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8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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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평범한 아이들이 모인 평범한 8반

고품격 웰메이드 병맛을 느껴보세요

1 개요

2013년 11월 3일부터 네이버 웹툰에 월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는 개그만화. 작가는 영파카.작가 블로그 줄여서 평팔이라고도 한다. 이분이 아니다

신체의 어딘가가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씩 다른 아이들[1]이 다니는 무지개고등학교에서의 일상을 다룬 만화이다. 사실상 프릭쇼 웹툰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작가가 기형적으로 머리가 큰 사람을 그린 것을 친구가 보고 재밌다고 한 것이 이 만화의 발단이라 카더라.

머리가 큰 것이 콤플렉스인 소년 감동원이 무지개고등학교로 전학오면서 벌어지는 병맛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병맛이 컨셉이지만, 20대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작품중 하나.[2] 이말년이 자주 특별출연한다(...).

2부 중반부터 인물들의 얼굴이 슬슬 둥글둥글하고 눈이 크게 변하기 시작하더니, 현재에 들어서는 그림체가 꽤 많이 달라졌다. 연재 초반의 1부~2부까지의 그림체와 2부 중반~ 현재의 그림체의 경리, 아영이를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누구세요 수준.

2 등장인물

이 작품에 나오는 8반 학생들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목이 기형적으로 길거나 꼬리가 달려있는 등 만화가 아니고서야 나타날 수 없는 신체를 가진 학생들도 많다.

이상하게도 여학생들은 신체적인 문제라 해도 동물 귀가 있다던가 동물 꼬리가 달렸거나 등에 날개가 달린 정도의 케이스지만 남학생들은 볼수록 가관인 놈들이 많다. 남성독자 노리나 보다여성독자는 어쩌라고?선생으로 만족하자… 사족으로 여기 나오는 여학생들의 치마가 많이 짧다. 작가가 변태라 카더라

2.1 학생들

2.1.1 감동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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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주인공.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하나 있다.[4]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난 대두의 소유자. 얼마나 크냐면 베댓에서 머리를 지탱하는 목이 신기할 따름이라고. 1화에서 무지개고등학교로 전학을 왔다. 사실 그도 태어났을 때는 정상이었다. 그런데 자라면서 머리가 커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초등학교 땐 확실히 차이가 날 정도였다. 이 때문에 그 동안 모두의 놀라운 시선으로 그를 보았으며, TV 프로그램에까지 나올 정도였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어느 날, 커질대로 커진 머리가 교실 문에 끼어버린 사건을 계기로 무지개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전학 온 이후로는 자기 머리를 보고도 놀라지 않는 것과 8반의 기이한 신체를 보고 충격과 공포에 빠져 있지만, 어찌어찌 잘 버텨내는 중.

사실 일반인과 거리가 있으면서도 그만큼 독특한 특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다른 8반 학생들에 비해, 되려 몇배로 더 눈에 띄고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특기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그러나 차후 노래연습을 하면서 대두의 공명으로 인해 넘사벽 급의 발성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상적으로 대두를 들어올리면서 극한을 넘어 단련된 복근과 대두의 공명이 시너지를 일으켰다고 한다. 사실 복근이 문제가 아니라 척추랑 목뼈가 버티는게 더 신기해

어릴 때부터 놀림을 받아 성격이 꽤 소심하다. 그러나 의외로 섬세한 면[5]이 있다.

여담으로 르네 마그리트의 <삶의 예술>의 남자와 거의 판박이다! 그리고 성적은 보통 애들이 받아오는 정도. 이걸로 머리의 크기와 성적이 꼭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 MRI 사진을 보면 전부 다 뼈로 되어있다 싸움 실력은 보잘 것 없으며 이 때문에 자기 때문에 정혁진이 싸움에 말려들어도 하나도 도와주지 못했다.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금단의 약물에 손을 대고 말았다

  • 작중 모습

6화에서는 짝사랑하던 아영이 다른 남자와 함께 걸어가는 걸 보고 그녀 앞에서 운동장 청소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초라하게 느낀다. 그리고 졸지에 한성재와 남성훈에게 쓰레기로 오인받았다

9화에서는 애들이랑 화장실 청소 도중에 장난을 치다가 체육 선생님의 몸에 물을 뿌려서 한 달 동안 화장실 청소 테크를 타게 되었다. 시망

13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초등학교 때 학예회에서 춤추다 친구 2명에게 병원신세 크리를 먹인 바가 있다.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길 빠져나가겠어

2부 들어서는 나유나와의 플래그가 생기고 여자 문제로 고민하다가 유나에게 고백을 받고 고민하나 혁진의 조언을 받게 된다. 그러나 정작 택한건 아영이. 그런데 아영이가 최우성과 지나가는걸 보고 절망한다. 그리고 둘 사이의 관계는 급 서먹... 거기다 아영이 우성에게 제대로 빠져서 유나가 우성의 바람핌을 목격했음에도 오히려 우성의 이간질에 넘어가고 동원에게 마음을 주지 않았다. 결국 아영이를 접겟다고 성훈이에게 말했는데.....

51화에서 그 동안 최우성이 여자 친구가 있으면서 아영이와 양다리를 걸쳤고, '모자란 애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뭔가 된 줄 알았냐'라고 상처를 주는 것에 완전히 빡돌아서 그 머리로 우성에게 박치기를 시전해 버렸다. 배댓에서 존X 웃긴데 존X 멋있다고 한다 그리고 베댓에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드립이 나왔다 참고로 머리가 문에 낀다고 한 것을 보면 머리가 약 직경 80cm 정도는 될 테니까 거의 산업용 철구에 부딪친 느낌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 일로 우성은 코뼈가 박살났고, 합의는 도봉구 선생의 중재 덕분에 병원비를 물어주는 정도로 마무리되었지만 학교에서 정학 20일에 봉사활동 50시간의 징계를 별도로 받았다. 그러나 곧 유나와 만나게 되어서 플래그가 생기나 했더니...... 아영이가 첫사랑이라 그런지 접기 힘들다고 한다.

