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넨


"눈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지."
케넨, 폭풍의 심장
Kennen, the Heart of the Tempest
역할군부 역할군소속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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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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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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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니아
RpPoints.png 880

IpPoints.png 4800
기타 정보
발매일2010년 4월 8일
디자이너지브스 (Geeves)
성우전영수 (한국어) / 불명(영어) / 와타나베 쿠미코 (일어)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6)
방어력(4)
주문력(7)
난이도(4)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c1@@c2@@c3@
{{틀: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설명문서}}

1 배경

질서가 있으면 혼돈이 있고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다. 이처럼 극과 극인 성질들이 우주의 법칙 속에서 조화롭고 완벽하게 상생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세상의 균형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평가하곤 한다. 그러나 세상의 균형이 스스로 조절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이오니아 군도에는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곳에서 우주의 법칙을 사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고대 결사단이 자리 잡고 있다. 킨코우[1]라 불리는 이 결사단에는 세 명의 그림자 전사들이 활약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태양의 유지를 받드는 정의의 전사 케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밴들 시티 출신의 케넨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유별난 아이였다. 무엇이 그렇게 급했는지, 모친의 자궁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빠져나온 케넨은 산파의 손을 순식간에 벗어나 번개처럼 튀어 나갔다. 케넨의 부모는 몹시 당황하면서도 이게 다 갓난아이의 원기 왕성함 때문일 거라고, 곧 평범한 아이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지만... 성장하면 할수록 케넨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강해지기만 했다. 이렇게 대단한 재능 때문에 사람들은 케넨이 어렸을 때부터 꽤나 주목받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았다. 이 꼬마는 그저 엄청나게 빨리 뛰어다니며 장난이나 치고 다니는 동네 사고뭉치로 통했다.

그러던 어느 날, 케넨이 자신의 존재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게 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가 플레시디엄의 거대한 성벽을 수직으로 달려 올라가 정상을 정복했던 것이다! 이 무모한 행각을 전해 들은 킨코우 결사대는 비로소 그의 힘을 파악하게 되었고 신속하고 조용히 케넨을 소환하여 접견하기에 이른다. 그들은 케넨에게 킨코우의 가르침과 판결을 세상 전역에 신속히 전달하는 '폭풍의 심장'이란 역할을 제안했는데, 이는 케넨의 마음에도 쏙 들었다. 이제 그는 동료 아칼리, 과 함께 발로란의 균형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신성한 임무를 수행 중이던 3인방이 정의의 전장에 오게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폭풍의 심장은 영원히 고동치며, 그에게 당한 이들은 자신의 패배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1.1 챔피언 관계

동맹라이벌
80px80px80px
아칼리제드

쉔과 아칼리가 동맹이고 그림자 집단인 제드가 라이벌이다.
이는 쉔과 아칼리도 동일하다.

2 능력치

구분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롤아이콘-체력.png 체력535.72(+79) 1878.72
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1.118(+0.13) 3.328
롤아이콘-자원.png 기력200 200
롤아이콘-자원재생.png 기력 회복10 10
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50.5(+3.3) 106.6
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0.690(+3.4%) 1.089
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24.3(+3.75) 88.05
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30 30
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550 550
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335 335

공격속도가 꽤 빠르다. 1레벨 공격속도는 티모와 함께 전체 6위이며, 18레벨 공격속도는 무려 전체 4위. 마법사 챔피언 중에선 1위.

평타 모션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AP 챔피언치고는 굉장히 안정적으로 견제와 파밍을 할 수 있다

3 대사

- 선택 시

  • 눈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지."

- 공격

  • "그들의 마지막 순간이 임박했어."
  • "조용한 죽음을."
  • "공격할 때가 왔어."
  • "아이오니아를 위하여."
  • "그림자로부터."

- 이동

  • "가자."
  • "침착하게."
  • "만물에 존재하는 균형."
  • "준비."
  • "그래 그래 그래!"
  • "난 바람이야."

- 도발

- 농담

  • "그래, 쇼핑몰에서 이렇게 작은 표창도 팔더라고."

4 스킬

4.1 패시브 - 폭풍의 표식(Mark of the Storm)

Kennen_Passive.png케넨의 스킬에 적중당한 적은 6초 동안 폭풍의 표식이 붙습니다. 폭풍의 표식이 3개가 되면 상대는 1.25초 동안 기절하며, 케넨은 25의 기력을 얻습니다. 6초 안에 다시 적을 기절시킬 경우 기절 시간이 0.5초로 감소합니다.

