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유닛이 아닌 프로토스 분파에 대해서는 네라짐 문서를, 스타크래프트 소설에 대해서는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Dark Templar

1 소개

암흑 기사 (Dark Templar)
역할 : 은폐형 정예 돌격대 (Elite Stealth Troop)
무장 : 변형 차원검 (Warp Blades)
암흑 기사는 자신의 몸을 깊은 어둠 속에 숨기며 강력한 차원 검을 무장해 싸운다. 어둠조차 삼키는 이 검은 광전사의 사이오닉 검과는 비교조차 못할 강력한 무장이다. 이들의 힘은 저그초월체가 내는 파장과 같기에 그들만이 초월체나 그의 수하인 정신체를 완전하고 영원히 파괴할 수 있다.[1]
칼라의 규율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어에서 추방당한 암흑 기사들은 수 세대 동안 우주의 변방을 떠돌아다녔다. 이 강력한 전사들은 차디찬 우주의 공허로부터 끌어낸 비밀스러운 힘을 이용하여 빛을 굴절시켜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개량된 사이오닉 검인 변형 차원검으로 무장한 암흑 기사는 그들의 부족과 종족의 고대 비밀을 지키고자 가차없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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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 종족의 한 분파. 애칭은 닥템, 다크 또는 닼템. 프로토스 언어로는 '네라짐'(Nerazim)이라고 부른다.
브루드워에서는 핵심 인물로 네라짐들의 대모인 라자갈이 등장한다. 그녀의 죽음 이후 암흑 기사단의 지도자는 제라툴로, 라자갈을 잃은 자책감과 혼종을 막아야 한다는 사명감에 시달리면서 한때 은거에 들어갔으나 제이크 램지와 자마라와의 만남으로 마음을 추스르고는 우주의 운명을 밝히기 위하여 젤나가의 흔적을 찾는 여행을 떠났다. 다음으로는 2인자인 모한다르가 그를 대신하여 암흑 기사단의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허나 모한다르 또한 사망하였기에 보라준이 새로운 암흑 정무관으로 등극했다.[2]

1.1 암흑 기사단의 병기들

설정상 네라짐들은 천년전 아이어로부터 격리당하여 떠돌면서 공허의 힘을 사용하고 연구해온지라 기술력 또한 칼라이 프로토스들과 많은 부분이 다르다. 대표적인 예로 이들은 자신들의 함대를 보호하기 위해서 해적선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그리고 브루드워부터는 아이어 프로토스에 암흑 기사단이 합류했다는 점을 반영해 신 유닛들이 암흑 기사단 소속으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특수 유닛으로만 출연한 암흑 기사가 정식으로 합세하고 해적선과 암흑 집정관이 새로 추가되었다. 다만 UED가 추가된 테란이 그렇듯이 네라짐의 기술력 또한 일일이 구현이 어려워서 실제 게임에서는 같은 프로토스 유닛들을 그대로 돌려쓴다. 스타크래프트 2에 와서야 백인대장, 추적자, 공허 포격기, 예언자, 말살자 등의 고유 유닛이 등장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브루드워 당시의 해적선은 네라짐 파일럿들이 탔다는 것을 대사와 포로레이트로만 알 수 있었지만 스타크래프트 2부터 암흑 기사들을 비롯한 암흑 기사단 계열 유닛과 건물들은 칼라이 프로토스계 유닛들과 달리 대표적인 색상이 은색을 띄고 있다. 그리고 해적선과 추적자, 예언자 등. 네라짐 기술의 무기들은 칼라이 프로토스 계열처럼 화끈한 맛은 없지만 재미난 특수기능들로 무장하고 있기도 하다.

2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넥서스40px
프로브
게이트웨이40px40px40px40px40px40px
질럿드라군하이 템플러다크 템플러아콘다크 아콘
로보틱스 퍼실리티40px40px40px-
셔틀리버옵저버스캐럽
스타게이트40px40px40px40px-
스카웃캐리어아비터커세어인터셉터
기타 건물들파일런어시밀레이터포지포톤 캐논사이버네틱스 코어실드 배터리
시타델 오브 아둔로보틱스 서포트 베이플릿 비콘템플러 아카이브옵저버토리아비터 트리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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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Adun Toridas." - (칼라니어) "아둔께서 우리를 숨겨주시기를."
선택
"Yes?" - "불렀나?"
"Zerashk Gulida!" - (칼라니어) "망각이 기다린다."
"I'm waiting." - "기다리고 있다."
"Neraz Gulio!" - (칼리니어) "진실이 권위에 우선한다."
명령
"For Aiur!" - "아이어를 위하여!"
"Ner'Mah!" - (칼라니어)
"So be it." - "그리 되리라."
"Very well." - "좋다."
반복 선택
"Your taunts are ill-advised, Templar..." - "그대의 도발은 상당히 어리석은 짓이다, 기사단이여..."
"Do not provoke me to violence." - "내게서 폭력을 유발할 짓은 삼가라."
"You could no more evade my wrath..." - "내 분노를 피하려는 건..."
"than you could your own shadow...!" - "그대 자신의 그림자를 피하려는 것과 다름없으리니...!"
  • 공격력: 노업 40[3] / 풀업 49
  • 생산 시간: fastest 기준 31.25 초 / Normal 기준 50초
  • 공격 주기: 30
  • 체력 80, 보호막 40
  • 자원: 미네랄 125, 베스핀 가스 100

프로토스의 히든 조커
커세어 다크 체제를 구축한 양대 산맥[4]

오리지널 에피소드 3에서 제라툴과 그의 일행들이 캠페인 상에서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5] 오리지널부터 브루드워 에피소드까지 여러 미션에서 저그를 조종하는 정신체나 초월체 등을 없애고 파괴해야 될 때 다른 유닛들로 부숴버리면 1초만에 다시 되살아나고 무조건 얘네들을 써야만 영영 파괴가 되어 다시는 재생을 하지 못하게 하는 등 스타크래프트1의 모든 스토리에서 정말 크게 중대한 역할을 하는 특별 유닛이며, 에피소드마다 이들의 존재나 힘, 파워, 능력 또한 가장 유니크하고 특수하게 여겨진다.

그야말로 기습에 최적화되어 있는 유닛. 오리지널 캠페인에 등장하는 다크 템플러는 영구 클로킹에 실드 80/체력 40/공격 45/방어 0이고, 이속은 마린·파이어벳·고스트와 동급이지만 공격시 딜레이가 있어서 스파이더 마인이나 원거리 유닛 등에게 매우 취약하다. 공격력은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1이어서 48이 최대. 게다가 생산도 못하는데 광물 150/가스 150을 먹고 인구수 1이 있는 유일한 영웅 유닛이다. 브루드워에서는 정식 유닛으로 들어오며 능력치도 오리지널 시절의 보호막 80/체력 40에서 보호막 40/체력 80으로 바뀌었고 방어력도 1 오르며, 공격력 업그레이드 보너스는 +1에서 +3으로 바뀌었다. 오리지널 때는 공격력 45 + 1 + 1 + 1 = 48, 브루드 워에서는 공격력 40 + 3 + 3 + 3 = 49[6]. 이로써 전보다 소모성이 더 크지만, 비효율적인 보호막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체력이 올라갔고 공격력 보너스도 후하며, 이속도 늘어나서 더 쓸만하다.

다크 템플러의 특징은 말 그대로 암살자라는 점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시스템 상 유닛이 한 방에 죽으면 경고가 안 뜨는데, 다크 템플러가 한 칼에 일꾼을 척살하는 저그나 프로토스는 일꾼이 수십 마리씩 쓸려 나가도 공격 표시가 뜨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공격에만 한눈을 팔고 있다가 다크 템플러의 뒤치기나 러쉬에 아무 것도 모르고 일꾼들이나 유닛들이 단체로 찢길 때도 종종 있다. 저그가 프로토스를 상대로 조이기를 시도할 때 게릴라전으로 대처하는 프로토스에게는 리버와 더불어 최고의 게릴라 유닛 중 하나. 특히 견제용으로 사용할 때 상대방이 디텍터에 소홀하면 그대로 게임 오버다.