2.1.2 남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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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동원이 전학오고 나서 처음으로 만난 남학생 친구. 팔이 무지막지하게 길다. 팔이 무려 학교 건물 4층 높이이다! 거기다 그 길이로 고정되어 있다. 맨날 한성재와 여러가지로 시합을 벌인다. 심지어는 체벌을 받을 때도 둘이 시합을 벌인다. 작중 비중이 높은 편으로 작품의 개그 캐릭터를 맡고 있다. 자기 집 밑에 있는 골목길에서 자주 삥뜯기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를 자신의 긴 팔로 처리해주곤 한다. 방학 때 제주도에 놀러갔을 때는 물에 빠진 어린아이(예원이)를 구해주기도 했다. 장래희망은 자신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직업인 수상구조요원이란다. 하지만 노린 것이 좀 있다

가벼워보이긴 해도 때로는 진지하게 굴 때도 있다. 원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부친이 위암으로 돌아가신 후에는 어머니를 위해서 일부러 밝고 외향적으로 행동하다가 진짜로 외향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바뀌었다. 이 사연을 성훈이의 어머니에게서 들은 동원은 펑펑 울었다.

그리고 동원이 아영에게 마음을 접는다고 할 때 위로해 준 사람도 바로 성훈이. 헌데 교실에서 유나에게 동원이가 우성에게 한 박치기를 시전하다가 아주 처맞았다(...). 그래도 나름 명물(...) 앞 문장의 문법이 맞지 않아서 뭔 소리인지 못 알아먹겠다.

2.1.3 한정우

파일:Attachment/평범한 8반/한정우.jpg
남학생. 일본 요괴인 로쿠로쿠비마냥 목이 엄청나게 길다. 평소에는 목으로 똬리를 틀고 잠만 자고 있다. 이거처럼 생겼다 딱 염탐하기 좋은 신체구조. 그래서 감동원이 똥 싸는데 위에서 본 거냐 1년 꿇었다가 현재 복학했다고 한다. 그래서 동급생들보다 나이가 많다. 성적은 전교 꼴찌에 가깝지만, 복학생이라서 그런지 어른스러운 면도 적잖아 있다. 장기자랑 에피소드에서는 꽤 활약했으나 이후로는 비중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줄어들었다기보다 애초부터 조연 캐릭터였는 듯

2.1.4 한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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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팔이 무려 6개나 된다. 6개의 팔이 다 따로따로 움직이는게 특징. 팔이 6개라서 그림 그리는 속도도 엄청 빠를 뿐만 아니라 그림 실력도 엄청 뛰어나다. 아니 근데 팔이 두개라고 두팔 모두 사용해 그리는 사람도 있나? 그림 그리는 모습이 마치 10개 이상의 건설로봇이 하는 협동건설을 보는 듯하다 맨날 남성훈과 여러가지로 시합을 벌인다. 심지어는 체벌을 받을 때도 둘이 시합을 벌인다.

능률이 남들의 3배인데다가 미술, 공부, 운동 전부 우수한 캐릭터로 사실 8반 학생들 중 가장 유능. 처음에는 바보 캐릭터였던 것 같은데 가면 갈수록 쿨하고 멋있는 미남 캐릭터로 바뀌어 가고 있다. 물론 동급생의 비키니 모습을 보기 위해 드럼에 전념하는 등, 여전히 바보스런 모습도 보여주지만. 밴드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일상을 자작곡으로 만들어 내는 등 어느 정도 비중을 확보하지만 아버지가 드럼 잡는 것을 반대하는 모습이 보인다.

1장 39화를 보면 '민재'라는 동생이 하나 있는 듯. 다른 형제가 더 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한은지를 짝사랑한다. 언제부터 짝사랑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은지가 잡혀가자 은지를 납치한 오타쿠를 때리고 은지의 사진을 지워주고 자신의 옷도 찢어서 은지에게 덮어주는 등 멋진 모습을 보였다(!). 또 여행을 갔을 때는 은지를 위해 회도 썰어주고 빨대도 꽂아주는 매너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경리나 아영이와도 어울린다는 말도 있다.

2부 직전에 은지가 못 때문에 다칠 뻔한 사건을 추리해서[6] 결국 범인을 찾아냈다. 2:1 은 우월한 팔 갯수(..)로 제압하고 '장난치려고 그랬다.'고 말하는 여학생 옆에 파이프를 풀스윙 직전에 멈추면서 '장난치려고 그랬다.' 라고 되돌려줬다. 이 말이 의미심장한 이유는 보통 왕따 가해자들의 핑계는 장난치려고 그랬다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 화에서 도망쳤다가 패거리를 모아온 녀석들한테 린치를 당하고 만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그걸 본 여자 멤버들[7]이 성재를 구하려고 뛰어 들다가 하필 경리 어깨 위에 있던 은지가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은지가 성냥갑 크기(약 20cm) 정도인 걸 생각해 보면, 자기 키보다 5-6배 되는 높이에서 떨어진 셈. 그 상태에서 완전히 멘붕해서 자기가 맞던 말던 은지를 감싸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눈물을 쏟을 지경이다.

이후 은지는 일부러 성재가 올 거라고 생각해서 잠도 안 자고 혼자서 기다렸으나, 잠들었을 때 몰래 와서 이불을 덮어주고 갔다.

2.1.5 한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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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전학 온 동원의 짝이 된 인물. 상당히 몸집이 작다. 일반적인 단신 수준도 아니고 아예 소인이다. 키가 30cm도 안된다. 대충 일반 스마트폰 크기 정도 되는 듯. 이 때문에 책상에 엎어져 조는게 아니라 아예 필통이나 책상 서랍 속에 들어가서 잔다. 베스트 댓글에 '주인공이 졸면 여자아이는 죽습니다'가 뜰 정도. 작지만… 커!!! 교문 따위는 틈을 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지각 단속에 걸리는 일이 없다[8]. 이렇게 생긴 주제에 성격은 엄청나게 도도하다. 힘도 요령도 없으면서... 감동원 曰 : 그렇게 생겨서 도도하려 하지마 그리고 9화부터 본격적으로 한은지에 대한 리뷰가 시작되었다.

박경리와는 절친 사이이다. 동원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는 따로 있지만 한은지 쪽에서 점점 어프로치가 늘어나고 있어, 이쪽을 진 히로인이라고 보는 의견도 많이 있다. 밴드 편에서는 대놓고 아영이랑 친하게 지내려 하는 동원에게 철퇴를 가하고 있으며 주인공이 사준 지우개(베개)를 손에서 놓질 않을 정도. 밴드 편 마지막에 갑자기 어떤 오타쿠 신사에게 붙잡혀서 옷까지 찢기는 등의 위기에 처하지만 동원이 사줬던 베개가 땅에 떨어져있는 것을 본 남성훈과 한성재, 감동원에 의해 구출된다.

