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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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car

1 자동차의 분류

어지간한 바보도 슈퍼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커다란 엔진을 넣고 밖에 탄소 섬유를 붙인 다음 바보 같은 이름을 달아서 백만 파운드에 팔면 됩니다. 실내 공간이나 승차감이 좋으냐 에어컨이 잘 작동하느냐 같은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지만 매일 타고 다닐 운전할 맛 나는 차를 만드는 일은 다층 건물에 쉽게 주차되는 전투기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어렵습니다. - 제레미 클락슨, 포르자 모터스포츠 5
우리에게(그리고 그들에게) 좋은 소식은 우리 차를 살 수 있는 고객은 다른 차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점이 우리가 경쟁에 있어서 블로그나 팬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압박을 느끼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우리는 부가티, 파가니,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의 판매량을 앗아 올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고객들은 각각 하나씩 모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고객들이 한 대 이상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그 차들만큼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설득하면 될 뿐입니다. - 코닉세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관리자가 쓴 댓글 중 일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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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슈퍼카인 2014년형 라페라리.

마트에 장보러 갈때 타는 차 이 차와는 관련이 없다. 근데 가격이 2억원 가까이되니 상관있을지도? 게다가 MR 구조에 고출력 12기통 대배기량 엔진이다 스포츠카 중에서도 성능과 디자인 등이 월등히 뛰어난 자동차를 말한다. 쉽게 말해 최고급 스포츠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상당히 애매한 말이니만큼 슈퍼카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바뀌어 왔다.

그 중에서 몇 가지 공통된 기준은,

  • 성능이 뛰어날 것 : 가장 기본적인 자격조건이라 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성능이란 단순히 출력뿐 아니라 핸들링, 경량성, 내구성, 감속력 등 주행에 관련된 모든 조건들을 말하는 것이다. 부가티 베이론은 웬만한 일반 중형차보다도 무거운 2에 가까운 무게를 가졌지만 1000마력이 넘는 출력으로 이를 커버하여 슈퍼카로 분류된다. 반대로 1톤 미만의 초 경량인 로터스의 차량들이 슈퍼카로 분류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적어도 300km/h(약 187mph)이상의 최고속도#정도는 낼 수 있을 것을 전제로 한다. 보통 이 시점에서 500마력 이상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위해선 V6 과급이나 V8 자연흡기 이상을 요구하니 일반적이지 않은 차량인것은 확실하다. 당연하지만 이 출력의 기준도 애매할 뿐더러 기술의 발달로 점점 상향되어 왔다.[2] 한편 출력의 증가는 최근 들어서 가속화되는데, 1970년대 슈퍼카인 마세라티 보라의 경우 4.7리터 엔진, 310ps, 1500kg 정도로 소박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3] 80년대는 포르쉐 959가 444hp, 페라리 F40이 3리터 V8 과급으로 478ps, 90년대 페라리 F50이 520ps를 공표하고 있다.
  • 스포츠카일 것 : 이 기준이 참 웃기는게, 같은 라인업이라 해도 문짝이 두개냐 네개냐, 혹은 성능이 비등하더라도 어느쪽이 더 스포츠성에 중점을 두었느냐 등에 따라 말 그대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기준이기 때문. 벤틀리마세라티 등은 이 기준에 따라 슈퍼카로 분류되기도, 그냥 고성능 럭셔리 카로 분류되기도 한다. 애초에 스포츠카라는 기준부터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
  • 일반 도로에서 달리도록 양산된 자동차일 것 : 많은 사람들이 슈퍼카≒레이싱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레이싱카는 성능면에서는 슈퍼카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지만 레이싱 출전을 위해 레귤레이션에 맞추어 만들어지거나 개조된 것으로 개발 목적이 슈퍼카와 다르다. 다만 슈퍼카의 레이싱 사양인 경우, 레이싱 출전이 목적이 아니라 성능을 추구하다보니 결과적으로 공도를 달리지 못하게 되었을 뿐인 트랙 전용 자동차, 프로토타입, 컨셉카의 경우는 슈퍼카로 분류된다.
  • 희소성과 품격을 지닐 것 : 가장 애매하면서도 중요한 기준. 희소성과 품격을 대체 뭐로 판단할 것이냐부터, 심지어는 충분히 슈퍼카의 다른 조건들을 충족시킨다 해도 제작사가 듣보잡이라 슈퍼카로 안 쳐주는 경우도 있으니 말 다했다. 굳이 몇가지 하위기준을 따져보자면, 제작사가 충분한 명성과 인지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부터, 공장에서 찍어낸 것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조립(수제작)해야 한다거나, 고객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옵션,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퍼카처럼 생길 것(…) 등이다. 농담이 아니라 애초에 슈퍼카의 기준 자체가 주관적이다 보니 외관이 중요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 일부 슈퍼카는 탑승자의 품격까지 따지고 있는지라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일정 이상의 사회적 명성이나 신용이 없는 사람에게는 판매를 금하고 있기도 하다.[4]가성비 좋으면 안된다. 콜벳이나 GT-R처럼
이런 기준들에 따라 심한 논란의 대상이 되는 대표적인 차종이 바로 포르쉐 911인데, 일단 수제작이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 일반적으로는 슈퍼카 브랜드가 아님에도 본 기준에 따라 슈퍼카로 분류되는 차종들도 있는데,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아우디 R8 등이 그 예이다.
  • 낮은 높이를 지닐 것 : 다소 가볍게 쓴 문서이지만, 차량을 얼핏 봤을때 의외로 많은 슈퍼카를 걸러낼 수 있는 영역. 보통 승용차가 높이가 1.4m 정도 되는데 대부분의 슈퍼카는 1.2m 정도로 매우 낮다. 높이가 낮을수록 같은 출력이라도 공기 저항을 적게 받아 최고속이 높고, 무게중심이 낮아서 주행시 안정성이 높아지고, 보다 날카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실내 거주성과 전후방 시야가 나빠지는 등 슈퍼카로 인정받기 위한 조건을 여러 가지 만족시킬 수 있다.[5]