폭풍의 표식이 세번..? 케넨이 루난을 가는 이유
케넨 라인전과 운용의 핵심

이 패시브를 활용해 다수의 적에게 스턴을 걸 수 있다. 케넨이 가끔 서포터로도 기용되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 어쩌다가 케넨의 공격에 맞아 표식이 하나라도 생기면 W가 반사적으로 딸려 들어오게 되고, 그렇게 되면 표식이 2개가 된다. 이 때 악에 받쳐 케넨을 공격하려 해도 케넨 입장에선 E로 째거나 아님 표식을 아예 하나 더 새겨줘서 기절시킨 다음 계속 두들겨패면 그만이기 때문에 견제에 있어서 상당히 위협적인 패시브이다. 라인전에서 케넨과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을 경우 하나라도 생긴 표식이 떨어질때까지 6초 동안이나 CS조차 먹지 못하고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어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쿨감 10퍼 기준으로 w 5렙부터 무한 스턴이 가능하다.
w만 계속 써줘도 패시브의 표식 지속시간보다 w쿨이 먼저 돌기 때문이다.

4.2 Q - 천둥의 표창(Thundering Shuriken)

KennenShurikenHurlMissile1.png표창을 던져 명중하는 첫 번째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롤아이콘-자원.png 60 / 55 / 50 / 45 / 40롤아이콘-사거리.png 95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8 / 7 / 6 / 5 / 4
롤아이콘-주문력.png 75/115/155/195/235 (+0.75 주문력)


케넨의 밥줄. AP계수가 뛰어난 편이고 짧은 쿨과 적은 기력 소모로 인해 보통 선마하는 스킬이다. 다만 논타겟팅 스킬이라 숙련도가 필요하고 적이 미니언 사이에만 숨으면 맞출 수 없기에 확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w를 선마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리븐, 다리우스 등 거리를 두어야 하는 챔프에겐 역시 Q 선마가 통용된다. 950이라는 우월한 사거리와 굉장히 빠른 탄속, 짧은 쿨로 라인전에서의 견제와 막타에 탁월하며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착용했다면 단일 타겟 슬로우 35%가 추가되므로 추적과 대치 시에도 유용하다.

표창은 적을 관통하지 않으므로 미니언을 끼고 도는 상대에게 던지면 미니언에 막힌다. 이 때문에 Q를 견제로 활용하는 가장 좋은 시점은 지속적으로 평타를 활용해서 라인을 적 타워까지 푸쉬한 뒤, 근접미니언이 정리된 상태에서 상대 챔피언이 미니언 막타를 챙기러 다가오는 타이밍이다. 적중시키기는 까다롭지만 한번 맞추면 표식이 생겨 바로 W로 연계가 가능하고, Q-W콤보를 맞으면 만만찮은 데미지가 들어가는데다가 만약 적의 체력이 낮다면 W이후 궁극기를 켜고 타워다이브를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 때문에 케넨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케넨 스턴 콤보의 핵심인데다가 한타 전 대치 상황에서의 포킹에 유용하기 때문에, Q는 케넨의 숙련도를 판가름하는 척도라고 볼 수 있다.

q선마의 장점은 지속적인 짤짤이와 cs챙기기에 용이하다는점이고, 스킬 4레벨부터는 쿨타임이 6초의 표식 지속 시간보다 더 짧아지기 때문에 스턴을 걸기에 더 용이해진다.물론 논타겟을 핵심으로 맞춰야한다

보기엔 그렇게 안 아파보이지만 더럽게 아픈 제드의 표창보다 데미지가 좋다.

4.3 W - 전류 방출(Electrical Surge)

KennenBringTheLight.png
기본 지속 효과: 5번째 공격마다 케넨이 자신의 공격력의 40/50/60/70/80%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대상에게 폭풍의 표식을 추가합니다.
사용시 : 날카로운 소용돌이의 범위 안에 있거나 폭풍의 표식이 있는 주변의 모든 적에게 전기를 뿜어내어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롤아이콘-자원.png 40롤아이콘-사거리.png 75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4 / 12 / 10 / 8 / 6
롤아이콘-주문력.png 65/95/125/155/185 (+0.55 주문력)


10만볼트
평타만으로 표식을 쌓을 수 있게 해주는 패시브는 물론이고 표식이 걸린 모든 적에게 데미지 및 표식을 추가시키는 액티브 둘 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반의 주된 사용법은 미니언에게 평타를 때려 w패시브를 활성화시킨 뒤 상대방을 타격하여 표식을 쌓은 이후 액티브로 데미지 및 표식을 추가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상대는 표식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뒤에서 맴돌 수밖에 없다. 한타 때는 궁극기 사용후 바로 액티브를 사용하여 빠르게 딜링과 스턴을 넣어주는데 활용한다.

