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캠퍼스

1 서울캠퍼스

1.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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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에 위치한 상명대학교의 법적 본교이다. 별칭은 자하교정, 세검정캠퍼스.

1.1.1 주요 건물




미래백년관(R)-과거에는 테니스장들의 시설이 있는 야외공간이었으나, 대학설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신축 강의동을 건립했다. 완공일자는 2015년 2월.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진 강의동에는 강의실뿐만 아니라 세미나실과 학생식당[1], 북카페, 서점, 전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공사비용은 약 200억원으로서 부실대학 선정 시 학생 대비 교수 비율을 높이기 위해, 교수 연구실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어졌다. 또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다른 건물들에 비해 매우 깨끗하고 모던하다.



사범대학관(A)- 사범대학 학생들의 거점. 강의실이 전체적으로 낡아서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굉장히 기피하는 건물이다. 냉난방이 제대로 안 되는 건 기본이고 책상과 의자가 붙어있는 일체형 책상은 기본인데다, 강의실 크기가 좁아서, 연강을 하는 날이면 혼이 빨리는 느낌이다. 사범대학생들 지못미 그래도 상명대학교가 상명여자사범대학에서 출발한 것을 생각할때, 사실상 상명대학교 정체성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허나 1층의 강의실 중 하나는 자동 블라인더와 적외선 센서(!!)[2]까지 갖추고 있다. 사진의 계단 왼쪽에 공간이 보이는데 '열림꼴'이라는 휴식공간이 있다. 카페베네와 편의점이 있었으나 2015년 6월 카페베네가 없어지고 뉴욕핫도그와 편의점이 새로 들어왔다. 2015년 여름방학동안 외벽 공사를 마치고 그럴싸한 모양새를 갖추었으나, 아무래도 구식 건물이다 보니 하수배관 문제를 자주 일으켜, 낮은 층으로 갈수록 똥냄새가 나곤 한다.



ICT융합대학관(G), 구 소프트웨어대학관쏘대 건물 자체는 상명여자사범대 시절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6시까지 자유롭게 LOL을 컴퓨터 과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많은 학우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외국어마을과 국제학생상담실이 있어 많은 유학생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건물에 큰 화면이 있어 학교관련 경사나 정보, 홍보, YTN뉴스 들을 띄어준다. 관리부서가 딱딱하지는 않은지 해외 진출한 운동선수들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기도 하고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 등), 학교 축제날에는 ICT융합대학 주최로 열리는 교내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기도 한다.사실 컴퓨터가 심하게 좋지 않다.



학생회관(H)- 언덕을 깎지않고 그대로 그 위에 건물을 지어서 한국적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21세기의 명작 건축물 교내서점과 사진관, 우체국, 여행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존재하는 곳... 이었으나 교내서점은 미래백년관으로 옮겨졌고, 우체국은 사범대학관으로 옮겨졌으며, 사진관, 여행사는 없어졌다. 총학생회실을 비롯한 단과대 학생회실, 동아리실도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2014년까지 학생식당이 위치하여 일명 "아랫동네"의 배고픈 고학생들을 수용했으나, 미래백년관이 생기면서 옮겨졌다. 덕분에 윗동네 아리따운 학우들과 아랫동네 남초 학우들의 CC매칭이 많이 이루어지게 됐으니, 뒷걸음질 치다가 소 잡은 격. 1층 정문 앞에는 상명대학교의 마스코트인 사슴 동상이 위치해 있다. 참고로 그야말로 언덕에 지어진 건물이라서, 입구가 1층에도 있고 2층에도 있고 3층에도 있다;;



대학본관(j)-학교에서 가장 위엄있는 건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대표하는 건물이기도 한데, 사실 학생들이 찾아갈 일은 거의 드물다. 학교권력의 최정점인 이사장님과 총장님의 집무실이 이곳에 위치해있다. 교주님그리고 설립자 배상명의 동상과 초상화가 마치 성모상 또는 석굴암처럼 거룩한 분위기(?)를 뿜내고 있다.

자연과학대학관(K)-언덕 아래에 홀로 있기 때문에 멀티 같은 느낌의 건물이다. 교내에서 손 꼽힐 정도로 낡았으며 자연과학대학 내에서도 화학과, 생명과학과, 화공신소재학과 학생이 아니라면 1학년 일부 교양을 제외하고 졸업 전까지 와볼일이 거의 없다. 각종 실험실과 중앙기기센터, 과동아리실, 동물사육실 등이 있다.


종합관(M)-주로 음악대학,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이용하는 건물. 후문쪽에 위치해 있으며, 캠퍼스에 단 하나뿐인 운동장(...)이 여기에 위치해있다.[3] [4] 3대 학식 판매처 중 한 곳이다. 학교 꼭대기에 있어 '윗동네'라고도 불리는 문화예술대의 중심건물이다. 종합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쇄실/식당/편의점 등등 나름 있을 건 다 있다. 한마디로 다른 건물들 안 돌아다녀도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그러나 2015년 현재 학식과 편의점이 빠지고 외식영양학과 협동조합 '안다미로'에서 순대국, 라면을 판매하고 있다.
산 정상에 처박혀있어서(...) 그렇지, 사실은 나름 길고 높은 건물이다. 때문에 미래백년관이 건립되기전까지만 해도 천안캠퍼스에서 '한누리관'이 랜드마크로서 여겨지듯이, 서울캠퍼스에서는 '종합관'이 랜드마크로 여겨지기도 했다.



