 죽일 사람을 착각해서 주인공을 환생 트럭에 치이게 해서 죽인다. 그리고는 미안하다면서 어디로 환생하고 싶냐고 물으면 주인공은 자신이 보던 만화/소설/영화/애니 속으로 환생하게 된다. 대체로 메리 수.
4.9 하이스쿨 D×D의 신
세라프를 포함한 모든 비전생 천사와 타천사, 그리고 하이스쿨 D×D의 핵심과도 같은, 롱기누스를 포함한 세이크리드 기어들을 홀로 만들어낸 존재다.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이미 죽은 고인이지만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스펙이 상승하고 있다.
처음에는 천계의 수장정도로 생각되었으나, 과거에 남들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한다고 여기던 666<트라이 헥사>을 조기에 발견하여 수천겹에 달하는 반칙급 술식으로 봉인해 존재 자체를 은폐해 버렸고, 그런 약화된 상태에서 구 마왕을 4명 전원 갈아버렸다고 한다. 죽은 이후에도 본체도 아닌 그 유지가 담겼을 뿐인 세이크리드 기어인 롱기누스의 창은 작중 최강의 신멸구로 여겨지고 있으며, 성서의 신이 남겨놓은 사마엘은 오피스마저 상성차이로 이기는 기엄을 토해낸다.
앞으로 권수가 늘어남에 따라 더 강해질것 같다.(...)
아니 이렇게 쎈데 왜 죽은거야....
5 인터넷에서의 신
위에서 비롯된 말로, 뭔가 범인에게서는 볼 수 없는 포스를 풍기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쉽게 말하면 용자의 최상급 표현에 해당한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비슷한 의미로 갑, 느님. 갓 등이 쓰이고 있다. 아니 죄다 신을 뜻하는 말이잖아
5.1 디시인사이드
5.1.1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의 신
이쪽은 병X을 뜻한다. 주로 병맛 개드립과 병맛나는 사건을 저지른 연예인들이 코갤에서 신으로 추대받으며 죽이 되도록 개까인다. 당장 저 짤방에서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직업' 부분을 보라. 직업이 개그맨 적어도 방송인, 탤런트, MC, 배우 정도로 되어야 하는데 죄다 엉뚱한 직업이고[20] 심지어는 '???'나 '불명'으로 되어있다. "얘네는 개그맨이 아님"이라는 소리. 이수근, 죄민수, 상구야 상구야를 했던 상구 등의 개그맨 및 연예인들도 신이 된 상태이나 가끔 드물게 진짜 GOD의 의미로 신이 붙는 연예인들도 존재.
5.1.2 Dcinside 야구 갤러리의 신
파일:Attachment/god.jpg
독신양신: 선수협에 적극적참여, 대부분의 타격 관련 기록 보유.
민한信: 롯데 자이언츠 암흑기에서 고군분투.
종범甲종범신: KBO 사상 최고의 5툴 플레이어(1994년), 최다 포지션 소화 기록.[21]
신명철: 그냥 성이 신씨라고 붙은 케이스. 이후 응원가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라서 유혹의 명철신으로 고정되었다.[22]
갑: 해당 문서 참조
사실 2011년 이후 야갤에서 저 세 명의 위상은 굉장히 크게 추락하였고 아무도 신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한편 2012년 이후로는 찬양할 대상의 이름 앞에 '갓'을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다.
5.1.3 Dcinside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신
황신 홍진호. 콩라인의 수장이자 폭풍의 황진호로써 오랜 기간 까임칭송을 받아온 끝에 신으로 등극하셨다. 오랫동안 유일신교 국가였던 스갤에 코랜드 파일날이 등장한 이후 3대신 사상이 등장하고 신화의 정립이 시도되고 있다. 물론 아직도 황신의 위엄은 절대적이다.
아래는 황신 이외에 스갤에서 추앙 받는 신들 목록
5.2 던전 앤 파이터의 ○○신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 매우 강력한 클래스를 찬양하는(?) 의미에서 붙이는 호칭. 주로 캐릭터 직업명의 2글자 + 신으로 부른다(예 : 메카신, 크루신). 2013년 이후로는 갓 + 직업명을 붙이는 방식이 널리 퍼져있다. (예 : 갓다라천, 베갓본드, 갓이저)
물론 진짜 신들도 존재한다. 사신 드레이퓨스, 미의 여신 베누스 등이 알려져 있다.
폭룡왕 바칼의 추측으로는 힐더가 고대 테라의 신들과 사도(던전 앤 파이터)들을 동일시한 존재로 보고 있다.
그리고 모든 신들의 정점에 군림하는 우주들을 관장하는 신 칼로소가 존재한다.