사실 슈퍼카의 기준이 애매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람들마다 슈퍼카를 보는 기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성능과 명성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포르쉐 911을 슈퍼카로 분류할 테지만, 희소성과 사치스러움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고성능 스포츠카로만 분류할 것이다. 따라서 확고한 기준을 찾는 사람[6]에게는 안타깝게도 그런 기준은 없다. 위키피디아에서도 공식적으로 슈퍼카의 명확한 기준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람보르기니CEO 스테판 윙켈만(47)이 말하는 슈퍼카의 정의를 들어보면 이러한 애매한 기준들이 그나마 이해가 갈 것이다.

희귀해야 한다. 모양과 성능이 보기 드물게 우수해야 하고, 딱 봤을 때 ‘저건 슈퍼카다’라고 직감적으로 느껴야 한다. 당연히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어서도 안 된다. 슈퍼카 기업은 슈퍼카 사업에만 집중해야 하고, 수요보다 적게 생산하는 것도 중요한 요건이다. 원문

슈퍼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1920년의 벤틀리였으며,# 실제로 초창기에 벤틀리가 명성을 얻게 된 것 또한 고성능 스포츠카로 많은 레이스에서 우승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의 벤틀리는 슈퍼카/스포츠카 사업보다는 최고급 세단/쿠페에 집중하고 있는 중으로, 람보르기니페라리가 아닌 롤스로이스와 경쟁하고 있다. 모회사인 폭스바겐으로선 슈퍼카의 이미지에 더 부합하는 다른 계열사들(람보르기니, 부가티)이나 형제 기업인 포르쉐가 있기 때문에 굳이 벤틀리에서까지 슈퍼카를 표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오늘날 벤틀리의 차종들은 아우디 A8, 폭스바겐 페이톤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즉 뼈대부터가 스포츠카가 아니라 대형세단이다. 사실 오늘날에도 벤틀리는 스포츠카라고 보기 애매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슈퍼카의 나머지 조건들은 훌륭하게 충족한다.

다소 의외라고 할만한 점은, 모두가 슈퍼카로 인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슈퍼카 메이커들은 자사의 제품에 그런 이름을 붙이는데 인색하다. 페라리 홈페이지#에는 GT & 스포츠카라는 카테고리만 있을 뿐이며, 람보르기니#도 일단은 Model만 있으며 항목 소개에나 슈퍼 스포츠카 급이라는 다소 겸손한 표현을 쓴다. 벤츠 SLS # 역시 초고성능 스포츠카라는 표현에서 머문다. 후발주자인 파가니#는 조금 직설적으로 슈퍼카를 사용하며, 닛산 GT-R #은 양산 슈퍼카라는 다소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자칭하면 스포츠카 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카 카테고리와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자동차 매니아들에게는 불만인 사항이지만 대부분의 탑클래스 슈퍼카들은 한국에 직수입 혹은 병행수입될 경우 순정상태에서 법적인 배기가스규제 및 소음기준에 저촉되어 합법적인 정식등록이 불가능하다.[7] 때문에 해당되는 차량의 소유주들은 일부 검사장에 뇌물을 주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배기가스&소음검사를 통과해왔으며 욕망에 충실한 일부는 그렇게 검사를 통과한 후 오히려 소음을 더 크게 하기까지 했는데, 2013년 강화된 수사로 인해 8월 말 그런 검사장 몇 곳 및 관련차주가 적발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 기준들을 충족하는것도 모자라 웃돌아버리면 하이퍼카가 된다.

