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스트라이크2

1 소개

데저트 스트라이크스타크래프트 2 버전으로, 한국 서버에 있는 버전은 데저트 스트라이크2를 엔에스피한위너라는 유저가 들여온 것이다. 공식 카페는 [1]

장기간 아케이드(유즈맵)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개인복권디펜스(동 제작자),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 랜덤 디펜스 출시 이후에는 순위가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인기있는 유즈맵.

인기있는 유즈맵인 만큼 그 만큼 즐기는 유저와 유입되는 유저도 있는데 만약 처음하는 사람이 뭘 물어보면 "뉴비덕에 지겠네 ㅉㅉ" 이런대우거나 심지어 나가버리기 까지 한다.[1] 알려준다해도 센스의 한계가 있다. 파티 게임인 만큼 3인파티와 일반 유저들 사이의 갭이 존재하며, 최근에는 오픈모드만 했다하면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에 나가는 유저가 엄청나게 많아졌다.[2] 이 부분은, 시티 오브 템페스트와 다를게 없으며, 차이점은 진입장벽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2 시스템

원래 데저트 스트라이크처럼 건물을 지어 유닛이 나오고, 신전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1:1에서 최대 3:3까지 지원하며[3] 게임 시작 전 대기실에서 테란, 저그, 프로토스, 랜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 턴당 시간은 45초가 주어지며, 한 사람이 탈주하면 남은 사람끼리 턴을 번갈아 쓴다. 즉 한 턴이 비는 일은 없다는 소리. 하지만 이 경우에는 남은 사람이 적팀의 조합을 모두 카운터쳐야 해서 힘들어진다. 물론 2대 3이라면 조합이 서로 꼬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안 나지만[4], 1대 3이라면 상대가 할 줄 아는 팀이라면 당연하겠지만 농락이 시작된다.거기다 서로 필살 교환만 들어가도 혼자서 7500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물량이 확 떨어진다.

2.1 사일로 기지&몬스터

신전 앞에는 사일로 기지라는 구조물이 존재하며, 일단 생성된 유닛들은 이곳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사일로 기지가 파괴당하면 사일로 몬스터라는 유닛이 나오며, 아군의 신전 주변에 배회하면서 적 유닛들을 공격해준다. 1~15라운드에 깨지면 애벌레, 16~30라운드는 알, 31~45라운드는 가끔 폭탄맞고 죽는 혼종 약탈자, 그 이후에는 필살기에 농락당하는 혼종 파괴자가 생성된다. 서든데스 이전에 끝내고 싶으면 빨리 깨자. 혼종 파괴자는 광역 넉백 스턴 등의 특수능력이 있어서 죽이기가 까다롭다.더구나 혼종 파괴자는 전설이니까 은근히 몸을 사리기 때문에 필살에 완전히 죽지않고 생존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2.2 자원 수급

초당 광물 수입은 기본 10부터 시작한다. 베스핀 간헐천에 가스 시설(정제소, 추출장, 융화소)을 지으면 수입이 늘어나며 가스 1개에 12, 2개에 16, 3개에 21, 4개에 27, 5개에 35, 6개에 45씩 차오른다. 가스 4개째부터는 41라운드부터 지을 수 있다. 늦게 지을수록 불리하기 때문에 40라운드에서 미리 준비해놓자. 가스 건설시 자원 수급이 일시적으로 멈추는데, 1개에 30초, 2개 60초 순으로 30초씩 증가하며 가스 건설 쿨타임은 180초이다. 이 외에도 일꾼으로 적 일꾼을 죽였을 때 광물을 주고, 사일로 기지를 파괴했을 때 모든 팀원에게 1000광물을 준다.

가스 올리는 타이밍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가능한한 적의 사일로 기지를 빠르게 깨서 주는 1000광물로 바로 가스를 올리는 것과, 유닛을 최대한 적게 뽑으면서 가스를 빨리 올리고 방어시설을 지어 버티면서 3가스를 올린 후 유닛을 뽑는 것이 있다. 현재의 대세는 '선가스 폭벙' 즉 선가스를 간 후 상대가 유닛을 달릴 경우 폭 후 벙커와 포자 촉수를 짓고, 상대도 선가스라면 그냥 그대로 운영을 가는 빌드로 현 시점에서 가장 완벽한 초반 빌드라 할 수 있다.[5] 특수한 케이스로는 아래에 설명할 스피드 테란 전략으로 초전박살을 노리고 아예 가스를 짓지 않고 그 미네랄을 유닛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그런데,어느순간부터 토너먼트 모드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선가스 폭벙'이라기 보다는 '평화협상'에 가까운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즉,유닛을 하나도 올리지 않고 무조건 가스부터 가는 경우가 많다.3:3기준으로 6명이 전부.
/초반 3턴 추뎀패치 이후에는 1턴은 무조건 병력을 2턴도 아리까리하면 그냥 병력을 찍는것이 대세이다. 안그러면 2글링이 20초만에 사일로 갈아버리는 것을 보게 된다.
/초반 3턴 추가데미지는 패치로 없어졌지만 방어건물들이 2가스를 요구하도록 바뀐탓에 여전히 2턴까지 유닛을 가는게 대세이다.

물론 이 글의 수치는 패치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며, 자원의 양과 가스의 제한은 클래식모드 기준이다.

2.3 일꾼의 활용

일꾼의 활용이 전작보다 다양해졌다. 특히 초반의 핵심은 일꾼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인데, 우선 투표를 통한 일꾼의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면 아군의 화력을 지원하거나, 적군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아니면 적 일꾼을 사살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고[6],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도 적 유닛에게 어그로를 끌어 유인하거나 전장 한가운데에서 비비면서 딜을 무력화시키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위험해진다 싶으면 텔레포트로 본진으로 귀환하면 된다.[7] 다만 현재는 공방에서 스킬 사용 불가가 대세이니 유의.[8] 그 밖에도 일정 광물을 소모해서 전장에 타워를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대세가 평화협상으로 기울면서 타워설치 빈도도 많이 낮아졌다.

2.4 폭탄, 필살기

일꾼이 초반을 책임진다면,[9] 이놈들은 중후반의 핵심이 된다. 우선 폭탄은 한 번 사용하면 더 쓸 수 없고[10] 쿨타임이 8분으로 위험부담이 크지만[11], 맵 중앙까지의 모든 적군 유닛을 사살한다!!심지어 상대의 사일로몬이 맵 중앙을 건너왔다면 같이 사살된다! 적 유닛이 답이 없을 정도로 쌓였을 때 상황을 정리하거나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때 유용하다. 필살기 역시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고[12] 2500광물을 잡아먹지만 해당 지역의 모든 적군을 없애버린다. 주로 폭탄 한 방을 노리고 희망을 가지는 적들에게 희망을 없애주거나게임을 재미없게만들거나, 폭탄을 다 썼을 때, 전선을 뚫을 때 사용한다.

2.4.1 각 종족별 필살기

  • 테란 : 타이커스 핀들레이아저씨한테 좀 맞자!라는 말과 함께 목표 지점에 핵폭탄을 투하하고, 그 지점의 모든 적을 없앤다. 그 지역에 방사능 구름이 조금 남아 있으니 들어오면... 끔살
  • 저그 : 칼날 여왕님께서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군. 이제 죽을 때다.라는 말과 함께 목표 지점에 거대한 땅굴벌레가 나타나고, 그 지점의 모든 적을 없앤다. 이후 땅굴벌레는 좀 더 남아서 다가오는 적을 더 없애준다.
  • 프로토스 : 제라툴집행관 셀렌디스, 온 힘을 다하시오!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소!라는 말과 함께 목표 지점에 정화 모선이 나타나, 소용돌이를 써서 모든 적을 없앤다. 이후 정화 모선은 좀 더 소용돌이를 써서 적을 없앤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결국 셋 다 동일하다. 예외로 사일로 몬스터의 경우 프로토스 필살기는 한번에 잡아주지만, 나머지는 한번에 5천의 데미지를 준 뒤 체력을 초당1000씩 까기때문에 생존하는 시절이 있었으나 현재는 저그,테란의 도트 데미지 상승으로 어느 샤일로 몬스터든 원킬을 낼 순 있다.

2.5 투표

게임 시작 전, 게임 모드와 일꾼 스킬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각 투표는 찬성/반대가 동률이면 반대로 처리된다.

또한 최근 패치로 자원 공개 여부를 결정 할 수 있다.공개가 무난한 편이지만,블라인드도 많이 선택되는 편.
공개 3표 블라인드 3표라면 블라인드가 아닌 자원 공개모드로 게임이 진행된다, 고수들이 3명이 파티를 하면 공개3표로 해놓으면 무조건 공개모드로 자원쓰는걸로 처음에 무슨건물을 지었는지 알게되어 바로 카운터를 처버려 그 것이 나비효과가 일어나 게임이 고수쪽으로 우위가 돼 양민학살이 된다.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철저하게 상의하고 지으라는 건물을 즉시 지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게임 모드는 클래식 모드(80라운드), 스피드 모드(65라운드), 인피니트 모드(100라운드) 세가지가 있으며, 각각 마지막 라운드/시간당 들어오는 자원/나머지 가스 3개가 열리는 타이밍 등이 달라진다. 스피드 모드는 베이스 포탑 앞에 전방포탑이 한개, 클래식모드와 인피니트 모드는 두 개가 깔린다.

현재 대세는 스피드/일꾼 스킬 반대. 종전에는 클래식이 대세였지만 상기했듯이 어느순간부터 스피드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스피드 특성상 자원이 확확 들어오고,[13]비교적 빠르게 끝나기 때문인듯.클래식은 초보들이나 선택하는 모드가 되어버렸고,인피니트는 아예 사장되었다.

2.6 서든 데스

일정 턴이 끝나면 서든 데스 모드가 시작된다. 1:1이든 3:3이든 생산한 모든 유닛이 최후의 전면전을 벌이기 때문에 조합, 조합, 조합이 아주 중요하다. 양 팀 인원 간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팀원 한 명의 유닛이 나오지 않거나, 수가 적은 팀원의 유닛이 배로 불어나 나온다. @ui off를 입력해 인터페이스를 끄고 감상할 수 있고, @gg로 GG 선언을 할 수가 있다. 유닛 전체가 모이기 때문에 렉이 심해진다. 평균 1~2프레임을 쉽게 볼 수 있다(...).내 컴퓨터가 버틸수가 없다

서든 데스에서 나오는 BGM은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Dawn of Victory. 저작권 문제로 기존 BGM이 전부 다른 것으로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

2.7 업적, 레벨, 계급

게임의 승패가 결정날 때 마다 일정수치의 경험치를 얻고 경험치를 통해 레벨과 계급을 올릴 수 있다.[14] 또한 게임 내에서 일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맵 고유의 자체적인 업적을 얻게 된다. 이러한 업적이나 레벨, 계급은 게임 내 밸런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고 단지 일꾼의 스킨, 이름표의 색깔 정도에만 영향을 준다. 세이브파일은 내 문서 폴더 안의 StarCraft II 폴더 안에 저장되므로 다른 PC에서도 업적, 경험치를 유지하고 싶다면 이 폴더안의 내용을 저장해서 옮겨야한다.아니,다른 PC가 아니라 내 컴퓨터에 계속 유지해 두려고 할때도 그렇게 해야한다.안그러면 패치 이후에 저장소가 싹 날아갈 가능성이 있다.

3 종족별 유닛

종족별 유닛은 군단의 심장 버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3.1 테란

라인전과 1:1 서든데스 지상전에서 강한 힘을 내지만 3:3 기준으로 지대공 유닛들은 매우 약한 편이다.[15] 대신 공대공은 강한편. 또한 한 종족을 카운터하는 데에는 최고의 종족이지만 상대가 두 종족 이상일 경우 힘이 빠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주력 유닛들이 한 종족을 카운터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16] 그밖에 초반 유닛이 애매하다는 점이 있긴 있지만 이건 폭벙이라는 카드가 강력하기 때문에 부각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저그에게 강하지만 프로토스에게 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3 서든데스에서는 공중 장악이 가장 절실한 종족이다. 이유는 타종족의 거신이나 가시지옥과 같은, 서든데스 시작하자마자 강력한 선빵을 날리는 지대지 유닛은 전차류가 전부이지만, 전차는 사거리가 가장 긴 지대지 유닛류에도 불과하고 상대적으로 거신과 가시지옥 보다 공격 타이밍이 너무나 늦기 때문이다.
[17]