중앙도서관(L)-학교에서 가장 튀는 외양을 가진 건축물이다. 대학도서관이란 이름에 걸맞게 상당한 양의 장서와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심지어 다소 오래되어 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리모델링을 해서 나름 최신식 시설을 자랑한다.[5] 1층은 입식 컴퓨터와 간단한 휴식겸 조별과제관련 회의를 할 장소로 적합한 리딩라운지가 있다. 하지만 이 곳에서의 조별과제 회의는 암묵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을 뿐 기본적으로는 도서관이니 조용히 사용하여야 한다. 윗 층에서 조별 모임을 위한 회의실을 대여하고 있으니 기본적으로는 그 곳을 사용하도록하자. 2층은 학생증을 제출하고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있는 미디어실이 있다. 1층 컴퓨터가 입식인 이유. 간단한 용건이면 1층 컴퓨터를, 인강이나 리포트 관련등 오래 걸리는 용건이면 2층 컴퓨터를 이용하자. 4층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열람실로 1층과 4층에 있는 좌석배치시스템에 학생증을 인식시키고 원하는 자리를 잡으면 된다. 한번 잡으면 3시간 이용할 수 있고 2번까지 연장 할 수있으며, 시험기간에는 2시간 사용에 3번 연장 가능하다.조삼모사 이것은 같은 자리에만 해당하므로 2번 연장이 부족하면 남는 다른 자리에 가면 된다. 하지만 자리 반납을 하면 그 자리는 바로 다시 배석 할 수 없고 일정시간 기다린 후에 가능하다. 1열람실은 24시간 이용가능하며 2열람실은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3층과 5층은 도서들이 있는 도서관인데 물론 공부도 가능하다. 다만 시험기간[6]이 아닌 주에는 위와 같은 좌석 지정을 할 수 없고 선착순이다. 시험기간에는 위와 같은 식으로 배석 받을 수 있다.


자하관(N)- 창의문의 별칭인 자하(紫霞)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캠퍼스내에서 가장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는 건물이지만, 그다지 아름다운 건물은 아니다. ICT융합대학관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3층을 통해 왕래가능하다. 1층에는 카페베네가 위치해 있었으나, 학교가 허리띠를 졸라매던 시기에 외식영양학과에서 협동조합 형태로 직영하는 안다미로라는 브런치 커피숍으로 운영주체를 옮겨주었다. 예체능 강의, 밀레니엄관과 같이 주로 교양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문사회 강의, 경영•경제 강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1학년 교양필수인 사고와 표현, 영어2 강의가 이 곳에서 이루어진다. 미래백년관이 개관하기 전에는 이 역할을 신설되는 종합강의동에 넘기고 자하관은 경영대학관이 된다고 했었지만, 흐지부지.. 단과대 건물 없는 경영대 지못미ㅠㅠ


인문사회과학대학관(S)- 인문사회과학대학의 학과 사무실과 교수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학교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이기도 하다. 상명대학교에는 경영학관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인문사회과학대 학생 뿐만 아니라 경영대학 학생들의 거점(?)이다.


밀레니엄관(T)- 밀레니엄이라는 거창한 이름치고는 그저 그런 외양을 자랑하는 캠퍼스이다. 1층입구에 항상 냄새남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명대학교에서 가장 핫한(?) 건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바로 상명대학교의 자랑인 에스컬레이터가 위치하기 때문이다.(!) 모든 길은 밀레니엄관으로 통한다 강의실 규모가 넓고, 시청각실같은 강의실도 존재하므로 각종 명사들의 강연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입구[7]에 '밀레꼴'이라는 이름의 휴식 및 전시공간이 있고 세미나실도 있다. 참고로 T101은 영어교육과, T102는 국어교육과 전용 강의실. 밀레니엄관 3층은 도서관 4층과 연결되어있다.


체육관(F)- 말그대로 체육관이다(...). 언덕위에 있기 때문에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고 건물도 천안캠퍼스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구식 건물인데, 사실 이래뵈도 상명여자사범대학 개교시절부터 존재했던 건물로서 상명여자사범대학 제 1회 졸업식이 열린 역사성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계당 배상명 기념관- 상명대학교 설립자 배상명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산 꼭대기에 위치한 2층 짜리 건물이다. 원래는 '계당기념관'으로 불렀으나, 2013년에 '계당 배상명기념관'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얼핏 보기에는 다소 초라해보이지만, 배상명박사가 상명대학교 초대학장을 지낼때 공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이라는 점에서 나름의 역사적 가치(?)가 있다. 실제로 가면 사진과는 달리 건물도 꽤나 깔끔하고, 주위에는 잔디밭과 석조 예술품들이 있어서 나름대로 아름답다. 특히나 이 곳에서 보는 경치가 꽤나 절경. 서울타워, 북한산, 인왕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문화예술관- '상명아트센터'라고 불리는 건물. 미래백년관 건립 전까지만 해도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사실상의 랜드마크였다. 계당홀(대극장)과 대신홀(중극장)[8] 으로 나뉘어진다. 외부에서도 대관을 받는 건물이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팬미팅이나 문화예술공연, TV 프로그램 촬영 특히나 슈퍼스타K, K팝스타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종 예선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건물이다. 상명대학교 학생들의 이웃이자, 가끔씩 학교 앞 도로를 지나가시곤 하시는 박근혜 대통령도 상명아트센터에서 연극을 관람하였다 [1]

1.1.2 가는 길

1.1.2.1 등교길을 헤메이는 신입생들을 위한 안내서

잘 들여다보면 '7016을 어떻게 타는가'가 전부다. 이게 다 언덕 때문이야.