참고로 집이 상당히 부자다. 별장까지 있는 수준.

2부에서는 비중이 공기화되다가 다시 늘었다. 아영에게 동원이가 널 좋아한다고 말한 건 이쪽. 그런데 정작 은지가 동원이랑 어울린다는 말도 있다.

은지가 대두인 동원을 좋아하는 유나와 아영을 이해 못하겠다는 말을 하자 박경리가 "니가 할 소리는..."이라고 한 걸 보면 은지 역시 동원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뭐, 자신을 좋아해주는 한성재가 있으니 괜찮으려나? 솔직히 동원보다는 성재가 더 잘생긴 엄친아이니... 차라리 은지 입장에서는 성재가 나을 듯. 그리고 몇몇 독자들은 은지와 성재를 응원한다.

아영이 우성에게 데였다는 사실을 안 후에는 우성의 욕을 바가지로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재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는 눈치챈 듯. 천만다행으로 부드러운 흙 위에 떨어진 탓에 목이 약간 삐끗하고 약간 뇌진탕인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에 성재가 이제 오나 언제 오나 기다리다가 결국 지쳐서 잠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동안 성재가 살짝 들렸다 간다. 얘들이 커플 2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2.1.6 정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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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반 반장. 3화를 기준으로 귀여운 여학생...이지만 꼬리가 달려 있다!! 묘사를 보면 표범인 듯하다. 감동원이 그녀를 보고 한 눈에 반한 모양이다. 나중에 전학온 유나를 제외하면 가장 일반인에 근접한 체형을 갖고 있다. 꼬리만 자르면 되기 때문. 이 학교에 올만큼 큰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작가가 히로인 역할을 시킬려고 그냥 넣어버린 듯하다. 크다

  • 작중 모습

호구
6화에서는 웬 남학생과 같이 하교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남학생이 이 이야기에 후폭풍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사람들이 많다. 8화에서 보면 머리를 푼 모습도 나온다.

밴드 에피소드에서 사실 밴드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시작한지 한 달 정도밖에 안되는 초짜. 그러나 진심으로 즐기는 것 같다. 한 달동안 어영부영 자작곡을 만들어 겨우 청소년 밴드 대회에 참가해서 접수를 먼저 하러 떠났지만 마침 그 때 한은지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 모두들 불참하게 되어서 친구들을 무시하게 될 정도로 머리 끝까지 열받았다. 그렇지만 한은지가 사정을 설명해서 다시 화를 풀게 된다. 덕분에 감동원은 머리를 뜯어가며 사과하다가 괜히 머리카락만 날렸다.

2부 들어서는 동원을 좋아하게 되나 의외로 내성적인 듯, 고백을 못하고 혼자서 질투를 한다... 거기다 동원의 마음도 유나에게로 조금씩 향해서 망했어요...인줄 알았는데 동원은 유나를 차버리고 그녀는 순진파였다. 동원이 자신을 좋아하는다는 사실을 은지에게 들어서 동원에게 연락하자고 하고 기다렸는데, 정작 동원이 유나랑 노니까 유나에게 질투가 나서...

2장 34화에서 샤워신이 나온다

최근에는 옆 반의 우성이 좀 더 과감하게 대시를 하고 있어 아영을 좋아하는 동원의 운명은 하향곡선을 타고 있다. 그런데 우성이 아영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어머니 보러 간다고 말해 놓고 여자와 만나는 것을 유나가 본 것. 그런 상황에서 혹시나 해서 우성에게 확인해 봤지만 우성은 사촌동생이라 얼버무렸다.[9] 그 이후 홍대에 우성과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우성이 어머니 생일이라[10] 내일 만나자고 한 뒤 헤어지게 되었고 우연히 홍대에 놀러온 다른 8반 친구들과 합류한 상황에서 우성과 함께 있는 여자와 대면하게 되었다. 결국 유나가 우려했던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었던 것.

결국 양다리가 들통난 우성이 폭언을 하자 눈물을 흘리고 이에 빡친 동원이 우성에게 박치기를 하자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그뒤 동원이 정학을 받게 되었는데도 미안하다는 말이나 고맙다는 말도 없이 계속 울기만 해 배댓에서도 비난이 있다.[11] 그러나 동원이 봉사활동을 하러 갔을때 모습을 비치기는커녕 연락도 하지 않아서 독자들에게 까이는 일이 다반사.

2.1.7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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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에 네코미미 속성의 여학생.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듯한 캐릭터. 철봉에서 2분59초를 여유있게 매달려 있었다. 절친인 한은지와는 정반대로 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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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높이까지만으로 따지면 남학생인 감동원보다도 높다. 하지만 키는 감동원이 더 클 수 밖에 없는게 감동원은 상상을 초월하는 대두인지라... 감동원의 머리 크기가 정상이었으면 감동원보다 키가 더 컸을 것이다. 그냥 큰 키도 아니고 어지간한 남자 이상의 키인 것을 감안하면 대충 판단해도 170cm대 중반 정도로 여겨진다.

# 이름과 외모를 봐선 나인뮤지스의 박경리가 모티브인듯. 토지를 쓴 소설가님과는 아무 관련없다

옛날, 돗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점장이 모텔로 데려가려 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걸 거절하는 장면이 사진 찍히는 바람에 학교에서 온갖 흉측한 소문이 퍼진 적이 있다. 결국 학교에 나오지 않았지만 담임 도봉구 선생과 친구들의 설득으로 다시 학교에 나오게 되고 그때부터 담임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며 담임 선생 도봉구와의 플래그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독자들의 열렬한 푸쉬로 공식화된 상태인듯.[12]

작가 공인 작중 최고의 미인이라 작품 내에서의 별명도 여신이다. 그리고 독자들도 경리가 제일 예쁘다고 평한다.

아영이 우성에게 데인 후로는 시크한 경리답지 않게 아영을 다정하게 달래주는 모습을 보였다. 하기야... 1부에서 은지가 오타쿠에게 납치된 걸 구출한 후에도 우는 은지를 다정하게 달래줬었으니....
그리고 초기의 친구관계에 잘 녹아들지 못하는 매우 시크한 인상과 다르게 친구들의 장난을 따라하거나 받아주는등 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

2.1.8 나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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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나유나 거꾸로 해도 나유나[13]
도대체 얘의 능력은 뭔가요 작가님 분노 조절 장애 입니다
2장 1화부터 등장한 전학생. 부산 사투리를 쓰며 성미가 괄괄하다. 아버지가 직업군인이다 보니 여기저기 이사를 많이 다녔다. 특이하게 신체적으로는 별다른 특징없이 멀쩡한데도 무지개고등학교 8반에 전학왔다.[14] 감동원을 귀엽다고 여기며 대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걸 보니 정상은 아니다 8반에 온 이유가 있었군 모 베댓은 남자인데 여자처럼 생겨서 전학 온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뭐, 뱀파이어라는 추측도 있을 정도니까... 동원에게 사귀자고 했으나 결국 차였으며 그 후로 한동안 분량이 뜸했다. 독자들은 유나 전학보내지 말라고 하지만...