제라툴은 영웅 유닛인 관계로 브루드 워에서 일반적으로 소환할 수 있는 다크 템플러보다 공격 속도가 좀 빠르다. 반대로 소환할 수 있는 다크 템플러는 이동 속도가 좀 빠르다.어? 오리지널 다크 템플러는 생산 불가에 이속과 공속 모두 느리다. 저글링을 공격하자마자 일반 다크 템플러는 바로 없애지만, 제라툴은 0.1초 뒤에 죽인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다크 템플러는 암살자라는 설정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영구 클로킹 상태이고 엄청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보호막이 고작 40에 체력도 80이라 질럿보다 맷집이 약하며 발업도 없기에 일단 디텍터에게 걸리면 적의 공격에 순식간에 산화하며, 기본적으로 공격 속도 자체도 상당히 떨어진다. 자체 능력은 상급이나 전면전에 맞게 설계된 캐릭터는 아니라서. 따라서 정찰과 투입 타이밍, 상황판단이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공격력이 무려 40이라는 초월적인 수치이며, 이 때문에 응용할 곳은 매우 많다. 비록 체력이 약하지만 이런 상당한 공격력 덕에 1대1 근접전에선 질럿도 손쉽게 이길 만큼 공격력 하나는 후덜덜하다. 특히 어설픈 숫자의 저글링이나 히드라로 싸우면 오히려 그 엄청한 공격력에 저글링, 히드라가 썰려 나갈수도 있다. 싸움 도중 난전용으로 전면전에 소수로 붙여둘 경우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도 있는 편이라 후반에는 대 저그전에서 지상군 사이사이에 끼워주면 저그의 울트라를 상대하는데 큰 힘을 낸다.

주로 게릴라, 멀티 견제 등에서 활약한다. 다템을 쓰는 전략으로는 빠르게 뽑아서 디텍팅 기능이 없는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는 패스트 다템 전략이나 저그를 상대로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를 뽑아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제거해서 저그를 장님(...)으로 만든 다음 다크 템플러로 죄다 썰어버리는 커세어 다템, 그리고 다템 드랍이 있다. 둘을 합체시켜서 다크 아콘으로 만들 수도 있다.

vs테란전에서는 테란이 프로토스 기지를 제대로 정찰하지 못할 시 절대로 맘 놓고 배제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결정적 요소가 바로 리버가 아닌 다크 템플러다. 이 때문에 엔지니어링 베이나 아카데미를 강요하곤 하는데, 만약 둘 다 늦다면 다크 1,2기에 그냥 게임을 지배할 수 있으며, 이러한 테란의 심리를 역으로 이용해서 빌드를 꼬아 다크를 가는 척 입구를 막고 타 스타팅에 선 멀티를 먹고 더 부유하게 플레이를 하는 전략도 있다. 사이언스 베슬이 없는 메카닉 테란을 상대로 전면전에 다크 템플러를 몇 명 섞어놓으면 테란이 눈치를 채기도 전에 큰 피해를 입을 때가 종종 있다. 멀티 지역에는 게이트웨이를 짓고 다크 템플러를 몰래 뽑아서 수비하기도 한다.

참으로 판타스틱 중2병의 필수 요소는 모두 갖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전히 고향을 사랑하는 나름대로의 정의를 지닌 추방자인 데다 폭딜형 유리몸 은신 암살자이고 강력하지만 통제가 어려워 봉인된 힘까지 가지고 있다. 유즈맵에서의 인기는 단연 스1유닛 중 1위라 봐도 될 정도.

망토 때문인지 처음 스타를 접한 사람들에게는 칼 든 마법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기어다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2.1 패스트 다크 템플러

문자 그대로, 다크 템플러를 빠르게 확보해 견제를 하는 전략을 말한다.

테란전에서는 테란이 초반에 다템을 포착하는 방법이 스캔 아니면 미사일 터렛 뿐인데다가, 둘 모두 처음부터 토스가 다크를 쓸 것을 예상하고 미리 준비하는 게 아닌 이상 스캔이나 터렛이 다템에게 썰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미리 들키지만 않는다면 제법 재미를 볼 수 있다. 거미 지뢰 역시 패스트 다크에 좋은 방어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문제는 패스트 다크를 막을 타이밍이 나오려면 시즈 업을 포기하고 마인 업을 먼저 돌려야 한다는 것. 즉, 다크인 줄 알고 마인 업 돌렸다가 잘못하다간 드라군에 훅 갈 수 있기 때문에, 마인 역시 토스가 다크임을 미리 파악하지 못하면 선택하기 어려운 수단이다. 게다가 마인이 박혀있다고 해도 터렛이나 스캔이 없다면 토스가 질럿 등을 밀어 넣어서 마인을 제거하고 다크를 한기라도 억지로 우겨넣으면 테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마인만 심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이런 플레이가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다.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작정하고 들어오는 견제를 오로지 마인만으로 막기란 말도 안 되는 소리고 터렛이나 스캔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테란이 마인을 엄한 곳에 박았다면 오히려 그를 이용해 마인 역대박을 낼 수도 있다. 테란 입장에서 자신 유닛은 다 죽는데 다크 템플러는 남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 더 열받는다. 암살자 주제에 은근히 마인 2방에도 산다.[7] 스타크래프트 명장면 동영상에서 닥템으로 마인 대박이 일어나는데 닥템이 남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참고로 마인이 대각선 방향으로 달려오는 경우 그냥 다크를 제자리에서 홀드하면 마인이 터지기 전에 다크가 마인을 썰어버린다! 다만 벌처가 얼쩡거릴 경우 어그로가 끌려서 때리라는 마인은 안 때리고 마인에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저그전에서는 온 누리에 디덱터인 오버로드가 깔려있기 때문에 다크 단독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거나 난전을 유도해서 저그가 다른 곳에 신경쓰는 사이 몰래 밀어넣는 식으로 쓰인다. 혹은 한방 병력에 한두 기씩 섞어주기도 하는데, 다크는 공격력만큼은 초월적이기에 똥맷집인 울트라에게도 제법 아프기 때문이다. 자칫 신경 못 써주면 울트라까지 녹을 수도 있다. 커세어로 제공권을 장악한 경우나, 오버로드 속업이 안 되어 있는 경우에는 멀티 기지에 오버로드를 제거하고 밀어넣기도 한다. 오버로드가 느려터진 속도로 오는 동안 드론은 다 썰려있다(...)

이 유닛이 트레이드 마크인 프로게이머로는 오영종과 김택용이 있는데, 오영종 선수는 2005년 So1배 16강에서 초반 패스트 다템 전략을 사용. 소수의 다크 템플러만 뽑아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로 오버로드의 디텍터 지원을 받는 다수의 저글링들을 몰살시키고 홍진호 선수를 물리치면서 사신 토스라는 별명을 얻었고 4강 1세트에서도 다크 템플러만으로 최연성마저 잡아냈으며, 김택용은 마레기를 커닥으로 탈탈 털어버리면서 기적의 혁명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 무시무시한 유닛을 소유한 프로토스 자신도 옵드라 체제가 아닌 이상 이걸 막을 수단이 포톤 캐논 뿐이다. 테란전과 마찬가지로 미리 다크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뜻.

드랍 작전은 상대방 본진에 셔틀로 다템을 떨구는 것이다. 본진에 디텍터나 병력이 없으면 암흑 기사 무쌍을 펼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자신이 패스트 다템 등을 생각할 때 상대가 이것을 견제한 뒤 역다템이 들어오면 보통 자신이 다템 준비하면서 다템의 수비까지는 못하기에 지니 조심하자.[8]

참고로 스커미쉬 1:1대전 시 게이머가 테란일 경우 가끔 컴퓨터가 이 전술을 쓰는데, 엄청나게 빠르게 2마리를 생산해 바로 본진에 쳐들어온다. 컴퓨터 특성상 정찰이 필요없고 건설이나 생산이 거의 최단 시간에 가깝기 때문에 초반에 정찰을 안해서 패스트 다크 템플러인 걸 모르면 무조건 진다라고 적혀 있었는데 테란이 프로토스 상대로 주로 쓰는 메카닉 테란을 했다면 입구를 막기만 해도 막고 안 막았다고 할지라도 이리 저리 시간 끌면서 마인 업을 하며 벌쳐를 뽑아 마인을 박는다면 어영부영 막힌다. 바이오닉이면 아카데미 테크를 갔을텐데 마린을 안 죽게 계속 움직이면서 스캔을 달고 스캔 쓰자마자 일점사를 하면 된다.

