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1 대한민국시인

1926년 강원도 인제군 출생. 1955년 '박인환선시집'을 출간했고, 이듬해인 1956년 페노발비탈을 과량 섭취하고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별세,즉 자살했다.

일제강점기 때 평양의전에 다녔으나, 광복이 되면서 그 여파로 졸업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한 뒤 종로에서 마리서사(茉莉書肆)[1] 라는 서점을 경영하면서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세월이 가면', '목마와 숙녀' 등이 있다.

양복이 더없이 어울리는 말쑥한 외모로도 유명하며, 생전에 김수영과 막역한 사이였으나 후에 서로의 성향차이로 멀어졌다. 2004년에 방영한 EBS 드라마 명동백작에서 주인공 3인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2 대한민국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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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인환
출생1945년 1월 6일
가족슬하 1남 2녀
학력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영화과 학사
데뷔1965년 드라마 '긴 귀항 항로'
수상1984년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2000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경력2010년 7월 대한민국 경찰청 명예경찰관 경위
종교천주교(세례명 : 베드로)

백일섭과 더불어 서민 아버지 역을 주로 맡는다.

2.1 출연작

  1. 박인환과 절친하던 선배 시인 오장환이 자기 돈으로 경영하던 낙원동 남만서점을 해방 후에 아예 물려받았다. 여기서 후일의 아내를 만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