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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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일행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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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첫장면부터 등장한 프렌즈이자 이 작품의 타이틀 히로인적인 존재.[2] 사바나지방의 나무 위에서 자고있다가 가방을 만나, 가방 쨩에게 애니판의 무대가 되는 세계를 소개해주었다. 이후에도 가방 쨩과 같이 행동하면서 여러 프렌즈들을 만난다.
원래는 야행성이며 서벌고양이답게 점프력이 높다. 또한 버스의 앞 경차 부분을 들고 뛸 정도로 근력도 강하다. 신나면 '먀- 먀-'라는 독특한 울음소리를 낸다.
이 작품의 근간이 되는 캐릭터다보니 다양한 형태로 이미지가 각인된다. 프렌즈 중에는 최약체로 평가받는 모양이지만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버스 앞부분을 들고 점프할 수 있는것을 보면 도저히 약체로 볼 수는 없다... [3]아마도 사바나 지방의 하마, 기린, 물소 같은 동물에 비하면 약체라는 걸지도? 호칭면에서 주목해 볼 것은 쨩을 붙이는 것이 가방(假)이 유일하다는 것. 쟈파리 파크 내에선 악명높은 트러블 메이커라고 하며, 실제로 미로에서 세루리안을 자극하거나 버스를 운전하다가 비버가 모아둔 건설자재를 무너트리는 등 사고를 치기도 한다. 장난치다가 버스에 치이거나 절벽에서 떨어지거나 소쩍새에게 치이고 구르는 등 작중의 몸개그 담당이기도 하다. 9화에서 세루리안 산사태(...)를 피해 썰매를 탈때, 썰매를 미느라고 꽤나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시청자의 혼란을 불렀다. 자신의 서식지와 기후가 전혀 다른 곳에 있어서 약해진게 아니냐는 말이 많다. 아니면 힘이 쌘게 아니라 점프만 잘한다거나[4]
9화에서는 음성 기록으로, 10화에서는 파크 가이드(미라이)의 홀로그램 촬영 영상에 서벌도 같이 나온다.[5] 서벌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동일 종의 다른 누군가라고 생각하지만 본인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사실상 과거의 미라이와 함께 있던 서벌과 현재의 서벌은 동일인으로 보이며 세룰리안에 의해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잃고 현재 시점의 서벌이 된 것으로 보인다. 가방 쨩의 가설처럼 죽었다 살아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 11화에서 가방쨩과 보스를 지키려다 거대 세룰리안에게 먹혀버렸으나 가방쨩이 다시 구해냈다.
서벌의 특이한 '먀먀먀' 소리 때문에 이런 패러디 영상이 돌고 있다. 뜬금없이 등장하는 사얼거민이 백미
  • 럭키 비스트(보스) / 성우 ???[6]
프렌즈들의 상관. 프렌즈들은 보스라고 부르고 있었다. 평상시에는 프렌즈에게 움직임만으로 지시를 내리고 말을 하지 않았던 모양이나[7] 가방 쨩 앞에서 이 캐릭터가 말을 하고 가방 쨩이 이 캐릭터의 말을 알아듣는 것을 보고 놀란다. 정황상 인간으로 추정되는 가방 쨩에게는 확실히 목소리를 내며 이야기를 하지만 가방이 잠든 후 서벌 혼자서 회화를 시도하려 하자 그냥 무시해버리는 묘사가 나온다. 재규어 역시 이 캐릭터가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심상치않은 기색을 보이기도 했으며, 츠치노코의 경우엔 뭔가 알고 있는 듯 크게 놀라며 '말하지 않는 게 보통이야'라는 식으로 말했다. 11화에서 내막이 밝혀졌는데 럭키 비스트는 가방을 명확히 '인간', 파크에 놀러온 손님이라고 인식해 가이드 로봇으로써 파크를 안내하기 위해 말을 한 것이고 프렌즈들은 파크의 자원으로서 그냥 관리만 하기 때문에 딱히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프로그램을 동기화시켜 자파리 버스의 운전이 가능하다.

보스가 둘! 은근히 귀엽다.
7화에서 복수의 럭키 비스트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8] 8화엔 또 다른 럭키 비스트가 등장해 라이브 스테이지 근처에서 쟈파리 만쥬를 배급하고 있었다. 본래 라이브 회장 등 많은 프렌즈가 밀집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럭키 비스트가 가까운 곳에 두 개체 이상 존재하는 건 보기 힘든 일이라고.
버스 운전이나 목적지 안내 및 프렌즈에 관해 설명하는 것, 캠핑장 등의 시설을 유지, 보수하는 것으로 보아 보면 자파리 파크를 안내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이드 로봇으로 추정되었고 10화에서 사실로 밝혀진다. 걸어갈 때 뽀긱뽀긱하는 소리가 듣기 좋다.
가방과 라쿤이 가지고 있는 깃털(게임판의 가이드가 쓰고 다니던 모자에 달려있는 장식)에 반응해 녹음된 음성을 재생하며, 7화 c파트에 라쿤에게 '프렌즈와 우리들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것이 매설되어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위치는...'이라는 말을 남겼다는 게 밝혀졌다.
일본어로 Lucky(행운)와 Lackey(시종, 하인)의 발음은 둘 다 락키(ラッキー)로 두 뜻을 모두 포함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현재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크런치 롤의 영문 자막은 Lucky를 사용하고 있다.
음성톤이 여러개가 존재하며 말투도 달라지는 것을 보아서는 로봇 하나로 여러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굉장한 기술력을 보여주는데, 일단 달리 에너지 보급도 받지 않고 있는데다 별다른 유지보수를 기대할 수 없는 환경임에도 무한정 작동하고 있고, 가이드 로봇으로서의 기능도 충실해 파크 내의 전 지형과 각종 동물의 생태를 꿰고 있기도 하다. 또한 용도는 불명이지만 제초기(!)가 내장되어있기도.[9][10] 작중 자파리 파크의 프렌즈 밀도는 높지 않은 반면 도로는 생각보다 잘 유지되어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이들이 제초 등을 통해 도로를 관리해 왔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AI의 딥러닝 쪽 성능이 부족한 것인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패닉상태로 들어가 도통 쓸모가 없어진다. 케모프레 최대의 허언증 케릭터 특히 다리가 무너져 길이 끊겨있거나 하는 등 파크가 유지보수 없이 계속 방치된 탓에 발생한 여러 문제와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이 부족해 자주 판단력을 잃고 패닉상태로 들어간다. 역시 보스 9화에서는 차량용 무한궤도를 구해와서 활약하는가 싶더니, 온천의 원천으로 안내하던 중 급작스러운 눈보라를 만나자 얼어버려서 그 무능을 또 한번 과시하였다.(...)보스의 위대한 활약상[11]
11화에선 샌드스타 "로우"의 방출이 증가하는 것을 감지하고 노란 빛을 귀 부분에서 깜빡이며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이후 샌드스타 로우의 대량발생을 느끼고 붉은 빛을 깜박이며 경보 모드로 들어갔다. 엄연히 자파리 파크의 가이드 로봇인 럭키비스트는 당연히 로봇의 3원칙대로 인간, 그것도 "손님"[12]인 가방을 대피시키려 하나, 가방의 각오를 듣고서 미라이를 회상하는 듯한 연출을 보인 이후, 가방을 임시 가이드 신분으로 설정하여 경보모드를 해제한다.[13]
가방의 작전대로 버스를 몰고 세룰리안을 유도하는 작전에서 나뭇가지가 걸리자, 눈이 초록색으로 빛나며 "파...캉!"[14][15]이란 대사와 함께 악셀을 밟아 위기를 모면하기도. 절대 "Fuck!"이라고 한게 아니다. 불곰과 같이 배로 갈 때 눈이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서 시청자들을 궁금해 미치게 만들었다.[16]
럭키비스트가 깃털이 있을때 무작위로 미라이의 녹음 내용을 재생하는 점, 뜬금없이 정글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갑툭튀했다는 점[17], 미라이를 회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점, 특히 임의로 가방을 임시 파크 가이드로 설정하는 부분[18]에서 자아와 지성이 형성되어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가방일행의 럭키비스트가 일단 "불량"품인대 케모하모니등으로 "각성"한 개체가 아닌가 하는 설이 있다.
  • 미라이 / 성우 ???[19]
특정 장소에 도달할때마다 럭키 비스트가 자동으로 재생하는 녹음된 음성의 주인, 9화에서 이름이 미라이, 즉 게임판의 파크 가이드로 밝혀졌고 10화에서 아예 럭키 비스트가 홀로그램 영상을 재생시키며 모습까지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조연에서 후술.