  • 건설로봇 : 기본 일꾼.
  • 비행선(궤도 사령부) : 500광물을 소모해 사령부를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하면 나온다. 은신 감지 능력이 있다.
  • 해병(병영) : 경장갑 - 병영에서 생산되며 3명에 300광물을 소모한다. 100광물 당 1마리로 가성비는 나쁘지 않지만 저그의 초반유닛 바퀴, 맹독충이나 프로토스의 흑멸자에게 약해서 많이 뽑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해병의 인공지능이 공중의 적보다는 지상의 적을 먼저 공격하도록 돼있기 때문에 해병으로 적 공중 유닛을 막는다는 것은 뮤탈리스크 이외에는 잡는 것이 힘들다. 또 너무 많이 모이면 널리 퍼지는 과정에서 뒤의 유닛이 갈 길을 막는 현상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많이 뽑을 수는 없는 유닛. 또한 섬멸전에서의 테란은 적절한 경장갑 상대 유닛이 없었기 때문에 불곰의 떨어지는 경장갑 상대 화력을 보조해 주기 위해서 뽑았지만, 이 유즈맵에서는 효율 좋은 경장갑 상대 유닛이 매우 많다. 처음 데저트스트라이크2를 접하는 유저들이 섬멸전처럼 땡해병만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맵에서는 병영 자체가 불곰이나 화염방사병을 애드온 하기 위해서 존재한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인 플레이다. 그러나 해병은 초중반 테란이 집정관에게 딜을 넣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유닛이기 때문에 테란은 다수의 해병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 어설프게 해병을 적게 가면 딜이 부족해서 집정관을 잡을 수가 없고, 많이 가도 해병의 부족한 생존력을 보완할 수 있는 적절한 조합을 갖추지 못한다면 집정관이나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에 썰려 나가기 때문에 적절한 비율이 중요하다.
    • 불곰(병영 반응로) : 중장갑 - 생체유닛으로 병영에서 기술실을 달아주면 생산되고 3명에 525광물을 소모한다. 적 중장갑 유닛에 추뎀이 들어가 중장갑을 카운터칠 때 쓰이기도 한다. 사거리가 6으로 길어 의외로 반응로 12~14개 정도쯤 가주면 집정관을 상대로 매우 잘싸운다. 테란이 플토 상대로 불곰을 특히 많이 뽑는 이유.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거신, 불멸자, 추적 도살자, 가시지옥, 그라탈리스크, 밤까마귀, 공성 전차 등 카운터 유닛이 많아지기 때문에 효율도 많이 떨어진다. 특히 거신과 가시지옥은 극상성. 게다가 서든데스에서는 후방의 고급 딜러를 길막하기 때문에 많이 뽑으면 오히려 해로운 유닛이다. 따라서 불곰은 초반을 버틸 정도로만 최대한 절약해서 뽑는 것이 중요하다. 충격탄과 자극제를 사용하지 못하므로 의무관을 붙여주면 좋다. 라인전에서 적은 수의 불곰이 의무관의 치료를 받으면 후방 딜러를 효과적으로 탱킹해 줄 수 있다.
    • 화염방사병(병영 기술 반응로) : 병영에서 기술 반응로를 달아주면 생산되고 2명에 300광물을 소모한다. 경장갑에 추가 데미지가 붙어있다. 평범한 조합간의 싸움에서는 후반에는 중장갑 추뎀을 가진 유닛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화염기갑병으로 변환하는 게 좋다. 속성이 중장갑에 방어력 6이라는 능력치덕에 스피드 저그의 맹독충을 효과적으로 막아 주는 유닛이다. 테란의 첫턴 유닛으로 가장 무난한 선택. 하지만 상성싸움에서 2 저글링, 2 질럿 정도를 제외하면 이기기도 힘들고 이겨도 남은 유닛들이 큰 영향력이 없어 초반 테란이 비슷한 광물에 상성싸움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기 애매한 화염방사병을 가느니 선벙커를 가게 하는 원인중 하나.
      • 화염기갑병 : 화염방사병이 나오는 기술 반응로에서 300광물을 더 사용해 생산하며, 3명씩 나온다. 군수공장 테크트리를 요구로 한다. 화염방사병은 중장갑인데 비해 화염기갑병은 경장갑으로 바뀌므로 무조건 업글할 필요는 없고 상대의 유닛 구성에 따라 바꾸는 것이 좋다. 주로 테란 동족전과 저그의 랩터, 프로토스의 아웃캐스트를 처리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또한 후반으로 가면 중장갑 추뎀을 가진 유닛들이 대부분이므로 중장갑인 화염방사병보다는 경장갑인 화염기갑병이 조금 더 오래 버틸 수 있기에 후반에는 화염기갑병이 더 낫다. 너무 많이 뽑으면 딜러 유닛의 수가 부족해 지니 적절한 수만 뽑는것이 좋다.
  • 약탈자(보급고) : 2마리에 550광물 소모. 캠페인보다 2배 가량 보강된 체력 250으로 화염기갑병과 함께 테란의 탱커 역할을 하는 유닛이다. 중앙 싸움에서는 딜러 유닛 대부분이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가진 이 맵의 특성상, 높은 체력에 경장갑을 가지고 있어 탱킹에 적합하기는 하지만 기본 DPS가 낮고 15의 중장갑 추뎀이 방사 피해로 붙어 있으나 최전방에서 맞부딫히는 상대 탱커 유닛들이 경장갑 유닛들[18]이기 때문에 튼튼하다는 정도를 빼면 상대 탱커라인에 줄수 있는 피해가 거의 없어 화염기갑병에 많이 밀린다. 선약탈자가 유리한 경우는 첫번째 턴의 저그의 2바퀴와 프로토스의 1흑멸자의 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첫번째 턴에 테란의 선택지는 1해병 + 1화염방사병과 1약탈자, 그리고 1사신으로 나뉘는데[19], 다른 종족의 2바퀴와 1흑멸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1약탈자이다. 그러나 첫번째 턴 상성싸움에서 이기더라도 남은 약탈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고 두번째, 세번째 턴으로 갈수록 탱커 이외의 역할이 점점 줄어드는 것도 큰 단점. 심지어 상대가 선벙커를 가더라도 1약탈자로는 짓고 있는 벙커조차 깰수 없을 정도로 안습한 DPS가 문제. 때문에 선 약탈자가 극초반 상성싸움에서 어중간하다는 것이 테란이 약탈자를 가기보단 1해병+1화염방사병이나 선벙커 또는 선가스 후 폭벙을 선택하게 되는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저그의 변형체와 프로토스의 광전사와는 다르게 돌진 능력이 없으며, 경장갑 유닛이 주된 탱커라인에 데미지를 주는 것도 기대할 수 없고, 약탈자가 탱킹하는 동안에 딜링할 수 있는 테란의 뒷라인은 사실상 해병과 불곰 정도이기 때문에 다수를 운용하기에는 상당히 애매한 유닛. 밀거나 밀릴때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남은 유닛을 제거 하는데 쓰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또, 경장갑이긴 하나 충돌 크기가 큰 편이고 가격대비 체력이 높아서 스피드 저그의 맹독충의 확실한 카운터이다.
    • 사신 : 보급고에서 속도 상승을 선택하면 나오는 유닛. 5명이 나오는데, 경장갑 추가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자유의 날개에서 보유하고 있던 건물에 던지는 데미지 25짜리 폭탄을 그대로 들고 있는데다가 해병의 100광물 당 1마리에 꿀리지 않는 110광물 당 1마리의 무시무시한 가성비를 가지고 있어서 초반 건물 테러용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다만, 극초반에 무턱대고 사신을 뽑았다가 바퀴나 화염방사병, 흑멸자가 나오거나 스플래쉬 데미지를 주는 가시지옥, 공성 전차, 거신 등이 뜨기 시작하면 대책없이 녹아내리게 된다. 스피드 테란의 주력 유닛 중 하나.
  • 화염차(공학 연구소) : 2기에 300광물 소모. 속도 상승/하강이 가능한 유닛. 경장갑 추가 데미지+광역 피해로 경장갑 유닛이 몰려오는 것을 상대할 때 효율이 좋다. 물장갑이기 때문에 1선의 탱커 유닛이 갖춰져야 효율이 발휘되는 유닛. 탱커가 대부분 경장갑 유닛인 테란 동족전에서 제 힘을 낸다. 테란 대 테란전은 '불싸움'으로 결정된다고 할만큼, 화염차 다수를 운용하면 초반 상대 테란을 압도할 화력을 갖출 수도 있다. 의외로 플토전에서 아웃캐스트가 어지간히 많지 않은 이상 화염기갑병이나 약탈자없이 8화염차와 다수 불곰조합만으로도 상당히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후반과 서든데스에서의 성능이 애매하기 때문에 수를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 스피드 테란의 주력 유닛 중 하나.
  • 의무관(과학실) : 2명에 650광물 소모. 테란의 초반 서포터 유닛으로 생체 유닛을 치료해 주고 공격 속도 상승, 회피 10% 버프를 걸어준다. 이 효과가 상당히 커서 이유닛의 유무에 따라 전투 결과에 큰 차이가 온다. 치료 기능으로 타 팀 유닛과의 시너지도 노릴 수 있다. 바이오닉을 주력으로 쓸 때 몇 기 뽑아 주면 큰 도움이 된다. 보통 불곰 2~3기당 하나씩 가며 이후에 대 프로토스전 불멸자의 카운터로 망치경호대를 다수 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망치경호대의 비율을 보면서 의무관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서든데스에서 아군 저그 유닛에게도 버프를 주기 때문에 도살자류들이 뽕맞은 듯이(...) 미친 화력을 내뿜는 장면을 볼 수 있기도 하다. 팀에 저그가 속해있다면 서든데스 전에 어느정도의 의무관을 갖추는 게 큰 효율을 발휘할 수도 있는 이유.
  • 스파르탄(용병 집결소) : 1기에 600광물 소모. 특이하게 프로토스 유닛들이 보유한 실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1만큼 감소시키는 '플랙 캐논'이라는 디버프 기능이 있으며 공격횟수가 2이므로 사실상 2씩 감소한다. 최대 10회까지 중첩이 가능하다. 최근에 공중 우선 타겟팅으로 바뀌고 대공 사거리가 9로 상향되어서 예전보단 많이 보인다. 상대가 공중 올인으로 갈 때 뽑으면 디버프 덕에 도움이 되며, 무장갑이기 때문에 간혹 탱커로 쓰이기도 한다. 또한 앞라인에 위치하는 유닛이면서 공중과 지상을 동시에 공격하기 때문에, 한 두기 정도로 상대 디텍터 유닛을 잡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대공 공격력 자체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체력이 관측선 정도는 쉽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인다. 역대 최고의 먹튀(...)라는 기록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다만 35라 이전에 한두기 띄우는 우모/전순을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낮은 공격력과 높은 연사력을 가진 공중 유닛의 카운터.
    • 시체매 : 용병 집결소에서 속도 상승을 선택하면 3대가 나오는데, 1대에 200광물짜리 유닛치고는 강력한 기본 데미지에 중장갑 추가 데미지까지 가지고 있으며, 전투에 돌입하기 직전 알아서 거미 지뢰를 매설해서 앞선을 뚫고 들어오는 적에게 후속 피해까지 입힌다. 사실상 사신-화염차-시체매로 이어지는 스피드 테란 조합을 완성시킨 장본인. 단 스피드 테란의 주력 유닛인 만큼 일반적인 테란 조합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다.
  • 망치 경호대(경호대 훈련소) : 1명에 800광물 소모. 9라는 긴 사거리를 가진 원거리 딜러형 유닛. 생체 유닛을 상대로는 거대 유닛 추가 데미지에 일정 확률로 슬로우, 기계 유닛을 상대로는 중장갑 추가 데미지에 일정 확률로 스턴을 건다. 거신, 불멸자 등 기계 유닛을 위주로 하는 프로토스에게 특효약인 유닛. 물론 투견토르, 공성 전차같은 테란 기계유닛 한테도 매우 좋다. 사실상 프로토스 상대로 후반 화력을 책임지는 유닛이다. 집정관은 생각보다 잘 잡지 못하는데, 가격대비 DPS 자체가 엄청 높지는 않기 때문이다. 집정관보다는 오히려 불멸자의 카운터유닛이라고 할 수있다. 불멸자는 가격대비 체력이 높지 않고 강화보호막 효과로 탱킹을 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공격 판정이 마법이라 강화보호막을 무시하는 망치 경호대가 확실항 카운터가 된다. 저그 상대로는 기계 유닛이 없을 뿐더러, 울트라를 제외한 거대 유닛은 죄다 맨 뒤에 자리잡고 공격하기 때문에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특이한 점은 이 유닛의 공격은 별도의 유닛으로 취급받는 유도탄을 발사하는 방식이라 사일로나 신전에 더 효과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미사일이 발사된 상태에서 더 이상 적이 보이지 않으면 그 유도탄들이 알아서 더 멀리 있는 사일로나 신전으로 날아가기 때문. 물론 공격 대상이 너무 멀리 있으면 이 미사일들은 주변을 뱅뱅 돌다가 자동으로 소멸한다. 불곰과 마찬가지로 의무관이 전투 자극제를 넣어 주기 때문에 망치 경호대를 다수 운영할 때는 의무관을 꼭 붙여 주자.
  • 돌격모드 바이킹(군수공장) : 1대에 300광물 소모. 섬멸전에서도 별로인 돌격모드 바이킹 그대로. 체력은 어중간하고 DPS는 해병 수준에 불과한 유닛이고 충돌 크기가 커서 많이 뽑았다간 해병이 일으키는 그 길막까지 하는 먹튀 유닛. 그러나 군수공장 유닛들을 쓰기 위해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짓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해병과 불곰이 뭉치는 것을 막아줘서 스톰 피해를 줄이고 극초반에는 체력이 좀 있어서 잠시 탱킹을 해주기도 하는 등 아주 쓸모가 없지는 않다.그말은 즉, 없는것 보다는 낫다는 것이다 11월 패치를 반영했는지 기계한정 23이다! 좋을지도?!
    • 땅거미 지뢰 : 군수공장에서 바이킹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유닛(다만 부속 건물이 있으면 변경할 수 없다). 잠복해서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는 유닛. 언뜻보면 좋아보이지만 문제는 아군상대로도 스플래시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잘못 뽑으면 상당히 피보게 된다. 갈수록 물량이 늘어나는 테란 특성상 상성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공방에서조차 땅거미 지뢰를 거의 볼 수 없는 이유중 하나. 스피드 테란 상대로 초반에 조금 쓰인다. 버그인지 모르겠으나 공성 파괴단을 달면 땅거미로 바꿀수있다.
    • 코브라(군수공장 반응로) : 800광물을 소모해 반응로를 달고, 2대씩 나온다. 높은 기본 데미지와 경장갑 추가데미지, 적절한 체력을 갖춘 테란의 중반 유닛. 공격할시 상대방의 방어력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주로 테란 동족전 과도한 화염기갑병과 화염차, 아웃캐스트나 변형체 등 경장갚 앞라인 유닛 상대로 좋다. 하지만 크기가 크고 중장갑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뽑지는 말자.
    • 골리앗(군수공장 기술 반응로) : 2대에 1000광물 소모.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돼있다. 즉 지상유닛과 공중유닛을 동시에 공격하는 것.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가진 사거리 10의 공중공격을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대공 화력을 기대할 수 있다.
    • 공성 전차(군수공장 기술실) : 2대에 2000광물[20] 소모. 가시지옥, 거신과 같은 포지션의, 테란의 지상 화력을 담당하는 유닛. 공성 모드/해제도 아주 빨리 이뤄지고 중장갑 추뎀에 스플래시가 터진다. 쌓이면 곤란한 유닛 중 하나.물론 불멸자가 나오면 안습하다 게다가 서든데스에서 자칫 지상유닛이 너무 많으면 사거리 안에 적 유닛이 없어서 뒤에서 춤만 추는(...) 대 참사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숫자 조절을 특히 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기술실 2~3개가 적당하다...) 땅거미 지뢰와 마찬가지로 아군에게도 스플래시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다수의 무리군주가 뜨면 아군 상대로 상당한 팀킬을 하게되니 적 저그가 무리군주를 뽑는다면 되도록 가지 않는게 좋다.