보통은 정찰을 갔을 때 투 게이트가 아니고 원 게이트에 코어일 경우 무조건 다템이므로 이를 알고 대응하면 되며, 투팩이나 원팩 더블하면서 시즈 업 대신 마인 업을 먼저 하면 다템이 오자마자 마인 밟고 폭사한다.

사실 스타1은 컴퓨터가 뭘 해도 이길 수 있는 쉬운 인공지능이라 다크템플러를 모르면 진다는 건 생초보 아니면 그럴 일이 없다.

2.2 커세어 다크

일명 커닥.

커세어가 잔뜩 모이면 상대방의 오버로드들은 순식간에 녹는다. 게다가 이렇게 되면 유닛조차 못 뽑는다. 그러면 저그의 희망인 디텍터 기능도 없어지므로 이후 유유히 다템으로 밀면 끝. 그러나 상대도 이에 대항하여 히드라리스크를 뽑고 스포어 콜로니로 디텍터를 확보하니 운영과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다.

커세어 다크 전략은 브루드워 초기부터 나왔고, 이후에도 원게이트 체제의 바탕인 전략으로 쓰이는 한편 목동저그 체제인 저그에 카운터 펀치로도 큰 위력을 냈다. 그러다 원 게이트 체제가 사장되다시피한 이후로는 깜짝 전략 수준의 사용 빈도였는데, 김택용마재윤커세어 다크를 쓴 견제를 바탕으로 한 운영으로 이기면서 그 뒤로는 다시 대저그전 견제 스타일의 기초로 각광을 받았다.

사실 커세어가 나오면 어느 정도 컨이 되는 저그 유저라도 일정 수의 히드라와 스커지가 없다면 오버로드를 빼 놓아야 하고 이 틈에 오버로드가 없는 저그 본진을 다크 템플러가 유린하면 드론은 썰리는지도 모르고 그냥 작살난다. 특히 다수의 커세어가 모인 상황에선 하이브단계 전 저그는 사실상 히드라리스크로 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커세어와 다크템플러 만으로도 상대방 주력부대를 움직여 난전을 유도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전략의 성공 여부는 누가 더 꼼꼼하게 게임을 운영하느냐로 갈리기 때문에 프로토스 유저의 멀티 태스킹이 매우 높아야 한다.[9]

뱀발로 네라짐 출신 유닛들과 나머지 칼라이 출신 유닛들을 비교해 보면 칼라이 출신 유닛들은 테란 상대로 강하고 저그 상대로 약한 편인데, 네라짐 출신 유닛들은 반대로 저그 상대로 강하고 테란 상대로 비교적 약하다. 설정상으로도 암흑 기사만이 저그의 통제 체계를 붕괴시킬 수 있으니 네라짐 유닛이 저그에게 강한 건 납득이 간다.

3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II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연결체탐사정모선핵모선
관문
차원 관문
광전사추적자파수기고위 기사암흑 기사집정관사도
로봇공학 시설관측선차원 분광기불멸자거신분열기
우주관문불사조공허 포격기예언자우주모함폭풍함요격기
기타 건물들수정탑융화소제련소인공제어소광자포황혼 의회로봇공학 지원소
함대 신호소기사단 기록보관소암흑 성소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광전사 석상정찰기공허의 구도자계승자정화 모선왕복선복제자
아이어 광전사백인대장파수병용기병복수자피의 사냥꾼말살자
선봉대동력기교란기해적선신기루암흑 집정관승천자
파괴자분노수호자파멸자중재자탈다림 모선네라짐 수송선선동자
메가리스정화자 감시자표식자하늘발톱하늘군주저항자갑충탄
그림자 파수대광신자학살자전쟁 분광기
건물투명 수정탑분열장 생성기방첨탑상급 차원 관문보관실차원로공허 수정탑
동력 장치보호막 충전소케이다린 초석궤도 융화소차원 로봇공학 시설차원 우주관문글라시우스 플라스마 포
사이브로스 잠금 장치무력화 회로정화자 핵 매트릭스입자포보호막 투사기탈다림 함대 신호소암흑 수정탑
태양 제련소죽음의 의회승천자 기록보관소

3.1 유닛 대사

제라타이레나사
더빙
- 등장
"어둠 속에서 내가 왔노라."

- 선택
"나는 황혼의 은혜를 입었노라." / "공포는 환상일 뿐." / "어둠이 꿈틀댄다." / "Zha'kul inok."[10] / "도움을 바라는가?" / "Nas beru uhn'adar?"[11] /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 이동
"명령을 따르겠다." / "공허의 힘으로." / "제법이군." / "Kha'tuun."[12] / "나는 샤쿠라스이다."[13] / "재미있군." / "나는 환영일 뿐."

- 공격
"어둠 속에서 습격하리라." / "A'la korr de zha'khan."[14][15] / "어둠이 덮치리라." / "적은 무너지리라!" / "나는 어둠의 후예다." / "공허가 너희를 거두리라."

- 반복 선택
"샤쿠라스의 어둠으로."[16] / "우리에게 황혼이 내리리라." / "어둠이 나를 감싸고 있다." / "나는 밤의 뒤를 쫓는다." / "라자갈이여, 우리를 살피소서."
"공허에서 속삭이는 고대의 목소리가 빛을 잃은 내 심장을 얼린다."

- 교전
"더는 버틸 수가 없다!" / "전투가 펼쳐졌다…"

북미판 성우는 데이비드 로지, 한국어 성우이장우. 여담으로 이 유닛은 반복선택에 농담조 같은 대사가 없다. 전부 추상적이거나 종교적인 느낌이 강한데 샤쿠라스 유닛은 대체로 이런 성향을 띤다. 추적자(스타크래프트 2)예언자(스타크래프트 2),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은 예외기는 하지만. 이분도 개그성 대사가 없다.

3.2 설정

원화의 암흑 기사는 '레나사' 부족과 '제라타이' 부족이다. 스타크래프트1에서 등장했던 암흑 기사는 '레나사' 부족으로, 원화 왼쪽의 복면을 하고 망토를 두른 이들이다. 오른쪽의 갑옷을 입은 암흑 기사가 제라타이 부족.

제라타이 부족은 레나사 부족과는 달리 저그들의 로 갑옷을 만들고 자신들이 쓰는 차원 절단 의 낫자루로 삼았다. 이유야 물론 동족을 수도 없이 학살한 저그들에 대한 복수.[17]

전작에서 워낙에 인기가 좋았던 유닛이었던지라 2008년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크 템플러의 디자인을 결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1. 전작의 레나사 부족
2. 새로운 제라타이 부족
3. 레나사/제라타이 부족 모두 등장

투표 결과는 3번이 압도적으로 1위, 1번이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도 레나사 일족과 제라타이 일족의 능력치를 다르게 해서 내보자는 의견도 있었고, 두 부족들을 모두 부를 수 있게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블리자드에서는 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실제로 게임 안에서 랜덤으로 두 부족이 모두 나오도록 반영했다. 물론 능력치는 똑같다. 근데 레나사 부족 암흑 기사와 제라타이 부족 암흑 기사를 동시 선택하면 제라타이 부족 초상화가 뜬다.