2 추격자 일행

1화부터 C파트를 담당하는 프렌즈. 가방 쨩을 쫓아 추격하고 있는데 매번 가방 일행보다 한 발짝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허탕을 치는 중이다. 9화부터는 B파트에서도 등장하면서 점점 가방 일행과의 거리가 좁혀지고 있음을 암시하였고, 10화에선 가방 일행이 비때문에 산장에서 생각보다 오래 머물게되면서 거리가 확실히 좁하져 바로 뒤까지 쫓아가고 있다. 결국 11화에서 주인공 일행과 조우하나, 서로 화해하고 협력관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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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라쿤의 일본어인 아라이구마에서 따온 것. 자기 자신을 3인칭+~씨로 부르며, 말끝에 '~는 것이다(~なのだ)'를 붙인다(ex: 나에게 알려줘 → 아라이씨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나서는 타입으로 자주 덤벙거린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 페넥이 아라이의 특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전력질주'하기라며 놀리기도 한다. 페넥이 다른 데로 가려는 아라이를 이끌어주지 않았다면 아라이는 가방과 서벌을 뒤쫓아올 수 없었을 거란 뜻이기도 하다.
약간 어벙해 보이는 언행과는 달리 인간과 관련한 지식을 여러 가지 알고 있는 듯 한 뉘앙스를 보인다. 가방이 가지고 있던 모자는 본디 라쿤의 소유였다고 하며[20] , 가방을 쫒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 덤으로 1화의 파크의 위기 떡밥은 '그런 도둑놈을 내버려두는 건 파크의 위기'라는 의미였다는 게 밝혀졌다. 하지만 아라이 본인을 제외하고는 (심지어 페넥도) 아라이가 착각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본인 역시 가방과 자신이 쫒고 있는 프렌즈가 동일한 프렌즈라는 것도 모르고 있다.
덤으로 가방이 수달과 재규어가 있던 곳의 다리를 만들어줬단 걸 들은 이후로 가방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여러 문제들을 척척 해결하는 가방을 굉장하다고 여기고 있다. 정작 본인이 찾던 그 모자 도둑이 가방 본인이라는 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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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가이드가 가지고 있던 또 하나의 깃털을 이 프렌즈가 소유하고 있다.
결국 11화에서 모자도둑을 붙잡는데, 그 모자도둑이 다름 아닌 은인처럼 여기고 있던 가방이란 걸 알고선 미안해 하며 빼앗은 모자와 깃털을 돌려준다.
일본에서는 8화에서 공을 찬답시고 아주 멋지게 넘어지는 장면이 네타화되고 있다. 국내에선 때마침 흥하고 있던 너굴맨과 엮은 드립이 흥하고 있다. 아라이씨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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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의 파트너. 느릿하고 여유있는 말투의 소유자. 사막여우답게 큰 귀가 방열판 역할을 해 더위를 잘 안탄다. 몸이 먼저 나가는 아라이에 비해 지능이 높고 눈치가 빠른 편이라 인간의 문화에 빠르게 적응한 듯한 묘사가 있다. 이 때문에 행동파인 아라이가 좀 더 파티의 주도권을 가진 듯 보이지만 항상 결론적으로 고생하는 건 아라이다.
아라이의 뒤를 따라다니다 보니 천체를 읽고 방위를 구별하는 능력을 터득했다고. 또한 아라이씨가 말하는 모자도둑이 있던 곳마다 가방쨩이 있었다는 걸 근거로 "모자도둑"="가방쨩"임을 도출해내는 등, 11화에서 보여진 모습은 나름 지능캐.
2차 창작에선 주로 아라이가 눈치못채게 괴롭히면서 그 모습을 즐기는 S로 그려지며, 동시에 아라이가 없으면 죽고 못사는 얀데레로 그려지기도 한다.

3 PPP

Penguins Performance Project의 준말로, '페퍼프'로 읽는다. 다음화 예고를 담당하는 펭귄 5인조.[21] 7화이후 오프닝에 나오며, 본편에선 8화에 등장. 쟈파리 파크 내에선 꽤나 알려진 아이돌 그룹이며, 무려 3대에 걸쳐 유지된 그룹. 1대는 4명, 2대는 3명이었으며 현재 3대에 들어서 로열펭귄 포지션이 추가되었다. 아이돌이란 설정은 동물원에서 실제 펭귄들의 인기를 반영한 듯 하다. 본작의 오프닝인 '어서 오세요 쟈파리 파크에'는 이들의 곡이라는 설정. 대표곡으로 '하늘 드리머(大空ドリーマー)'가 있다.
참고로 아델리펭귄은 일반인 사이에서도 상당히 잘 알려져 있지만 PPP는 물론 프렌즈 목록에서 아예 제외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남극의 미친놈으로 악명높은 아델리펭귄의 성격때문에 심각한 네타거리가 될 것이 우려되어 제외시켰을 거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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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포지션. 프린세스란 이름은 로열펭귄의 로열(Royal)에서 따왔다. 과거에 다른 멤버를 모은 주체며, 팀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하다. 누구보다도 아이돌 일에 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지만, 상술했듯 전례 없는 포지션을 떠안고 있다는 부담감에 마음앓이를 하고 있으며 8화에선 그 사실을 들킨 일을 계기로 쌓인 부담이 폭발해 공연 직전에 도망가버리기도 했지만 멤버들의 격려, 그리고 얼룩살쾡이의 도움으로 복귀했다.
게임판 케모노 프렌즈에선 원래 없던 캐릭터다. 원래 없던 포지션이란 설정은 이를 반영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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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포지션. 어른스럽고 멋진 듯한 모습이지만 실은 5명 중에서도 가장 긴장이 심해 선 채로 기절해 흰눈을 까뒤집은 모습까지 나올 정도. 펭귄중에서 가장 큰 황제펭귄이라 그런지 가장 키도 크고 가슴도 크며, 혼자서 하이레그 레오타드형 의상인지라 PPP멤버 중 가장 야짤팬아트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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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투펭귄의 순한 성격을 반영한 듯, 청순가련한 전통파 아이돌 느낌이다. 노력파. 나머지는 하의실종인데 혼자서 치마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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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사이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바위뛰기펭귄의 특성을 반영하여 보이시하고 에너지가 넘쳐나는 성격. 이와비란 이름은 바위뛰기펭귄(이와토비펭귄)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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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느긋하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의 멤버. 안무를 연습할 때도 혼자 스텝을 반대로 밟는 등 혼자 따로노는 성격이 강하다.

4 조연

각 편별 메인 프렌즈. 추격자 일행과 만나기도 한다.

4.1 1화: 사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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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적인 아가씨 말투를 내뱉지만 곤란한 상대를 내버려 두지 못하는 참견쟁이. 분명 인간 정도의 크기인데도 물속에서 튀어나올땐 고래만한 물기둥을 일으킨다. 의외로 헤엄을 잘 못친다고 한다. 실제로 하마는 덩치가 커서 물 속에서 땅을 짚고 헤엄을 친다. 3화에 재등장하여 페넥, 라쿤과 관련 정보를 교환한다. 동물 상태에서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라는 특성상 세룰리안에 가볍게 맞서는 모습을 보인다.