      • 공성 파괴단 : 공성 전차의 기술실에서 500광물을 주고 업그레이드하면 1기가 나온다...기술실만 따져도 2500, 기술실을 달기 위한 군수 공장 가격까지 합치면 실질적으로 한 대에 2800광물(!)이나 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하며 사실상 데저트 스트라이크2의 최고가 유닛이다. 하지만 위력만큼은 절륜하기 짝이 없어서, 사거리 14라는 공성 전차보다 1 높은 사거리를 가졌으며,[21] 체력은 공성 전차의 + 50퍼센트. 공격력은 두 배를 넘는 일반 90, 중장갑 130(!!) 거기에 사이오닉 속성 유닛에게 직접 타격시 50 추가 데미지(!!!)까지 붙어있어 집정관을 상대로도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22]거기에다 살모사의 납치가 안통한다! 역시 공성 사기단의 위용은 어디로 가지 않는다. 다만 유닛 자체는 강하지만 가성비가 썩 좋다고 할 순 없고, 화력 밀집도는 올라갔지만 공성 전차의 숫자가 필연적으로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줄창 공성 파괴단만 뽑게 되면 가격 대비 물량과 화력에서 밀리게 된다. 그렇기에 무리 군주가 많을때, 서든 데스때 탱크가 너무 많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 예상될 때 주로 업그레이드한다. 하지만 요즘은 사거리가 1길어지는 것과 단일 체력이 높아지는 점때문에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있다.
  • 밴시(우주공항) : 1대에 600광물 소모. 은폐 능력과 쏠쏠한 공대지 화력을 가지고 있어, 상대에게 탐지기 유닛과 지대공유닛을 강요하는 효과가 있다. 초반부터 나오면 대처하기 곤란한 점 때문인지 패치로 3턴까지(3:3 팀전 기준 각 팀원이 1번씩 턴을 진행한 후) 뽑을 수 없다.[23]
    • 과학선(우주공항 반응로) : 1대에 600광물 소모. 기계 유닛을 의무관, 의료선처럼 치료해주는 서포터 유닛. 특히 토르, 전투순양함과 궁합이 좋다. 스타1에서 저그에게 공포를 선사했던 방사능도 달려있다. 공중 서포터 유닛의 특성상 전투가 끝나면 후방으로 도망쳤다가 다음턴에 다시 합류해주면서 치료해주므로, 아군에 메카닉 테란이나 프로토스가 있으면 시너지를 유발한다.
    • 밤까마귀(우주공항 기술실) : 1대에 600광물 소모. 테란의 핵심 유닛. 추적 미사일은 안타깝게도 활용할 수 없지..만 현 시점(2016-9-24) 추적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상대 저그의 물량이 1줄 씩 쉽게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대의 국지 방어기를 설치한다. 테란의 불곰, 바이킹 체제나 저그의 히드라리스크, 프로토스의 추적자 등을 카운터치는데 유용한 서포터 유닛. 밴시-밤까마귀로 초반부터 상대의 지대공을 무력화시키고(해병은 상기한 이유로 다수를 뽑지 않는다) 라인을 밀어내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뒤쪽에 자동 포탑을 쓰기 때문에 라인 유지도 어느 정도 되는 편. 수가 모이면 국지 방어기로 공격을 막고 토르를 씹어먹는 힘을 보여주기도 한다. 문제는 밤까마귀가 생산갯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밤까마귀가 쌓이면 국지방어기와 자동포탑도 쌓이기 때문에 이 보조로 라인전, 서든전 양면에서 필요 이상의 효율을 보일때도 있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서든에 가까워질수록 과학선보다 밤까마귀를 더 짓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그러나 이후 동시에 소환하는 국지방어기의 개수가 5개로 감소하고, 밤까마귀 자동포탑 사거리 축소 패치와 더불어 저그의 올 추적도살자 러시를 통해 안티 밤까마귀 전략이 나오면서 상대방의 동향을 보고 찍어야 하는 유닛이 되고 있다. 즉시공격 판정이 많은 프로토스 지상군 상대로는 득을 보기 힘들지만 저그나 테란전에서는 꼭 필요한 핵심 마법유닛.
    • 자동 포탑 : 밤까마귀가 아군 진영의 후방부에 자동으로 설치하는 무인포대. 밤까마귀 한 대당 평균 2대 정도를 설치하며, 오래 생존하면 3대까지도 설치 가능하다. 기존의 자동포탑에 비해 사정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난 탓에 방어와 공격 지원 양면으로 높은 효율을 보이는데, 밤까마귀가 쌓이면 포탑도 기하급수적으로 쌓이는 정신나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럴 경우 아군이 전진할땐 지원공격, 아군이 밀릴땐 높은 지속시간으로 계속 전장에 남아서 방어 및 후속부대 백업, 시간끌기 등의 여러 임무가 가능하다. 이것 때문에 밤까마귀도 능력을 조정하는 대신 5기 갯수 제한을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밸런스 토론에서 간혹 나오고 있으며, 이후 패치로 사거리가 11에서 10으로 줄었지만 이는 다른 원거리 유닛들의 평균 사정거리가 5~10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여전히 높은 수치이긴 하다.
    • 해방선 : 400광물을 추가로 소모해서 우주공항을 업그레이드하면 밴시대신 생산되며 기술실과 반응로를 부착할 수 없다. 이미 기술실, 반응로가 부착되어 있으면 업그레이드 불가. 공성전차처럼 오로지 수호기 모드일때만 공격한다. 밀리의 화력을 그대로 가져왔다. 다만 AI에 약간 문제가 있는건지 타겟원 안에 적이 없어도 인지범위 내에 적 지상유닛이 무엇이든 하나라도 있으면 풀지를 않는다. 또한 시전 거리가 미묘해 상대가 테란이면 기갑병이나 약탈자 제거해주는게 전부. 테란 상대로는 앞서 언급했듯 근접 유닛 줄이는게 끝이고, 저그 상대로도 활용도가 좋아보이지만 역시 그놈의 시전 거리가 문제. 프로토스 상대로는 활용도가 가장 높다. 집정관은 사거리가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시전 거리로 인한 단점이 어느정도는 커버된다. 거상, 석상에 저격을 당하기 쉽지만 망령과 조합으로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다. 하지만 너프로 광물이 늘어나고 사거리가 대폭 줄어드는 이중너프를 당해 쓰기 힘들어졌다.
  • 유령(특수 작전실) : 1명에 900광물 소모. 특수 작전실을 지으면 하나씩 나온다. 은폐 능력과 EMP 탄환을 쏠 수 있다. 프로토스 집정관이나 불멸자의 자비없는 쉴드를 지울 때 유용하다. 프로토스의 고위기사, 저그의 감염충과 더불어 8기로 생산 제한이 걸려있는 유닛. 단, 스나이퍼로 업그레이드하면 다시 지을 수 있다.
    • 스나이퍼 : 150광물을 추가로 소모해서 특수 작전실을 업그레이드하면 생산되는 유닛. 대처법을 모르면 저그의 악몽이 되는 존재. 일단 사거리가 10인 원거리 딜러형 유닛이며, EMP는 못쓰는 대신, MP를 25 소모하는 저격을 보유한 유닛. 특히 올 생체인 저그를 상대로 효율이 좋다. 저격의 대상은 체력 100이상의 모든 생체 유닛이기 때문에 제대로 모이면 울트라리스크, 변형체 뿐만 아니라 무리 군주와 같이 긴 사거리, 비싼 가격의 공중 유닛 역시 순식간에 지워버린다. 평타 DPS 자체는 가격 대비 낮지만, 긴 사거리를 통한 프리 딜이 가능하며, 기본 은폐로 인해서 디텍이 제거당해서 쌓인다면 MP 회복으로 저격을 또다시 사용할 수 있다. 그나마 감시 군주 우선 저격을 하던 과거보다는 덜하지만...[24] 하지만 진짜 악몽은 서든데스때 나타나는데...만약 적 공중을 완전히 싹 밀어버렸다면 스나이퍼는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자체 은폐후 평타 공격도 분명 존재하는 유닛이기 때문. 라인전에서의 대처법은 바퀴를 엄청나게 뽑아서 공격을 흡수하고 히드라를 2차 탱커로 후방 유닛들로 밀어 버리는 방법이 있다. 테란이 후반에 스나이퍼를 늘이기 시작한다면 가격대비 체력량이 최고인 타락귀를 던져줘서 저격을 흡수하는것도 좋다(타락귀가 저격을맞고 전부 죽을정도로 숫자를 조율하는것이 포인트다). 따라서 한둘로는 별 효율을 볼수 없고, 네기 이상부터 본격적인 화력이 나오기 시작한다.
  • 토르(무기고) : 1대에 1300광물 소모. 프로토스의 불멸자와 궤를 같이하는 딜탱 유닛.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지상공격과 경장갑 추가 데미지 + 방사피해를 가진 공중공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다만 가격대비 탱킹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아서 사실상 딜유닛. 테란 상대로는 밴시, 망령 저격용으로 쓴다. 불멸자와 상성이 극악이기에 토스전에서 뽑기를 꺼려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사실 토르는 추뎀이 없는 지상공격으로 마린과같이 집정관에게 손해보는 일 없이 정확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유닛중 하나다. 물론 상술했듯 불멸자와의 상성이 극악이기 때문에 많은 수를 생산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저그전에서는 충돌크기가 엄청나 단일공격력이 극악인 도살자류와 여왕과 울트라, 변형체 상대로 효율적이다. 탱킹으로 쓰이는 경우는 망치경호대를 지킬 때 정도이다. 충돌크기가 커서 망치경호대를 잘 지켜준다. 그러나 투견이 망치경호대 뒤에 나오기에 어쩔 수 없이 쓰는 정도이다. 공성 전차를 호위할 때는 투견이 더 많이 보인다. 기본 버전과 천벌포 버전으로 태세를 전환할 수 있다. 천벌포의 사거리는 10에 30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거대 유닛 상대로 15의 추가 공격력이 붙는다. 상대가 우주모함, 전투순양함 같은 거대 공중유닛을 굴릴때 저격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주의 할 점은 인공지능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재블린이든 천벌포든 하라는 지상공격은 안하고 탐지기나 밤까마귀, 과학선 같은 서포터 유닛을 때리는 상황이 자주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 무지막지한 충돌크기 때문에 후방딜러를 길막하므로 보통 많아도 4개를 넘게 뽑지 않는다.
  • 투견(투견 훈련소) : 1대에 500광물 소모. 지상유닛만 공격하는데, 기계 유닛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폭주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어 메카닉 테란, 흑멸자/불멸자 위주의 프로토스에게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폭주 미사일은 여러 번 나눠서 공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특히 불멸자의 카운터로 꼽히며, 집정관 상대로도 서로 추가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충돌 크기가 커서 어느 정도 상대할 만 하다. 프로토스 전과 테란 메카닉 패싸움에 쓰이는 유닛. 하지만 멸자와 바로 붙게되면 투견이 지게 되므로,투견을 지을때 다른 유닛도 미리 구비해두자.
  • 망령(망령 공항) : 1대에 500광물 소모. 속도 상승/하강이 가능해서 스피드 테란의 공중을 책임진다. 공중 유닛치곤 매우 저렴한 축에 속하며[25] 경장갑에 50% 확률 회피, 강력한 대공 화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짧은 사거리와 낮은 피통은 여전히 치명적. 특히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과 환류엔 그저 허구한날 터져나가는 종이 비행기일 뿐이니 특히 조심할 것. 밴시-밤까마귀 체제에서 밴시의 몸빵으로도 쓰인다.1:1에서 프로토스 상대로 탱커로 들이밀면 꽤 효율이 좋다.AI가 넣는 사이오닉 폭풍은 의외로 제대로 망령을 때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집정관과 석상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프로토스쪽의 딜을 부족하게 만들어 버릴 수있다.더구나 체력이 낮다고 해도 50%확률 회피가 있기 때문에 쉽게 사망하지도 않는다.사실 이 유닛은 고위기사를 침묵시키기 위해 사용하기 위한다면 최소한 20기는 필요하며, 아군의 강력한 공중 딜러 유닛의 탱킹 유닛으로 사용할 시에는 30기가 기본권장 갯수이다. 다만 드래곤의 공격에 너무나 잘 녹아나니 상대가 드래곤을 많이 뽑아 버릴경우 밤까마귀 8기[26] 정도에 헬의천사를 뽑아서 공대공 전을 장악하자.
  • 의료선(생태관) : 1대에 550광물 소모. 한번에 생체 유닛을 둘 치료하는 서포터 유닛. 과학선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턴에 치료할 유닛이 없으면 뒤로 빠졌다가 다음턴에 다시 합류해서 치료해준다.
  • 바이킹(바이킹 공항) : 1대에 650광물 소모해 하나씩 생산된다. 섬멸전에서와 비슷한 용도. 사거리가 길고, 중장갑에 추뎀이 붙어있다. 사실상 토르와 더불어 테란의 주력 대공 유닛이나, 탱킹력이 부족해 전투순양함 등의 탱킹유닛이 받쳐주지 않는 이상 소수는 금방 녹아버린다. [27] 또한 망령처럼 지상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탱커로서 적합하지 않다. 다만 사거리가 길어서 사이오닉 폭풍에 당할 염려가 적고[28], 적절한 공격력과 비용 때문에 가성비 하나는 굉장해서, 모이면 이길수 있는 공중유닛이 거의 없다. 서든에서 대표적인 공중유닛으로 활약하는 이유중 하나. 다만, 너무 다수를 운용할 경우 바이킹의 화력은 상대 공대공 탱커들이 모두 흡수하고, 이 동안 공대지 유닛들이 지상을 학살해서 서든데스에서 지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이때 서든데스가 끝나갈 무렵 더이상 때릴 공중유닛이 없어 지상이 학살당하는 걸 지켜보기만 해야하는 수많은 바이킹들의 모습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광경. 대공을 바이킹같은 공대공유닛만이 전담하면 안 되고, 거상이나 브루탈리스크 등의 지대공 유닛들이 보조해줘야하는 큰 이유 중의 하나이다.
    • 헬의 천사 : 바이킹 공항을 200광물을 소모해 업그레이드하면 생산된다. 즉 1대에 850광물. 바이킹에 비해 비약적으로 dps가 상승하고 특히 중장갑이 아닌 경장갑 추가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망령, 드래곤 등 경장갑 유닛을 잡는데 특화된 유닛. 그러나 바이킹에 비해 사거리가 2가 줄어든다는 단점도 보유하고 있고 바이킹의 가성비가 워낙 좋기 때문에 잘 안쓰인다. 헬의 천사 자체의 가성비가 나쁘다는 편이 더 맞지만. 다만 일정 수가 넘어가면 바이킹 보다 높은 공격속도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공대공 전에서 만큼은 최강의 면모를 보여준다. 서든데스 용이라기보단 라인전에서 상대의 이무기나 드래곤 소수가 거슬릴 때 가는 유닛이다. 다만, 그런 용도로도 밤까마귀가 더 나은 경우가 있다. 서든데스 때 바이킹의 스플레시 확산으로 순삭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든데스 직전에 몇개 바꾸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
  • 전투순양함(반응로) : 1대에 1800광물 소모. 무리군주와 우주모함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테란의 최고급 공중유닛. 보호막과 야마토포,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한숨이 나오는 능력치 때문에 먹튀 유닛으로 꼽힌다. 망령과 함께 집정관과 석상, 토르에 대한 고기방패로 쓰이는 정도. 특이한 점이 있다면 우주모함 체제의 몇 안되는 하드카운터라는 점인데, 높은 방어력과 야마토 포의 존재 덕분. 아군에 거상을 올려줄 프로토스가 없고, 상대 프로토스가 우주모함 트리를 탄다면 다수 전투순양함이 거의 유일한 대항법이다. 그 외에도 초중반에 대공 능력이 좀 부실하다는 점을 통해 2~3가스 시기에 전투순양함을 보내는 플레이어가 가끔씩 있는 정도.
    • 잭슨의 복수단 : 전투순양함에서 400광물을 소모해 업그레이드하면 나온다. 업그레이드시 공대공 공격능력, 특수능력은 사라진다. 특이하게도 잭슨의 복수단은 어그로가 매우 낮아서, 바이킹 앞에 세우는 탱킹유닛으로는 제 역할을 못해주지만 비약적으로 늘어난 공대지 화력과 낮은 어그로 순위가 조합되어 오히려 지상군을 공격하는 화력의 용도로 제 역할을 발휘한다. 사거리가 긴 유닛이 아님에도 서든 데스에서 후반까지 살아남아서 프리딜을 넣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에 2테란 이상이면 서든데스의 꿈과 희망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특히 대공 화력을 골리앗, 토르 등 지대공 위주로 편성했다면 업그레이드해주는 편이 좋은데, 테란의 지대지 화력은 3:3에서는 거의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은 상대의 지상 부터 녹여야 남은 공중 딜러들을 토르나 골리앗이 상대하기 수월해지기 때문.