액티브의 번개가 은신 상태의 적에게도 적중하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위치를 짐작하여 아칼리, 탈론, 이블린 등의 적들을 관광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표식이 박힌 챔프가 은신을 쓸때 W로 위치 확인하고 바로 Q 던지면 100% 스턴. 다만 반응 속도와 센스가 필요한 테크닉이다.

w패시브가 활성화 될 경우 케넨의 표창에서 전류가 흘러 빛이 나기 때문에 패시브가 활성화 된 것을 적과 아군 모두 알 수 있다. 평타를 날려 적중시킬 때에는 일반 평타와는 다른 날카로운 효과음이 나오기 때문에 찰친 타격감을 느낄 수있다. w패시브 평타는 일반 평타보다 투사체 속도가 빠르다. 타워에 w패시브 평타가 들어가면 일반평타로 전환되지 않아서 계속 w패시브 평타를 넣을 수 있다. 타워에 들어가는 데미지는 일반 평타와 다르지 않지만 투사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타워링도 더 신속하고 신나게 할 수 있다. 와드를 삭제할 때도 w패시브는 유지된다.

브랜드나 아리처럼 스킬들이 미니언을 통과하며 사거리도 길어서 Q짤이 힘든 챔피언과 붙을 경우 이 스킬을 선마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그냥 Q 맞히기 어려우면 닥선마하자.Q를 맞추면 W도 높은 확률로 맞출 수 있고 w마스터 시 쿨타임이 표식 지속시간과 동일하기 때문에 Q or 패시브표식-w-w만으로 스턴을 넣을 수 있어 견제력이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

판테온의 방패 방어술에는 w패시브의 평타 데미지가 막혀도 패시브의 표식은 쌓을 수 있고 , 피오라의 응수에겐 데미지와 스텍 모두 들어가지 않는다. 액티브는 투사체가 아니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장막에 막히지 않고 데미지와 표식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천둥군주를 평w으로 터뜨릴 수 있다.(<평타+패시브w(스킬취급)> + w사용). 그래서 탑이든 서폿이든 1렙 때 먼저 배워서 미니언을 툭툭 때린 후 우리 팀 미니언을 먹으러 다가온 상대에게 패시브 평타+w를 써주면 천둥군주가 같이 들어가 디나이 하기 쏠쏠하다. 액티브랑 천둥군주 둘 다 번개라 믓찌다

4.4 E - 번개 질주(Lightning Rush)

파일:E - 번개 질주(Lightning Rush).png케넨이 2초 동안 유닛 사이로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지나간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4초 동안 케넨의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첫 번째 적을 뚫고 지나갈 때 케넨의 기력이 40 회복됩니다.번개 질주는 미니언에게는 절반의 피해를 입힙니다.
롤아이콘-자원.png 100 / 95 / 90 / 85 / 80롤아이콘-이동속도.png +335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0 / 9 / 8 / 7 / 6
롤아이콘-주문력.png 85/125/165/205/245 (+0.6 주문력)
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 10 / 20 / 30 / 40 / 50

뚜벅이 탑솔러들의 악몽
허으으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2]
전광석화
볼트태클
추적, 도주, 돌진, 라인 복귀[3],트롤링,치도리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는 유용한 스킬이다. 유체화처럼 유닛을 관통한다. 이 때문에 케넨은 "일반 스킬로 유체화를 가지고 있네" 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속 증가량과 쿨타임을 보면 유체화 상위호환인데? 데미지까지 달려 있는 유체화다 하지만 유성헤카림이 나온다면? 초반 라인전 시 상대방이 표식이 1, 2개쯤 쌓인 상태에서 번개 질주를 사용해 상대방에게 돌진해서 스턴 기회를 가져볼 수도 있고[4] 또한 물리/마법 저항력이 올라간다는 것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공격 데미지를 경감시키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예컨데 피가 아슬아슬한 상태에서 적 카서스의 궁이 시전될 경우 타이밍을 잘 맞춰서 이 스킬을 사용하면 마법 저항력의 증가로 딸피로 살아갈 수 있다. 굳이 딸피가 아닐때도 라인전에서 대치하다 카서스의 궁이 오면 써주자. 물론 쿨타임동안 도주기가 빠지는 함정...