4.2 2화: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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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부서진 다리의 잔해 위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버스 조립을 도와준다. 이 캐릭터의 "재밌다―!(楽しいー!)"라는 대사가 나오는 시점부터 해당 작품의 방향성이 확실히 나오게 된다. 돌멩이로 저글링을 하는 재주가 있는데 실제 수달들이 돌멩이를 던지고 노는 걸 반영한 것이다.뿅가죽네
2차 창작에선 주로 머리속이 항시 해피밀상태 꽃밭인, 놀이밖에 모르는 유쾌한 캐릭터로 그려지며, 아사나기팬아트를 그린 후로 팬아트 수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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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과 중에서도 물을 꺼리지 않고 헤엄을 잘 치는 편이라는 것을 반영해, 강 근처에서 강을 건너지 못해 곤란해하는 동물들을 태워주고 있었다. 주인공 일행과 만나 버스 조립을 도와준다. 수달, 서벌, 가방이 강 근처에 둘러앉아 돌멩이 저글링에 심취해 있는 사이, 뒤쪽에서 가방 일행을 처다보며 유유히 수영을 하면서 지나가는 것으로 뜬금없이 등장하는 장면이 백미.
어째서인지 팬만화 중에선 아래의 재규어를 포장마차 아저씨로 묘사하거나 사바나 얼룩 거대 민달팽이랑 모험을 떠나는 만화가 종종 보인다.포장마차 아저씨로 묘사된 이유 재규어와 사얼거민의 모험 2 10화의 그 장면
우리나라에서는 이름이 비슷한 누구 때문에 총을 들거나 쏘던가 저 인물에 대한 사건 드립으로 엮이거나 한다.

4.3 3화: 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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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류에 해당하므로 비행가능. 노래를 좋아하지만 모티브가 된 동물의 속성을 따라 이 쪽도 심각한 음치. 실제로 따오기의 울음소리는 까마귀를 닮은 탁한 중저음이다. 서벌은 기겁했지만 가방은 매우 좋아하는 반응이었는데, 따오기를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이나 노래가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인간이 따오기 소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보여주는 장치인 듯 하다. 여담으로 안의 사람 본인도 그 카게야마 히로노부마저 경악할 정도로 노래를 못한다(...). 대본에는 '노래하세요'라고만 적혀 있어서 성우가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노래했다고 한다.그래서 그런 노래가..
동물의 모습이었을 때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의 몸에 익숙하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등 이 작품에 대한 떡밥을 약간 던졌다. 생물 한 마리 정도는 들고 다닐 수 있다. 멸종위기 종이라 눈에 하이라이트가 없다.(등장 당시에는 추정된 떡밥이었으나 오록스의 등장에서 쐐기를 박은 경우.)
주홍색 스타킹 때문인지 인기는 좋은 편. 사실 일본 웹에서는 넓적부리황새 등장 이전에 케모노 프렌즈 짤의 대표주자였는데 3화 방영 당시 한국에서는 작품이 유명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존재감이 덜한 편. 솔직히 관심이 안 갈 수가 없다. 와따시~와~ 또오오~끼~
작중에서 얘가 부른 노래를 팬들이 어떻게든 개조해서 들을만한 퀄리티로 만들기도 했다. 앞에서부터 2개의 제작자는 sasakure.UK.패러디도있다. 조교를 잘하는 프렌즈들 참고로 일본어로 따오기는 토키라고 읽히는데, 이름이 같다는 것과 게임에서 회복역이었다는 이유로 어떤 세기말성자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북두유정파안권! 세기말바스켓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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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서 카페를 했던 건물을 발견해 그곳에서 쟈파리 카페라는 이름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식은 도서관의 박사에게서 배웠다고. 하지만 길이 워낙 험해 애초부터 고산지대에 사는 알파카 본인이 아닌 이상 올라오는 건 무리인데다 산에 둘러싸여있어 조류계 동물들도 못 보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많은고로 손님이 오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가방 쨩에게서 도움을 받아 카페 앞의 잔디밭에 마치 헬기 착륙장처럼 카페 마크를 그려 그 위를 지나가는 동물들로 하여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화가 나면 침을 뱉는다. 화가 나면 침을 뱉는 것은 실제로 낙타과 동물들의 공통적인 습성 중 하나.
팬아트는 타 캐릭터에 비교했을 때 딱히 많다고 보긴 어려우나, 성우 특유의 톤과 캐릭터의 말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굉장히 개성적인지라 음성 쪽에서는 인기가 상당한 편이라 음성 합성쪽으론 2차 창작이 드물지 않게 보이는 편.예시1예시2(sasakure.UK의 작품) 참고로 이 말투는 도치기 사투리라고 한다. 도치키에 유명한 알파카 농장이 있어 그쪽이랑 연관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실제론 성우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산에 혼자 사니까 사투리를 쓰는 게 어떨까?"라는 이유에서였다고… 그 외에 2차 창작에선 주로 침 뱉는 것이 네타로 쓰인다.
자파리 카페는 케모노 프렌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기간동안(2016.7.15~31) 실제 오픈한 적 있으며, 작중 등장하는 테이블이나 메뉴판 등은 이 리얼 자파리 카페의 것과 상당히 유사하다.

4.4 4화: 사막

  • 모래고양이 / 미유항[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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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지만 싫증내는 것도 빠른 편이다. 열을 빨리 식힐 수 있는 모래고양이의 특성이 성격에 반영되었다고. 1인칭은 보쿠. 뜨거운 모래 지면에서 돌아다닐 수 있게 신체가 진화해있으며 모래를 잘 판다. 지하 터널과 연결된 사막의 큰 바위 동굴에서 거주하는 중.
보노보노에 나오는 야옹이형[25]과는 같은 종족이 아니므로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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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크립티드를 모티브로 한 프렌즈이며, 작중 처음으로 사람에 대해 언급한 프렌즈. 특징은 신고 있는 게다 (텐구가 신는다는 일굽게다다) 와 뱀족 프렌즈 특징인 후드티, 의 혀처럼 생긴 리본끈.혹은 리본처럼 생긴 혀 왠지 어두운 곳에 있을 땐 본인의 눈과 후드의 눈 전부 빛난다. 자파리파크의 지하터널 속 미로 어트랙션을 홀로 조사하고 있다가 주인공 일행과 조우한다. 옛 세계와 인간에 대해 관심이 많은 듯, 이미 쓰이지 않게 된 지 오래인 인간의 화폐를 찾아낸 후 좋아한다던지, 조사하던 미로가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어트랙션이라는 걸 알게 되자 기뻐하기도 한다. 또한 도서관으로 향하는 가방을 배웅하며 '저 녀석, 아직 멸종하지 않았던 건가...'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기거나 지하 미로 시설이 개장하기 전 그 사건이 터졌다며 떡밥을 날리기도 했다. 이후 나온 박사, 조수처럼 럭키 비스트를 보스가 아닌 럭키 비스트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드문 프렌즈이기도 하다. 일본 어르신들이 모티브가 된 츠치노코가 사람에게 발견되지 않는 것을 두고 '부끄럼쟁이라서 숨어버리는 것'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지 부끄럼을 많이 타고 츤데레 같은 성격으로 등장했다.
특유의 버럭하는 말투 및 특이한 억양 때문에 인상깊은 프렌즈.

4.5 5화: 호숫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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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다체 사용. 1인칭 오레. 지능이 높다. 그 덕분에 학습능력이 뛰어나며 비버답게 손재주도 좋지만, 생각이 지나치게 많은 탓에 일을 진척시키지 못하는 타입. 통나무집을 지으려 하고 있었지만 재료만 모아놓고 특유의 결정장애가 발동해 손도 못 대고 있었다.
프레리도그와 가방, 서벌과 함께 통나무집을 완성하였으며 7화 시점에서는 검은꼬리프레리도그와 동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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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을 잘 파며 실제 프레리도그와 마찬가지로 인사를 키스로 하는 습성이 있다. 비버와는 반대로 행동력은 뛰어나지만 생각하지 않고 먼저 뛰어드는 타입이다. 프레리독이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인 것을 반영해 군대식 말투[26] 사용자이며, 지시대로 움직이는데 익숙하다는 대사가 있다.. 집을 만들기 위해 굴을 파던 중 자기가 파던 동굴에 끼어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던 걸 가방 일행들에게 구해졌다.[27] 마지막엔 비버와 협동해 제대로 된 집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7화 시점에서는 아메리카비버와 동거중.
2차 창작에선 주로 작중 나왔던 거꾸로 구멍에 처박힌 모습이 자주 나오며, 인사로 키스하는 게 많이 쓰인다. 물론 개그 또는 백합으로. 커플링으로 엮이는건 현재 동거 관계에 있는 위의 아메리카비버.