  • 남영역에서 오는 방법

몸 편히 학교로 오고싶다면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 내려 7016을 선점하는 편이 좋다. 남영역 버스 정류소는 남영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쭉 직진하면 바로 나온다. 횡단보도를 건너버리면 안된다! 여기서 초록색 지선버스 1711, 7016번 버스를 타면 학교로 올 수 있다. 9시 수업 시간대와 11시 수업 시간대가 가장 붐비는데, 그 시간대에 수업이 있다면 7016에 꼭 앉아서 올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남영역에서 버스를 타면 학교까지 30분정도 걸리는데 도로 사정에따라 더 늦어질 수 있으니 10분정도 일찍 나오는 편이 안전하다. 7016의 배차간격은 틀어질 때가 엄청 자주 있기 때문이다.
혹시 7016이 8번째 전 정류소에 있다거나 정말정말 앉아서 가고 싶다면 조금 더 걸어서 '용산경찰서'정류장까지 걸어가도 좋다. 앉아서 갈 확률이 두배로 상승한다. 용산경찰서 버스 정류장은 남영역에서 왼쪽으로 쭉 직진하면 나온다.
참고로 7016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리싸움이 치열하므로 빠릿빠릿한 눈치를 키워두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등교길에서의 7016은 상명대생들끼리의 암묵의 룰로 뒷문승차가 허용된다. 문제는 일반 시민들도 이용하는 버스이기 때문에 그분들께 상당한 민폐를 끼치게 된다는 점. 잘못 굳어진 악습이지만 워낙 언덕을 올라가기 힘들다보니 벌어지는 현상이다. 따라서 착한 위키러라면 되도록 앞문으로 승차하자.

1711도 7016과 노선이 비슷하지만 언덕을 올려다 주지 않기때문에 주로 지각할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나 자연과학대 건물에 수업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들 이용한다. 아닌게 아니라 7016은 매 정류소마다 꽉찬 승객들이 서로 압축되는 과정을(...) 기다리기 때문에 1711이 더 빠르다. 7016BUS.zip 1711을 타면 '상명대 입구'에 내려주는데 그 무지막지한 언덕을 걸어 올라가고 싶지 않다면 언덕 아래에서 마을버스 13번을 기다리자.

  • 숙대입구역에서 오는 방법

서울역 이남 지하철 4호선을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꿀팁이다. 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약간 직진하면, 왼편에 신한은행 자동화코너가 보인다. 여기서 몇 걸음만 더 가서 오른편에 횡단보도를 통해 중앙버스정류장에서 1711, 7016번 버스를 타면 학교로 올 수 있다.

  • 서울역에서 오는 방법

서울역 9-1번 출구로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1711, 7016, 7022 버스가 상명대까지 간다. 7016을 탈 생각이라면 서울역에선 앉아서 갈 확률이 0에 수렴하기 때문에, 1호선 통학생들에겐 보통 남영역이 더 선호된다.

  • 시청역에서 오는 방법

시청역은 환승동선도 많고 사람도 광화문 수준으로 크게 붐비지 않는다. 피크 시간대에 7016을 탈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여겨진다. 앉아서 탈 수 있는게 아니다 '탈' 수 있는 걸 기준으로.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서울신문사(02-137) 정류장이 보인다. 1711, 7016번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갈 수 있다.

  • 광화문역에서 오는 방법

광화문역 2번 출구를 이용하면 그 앞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다. 1020, 1711, 7016, 7018, 7212번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갈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엔 문제 없지만, 7016이 과도하게 압축되어 더이상 승객을 받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릴 때가 가끔 있다. 뒷문으로 내리는 사람이 은근히 많아서 사람들이 빠지므로 뒷문으로 타는것보다 오히려 앞문으로 타는게 이득.
여기서부터 택시비가 그나마 감당할만한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택시팟을 구하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자신이 지각 위기라 택시를 타야한다면 택시팟을 구해보자! 오죽하면 2015년도 총학생회의 사업중에 "스메어링"이라 하는 택시 공유 커뮤니티가 있었을까ㅠㅠ.

  • 경복궁역에서 오는 방법

경복궁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정류장에서 1020, 1711, 7016, 7018, 7022, 7212번 버스를 타고 학교로 올 수 있다. 이쯤되면 아침 등교시간대에 7016을 타고 앉아서 오길 포기해야한다. 아니, 7016 타기를 포기해야한다. 꽉찬 7016.zip이 더이상 승객을 받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경복궁역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이 가장 불만을 토로하는 부분. 언덕을 걸어 올라가거나 마을버스를 탈 각오를 했다면 7016 말고 다른 버스를 타는 편이 신상에 이롭다.
광화문역과 마찬가지로 택시팟을 구하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커뮤니티 또는 스메어링을 자주 체크하여 택시비를 아끼자!