도주기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짧은 쿨타임을 자랑한다.[5] 이속 증가량도 어지간한 이속 증가 버프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그야말로 쿨이 짧은 유체화 수준. 데미지도 붙어 있기 때문에 한타나 영혼의 맞다이 때 딜링과 함께 스턴을 먹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렇게 활용하면 필연적으로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가렌같은 근접 뚜벅이들이 케넨에게 속수무책인 요인이기도 하다.가까이 오면 스턴 넣고 패다가 이걸로 튀고, 그렇다고 저~멀리 경험치까지 디나이 당해 가면서 있어도 이걸로 거리 좁힌 뒤 표식을 새기고, 갱킹을 받더라도 E를 쓰고 너무나도 쉽게 유유히 빠져나가는 케넨을 보면 케넨을 상대하는 탑솔은 답이 없다. 정말로 돌진기가 없는 신지드같은 딜탱은 끈끈이에 궁, 유체화까지 다 쓰고 덤벼들어도 이거랑 스턴때문에 라인전 끝날 때까지 한대도 못 때리는게 부지기수다. 다만 레넥톤이나 리븐같이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올 수 있는, 돌진기와 CC기를 연계할 수 있는 챔프이거나, 뚜벅이 챔프라도 점멸+CC기 or 점멸+침묵을 연계하는 경우는 케넨이 E를 쓰더라도 이동이 저지되거나 E를 쓰고 도주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유념하고 거리 유지를 잘해야 한다.

딜링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닐 경우 기력 소모량이 너무 크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도 맨 처음에 한해서 적에게 부딪혀 데미지를 주면 40의 기력을 되돌려 받으므로 추노 또는 도주, 합류를 위해 E를 쓸 때 근처의 몬스터나 미니언에게 쓱 비벼서 기력을 회복하면 큰 도움이 된다.

초반 라인전에서는 기력소모가 크고 미니언에게 절반 피해만 입힌다는 것 때문에 파밍기로 사용하긴 어렵다. 더욱이 케넨은 주문력만 줄기차게 올리기보다는 라일라이의 수정홀이나 심연의 홀 같은 유틸성이 있는 아이템을 주로 채용하기 때문에 중반에는 E-W만으로는 미니언이 죽지않고 딸피만 남기 십상이니 평타를 열심히 쳐서 일일히 CS를 챙겨야한다. 다만 주문력 템이 뽑힌 잘 큰 케넨의 경우 E-W를 이용해 사실상 걸어가는 속도로 라인 푸쉬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친듯한 스플릿 푸쉬가 가능하다. 다만이 이때에도 기력 소모량이 매우 크고 하나 뿐인 도주기라는 것을 감안하여 라인을 정리하기 위해 E를 사용하는 것은 시야를 잘 확보한 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사항이다.

언제부턴가 번개질주 사용 후의 모습이 바뀌였다. 원래는 자잘한 정전기(...)같았는데 이제는 치도리(?)같은 느낌이다. 패치 시기를 아시는분은 추가바람.
스킬아이콘이 변경된지 오래됫는데 아직도 사용중이다

4.5 R - 날카로운 소용돌이(Slicing Maelstrom)

KennenShurikenStorm.png마법의 폭풍을 소환하여 범위 안의 모든 적에게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날카로운 소용돌이는 같은 대상을 여러번 타격시 피해량이 25%씩 줄어들어 최대 50%까지 피해량이 감소합니다. 또한 같은 대상에게로의 타격은 최초 세 번의 타격에만 폭풍의 표식 중첩이 적용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지속 시간 : 3초 타격 주기 : 0.5초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0
롤아이콘-주문력.png(타격당 피해량) 80/145/210 (+0.4 주문력)
롤아이콘-주문력.png(대상 하나당 최대 피해량) 300/544/788 (+1.5 주문력)

일명 람쥐썬더

케넨의 한타 기여도를 책임지는 스킬이자 케넨의 꽃

한타 시엔 대기하다가 이니시가 들어감과 동시에 달려 가며 유체화 및 플래시로 상대방에게 빠르게 접근한 후 사용한다. 가랏 피카츄!

적을 밀어낼 수 있는 잔나, 그라가스, 리 신 등이나 범위 내의 적을 무적상태로 만들어주는 바드, 킨드레드 등을 주의해야 한다. 그게 설령 우리 팀에 있더라도 말이다.

채널링 스킬이 아니므로 피들스틱의 궁극기처럼 존야를 켜도 궁이 남아있다. 케넨이 존야와 궁합이 잘 맞는 이유이다. 케넨의 궁극기는 적진 한가운데에서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스킬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다보면 어그로가 대폭발하기 때문에 궁의 지속시간 동안이라도 물렁한 케넨이 살아남아 딜과 스턴을 넣기 위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존야를 쓰는 컨트롤은 필수인 것이다.