'레나사'와 '제라타이' 말고도 '보로스' 부족이 있다. 민둥 투구와 갑옷 차림이라고 하는데 공허 포격기의 조종사와 모한다르의 모습이 이 설명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프로토스의 유닛 가운데 가장 공허의 유산 떡밥이 많은 유닛 중 하나이다. 더불어 암흑 성소까지. 함대 신호소나 로봇공학 지원소 더군다나 기사단 기록보관소까지 모두 연구 가능한 항목이 있는데도 오직 고티어 건물 중 암흑 성소만이 추가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항목이 없다. 정말 순수하게 암흑 기사만 만들기 위한 건물로 지정했다. 그 때문에 프로토스 유저들은 공허의 유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고.(협동전임무 에서 암흑성소에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제라툴의 기억, 그리고 탈다림에게 잡혀있는 암흑 기사들을 구출할 수 있다. 보호막과 은폐 덕분에 유용해보이지만 적진에 밀어넣으면 망한다! 기지 방어용으로는 매우 좋다.

암흑 기사들은 칼라이 프로토스의 용기병에 감명받아 추적자라는 유사한 병기를 만들었다. 다만 이는 네라짐의 정수, 그러니까 영혼에 해당하는 것을 의식을 통해 기계에 옮겨 넣은 병기이며 용기병처럼 원래의 육체는 담고 있지 않다고.

3.3 래더상의 성능

width=100%width=100%
스타2에서 암흑 기사를 소환하면 각각 50% 확률로 두 가지 모습 중 하나로 소환된다.
비용광물 125 / 베스핀 가스 125보급품2
생명력40보호막80
방어력1[18]특성경장갑/생체/사이오닉
시야8공격력45[19]
공격 가능지상사정거리근접
공격 속도1.69이동 속도2.81
생산 건물관문 / 차원 관문요구사항암흑 성소
생산 시간55초/45초[20]생산 단축키D
수송 칸2능력영구 은폐, 집정관 소환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공격 속도가 빨라진 것과 더불어 기본 공격력이 40에서 45로 올랐고, 공업 시 +5씩 최대 +15라서 이제는 세 종족 불문하고 일꾼은 1방에 척살.[21] 그리고 공3업을 마치면 공격력 60으로 진정한 사신에 등극한다. 그래서 대규모 교전 도중 2~3명의 암흑 기사로 상대 유닛을 다굴놔준다던가 하는 뎀딜 역할도 기대할 수 있고, 관측선과 같은 관측기가 오기 전까지 상대를 물러서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프로급 경기 송준혁 박용욱, 정윤종 에서도 때때로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물론 관측기가 뜨면? 그냥 강퇴크리. 게다가 능력치가 1편 오리지널의 그 능력치라서 진정한 암살자가 되었으며 EMP[22]는 그야말로 쥐약이다.

암흑 기사 2명이 합체해도 더 이상 암흑 집정관이 되지않고, 오로지 집정관만 나온다. 이전과는 달리 고위 기사와도 합체할 수 있다. 물론 이 때도 집정관이 나온다. 허나 비싸기도 하고 초기에는 집정관이 워낙 잉여라 합체할 일은 당분간 없을 듯...했으나, 1.3.3 패치에서 집정관의 거대 속성이 부활하고 사거리가 2에서 3으로 늘어서 암흑 기사 견제가 안 통하면 못 쓰는 암흑 기사를 합쳐서 집정관으로 써먹을 수 있다. 다만 그게 꼭 좋지는 않다고 송앰흑이 GSL May. 결승에서 몸소 증명했다.

전작과 달리 기사단 기록보관소를 지어도 암흑 기사를 소환할 수 없으며 추가적으로 암흑 성소라는 별도의 건물을 요구한다. 필요 건물을 갈라놔서 중반 이후 프로토스의 전략 컨셉이 나뉘게 고안한 것. 성능이 강력해진 대신에 범용성을 빼앗았다고 볼 수 있겠다.

기본적인 운영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차원 관문차원 분광기의 등장으로 공수 작전이 더 쉬워졌다. 특히 차원 분광기로 두 셋을 몰래 내려놓은 다음에 추가 소환으로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전법은 자유의 날개 클로즈 베타 시절부터 토스 정윤종 유저들이 즐겨 쓰던 전법.

HP가 적은 것도 여전해서 전면전에선 광속으로 산화하는 건 똑같지만 감지 유닛을 전부 잡아버린 상황에서 뽑아 놓으면 그야말로 북두신권식 암살이 가능하다. 특히 관측선이 잡히면 암흑 기사를 볼 수단이 없는 대 프로토스전에서 그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8월 14일에 예고된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테스트 지도에 그림자 걸음 기술이 추가되었다. 암흑 성소에서 연구를 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시야가 있는 가까운 지점으로 안개 효과와 함께 빠르게 점멸을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활성화된 암흑기사는 적들 몰래 견제를 가하다가도 들킬 위험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탈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생존한 암흑 기사는 그대로 또 다른 견제를 시도하거나 전투 중에 적들을 몰래 공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진 것은 덤이다.

개발자 측에서도 이 기술은 그대로 도입될 가능성이 적은 기술이라 언급했다.

현재까지 테스트 경험자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원래 암흑기사는 초중반 견제 혹은 올인용 유닛으로 활용되었었고 상대가 암기가 올 것을 예상했거나 정찰해 버리면 이득을 보긴 커녕 손해를 보는 유닛이었지만, 점멸이 추가되자 대놓고 앞에서 활개를 쳐도 확실하게 막아내기가 힘들어졌다. 단순 암기만으로도 통제가 힘든 수준인데 차원 분광기의 긴 탑승 사거리와 함께하면 대공이 부실한 저그는 사실상 잡는 것이 불가능하다. 블리자드가 추가될 가능성이 적다고는 했지만 이대로 추가된다면 밸런스 붕괴는 필연적인 일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폭풍간지 나는 건 인정

3.4 상성

이 상성은 탐지기에 들킨 채로 정면으로 받는 대결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때문에 아래의 상성 표는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신. 근처에 탐지기가 있으면 사신이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쏴줄 수 있지만 탐지기가 없으면 멍하니 있다가 2방에 저세상이다.

3.4.1 테프전

"... 기동성을 위해 경갑을 착용하고 있어, 암흑 기사들은 발각만 된다면 쉽게 처치당한다."'

얘네 절대로 "쉽게 처치" 안 당하거든?
- 야전교범에 적혀 있는 암흑 기사에 대한 설명 및 이에 대해 해병이 적은 낙서.

전작이나 이번 작이나 똑같다. 해병의 체력이 5(...) 올랐지만, 암흑 기사도 같이 공격력이 5 올랐다. 전투 방패를 달아도 암흑기사가 풀업 상태라면 공격력 60을 맞고 무조건 1방이다. 다만 상대가 밤까마귀를 생산하거나 유령이 EMP를 장전했다면 최대한 피하자. 그리고 기억하자, 해병은 어디까지나 질보다 양인 유닛이다. 특히 어차피 한 방에 죽을 거 발악이랍시고 스팀팩 뽑아서 갈겨대면 암흑 기사도 피해가 꽤 크다.
엄청나게 높은 대미지 때문에 초반 불곰으로는 힘들다. 불곰은 체력 125에 방어력 1로 굉장히 빵빵한 체력을 갖고 있지만, 단 세방에 썰린다. 하지만 일단 걸리면 충격탄 때문에 근접하기도 전에 EMP로 인해 보호막 다 벗겨져서 해병의 DPS+불곰의 충격탄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사신은 싸우라고 만든 유닛이 아니지만, 암흑 기사는 사신보다 발이 느리다. 거기다 근접이고 일반 체력도 약한 편에 속한다. 반면 사신은 원거리인데다 2번 공격한다. 더군다나 이속이 사신이 우월해서 암흑 기사가 사신에게 좀 취약한 편이다. 사신이 암흑 기사를 볼 수 있다면 말이다.
천적급. 절대 들키지 마라. 전작에서는 유령의 공격력과 연사력이 워낙 잉여여서 들켜도 암흑 기사가 일방적으로 학살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암흑 기사는 경장갑+사이오닉 특성이 붙어 있는데, 유령의 평타가 경장갑에 추가 피해를 준다. 여기에 생체+사이오닉 유닛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저격에 취약하다. 가장 문제는 EMP로 맞으면 보호막만 날아가던 전작과 달리 은폐까지 풀려서 탐지기가 없는 상황이라도 EMP 맞고 이후 바로 저격을 맞으면 50 피해를 받으며 증발한다. 암흑기사 80명의 어택 땅을 에너지가 가득 찬 유령 30명이 한 명도 안 죽고 강퇴시킬 수도 있을 정도다. 물론 발컨이면 그런 거 없다.