상당히 쿨한 성격으로 동원에게 차였는데도 친하게 지내며 오히려 아영과 잘 되도록 도와주기까지 한다. 그러나 가끔 동원의 얼굴을 말없이 바라보거나, 이따금 하는 말[15]을 보면 아직도 동원을 좋아하는 듯하다.

2장 47화에는 부산에서 친구가 놀러왔는데, 친구의 발언으로 보아 확실히 인기가 많긴 많았던 모양. 그 얼굴에 인기가 안많은게 이상하지 요즘 맘에 드는 친구로 감동원 사진을 보여주는데 친구가 일순 당황(...). '내 차였다', '와 나유나 다 죽었네'라며 투닥거림을 반복하다가 우성이 다른 여자와 지나가는걸 목격하고 아영에게 말해준다.

답답한 아영이에 비해 위해서 말한 바 같이 상당히 쿨해서 동원×유나 지지율이 훨씬 더 많아졌다. 현재는 갓유나, 사이다로 불리고 있다. 50화에서 노래방비를 카드로 일시불 결제(...)하는 것을 봐서는 집도 나름 잘사는 듯. 이때 동행한 8반 친구들은 간지폭풍에 휩쓸렸다(...).

최우성이 바람핀 사실을 동원 일행에게 들키자 유나는 매우 화를 내면서 우성에게 독설을 내뿜으며 울기 직전이었다. 아영이에게 질투가 났어도 아영이를 싫어하지는 않은 듯. 그리고 동원이 봉사활동 때문에 고생하자 만나서 도와주려는 듯 하다. 하지만 동원이 아영을 포기 못 하는 것처럼 유나 역시 동원에 대한 마음을 못 접겟다고 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

모티브는 걸그룹 AOA 서유나로 추정. 실제로 작가가 AOA 중증(?) 팬이다.

2.1.9 서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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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굴만 바이스

등에 날개가 달린 여학생.[16] 날개는 장식인 모양인지 철봉에서 잠시도 버티지 못했다. 즉, 병약 속성. 정혁진을 좋아하며 본인이 희소가치 스테이터스빈유인 것이 콤플렉스인지라 그가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머리 길면 예쁠 것 같다는 댓글들이 많다. 그런데 머리를 더럽게 안 기른다[17]

평소에는 조신하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선 정신을 못 차린다. 혁진과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 케이크와 츄러스까지 폭풍흡입해서 혁진에게 돼지라고 불리게 됐다. 혁진의 과거에 친구로 추정되는 불량학생들에게 혁진이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듣고 그를 의심한다. 하지만 혁진이 "저희 사귀는거 아니거든요."라고 분식점 아주머니에게 말하자 아주머니 왈, "남자는 다 애야." 라고 하셨다. 사실 연주는 혁진이가 왜 저러나 알고 있으며 '오히려 좀 더 데리고 놀아줬으면...'이라는 사심을 품고 있었지만... 혁진이가 개한테 물리고, 차에 치이고 피를 질질 흘려도 귀여워 보인다고 한다(...). 때문에 독자들에게 악마 의혹까지 받는 중(...).

하지만 과거에 혁진과 친했던 일진들에게 너네 그러지 말라고 충고하다가 싸대기를 맞았다. 물론 혁진이 곧 그걸 알아채고 일진들을 패려고 하나 연주가 낚여서 오히려 혁진이 맞게 된다. 덕분에 일부 독자들에게 발암년, 닭날개,[18] 혁진이가 아깝다라고 까이기도 한다.[19]

그러나 자신을 잡고 있는 일진의 손을 깨물어 빈틈을 만들고 혁진이 그녀를 안고 밖으로 떨어지는 와중에도 그녀를 보호해서 혁진의 인기는 높아져만 갔다.[20] 혁진이 일진들을 다 패고 온 후 손수 그에게 밴드를 붙여주는데 밴드 디자인이 매우 귀엽다. 그리고 혁진이 나랑 같이 다니자고 츤츤대자 아주 꾸며대는 등 좋아죽었다(...). 하지만 혁진이 자신에게 관심없어하는 모습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혁진의 과거사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를 싫어하기는커녕 더 좋아해버렸다(...) 본편에서 대놓고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좋아져 버려서. 라고 해설을 넣을 정도이니...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혁진을 짝사랑하게 되었는지는 불명.

독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다.[21][22] 특히 혁진X경리 지지자들에게는 아주 눈엣가시다. 그 외에 못생겼다고도 까이고[23] 깝친다고도 까인다(...). 하지만 적어도 아영이만큼 까이지는 않는다.[24]

하지만 3부 들어서 결국 혁진X연주로 밀어주는 듯, '난 너처럼 좋은 애가 아니라 내가 싫은 일은 안해.'라고 혁진이가 말하질 않나, 그런 상태에서 멍하니 쳐다보는 연주와 키스하질 않나. 죽창 어딨지 슉슉

2.1.10 정혁진

평범한 8반 최고 인기남이자 진성 츤데레[25]

머리에 뿔이 솟아난 남학생. 참고로 이 뿔은 면죄부이기도 하다. 때문에 숙제를 안해가도 벌을 안받고 옷도 혼자만 교복이 아닌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26] 학교에서 체력이 가장 좋아서 턱걸이를 거의 100개 가까이 해서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안그래도 특이한 외모를 가진 8반에서도 그의 특이한 외모라는 게 머리에 악마처럼 난 뿔인데다가 날카로운 눈매에 늘 화난 것 같은 표정이라 주인공인 감동원이 반에서 가장 친해지기 어려워하나 학교 주변을 청소하던 중 일진들이 동원의 큰 머리를 보구 비웃자 그들을 때려눕힌걸 보면 보기와는 달리 실상은 좋은 학생인듯 하다. 그리고 평범한 8반에서 혼자만 돌아온 럭키짱을 찍고 있다 감히 슈퍼 사이다급 캡짱 정혁진을 1점짜리 싸구려와 비교하다니!