즉발 스턴이 아니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팅으로는 조금 구릴수 있지만 이니시에이팅의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궁극기로 이니시에이팅을 걸고 싶다면 먼저 존야를 갖추고 적들이 뭉치기 쉬운 좁은 지형의 정글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E+점멸후 R->W을 빠르게 연계해서 한명이라도 스턴을 걸고 바로 존야를 켜면 적 진영이 붕괴되는 건 순식간. 또 하나의 소소한 팁은 블리츠크랭크를 이용하는 것이다. 일부러 끌려가서 궁 존야를 쓰면 진형이 와장창 깨지는 건 당연지사. 하지만 존야가 없다면 불가능하고, 포커싱 딜을 맞고 죽지않을 만큼에 체력이 있어야 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법.

언제부턴가 궁의 범위 테두리의 모양이 바뀌였다. 패치 시기를 아시는 분은 추가 바람.

5.3패치로 궁 범위 내에 있는 적에게 w를 쓰면, 스택이 없더라도 w가 적중하여 스택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케넨은 e 플래쉬 궁 w 으로 좀 더 빠른 스턴을 넣을수 있게 되었다. 이제 표식 2개남은채로 궁범위 밖으로 나가서 스턴 못먹이는 일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궁 범위안에있을때 전류 방출을 표식없이 2번쓰는건 불가능하다하지만 케넨 궁은 적군에게 3번떨어지고 w를 맞추면 표식 1개가 남은 상태다

6.9 패치로 타격 간격이 늘어났지만, 범위 내의 적 전부에게 동시에 공격하며 풀 히트시 딜량은 늘어났다. 이전에는 적이 순차적으로 스턴에 걸렸다면, 이제는 동시에 여러 적에게 스턴을 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1:1 상황에서 사용시 이전에는 1.5초만에 딜이 전부 들어갔지만, 이제는 딜을 전부 넣는데 무조건 3초가 걸린다.

5 평가

롤드컵만되면 살아나는 조커카드
2016 월드 챔피언십 탑 1티어 챔피언

기본적으로는 탑 라인에서 원거리 공격과 e의 기동성, 표식의 스턴을 활용해서 적을 폭풍처럼 디나이 시키다가, 후반부가 되면 궁극기의 광역 스턴+화력을 이용해서 한타에 기여하는 타입의 챔피언. 후술하겠지만, 이런 류의 챔프는 패치 한번에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라인전에서는 주로 지속적인 Q 및 W 짤짤이로 표식을 쌓아 적을 견제하고 가능하다면 스턴을 터뜨려 지속적인 압박을 가한 뒤, 체력이 어느 정도 빠졌다면 E스킬로 달려들어 E-W-Q 등으로 상대방을 잡아먹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Q 맞히고 W 액티브, W 패시브 맞히고 W 액티브만 해줘도 상대방의 혈압을 상당히 높일 수 있다. 상대방을 압박해서 최대한 디나이를 해주며 먼저 6렙을 찍는 것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Q 선마일 경우, 짧은 쿨로 막타 먹기도 쉬워지기 때문에 같은 라인에서 만났다면 상대는 미니언 뒤에 숨어 사는 수밖에 없다.

거듭된 너프로 W 만으로 스턴을 터트리는[6] 사기급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더불어 미드 플레이도 힘들어졌다. 라인에 굴곡이 없고 미니언 리젠이 빠른 미드에서는 Q 견제가 힘들므로 어쩔 수 없이 W 위주로 찍어야 한다. 웬만하면 Q와 W 둘 다 쓰기 좋은 탑으로 가자.

단점이라면 AP 누커라기엔 빈약한 스킬 데미지와 계수. 스킬이 5레벨이 되도 데미지가 250을 넘는 스킬이 하나도 없으며 계수도 Q외엔 0.6 넘어가는 게 없다.[7] 다른 누커들이 6레벨 찍고 확 강력해진 다음 안정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강해지는 반면 케넨은 중반 이후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비해 화력이 여타 누커에 비해 떨어지게 된다. 또한, 보통 E를 가장 늦게 마스터하는 케넨의 특성상 라인 푸시가 약하기 때문에 로밍을 가는 것 또한 쉽지 않다. 탈출기면서 데미지를 주려면 근접해야하는 E스킬 특성상 상대앞에서 라인 푸시를 위해 쓴다는 것은 자살행위. 케넨이 미드에 잘 서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다..