안 들키면 목표물 고정이 풀리지만 들켰다면 암흑기사는 목표물 고정에 힘이 빠진다... 묙표물 고정을 맞았으니 멀리 못 갈 거야. 쫓아가!

화염차는 일단 암흑 기사보다 빠르다. 거기다 경장갑이라서 추가 피해를 입고, 사거리도 긴 편이다. 느린 공속을 이용한다면 그나마 피해가 적지만, 화염차도 맷집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단 2방에 터진다.
화염기갑병이면 상황이 다르다. 이속도 느리고 사거리도 짧아져서 화염기갑병이 암흑 기사를 잘 못 막는 편이다. 대량이라면 버티기 어렵겠지만...
사거리가 긴 편이고, 대미지도 무섭게 높다. 거기다 보호막 추가 피해까지 합치면 160이나 되기 때문에 (공성 전차의 체력과 같은 수치) 보호막이 체력보다 2배 높은 암흑 기사가 불리하다. 근접하기도 전에 혼이 다 빠져나갈 것이다.
어째 전작보다 상대하기 좀 더 쉬워졌다. 공성 모드는 최소 사거리 제한이 있고, 탐지기가 없으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공성 전차가 신경 쓰일 때, 꽤나 쉽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공성 전차 잡는 데는 불멸자도 있다(...).
암흑 기사는 토르에게 44의 피해를 주긴 하지만, 토르도 대미지가 만만치 않다. 30의 피해를 2번 주기 때문에 토르에게 약하다. 더군다나 공속도 토르가 더 빠르기 때문에[23], 토르는 그냥 공중 유닛에게 맡기자. 다만 토르가 불리해진 상황이면 암흑기사가 이동속도가 더 빠르고 은폐도 하고 있기 때문에 토르를 제거해버릴 수 있다.
바이킹의 돌격 모드는 공중에 비해 DPS가 좋지 않고, 바이킹의 물장갑은 암흑기사의 공격 3대면 터져나간다.
하지만 암흑 기사는 지상만 공격 가능하기에 변신하여 도망갈 수도 있겠지만, 바이킹은 발이 느리다. 도망치기도 전에 우수수 터져나갈 것이다. 암흑 기사가 보인다면 바이킹은 공중에 두자. 황금 함대 잡기도 바쁘다(...).
전작이나 이번 작이나...위의 해병과 똑같은 신세다. 궤멸충은 저글링보다 안 죽지만 담즙과 함께 사이좋게 암흑기사와 같이 죽는다.
저글링과는 반대로 맹독충은 암흑 기사에게 재앙이다. 경장갑이면서 피해량도 높은 편이라 굉장히 성가시다. 근접형인 암흑 기사에게는 그냥 악몽이다. 애초에 저그전에서 본 상대라면 맹독충을 잘 알고 있을텐데 암흑기사로 맹독충을 노리는 것 자체가... 물론 공유 캠페인 상성이면 얄짤없다

감시군주가 없다면 가시지옥을 썰어내릴 순 있긴한데. 그건 조용한 상황이지. 교전 상황이면 감시군주 없어도 방사 대미지에 녹아내린다.

바퀴는 중장갑이긴 해도 맷집이 그리 빵빵한 편이 아니라서, 단 4방에 썰려나간다. 걸려봐도 짧은 편에 속하는 사거리와 느린 공속 때문에 성가시지도 않는다.
히드라가 유리몸인데다, 자랑스런 DPS도 30% 깎여서 암흑 기사에게 더더욱 불리해졌다. 하지만 걸리면 보호막이 15 가량으로 떨어지니 방심은 금물.
군단 숙주의 식충은 히드라보다 엄청나게 강하고, 위력도 만만치 않다. 비록 2방에 썰려나가긴 하지만, 식충은 공짜 유닛이다. 차라리 거신을 운영하자.
진균 번식에 묶이면 끝장이긴 하지만 2방에 썰려나가고, 감염된 테란은 약하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지는 않다. 신경기생충이 있긴 하지만 난전시에 암흑기사한테 쓸 여유는 없을 것이다.
울트라리스크의 정신나간 맷집은 암흑기사의 공격을 12방이나 버틴다. 게다가 울트라도 화력이 만만치 않아서 암흑 기사를 단 4방에 없애버린다. 하지만 동 인구수라면 인구수 6 = 암흑 기사 3명 = 울트라리스크 1마리라서 암흑 기사 측에서도 충분히 상대할 만하다.
광전사가 비록 맷집이 좋다지만, 암흑 기사 쪽이 우세하다. 피해량이 45[24]라서 초반이나 후반이나 부담스럽다.
추적자는 원거리인데다 이속도 암흑 기사보다 조금 빠르다. 딜링이 약하긴 하지만 점멸 업이 되면 쫒아가려다가 절벽측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상대하기 어렵다면 거신으로 지원하자.
근접 공격이라 수호 방패는 통하지도 않으며 통한다 해도 한방 한방 공격이 강한 암흑 기사 앞에선 별로 효과를 볼 수 없다. 하지만 문제는 그놈의 역장.
근접이라면 거대 유닛이 아닌 이상 역장 앞에서 샌드백이 될 뿐이다. 하지만 합체를 한다면 어떨까?
사이오닉 폭풍에 맞아 봤자 보호막만 날라가고, 귀한 마나 75만 날리며, 이속도 암흑 기사보다 느리다. 고위 기사가 프-프전에 자주 안 나오는 이유. 게다가 사도는 경장갑 대미지가 높긴 한데 기본 은신인 건 고사하고 암흑기사는 자체 대미지가 훨씬 높다.
집정관은 공속이 0.04 느린 편이고, 생체 특성 때문에 초반 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야말로 원거리 공격 가지고, 체력 잔뜩 먹은 맹독충을 상대하는 것이다. 걸리면 아프기 때문에 집정관에게 공격하는 것은 그야말로 돈 날리기다. 하지만 집정관도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일단 터뜨리면 나쁘지는 않다.
암흑기사가 불멸자를 함부로 노릴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불멸자는 강화 보호막 때문에 암흑 기사의 무서운 대미지를 막아내 버리기 때문에 암흑 기사가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하며, 불멸자는 7번이면 암흑기사를 요단강 보내는 데다 공속도 더 빠르다. 암흑기사는 불멸자의 방어막이 남아있는 한 호구가 될 뿐이다. 그래도 공허의 유산에서는 어느 정도 유리하긴 하지만 아직 불리하다.
사거리도 길고, 위력도 만만치 않게 강하다. 다만, 거신은 보통 동족전에서 상대 거신을 때리거나 병력이 밀집된 곳을 공격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거신이 썰려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프로 경기에서도 주성욱과 김유진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나 주성욱과 장현우의 에이스 결정전 처럼 암흑기사로 경기를 뒤집는 경우가 많다.
거신과 다르게 분열기는 정화 폭발 쿨타임이 있다. 고로 분열기는 암흑 기사에겐 하나의 제물이 된다. 그리고 분열기는 추적자 잡으라고 정화 폭발을 쓰지 암흑 기사 상대로 썼다가 되레 역적이 된다.

3.4.2 동족전

관측선이 전작보다 빨리 나올 수 있어서 더 쉽게 막는다. 자유의날개 시절에는 보통 프-프전은 로봇공학이 정식이고 가스 부담이 커서 리스크가 엄청 큰 유닛이었다. 그러나 예언자가 없어 선 우주관문 상대로는 유용했었다. 그 외에도 견제용이 아니라 집정관을 합체시켜서 역장을 부수고 공격을 가는 러쉬도 아주 가끔씩 사용하기도 했었다.