4.6 6화: 평원 (프리패스 발매중 파)

자파리 파크의 평원에 세워진 일본식 성 하나를 기점으로 삼고 있다. 물론 이 성도 어디까지나 어트랙션용으로 세워진 것이며, 그래서인지 고풍스런 성에 어울리지 않게 미끄럼틀이 달려있다. 매번 성을 노리고 있는 말코손바닥사슴파의 공격을 받고 있으나 소속 프렌즈들의 전투력이 막강해 잘 막아내고 있다. '프리패스 발매중' 깃발을 세력 상징으로 쓰고 있다(...).
(오록스 + 아라비야영양) > (말코손바닥사슴 + 말코손바닥사슴파)
말코손바닥 사슴 ≒ 사자
∴ (오록스 + 아라비야영양) > 사자

오록스와 아라비아영양 두 명만으로 말코손바닥사슴 무리를 막아냈다는 점, 그리고 말코손바닥사슴이 사자와 전투력이 호각이란 점에서 보았을 때, 적어도 오록스와 아라비아영양 두 명이 힘을 합치면 사자를 능가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리고 말코손바닥사슴 외 나머지의 전투력이 어느정도인지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선 사실 오록스와 아라비야영양이 사자보다 세지만 사자가 엄근진 척 하는게 귀여워서(...) 리더로 모시고 있는 사자 빠순이들로 묘사되기도 한다. 허나 좀 더 현실적으로 보자면 사자가 그냥 강해서 우두머리를 하고 있다기 보다 리더로써 자질을 갖추었기에 리더 역할을 맡았을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것은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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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의 우두머리. 평원의 왕으로, 백수의 왕 답게 성 깊은 곳에서 위엄넘치는 자세로 앉아있다. 가방과 서벌은 그 기세에 눌러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기까지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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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엄있는 모습은 부하 앞에서만 프라이드(무리)를 이끄는 리더로써 체통이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보이는 모습으로, 실제로는 느긋하고 가벼운 성격이다.[28] 말코손바닥사슴파가 매번 성을 점령하기 위해 도전하지만 부하들 선에서 저지되고 있으며, 사자 본인도 그닥 성 점령에 대한 의욕은 없다. 호전적인 성격은 아니며, 이대로 싸우다간 부상자가 생길 것 같다는 이유로 아예 성을 내줄 생각까지 할 정도. 부하들이 없어서 풀어져 있을 땐 바닥을 뒹굴거리거나 나무기둥에 손톱을 가는 등 좀 산만한 편이다.
허나 이런 가벼운 성격과는 별개로 리더로써의 자질은 확실한 편이다. 패배 원인이 무엇인지 몰라 계속 질 수 밖에 없는 전투만 반복하고 있는 멍청한말코손바닥사슴에 비해 확실하게 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평화로운 분쟁 해결을 위해 나름 해결책을 찾고 있었으며, 승패보다 프렌즈의 안전을 더 중요시 여겼으며, 그 결과 가방 일행을 적진에게 보내어 계략을 쓰게 만드는 계략을 쓴다.
위엄있는 모습을 보일 때, 그리고 말코손바닥사슴과 싸울 때 눈이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것과 같은 것을 11화의 불곰이 "야성해방"이란 명칭으로 언급하며 선보인다.
2차 창작에선 십중팔구 말코손바닥사슴과 커플링되며, 수컷 외모란 탓에 후타나리로 그려지는 경우가 잦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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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오록스, 우측이 아라비아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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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파의 전투원으로 영역에 침범하는 자를 막는다. 해당 종은 17세기 초에 멸종되었다가 현재 복원을 시도하고 있는 종인데, 이 때문에 프렌즈의 눈동자는 죽은 눈의 형태로 그려져 있다. 힘이 무척 강하다. 대신 머리는 그다지 좋지 않은지 오른쪽과 동쪽을 헷갈려한다. 큰 인상을 남기지 않은 단역이지만 위장색 옷, 죽은 눈, 갈색 피부의 흔치 않은 조합에 공식 일러스트가 복근을 강조한 편이라 소수의 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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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록스와 같이 등장한 프렌즈. 말코손바닥사슴 무리들이 말하길 전투력이 상당해 자신들이 돌격하면 이 선에서 정리된다고 한다. 오록스가 파워형이라면 이쪽은 테크니션으로, 전투 기술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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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록스, 아라비아영양이 전방 전투 담당인 반면 성 문지기 역할이다. 말코손바닥사슴파는 오록스와 아라비아영양 선에서 항상 막혀버렸기 때문에 문지기로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가방이 계책을 내기 전까진 일본반달가슴곰과 교전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4.7 6화: 대나무숲 (아이스크림 파)