싸움 실력이 매우 좋아서 거의 작중 최강자 수준이며 주먹싸움에서만큼은 져본 일이 없다. 나머지 학생들이 모두 덤벼도 이기지 못하는 수준의 적들을 혼자 밀어버리는 게 가능할 정도로 싸움을 잘한다.

현재는 비중이 많이 늘어나고 찰진 명대사들을 많이 남겨준다. 또 동원이 여자 문제 때문에 고민하자 쿨하게 조언하는 장면도 있다. 여담이지만 서연주가 공 연습을 많이 한 후 손에 물집이 잡히게 되자 "너, 손이 이렇게 될 때까지... 했는데 이렇게 밖에 못해?"라고 말했으나 곧 연주의 손에 반창고를 붙여주었다(!!!). 그런데 연주가 센척을 하면 낮술먹었냐고 그러고, 자신이 붙여준 반창고를 계속 붙이고 있어서 바보냐고 핀잔하더니 언제 밥 사줄거냐고 한다. 밀당의 고수 그런데 혁진이가 아깝다는 말이 많다. 거기다 혁진이는 경리랑 어울린다는 말들도 적지 않다. 헌데 연주를 은근히 맘에 두고 있다고 독자들은 추측하는 거 같다

여담으로 은근히 하는 짓이 박경리랑 닮았다(...). 슬픈 과거사도 판박이, 시크하지만 의외로 따스한 면이 있는 성격도 판박이에, 키 크고 비율 좋고 머리에 뭔가 난 것, 운동 잘하는 것도 판박이. 거기에 박경리가 전혀 안 아까울 수준의 미남이기까지 하다. 초반에는 경리와 운동커플, 시크커플, (혁)진(경)리커플로 지지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다만 서연주와 연애 플래그를 꽂는 건 아이러니. 중요한 건 이래 보여도 연주x혁진 지지하는 독자들은 꽤 된다. 현재는 정황상 연주와 이어질 확률이 크다.[27]

그의 과거사가 밝혀졌는데, 연주를 때린 일진의 본명은 성호였고 그는 중학생 때부터 혁진이와 친구였으며 마음이 맞아서 친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성호는 철현이라는 아이를 왕따라는 이유로 괴롭히자 혁진이 말리다가 성호가 친구들과 혁진을 때리고 혁진도 반격했으나 선생의 등장으로 무마되었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것은 철현이 성호 일행에게 맞기 싫어서 일부러 혁진이가 자신을 때렸다고 일러바친 것이었다.[28] 결국 혁진은 누명을 쓰고 말았다. 직접 철현을 불러내 따지지만 사과도 마지못해 하고는 혁진은 자기를 안 때린다는 되도않는 핑계를 대고 도망친다. 그 후에 철현은 여전히 성호 일당에게 괴롭힘을 당하나 곧 성호 일당은 혁진에게 처맞고 철현 역시 혁진에게 맞고 정신 차리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혁진은 자신에게 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중학교를 관뒀다. 그래도 검정고시를 해서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혁진의 과거사를 들은 연주는 혁진을 싫어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뿅가버린건 덤.

그런데 철현이라는 학생이 전에 은지를 납치한 오타쿠와 모습이 비슷하다!

2부 첫 등장은 성재가 린치를 당하고 있고, 그런 성재를 구하려고 여성진이 그 상황에 난입했다가 피해를 입은[29] 상태에서 연주가 도와 달라고 하는 데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도와 달라는 말을 듣고 딱 네 컷(두 사람은 그대로 벽에 겹쳐 쳐박은 뒤, 파이프를 들고 있던 불량배는 그대로 주먹으로 쳐서 쓰러뜨렸다.)으로 정리했지만 그야말로 완전히 빡돈 상태. 불량배가 들고 있던 파이프로 세 명의 목을 동시에 눌렀는데 연주가 말리지 않았다면 진짜 큰 사고 날 뻔 했다.

그리고 연주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하는데 연주가 뒤에서 잡았다.(!) 연주는 맨날 자기가 피해만 줘서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그런 연주에게 난 착한 놈이 아니야. 내가 싫어하는 일은 안해.라고 말하고 화장실에 간 연주를 기다리다가 살짝 눈을 감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바라보고 있던 연주와 키스했다.