3.2 저그

트롤이 가장 많은 종족[29]

6가스[30] 이전의 라인전에서는 최강의 종족이지만 서든데스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유닛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서든데스에서 서로 길막을 해서 모든 유닛이 공격을 하지 못하기 때문.
그럼에도 불과하고 3프,3테,3저 중에서 3저가 제일 깡패조합 이라카더라 서든데스때 안튕겨요?
일반적으로 프로토스에게 강하지만 테란에게 약하다. 특히 1:1에서 프로토스를 상대로는 서든데스까지 가기전에 끝내버릴 정도로 강하다.
이유는 군단숙주, 그라탈리스크, 가시지옥, 추적도살자 등 고급딜러 유닛들이 매턴마다 쌓이기 시작하면 프로토스에게는 지옥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 일벌레 : 그냥 평범한 일꾼.
    • 대군주(번식지) : 부화장에서 500광물을 소모해 업그레이드하면 나온다. 은신 감지 능력이 있다. 히드라리스크 굴이나 둥지탑을 위한 필수 테크이므로 자연히 초반에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디텍은 주로 저그가 먼저 담당한다.
      • 감시군주(군락) : 번식지에서 다시 100광물을 소모해 업그레이드하면 나온다. 은신 감지 능력과 변신수 생성 능력이 있다. 여기서는 변신수(해병, 저글링, 광전사)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추적/폭풍 도살자 업그레이드, 가시지옥 생산 등은 군락이 있어야 가능
  • 저글링(산란못) : 7마리에 280광물 소모. 속도 상승/하강이 가능하다. 저그 초반 주요 유닛 중 하나로, 일단 첫 교전에서 이기기만 하면 극초반 건물 철거 속도가 매우 빠르다. 물론 극초반에만 강하고 이후에는 약해진다는 게 흠.
    • 랩터 : 산란못에서 200광물을 지불하고 업그레이드하면 5마리가 나온다. 공격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체력도 높아지고 적에게 도약까지 하는 무식한 성능을 갖고 있다. 다만 업그레이드하려면 번식지가 요구된다. 또한 저글링의 최대 약점인 방사 피해 감소 능력이 있다는 점도 좋다. 아웃캐스트 상대로도 잘싸운다. 그래봐야 화염기갑병 앞에서는 구이가 될 뿐이지만... 패치로 수는 줄었으나 체력이 늘었다. 랩터의 경우 아군이 밀리고 상대의 잔존유닛이 후방공격 유닛만 남았을 경우 여러개 지어서 전투 상황을 만회 할 수 있는 유닛이니 상황에 따라 유닛을 추가 하는 것도 좋다. 물론 밀때도 상대의 후방유닛만 남았을때도 좋다.
  • 변형체(진화장) : 1마리에 450광물 소모. 돌진 능력, 흡혈 능력이 있으며, 체력이 100%일 경우 첫 피해가 50% 감소하는 능력이 있다. 흡혈 능력 덕에 소수 교전에서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바퀴를 적어도 두줄이상 생산해야 하는 저그를 상대하는 프로토스는 아웃캐스트 광전사를 엄청나게 뽑아대는데, 그에대한 카운터로도 효율이 매우 좋다. 초반에 여왕과 조합해서 압도적인 탱킹 효율을 낼 수 있으나 후반으로 가면 고화력 유닛에게 죄다 녹아버리기 때문에, 아예 뽑히지 않거나, 탱킹면에서나 딜링면에서나 더 효율이 좋은 울트라리스크로 대체되는 경우가 대다수. 다만 울트라리스크의 카운터가 워낙 많기 때문에 후반까지 뽑는 경우도 가끔 있다.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 다이나믹한 패치를 겪었던 겪었던 유닛으로, 초기엔 생체 - 사이오닉 속성이라 바퀴를 포함해 제 1순위의 방패가 되었던 시절도 있었고, 생체 - 경장갑 속성으로 변한 대신 사이오닉 속성 추가 공격력으로 집정관의 카운터로 활약한 적도 있으나 결국 여러 너프와 변화를 거쳐 현재는 고인 취급.
  • 슬러갈리스크(땅굴망) : 2마리에 1200광물 소모. 저그 최고의 서포터 유닛으로 일정 범위 내 유닛에게 공격력 증가, 혹은 방어력 증가 버프를 걸어준다. 뭉쳐있는 히드라, 공중유닛 등의 dps를 비약적으로 올려주고, 스웜실드는 유닛의 생존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필수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바퀴 떼거리를 양성할거면 2~3건물씩 지어도 좋다.
  • 바퀴(바퀴 소굴) : 2마리에 320광물 소모. 160광물에 1마리 치고는 어마어마한 고스펙으로 저그의 초반을 책임진다. 초반이 지나고 나면 바퀴의 딜링은 유통기한이 지나지만, 탱커로서는 여전히 제 값을 발휘한다. 그런 까닭에 초반에 반드시 짓고 넘어가야 되는 유닛이 되었다. 다만 중장갑 패널티[31]에 기본 체력이 낮다는 점이 문제점. 여담으로, 군락까지 업글시 잠복이동이 기본 설정인데 유닛이 잘 뭉쳐서 스플 데미지 당하기 딱 좋은데다, 해제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려 공격 선제권을 빼앗긴다. 웬만큼 이득이 없는 이상 잠복해제는 필수.
  • 맹독충(맹독충 둥지) : 3마리에 330광물 소모. 속도 상승/하강이 가능하다. 자폭하고 끝. 경장갑 추가 데미지가 있어 경장갑 탱커 라인을 무너뜨리는 용도 혹은 뭉친 경장갑 유닛(해병, 사신, 히드라 등)을 저격하기 위해 뽑는 정도. 속도 상승이 있기 때문에 스피드 저그의 주력 유닛 중 하나로 활용된다.

탱커 라인이 주로 중장갑이니 올인은 자제하자. 건물 크기도 크다.그러니 못쓰는 돈만 약 5만광물이 넘어가게 된다.전체 자원의 약 70퍼센트를 못쓰게 된다

  • 히드라리스크(히드라리스크 굴) : 3마리에 600광물 소모. 대표적인 저그의 주력 유닛. 프로토스에 집정관이 있다면 저그에는 히드라가 있다. 뭉치면 뭉칠수록 미친 dps로 적을 압살하는데다 길막 현상이 생길정도로 수가 많아지면 아래의 2개의 업그레이드로 머릿수를 줄일수도 있다. 바퀴-히드라-도살자의 3단계 라인은 명실상부한 저그의 대표 조합. 주로 여기에 그라탈/하이탈이나 무리 군주, 울트라-여왕을 조합한다. 프로토스 상대로는 길막을 하든 말든 땡히드라 물량으로 가는 편이며 저그 상대로는 일부를 추적도살자와 폭풍도살자로 전환해서 각각 바퀴, 히드라를 상대하기도 한다. 테란 상대로는 히드라리스크보다는 추적, 폭풍도살자의 비중을 더 높이는 편이다. 중장갑 유닛이 많은 경우는 올 추적도살자를 가기도 한다.
    • 추적 도살자 : 히드라리스크 굴을 100광물을 추가해서 업그레이드하면 1마리씩 나온다. 히드라보다 조금 더 긴 사거리에 중장갑 추뎀이 있고, 5마리까지 멀티샷이 가능하다. 중후반의 주력 뎀딜 유닛.
    • 폭풍 도살자 : 마찬가지로 100광물을 주고 업그레이드해서 1마리씩 나온다. 경장갑에 추뎀이 있고, 2마리까지 멀티샷이 가능하다. 추적 도살자보다 약간 공격력이 높으며, 공속이 2배 가량 빠르다. 보통 화염기갑병, 추적 도살자가 많을경우 소수 섞는편.[32]
  • 감염충(감염 구덩이) : 2마리에 900광물 소모. 감염된 테란 생성, 진균 번식, 신경 기생충 능력을 사용한다. 한번에 엄청난 감테 물량을 쏟아내어 순간 화력을 높이고, 진균 번식으로 적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신경 기생충으로 적 주요 유닛[33]을 내 것으로 부릴 수 있다. 유령과 마찬가지로 8개까지 지을 수 있다. 상대 밤까마귀, 공허 포격기가 많을경우 정도를 빼곤 8개를 다채우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특히 5가스전에 다 채웠다간 물량이 적어지므로 신중하게 뽑자.
  • 여왕(점막 종양) : 2마리에 800광물 소모. 자체적인 dps는 별로지만, 체력 200 이상인 저그 유닛에게 수혈을 사용해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중장갑이 아니고 사이오닉 속성이라서 추가데미지를 받지 않아 어느정도 탱킹 능력도 갖춘 편. 울트라 체제를 갖출 경우 후반에 잉여가 되는 바퀴를 대신해서 2차 탱커로도 쓰인다. 충돌 크기가 오묘하게 크기 때문에 집정관의 방사 피해도 입지 않는다![34] 때문에 바퀴를 아예 뽑지 않고 여왕과 울트라로 탱킹을 하는 여왕탱을 쓸수도 있다. 단 여왕탱은 긴 전투 지속시간으로 다음턴까지 딜러유닛을 세이브시키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그냥 바퀴탱을 쓰는편이 났다. 게다가 라인을 밀고 있을경우 에는 전투 지속시간이 길어지는 게 오히려 독이되서 상대의 후방유닛이 내턴마다 쌓이는 사태가 벌어질수 있으므로 주의. 프로토스 상대로는 여왕이 집정, 고위기사한테 약하고 사거리가 히드라랑 곂쳐서 딜을 못넣으므로 자살행위이다.
  • 가시지옥(가시지옥 굴) : 1마리에 1800광물을 소모. 저그의 지상 핵심 유닛. 잠복해서 일직선 스플래시 공격을 한다. 테란의 공성전차, 프로토스의 거신과 궤를 같이하는 지대지 포격(?) 유닛으로, 중장갑 추가피해를 가지고 있으며, 긴 사거리에서 일직선 방사 피해를 주기 때문에 불멸자, 불곰, 바퀴같은 중장갑 유닛한테 매우 강하며, 화염기갑병, 사신, 해병, 히드라리스크와 같이 오밀조밀 모인 경장갑 유닛도 수가 모이면 충분히 학살할 수 있다.사실 이 유닛은 상대가 공중 당기기를 시전할 시,지상을 미는 유닛이므로, 우주모함 체제를 운영할시 든든한 아군이다.

공허의 유산 패치로 경추뎀 모드로 전환할수 있게 바뀌었다.

  • 군단 숙주(군단 숙주 굴) : 1마리에 1050광물 소모. 잠복[35]해서 식충을 보낸다. 쿨타임 20초. 데저트2는 식충이 공격 우선순위에서 제일 나중으로 밀려있고, 바퀴,히드라 등의 아군 유닛을 통과해서 앞으로 나와 공격하는 기능이 있는데다 잠복하는 거리가 꽤나 멀어서 쌓이면 곤란한 유닛. 공성전차 쌓기와 비슷하게, 앞라인에서 시간을 끌면서 쌓는 용도로 쓰인다. 그렇지만 이걸 가기엔 비슷한 원거리 딜러 역할을 하는 히드라와 도살자류의 가성비가 넘사벽으로 좋아서 애매하다. 자주 보기는 힘든 유닛.
  • 이무기(둥지탑) : 1마리에 750광물 소모. 경장갑 공대공 유닛으로 저그 유닛인데 독특하게 실드가 달려있으며, 이를 회복할수도 있다. 사거리는 짧아도 방어 무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초반 공중 디텍터 및 서포터 유닛 요격용으로 뽑거나 프로토스 드래곤이 없을때 최전방 공대공 탱커로쓰는사람못봤지만쓴다.
    • 뮤탈리스크 : 둥지탑에서 속도 상승을 선택하면 3마리가 나온다. 경장갑에 일정 확률로 적 공격 회피, 그리고 인터셉터마냥 현란한 무빙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오랫동안 마이너 유닛에 머무르다가 망령/뮤탈리스크 회피율 패치로 회피율이 50%로 상승하면서 한때 땡뮤탈이 테란전 전략으로 각광받았던 적이 있다.[36] 그러나 테란의 스피드 , 그리고 서든데스에선 뮤탈이 쓸모 없다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지금은 뭐...그래도 여전히 스피드 저그의 주축 유닛. 자동으로 산개를 하기 때문에 토르 상대로도 그렇게 약하지는 않다. 또한 중장갑 추가 데미지가 있으니...
  • 무리 군주(거대 둥지탑) : 1마리에 1400광물 소모. 공생충을 보내서 공격한다. 섬멸전처럼 저그의 최고급 공중유닛으로, 마찬가지로 쌓이면 매우 곤란한 유닛. 적절한 공중 탱커들을 통해서 2줄 이상의 무군이 프리딜을 넣으면...
    • 스웜 가디언 : 거대 둥지탑을 500광물을 내고 업그레이드하면 나온다. 토르와는 반대로 공대지 방사피해를 주는데, 경장갑 추가 피해가 있다. 성능으로는 여러모로 프라이멀 가디언의 하위호환. 일단 경추뎀이 별로 쓸모가 없는데다가 어째서인지 살모사한테도 끌려간다(...).[37] 체력이 빈사 상태로 떨어지면 적에게 자폭해서 진균번식 효과를 낸다.
    • 프라이멀 가디언 : 수호군주 모델링 사용. 지상에 중장갑 추뎀으로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힌다. 서든데스에서 저그의 공대지 주력 유닛이자 희망.

스웜 가디언과 프라이멀 가디언에게 한 가지 숨겨진 능력이 있는데 이 유닛들의 공격은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 무시한다.