6 관련 문서
- 갓
- 간극의 신
- 사신
- 사실은 신이었다
- 신세계의 신
- 신은 죽었다
- 신 죽이기
- 악의 문제
- 안셀무스의 신존재증명
- 여신
- 예수
- 자칭 신
- 전지전능
- 창조신
- 파괴신
-
머리카락,커비,coming -
야가미 라이토 -
유느님 -
치느님 -
뱃신 -
병신 -
GO(한여름 밤의 음몽)
- ↑ 순우리말이다.
- ↑ 영어의 th발음(θ)
- ↑ 대부분의 창조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종교와 신화들 중 대부분은, 인간이 신의 특별한 피조물로 묘사된다. 창세기 1장에도 인간이 하느님의 모습대로 창조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 ↑ 다만 미녀로 묘사되는 건 명백한 여신 속성일 경우 한정. 그리스도교의 성부 등 성별이 특징되지 않은 신의 경우는 언급은 없더라도 주로 남성의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왜냐하면 전근대 사람들 입장에선 당연히 남성이 더 권위있어 보였기 때문. 물론 현대 그리스도교에서는 성부와 성령에게 특별한 성별이 있다는 논리는 부정한다.
- ↑ 귀신, 영혼, 신령 등을 세는 단위이다.
- ↑ 이를테면 대표적인 유일신교인 그리스도교의 경우, 성부 성자 성령이 서로 다른 위격에 서로 같은 실체를 가진다. 때문에 유대교와 이슬람교에서는 그리스도교를 다신교스럽다고 디스한다.
- ↑ 이쪽의 경우 꽤 메이저해서, 현 인류의 절반이 믿는다.
- ↑ 다만 이쪽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민간 전승 차원이고, 악마가 변신하여 그리스 신화의 신이 되었다느니 북유럽 신화의 오딘이 되었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당연히 주류 교단에서 공인되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가톨릭 등 주류 교단의 의견은 '그리스 신화? 우리가 알게 뭐임?'에 가깝다.
- ↑ 전승에 따라 다르지만 이 경우에는 아폴론과 아홉 뮤즈 중 칼리오페 사이에서 난 아들이라고 한다.
- ↑ 로고스를 단순 번역하면 '말씀'이지만 단순히 언어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우주와 그 질서에 영향을 주는 이성의 역동적인 원리’이며, ‘야훼와 인간 사이의 매개 역할을 하는 중보자' 두 가지를 의미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예수를 '신의 아들'이자 또한 '진리'라고 표현한 것.
- ↑ 단순히 처음과 마지막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알파벳의 두 글자가 모든 글자를 내포하듯이 야훼가 시간과 공간에서, 모든 차원과 국면에서 모든 것을 한다고 표현한 것이다.
- ↑ 인도 공화국의 수 개념 자체가 고대로부터 다른 문명권과 비교하면 넘사벽이다.
- ↑ 특히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세력이 강한 나라에서 이런 캐릭터에 유독이나 민감하다. 아무리 가상의 존재라도 자신들이 믿는 신(대표적으로 야훼)과 동급의 존재라고 묘사하는 것은 신성 모독으로 여길 수 있으니, 위에서 설명한 종교의 규모가 큰 나라에서 만든 창작물은 나오는 것이 무지 힘들다. 그렇지 않더라도 그 종교를 믿는 신도들 입장에서는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 ↑ 전지전능 급의 신이 지는 것에 대해서는 독자들에게 큰 반감이나 이해도를 확 줄여버리는 경우가 많다. 불완전한 주인공이 완전한 신을 이긴다는 것은 개연성을 말아 먹는 것과 마찬가지다. 신이 일부러 져 줬다면 모를까(...)
- ↑ 스케일이 우주급인 경우 외계인들이 이런 존재라는 설정이 많다.
- ↑ 사나에의 경우 현인신이라고 해서, 신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으로써, 신앙을 모으는 풍축의 역할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적으로는 그냥 신의 혈통일뿐 신 자체는 아니지만 일본식으로 따지면 신의 후손으로써 신앙을 모아 신으로 승극(?) 한 케이스. 그냥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신의 피가 각성해서 신의 힘을 가진 인간이나 인간의 몸을 가진 신이 되었다고 판단해도 좋다.
- ↑ 그런데 마왕 오르고 데미라와 싸웠을때 잠깐 나온 신의 뒷 모습은 가짜 신처럼 보였다. 아마 던전 속에 너무 오래 있다보니 살이 찐 듯(...)
- ↑ 소설 시점의 2000여 년 후
- ↑ Deity. 유일신이 아니라 "신격을 가진 존재" 라는 의미. 쉽게 설명하면 '신 종족' 정도의 뜻이다.
- ↑ 연예인이 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업이 직업으로 되어있다.
- ↑ 심지어는 포수까지 소화한 적이 있다.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 소화.
- ↑ 사실 더럽게 못 치다가 가끔 미친 듯이 잘 쳐서 '오늘도 그러려나'하고 유혹한다는 뜻도 있다. 삼성에서 3할 친 2009년에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