현재 댓글란은 사이다+하지만 커플인데 역시 죽창각인가 의견으로 난장판

2.1.11 기타 학생들

※ 분량이 충분히 늘어나면 분리 서술 바랍니다.
  • 이우영 : 남학생. 얼핏 보면 귀엽게 생긴 얼굴이지만, 실은 턱수염이 계속해서, 빠르게 자라난다. 쉬는 시간에 깎아도 계속 이런다고. 5화에서 턱걸이 도중에 수염이 자라서 반 친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모 야메룽다 벚꽃이 묻어 데코레이션까지 가끔 된다(...). 용돈이 굉장히 많아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많이 사준다. 이유는 수염을 잘라서 가발가게에 팔기 때문(...). 야동을 보면 수염이 더 많이 자란다고 한다 창조경제감동원하고 비슷한 면이 상당히 많다. 귀여운 얼굴상에 순진하고 착한 성격, 게다가 찌질함(...)까지 닮았다.
  • 김진호 : 몸집이 상당히 큰 남학생. 일반적인 덩치가 큰 수준이 아니고, 그냥 몸집이 집채만하다. 이게 비유가 아니고, 진짜 집 한 채 크기 정도다. 한은지와는 정반대로 키가 4m를 넘어간다. 여담으로 교복이 아닌 혼자 노란색의 구멍난 티셔츠를 입고 있다. 그래서 턱걸이를 할 때 그냥 무릎만 굽혔다 일어서기만 했다(...). 먹을 것을 굉장히 밝히는 성격 때문에 체육 선생님의 소시지 한방에 바로 데꿀멍했다. 실제로도 교실의 한 구석에서 뭔가를 먹곤 한다. 또 사람많은 곳을 기피한다. 역시 초반 장기자랑 에피소드에서는 레귤러처럼 나왔고 비중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그 뒤 급속도로 공기화.
  • 기범, 재호 : 앞자리에 앉은 남학생들. 노안인 쪽이 재호, 약간 음침해 보이는 쪽이 기범이다. 여담이지만 배댓에서 처음 봤을 때 얼굴로 8반에 온 줄 알았다고 했다. 외모지상주의 또한, 하체가 너무 긴 쪽이 재호, 상체가 너무 긴 쪽이 기범이기도 하다. 기범은 반 1등이라고 한다. 반에서 1등이라고는 하지만 신체적인 면을 제외하고 정상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 반 급훈을 기모찌 야메떼라고 대답하지 않나
  • 전상길 : 이마가 너무 긴 남학생. 안경을 쓰고 있다. 참고로 출석번호 1번.
  • 조현우 : 턱이 꽤 긴 남학생.
  • 최우성 : 8반 학생이 아닌, 7반 학생으로 7반의 반장이다. 아영과 꽤 가까운 사이로 보인다.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하다. 장기자랑 대회 연습 때 아영에게 저런 애들이랑 연습한다고 너도 힘들겠다라고 한다거나, 8반이 이겼을 때 쟤네들이 정말 잘해서 이겼냐고 생각하냐하는 발언 등을 보면 겉으로는 친절하게 보이지만 사실 속으로는 차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영이에게 접근한 것도 아영의 외모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때문에 안티를 양성 중이며, 아영이에게 과감하게 대시하는 것도 "저색히 아영이 갖고 놀려는거 아니냐"라는 의혹이 존재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에게는 다른 여자가 있었다. 그래서 유나가 아영이에게 알려주지만 아영이는 최우성에게 완전히 넘어가서 독자들에게 멍청하다느니, 무뇌라고 까인다(...). 51화에서 결국 삼자대면이 일어났으며, 자신이 한 짓에 대한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모자란 애들 놀아준 걸 가지고 잘난 줄 안다고 폭언을 퍼붓다가 그걸 듣고 있던 동원의 박치기에 얼굴이 떡이 되서 쓰러져 버렸다. 그리고 댓글은 막힌 혈이 뚫린 것에 대한 축배가 터졌다 코가 깨져서 전치 5주 진단이 나왔고, 바람피던 여자하고는 헤어졌다. 그리고 은지와 경리에게 대차게 까인다. 60화에서는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친구들이 찾아와 동원을 욕할 때 옹호를 하고 애들에게 밥 먹으라고 자기 카드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째 60화만 보면 착한 것처럼 나오지만, 댓글에서는 이미지 관리라고 욕 먹는 중. 완벽한 천하의 개쌍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학당하지 않고 되려 8반이 해체되는 이유는 이 종자의 아버지가 무지개고등학교의 이사장이기 때문이다.
  • 일진들: 정혁진을 습격했던 일진들. 하지만 정혁진에게 쳐발리고 8반에 악감정을 갖게 된다. 이후 한성재를 습격했는데 8반 학생들이 막으려다 8반 학생들을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은지가 추락해서 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한은지를 밟아서 죽이고야 말겠다는 심산으로 다가갔으나 한성재가 몸으로 막아서 한은지가 겨우 살아났다. 뒤늦게 나타난 정혁진이 이들을 초죽음이 되도록 패놓았고 막대기를 목에 걸친 뒤 목을 힘껏 밟았다. 최우성 못지 않은 천하의 개쌍놈들이다.
  • 유재희: 무지개 고등학교 여학생으로 동원 일행의 덕후(?)라고 한다. 2학기 즈음부터 그들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진 중에는 경리의 사진이 많은데, 경리는 이 증언을 듣고 나쁜애는 아니라고 한다.

2.2 교직원들

2.2.1 도봉구

파일:Attachment/평범한 8반/담임쌤.jpg
'작중 최고의 미남중 한명이다' 여제자들이 보고 멍때릴정도 홍조도 띈다
그리고 교육자들이 꼭 본 받아야 할 진정한 참 교육자이면 8반 학생들의 멘토이자 은사님
8반의 담임선생님. 어딜 봐도 이상할 데 없는 남자 선생님...같지만 머리에 천사링이 달렸다! 전학 온 동원을 보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자기소개 안 시키고 넘어가 버렸다(...). 담당과목은 문학. 참고로 융통성 없는 성격이다.

사실 그 또한 원래는 머리의 천사링이 엄청난 골칫거리였다. 그래서 그는 그 링을 없애려고 별 짓을 다 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천사링 덕분에 우연히 공사장에서 놀고 있던 한 아이를 위험에서 구한 후 더이상 자신의 모습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게 되었다. 이때 링위에 물건이 떨어져 링이 무거운 물건을 지탱해(...) 구해준건데 링의 강도가 웬만한 다이아몬드는 넘는듯. 입에 담는 말들이 구구절절 아재개그아님?명언인 데다가 학생을 위해 자신을 유머 소재로 삼는 등 선생으로써는 멋진 사람.

8반의 급훈이 '너 자신을 사랑하라'인데, 이 급훈이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다. 근데 주인공은 다른 아이들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놀린다. 자기 혼자 생각하는 거지만

경리와의 플래그가 생기지만 담임은 어른인데 과연 학생인 경리를 여자로 볼지 의문이다. 뭐, 경리가 학교를 졸업하게 된다면 또 모를까.[30]

60화에서 동원이가 봉사가던 보육원에 7년 동안 후원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아빠라 불리는 중

64화에서 동원이가 자기 때문에 8반이 학교전체에 왕따당하고 있다면 자책하자 자신도 몰라다면 선생 자격 없다고 말하면 멋진 말들은 하면 동원이를 위로해준다. 이에 독자들은 멋진 선생님이라면 칭찬한다.

65화에서 8반이 곧 사라진다는 교감의 말에 깜짝 놀란다.

2.2.2 윤리 선생님

파일:Attachment/평범한 8반/윤리쌤.jpg
간츠 하드슈트

노처녀. 여선생으로 얼굴도 좋고 몸매도 좋고 지적이지만 팔이 엄청 근육질이며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팔이 다리보다 넘사벽으로 크고 길다. 팔의 길이가 일반인의 2배에 팔의 굵기도 일반인의 2배다. 세레벨라&바이스-벌사? 굵기는 2배가 아닌 것 같다

저 크고 아름다운 팔 때문에 체육 선생님과 같이 학생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매일 교문을 둘이서 지키고 있다. 그런데 지각생들이 등교하게 되는 상황에서 감동원이 굴러오자 이를 두 팔로 막았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윤리 선생님이 신고 있던 검정색 팬티스타킹이 벗겨졌다(...)