대나무 숲속에 있는 일본식 건물 폐허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이 폐허 중앙에는 전투 아레나처럼 돌을 쌓아 만든 사각형 플랫폼이 있는데, 기둥을 박기 위한 구멍이 4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원래 여기까지 일본 전통 건축물을 지을 계획으로 기반까지는 세웠으나, 모종의 사유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이 세력은 매번 평원에 있는 사자의 성을 빼앗기 위해 싸움을 걸어오나 세력간 전투력 차이가 심해 매번 패배하고 있고, 그렇다고 전술이나 작전을 구상해 보는 것도 아니라 무조건 정면 돌격만 하기 때문에 이길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결국 이 끝없는 전쟁을 평화롭게 끝내고 싶어한 사자의 부탁을 들은 가방은 종이몽둥이로 풍선을 터뜨리는 놀이로 승패를 가리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각 세력의 대장이 정면승부한 이후엔 화해하여 축구로 승부를 가리게 된 듯.
사자파에 비해 각 프렌즈 개인의 순수 전투력은 부족한 편이지만[29] 대신 각자 개성이 뚜렷하다. '아이스크림' 깃발을 상징으로 쓰고 있다.
감독 인터뷰중 초안에서는 40명의 프렌즈로 이루어진 대군세를 만들려 하였으나 막상 제작에 들어가니 너무 힘들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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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 '숲의 왕'으로 '평원의 왕' 사자와 대립하고 있었다. 일단 리더답게 전투력은 확실해 왕아르마딜로와 모의전을 했을 땐 종이몽둥이만으로도 왕아르마딜로를 수미터 날려버리기까지 한다. 상당히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로, 지금까지 사자파 상대로 승률 0%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매번 그날 힘이 부족했다던가 날씨가 나빴던 거라고 여기고 있다. 팬서카멜레온의 정찰로 기껏 사자의 성에 잠입할 기회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지기에게 정면승부를 거는 등 좀 단순무식한 면이 있다. 사실 싸움을 거는 건 성을 차지하는 게 목적이 아니고 사자와 정면으로 겨루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사실 따져보면 리더로써의 자질은 꽝이다. 명확한 전투력의 차이로 인해 연패를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따윈 없이 무작정 돌격만 시키고 있으며, 코뿔소가 돌진 중 지쳐 낙오되거나 카멜레온이 은신 정찰을 허락해 달라고 물어보아도 거절하는 등 부하들의 특기와 특성을 활용하지 못하고 오직 자신의 방식인 정면 돌격만 강요하고 있다. 그리고 대외적으론 평원의 성 점령이라는 목적을 내걸고 있지만 사실 진짜 의도는 사자와의 1:1 승부라는 극히 사적인 목적이며 이 사적인 목적을 위해 부하들을 굴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이름이 길기도 하고 무스는 생소한고로 일본어 발음인 헤라지카로 칭해지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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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손바닥사슴 무리에 소속된 프렌즈. 흰코뿔소와 함께 방어 담당.
왼쪽부터 팬서카멜레온, 호저, 흰코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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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손바닥사슴 무리에 소속된 프렌즈. 사극 말투를 쓴다. 원래 사람 손바닥만한 동물이었으니만큼 전투력은 그냥 인간 수준에다 겁쟁이[30]지만 자신의 몸과 의상을 투명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가방 쨩에 의해 시노비의 정체성을 자각한다. 투명 상태로 마름쇠를 뿌려 일본반달가슴곰을 제압한다.[31] 광학미채는 몸과 의상은 물론 들고 있는 종이 몽둥이나 풍선 등 몸에 부착된 것이라면 전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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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손바닥사슴 무리에 소속된 프렌즈. 꽁무니에 가시들이 달려 있으며 말미에 '~에요(~です)'를 붙인다. 공격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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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손바닥사슴 무리에 소속된 프렌즈. 여기사 이미지답게 고풍스런 아가씨 말투를 쓴다. 플레이트 아머를 착용하였는데 갑옷 무게 때문에 느리고 지구력도 떨어지지만 방어력이 매우 높다. 문제는 이 무리의 공격 방식이 닥치고 돌격이다 보니 흰코뿔소는 항상 공격 가는 도중에 지쳐버리기 쉽상이다. 참고로 유럽에 코뿔소라는 짐승이 전래되던 초기에 유럽인들은 코뿔소가 전신에 판금갑옷을 입었다고 착각했었다. 갑옷을 입은 것은 그런 역사적 사실의 반영인듯. 속옷은 빨간색으로 그 상반신과 하반신 복장의 갭에 팬아트가 좀 있는 편. 원형인 흰코뿔소는 육상동물 중 코끼리 다음으로 가장 큰 동물인만큼 사자파, 말코손바닥사슴파의 기원이 되는 모든 동물들과 비교해도 가장 체급이 좋고 전투력도 좋은데, 작중 취급은 영 좋지 않다. 프렌즈화로 인한 신체 평준화의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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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어 이름은 하시비로코인데 이게 생소한데다가 그다지 기억에 남지도 않아서 한국 팬들은 지칭할 때 영문명인 슈빌을 쓰거나 그냥 한국 이름인 넓적부리황새를 쓴다.
말코손바닥사슴 무리에 소속된 프렌즈. 눈매가 날카롭다. 자신도 모르게 남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버릇이 있으며, 자기 자신은 그것을 컴플렉스로 여기고 있다는 듯. 6화 내내 가방 쨩을 노려보다 마지막에 너 사람[32]이냐는 말을 던졌다. 이 후에는 가방 쨩 일행과 잠시 대화를 나누고 주변에 있는 것으로 등장은 끝. 이후 라쿤 일행이 도착했을 때 주변에서 한마디 던진다.
'날카로운 눈매가 실은 각도빨일 뿐이고 머리카락을 들춰보면 초롱초롱한 눈동자가 있다'는 동인 설정이 있다.# 실제로도 넓적부리황새는 눈두덩이 부분때문에 정면에서 눈매가 날카로워 보이는거지 옆에서 보면 평범하게 둥그런 눈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애니메이션 7화 1분 25초를 보면 눈 자체가 날카롭게 생겼다.# 고증오류
케모노 프렌즈의 화제성과 유니크한 캐릭터 디자인, 독특한 생김새로 유명한 넓적부리황새의 높은 인지도 덕분에 조연 중 황제 펭귄과 더불어 인기 조연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외견과 달리 높은 톤의 목소리에 성격도 예의바른 덕인지[33] 애니에서의 출연은 매우 짧음에도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 등장 이후 여러 프렌즈들이 나왔지만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어디에 둬도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며 날카로운 눈매로 네타도 제법 나오는 편. 딱히 엮이는 프렌즈가 없기 때문에 단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특히 남성향 쪽에서 인기가 많다. 색기 담당이 아님에도 팬아트 보정으로 엄청난 몸매를 가지고 나오는 경우도 상당수. 한편 우리나라 개그물에선 심심찮게 카리스마 대빵큰오리와 엮인다(...).[34]

4.8 7화: 도서관

도서관 멤버는 올빼미목의 조류가 프렌즈화한 캐릭터이기에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비행할 수 있으며 눈이 크고 동그랗다. 또한 눈알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곳을 볼 때는 머리를 직접 돌린다.[35] 어미에 '~인 거예요(~なのです)'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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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작은 편에, 캐릭터 디자인도 동글동글 귀여운 편이고,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뻑하지만 허당끼가 있고, 뭔가 어설프게 무뚝뚝한데다, 서로 번갈아가며 말하는 콤비 플레이가 시너지를 일으켜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 2차 창작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주로 똑똑한 척 허당 위주의 개그물이 많으며 둘이 커플링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수리부엉이가 흰얼굴소쩍새보다 훨씬 큰 상위포식자란 점을 반영해 미미가 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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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스리가 언급한 '박사'. 도서관에 살고 있으며 다른 프렌즈들에 비해 지식이 많은 편. 다만 동물의 한계인지 도구를 다루는 데엔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들에게 요리를 해줄 사람을 찾기 위해 요리책의 레시피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을 글을 읽지 못하면 통과할 수 없는 어트랙션 미로를 이용해 찾고 있었다. 도서관에 찾아온 가방 일행을 상대로 자신들이 만족할 만한 요리를 만들어주는 것을 조건으로 정체를 가르쳐주겠다는 거래를 걸었으며, 이후 가방이 만든 카레를 먹고 처음엔 매운 맛에 적응하지 못해 질색하지만 이내 중독되어 깔끔하게 완식하고 합격 판정을 내리며 가방의 정체가 인간이라는 것, 그리고 인간은 이미 멸종했으며 어느 날을 기점으로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초대형 떡밥을 투척한다. 이후 과거에 공연을 도와준 답례로 받은 PPP 라이브 티켓과 어떤 상자를[37] 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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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무뚝뚝한 표정이었지만, 가방 일행이 떠나기 전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기에 인생인 거에요!"라는 명대사와 함께 환한 미소를 보여 수많은 로리콘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프렌즈들이 신성시여기는 샌드스타 화산에 들어가기위해서 박사의 허락을 받아야하는 등, 다른 프렌즈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역시 지식은 권력이다.

2차장작에선 독설가 기질에 따라 주변 프렌즈들을 상대로 특유의 귀여운 올망졸망한 표정 그대로 팩트폭력을 가하거나(...) 앞선 언급처럼 실제 소쩍새들이 그렇듯. 식겁한것을 보고는 있는대로 오그라드는 모습이 심심찮게 나오는 편. 그리고 적당히 만만한 서벌을 상대로는 몸을 부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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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얼굴소쩍새의 조수. 보통 "미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코노하와 말투나 행동양식이 거의 같지만, 조수인 만큼 코노하쪽이 좀 더 대화를 주도하는 편이다. 색과 무늬만 다를 뿐, 사실 흰얼굴소쩍새의 모델을 그대로 재탕한 것이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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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무뚝뚝한 표정이지만 가방 일행이 떠날 때 사람이 사는 곳을 찾으면 꼭 다시 들려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환한 미소를 보인다.