  • 타락귀(타락 둥지탑) : 1000광물을 소모해 2마리씩 나온다. 중장갑 탱킹 + 깨알같은 dps를 가진 저그의 주력 공대공 유닛. 밀리보다 화력이 약간 증가했으며, 거대 추뎀도 여전하다. 다만 서든에서 집정관의 스플래쉬에 녹아내리는걸 조심해야한다. 여왕의 수혈을 받으므로 여왕과 조합하면 공중 탱커로서 높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역시 사정거리가 짧다는 것이 약점. 그나마 쓰이는 것은 공중을 밀경우 상대 스나이퍼가 매우 많을때 받이로 쓰는 경우이다.[38]
  • 갈귀(갈귀 둥지) : 4마리에 1100광물 소모. 적에게 자폭하고 끝. 다만 가다가 터질수도 있기 때문에 뮤탈이나 이무기 등의 탱킹은 필수. 특히 공중 방사피해를 가진 토르, 드래곤, 집정관 등에게 잘못 걸리면...그저 묵념. 게다가 망령은 50% 확률로 안 죽는다. 다만 상대가 올저그면 이걸로 공중을 봉인할수 있다. 하지만 차라리다른걸 가는게 나을수도...
    • 갈귀 아마겟돈 : 갈귀에서 교체할 수 있으며[39] 1마리씩 나온다. 적에게 자폭하는 건 똑같지만 무적 유닛이고 공격력이 9999라서 무조건 공중유닛 1기를 격추할 수 있다. 적이 우주모함, 스웜가디언, 폭풍함, 잭슨의 복수단과 같은 고급 공중유닛 위주로 구성했을 때 제 역할을 해준다. 하지만 전방 탱커를 우선 공격하므로 타락귀, 프로토스 드래곤, 테란 망령 상대로는 낭비. 공격 우선순위상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등의 고급 유닛을 먼저 공격하는 것이 실험을 통하여 확인되었다. 결론은... 쓰지말자.'
  • 울트라리스크(울트라리스크 동굴) : 2마리에 1800광물 소모. 속도 상승/하강이 가능하다. 중장갑 추뎀, 방사 피해로 저그의 지상 메인 탱커 겸 dps로 활약한다. 속도 상승/하강이 가능해서 경장갑 추가데미지가 있는 맹독충, 공중유닛 뮤탈리스크와 조합하는 스피드 저그 조합도 가능. 딜과 탱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유닛이지만 카운터가 너무 명확[40]하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상 대 저그전에서만 가끔 쓰이는 유닛. 한때 여왕과 조합해서 메인 탱커로 쓰인 적도 있으나, 가시지옥이 울트라+여왕상대의 카운터가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사장되었다. 상대 저그가 여왕이 다수일때[41], 테란이 화염기갑병 등을 지나칠 정도로 많이 갔다면 카운터로 뽑아볼 수는 있다. 밀리와 마찬가지로, 8기가 넘는 울트라는 어깨치기로 인해서 효율이 떨어진다. 울트라는 최대 8기에서 멈추고, 다수 여왕을 조합하자.
  • 브루탈리스크(브루탈리스크 동굴) : 2마리에 1600광물 소모. 캠페인의 그 포스넘치는 거대 유닛이 아닌 저그의 지대공 유닛. 체력은 200에 불과하다. 지상 유닛에게는 근접공격을 한다. 공중 사거리가 매우 길다. 사실 지상으로 가기엔 스피드, 체력 모두 부족하므로 공중 저격용으로 쓰자. 비슷한 포지션인 프로토스의 거상보다 가격대비 dps는 아주 조금 낫고 AI도 같지만 충돌크기가 너무 크고 유닛수도 많고 투사체 공격이기 때문에 서든데스 성능이 더 떨어진다.
    • 그라탈리스크 : 브루탈리스크에서 400광물을 주고 업그레이드하면 2마리씩 나오는 유닛. 저그의 원거리 딜러 유닛으로, 공중공격 능력이 사라지는 대신 원거리 지상공격을 한다. dps는 괜찮은엄청쌘편. 사거리가 엄청나게 긴 지상 유닛이라는 이점 때문에 이것이 수가 좀되면 프리딜을 넣기 시작하면 특히 메카닉 유닛과 같은 중장갑 유닛은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덩치가 작은편이 아니라 너무 많이가면 후방에서 댄스나 추니(...) 주의.
    • 하이탈리스크 : 브루탈리스크에서 400광물울 주고 업그레이드. 그라탈리스크와 비교하면 경장갑 추뎀인데다, DPS도 한참 낮기 때문에 적의 근접유닛 라인이 모두 죽은 이후엔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해병, 히드라리스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고급 장거리 유닛은 중장갑인데다 충돌크기도 크기 때문에 영 쓰이는 일이 없다...였으나, 버프 이후에는 그라탈보다 하이탈이 주력으로 쓰이며 사기유닛 소리도 들었다. 패치로 주변에 50%의 대미지를 입히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중장갑을 잘 잡는 유닛으로 이미 추적 도살자가 충분히 강력하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경장갑 추가데미지가 있는 하이탈이 주력으로 발돋움하게 된 듯.[42] 하지만 이후 패치때 사거리 1너프와 공격 마법 판정에서 일반적인 공격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예전이 너무 셌던 것일 뿐 원래 컨셉에 돌아왔다고 보는것이 맞다.
  • 타이탄(타이탄 둥지) : 1500광물을 소모해 1마리씩 나온다. 전작의 포식귀의 역할을 하는 유닛으로, 공대공 공격을 함과 동시에 공격 받은 범위에 대미지를 더 받는 디버프를 걸어준다.[43] 한때 서든데스에서 저그의 승리를 책임지는 꽃이었으나 패치로 범위 전체 방사 디버프에서 5마리 방사 디버프로 변경[44]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편. 타락귀, 이무기가 모두 사거리가 짧은 공대공인지라 서든데스에서 좋다보기 힘들기 때문에, 공대공에서 후반~서든데스까지 제 역할을 해주는 유닛은 사실상 타이탄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하지만 디버프를 보고 뽑지 공격력이 무시할 정도는 아니지만 강하지는 않음으로 보통 3~4개 이상 뽑지는 않는다.
  • 살모사 : 1마리에 1400광물 소모. 상대의 고급유닛[45] 2기를 납치하고, 흑구름으로 사거리를 3 감소시키는 서포터 유닛. 최대 5기까지 생산 가능하며 적의 고급유닛 숫자에 맞춰 뽑으면 아주 좋다. 단 납치의 마나소모량이 75인데 살모사의 최대마나가 143이므로, 두번째 납치를 시전하기까지 약간의 텀이 있다. 때문에 타락귀 등의 공중유닛을 뽑지않는다면 상대 공대공유닛에 격추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그 외에도 프로토스의 거상처럼 사거리가 매우 긴 지대공 유닛에게 격추당하기도 한다. 고위 기사가 환류를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살모사가 뜨면 거상을 뽑는 게 나은 편. 특히 우주모함의 카운터 유닛인데, 우주모함이 아무래도 상당히 앞에 있기 때문에 거상의 공격이 제대로 닿지 않기 때문이다.

3.3 프로토스

공중전에서는 최강이지만 이에 반해 지상전은 약한 종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 유닛이 주가 되는 라인전에서는 약하지만 공중 유닛이 빛을 발하는 서든데스에서는 가장 강한 종족이다.
일반적으로 테란에게 강하지만 저그에게 약하다.

  • 탐사정 : 그냥 일꾼.
    • 관측선(클라리티 성소) : 500광물을 주고 연결체를 클라리티 성소로 업그레이드하면 나온다. 자체 은폐를 하고 탐지 능력이 있다. 또 히든 능력으로 클라리티 성소로 업그레이드하면 충돌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어서 그 위에 다른 건물을 지을 수 있게된다. 모선핵을 지으면 딱 좋은 크기.
  • 광전사(관문) : 2명에 280광물 소모. 돌진 능력이 있다. 초반 유닛이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면 아웃캐스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초반에 주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유닛. 패치로 스피드 업 기능이 생겼다.
    • 아웃캐스트 : 프로토스의 최전방 탱커 역할을 하는 유닛. 관문을 400광물을 소모해 업그레이드하면 3명씩 나온다. 광전사에 비해 딜은 떨어지지만[46] 특이하게 실드 없이 체력만 280을 가지고 있으며 방어력도 광전사에 비해 높아서 집정관과 함께 프로토스의 탱킹을 담당한다. 또한 광전사를 아웃캐스트로 업그레이드하면 계승자가 더 이상 광전사에게 실드 회복을 하지 않게 되므로 집정관에게만 실드 회복을 집중하게 된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카운터가 너무 명확한 유닛이라 중앙 싸움에서는 효율이 좋지 않고, 밀거나 밀고있을때 정리용으로 좋은 유닛이다. 최근 패치로 아웃캐스트의 공격력이 올라가면서(기본공격력10, 중장갑상대 13, 공격횟수 1)상대적으로 전에비해 운용의 여지가 있는 유닛.
  • 파수기(제련소) : 1대에 270광물 소모. 파수 그리스도의 화려한 역장 쇼는 기대하지 말자. 애초에 역장 자체를 안 쓰니까(...).대신 수호 방패를 사용하며 광전사 환상을 생성하는데, 광전사 환상은 데미지가 없고 어그로가 낮아서 탱킹력은 거의 없지만 길막 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 감지 유닛이 뜨면 환상은 소용이 없어지니 수호 방패용으로 2-3기 이상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사거리가 짧은 집정관이 주력인 프프전에서 디텍터가 뜨면 환상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파수기를 대량으로 뽑아서 초중반에 길막 현상을 유도하고, 사이오닉 폭풍 분산을 유도하기도 한다. 물론 중후반에 거신이 추가되면 별 의미가 없지만. 값싼 가격 덕분에 3개 정도만 지어도 게임이 끝날 때까지 수호 방패로 상당한 양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추적자(인공제어소) : 2대에 500광물 소모. 중장갑 추뎀이 있긴 하지만 초반 원거리 딜러 유닛 중에서는 돌격 모드 바이킹과 더불어 가성비 최악을 자랑하는 유닛 중 하나.10초 쿨타임의 점멸이 있지만 한대만 맞아도 점멸을 쓰면서 뒤로 도망가고 바로 다시 끼영끼영 앞으로 돌격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쓰기 영 좋지 않다. 하지만 이 점을 이용해 파수기와 추적자를 조합하는 환상 추적자라는 빌드가 있는데 환상의 길막과 뒷점멸을 이용해 시간을 끄는 방식이다.아군이 이기고 있을땐 사용하지 않지만 지고 있는 경우 시간을 끌기 위해 가끔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 흑멸자 : 인공제어소를 100광물 소모해 업그레이드하면 1대씩 나온다. 쉴드에 6, 자체 방어력 7로 강력한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가 해병, 사신, 저글링 등으로 찌를 때 흑멸자가 버티고 있으면 혼자 무쌍을 찍는다. 계승자를 뽑아 실드 회복을 시키면 효과는 훨씬 크다. 공격 방식이 매우 특이한데, 상대 방어력을 무시하고 연사가 빠른 공격 방식을 택하고 있다. 경장갑 추가 데미지에 방어력 무시가 있어서 초반 유닛이긴 하지만 후반에도 상대의 경장갑 탱커 라인 정리를 위해 소수를 운용할 여지가 있는 유닛.
  • 계승자(계승자 사원) : 1명에 300광물 소모. 의무관마냥 프로토스 유닛들의 실드를 회복해준다. 흑멸자나 집정관, 불멸자와의 시너지가 발군인 서포터 유닛. 몇 기 뽑아주면 집정관과 불멸자의 탱킹력을 상당히 많이 올려 준다. 불멸자와의 시너지가 엄청난 이유는, 불멸자의 보호막이 10 이하로 남았을 때도 강화보호막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불멸자의 보호막이 1 남았을 때 30의 피해가 들어온다면, 보호막만 까지고 체력이 닳지 않는다(!). 따라서 불멸자를 운용할 때 불멸자의 비율에 맞춰 비교적 많이 지어도 손해보지 않는 어찌보면 필수 유닛이다.[47]
  • 집정관(황혼 의회) : 1기에 580광물 소모. 명실상부 프로토스의 주력 유닛이자 테란이 프로토스 상대로 약한이유. 강한 딜링과 방사 피해에 생체 추가 피해, 저렴한 가격에 높은 보호막, 게다가 사이오닉 장갑으로 저그와 바이오닉 테란을 상대로 매우 강력하다. 프로토스의 딜탱을 책임지는 주력 유닛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수가 모인 병력이나 고급 테크 유닛들 앞에선 풍선이 되어 버린다. 특히 다수의 히드라리스크 앞에서는 순식간에 녹아 버린다. 또한 유령의 EMP에 고자가 되니 주의. 다만 유령은 5기 제한이 있지만 집정관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후반에 많은 수가 쌓이면 본 임무인 탱킹은 충분히 하고 죽는다. 이때, 유령의 EMP에 삭제되는 모습을 보고 집정관을 그만 뽑으면 테란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가 된다. 망경이 유일하게 못잡는 유닛이 바로 이유닛이기 때문에 뒷유닛이 탈탈 털리기 때문. 프로토스의 대테란전 기본 마인드는 EMP 샤워를 다 받아내고도 남을만큼 집정관을 많이 가는 것. 테란 입장에서는 EMP가 빠지고 난 후에도 뒷라인에서 달려오는 집정관이 가장 골칫거리가 된다. 아군에 원 토스고 테란 상대일 경우에는 40건물 정도까지 가야하는 경우도 있다.특히나 현재는 모든 종족 마법유닛의 제한이 8기까지 늘어났기 때문에 테란상대라면 쉬지 않고 가야한다.
  • 고위 기사(기사단 기록보관소) : 1명에 825광물 소모. 나올 때 에너지가 200으로 충전된 채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스톰 2방을 쓸 수 있어서 바이오닉 조합이나 저그의 물량개떼가 몰려올 때 뽑아 주면 도움이 된다. 환류 기능도 있어서 유령의 EMP를 무력화시킬 수도 있지만 어째선지 환류는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전투순양함 같은 대형 유닛 상대로는 잘 쓴다. 유령, 감염충과 마찬가지로 8개까지 건설 가능. 보통 6가스 전에는 최대 1~2건물까지만 가는 것이 좋다. 그 이상은 화력에서 밀리기 때문. 이때 1고위기사에서 수를 더 늘리지 말고 모선핵을 추가해주면, 825+1200미네랄로 사이오닉 폭풍을 5번 쓰게 되므로(기본 2번) 가장 효율적인 활용이라고 할 수 있다. 고위기사를 갔다면 반드시 모선핵을 추가해주자.
  • 암흑 기사(암흑 성소) : 1명에 350광물 소모. 영구 은폐 능력으로 감지 유닛이 갖춰지지 않은 초반에 유용하다. 특히 상대가 벙커를 지었는데 디텍터를 안가고 탐지 건물도 안지었을 경우 가스를 좀 늦추고 찔러봐도 좋다. 거의 확실한 파괴를 보장한다. 디텍터가 제대로 갖춰지는 순간 잉여가 되기 때문에 다수 활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유닛.
    • 다크 사무라이 : 암흑 기사에서 125광물을 소모해 업그레이드. 영구 은폐 능력은 사라졌지만, 경장갑 추뎀에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랩터 저글링이 가지고 있는 리프 어택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아웃캐스트가 앞에서 맞아주는 사이 적의 경장갑 탱커 라인을 정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테란의 경우 앞줄 약탈자-화염기갑병-화염차 3라인이 모두 경장갑인데다, 아웃캐스트에 대항하여 화염기갑병을 다수 운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에대한 하드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화염유닛은 모두 경장갑 추뎀인데 비해 다크사무라이는 중강갑이기 때문에 잘 죽지도 않아서(...) 테란 탱커라인을 넘어 마린까지 몇마리 썰어주고 죽는 위용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사정거리가 2이기 때문에 광전사-다크 사무라이-집정관-흑멸자의 수를 잘 맞춰 주면 길이 막혀서 공격을 못 하고 방황하는 유닛 없이 지상 공격을 한 번에 집중시킬 수 있다. 다만 집정관과 흑멸자만으로도 이 역할은 충분히 하는지라 재활용외의 가치는 별로 없다. 공격이 밤까마귀의 국지방어기에 막힌다는 설이 있는데, 여기에 국지방어기가 발동만 되고 실제 공격을 씹지는 않는다는 반박도 있다. 확실히 아는 사람 추가바람.
    • 다크 닌자 : 다크 사무라이에서 속도 상승을 선택하면 나오는 유닛으로, 영구 은폐 상태이지만 공격하거나 슈리켄을 날릴때 은신이 풀린다.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중장갑 추가데미지를 주는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프로토스의 속도업 지상유닛은 이 유닛 과 광전사밖에 없다. 따라서 만인이 인정하는 버림패(...) 중 하나. 그 덕에 가끔 속업 정찰기와 함께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을 때 몰아치기도 한다(...). 관광의 증표.
  • 용기병 : 2대에 800광물 소모. 기본 공격력은 26, 모드 변환을 통해 기본 타입과 거대 타입에 대한 추가 공격력을 변경할 수 있다. 거대 타입의 경우 경장갑에게는 15, 거대 유닛에게는 35, 그 외의 유닛에게는 20의 데미지를 준다. 사거리는 7. 프프전에서 집정관 카운터로 활용되는 것 말고는 영 쓰일 데가 없다. 지상 거대 유닛은 불멸자, 공중 거대 유닛은 폭풍함이 처리해 주기 때문.더구나 용기병의 투사체 공격은 밤까마귀에게 막히기 때문에 효율도 별로였으나... 5.0 패치에서 올라운드 모드시 사거리가 "8""1"증가하여 거신 다음으로 긴 사거리를 가지게 된 덕분에 몇기 생산하면 상당히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 불멸자(로봇공학 시설) : 2대에 1600광물 소모. 강화 보호막과 엄청난 중장갑 추뎀으로 무장하고 있어 상대 중장갑 유닛에게 절대적인 우위를 점한다. 특히 화염방사병, 토르, 바퀴, 울트라리스크 등 중장갑 탱커들의 하드 카운터 유닛. 여왕이 있다고 해도 불멸자 1줄이 치기 시작하면 폭풍같이 빠지는 여왕의 마나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여왕의 마나가 남아 있음에도 수혈이 들어가기도 전에 끔살시키는 경우도 있다. 프프전의 집정관 싸움에서 소수 조합해서 딜을 노릴 수도 있다. 강화 방어막의 힘으로 원거리 딜링도 담당하지만 탱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유닛이므로 테란과 토스전에서는 3가스나 초반부터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공성 전차가 나오기 시작할 때 뽑아 주면 상대의 탱커 라인이 정리되는 순간 공성 전차가 순식간에 박살난다. 다만 카운터가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고[48], 초반에 양산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뽑지는 말자.
  • 거신(로봇공학 지원소) : 1대에 1900광물 소모. 프로토스 지상전의 꿈과 희망. 다리가 길어 유닛 위를 걸어다니기 때문에 공성 전차와 달리 길막 현상의 영향도 받지 않으며 강력한 방사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모이면 모일수록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단점은 1마리당 가격이 가장 비싼 유닛 축에 속하며, 제공권을 잡지 못하면 공대공 유닛에게 빠르게 정리되어 버릴 수 있다는 점, 이는 섬멸전과 마찬가지로 테란전에서 바이킹을 상대할 때 여지없이 드러나는데, 대공 유닛이 없으면 앞의 집정관 라인이 사라지기도 전에 바이킹의 저격으로 거신부터 죽는 상황도 벌어지기 때문. 상대가 테란이라면 차라리 기계 추뎀이 붙고 육공 모두 커버 가능한 광전사 석상을 짓는 게 나을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공중 라인을 탄탄히 굳혀 놓아야 한다. 또한 저그에겐 하드 카운터 유닛인 살모사와 가시지옥이 존재. 다만 살모사의 경우 내구도가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매우 긴 거상이나 폭풍함을 조합하면 납치를 하기 위해서 오는 살모사에게 소수만 납치를 당하고 전부 녹여버릴 수 있다. 지금은 포로토스 외의 다른 종족을 상대할 경우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프로토스의 힘은 주로 거상과 공중 유닛, 탱킹 능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팀원들이 상대 프로토스가 2명인 경우가 아닌 이상 서든 데스에서 굳이 지상 유닛인 거신에 올인할 필요는 없기 때문.
  • 광전사 석상(방첨탑) : 1대에 1500광물 소모. 캠페인처럼 방사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닌, 흑멸자처럼 단일 대상에게 방어력을 무시하는 연사 공격을 가한다. 단, 경장갑 추뎀이 아닌 기계 추뎀인 점이 차이점. 또, 공중 공격도 가능해서 공중 유닛을 잘 잡는다고 설명이 되어 있지만 AI상 지상 유닛부터 때리기 때문에 딱히 공중 저격에 특화된 유닛은 아니다.[49] 그래도 상대가 테란이나 프로토스라면 두 종족의 대부분의 유닛이 기계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원거리 백업을 보장해 준다. 단 모두 생체 유닛인 저그를 상대로는 짓지 않는 게 좋다. 또한 불멸자의 하드 카운터 유닛이다.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으로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통하지 않는 공격을 제대로 하는 많지 않은 고급 유닛들 중에 하나이다. 프로토스가 불멸자싸움을 할 때 석상이 필수적인 병력이 되는 이유.
    • 거상 : 광전사 석상에서 300광물을 소모해 업그레이드. 마치 브루탈리스크처럼 지상 공격은 근접 공격으로 바뀌었지만, 공중 유닛을 상대로는 긴 사거리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 공중 유닛을 먼저 타겟팅하도록 AI가 설정되어 있다. 프로토스의 지대공을 담당하는데, 가격이 좀 비싸지만 브루탈리스크에 비해 충돌 크기가 작고 AI가 좋아서 고평가 받는 유닛. 집정관이 공대지 유닛의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프리딜에 적합하고 화력도 강력하다. 사실상 모든 지대공 유닛 중 최고의 유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공허 포격기(우주 관문) : 1대에 800광물 소모. 자유의 날개 버전에서는 3단 차징을 하던 유닛이었으나,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오면서 분광 정렬로 바뀌었다. 상대팀에 프로토스가 없이 테란과 저그만 있다면 우주모함과 같이 조합할 경우 큰 역할을 한다. 공허 포격기에 올인하는 전략도 있는데 제대로 수를 모을 경우 서든데스에서 충격과 공포를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카운터가 너무 명확한게 단점.
    • 모한다르 : 공허 포격기에서 600광물을 주고 업그레이드. 이 유닛은 여전히 3단 차징 방식을 차용하고 있다. 데미지가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방어력을 무시하는 특성까지 추가되었지만 공중 공격 능력이 삭제되어 지상만 공격한다. 가성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이 갈수 없는 유닛. 보통 당겨칠때나 업글하는 정도이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프프전 집정관 싸움에서 섞어주면 뒤에서 프리딜을 넣기도 한다. 풀차징시 공격력이 30이나 되기 때문에 체력 높은 집정관도 녹일 수 있다.
  • 정찰기(차원 관문) : 2대에 900광물 소모. 속도 상승/하강이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을 때 다크 닌자와 조합해서 관광을 태우기도 한다. 공대공 화력이 나름 강력하고 중장갑 추가 데미지까지 있어 타락귀, 전투순양함 등을 잘 때려잡고 체력과 보호막 또한 괜찮은 수준이라 공중 탱커로 쓰인다
  • 우주모함(함대 신호소) : 1대에 2000광물 소모. 한두 대는 제 값을 못하는 우주뭐함에 불과하지만, 다수가 모인다면 정신 나간 1점사 화력으로 스1의 캐리어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 상대 팀에 프로토스가 없고 테란/저그만 있을 경우 그 위력은 배가 된다. 공대지 공격이 가능해서 그런지 지대공 유닛부터 공격하는 경향이 다소 있다. 다만 사정거리가 그리 길지는 않으므로 드래곤을 섞지 않으면 순식간에 녹아 버리니 주의.어쨌거나 3프는 상대가 눈앞에서 공중 당기기를 보란듯이, 당당하게 보여주고 있어도 이 악물고 대량 생산하는 유닛이다.