군단의 심장에 들어와서 우주관문에서 예언자가 예지를 써 탐지를 하니 쓰기 곤란하며 모선핵의 등장으로 탐지 유닛만 갖춰지면 더욱 효율적으로 수비가 가능하다.
이론상으로는 동족전엔 쓰기 힘들지만 의외로 강력하다. 한때는 프로들도 주력빌드로 사용했으며 지금은 잡금에선 예언자 다음으로 프-프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유닛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암흑 성소의 가스 가격이 내려가고 리스크가 줄어들었으며 암흑기사라는 유닛 자체가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유닛이며 극단적으로 빠른 암흑기사가 아닐 경우 광물이 남기 때문에 앞마당도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암흑기사라는 유닛 특성상 주도권을 쥐고 흔들기 때문에 함부로 공격 가기도 힘들다.

황혼 의회로 갔을 경우 말할 것도 없고 우주관문 테크를 탔더라도 예언자를 1기는 뽑는 게 추세[25]여서 암흑기사 테크가 우주관문 테크의 상성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막혔을 때도 분광기를 통해 2차 견제를 노릴 수 있으므로 안심할 수가 없다. [26]

자날 시절이나 군심 초창기에는 자주 쓰였지만 [27] 요즘은 거의 잘 안 쓰인다.

전투 중에는 상대의 관측선을 끊어버리고 암흑기사 암살단으로 거신이나 집정관을 암살해 버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통하면 대박.

3.4.3 저프전

저그의 대군주가 초반 디텍팅이 사라진 상태라 카운터 유닛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 뭐 대군주의 디텍팅이 멀쩡했던 전작에도 암흑 기사는 저그에게 공포 그 자체였지만(…).[28]

주로 더블 제련소 뒤에 견제로 암흑 기사를 운용하는 때가 많다. 차원 분광기광전사를 대동해 기동성이 느린 무감타[29]의 약점을 찔러 상대의 테크 건물 및 일꾼을 잡는 플레이는 중후반에 흔히 나오며 체제를 선택한 상대로도 유용하다. 뮤링 체제로 간 저그는 가스가 심하게 모자라니 감시 군주를 뽑을 여유도 없고, 설사 뽑았어도 비싼 뮤탈을 견제가 아닌 암흑 기사를 막는 데에 쓰는 것을 강제당하기 때문에 저그가 손해보는 셈이다. 저글링, 뮤탈, 그리고 맹독충에 모두 강한 집정관으로 합체할 수도 있는 것은 덤.근데 대부분 바퀴 가잖아. 안 될거야 아마

전작에 저그에게 악몽을 선사하였던 커세어 + 다크와 비슷한 불사조 + 암흑 기사는 불가능하다. 히드라리스크의 화력이 전작보다 폭등해서 위험성이 올라갔고 암흑 기사의 가격 또한 올라갔기 때문이다.[30] 또한 대공과 탐지를 담당하는 포자 촉수가 가격은 내려갔으면서 이동 가능에다가 성능이 그대로이고 바퀴가 관문 유닛에게 강하다 보니 암흑 기사 빌드에도 강한 것도 한몫했다.

따라서 무작정 본진 일대에 난입하는 건 저그 쪽에서 아무 대비도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군단의 심장에서 상대가 군숙 조이기를 골랐을 때 몰래 저격하러 쓰이곤 한다. 또한 중후반에 뽑아두었다가 멀티 지역에 1기씩 미리 놔두면 멀티하러 오는 일벌레를 의문사시킬 수도 있다.

3.5 캠페인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유물 임무 "공허의 나락"에서 탈다림에게 붙잡힌 포로를 구출해서 사용해 볼 수 있고 예언 임무에서 제라툴과 일반 암흑 기사가 등장한다. 래더상의 능력치와 동일하며 암흑 속에서 임무에서 입구를 막는데 유용하다. 단, 발각되거나 맹독충의 스플래쉬로 인해 입구가 뚫리면 순식간에 밀리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시네마틱에서 제라툴이 등장한 것 외에 게임상에 등장하지 않는다.

아둔의 창 전쟁 의회 유닛 목록
분류기본 유닛#00FFFFFF 아이어/#00FFFFFF 칼라이네라짐정화자탈다림
관문/
차원 관문
근접 전사(Z)광전사아이어 광전사백인대장파수병없음
원거리 전사(S)추적자용기병
추적자정화자 사도
(미구현:선동자)
없음
은폐 전사(D)암흑 기사복수자암흑 기사없음피의 사냥꾼
사이오닉 전사(T)고위 기사/
집정관
고위 기사/
집정관
암흑 집정관
(미구현:표식자/
그림자 집정관
)
없음승천자
로봇 지원 유닛(E)파수기파수기
(미구현:복제자)
없음
(미구현:조작기)
동력기교란기
로봇공학 시설/
차원 로봇공학 시설
로봇 강습 유닛(I)불멸자불멸자말살자없음
(미구현:저항자)
(미구현:분열기)
선봉대
로봇 공성 유닛(C)칼라이 거신파괴자없음정화자 거신분노수호자
우주관문/
차원 우주관문
우주 전투기(X)불사조불사조해적선신기루
(미구현:정찰기)
없음
(미구현:하늘발톱)
공격함(V)공허 포격기중재자
(미구현:차원 포격기)
공허 포격기
(미구현:예언자)
없음파멸자
주력함(C)우주모함우주모함
없음
(미구현:폭풍우)
(미구현:파멸기)
정화자 폭풍함
(미구현:감독관)
탈다림 모선
(미구현:하늘군주)

※ 분류의 괄호안 문자는 소환 단축키.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이후 DLC나 협동전 전용으로만 등장한 유닛은 추가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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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의회에서 은폐 전사의 네라짐 분파를 선택하면 제라타이 부족으로 고정[31]
비용광물 125 / 베스핀 가스 125보급품2
생명력40보호막80
방어력1[32]특성경장갑/생체/사이오닉
시야8공격력45[33]
공격 가능지상사정거리근접
공격 속도1.69이동 속도2.81
생산 건물관문 / 차원 관문요구사항암흑 성소
생산 시간55초/45초[34]생산 단축키D
수송 칸2능력영구 은폐, 그림자 격노[35]
"Kha'tuun"
공허의 충복인 암흑 기사단은 자신들이 보유한 힘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그들은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하며 변형 차원검으로 죽음의 일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전보다 더 치명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 그림자 격노는 여러 지상 유닛을 빠르게 공격하여 35의 피해를 입힙니다.

보병 최종병기

프롤로그인 망각의속삭임에서는 래더스펙 그대로 등장하며 이때는 은폐라는점을 이용해서 기습 및 병력 지원용으로 활용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네라짐 기술로 특화시 일정 범위 내의 지상 유닛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며 5회 공격하는 그림자 격노를 사용 가능하며, 아이어 기술로 특화시 60초마다 체력이 위험 상태로 빠지면 자동으로 본진에 귀환해 체력과 보호막을 모두 회복하는 긴급 귀환을, 알라라크 합류 후 해금되는 탈다림 기술로 특화시 특정 대상을 가둬 버리는 공허 정지장을 사용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캠페인 중 방어 시에 적이 탐지 유닛 없이 오는 경우 간단히 방어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 적이 쳐들어올 때 잘 보면 간혹 탐지기 없이 오는 공격로가 있어서 이런 기지 입구에 암흑기사를 깔아두면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어찌된 일인지, 샤쿠라스 첫임무를 제외하면 암흑 기사들을 소환해도 제라타이 부족만 나온다. 출시된 후 캠페인에서의 입지는 유난히 네라짐 암흑 기사가 다시는 없을 최고의 사기 캐릭터로 평가된다. 그림자 격노가 시전 시 무적이기 때문에 맹독충도 그림자 격노로 죽이고 빠져나올 수 있으며, 광자포나 미사일 포탑 등의 탐지기를 끼고 있는 경우에도 5~6기 정도 데려가 그림자 격노를 한꺼번에 쓰면 어지간하면 한방에 격파되니 이후는 학살극. 기본적으로 자동 시전이 되며 대상 지정이 아닌 범위 지정형 기술이기에 사용하기도 편리하며, 범위 내의 대상이 적으면 5회의 타격이 중첩되어 박히기까지 해 대미지가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수만 많이 모아서 가면 혼종이고 뭐고 없다! 다만 공중 탐지기(밤까마귀, 감시군주 등)가 있는 경우는 다소 성가셔질 수 있으나 아둔의 창의 지원 기술로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암흑 기사만 가지고도 거의 모든 임무 해결이 가능하다. 사실 굳이 탐지기를 안 잡아도 화력으로 쓸어버리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피드런 영상등을 보면 탐지 범위 밖에서 그림자 격노만 쓰고 빠지는 식으로 병력을 줄이다 버틸만해지는 순간 탐지기도 갈아버리고 싹 쓸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넌 하루하루 그림자 격노 쓰는 기계일 뿐이지 대모 보라준도 네라짐이라서 그런지 그림자 격노를 쓸 수 있다. 다만 에필로그 캠페인에서는 낮은 체력과 더불어 무수히 많은 공허의 존재때문에 다른유닛에 비해서 활용도는 매우 떨어진다.