4.9 8화: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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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선 처음 등장한 안경 캐릭터. 마게이가 눈 주위가 검은 것을 반영한 듯하다. 도서관까지 가서 PPP의 과거 문헌을 조사할 정도의 열성 아이돌 매니아이며, 얼룩살쾡이가 사냥감의 목소리를 흉내내 유인하는 습성이 있다는 점이 반영되어 이 쪽도 성대모사가 특기이다. 에피소드 후반부엔 이 특기가 라이브에 도움을 주었으며, 그 공로로 PPP의 매니저 자리에 취임하는 덕업일치를 이룬다.
실제 생태계에서는, 현재 개체수를 많이 회복해 취약 근접 단계로 지정되었지만 한때는 멸종위기종이었기 때문인지 눈의 하이라이트가 매우 작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있다는 사실조차 눈치채기 힘들다. 반대로 안경의 반사광을 하이라이트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4.10 9화: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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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 온천에서 사는 프렌즈. 여우답게 청각과 시각이 좋아 눈속에 있는 움직임도 잘 포착한다. 눈 아래의 공간에 있는 사냥감을 소리로 탐지해 점프해서 얼굴부터 내리꽂아 사냥하는 동물이었던 무렵의 습성이 남아있다. 설산 중턱에 온천수를 뽑아 보내는 시설이 있고, 온천은 이 시설에서 보내는 온천수를 받아쓴다. 시설을 관리하기도 하는 모양. 북방여우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아이같은 성격인 북방여우를 엄마처럼 챙겨주며 생활하고 있다.
여담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란에는 아메리카붉은여우(American red fox, Vulpes vulpes fulvus)의 학명을 쓰고 있는데, 사실 은색 빛의 털을 가진 붉은여우는 굳이 아메리카붉은여우가 아니더라도 아종을 불문하고 생기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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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에서 비중이 높았던 프렌즈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조연으로 출연한다. 성우도 서벌 役인 오자키 유카와 마찬가지로 히비키 소속인 미모리 스즈코가 캐스팅되었다. 은여우와 함께 온천에서 살고 있다. 귀찮아 하는 성향이 강하며 다소 유아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낯을 가리기 때문에 은여우 뒤에 붙어다닌다. 온천에 설치된 게임기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이때 게임기에서 흐르는 음악은 모바일 게임판 케모노 프렌즈의 인트로 음악이다.)
북방여우는 일본 북쪽 훗카이도 지방에 사는 붉은여우의 아종이다. 3D 모델은 은여우 모델을 좌우반전한 뒤 귀 옆 머리만 조금 더 짧게 수정하고 색만 바꾼 것이다.

4.11 10화: 산장


나무 위에서 동물을 관찰할 수 있고 프렌즈와 동거할수 있는 산장. 과거 지어진 산장 시설을 목적 그대로 산장으로 쓰고 있다. 현재 캄포딱따구리가 관리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용의 크레인 차량이 방치되어 있다. 아무래도 프렌즈들만 살고 있는 자파리 파크이다보니 방들도 하나같이 일반적인 방과는 다른데, 침대 대신 해먹을 걸어둔 "방 푹신푹신", 깜깜한 곳을 좋아하는 프렌즈를 위한 그냥 동굴(...)인 "방 차분" 등등이 있다. 물론 일반적인 발코니가 딸린 방도 있었고 가방 일행이 묵은 방도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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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 관리인이다. 가방쨩 일행에게 방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정체불명의 하얀 형상을 발견한 첫 프렌즈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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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에 묵고 있는 프렌즈. 오드아이. 만화가이며[39], 소재를 모으기 위해 만나는 손님들마다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장난을 치는 듯 하며 이 탓에 산장에서 귀신소동이 났을 땐 범인으로 의심받기도 했다. 주로 세룰리안에 관련된 이야기로 장난을 치는데, 터무니 없어 보이는 농담을 하여 일행이 겁에 질리게 한다. 꿈에 나타나며 잡아먹히면 영원히 꿈에서 나올 수 없다는 보라색 세룰리안 이야기, 과거 존재했던, 자기 자신이 세룰리안이라는 자각이 없는 프렌즈형 세룰리안 이야기를 한다. 물론 일행이 겁에 질리고 나면 '농담'이었다고 하지만... 이후 정체불명의 하얀 형상을 보고 나선 자신이 거짓말을 한 적 없다고 한다.
실제로 회색늑대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이미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판에선 꿈에서 등장하는 보라색 세룰리안, 일명 '유메리안'이 있었으며, 서벌의 샌드스타를 일부 흡수해 서벌 형태가 된 세벌(セーバル)이라는 세룰리안이 있었다.# 애니 세계관이 게임 세계관의 후일담으로 추정되기도 한다는걸 생각하면 꽤 의미심장한 요소. 하지만 내용이 전개될수록 애니 세계관과 게임 세계관이 별개인것으로 추정되는지라 일종의 팬 서비스로 애니 세계관의 괴담으로 만들었을 가능성도 높다.
만화가라는 프렌즈 치고는 굉장히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가졌는데, 이는 손으로 필기구를 다뤄 그림을 그릴 정도로 손을 잘 사용한다는 의미이며, 단순한 '그림'이 아닌 '만화', 그것도 추리 만화를 구상할 정도로 지능도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물론 프렌즈는 인간의 몸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에 노력하면 인간과 동일한 생산활동이 가능하다는 설정이긴 하나 여태껏 이정도 수준의 생산/창작 활동을 하는 프렌즈는 등장한 적 없었다. 단, 실제 회색늑대가 그린 만화가 어떤 수준의 만화인지는 보여주지 않기에, 혹 초등학생이 연습장에 낙서한 수준의 만화가 아닐까라는 설도 있다(...). 다만 프렌즈는 글을 읽지 못하기때문에 회색늑대가 그린 만화는 대사가 없거나 말풍선안에 그림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고, 추리 만화의 특성상 대사 없이 스토리를 풀어나가기는 무리가 있으므로 후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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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명탐정. 자칭 명탐정이 늘 그렇듯이 서벌을 전혀 엉뚱한 동물로 추리하는 등 헛추리를 한다. 긴 목도리를 하고 있는데, 기린의 긴 목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른 프렌즈는 누워서 자는데 앉아서 잔다. 야생의 기린은 서서 수면하나, 동물원 기린은 앉아서 자는걸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기린 수면 산장에서의 미스터리 사건이 일어났을 땐 늑대를 무명 작가로 생각하고 범인으로 의심했었지만, 사건해결 후 늑대의 노트를 보고, 자신이 그 만화덕분에 탐정을 시작했다며 사인을 부탁하는 등 늑대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 미라이 / 성우 ???
프렌즈가 아니라 사람인 조연. 게임판에서 파크 가이드로 등장했던 인물로 10화의 귀신소동은 전부 럭키 비스트가 특정 장소에서 틀었던 미라이씨의 홀로그램 영상을 프렌즈들이 착각한 것이었다.
1화에서부터 럭키 비스트를 통해 목소리로 등장했던 인물이며 10화에서 홀로그램이나마 모습이 등장했다. 다만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모두 과거에 녹음 및 녹화해 두었던 것들이며 아마도 과거 럭키 비스트, 전대 서벌과 함께 자파리파크를 조사하다 거대 세룰리안를 처치하러 떠난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현재 가방이 쓰고 있는 모자의 원래 주인으로 추측되며 가방과 함께 가장 많은 떡밥을 가진 인물. 모자의 원 주인이 맞다면 아라이가 가지고 있는 주황색 깃털 역시 이 모자에서 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11화에 밝혀진 바로는 샌드스타 로우라는 물질이 분화구에서 분출되면서 세룰리안 사태가 벌어졌고, 샌드스타 로우가 더 이상 분출되는 걸 막기 위해 사성수라는 장치로 분화구에 필터를 씌우려 했다. 그러나 필터는 분화구를 부분적으로만 막는 데 성공하였고, 샌드스타 로우는 분출량이 줄긴 했지만 계속 분출되었다. 어째서 필터를 완전히 가동하지 못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사방신을 전부 가동하기 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죽기 직전에, 아니면 사체가 샌드스타로 프렌즈화한게 가방이라거나-

4.12 11화: 세룰리안 헌터

프렌즈의 안녕을 위해 세룰리안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프렌즈. 헌터인 만큼 전투력이 높고 노련하다. 하지만 압도적인 크기의 검은색 사족보행형 세룰리안이 등장하자 이들만의 힘으로는 감당이 어려워진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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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룰리안 헌터. 11화 초반 거대한 회색 세룰리안이 가방 일행을 위협했을 때 이 세룰리안을 해치우면서 등장한다. 그러나 초대형 세룰리안과 첫 교전에서 쓰러지고 만다. 다행히 이후 정신을 차린다. 누군가에게서 봉술을 배운 것이 관련 스샷에 언급되었는데, 그것이 누구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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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룰리안 헌터. 속으로는 다른 프렌즈들을 걱정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다소 퉁명스럽다. 실제 불곰처럼 불을 무서워 하지 않기에[42] 거대 세룰리안 사냥 작전에서 횃불을 들고 거대 세룰리안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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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룰리안 헌터. 지구력이 뛰어나기에 추격을 담당한다.