2.2.3 가정 선생님

파일:Attachment/평범한 8반/가정쌤.jpg
이쪽은 알파카가 의인화한 모습의 여자 선생님. 평소에는 유약한 모습이지만, 화가 나면 침도 막 뱉고, 욕도 서슴없이 한다. 실제 알파카가 화를 내면 침을 뱉는다는 걸 생각하면 훌륭한 고증. 왜… 여기에…?

2.2.4 체육 선생님

파일:Attachment/평범한 8반/체육쌤.jpg
이 분은 또 의 뿔을 머리에 달고 있다.? 근육질인 몸은 덤. 윤리 선생님과 같이 학생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매일 교문을 둘이서 지키고 있다. 힘만 쎈 게 아니라 도약능력도 뛰어나서 김진호가 몸빵으로 밀어붙이자 김진호의 머리꼭대기까지 도약해서 명대사를 날렸다.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그러면서 김진호에게 천하장사 소시지를 주면서 굴복시켰다. 그리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다. 모티브는 악마인듯. 참고로 윤리 선생님을 좋아하고 있는듯하다.

2.2.5 세계지리 선생님

파일:Attachment/평범한 8반/지리쌤.jpg
어깨깡패다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남자 선생님. 그가 수업할 때면 학생들이 종종 졸곤 하는데 그 이유가 상반신이 너무 넓직해서 칠판에 적은 게 다 가려지기 때문이다.

2.2.6 수학 선생님

가 의인화한 모습의 남자 선생님. 역시나 그답게(…) 매의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의 수업 시간에는 절대로 딴짓하지 못한다.

2.2.7 미술 선생님

이름은 박공허. 딱 봐도 빈센트 반 고흐 그 자체다. 귀가 없다

2.2.8 기술 선생님

얼굴이 모니터로 되어 있다.

2.2.9 반추명

무지개 고등학교 교장. 반쯤 투명인간이다. 때문에 옷을 입지 않은 부분 뒤의 배경이 비친다.

2.2.10 교감

1장 31화에서 도봉구 선생에게 반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면박을 주며 등장. 오직 학점만을 따지는 성적제일주의자에 차별주의자라 반 평균이 낮게 나오는 8반과 그 담임인 도봉구 선생을 아주 안좋게 보고 있다. 재수없는 상사의 전형인데다 돈으로 교감 자리에 앉았다는 얘기도 있어 교직원들 사이에서 좋은 소리는 못 듣는듯.

2.2.11 이사장

최우성이 방약무도하게 날뛰는데도 불구하고 최우성을 벌하는 게 아니라 되려 8반을 해체해서 학생들을 각자 다른 반에 편입시켰다. 말도 안 되는 결과에는 다 이유가 있었는데, 최우성의 친아버지였다. 애초에 8반을 만든 이유도 학생들을 생각해서가 아닌 매스컴에 보여주기 위해서 만든 듯, 그런 이사장에게 도봉구는 반을 만드실 때도 언론에 대서특필하셨으니, 해체한 것도 대서특필 하셔야죠. 뭣하면 제가 언론에 연락할까요?라고 각을 세웠다. 아무래도 선생님쪽의 최종 보스가 될 듯.

3 비판/논란

3.1 작품자체의 평가

맛집남녀 수준의 패러디 + 억지 병맛 + 억지감동이라는 삼요소가 들어있는 작품이란 평가가 있다. 더욱이 축제편이 압권이다. 그래도 맛집남녀보단 훨씬 괜찮다 애초에 프로 중에서 맛집남녀랑 비교될 수준의 작품은 몇 안된다. 아마추어 수준으로 내려간다면 또 모를까

웃으면 안되는 엄숙한 자리에서 갑자기 웃음이 나올라고 할 때 보면 웃음이 싹 사라진다는(...) 평가가 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작가가 개그성을 지향하지만 전혀 웃기지 않는다는 이야기. 이 평가는 웹툰 갤러리에서 높은 공감을 받았다. 링크 현재는 병맛노선을 포기한듯 2부에 들어서 8반이 헤체되고, 8반 학생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진지한 분위기가 잦아지고있다.


2015년, 웹툰 갤러리에서 표절의혹을 받았다는 의견이 있다. 링크 근데 잘보면 드립에 가깝다.

여담으로 1기 연재 때의 이 문서에는 그림체에 대한 비판도 적혀있었다. 다만 연재가 지속됨에 그림체가 점점 매우 깔끔해지고 개성있게 변했다.특히 어린 여자아이를 그릴때 작화는 절정에 달한다

마초성이 상당히 강한 만화다. 작중 여자 아이들은 예쁘기만 하고 악역 남자들에게 납치 당하거나 얻어맞는 역할로 자주 나오고, 그 여자애를 좋아하거나 썸타는 중인 남자애가 등장해서 다 때려눕히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심하게는 여자를 성적 대상화 했다는 비판도 있다.

3.2 장애인 비하 논란

스스로를 사회복지를 공부한다고 밝힌 어떤 사람은 작중 내용이 사회적 약자를 단순한 개그코드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

이에 작가는 대중예술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나 메시지를 작품 표면에 노출시키면 독자가 보지 않는다며 개그코드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 작중 아이들의 신체와 장애를 직관시켜서 생각하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신원을 밝히지 않아서 답변을 안 했다며 신원을 밝히는 것은 예의라고 규정한 뒤,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지 않은 질문은 답변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작가의 대응이 미숙한 점도 있겠으나, 원문을 제대로 읽어보면 애초에 작성자의 비판부터가 큰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글쓴이는 처음에는 작가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컴플렉스를 딛는 아이들의 모습에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말에 대한 '비판'을 하고서는 갑자기 상관도 없는 급훈을 아무도 대답하지 못하고 작품에 등장하는 학교가 왜 특성화 고교인가 등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다. 그러고서는 갑자기 해당 작품이 우스꽝스러운 생김새를 이용해서 웃음을 주는 만화라고 '결론'을 짓고 있다. 즉, 이 글은 얼핏 본다면 단순한 의문 제기글로 착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엄연히 주장이 있는 글이며, 처음에 상대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해놓고서는 정작 그 반박에 대한 근거는 제대로 들지도 않고 엉뚱한 이야기만 하다가 마지막에는 자신이 주장하는 우스꽝스러운 생김새를 이용해 웃음을 주려는 만화라는 주장에 대해 제대로 된 근거조차 내놓지 않고 상대에게 반박을 하라고 하는 황당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즉, 이것저것 문제 제기는 다 해놓고서 정작 중요한 내용은 그냥 자기 할 말만 하다가 끝내버렸다는 것이다.[31] 고의적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이것은 결과적으로 따지고 보자면 엄연한 물타기가 맞으며, 때문에 시각에 따라서는 단순히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기 위해 적당한 거리를 이것저것 끌어낸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장애인 비하 부분에 대해 작성자가 문제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 듯 하다는 반론 역시 존재한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특성화 고교에 들어갔다면 그 특성화 학교가 다른 일반 학교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보여 주어야 하며, 이것은 단순히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을 그리기 쉽게 만든 배경 설정인지, 캐릭터들의 콤플렉스 극복을 위한 진중한 배경 설정인지를 구분짓는 중요한 요소이고, 아이들의 모습에 어울리지 않는 작품이라는 주장에 대해 체육시간 에피소드를 근거로 들어 비판자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했다는 것이다. 또한 최종적으로 답변한 것은 작가 안부 게시판에 올라갔던 글이므로 이 단락은 그 이전에 보낸 쪽지가 아닌 안부 게시판에 올린 글을 더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링크