나왔을 당시엔 애매한 AP 계수 때문에 하이브리드로 파보려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결국 돈값 못하는 챔피언으로 전락해 소수의 장인 유저들만 파는 챔피언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몇 차례에 이은 상향+유행에 맞춰[8] 한동안 솔로 라인의 최상급 챔프가 되었다. 그러다가 2012년 포풍같은 연속 너프로 밴할 정도는 아닌 수준까지 내려오고, 뒤이어 탑솔에 서는 챔피언의 대세가 이렐리아, 말파이트 등의 챔프들이 케넨을 효과적으로 상대너 Q? 나도 Q[9]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라 자연스럽게 케넨은 대회에서는 멸종했고, 픽률도 크게 떨어졌다.

구체적으로는 제이스 패치 전 까지는 탑솔의 최정상에 군림했었다. 긴 사거리와 높은 기동성, 심심하면 터지는 스턴에 라인전을 말아먹고 후반이 되어도 케넨의 궁빨로 한타기여도가 심지어 비슷하게 커도 더 높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제이스 패치 때 평타 사거리가 575에서 550으로 너프되자, 케넨의 단점이 부각되기 시작되었다. 너프 이전에도 케넨에 대처하는 방법이 하나 둘씩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너프까지 겹치면서 프로들 사이에서는 AP 케넨은 픽할 이유가 없고, AD 케넨은 한계가 있다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

워모그의 사기성이 정점을 찍던 시즌3 프리시즌에서도 좋지 않은 현실은 여전했다.'딜이 강력한 챔프'가 아닌 케넨은 '마법관통력'과 평타를 기반으로 탑라인에서의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 챔피언인데 탑라인의 모두가 거인의 허리띠를 가게 되어버려 '평타 딜교환'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헬게이트가 열렸기 때문.

그러다가 연속적인 너프로 워모그의 사기성이 점점 수그러들고 시즌3에서 레넥톤이 탑솔 패왕으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레넥톤의 카운터로 종종 픽이 되기 시작. 레넥톤 이외에도 쉔이나 엘리스, 럼블 등 대회에서 자주 픽 되는 챔프들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주목 받으며 계속해서 픽률이 늘어났다. 원거리 공격 수단이 많기 때문에 라인 스왑 상황에서도 대처하기 쉽다는 것 또한 장점.[10] 한타 존재감도 강하다.

다만 여전히 체력적인 문제가 많기 때문에 서로 아이템이 나와 화력이 늘어나면 순식간에 공들인 탑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 때문에 이호종 같은 경우 라인전에서 더이상 재미를 보기 힘들다 싶을 때는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라고 조언하기도.

롤챔스에서 도란검 시작으로 상대 탑 라이너를 완전 말리는 플레이가 계속 나오면서 라이엇도 느낀게 있는지 3.9 패치에서 기본 스텟이 너프됐다. 또한 패시브인 표식의 지속시간 또한 너프되어 5레벨 W스킬만으로 스턴을 가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

최근 대회에서는 라인전이 빠르게 끝나는 등의 이유로 초반 이득을 크게 보지 못하면서 도란검 이후 기괴한 가면을 가지 못하고 빠르게 존야의 모래시계를 올리는 추세가 되가고 있는데 이 경우 발생하는 딜로스가 만만치가 않은데다 케넨에 대한 선수들의 면역력이 오를대로 올라서 베인, 리 신, 피들스틱(서포터) 등의 픽으로 한타에서 케넨을 묶어버리는 조합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빈번해져서 픽률과 승률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김동준시즌3 롤드컵 결승전에서 "케넨도 이제 한 번 망하면 끝도없이 망하는 쪽으로 가버렸다."[11]라고 평가했다. 잭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레넥톤도 도란의 방패, 망령의 두건 등으로 오히려 케넨보다 우위에 선다는 평까지 듣게 된 게 그 이유인듯.

장점을 말하자면, 원거리로 적을 초반부터 괴롭힐 수 있으면서도 한타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어지간한 탑솔을 상대로 결코 밀리지도 않고, 오히려 많은 챔피언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으면서도 한타에 광역스턴과 광역딜링으로 종종 쓸어담는 수준으로 캐리 할 수 있다. 대부분 이정도의 후반 기여도를 지닌 탑솔이 초반에는 초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특혜. 그런데 패시브의 스턴빨로 갱호응도 (한정적이지만) 좋고, 소규모 교전도 좋은 편이다.