5 엑스트라

비중이 없는 1회성 프렌즈 및 존재만 확인되고 등장하지 않은 프렌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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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서벌이 소개해 준 프렌즈. 그런데 3D 모델링이 안되었는지 2D로 대충 그린듯한 뒷모습만 나오고, 하필 얼룩말의 머리색이 얼룩말색(...)이다보니 도대체 이게 뭔지 구분이 되질 않았다. 귀가 어쩐지 더듬이 같이 보이기 까지 했기 때문에 굉장히 민달팽이같이 보였고, 결국 '사바나 얼룩 거대 민달팽이'(...)라고 불리며 네타 케릭터화되었다. 상세한 생김새(?), 팬아트들, 코스프레, 림보 패러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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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서벌이 얼룩말과 함께 소개해 준 프렌즈. 그나마 졸지에 민달팽이가 된 얼룩말과 달리 뒷모습이나마나 전신이 제대로 나왔다. 다만 뜬금없는 포즈로 등장하기도 했고 모션도, 대사도 없어서 인지도는 최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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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나무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리로드를 잘할듯한 오셀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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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보통은 만나기 쉽지 않다. 그녀가 입에 물고 있는 것은 자파리 만쥬로, 쟈파리파크 내의 공식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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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서벌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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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장신. 뜬금없이 길 한복판에서 춤을 추고 있다가 가방과 충돌한다. 실제 인도코끼리처럼 느긋하고 순한 성격이라 서로 사과하고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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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염분 섭취를 위해 흙을 입에 갖다대고 있다. 묘하게 이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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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금발. 뱀 계열이라 복장은 후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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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경계심이 강하다. 위의 포즈는 실제 개미핥기들이 취하는 위협 자세[43]에서 비롯된 것.
  • 공작 / 치쿠타 이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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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엄청나게 빠르게 지나감. 꼬리깃이 수컷의 모습을 띠고 있다.[44] 꼬리깃은 3D로 모델링하기 어려웠는지 2D 이미지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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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호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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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눈에 띄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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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등장한 프렌즈. 줄무늬 니삭스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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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 등장한 프렌즈. 카페 마크를 발견하고 카페에 도달했으며, 결국 알파카는 그토록 바라던 손님을, 따오기는 그토록 바라던 동료를 얻었다.
5화에서 둥지의 존재로만 공개된 프렌즈. 진짜로 프렌즈화했는지 현 시점에서 알 수 없음.
  • 메거포드
5화에서 둥지만 공개된 존재. 진짜로 프렌즈화했는지 현 시점에서 알 수 없음. 이쪽에서 중요한 플래그는 '수컷'의 개념이 있다는 것이다. 등장한 프렌즈 중 공작과 사자처럼 수컷의 특성을 가진 프렌즈는 있었지만 정말로 수컷으로 확정된 개체는 하나도 없다.
7화에서 문제풀이 소재로 언급된 동물. 게임에선 단봉/쌍봉 두 종류가 등장한 바 있다.
낙타가 문제풀이왕아르마딜로가 퀴즈 미궁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뒷줄: 흑표, 표범, 블랙 재규어, 오스트레일리안데블
앞줄: 바위너구리, 턱수염바다표범, 대왕판다, Crunchyroll마스코트 여우[45], 퓨마, 일본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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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극히 일부분만 나온데다 특유의 무늬가 생략되어 있어서 표범으로 밝혀지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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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레일리안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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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륙에 살았던 태즈메이니아데블. 이미 멸종했고 화석을 통해 한때 존재했던 것이 밝혀졌다. 태즈메이니아데블로 부터 분류 및 개명을 시도했지만 아직 성사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이름도 공식 명칭이 아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태즈메이니아데블과 동일한 의상이지만 좀 더 오래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머리카락이 길고, 멸종했기 때문에 죽은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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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서 등장한 프렌즈. 말투가 특이하다.[46] 여우들의 온천에 놀러오는데, 이는 실제 나가사키 바이오파크의 카피바라들이 온천욕을 즐기는 걸 반영한 것. 자세히 보면 1화의 얼룩말처럼 3D 모델이 아니라 2D 작화이며 이 때문에 20초 쯤만 나오고 카메라 구도가 바뀌자 갑자기 퇴장했다. 모피 벗는 게 부끄러웠던 카피바라 물 밖으로 나온 머리만 짧게 등장하고 퇴장했기에 일본 넷상에서는 머리만 존재하는 캐릭터 등과 자주 얽히는 편.
  • 자이언트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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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등장하진 않고 9화의 C파트에서 언급만 된 펭귄프렌즈. 과거에 멸종한 2미터에 달하는 크기의 펭귄종이 프렌즈화한 것으로 '동물이었던 것'이 샌드스타의 영향을 받아 프렌즈가 된 경우의 예시로써 언급되었다. 그 얘기를 들은 프린세스(로열펭귄)가 '어쩐지 겉보기와는 다르게 관록이 느껴지더라니...'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자이언트펭귄은 아주 오래된 물건, 이를테면 화석 같은 것에 샌드스타가 닿아 프렌즈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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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백호, 현무, 청룡, 주작.
9화에서 라쿤 일행이 도서관을 찾았을 때 라쿤 일행 몰래 코노하와 미미의 대화에서 언급되었다.
게임에서는 자파리 파크를 수호하는 수호수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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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실상은 프렌즈가 아니라 샌드스타 분화구의 필터를 관장하는 장치였다. 4개의 석판 같은 장치가 분화구 동서남북으로 배치되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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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의 홀로그램에서 나온 선대 서벌에게 언급된 프렌즈. 게임판에서는 서벌의 단짝친구로 나오는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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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내에서는 등장할 일이 없었지만, BD의 오피셜 북표지를 뜬금없이 차지해 화제가 된 프렌즈. 다만 어느 잡지의 패러디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있다.그럴싸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게임판, 과거 영상 속 서벌