  • 불광역에서 오는 방법

은평구 일대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불광역을 중심기준으로 학교를 오면 된다. 불광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녹번파출소가 있는 쪽으로 건너간 뒤, 파출소를 오른편에 끼고 쭉 직진하면 버스정류장이 하나 있다. 7022, 7212, 7211번 버스를 타고 학교로 올 수 있다. 7022번은 바로 가지만 7212번은 도중에 구기동 쪽으로 올라갔다 내려오고, 그와중에 7211번은 구기동 정거장에서 종로구 마을버스 13번으로 갈아타야 하므로 소요시간이 긴 편.
학교 꼭대기에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듣게 되는 경우라면 7022, 7211번 버스를 타고 구기동 정류장에 내려 종로구 마을버스 13번으로 갈아타고 상명대 후문에서 내릴 수 있다.

  • 홍제역에서 오는 방법

서대문 마을버스 08번의 등장으로 인해, 3호선을 타고 오는 학생이나 지방에서 올라오는 서울 유학생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서대문08, 110A, 153번 버스를 타고 올 수 있다.
마을버스인 서대문08번의 경우 홍제역 1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110A, 153번 버스의 경우 1번출구로 나와 유진상가쪽으로 걸어가 시내버스정류장으로 가서 타거나, 바로 앞의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서대문12번을 제외한 나머지 마을버스를 타고 유진상가역 앞에서 환승하면 된다. 08번 버스를 타면 언덕을 오를 필요 없이 바로 학교로 들어올 수 있다.
딱히 걸어서 갈 이유는 없긴 하지만 걸어갈 때 가장 가까운 역이 홍제역이다. 세무서길-세검정로를 따라 올라가면 20~35분 정도 걸린다.

  • 길음역에서 오는 방법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등 서울 동북부에서 오는 학생들은 지하철을 타고 경복궁역까지 가는 것보다 길음역에서 오는 게 더 빠르다. 길음역 바로 옆인 길음뉴타운 정류장에서 153번을 타고 정릉, 국민대, 북악터널을 지나 KEB하나은행 평창동지점 정류장에서 하차, 13번 마을버스를 타거나 세검정, 상명대 정류장에서 하차 후 학교입구에서 13번 마을버스를 타면 편하다. 학교 기숙사상명대보다 국민대에 더 가깝다 학생들의 주된 통학 버스이기도 하며, 9시 시간대를 제외하고 보통 길음에서 30분정도면 학교입구까지 도착한다. 하지만 일명 북부간선도로로 불리는 정릉로 일대는 오전 몇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막힌다는 것을 잊지말자.

1.1.3 서울캠퍼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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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게 높은 언덕, 아니 산
상명대에서 평지는 곧 산 정상을 의미한다.

서울캠퍼스는 일단은 인서울이고 종로에서 가깝기도 한데, 문제는 입지조건이 북한산에 맞닿아 있는지라 뒷쪽으로 가면 북한산 국립공원에 갈 수 있다는 점이다. (.......)

실제로 북한산 산행코스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오르막길이 예술인지라 허머바이크 동호회에서 정상 등반후기 같은 걸 찍거나 하는 수준. 흔히 경사가 45~60% 경사도와 경사률을 혼돈하는 사람들이 많다. 45도 경사가 100% 경사률이다. 정도라고 칭해진다. 오죽하면 여학생들이 을 신었을 경우, 언덕을 내려갈 때 뒷걸음질로 내려가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완만하지 않고 급격히 올라가는 편이라 마을버스 운행 게시판에는 '급격한 경사로 인해 운행에 주의하라'고까지 써있다. 차라리 버스면 다행이지, 승용차들은 저속 기어를 넣고 부앙부앙 거리며 언덕을 올라온다.덕분에 학교에 올라가기까지가 너무 힘들어서 아침 등교시간에 자세히 보면 마을버스 기다리는 학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오죽하면 이 언덕을 보고 엄홍길대장이 명예교수직을 받아들였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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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한 때 '겨울에 눈이 와서 길이 얼면 휴강한다'는 얘기까지도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실제로 간혹 휴강을 한다.
때문에 상명대학교 수위아저씨 채용면접에 제설 과목이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도 그럴것이 눈 올때 보면 정말-빨리-잘 치우시는데, 눈이 쌓이게 되면 캠퍼스 내 교통 및 인편이 마비되기 때문이다. 뭐야 이거 무서워

물론 캠퍼스 내도 경사가 심하며(올라올 때보다 더 심한 구간도 있다.) 밀레니엄관 옆에 정상까지 운행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국내 유일의 교내 에스컬레이터 설치 대학이면서, 국내 최장거리 에스컬레이터 설치 구간이라 SBS 진짜진짜에서 촬영한 적도 있다. 에스컬레이터의 위엄 이제는 부산외국어대에도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서 유일은 아니다.