물론 지상이 심각하게 밀릴때는 gg 쳐야 겠지만...

  • 공허의 구도자(투명 수정탑) : 1대에 1400광물 소모. 바이킹과 궤를 같이하는 원거리 공대공 유닛. 딜은 괜찮지만 비싼게 데다가 체력도 약한게 문제. 무엇보다 바이킹이라는 대체제가 있어서 외면 받는편.
  • 불사조(수정탑) : 1대에 490광물 소모. 다른 속도 상승/하강 건물과는 다르게 특이하게 기본 건물이 속도 상승 상태이다. 경장갑 추뎀의 공대공 화력을 가지고 있고 체력이 괜찮으며, 중력장 능력으로 아군을 도울 수 있다.
    • 드래곤 : 수정탑에서 속도 하강을 선택하면 나오는 유닛. 아마도 이 유즈맵에서 망령과 함께 최고의 공대공 탱커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일단 실드 40, 체력 200으로 상당한 탱킹이 가능한 데다가 경장갑 추뎀의 방사 피해를 입히는 공격 방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경장갑은 당연히 상대가 안 되고, 중장갑 유닛도 490원이라는 싼 가격으로 물량을 구성해서 싸먹어버릴 수 있다. 전작의 해적선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토스 공대공의 꿈과 희망. 다만 짧은 사거리 때문에 너무 많이 뽑았다가는 서든데스에서 망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 특히 당겨치기를 할 때에는 뽑지 않는 것이 좋다.
  • 폭풍함(폭풍 신호소) : 1대에 1800광물 소모.폭망함15라는 미칠듯이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최후방에서 폭딜을 넣어줄 수 있다. 공중 거대 유닛을 상대로 +65라는 미친 추가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동중 거대 유킷의 하드 카운터로도 쓰인다. 일단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전투 후반까지 살아남기 쉬워서, 모으기가 쉽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심각할 정도로 느린 공격 속도 때문에 전투순양함, 모선, 우주모함, 무리 군주, 타이탄 같은 공중 거대 유닛 저격용 외에는 영 쓸모가 없다.[50] 라인전을 보든 서든데스를 바라보든 상대가 다수 공중 거대 유닛을 생산하지 않는 이상 우주모함을 모아서 가는 게 훨씬 낫다. 심지어 그 거대 카운터도 거상이 더 낫다...! 초보들이 생각 없이 뽑는 유닛 중 하나여서 공방 거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못미

그나마 살모사님께서 가져가시지 않는 유닛이다.가져갈 가치도 없나?
다만 당겨치기를 할때는 거의 필수로 뽑는 유닛인데, 15라는 미친 사거리로 상대의 앞공중을 깊숙히 유인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경우에도 상대 거대 유닛이 없으면 4~5기 정도만 뽑는다.

  • 예언자(예언 관문) : 1대에 700광물 소모. 최대 8기까지 생산 가능. 경장갑 추뎀을 가진 펄서 광선 능력을 영구히 사용 가능하고 일반 게임에서 모선핵이 가지고 있는 시간 왜곡 능력을 사용한다. 지상 경장갑 유닛에게 경장갑 추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공중 유닛이다. 아군 유닛 1기에게 1.5초마다 공격 1회를 막는 능력을 주는 '공허 방패' 능력도 있어서 소수를 섞으면 집정관의 탱킹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다만 가성비가 애매하기 우주모함 체제를 이용할때 정도를 빼곤 잘 안쓰이는 편.
  • 모선핵 : 1대에 1200광물 소모. 1대만 생산 가능. 기존 트리인 연결체-클라리티-옵스큐리티 대신에 모선핵-옵스큐리티 트리로 바뀌면서 추가되었다. 기본 사거리는 5로 짧은 편이지만 광자 과충전 스킬이 발동되면 사거리도 10으로 늘어나고 공격력도 늘어난다. 하지만 어그로가 잘 끌리는 유닛 중 하나이니 순삭당하는 일이 많다. 또한 모선핵은 마나를 다 소비한 고위 기사에게 마나 재충전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꼭 뽑아 주는 것이 좋다.
    • 모선(옵스큐리티 성소) : 모선핵 건물에서 1300광물을 주고 업그레이드한다. 한 팀에서 1대만 소유 가능. 보통 모선이 나올 타이밍은 탐지 유닛이 1턴마다 계속 나오지만 거의 바로 터져나가는 후반~최후반이기 때문에 모선이나 은폐장 밖에 빠져나온 탱커 유닛이 먼저 공격당하고, 그 대신 은폐장 안의 유닛은 프리딜을 보장해준다. 서든데스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유닛. 다만 당겨칠때는 뽑지 말자. 고위기사 마나 충전도 사라진다.

4 전략

전작과는 다르게 일부 고급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이속이 똑같아지므로 유닛조합의 중요성이 더 증가했다. 즉 전방에 데미지는 낮지만 몸빵이 좋은 탱커유닛을 배치해서 피해를 버티는동안 원거리에서 체력은 낮지만 공격력은 높은 딜러유닛이 지원사격을 해주는 방식. 당연히 한가지 유닛을 줄창 뽑는 것보다 가성비에서 앞서나갈 수 있기 때문에 조합이 중요하다.

원거리 유닛의 경우도 사정거리가 비슷한 유닛만 뽑으면 유닛이 뭉쳐서 사거리를 닿는 곳을 찾느라 방황하는 동안 딜을 못하는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정거리 3~6 / 사정거리 7~9 / 사정거리 10 이상을 가진 여러종류의 원거리 유닛을 적절히 혼합해줘야 적유닛과 만나는 순간 모든 유닛이 화력을 집중할 수 있다.

유닛간의 상성관계는 일반 게임과 비슷하지만 일부 추가유닛이 있기 때문에 중장갑/경장갑/생체/기계/사이오닉/거대 등 상성관계를 잘 생각해서 내 유닛은 가급적으로 추가 피해를 안입고 상대유닛에게 추가피해를 잘 줄 수 있는 유닛구성을 한다면 이기기 쉬워진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탱커와 원거리딜러를 사정거리별로 적절히 배합하고 공중유닛도 적절한 비율로 뽑는 것은 소위 정석테크이긴 하지만 매 게임 상대 유닛에 따라 맞춰가는 편이 좋기 때문에 아래에서는 특수한 전략만을 소개한다.

4.1 초반 팁

입문을 하려하는 위키러들을 위해 초반의 정석적인 빌드와 상성관계를 적어두자.
3:3에서 1픽 기준으로 1라운드가 시작되기 전까지 700의 광물을 사용가능하다.


프로토스는 1흑멸or2질럿이 가능한데 상대종족이 테란이라면 선흑멸을 테란이 아니라면 2질럿을 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흑멸이 이기는 조합은 2글링 1화방마린 이 두가지이지만 2질럿은 1흑 2바퀴 1글1바퀴 약탈자에게 승리할수 있다(그냥 2글링과 화방 말곤는 다이긴다) 또한 화방을 상대하더라도 마린만 겨우 살며 2글링과도 공멸에 가깝다. 또한 2질럿이후 가스-다음 자기턴에 1질럿 추가로 3질럿이 달려나갈 수 있는데 이 3질럿은 3글링을 간신히 이긴다. 1화방 2마린도 운빨 작렬하면 공멸까지 가능하다.


저그는 2글과 2바퀴중 이지선다라고 생각하면 좋다 1글1바퀴는 1흑멸과 약탈을 제외한 모든 조합에 발리는 호구조합이다. 적이 테란이라면 2바퀴를 그것이 아니라면 2글링을 추천한다. 저그전의 경우 1맹독 1글링이 최고존엄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토스의 경우 흑멸이 뜰지 질럿이 뜰지에 따라 완벽한 이지선다를 해야하지만 그냥 2글링 뛰고 흑멸이면 다음턴에 1바퀴붙이면 끝이며 2질럿이라면 다음턴에 3글링으로 달려주면 적 3질럿이 나오더라도 공멸 혹은 질럿 1기가 남는다. 이후 즐겁고신나는 바드라로 플토를 능욕하면 끝난다...


테란은... 행운을 빈다. 1약탈자는 2바퀴와 1흑멸을 제외한 모든 조합에 말 그대로 찢발리며....화방은 그를 제외한 나머지에 적당히 강하게 싸워줄수 있지만... 흑멸자 1기가 1턴테란의 1화방과 3턴테란의 1화방을 모조리 갈아버리는게 가능할 정도로 심각하게 찌발린다... 화방이 저글링 태우는 수준?... 거기에 더욱 문제는 그 다음에 1약탈 1마린 혹은 2마린 1화방 타임에 이전턴에 씹어먹은 조합한테도 털린다는 것이다. 1약탈로 1흑멸을 카운터 치다라도 그다음에 1질 1흑이오면 1약탈1마린이 발린다. 2바퀴에 1글링이 붙어도 발린다...단 1약탈은 1화방에 지지만 1약탈1마린은 1화방2마린을 이긴다.그러므로 적이 뭐가나올지 확신이 선다면 약탈을 그렇지않다면 그냥 화방달자...