단점은 어정쩡하고 라인 상성을 많이 탄다는 점. 주로 많이 가는 AP 케넨의 경우 앞에서 나온 케넨의 단점인 애매한 딜량이 케넨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같은 AP 탑솔러인 럼블처럼 미친 궁극기와 화염방사기로 순간 폭딜을 보여 주는 것도 아니며, 블라디미르 같이 살아 있는 한 끊임없이 데미지를 줘서 누적 딜을 주는 타입도 아니기 때문에 스턴 셔틀 외에는 할 일이 없는데, 스턴도 11렙 찍기 전까지는 확정 스턴이 아니다. 덤으로 기묘한 상성을 가지고 있어서 초식 챔프에 약하다. 주로 회자되는 상성은 이렐리아, 말파이트, 블라디미르인데, 말파이트에는 천적 수준으로 약하고 이렐리아나 블라디미르에게도 손도 못쓰고 밀린다.두번씩이나 강조한다. 더 큰 문제가 초식 챔프는 다른 말로 왕귀 챔프인지라, 이런 챔프에게 약해 버리면 최악의 경우 탑솔 상성에서 게임이 끝나버릴 수도 있다.

AD 케넨 주로 라인 상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평타 딜과 스턴으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대신 한타 기여도가 떨어지는 스타일인데, 사거리 너프 때문에 예전보다 짤짤이 넣기가 부담스러워졌고 그만큼 상대 탑솔을 압박하기가 힘들어졌다. 즉, 마지막 강점이었던 AD 케넨의 강력한 라인전 마저 애매해지고 만 것이다. 같이 클 경우 AD 케넨보다 한타 기여도 좋은 챔프는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픽이 되지 못 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게 된 것.

시즌 4 프리시즌에 들어와서는 그야말로 폭삭 망했다. 도란검 개편 이후로 케넨의 초반 평타 견제가 더욱 간지러워지고 말았고 서폿 추세도 타릭, 레오나, 애니같이 하드cc기를 지닌 서폿들이 대세화되었고 이 서폿들이 하나같이 케넨을 집중 마크해버리면 케넨의 한타 기여도가 폭락하기 때문. 프리시즌의 케넨은 탑에는 갈 이유가 없어지고 말았다. 미드에 갈 경우에도 케넨과 같이 컸을 경우 케넨보다 한타 기여도가 위인 미드 챔피언들이 많아서 케넨은 사실상 선택받지 못하는 실정.

4.2 패치로 도란방패가 너프되고 방어 특성중 체력회복 관련 특성이 너프되어서 케넨을 비롯한 견제형 챔피언들이 간접상향을 받은 듯 하다. 또한 4.11 패치에서는 케넨에게 까다로웠던 잭스가 너프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랭겜에서 케넨을 자신있게 선픽하는 행위는 자제하도록 하자. 그라가스[12], 라이즈[13], 이렐리아 등 여전히 탑에서 케넨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챔피언은 많다. 하지만 방심하면 역으로 말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그렇게 한동안을 비주류 픽으로 지내오다가 시즌 5가 시작하며 드디어 해외 대회를 중심으로 탑 케넨이 재등장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챔피언이 너프를 먹고 메타가 텔포활용을 잘 할수있는 ap 탑솔러 중심으로 돌아가며 케넨이 다시 선택받았다는 평.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리우스를 카운터 치는 챔프라는게 크게 작용했다. 국내 대회에서도 3월 21일 GE vs CJ 2경기에서 스멥이 채용해 하드캐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몇몇은 미드 케넨을 운용하기도 한다. 또 몇몇은 원딜 케넨을 운용하기도 한다, 그것도 롤드컵에서!

시즌6에서는 평가가 대단히 나빠졌다. 케넨의 최우선 코어템인 존야의 모래시계가 가격이 대폭 상승하는 바람에 케넨이 본격적으로 활약할 타이밍을 벌기 힘들어졌고 리안드리의 고통, 공허의 지팡이 같은 마관템도 전부 가격이 상승해서 간접너프를 심하게 받았다. 봇 라인에서도 특성 변화 때문에 원딜과 서포터들이 대폭 강해져서 케넨이 설자리가 없고 탑 라인은 대세 챔피언들이 케넨에게 전부 강한지라 케넨이 장점을 발휘하기 힘들어진 지경. 프로무대에서도 스멥이 가끔 꺼내서 재미를 보는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메이지 패치 이후로는 필수 코어템인 존야의 모래시계가 가격이 2900원으로 600원이나 감소했고 심연의홀과 더불어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붙은 아이템 중 케넨이 갈만한 아이템이 없어서 재사용 대기시간 줄이기가 애매했던 케넨에게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도 확보가 쉬워졌다. 그리고 핵심 스킬인 날카로운 소용돌이의 개편으로 인한 한타 싸움에서 기절을 더 쉽게 넣을수 있게 되었다. Q와 W의 기력소모량 감소도 기력 관리에 도움주는 깨알 상향이 되었다. 다만 W의 사거리 감소로 인해 이전보다 라인전에서 견제를 넣는 플레이는 조금 힘들어졌다. 그리고 아직 탑 라인 메타는 변함이 없기에 선뜻 픽하기는 까다로운 상황. 그러나 예전보다 숨통이 트였다는건 확실하다.