캠퍼스가 매우 좁지만 상하 이동에 의해 예체능계열 관련 건물을 오르내릴 때는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고, 때문에 캠퍼스가 넓은 편이 아니지만 체감 넓이는 여느 학교들과 비슷하다. 입학하면 흔히 하는 소리가 체육관 가는 길 중턱의 과거 테니스 코트 부지였던 현 미래백년관에서 공을 굴리면 광화문까지는 굴러갈 것이라는 것. 실제로 언덕 밑 상명사대부속초등학교까지는 충분히 굴러간다. 학생회관에서 동전을 흘렸을때 각도를 잘타면 도서관까지도 굴러간다 (약 20여미터). 제설속도가 비교적 느린 방학기간 중에 눈이 올때는 학생회관에서 학생회 임원들이 장판이나 돗자리 등을 들고 나와 눈썰매를 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1.1.3.1 왜 이렇게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가?

계당 배상명 기념관의 설명에 따르면, 설립자 배상명은 호미를 들고[11] 대학교를 세울 적당한 입지를 찾다가 현재의 산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발견하고 교육은 솟아나는 샘물처럼 끊임없이 샘솟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입지를 선정하였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교내에는 상명의 샘이라고 하는 기념 장소가 있다.

1.1.3.2 지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들

학교 건물이 노후화 되어도 보수가 가능하지만 새 건물을 짓기엔 지형상 무리가 있다. 주변에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한 정부 주요 기관과 더불어 등교길 중간인 바로 앞산 너머에 청와대가 존재하는 바람에 건물에 고도제한이 걸려있고, 상명재단 부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줄줄이 있어 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 있는데다가 그린벨트까지 걸려있다! 따라서 건물 층수를 증축하는 것은 꿈도 못꾸는 상황.
노천극장을 제물로 바쳐서 190억원 규모의 강의동을 세우는 공사가 2012년 10월에 시작되어 미래백년관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1월 즈음 완공되었다.

참고로, 서울캠퍼스에는 후문이 있긴 한데 다른 학교에서 볼 수 있는 간지나는 정문이 없다.. 진짜 정문이 없는 대학, 세상을 향해 열린 대학은 성공회대학교가 아니라, 상명대학교라 카더라.. 여기에 관련된 이유는, 상명대 서울캠퍼스 내에 민간주택이 있는데 학교 측에서 본래 이 부지를 매입하려고 했단다. 그러나 집주인 曰 "그래? 이 학교 얼마냐? 이 학교 내가 사겠다."라고 했다고... 학교 부지 내에 민간 주택이 들어서 있어서 정문 건축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이야기인데 어디까지나 카더라 통신이다. 아닌게 아니라 이 이야기를 했다는 사람이 매년 바뀐다. 이 쯤 되면 도시전설 주택주인이 시가의 2~3배 가격을 불렀다는 썰도 있다.

사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민간주택"의 얘기가 딱히 틀린 말은 아닌것이 학교 근처에 민간주택들이 많은 데다가 결정적으로 학교 정문쪽에 위치한 민간주택들이 소유한 건물에 위치한 상점들에서 학생들의 돈으로 이득을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1학기 무렵에 어느 집 주인이 돈을 더 벌자는 속셈으로 소유건물에 대한 확장공사를 진행하였는데 안 그래도 상명대 정문 교통이 개판인 상황에서 공사차량이 들어오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었다. 덕분에 상명대 학생회측에서 그 주택이 세를 내주는 상점들에 대해서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했었다고... 2015년 현재에도 자동문이 달린 차고가 있는 하숙집, 고시원, GS25, 양자강, 마티니레스토랑 등 인근 상권을 장악하고 있어 지금의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없다. 원래 있던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반대편으로 옮겨간 상태.

국민대학교와는 북악터널, 종로구 평창동을 사이에 두고 있는데 택시 등을 이용하면 5분 내외로 오갈 수 있다.

예전에 여대였던 탓인지, 96학번부터 남학생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남학생의 비율이 적었지만, 현재는 어느 정도 평균비율을 맞춰가는 추세이지만, 하지만 아직도 여학생의 수가 더 많다. 지금도 7대 3에서 6대 4까지는 유지되고 있다. 졸업생 남자 교수도 있다. (컴퓨터과학과 이의철 교수,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김동근 교수 등)

등교길에 상명 부속초등학교, 캠퍼스 중간에 상명부속여중, 여고가 존재해서 교복입은 초딩들이 걸어가거나 여중생, 여고생들과 함께 오르막을 올라가거나 콩나물시루 같은 7016 버스 안[12]에서 함께 뭉개질 수 있다.[13]

덕분에 캠퍼스 부근이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청소년 보호구역이라 술집은 음식점 영업허가를 받은 몇 군데 밖에 없다. 다행히 종로, 홍대가 가까워 그쪽으로 자주 가기도 한다. PC방은 정문쪽은 산을 내려가야 두 개 있었으나 전부 사라지고(...). 지금은 마을버스를 통한 접근성 때문에 후문을 나와 구기동에 있는 PC방을 주로 찾는다.ICT대학관 1층가서 하는 방법도 있다. 여기서 롤하면 중국유학생들한테 계정해킹당한다고!! 당구장도 몇 개만 존재한다. 서점은 정문에 조그마한 규모로 중고생 참고서파는 곳 딱 하나, 문구점도 정문쪽에 하나, 미래백년관에 교과서로 사용하는 서적들과 문방구를 파는곳이 존재한다...물론 천안캠에 있는 기숙사 따위는 '꿈도 못꾸었으나 평창동 캠퍼스란 이름으로 기숙사가 평창동에 신축되었다. 상명대 박물관도 함께 자리하고 있으니 참고할 사람은 참고해도 좋겠다.