3.3 오타쿠 비하 논란

42화 어쩔 수 없지 편에서 한은지를 납치한 악당이 익숙한 피규어를 들고 한은지를 성희롱하는, 누가 봐도 오타쿠로 보이는 모습이어서 비난을 받았다. 이후 다음화에서 사과를 하긴 했으나 이 변태악당 캐릭터는 특정 인물을 묘사한 것이라고 말해 더욱 논란을 주었다.
  1. 사실 학생 뿐 아니라 선생님들 또한 대부분 '평범'과는 거리가 좀 있다.
  2. 파일:ZsPRn5J.jpg
  3. 이름을 보면 연예인 강동원감우성을 합친 이름으로 추정된다.
  4. 정작 여동생은 초반에는 한 번도 나오지 않다가 최근 들어 조금씩 나오고, 아버지도 프롤로그를 제외하고 나오지 않았다(...).
  5. 유나의 스타킹이 젖을까봐 흐르는 콜라를 손으로 받아내고, 유나가 신발끈을 묶느라 선 채로 허리를 숙이자 뒤에서 가려준다.허황과 힙제이의 실망하는 표정이 가관
  6. 1) 위협에 쓴 못과 같은 종류를 주위 문방구에서 산 것을 파악, 이름을 알아냈다. 2) 이후 그 이름을 가진 모든 학생의 사물함을 따서(!) 확인. 3) 그런데 사물함에는 없었다. 책상 서랍 안에 있었다.
  7. 가위바위보 해서 진 거 때문에 매점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왔다.
  8. 근데 이 건 은지가 부지런 한 거지, 일반적인 시간에 등교를 시작하면 점심시간 쯤에 올 지도 모른다.부모님아 태워다줘…
  9. 나중에 이것 또한 거짓말이었음이 들통난다.
  10. 상황을 보아하건데 여자 친구에게 계속 문자가 날아온 듯.
  11. 다만 이 장면은 너무 미안해서 사과를 못 했으니 너무 보는 것으로만 판단하면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12. 여담으로 경리 성격상이나 사제관계 특성상 단순히 짝사랑으로만 끝날거같지만 으외로 경리가 자신이 아니었어도 도와주셨을거란 질문에 도봉구가 그렇다고 하자 "이럴때만큼은 아니라고 해주면 안되냐" 하는 등 나름대로 대시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13. 2장 1화에서 전학왔을 때 했던 자기소개이다.
  14. 그런데 회차가 진행될수록 다른반의 인성이 천하의 개쌍놈들이란 걸 드러나면서 한 배댓에서는 유나가 8반에 전학온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15. 파일:Wooah.png 추석에 빌 소원이 생겼다며 동원에게 하는 말인데 표정이 약간 쓸쓸해보인다. 바로 장난모드로 돌아가긴 하지만...
  16. 실제로 이런 신체구조라면 날개 무게가 감안되기 때문에 체형이 같은 남자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의 몸무게가 나온다.
  17. 심지어 어떤 독자는 연주를 남자 같다고 평한 독자도 있다. 게다가 그런 독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18. 연주를 때린 일진이 그녀를 비하하면서 쓴 말.
  19. 사실 말이 되는게, 혁진이는 이 만화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남캐이고, 연주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그러니 당연히 혁진이가 아깝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연주가 일진들에게 싸대기 맞기 전부터 그런 평이 나왔으니...
  20. 베댓 중 하나가 "연주 욕하지마. 연주 때문에 이런 보배로운 짤이 나왔다."라고 했지만... 여전히 까인다(...).
  21. 오죽했으면 연주가 일진에게 싸대기 맞는 장면을 보고 "어떻게 약한 애를 때리냐?"라는 반응과 "잘 때렸다 개사이다ㅋㅋㅋㅋ"라는 반응이 같이 나올 정도다(...).
  22. 그리고 댓글들의 반응은 경리랑 혁진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건 나뿐이었던가ㅠㅠ 라는 혁진X경리 지지자들의 절망이나 연주는 싫은데 혁진이는 개좋음.이라는 반응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23. 사실, 8반 여캐들 중 외모에 대한 칭찬이 제일 적다(...) 경리나 아영이, 유나, 은지가 예쁘다는 평을 꽤 받는 것과는 대조된다.
  24. 아영의 경우는 유나랑 비교해서 더욱 까이고 우영이 다른 여자가 있는 걸 발견한 경우에는 더 까이고 있으니...
  25. 그 증거로 한 베댓이 "혁진이를 남주로...."라고 했다. 그리고 동원을 도와주거나 연주에게 하는 행동을 봐서는 진성 츤데레다.
  26. 작중에서는 교사들에게는 힘 좋은 운동부학생이거나 공부 안하는 양아치정도로 생각되는듯 하다.
  27. 물론 연주×혁진 조합을 싫어하고 혁진×경리 조합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
  28. 아무리 철현이 학교폭력 피해자고 가해자가 무섭다고는 해도 누명을 씌우는 것은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 그것도 자신을 도와주려는 학생에게...
  29. 유나는 배빵, 경리 위에 있던 은지는 바닥에 떨어진 상태.
  30. 참고로 경리가 담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경리가 학교에서 일어난 말도 안 되는 소문으로 인해 학교 나가길 거부하자 선생님이 반 아이들로 하여금 경리를 도와주게 하였기 때문. 그래서 경리는 다시 학교에 나오고 그때부터 담임을 좋아하게 되었다.
  31. 학생이라면 국어 시간에 배우는 글의 '통일성'과 '완결성'을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