1.1 이 기준에 따라 오늘날 일반적으로 슈퍼카로 분류되는 차량들

앞서 말했듯 기준이 상당히 들쭉날쭉하므로 작성자 주관의 개입은 불가피하다.
슈퍼카, 스포츠카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랜드는 볼드체 표시

1.2 애매한 차량들

  •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캐딜락, 재규어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성능 디비전 - 메르세데스-AMGBMW M, 아우디 RS 등의 스포츠카가 이런 부류에 해당한다. 이러한 차들은 성능상으로는 슈퍼카와 다를바 없지만 비교적 일반적인 쿠페세단의 형태를 띄고 있다.
  • BMW i8 - 이 분야의 뜨거운 감자. 슈퍼카가 맞냐 아니냐로 시끄럽다. 멋진 디자인과 기술적 혁신과 가격의 측면에서는 대단하지만, 성능만 놓고 보면 절반 가격인 동사M3보다도 떨어지며, 멋진 디자인과 별개로 인테리어 품질은 5시리즈보다도 떨어진다고 까이기도 한다. 레옹의 편집장인 까남은 슈퍼카가 맞다고 주장한 반면, 노사장사정없이 깠다. 애초에 이 차는 BMW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개념 실증을 위해 내놓은 것이으로 기존의 기준으로 평가하기엔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 문제는 그런 거 관심없는 소비자 입장에선 아우디 R8, 포르쉐 911과 대놓고 겹치는 가격 포지셔닝
  • 테슬라 모터스의 몇몇 차량들 - 모델S P85D의 2015년 2월 펌웨어 기준으로 2.8초라는 제로백을 찍는 등 몇몇 차량들은 이미 슈퍼카의 성능을 달성하고도 남았다. 다만 전기자동차가 아직 도입 초기 단계라 이걸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가 불분명하다. 게다가 모터라는 특성상 저속에서도 최대 토크가 나와서 가속력은 어마어마하지만 최고속력이 좀 낮아서 레이싱을 할 경우 슈퍼카로 인정받는 대부분의 차량에게 진다. [10]
  • MC12를 제외한 마세라티의 전 차량 - 계열사에 페라리라는 넘사벽의 형을 두고 있다보니...콩라인 게다가 마세라티는 자기들 로고를 박은 고급 스포츠 세단인 기블리콰트로포르테[11]도 만들기 때문에 전문 스포츠카 메이커가 아니라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럭셔리 GT카 메이커로 인식하는 편도 많다. 모회사인 피아트 입장에서도 페라리가 있는데 굳이 마세라티까지 슈퍼카를 개발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배기음은 예술이지만 그와 별개로 차량 성능은 페라리보다 부족하다. 대신 비교적 편하다. 하지만 유지비는 페라리 폭스바겐이 포르쉐, 람보르기니와 부가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벤틀리에서까지 슈퍼카를 만들지 않는 것과 비슷한 상황. 하지만 2016년 페라리가 피아트를 나가면서 마세라티가 FCA 그룹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최고 럭셔리 그룹이 된 상황이니, 향후 발전이 주목된다.어쩌면 페라리의 지원을 못받아서 폭망할지도 모른다
  • One-77뱅퀴시를 제외한 애스턴 마틴의 차량들 - 이들도 마세라티와 흡사한 점이 많다.
  • 벤틀리 - 영국인들에겐 슈퍼카. 애스턴 마틴 의문의 1패앞서 언급한 대로 스포츠카라고 보기 애매하기 때문. 벤틀리의 2인승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럭셔리 GT 쿠페로 보는 쪽이 적당하다. 소문에 따르면 서킷을 타면 무거운 차체 때문에 서스가 사이좋게 펑펑펑펑 터진다고 한다. 다만 그와 별개로 엔진 성능 자체는 충분히 슈퍼카 이상. 페라리 458 이탈리아보다 벤틀리 뮬산의 출력과 토크가 훨씬 더 우월하다. 104kg.m의 사기적인 토크는 롤스로이스 팬텀은 물론 현대 메가트럭보다도 강력하다.