다른 분파의 은폐 전사로는 칼라이/아이어의 '복수자'와 탈다림피의 사냥꾼이 있다. 복수자는 항목에도 나와있듯 암흑 성소의 동력원을 끊은뒤 뽑으면, 무적이 되는 버그가 있었다.' 본래 복수자의 메커니즘이 체력을 다 잃으면 암흑성소로 귀환하는 형태인데, 암흑성소의 동력원이 끊기면서 그 메커니즘이 꼬여 무적이 되는 형태. 정확히 체력 1이 남으며 무적 형태로 어떠한 공격으로도 죽지 않으며,[36] 동력원이 끊긴 암흑성소가 파괴되면 복수자의 무적 버그 역시 풀렸으나 3.1.0 패치로 암흑 성소의 동력이 끊기면 귀환 없이 죽도록 패치되었다. 네라짐 암흑기사에 가려지는 면이 있긴 해도 아이어 암흑 기사도 생존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전진 암흑 성소 전략과 아이어 파수기를 사용한 전략도 있다. 이쪽도 굉장히 유용한 편이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다. 탈다림의 은폐 전사 '피의 사냥꾼'은 너무 약해서 살아있을 가치가 없는 탈다림을 사냥하는 임무를 가진 존재들이다. 이쪽은 광자포처럼 피의 사냥꾼의 은폐를 발견할 수 있는 건물이나 아군에게 당장 크게 위협이 되는 유닛을 무력하게 만든 후 다른 병력을 각개격파하는 전술에 유용하지만 자체 전투력은 설정과 달리 오히려 은폐 전사들 중 가장 약하다.[37]

미사용 기술로는 짙은 그림자 점멸이 있고 두 암흑기사가 그림자 집정관으로 합체할수도 있었다.

샤쿠라스 임무 최후의 항전에서는 아르타니스가 홀로 남아 샤쿠라스젤나가 사원케이다린 수정을 과부하시키는데, 이때 대량의 저그 병력이 땅굴 벌레를 이용해 쳐들어 온다. 수정이 과부화 임계점에 도달하기까지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해 아르타니스는 수백 마리가 넘을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의 군세를 상대로 시간을 벌고 그가 번 얼마 안되는 귀중한 시간은 결국 성과를 발휘하여 최소 10억이 넘는 저그 및 혼종을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이는 어둠 속에서 홀몸으로 다른 기사들의 습격을 버텨야 하는 암흑기사의 전통적인 의식과 닮았으며[38] 이에 네라짐의 대모 보라준은 아르타니스를 암흑 기사로 인정한다!은폐를 못 쓰잖아 대신 사이오닉 폭풍을 쓸 수 있다. 이후 기술자 계급인 칼라이 카락스가 우주모함을 이끌고 뫼비우스 특전대의 비밀 연구소를 격파하는 성과를 통해 기사단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것을 통해 오랫동안 이어져 왔던 칼라이의 계급사회가 종언을 고했음을 선포하게 된다.

그리고 카락스나 고위 기사가 칼라가 없는 자신들의 처지를 보고 암흑 기사들은 항상 이런 상태였구나, 이걸 어떻게 견뎌냈느냐면서 언급하기도 한다.

3.6 협동전 임무

파일:Attachment/암흑 기사/Example.jpg
레나사 부족으로 고정[39]
비용광물 125 / 베스핀 가스 75보급품2
생명력40보호막160
방어력1[40]특성경장갑/생체/사이오닉
시야8공격력45(51.75[41])[42]
공격 가능지상사정거리근접
공격 속도1.69이동 속도2.81
생산 건물관문 / 차원 관문요구사항암흑 성소
생산 시간55초/45초[43]생산 단축키D
수송 칸2능력영구 은폐, 그림자 격노[44], 공허 정지장(6), 점멸(6),
그림자 장막(7), 긴급 귀환(13), 어둠 속의 습격(15)

절대완전체 지상유닛[45]
협동전 보라준에겐 암흑 기사들을 위한 버프가 아주 넘쳐난다. 1레벨 때부터 암흑기사 전용버프로 실드 두 배, 생산비 감소, 나중엔 은폐/잠복 유닛에게 보호막 회복속도 400%증가, 공격력 +15%의 버프에 이어 긴급귀환까지 주기 때문에 10마리쯤만 모여도 적 기지고 혼종이고 뭐고 다 쓸려나간다.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그림자 격노, 점멸, 및 공허 정지장, 긴급 귀환 등, 캠페인 은폐 전사의 능력을 모두 쓸 수 있기 때문에 [46]지상 포자촉수, 광자포, 및 미사일 포탑는 죄다 기지 터지는걸 구경하는 잉여건물 되고 결국 천적은 밤까마귀+밴시 조합이나 감시군주+뮤탈리스크인데 이까짓거 나중에 영구은폐를 먹는 해적선 가지고 다 밀어버리면 그만. 해적선이 분열망으로 지상군을 무력화하고 탐지기 유닛들 부숴놓으며 판을 깔아주면 아주 행복하게 놀 수 있다.[47]

패치 이후로는 아몬의 병력들 역시 암흑 기사를 운용한다. 다행히 그림자 타격 등의 기술은 사용하지 않고 많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탐지기를 뽑지 않으면 나름 위협적이다. 다만 지휘관이 자가라면 맹독충(→쌍독충)을 수동으로 폭발시켜 없애거나 냅둬도 썰다가 알아서 자폭해서 무시해도 된다.

캠페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은폐 유닛에 대해서 그림자 격노로 타격이 가능했다. 가령 적군 가시지옥이 잠복한 상태로 있다면 암흑기사 입장에선 보이지 않는 유닛이라 스킬을 발동하지 않지만 그림자 격노를 수동으로 시전하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때려잡을 수 있었으나 이게 사기성이 너무 농후했던지라(...) 3.3 패치에서 은폐 대상은 공격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

4 기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해설자인 강민이 방송에서 '다큰 템플러'라고도 불렀다.

은폐 유닛이라는 점에서 눈에 잘 띄지 않거나 별다른 비중이 없는 인물들을 다크 템플러라고 빗대기도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대런 플레처가 경기에서 뛰지만 존재감이 없어서 오랫동안 다크 템플레처로 불리기도 했다. 06-07시즌부터는 미친 존재감이지만. 국내에선 대학교 아싸들을 주로 일컫는 말로도 쓴다. 웹툰작가 기안 84는 아싸를 다크 템플러에 빗댄 단편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헤일로 시리즈가 막 국내에 소개돼었을때 중간에 등장하는 상헬리 스텔스도 국내 유저는 너나할것없이 다크 템플러라고 불렀다. 하여튼 투명하고 걸어다니고 칼 쓰면 다크템플러라는 별명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공식 홈페이지에 암흑 기사관련 단편소설이 있다. 프론트라인에 등장했던 암흑 기사 래사타르와 새 삶을 찾아서 탈영한 전직 자치령 군인 제이크가 협동플레이로 젤나가 유물의 힘으로 자아를 가진 저그 무리를 쓸어버리는 내용. 덤으로 프로토스들이 테란을 어떻게 여기는지도 잘 나온다.

일본판 더빙은 되어있는데, 소환할때 대사는 없다. 왜냐하면 일본판은 브루드워를 지원해주지 않기때문. 때문에,일본판으로 바꿔놓아도, 소환대사만 원판목소리를 들려준다.