3라운드 까지의 유닛생성은 간단하게 생각하면 된다. 내가 카운터를 맞아서 밀리게 되었을 경우, 아군2턴이 무슨짓을 하던간에 우리팀의 사일로가 안날아가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예를 들어 알아보자.

a. 만약 내가 테란으로 약탈자를 갔는데, 그 카운터로 2글링혹은 2질럿을 맞이하게 되었을때의 결과를 생각해보자. 이 경우 약탈자는 2글링과의 전투에서 처참하게 패배하게 되며, 첫 3턴 이내에 생성된 저글링은 소수라 할지라도 사일로 철거속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아군의 2턴은 내 뒷처리를 위해서 가스를 가지 못하고 유닛을 가야한다. 혹여나 아군 2턴이 생각없이 가스를 갔을경우에는 3턴이 시작하기도 전에 사일로가 철거되기 때문에 폭탄을 쓸수밖에 없다.

b. 반대로 내가 테란으로 1마린1화방을 갔을 때 그 카운터로 2바퀴 혹은 1흑멸을 만나게 되었을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 경우는 아군 2턴이 내 뒷처리를 위해 유닛을 가도 좋지만, 반대로 바퀴나 흑멸을 쌩까버리고 그냥 가스를 가도 아군 3턴유닛이 등장하기 전까지 바퀴가 아무리 프리딜을 넣어봤자 사일로는 깨지지 않는다.

c. 여기서 만약 아군 2턴이 바퀴 혹은 흑멸을 쌩까고 가스를 갔는데, 상대팀 2턴이 유닛을 달린다면? 그냥 폭탄을 써버리고 1턴이나 2턴중 한명이 방어건물을 지어버림과 동시에, 아군 3턴은 상대팀 3턴이 달릴경우를 대비해서 유닛을 구성하면 된다.(토스 흑멸, 테란 화방, 저그는 1글링1바퀴) 상대팀 3턴이 달리게 된다면 아군3턴의 유닛구성에 털리게 될것이요, 달리지 않는다면 상대팀의 역폭 유무와는 상관없이 아군의 방어건물은 완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방에서는 위에서 설명한것마냥 상황이 낙관적으로 흘러가진 않는다. a에서 c로가든, b에서 c로가든지간에 위에서 설명한 c플랜이 제대로 실현될 가능성은 굉장히 적다. 애초에 이 파트를 작성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같은팀원에 대한 불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이 데젖2 초보자라면 그나마 피해를 가장 최소화 하면서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방향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테란이라면 화방, 토스라면 흑멸, 저그라면 2글링을 선택하는것이 설령 전투에서 패배함과 동시에 아군 2턴이 뻘짓을 하더라도 한턴동안은 사일로를 지킬 수 있는 가장 무난하면서 안전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첫 3라운드 이내의 유닛구성에 관한 심리전은 바로 이 틀을 비트는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게 귀찮으면 아군 테란에게 벙커를 부탁하자.

물론 오픈모드라면 위에서 설명한것과는 양상이 다소 다르게 흘러간다. 오픈모드의 3라운드 이내의 유닛구성은 심리전이 아닌 철저하다못해 처절한 눈치싸움 위주로 흘러간다. 상대팀의 자원에서 눈을 떼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300원이 사라졌다가 곧이어 300원이 사라지면 테란의 1해병1화방, 550원이 사라지면 테란의 약탈자, 500원이 사라졌다가 100원이 사라지면 토스의 1흑멸, 280원 280원이 사라지면 토스의 2질럿 혹은 저그의 2글링, 320원 320원이 사라지면 저그의 2바퀴로 요약된다. 여기에 예약행동을 통한 페이크 광물소모까지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섣부른 페이크 광물소모는 괜히 상대팀에게 종족만 노출시킬 뿐이다. 잘 생각해서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철저하고 처절한 눈치싸움을 즐겨보자.

4.2 공중 당기기

상대방이 앞공중[51]을 다수 갔을때 사용하는 전략. 당기는 쪽은 앞공중을 뽑지 않고 사거리가 긴 유닛[52]만 뽑아서 상대방의 공중 유닛을 유인하여 우리팀의 지대공 유닛과 고위기사의 스톰, 집정관으로 상대 공중을 쉽게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경우에는 대공유닛을 최소화 해서 뽑으며 모선은 뽑지 않는다. 이 전략의 최대의 이점은 대공유닛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그 돈을 다른데다가 쓸수 있다는 점.
또한 울트라, 화염차 같은 유닛도 속업해서 보네 주면 좋은데, 우리팀의 지상이 중앙에서 앞쪽으로 가게 되므로 지대공 유닛이 좀더 공격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4.3 스피드 테란(스테)

사신, 시체매, 화염차, 망령 등 속도가 빠른 유닛으로만 병력을 뽑는 것을 말한다. 상대가 스피드 테란 카운터에 익숙하기 않은 초보라면 발라먹기 쉬워진다. 양학용으로 효율이 좋다. 양민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각각 경장갑 추뎀, 중장갑 추뎀, 광역피해, 공중공격 등 여러 능력이 있어서 타 종족의 빠른 속도 유닛 조합에 비해 효율이 좋다. 유닛이 모두 경장갑유닛이고 크기가 작아 잘 뭉치기 때문에 경장갑 추가 피해 유닛과 광역피해에 매우 취약하지만, 속도 상승 유닛들이기때문에 빠르게 튀어나가기 때문에 이전 턴의 우리팀 유닛이 다 죽기전에 합류해줄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앞선에서 아군 유닛들이 맞아주는 사이 이 유닛들이 강력한 화력을 발휘해서 우위를 점하기 쉬워진다는 것이다. 또한 사신때문에 건물/방어타워 철거 속도가 굉장이 빠르다.

주로 화염차는 상대의 근접 경장갑(광전사, 저글링, 약탈자 등) 유닛에게 광역피해를 줄 정도로만 뽑고 나머지는 사신과 시체매에 올인하고 상대 공중유닛에 맞춰줘서 망령을 뽑아준다. 이 조합은 앞에서도 설명했듯 데미지 딜은 차고 넘치지만, 탱커가 부족하기 때문에 1:1모드를 할 경우에는 큰 효율을 발휘하지 못하는 편이다.

스피드테란의 파훼법은 테란의 경우 적당한 앞라인[53]과 해불에 밤까마귀와 탱크면 손쉽게 막을 수 있다. 저그의 경우는 초반 바퀴를 늘려 상대방이 시체매를 다수 뽑을 만큼 시간을 끌면서 히드라리스크와 추적도살자를 조합하고 후반부에 울트라리스크와 가시지옥을 조합하면 손쉽게 막는다 프로토스는 스피드테란을 가장 막기 쉽고 효율적이며 그냥 다수의 집정관과 흑멸자만 조합하면 게임 끝날때 까지 일방적으로 이길 수 있다.

4.4 스피드 저그(스저)

스피드 테란과 마찬가지로 속도 상승이 가능한 유닛 위주로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기본유닛 저글링은 일부만 뽑아주고, 가성비 좋은 공중유닛 뮤탈리스크와 경장갑 추뎀의 방사피해를 입히는 맹독충, 중장갑 추뎀에 방사피해를 가진 울트라가 주력을 구성하게 된다. 테란이나 저그를 상대로 쓰이는 조합이며, 생체 스플래시 추뎀을 가진 집정관 때문에 프로토스 상대로는 자살행위나 다름없으니 자제하자.

맹독충은 그 특성상 작정하고 많이 뽑으면 상대의 경장갑 탱커라인을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고, 그 뒷선은 강력한 딜탱유닛 울트라가 뮤탈리스크의 화력보조를 받으며 정리하는 전투양상을 보인다. 상술했듯 이 조합은 울트라리스크와 뮤탈의 하드카운터 유닛[54]이 있는 프로토스에겐 무력하게 무너지곤 하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또한, 앞선에서 버텨주지 못하면 크게 의미가 없다는 스피드 조합의 단점을 그대로 안고 있다. 또한 저저전에서도 맞 울트라리스크에 여왕이 조합되면 지상은 잉여화되며 이후로는 뮤탈의 화력에 따라 승수가 갈린다. 단, 테란전에서는 상대의 실력에 따라 중반까지도 그 위력을 보장받는다.

스피드저그 파훼법은 테란만 단독적으로 설명하자면(대 테란 학살전략이니까)
1. 맹독충 + 저글링 = 약탈자 다수 + 화염방사병 다수
2. 맹독충 + 저글링 + 울트라 = 약탈자 다수 + 화염방사병 다수 + 불곰
3. 뮤탈리스크 = 마린 + 의무관 + 스파르탄 + 토르로 조합하면 막을 수 있다.

스저의 핵심은 다수의 뮤탈과 그 특유의 집적도에 있다. 토르가 백날 많아봐야 어느순간 뮤탈이 이기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경우에는 다른거 없이 토르만 있어서 그렇다. 그러므로 반드시 토르는 섞어주는 식으로 가고 다수 해병을 먼저 확보하자. 6가스 이후에도 뮤탈을 찍어내는 스타일의 스저는 토르가 12개씩 있어도 순삭시키고 넘어간다. 이럴때는 스파르탄을 추가하면 서로 추뎀을 못주기에 병림픽이 일어나고(토르는 뮤탈과 서로 추뎀을 먹어서 더 못버틴다) 그 뒤에서 스나 다수가 저격과 평타로 마감을 처춘다고 생각하면 좋다. 뮤탈에만 집중하다보면 맹독에 훅갈수도있는데 다수약탈자에 이어지는 스파르탄은 맹독에도 강력한 내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스피드 테란과 스피드 저그의 공통적인 큰 단점은 서든데스에서 잉여화된다는 거다. 서든데스로 넘어가기 전에 빨리 게임을 끝내도록 해야 한다. 안되면 뭐...GG쳐야지. 프로토스가 아니라서 캐리어 갈 수가 없다 [55]

4.5 스피드 프로토스 ?

스피드 프로토스는 있기는 하지만 안 쓰는 게 팀을 위해서도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좋다. 프로토스에서 속도 상승이 가능한 유닛은 다크 닌자, 불사조, 정찰기, 광전사인데 지상 경장갑 추뎀 유닛이 없어서 효율성이 심히 떨어진다.[56][57]

주로 쓰는 방법은 광전사 속도 업 + 다크 닌자 (암흑 성소에서 125원 주고 업글 후 속도업) + 불사조 건물 (기본이 속도업)이 주 조합이다. 광전사는 초반 데미지가 좋기 때문에 빠르게 달라붙어서 패고, 확실히 초반 스피드 전략면에선 스피드 테란이나 저그보단 좀 더 낫다. 어디까지나 초반이다. 중반 이 후부턴 다크 닌자를 주로 많이 뽑는데 골 때리는 건 다크 닌자의 실드는 불멸자와 같은 강화 방어막이기 때문에 무조건 데미지가 10만 박힌다. 그래서 중반부터 나오는 상당히 강력한 유닛들의 공격에도 잘버티며 빠르게 달라붙는다. 또한 슈리켄이라는 걸 휘두르는데 막 날아다니면서 경로에 있는 유닛들에게 범위 데미지를 준다.(쉽게 말하자면 디아블로3의 악마사냥꾼 스킬 중 슈리켄 생각하면 편하다.) 이 슈리켄은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고 때린다. 거기다가 불사조 조합하면 불사조가 유닛들을 띄우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쓰이지 않는 이유는....위에 잘 나와있다. 스피드 토스는 테란이 화염기갑병 건물 몇 개에 약탈자 건물 몇 개 지어놓으면 사르르 녹아서 없어져버린다. 정확하게는 화염 기갑병에게 추가 데미지를 못 주기 때문에 낑낑대며 때리다가 뒤에 있는 해병 불곰 조합 유닛들이 신난다!하면서 빠빠빰 쏘면 아이어의 품으로 돌아가버린다. 광전사는 말할 것도 없고, 다크 닌자의 강화 방어막이고 뭐고 아무런 쓸모가 없다. 저그는 다른 거 다 몰라도 필수로 가는 바퀴. 그 유닛 하나 때문에 영 시원찮다. 기본적으로 바퀴는 중장갑이지만, 체력이 100이 넘어가는 유닛인데다가 방어력도 붙어있는 괜춘괜춘한 유닛이다. 그리고 이런 바퀴랑 필수로 뽑는 히드라는 결정적으로 초 중반 유닛 중 DPS가 가장 출충한 유닛이다. 그렇다고 같은 프로토스? 몸빵도 좋고, 생체 추가 데미지에, 스플래쉬 데미지가 있고 결정적으로 필수로 많이 뽑는 접정관 이란 유닛 때문에라도 못한다.

결론 - 하지 말자.

4.6 초반 올바퀴

요약하자면 절대 노가스 올바퀴는 쓰지마라[58]

초반에 뽑을 수 있는 유닛들 중 가성비 대비 효율이 좋은 유닛들 중에 하나로 바퀴가 있다. 가격도 320원 정도 되기 때문에 가스 빌드 1개에서 2개 정도만 올려놓아도 돈 들어오는대로 뽑으면 꽤 많은 양의 바퀴 수를 채울 수가 있다. 자원 수집 비공개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3턴이 저그일 경우 가스 1개만 가고 바로 돈이 모이는대로 바퀴만 뽑는 전략도 간간히 있다. (바퀴 상성 유닛들은 바퀴에 비해 그다지 저렴하지 않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초반에 막기가 힘들다.)

바퀴가 체력이 100 넘어가는 유닛인데다가 더불어 데미지고 출충하고 방어력도 뛰어난 점을 노려 보통은 대놓고 상대 사일로 깨기 위해 올인하는 경우이거나 혹은 바퀴 + 히드라 체제로 갈 경우 혹은 상대가 가스를 바로 바로 가기 위해 사일로에 벙커를 지어 놨을 때 3가스 다 가기 전에 깨기 위해 보이는 전략이다. 상대 팀들이 물량으로 가지 않고 테크 위주로 갈 빌드가 보일 경우 왠만큼의 물량으로도 상성 유닛들을 물량으로 싸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꽤 보인다.

상대가 올바퀴 위주로 구성될 경우, 테란 같은 불곰 건물이나 지어놓으면 왠만큼은 밀리지 않고, 프로토스 같은 경우는 집정관 뽑다가 불멸 한 두기 정도 섞어놓으면 쉽게 막는다.

물론 극초반이나 시간 좀 지나고 돈이 왠만큼 들어오게 되는 시점부턴 상성 유닛들도 많이 쌓이기 때문에 쓸모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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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할게 아니라면 쓰지 않는편이 좋다. 상대가 노가스 올바퀴를 쓰는거같다 싶을때 바로 방어건물을 올려버리면 쉽게 막혀버리며, 3가스가 풀리기 전까지의 1,2가스 올바퀴로는 절대 수리받는 방어건물(특히 벙커)을 뚫을 수 없다. 설령 뚫고 사일로를 먹는 다해도 결국엔 자원 차이가 나서 밀리다가 서든 조차 못갈수 있다. 저그가 이런 초반 올인전략이 가능한 이유는, 초반 저그가 그만큼 강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무리수를 던진다면, 초반에 강력한 저그의 이점을 내던지고 시작하는것과 같기때문. 무엇보다 인컴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상대 종족불문 지옥을 맛볼것이다.