  • 로터스의 차량들 - 분명 가속력과 코너링 등은 슈퍼카로 쳐줄 만 하지만, 그 성능이 강력한 엔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차체 경량화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슈퍼카로 쳐주는 데는 무리가 있다. 불편함으로 따지자면 분명 슈퍼카 맞는데
  • 케이터햄 세븐 - 로터스와 같은 이유. 그냥 F3 머신에 번호판만 갖다붙인 형식이다.(...) 이쪽도 불편함으로 따지면 진작에 슈퍼카.
  • 알파로메오 4C - 로터스와 같은 이유.
  • 페라리 캘리포니아 - 처음부터 슈퍼카가 아닌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성능상으로도 애매해서, 오히려 마세라티에 더 가까웠다. 사실 애초에 마세라티 모델로 개발 중이었다가 나중에 변경되었다. 접근성도 비교적 좋은 쪽이었기에 페라리 브랜드에 집착하는 기존 페라리 오너 중에 캘리포니아를 페라리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터보로 전향한 T에서 성능이 슈퍼카급으로 크게 개선되었음에도 여전히 애매한 이미지가 있다. 게다가 가격도 이제 2억 후반으로 싸구려가 되었다
  • 쉐보레 콜벳, 닷지 바이퍼 GTS - 4번 기준 때문에 애매한 차량들이지만, 스펙은 슈퍼카의 기준을 채운 지 꽤 됐다. 이전에는 슈퍼카와 머슬카를 별개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근래 들어서는 슈퍼카 브랜드가 자꾸 늘어나다보니 대개 슈퍼카 클래스에 포함시키는 모습이며, 특히 최근의 바이퍼 시리즈는 한정생산 등 슈퍼카 컨셉트에 맞춘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슈퍼카라 불러도 무방하다.가성비 좋으면 안된다. 서민의 페라리
  • 포르쉐 911 카레라급. 정말로 애매하다.. 상술한듯이 GT3급 이상은 슈퍼카로 쳐도 무방하나 카레라급은 정말 애매하다..
  • 어울림모터스 스피라 - 대부분의 조건을 충족하긴 하는데 현대 엔진을 얹었다고 안 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타우 엔진을 얹으면 인정할건가? 어울림모터스가 세계 기준에선 신생 듣보잡 회사인 데다 현재 회사가 존폐 위기에 놓여 있기도 하고, 성능에 따라서 트림을 여러 개로 나눴는데 가장 성능이 낮은 175마력 모델이 판매량의 절대 다수라는 점도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희소성으로 따지면 이 목록의 차량들 중에서 단연 최고 등급이긴 하다. 하지만 고급형 모델들은 600마력 이상의 출력과 300km/h 이상의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슈퍼카가 맞다. 420마력 터보조차도 한대 팔렸다고 하는게 무려 회사측 공식 주장이다. 고급형 모델은 나무위키에도 스펙이 정리가 안되어있는 편. 종이에 스펙 적어서 만드는게 슈퍼카면 나도 만들 수 있겠다 스피라가 슈퍼카냐에 대한 논쟁은 여기 에서도 볼 수 있다.
  • 미쯔오카 오로치 - 생긴 모양만 보면 웬만한 슈퍼카 이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길 만 하고, 미쯔오카 측에서도 "패션 슈퍼카"라는 구라주장을 하기 때문에 헷갈려하는 사람이 있지만, 최고속력이 초기모델은 고작 180km/h, 후기 모델에서 개선을 했다는게 250km/h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슈퍼카가 아니다.
  • 닛산 GT-R - 닛산은 '포르쉐 911'의 라이벌이라고 주장하지만, 역시 4번 기준이 문제. 성능으로는 분명 슈퍼카 맞다. 콜벳처럼 가성비가 지린다.