2015년 11월후지미 판타지아 문고에서 '암흑기사를 벗기지 말아줘(暗黒騎士を脱がさないで)라는 라이트노벨이 발간되었는데, 하필 발간시기가 공허의 유산 발매시기랑 겹쳐 버려서 이 항목의 암흑 기사와 엮여 소재거리가 되고 있다(...) 거기에 작가의 전작이 '이것은 좀비입니까?'로 국내에도 정발된 라노베라 인지도가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모두가 벗긴 그 이름...

칼라이 프로토스의 고위 기사가 광전사를 거쳐서 수행을 쌓아 고위 기사가 되는 것처럼 암흑 기사도 백인대장을 거쳐서 수행을 쌓아 그림자의 길을 통과하면 암흑 기사가 되는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칼라를 거부했기 때문에 흑백이라서 암흑 기사라고 한다

추적자는 암흑 기사를 용기병화 시킨 것이다. 그래서 추적자는 용기병에 비해 내구력이 약하지만 그 대신 점멸을 사용할 수 있다.

16년 8월 15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서 암흑기사가 '그림자 걸음'이라는 이름의 고유 점멸을 쓸 수 있도록 고려한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추적자의 점멸과 달리 제라툴의 점멸처럼 연기 이펙트가 있기 때문에 이동한 방향을 어느정도 추측 가능한 형식. 다만 아직 실험단계 수준이며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5 아싸를 가리키는 은어

흔히들 대학교에서 아싸, 즉 친구 없이 혼자 다니는 사람들(주로 군대 갔다 온 복학생들)을 이르러 닥템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유는 알다시피 클로킹을 한 것처럼 안 보인다고... 유명 웹툰 만화가 기안84는 이를 소재로 만화로 그리기도 했다.
  1. 이런 배경 때문에 캠페인에서 정신체를 없앨 때는 반드시 가까이에 암흑 기사가 있어야 하며, 실제로 이들의 공격력은 광전사에 비해 월등히 높고 게임 상에서도 투명화 상태를 유지한다.
  2. 제라툴은 암흑 기사단의 정신적 지주이지만 그 사이의 부재로 공식적으로는 암흑 기사단의 지도자가 아니다.
  3.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3
  4. 다른 하나는 바로 커세어.
  5. 첫 등장은 오리지널 에피소드 2인 임무 8의 '눈에는 눈'이다. 다크 템플러가 1명이라도 탈출하면 임무 실패로 끝나는 그 임무다.
  6. 풀업 고스트까지 1방이다.
  7. 이는 마인의 공격 방식 때문인데, 마인이 다가와 터지는 시점에서 다크가 이동하고 있다면 스플래시 대미지만 받아서 대미지가 반감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8. 다크 1기가 광물 125/가스100이나 먹는데 별다른 피해를 못 주면 당연히 자원이나 병력에서 심히 손해를 본다. 반대로 이를 이용해서 다크 멀티를 하면서 포지를 짓고 포톤 캐논으로 수비를 하기도 한다.
  9. 하지만 스2 동맹 사령관의 경우 죄다 자동시젼이라 어택땅 찍어놓으면 2분후 적 기지가 초토화되어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10. "어둠이 꿈틀댄다."
  11. "(우리의) 도움을 바라는가?" 참고로 칼라니어에서 1인칭 단수 대명사는 na. 복수는 'nas'다. "도움을 바라는가?"으로 번역했으면서 주어가 주격이라 한국어 사용자들이 어색하겠지만, 라틴어의 접속법이라는 서법을 생각해 보면 서양인들 기준에서는 그렇게 어색한 것은 아니다.
  12. 제법이군.
  13.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나는 네라짐의 검이다."라고 말한다. 이유는 스포일러 참조.
  14. "그림자 속에서 습격하리라."
  15. 참고로 칼라니어에서 자쿨은 어둠이고 자칸은 그림자라는 뜻인데 한국판에서 앞의 인간어 대사는 어둠이라고 번역했었다. 원문은 제대로 전달. 블코는 대개 그림자를 어둠으로 번역하는 경향이 있다. Shadowmoon을 어둠달, Shadowmourne을 어둠한으로 번역한 것이 그 예.
  16.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어둠으로."라고 말한다. 이것 또한 이유는 스포일러 참조.
  17. 이쪽은 한때 한참 닮은꼴로 비교됐던 프레데터와 유사한 모습이다.
  18.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4
  19.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5 -> 최대 60. 노업 시의 DPS는 26.6272. 유형: 절단. 즉, 암흑 기사에게 죽은 유닛은 잘려 죽는다.
  20. 차원 관문 재사용 대기 시간
  21. 전작에서는 건설로봇의 체력이 60이라서 2방에 죽였다. 하지만 2에서는 45로 깎여서 공평하게(?) 한방. 죽창으로 싸우나보다
  22. 보호막과 에너지만 날리는 게 아니라, 이제는 은폐도 강제로 풀어버린다!
  23. 암흑 기사는 공속이 1.69지만, 토르는 1.28로 더 빠르다.
  24. 후반으로 가면 더더욱 암흑기사가 강력해진다. 노업 광전사는 노업 암흑기사가 4방 때려야 죽지만, 풀업 광전사는 풀업 암흑기사가 3방만 때리면 말 그대로 훅 간다.
  25. 몰래 건물일 경우 눈치 채기가 힘들며 본진에 지었다고 쳐도 적 본진에 도착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예언자를 뽑아도 늦을 확률이 높다.
  26. 이건 프-프전 뿐만 아니라 모든 종족전 포함이기도 하다.
  27. 관문 더블이 유행하던 시기
  28. 사실 전작에서는 일격으로 유닛을 죽이면 "공격 받는다"는 메시지가 없어 일꾼이 학살 당하는 것을 모르는 때가 심지어 프로 수준 경기에서도 많았다. 하지만 AI는 귀신같이 눈치챈다는 것이 함정. 그러나 이번 작에서는 일격으로 유닛이 죽어도 "일벌레가 공격받습니다!" 등 메시지가 뜬다.
  29. 리 군주 + 염충 + 락귀.
  30. 가스 25가 적어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31.  ?상의 은폐 전사를 유지하면 둘 다 나온다.
  32.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4
  33.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5 -> 최대 60. 유형: 절단.
  34. 차원 관문 재사용 대기 시간
  35.  ?상의 은폐 전사가 아닌 네라짐 분파의 암흑 기사만 사용 가능.
  36. 다만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 같은 걸 맞아서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는 사망했다.
  37. 사실 약자를 사냥하는 의무를 지녔다는 소리는 역설적으로 강자와 싸울 일은 별로 없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전방에서 온갖 강적들을 상대로 분투하는 암흑기사, 복수자보다 능력치가 약한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38. 이때 나오는 제라툴의 암흑 기사에 대한 설명이 나레이션처럼 나오는데, 실로 간지폭풍과 함께 아르타니스의 비장한 희생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39. 그림자 파수대는 제라타이 부족으로 고정된다.
  40.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4
  41. 어둠 속의 습격 해금 시
  42.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5 -> 최대 60(69). 유형: 절단.
  43. 차원 관문 재사용 대기 시간
  44. 캠페인과는 다르게 20(+경장갑 15)의 데미지를 5번 준다. 그리고 예전에는 어둠 속의 습격 해금 시 데미지 보너스가 주어졌으나 3.2패치로 인하여 데미지 보너스는 삭제되었다.
  45. 1기의 스펙만 보면 울트라리스크나 토르가 더 강력할지 몰라도 자원소비와 소환시간을 감안해 숫자가 많아질수록 같은 수의 상위 혼종이 아닌 이상 그 어떤 지상유닛도 비교 불가능한 위력을 발휘한다.
  46. 네라짐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와 아이어 복수자의 긴급 귀환, 탈다림 피의 사냥꾼의 공허 정지장에 점멸까지 달고 나오는 말 그대로 네라짐 완전체 유닛이다.
  47. 7레벨만 넘어도 보라준이 열차 미션 어려움을 혼자 보너스까지 다 먹으며 북치고 장구치고 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