그외 특이사항으로는 조선시대 도성의 사소문중 하나인 창의문(자하문)이 근처에 있고 조선말 정치가인 흥선대원군의 별장인 석파정(지금은 한정식 음식점으로 바뀌었다)과 숙정문 땜방으로 세운 홍지문이 정문 앞에 위치한다. 조금만 더 걸어가거나 종로구 마을버스 13번이나 7022, 7212, 1020번 버스를 타고 가면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으로 18위에 선정된, 윤동주 시인 기념관도 나오고 그 길을 타고 쭉 올라가면 서울성곽길을 따라 호젓이 걸으며 인왕산과 북악산을 주파할 수 있다. 뭐 별로 신경쓰는 사람은 없지만(...)

7212, 1020 등의 버스를 타면 1.21사태 당시 순직한 최규식 총경의 동상을 지나치게 되며, 그 뒤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가면 트래킹 코스로 개방된 김신조 루트를 탐방할 수 있다.

1.1.4 평창동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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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제 3캠퍼스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속 시설이다. 기숙시설인 스뮤하우스와 이름이 뭔가 모에하다[14] 상명대학교 박물관[15]이 위치해 있다. 상명대학교보다 국민대학교와 더 가까운 것이 함정이다. 뭔 놈의 기숙사가 이렇게 멀어?

1.1.5 동숭동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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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위치한, 일명 예술디자인센터라고 불리우는 시설. 예술디자인대학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공연장등으로 쓰이고 있다. 지방선거와 총선거, 대통령선거가 있을 때마다 선거관련 사진전 '백두에서 한라까지'가 열려서 당선된 지역 정치인들이 찾곤 한다.

2 천안캠퍼스

2.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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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위치한 상명대학교의 법적 분교이다. 별칭은 안서교정.

1985년 국내 여자대학 최초로 제 2캠퍼스가 건립되었다. 서울캠퍼스가 고도제한등 각종 건축제한 규정이 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규 건물은 이곳에 지어졌는데, 특히 2008년에 10층짜리 종합강의동 한누리관이 준공되어 강의시설이 대폭 개선되었다. 한누리관 규모의 공과대학 신축건물이 대학설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되기로 계획되었으나... 결국 엎어진 계획이 되었다.
천안캠퍼스는 학교 정원의 절반이 예능계열 (예술대학, 디자인대학, 산업대학 내 일부 학과) 이기 때문 여학생이 서울캠퍼스보다 더 많다. (ㅎㄷㄷ) 특히 스쿨버스를 탈 경우 상당수의 승객이 "여성으로 채워진 진풍경을 목격할수 있다." 비율상 남자가 다소 적은데다가[16] 그나마 있는 남학생들은 공대나 체대에 몰려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한 학번의 남학생들 수가 비교적으로 적은 관계로, 군대를 가는 남학생이 있을때는 남학생의 수가 더 적어지기도 한다.
이 근처에는 술집은 조금 있지만, 그렇게 집단적이지는 못하다. 술을 먹기 위해선 옆동네인 호서대로 가거나 아예 야우리로 나간다. 그러나 이 부분 최강은 바로 호수 앞에 자리 잡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여기 사람들도 학교 앞의 역말 아니면 상명대 쪽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여담이지만, 학교 내에 있는 사슴 동상에 올라타면 졸업 이후에 결혼을 빨리 하게 된다는 전설이 있었던 것 같다(과거 여대 시절에). 현재에도, 사슴 동상에 올라타면 CC가 될 수 있다는 둥,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다는 둥. 사랑에 관련된 전설이 아직도 남아 있다.[17] 어느 체격 좋으신 분이 올라타서 갸냘픈 사슴 다리가 견디지 못하고 한 번 부러졌었다는 듯(...) 안타깝게도, 사슴상을 올라타도 별 효과는 없는 것 같다. ASKY.. 그래서 그런지 일어교육과에서는 상명대의 자랑거리는 しか(鹿)가 아니라, さか(阪)라며 자조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18]

2.1.1 주요 건물

한누리관(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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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완공된 천안캠퍼스의 종합강의동 건물로서, 천안캠퍼스의 랜드마크 건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를 통틀어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10층 건물로 구성되어있으며, 1층엔 카페, 9층엔 식당이 있다. 학생자리와 교수자리를 구분해놓았지만, 한창 몰릴시간엔 별 의미는 없다. 참고로 교수식당은 학교 내에서 나름대로 평이 좋은 편이다. 고속도로에서 학교 간판이 보인다.
본관(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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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의 대학 본관보다 몇 배나 큰 규모를 가진 본부 건물이다. 특이하게도 대학본부 역할과 함께 공과대학의 강의/실습실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청록관

스튜디오, 소극장, 강의실, 교수연구실 등이 위치해 있는 건물이다. 사진과 건물이다.

상록관

산업대학 및 실험실, 교수연구실, 실습실 등이 위치해 있다. 1층에는 CU편의점도 입점해 있다.