1.3 트리비아

한국에서는 슈퍼카 매니아인 누구나 다 아는 그 분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 조사 결과 1억원 이상의 차량[12]을 총 12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26억원짜리 부가티 베이론, 12억원 짜리 포르쉐 918 스파이더, 세계에서 가장 빠른 'SSC 얼티밋 에어로 TT' 등 한번 구경하기도 힘든 모델도 잔뜩 있다. 벤틀리,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세단을 제외한다고 쳐도 슈퍼카에 해당되는 것이 거의 100여대쯤 된다. 관련기사 네 스피드 때문에 오늘…

2 일본밴드

スーパーカー
Sûpâ Kâ

일본 혼슈 섬 북부에 있는 아오모리 현 출신 4인조 록밴드.

1995년 여성 베이시스트인 후루카와 미키가 지역 신문에 밴드를 하자고 붙인 광고에 현재의 멤버가 모여서 결성되었다. 초창기에는 플리퍼즈 기타와 영국 슈게이징에 영향을 받은 듯한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기타 팝을 선보였다. Three Out Change와 싱글 'Sunday People'이 이 시절의 대표곡.

2000년 선보인 Futurama로 이들은 일렉트로니카와 슈게이징을 혼합한 독특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새로운 단계로 나아갔고(이 앨범 역시 명반), 2년뒤 발표한 HIGHVISION으로 정점에 달한다. 전 곡 싱글로 발표해도 무방할 우울하면서도 드라이빙감이 강한 멜로디, 세심하게 공들인 듯한 마스터링 등 여러모로 명반이라 해도 멋진 앨범. 이후 급격한 변화를 선보인 2004년 Answer를 발표하고 1년뒤 해체한다.

지금은 다들 솔로로 활동 중.

해체 후 교향시편 에우레카7HIGHVISION 수록곡인 'Storywriter'가 실리면서 해외 및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을 가지게 됐다. 애니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음악이 삽입된 장면은 진짜 영상(및 분위기)과 음악이 혼연일체가 된 놀라운 장면이다.

이외 핑퐁 실사 영화판 OST에도 'YUMEGIWA LAST BOY'가 실려 이쪽으로도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여담인데 이들의 곡 'Be' 뮤직비디오는 가히 충격과 공포다.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내용과 성적 표현이 압권.



문제의 뮤직비디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예전엔 해당 동영상을 볼려고 유튜브 링크 누르면 성인 인증하라고 떴다. 흠좀무

3 카드왕 믹스마스터에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사자를 닮은, 4족보행 짐승형 디지몬으로 레벨 3. 사용자는 디트인 주인공으로 레벨은 낮지만 프린스의 고레벨 믹스 몬스터를 해치우는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
  1. 어째서 이런 댓글을 쓰게 되었냐면, 관리자가 이 사진을 올렸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포르셰를 무시하냐는 것이냐 또는 잘난척 하지 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잘 보면 포르쉐 운전자가 One:1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참고로 저 One:1은 포르쉐가 아니라 주유소와 값을 비교해야 한다
  2. 예를 들어 불과 몇 년 전의 페라리 F430은 500마력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F430이 슈퍼카가 아니라고 주장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이런 류의 V8/V6 엔진을 얹은 페라리를 리틀 페라리라고 부르기는 하며, 좀 까다로운 페라리 애호가들은 이런 차량들도 급을 낮게 보기도 한다. 엔초 아니면 안된다는 뭐 그런 이야기... 심지어 위키백과에서도 슈퍼카로는 Fx0 시리즈만 분류하고 있기도 하다. #
  3. 람보르기니 쿤타치나 BB보다 출력이 다소 낮게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 고속주회로 평가에서는 동등한 성능을 내기 때문에 쿤타치나 BB가 허위 출력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4.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빚을 잔뜩 내서 슈퍼카를 샀는데, 이후 곧 파산해버려서 이 슈퍼카에 차압딱지가 붙어 중고매물로 돌아다니기라도 하면 메이커 입장에서도 굴욕이다.
  5. 웃기는 점이, 슈퍼카의 리뷰를 몇몇 보면 이런 성능의 자동차치고는 지나치게 편안하다. 라는 비판을 꽤 볼 수 있다. 메이커가 어디냐에 따라서 승차감이 뭣같아도 레이싱의 감성이 녹아있다면서 칭찬하거나, 승차감이 좋으면 스포츠카의 본질을 버렸다며 까대는 부류들이 꽤 있다.
  6. 주로 특정 브랜드의 에 이런 사람들이 많다.
  7. 장기임시등록 번호판을 달고 공도를 돌아다니는 슈퍼카들은 대개 이런 사정이 있다.
  8. 우리 돈으로 25억 2950만 원. 세금 제외.
  9. 당시 벤틀리는 롤스로이스의 멍멍이 부하로, 롤스로이스 차량의 개조판을 만드는데 주력하는 회사였다. 즉 '최고급 차량의 스포츠 개조판'이라는 의미에서 잘 어울린다 할 수 있다. 덤으로 그 이전에는 레이싱 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을 거두는 회사이기도 했다.
  10. 애초에 모델S는 세단이다. 모델 S P85D는 닷지 차저로 부터 가장빠른 세단이란 타이틀을 뺏었다.
  11. 콰트로포르테이탈리아 대통령 공식 의전차량이다. 포르쉐 파나메라처럼 최근에 등장한게 아니라 1960년대에도 있었던 유서깊은 차종이다.
  12. 1억원 이하의 저렴한(?) 차량은 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