4.7 땡추적자

점멸로 후방으로 도망가면서 아군과 합류한다는 추적자의 특성을 활용한 빌드. 슬로우 프로토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극초반을 버텨줄 광전사와 생존력을 높여주는 계승자를 최소한으로 뽑고 추적자 물량으로 조합을 구성한다. 이후로 광전사 석상, 거신과 같은 사거리가 매우 긴 유닛을 조합한다. 추적자가 뒤로 물러나기 때문.

추적자 자체의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 않기때문에 당장 적을 압도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점멸로 뒤로 물러나면서 아군과 합류하기 시작하면 유닛이 모이면서 적을 압도할 수 있게된다. 스피드 조합과는 개념이 많이 다르지만, 아군이 버텨줘야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같은 맥락으로 위에서 언급한 스피드 전략들과 함께라면 엄청나게 빠른 합류로 시너지를 발휘한다.
다만 중반 이후로 점멸 빼고는 그다시 좋지않은 추척자의 점멸을 무력화 시키고 극상성인 장거리 유닛이 많이 등장하므로 초중반에 효과는 좋지만 후반에는 딸리는 감이 있다.

땡추적자를 사용할경우 필요에 따라서 파수기도 섞으면 좋은데 파수기의 분신을 통해 상대 병력의 길을 막아 추적자의 생존율을 상승 시킬수도 있다. 이 경우 환상추적자 빌드라 따로 명명하기도 한다. 단순 땡추적자가 아닌 파수기를 다량으로 뽑아 환상으로 길막을 하며 추적자를 보존하는 방식이다. 땡추적자에 대한 파훼법은 기본적인 구성이 중장갑인 추적자의 특성상 각 종족별로 중장갑을 잘 잡는 유닛들을 우선으로 조합하는 것이 정확한 방법이다. 다만 상대가 파수기도 잔뜩뽑을경우 환상은 어그로순위가 낮기에 길막이 상당하므로 화염차 같이 환상도 없앨만한 유닛도 조합해 줘야한다.그리고 팀원이 땡추적자와 시너지가 맞거나 상성이 반대인 유닛(예:히드라.히드라는 상성이 추적자와 정반대라고 볼수 있으며,추적자의 딸리는 딜을 보충해준다.)으로 보조를 해주면 조합도 보다 까다로워진다.

특히 1:1 프프전에서는 상당히 나쁘지 않은 빌드로 작용하는데, 추적자도 그렇지만 석상하고 거신이 무지막지하게 쌓이면 답이 없어지기 때문.

이빌드의 파훼법은 일단 플토의 경우 그냥 빨리 테크를 올려서 석상, 거신을 빠르게 가면되며 집정관은 뒷유닛이 버틸정도만 최소화 해서 뽑는다. 테란은 탱크 한개 뽑고 맞춰가면 되며 저그는 그냥 추적도살자 섞고 환상 제거용 가시지옥 뽑으면 쉽게 막는다.

4.8 스카이 프로토스

공허포격기의 분광 정렬 능력 때문에 중장갑 피해가 엄청나게 뻥튀기 된다는 점을 이용한 빌드.

지상유닛은 집정관을 주력으로 구성하되 토르나 집정관처럼 지대공 광역피해를 가진 유닛이 공허포격기가 뭉쳐있는 곳에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저지할 정도로만 뽑아주고 나머지는 공중에 올인한다.

상대의 공대공 광역피해 유닛이(드래곤, 타이탄 등) 생기면 광역피해를 받아줄 탱커용도로 드래곤을 맞춰 생산해주고 나머지는 공허포격기에 올인. 공허포격기가 뭉치는 특성상 수가 어느정도 모이고 광역피해를 받지않는다면 분광 정렬 20초 동안 모든 것을 정리해버릴 수 있다.

단점은 광역피해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인데 특히 사이오닉 폭풍은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다. 게다가 지상병력이 아예 없는 것은 오히려 서든데스때 좋지 않다. 따라서 예능빌드. 가스를 모두 올린 후 후반에는 적절한 비율의 우주 모함, 폭풍함을 추가해서 공중 끝판왕이 되어보자.

4.9 스카이 테란

이론적으로는 테란의 화력은 공중 유닛이 70퍼센트 이상을 담당하므로 딜로스를 최대한 줄이는 빌드인데, 실상은 라인전에서 공중 공격을 못하는 지대지 유닛들이 성을 공격하러 간다는 문제점이 치명적이므로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이 뿌려지는 대상을 상대로만 사용해야 한다. 즉, 테란과 저그 상대로는 답이 아예 없는 정도는 아니나, 프로토스 상대로는 밤까마귀가 자동 포탑을 뿌리는 확률이 극악에 가까운데다, 프로토스는 공군을 상대하는데 특화된 종족이므로, 거의 자살행위(...)에 가깝다.

하지만 3:3에서 아군의 강력한 지상군과 합류해서 진격이 된 경우를 RPG 게임에 비유하자면 무기는 최고로 좋은 것을 꼈으나 방어구는 전무한 상태에서 만렙 힐러가 서포트 해주는 상황이라고 봐도 무색하므로 이것이 바로 데저트 스트라이크 이로구나 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이 경우 카페에 신고하자. 누적될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게임 플레이를 막는다.
  2. 이 게임의 경우 3:3 대전시 같은편이 한명이라도 못하는 경우 상대 3인파티가 못하는 유저의 역상성을 파고들어 압살하는 경우가 더 많다. 오픈모드는 블라인드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변명이다.
  3. 보통은 3:3을 선호한다.
  4. 오히려 2명이 남은쪽이 유리한 빌드를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어서 프로토스와 저그가 남았다면 저그는 히드라를 많이 뽑고 프로토스는 땡추적자를 가는 작전.
  5. 2016년 10월 3일자 패치로 방어건물들이 2가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사장되었다.
  6. 적 일꾼을 죽일 시 100미네랄을 얻고, 연속킬을 할 때마다 100미네랄씩을 추가로 받는다. 만약 4연속 킬을 했다면 미네랄 100+200+300+400=1000을 얻게되고 상대는 일꾼 4기를 새로뽑아야 하므로 200미네랄을 소모해서 1200미네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게임을 뒤집기 힘들어진다.
  7. 5초의 시전시간이 존재하며 중간에 피해를 입으면 취소되므로 주의
  8. 나름의 이유가 있다. 이 맵의 특성은 RTS에서 피지컬적인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운영능력만을 겨루는 것에 가깝다. 근데 일꾼 스킬을 활성화 시키면 피지컬도 겨루게 되고 발컨이 싫어합니다. 이 맵 고유의 개성이 많이 사라진다.
  9. 오히려 지금은 초반도 폭탄이 책임지는 경향이 강하다.공방에서 스킬사용불가가 대세이기 때문.
  10. 폭탄을 양도받으면 더 쓸 수 있다.
  11. 한 라운드의 시간이 45초이므로 대략 10라운드가 쿨타임인걸로 생각하면 상대 폭탄 쿨타임을 계산하기 용이해진다.
  12. 폭탄과 마찬가지로 양도받으면 더 쓸 수 있다.
  13. 6가스 기준으로 초당 무려 65미네랄이 들어온다.
  14. 일반 래더계급과 비슷하게 브론즈-실버-골드-플레티넘-다이아-그랜드마스터 등의 계급이 있지만 상위계급이 몇 가지 추가로 더 있다.
  15. 골리앗은 딜은 준수하지만 사거리가 다른 지대공보다 짧고 투사체 공격에다가 돌격모드 바이킹도 늘어나서 물량도 많고, 토르는 크기가 엄청 큰데다가 딜도 애매하다. 스파르탄은 디버프 빼고는 별쓸모가 없는유닛. 다만 1대1에선 그닥 부각되지 않는다.
  16. 예를 들어 스나이퍼는 저그전에 특화되고 토스전엔 잉여, 반대로 유령은 토스전에 특화돼 있고 저그전엔 자원값 못한다.
  17. 가시지옥은 서든데스 시작하자마자 잠복하므로 적어도 다른 지상유닛들을 방해하진 않고, 거신은 지상유닛이 아무리 많아도 자신과 다른 종류의 유닛들 위를 걸어다닌다는 설정이 있으므로, 어느 서든데스이든 무조건 레이저 선빵을 날린다.
  18. 화염기갑병, 아웃캐스트, 랩터, 경장갑은 아니지만 여왕
  19. 2해병도 가능하지만 어떤 조합도 이기지 못하므로 전략적인 가치는 거의 없다
  20. 군수공장 건설 비용까지 합치면 탱크 하나 뽑자고 2300광물을 쓰는 격이 된다. 테란은 물론 전 종족에서 손꼽히는 고가 유닛계산이 잘못된 것이, 정확히는 1대에 1150광물이다. 그라탈리스크가 2마리에 2000광물이니 마리당 고작 150광물 비싸다. 공성전차의 테크수준을 생각해보면 표현에 과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개체당 비용을 생각했을때 공성전차보다 고가의 유닛은 꽤 많다. 당장 토르도 한 대에 1300광물이다. 그 외에도 한 개체에 1400광물인 무리군주, 1800광물인 가시지옥과 전투순양함, 1900광물인 거신, 2100광물인 우주모함 등이 있다. 물론 공성 파괴단까지 가면 손꼽히다 못해 가장 비싼 유닛이 된다.
  21. 원래 사거리는 공성전차와 같은 13이었으나 패치로 인해 사거리가 1 늘었다. 그리고 이 사거리 1이 은근히 큰 것이, 버벅거리는 현상이 공성전차보다 덜하다! 무엇보다 사거리 길기로 유명한 폭풍함과 1 차이밖에 안난다!
  22. 다만 단일 대상 피해라서 방사 피해를 입는 유닛에겐 사이오닉 추가피해가 적용되지 않는다.
  23. 암흑 기사는 이론상 3턴 내로 뽑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핸디캡이 없다.
  24. 현재는 감시 군주에 생체가 삭제되서 저격을 하지 않는다.
  25. 가성비 갑이라는 드래곤이 490광물 당 1마리다. 단, 가장 저렴한 유닛은 뮤탈리스크. 무려 1마리에 250광물이라는 미친 가격을 자랑한다.
  26. 드래곤은 투사체를 발사하는 유닛이므로 밤까마귀의 국지방어기에 공격이 막혀버린다.
  27. 그에 반해 프로토스는 최강 지대공 유닛 거상, 저그는 브루탈과 추도가 어느정도의 공중 공격 능력은 갖추고 있어서 지상으로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테란은 이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일반적으로 테란은 지대공이 가장 약하다는 평을 듣는다.
  28. 하지만 뭉치는 특성이 있는 만큼 만약 스톰에 지져진다면 망령보다도 빨리 터진다.
  29. 이유는 초반에 강력함과 스피드 유닛으로 구성했을때 상대유닛들을 단숨에 쓸어버리는 쾌감에 있다.
  30. 가스통이 6개가 지어지고 활성화되었을 때를 말한다.
  31. 후반유닛 대부분이 중장갑 증뎀이라 사실상 디버프다.
  32. 중장갑, 경장갑 추가피해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추적 도살자의 dps가 미묘하게 더 높다. 다만 경장갑 유닛을 저격하기 위해선 폭풍 도살자 역시 필요한 유닛. 또한 적 유닛이 적게 남았을 때는 폭풍 도살자가 더 강하고, 저저전에서 상대 바퀴 라인을 무너뜨린 후에는 확실히 폭풍 도살자가 우위.
  33. 주로 토르, 전투순양함, 거신, 불멸자같은 고급유닛에 빨대를 꼽는데 초반에는 그런 고급유닛이 없으므로 주로 약탈자, 변형체, 흑멸자 같은 탱커형 유닛에게 빨대를 꼽는다.
  34. 단 여왕의 무상성 장갑이 생체추뎀에 의미가 없어지므로 오히려 집정관한테 약하다
  35. 캠페인의 변이 능력처럼 완전 잠복한다.
  36. 프로토스는 집정관, 드래곤, 고위기사 등의 방사피해 때문에, 저그전은 같이 땡뮤탈도 가능하고 가성비가 더 좋은 히드라가 있어서 그닥 활용되진 않았다.
  37. 프라이멀 가디언은 안끌려간다.
  38. 일단 탱킹에도 공격에도 문제가 많다. 중장갑인데다가 잘뭉치고, 공격은 국방에 막히는 데다가 거대 추뎀은 별쓸모도 없다. 잭슨은 지대공이기 때문에 상대 공대공 유닛을 먼저 때리며, 우모랑 전순 잡으려고 갔다간 공허랑 망령 등에 역관광 당할수 있다.
  39. 단, 아마겟돈으로 바꾸면 다시 갈귀 4마리로 돌아갈 수는 없다.
  40. 불멸자가 있으면 그냥 녹아내리고, 테란의 토르, 불곰에게도 약하다. 스나이퍼 앞에서는 순삭당한다. 바퀴상대로도 워낙 바퀴의 절륜한 가성비 때문에 고전하는데다가 그라탈이라는 카운터가 있고 가시지옥에게도 약하다.
  41. 토르와 마찬가지로 추뎀없는 깡딜이기때문에 여왕을 잘잡는다
  42. 게다가 이때는 심지어 공격이 마법 판정이라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을 무시하고(!) 방어력 무시까지 있었다. 이로 인해 바퀴도 씹어먹고 불멸도 털렸다. 다만 국방은 못 뚫었다.
  43. 공격 자체가 방사 피해인 것은 아니다. 이 점 또한 포식귀와 마찬가지.
  44. 이는 드래곤 등 다른 방사피해 유닛도 마찬가지. 드래곤은 최대 3마리 제한이다.
  45. 마리당 가격이 1000광물이 넘는 원거리 유닛. 예를 들자면 탱크, 거신, 그라탈리스크, 전투 순양함, 우주 모함, 무리 군주 등. 예외로 토르는 끌고오지 않는다.
  46. 광전사에 비해 공격력이 절반 가까이 떨어졌기 때문에(광전사는 11x2, 아웃캐스트는 10 중장갑 13) 이것만 뽑아서는 아무것도 이길 수 없다. 초반에는 광전사 상태로 유지하다가 집정관이 어느 정도 모이면 아웃캐스트로 바꿔 주자.
  47. 물론 이렇다고 너무 많이가면 마나가 가득 찬 상태로 아무것도 안하는 최강의 먹튀를 자랑하니 적당한 비율 조정은 필수.
  48. 특히 망치 경호대와 가시지옥에 상당히 취약하다.
  49. 다만 기계상대 DPS는 석상이 더 높다. 때문에 1대1에서는 거상을 아예 안가는 경우가 더 많다.
  50. 프프전이 거신 싸움이었을 때는 거신 저격을 위해 다수를 생산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점차 프프전이 불멸자 및 광전사 석상의 대결로 대세가 변하고 폭풍함이 공대공 유닛과 지대공 유닛을 먼저 공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별 쓸모가 없어지고 말았다.
  51. 드래곤, 공허 포격기, 이무기, 타락귀, 망령, 전투순양함. 공대지 유닛은 당겨치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52. 10이상의 유닛. 바이킹, 폭풍함, 타이탄, 공허의 구도자
  53. 화염기갑병, 약탈자 등
  54. 울트라는 불멸자, 뮤탈은 드래곤, 집정관 등
  55. 그나마 스피드 테란의 경우 체제를 바꿔서 서든데스에 대한 대비도 할수는 있지만,저그는 그런거 없다.
  56. 불사조가 경장갑 추뎀이 있긴 한데 공중만 공격 가능하다.
  57. 아이러니하게도 프로토스는 스피드 체제도 없고 스피드 체제에 당하지도 않는다.
  58. 이는 트롤 사항에도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