  2. 또한 자파리 버스가 서벌 고양이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점이나 자파리 코인이 고양이 발 무늬인걸 보면 파크의 마스코트이기도 한 모양이다.
  3. 코믹스판 3화에서는 1km를 34초에 주파하고, 300kg짜리 바위를 던져서 16m나 날렸다.
  4. 프렌즈의 능력은 샌드스타의 힘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
  5. 성우는 게임판 서벌 성우이자 애니판 기린 성우인 노나카 아이.
  6. 엔딩크레딧에선 럭키비스트의 해당 성우가 ??? 으로 나오지만 주인공인 가방과 같은 우치다 아야. 작중에서 눈이 녹색으로 빛나며 과거에 녹음된 인간의 목소리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때 목소리가 게임판의 파크 가이드다. 그리고 9화에서 "미라이 씨"라고 부르는 소리로 확정되었다.
  7. 사실 프렌즈에게 무조건적으로 말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회화를 할 수는 있지만, 럭키비스트는 프렌즈들을 일단 파크의 "자산"으로 취급하고, 인간"손님"을 가이드하기 위해, 부수적으로, 파크를 유지보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기 때문에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안 한 것이다. 어디까지나 우선순위는 "인간"인 로봇인 것이다.
  8. 설마, 게임판의 이들인가?
  9. 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쩐지 제초를 매우 좋아한다. 3화에서 가방이 카페 표시를 그리기 위해 풀을 뽑아달라고 하자, 매우 신난듯이 제초~제초~ 거리며 풀을 깎았다.
  10. 제초기가 묘사되지는 않았는데, 그냥 만화적 허용이거나 아니면 럭키 비스트 자체가 샌드스타로 작동하는 것일 수 있다.
  11. 사실 3화에서 산으로 가는 리프트가 고장나자 뒷북으로 패달로 작동하는 수동 리프트를 설치하기도 하는 등, 파크의 공식적인 시설과 비품들을 이용하는 것 자체에는 꽤나 유능한 편이다. (이때는 무제한 검색모드로 들어갔을 뿐 패닉상태로는 안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비상용 수동 리프트가 있기 때문에 패닉까지는 안 빠진 모양이다.) 9화에서 차량용 무한궤도를 찾아 쓴것도 같은 원리. 하지만 이미 파크에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만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대체물도 없다면 그대로 패닉모드. 그리고 아무래 대체용품이 많더라도 당장 럭키비스트 자체가 9화처럼 얼어붙거나 하면 아무 쓸모가 없다.
  12. 럭키 비스트 입장에서
  13. 럭키비스트가 로봇의 3원칙을 준수하는 "로봇" 그것도 가이드 로봇이기 때문에 가방이 인간 "손님" 신분으로 설정되어있는 한 비상경보-대피유도 모드를 끌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깨알같은 고증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14. 10화에서 미라이씨와 전대 서벌이 했었던 대사. 참고로 보스의 눈이 초록색으로 빛나는 경우는 미라이씨의 메세지를 전할 때 뿐이었다.
  15. 문서 끝부분에도 설명하듯이 단호하게 파크와 프렌즈들을 도울것이라고 말하는 가방을 보고 미라이를 연상하는 듯한 연출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패닉 상태에 빠질 뻔했다가 미라이를 회상하며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16. 케모하모니에 의한 각성이라는 설도 있고, 단순히 파크내의 럭키비스트와 통신하고 있는 것이라는 설도 있다.
  17. 즉 정글에서 방치되어있다가 갑자기 재가동되어 가방에게 다가온 것이라는 뜻.
  18. 원래 로봇, 그것도 로봇의 3원칙을 준수하는 로봇이라면 임의로 신분변경을 해서 보호의무를 우회하는 식의 행동은 하면 안되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로봇의 3원칙이라는 것 자체가 어디까지 인간을 보호해야하냐라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고, 애초에 일부러 애매모호하게 만든 개념이긴 하다. (아이로봇에서 등장인물의 딸이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그와 동시에 등장인물 본인도 죽을 위기라서, 구조하러온 로봇이 둘중 구조확률이 높은 주인공을 우선 구조하여 딸이 죽게되었다.)
  19. 럭키 비스트와 마찬가지로 ???로 표기되지만 성우가 이미 공개된 게임판 파크 가이드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하므로 가방 짱,럭키 비스트와 동일한 우치다 아야.
  20. 하지만 10화에서의 (그리고 아래 일러스트에서의) 미라이의 모자가 가방의 모자와 같은 모양새인 걸 생각해보면, 원래 미라이의 것이었다가 라쿤이 주워서 자기 거라고 주장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누군가의 예상 만화.
  21. 단, 12화 예고에서는 나오지 않고 대신 황폐해진 무대에 럭키 비스트의 귀가 보이고 단조롭게 차회 제목만 언급된다.영상 이전 예고편과 12화 예고편의 비교.
  22. 사실 8화 이전에는 이 호칭이 정해지지 않은 것인지 차회예고에서 동료들에게 '로열'이라고 불리곤 했다.
  23. 털의 속성에 따라 불려지는 호칭.
  24. 해당 작품의 ED 아티스트. 2015년 데뷔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로, 이 애니메이션이 첫 성우 도전작품. 일종의 성우 장난으로 작중 해당 캐릭터가 엔딩곡을 콧노래로 흥얼거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25. 이쪽은 고기잡이삵이라는 동물인데, 일본명이 스나도리네코(スナドリネコ)다.
  26. ~です로 끝나는 말을 ~で あります로 말한다.
  27. 이후 계속 구멍을 파다 구멍에 걸려 허우덕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대, 이거 은근히 고증을 잘한 것이다. 프레리도그의 중요 사망 원인중 하나가 바로 굴에 몸이 걸려 죽는 것이다. (...) 심지어 발정기 중에는 라이벌을 파묻어버리기도 한다. 괜히 생매장 운운한게 아니었군
  28. 덤으로 목소리도 바뀌는데, 무게를 잡을 때의 낮고 위엄있는 목소리가, 본 성격이 드러나면 높고 밝은 성격의 목소리로 변한다. 성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부분.
  29. 사실 '부족하다'고 표현하는 것도 상당히 관대한 표현으로, 우두머리인 말코손바닥사슴을 포함한 전원이 낙오되는 코뿔소를 제외하고 덤벼도 오록스와 아라비아영양 둘을 못 뚫었다.
  30. 가방과 모의전을 할 땐 용기를 내 먼저 공격을 하지만, 가방이 패닉 상태가 되어 눈을 감고 종이 몽둥이를 앞으로 마구 휘두르기만 하자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광학미채를 발동시킨다.
  31. 그런데 무기는 종이 몽둥이로 한정하기로 했기 때문에 규정 위반이다(...). 뭐 본인도 본인 마름쇠 때문에 풍선이 터져 동반탈락했으니 상관없으려나(...).
  32. 이후에 나오는 박사와 조수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간(人間)이라는 단어 대신 사람(人 ひと)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휴먼보다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의도하는 명칭일지도 모른다. 혹은, '인간'이라는 단어에는 '동물의 일종'으로써의 인간을 의미하는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대신 사람이라는 단어를 골라 쓰는 것일 수도 있다. 즉, '인간'이라 하면 인간이라는 동물을 말하기 때문에 '인간의 프렌즈'가 성립된다. 즉, '사람'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프렌즈'와 '사람'을 구분한 것일 수 있다. 실제로 프렌즈와 사람의 차이는 딱히 없다. 프렌즈들은 근본이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과 동일하게 사고할 수는 없긴 하지만. 이 해석이 맞다면, 가방을 아예 '프렌즈'가 아닌 존재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 된다.
  33. 게임판에서는 씩씩한 목소리의 여장부 캐릭터였고 높은 체력을 가져서 전방 탱커 담당이었다. 따라서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진짜 갭모에를 느꼈다고 한다.
  34. 하지만 카리스마 대빵큰오리는 원래 오리왜가리다. 그냥 커다란 새가 모티브에 나름 카리스마 있다보니 엮인듯.
  35. 사실 자세히 보면 조금씩 눈을 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못돌린다기보다는 동물 시절의 습관이 남아있는 것에 가까운 듯.
  36. 아프리카 적도 부근에 서식하는 소쩍새. 만만한 적과 마주치면 날개깃을 세워 덩치를 크게 보이게 하고, 감당안되는 적을 만나면 몸을 홀쭉하게 만들어 나뭇가지로 위장하는 특기가 있다.위키백과, 변신 영상 참고로 영상에 나오는 천적이 바로 아래에있는 조수 미미(수리부엉이)다.(...)
  37. 이 상자의 정체는 11화에서 밝혀진다. 바로 성냥이다.
  38. 이녀석 뿐만 아니라 따오기와 홍따오기, 은여우와 북방여우도 같은 모델링을 사용한다. 단 홍따오기는 머리부분이 조금 다르다.
  39. 제본은 도서관에서 해준다고. 작중 만화 "호러 탐정 기로기로"를 집필중이다
  40. 모바일 게임판에서는 서벌의 성우였다. 때문인지 파크 가이드와 같이 있는 서벌의 목소리도 노나카 아이다.
  41. 처음에는 11화 기준보다 훨씬 작았기에 헌터들이 거의 제거할 뻔 했었고, 이후 다시 공략하여 제거할 "뻔" 했으나, 검은 사족보행형 초거대 세룰리안이 샌드스타 로우를 흡수하여 손상을 복구하고 더욱 거대해지자 감당할 수가 없게되어버린다.
  42. 보통 야생동물은 불을 본능적으로 무서워 하기에, 야생동물을 쫓아낼 땐 모닥불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불곰은 오히려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했다는 사례가 있다.
  43. 몸의 크기를 늘려 보이려 하는 행동으로, 일본 웹에서는 포즈 특유의 기묘함 때문에 일찍이 필수소재로 쓰이고 있다.
  44. 사실 공작뿐만 아니라 갈기, 뿔, 깃털 등이 화려한 등장동물들은 대개 수컷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45. 미국 본사의 일본애니 스트림 방송 회사이자 이 애니의 스폰서 중 하나
  46. 정확히는 말 끝 한글자를 몇번 덧붙혀 말한다. 이렇게. 성우 목소리가 곁들여져서 꽤나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