계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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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학 강의실과 체육관, 소극장, 스튜디오등이 위치한 건물이다. 건물의 이름은 물론 대학 설립자 배상명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계당관 뒷편에는 노천극장이 있다.

디자인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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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학생들의 거점으로서 가로가 굉장히 길다. 이 긴 복도를 활용해 보드를 타는 사람들도 가끔 볼 수 있다(...)

디자인대 건물이지만 예술대학 소속인 애니메이션학과 만화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들도 이 건물을 쓴다.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세라믹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구 섬유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학과, 만화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의 강의실 및 학과사무실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뉴욕핫도그가 있다. 디자인대학 건물인 만큼 과제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전시실인 상명갤러리가 존재한다.
비슷한 계열의 학과끼리 같은 층을 쓰는 듯하다. 1층에 세라믹디자인학과, 2층에 패션디자인학과와 텍스타일디자인학과가 있고 3층에는 산업디자인학과와 실내디자인학과, 4층에 시각디자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부, 디지털콘텐츠학과가 있다.
종합실기관I (F)
종합실기관이라는 이름보다는 F동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무대미술학과와 세라믹디자인학과의 거점 건물로서 대형 작업을 해야 하는 학과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이 학과의 강의실 말고도 실내디자인학과나 산업디자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부가 사용하는 실습실도 있다. 건물의 도색이 바뀌었다. 원래는 초록색과 빨간색이 섞인 색상이였으나 현재는 파란색이다.
종합실기관II (G)
F동이 주로 예술계열 학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라면 이 건물은 공대 학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실습실 말고도 교수연구실이 존재한다. 학교의 아이돌 이승택교수님의 연구실도 이곳에 있다.
학생회관

동아리실과 매점, 학생식당 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이다. 지하 1층과 5층에 동아리실이 존재한다. 참고로 이 건물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1층에는 CU편의점과 기념품점, 안경점, 문구점 겸 서점, 미용실, 보건실 등 편의시설과 학생식당이 있다. 참고로 학생식당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지 못하다. 가격이 주변 음식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저렴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이 뛰어난 것도 아니기 때문. 그래서 식당 좌석의 거의 절반은 편의점 음식을 먹는 학생들이다.
2015년에 학교 기념품점이 생겼는데 무려 학교 굿즈를 판매하는 곳이다. 학교 마스코트인 사슴이 그려져 있는 후드티 등을 판매한다(...) 안경점은 꽤 좋다.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안경이나 렌즈, 선글라스를 구입할 수 있다.
2층에는 당구장과 학생복지팀이 있다. 학생복지팀은 불친절하기로 유명하다.특히 여자 직원이 매우 까칠하다 3층부터 5층까지는 학생회실, 학과 회의실, 동아리실 등이 존재한다. 2016년 현재 학생회실에서는 우산과 보조배터리를 대여해준다고 하니 잘 이용해보자.
학술정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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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및 복사실이 있다. 각 층마다 인문사회/자연과학/예술 서적 등으로 분류되어있고, 4층에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데 지친 학생을 위한 만화코너가 있다. 만화과 학생들은 일반학과 학생들보다 만화책을 더 많이 대여할 수 있다고 한다!
송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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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대 및 산업대 일부학과 학생이 주로 사용하는 건물이다. 1층에 라운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에게는 어문대 라운지라고 불리며, 줄여서 '어라' 라고 불린다. 또한 송백관 앞 분수대같은 곳에 독도 조형물이 있는것도 특징이다. 5층에 과 사무실을 둔 독일어문학과생은 죽어난다카더라

식물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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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관과 교수연구실이 있는 건물이다. 식물관은 천안캠퍼스의 나름 숨겨진 스팟으로서 각종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벤치도 있어서 휴식하기에 정말 좋다. 식물관인 만큼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바깥보다 온도가 약간 높다. 그래서 겨울에 가면 좋다

학생생활관

학생생활관는 신관과 구관으로 나누어지며, 신관은 민자기숙사로 크게 남자기숙사와 여자기숙사로 분리된다. 편의시설의 대부분이 이 건물에 있다.
구관은 상명여대 시절부터 존재하던 건물로서 여학생만 입사할 수 있는 건물이다.

신관에는 식당, 편의점, 세탁실, 헬스장, 컴퓨터실, 뉴욕핫도그, 열람실이 있다. 참고로 학교의 뉴욕핫도그들 중 이곳 뉴욕핫도그가 가장 인심이 좋다. 당장 음료의 양만 봐도 차이가 난다. 여름 한정으로 과일빙수를 판매하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토핑이 전부 생과일이라 맛이 좋다. 벽면 책장에는 만화책이 가득하다.

기숙사 안은 카드키를 찍어야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하지만 비사생들도 친구따라 많이들 출입한다. 층마다 벽면 페인팅이 다르다는 점이 특이하고, 복도에는 정수기와 테라스가 있다. 참고로 신관 기숙사는 화장실 문이 없다(!!) 대신 가운데 세면대를 기준으로 샤워부스와 변기에 불투명 유리로 구분해놓았다. 하지만 결국엔 화장실 문이 없기 때문에 소리는 다 들린다 9층에는 휴게실이 있는데 TV가 있고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참고로 2016년도에 실기작업대가 설치되었는데, 이것 말고는 특별한 시설의 변화가 없었음에도 기숙사비는 5만원이 올라서 학생들 사이에 불만이 제기됐다. 그리고 신관은 냉난방도 좋지 못하다. 중앙난방이기 때문.

구관은 3층짜리 아담한 건물로서, 여학생들만 사용하는 건물이다. ㅁ자 건물이며, 신관보다 방 크기가 약간 더 크고 난방이 더 잘된다. 테라스도 넓어 빨래를 널 수 있는 공간도 적당하다.신관은 방 안에서 눅눅하게 말리는 방법뿐이다 아니면 먼지 가득한 건조기를 써야 한다

다만 화장실이 공동이다. 세면실 겸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다. 서로 민망해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누군가가 있는 기척이 느껴지면 잘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또 한가지 이상한 점은 방에 현관이 없다는 것이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장판이라서 신발을 조심히 벗어 얼른 신발장에 넣어야만 한다(...)

2.1.2 상명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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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상명대학교의 수련원 시설이다. 원래는 제주도에 넓고 아름다운 수련원을 갖고 있었으나, 2013년에 이사회를 통해 제주 수련원을 중국자본에 매각하기로 결정되었다. 이 때문에 일부 재학생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언론등에 따르면, 상명대가 2006년에 27억으로 매입한 토지를 적어도 10배 이상의 가격으로 매각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면 훌륭한 재테크라고도 볼 수 있다. 2014학년도 제 6차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189억(!)에 매각하였다고 한다. 어쨋든 덕분에 현재 상명대의 수련원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것이 유일하다. 지도교수를 매우 잘 꼬신다면 상명대 학우들은 대천 해수욕장에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MT를 떠날 수 있다.
  1. 대신 학생회관에 있는 식당은 없어졌고 학식 가격도 천원 올라가서(오늘의 메뉴: 4000, 뷔페식: 4500; 여기서 뷔페식은 흔히 우리가 중, 고등학교 때 먹던 급식을 생각하면 된다.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학생들은 주로 편의점에서 떼우거나 학교 앞, 몇 안되는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한다.) 위치도 가격도(...) 올라가 버렸다.
  2. 수업시연을 위해 리모델링한 강의실로 센서에서 감지된 위치를 향해 자동으로 카메라가 움직인다.
  3. 서울 캠퍼스의 축구 리그인 상명챔피언스리그가 운영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4. 부속 유치원, 초등학교는 따로 운동장이 있지만, 엄밀히는 여중,여고 소유로서 공유 활용한다.
  5.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은 큰 단점으로 꼽힌다
  6. 학교에서 정한 공식 시험 주간의 2주전부터
  7. 입구가 지하 1층이다. 계단을 올라가서 보이는 강의실이 T1**라는 명칭
  8. 대신홀은 대신증권회장인 이어룡 동문의 지원으로 건립되었다.
  9. 여기 기록된 지하철역들 중 유일하게 정차안내멘트에서 상명대가 언급된다.
  10. 이들 역과 아주 기묘하게 일정 거리 이상으로 떨어져 있어 이곳을 지나가는 역을 만들자는 구상이 자주 있어왔다. 한 때 추진되었다가 폐기된 경전철 시청은평선이나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주장하고 있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서울시에서 한때 검토한 홍제길음선 등이 실현되면 상명대학교 앞에도 전철역이 생기겠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
  11. 이 빌어먹을 호미가 계당 배상명 기념관에 전시되어있으니, 가서 한번 야려보고(...) 오자.
  12. 위에서 설명했듯이, 이 버스만이 캠퍼스 안까지 들어오는데 등교길이 사실상 등산길이라 많은 초중고대학교 학생들이 모두 이용하는데서 기인한다, 실제로 이 학교에 오래다닌 여고생들은 무릎이 시리다고 할 정도...
  13. 여교수님중에서 부속학교인 상명부속여고 출신인 분의 증언에 따르면 과거 상명부속여고 학생들이 대학교 구내 식당에서 몰래 밥먹고 가기도 했었단다.(...) 그만큼 캠퍼스에 여고생, 여중생이 많다. 사실 근래에도 여중고생들이 술담배를 사가는 플레이스 이기도 하다.
  14. sangmyung university의 약자인 SMU에서 따온 이름이다.
  15. 상명대학교 박물관 관장은 역사콘텐츠학과의 김문자 교수가 맡고 있다. 참고로, 박물관에는 국내의 다양한 유물들 뿐만 아니라, 특이하게도 다수의 유럽도자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유럽가지박물관 관장이었던 복전영자씨의 기증 덕분이라고 한다.
  16. 예능대학 위주라 미대같은 경우는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나마 있는 남학생은 자취를 한다...
  17. 왜 여자친구냐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예전 여대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남녀공학이 되었어도 아직까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가 더 적어서 나온 농담이다. 그래서 그런지,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하렘을 노릴 수도 있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18. 일본어로 しか(鹿) - 시카(사슴), さか(阪) - 사카(언덕)으로 번역이 된다. 다시 말하면, 상명대의 자랑거리는 사슴 동상이 아니라, 드럽게 높은 언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