2016년 롤드컵 선발전에서 삼성의 큐베선수가 케넨을 활용하여 승리를 거둠으로써 롤드컵에 진출했다. 사실 이전부터 나르가 1티어픽으로 올라오자 해외리그에서 야스오와 더불어 나르 전용 카운터 투톱으로 대회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망할 경우 탑 리산드라보다 한 단계 더 심하게 망해버린다는 단점은 주의해야 한다. 한마디로 프로무대에서조차 나르 잘 말려놓고 자기가 야이언스가 되는 야스오와 더불어 리스크가 매우 큰 카운터픽이다. 어디까지나 나르를 효과적으로 카운터칠 다른 카드들이 너프로 제구실을 못하게 되자 조커픽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2016 롤드컵에선 럼블, 뽀삐 등과 함께 대세 픽으로 떠올랐다. 패치로 맞라인이 강제된 이후, 라인전 능력은 준수하지만 스왑에는 취약한 케넨의 약점이 보완되면서 조커픽으로 슬금슬금 떠오르고 있었는데, 에코, 갱플, 나르, 쉔 등 기존 주요 탑 챔피언들의 너프가 맞물리면서 1티어에 준하는 위치까지 올라온 것이다. 맞라인을 서기 때문에 이전보다 성장하기 편해졌으며 아이템 트리에도 조금 변화가 생기면서 후반 대미지 기대값이 이전보다 높아졌다. 후반으로 접어들면 CC기뿐만 아니라 감당하기 힘든 광역 딜링으로 한타를 하드 캐리하는 그림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6 빌드

케넨의 빌드를 분류하자면 AP, AD, 하이브리드로 나눌 수 있다. 다만 시즌 3에 와서는 탑 케넨이 대세화되었고, 순수하게 AP만을 쌓거나 AD만을 쌓는 운영으로는 라인전이나 한타 중 한쪽에서 단점이 생겨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형 빌드가 대세화된 상태.

6.1 미드 AP

미드에서는 북미 미드케넨 장인 Ego ignaxio[14]에 의해 퍼지기 시작한 유틸케넨이 주로 쓰였다. 이 빌드의 특징은 9/0/21 마스터리를 사용하고 노랑 룬에 성장, 고정 기력재생 룬을 섞어 사용하며 왕 룬에 주문흡혈 룬을 사용해 라인유지력을 극대화 하는 빌드였다. 당시 미드라이너는 반드시 구입하던 흡총을 생략하고 빠른 존야를 올리기 위한 트리였지만, 시즌 2에 맞춰진 터라 시즌 3 이후부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시즌 6 현재 미드에서 케넨이 기용되기에는 수많은 한계점이 존재한다. 먼저, 케넨의 라인푸쉬의 수단은 E-W 연계인데, 케넨이 E를 쓰고 미니언들에게 달려드는 것을 상대 라이너가 친절하게 내버려 두지도 않을 뿐더러 그나마도 템이 갖춰지기 전인 라인전 단계에서는 E-W를 이용해 라인을 미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케넨은 미드 라인전에서 푸시력이 현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푸쉬력이 좋은 미드 라이너와의 라인전에서는 무력할 수밖에 없다. 상대가 블루를 먹고 스킬을 난사하며 라인을 쫙쫙 밀어버리면 케넨은 포탑과 CS 대결을 하며 미니언을 주워 먹기에 급급한 장면이 나오게 된다. 결국 케넨의 성장은 말리고 다른 라인으로의 로밍 또한 자연스레 힘들어진다. 또한, 미드 라인에서는 초반의 우수한 견제력를 통해 이득을 챙겨가는 케넨의 장점도 잘 살릴수가 없다는 한계점도 존재한다.

물론 흥하면 상대 미드를 압살하고 E의 우수한 기동력을 통한 로밍과 케넨 특유의 높은 한타력을 이용해 이후 한타에서 승리를 거머줘 게임을 터뜨릴 수도 있다. 하지만 케넨의 안정적인 성장에 있어서 미드의 생태는 일반적으로 케넨이 기용되는 라인인 탑에 비해서 불리하기 때문에 이를 잘 고려해야 한다.

6.2 탑 AD

예전엔 리글의 랜턴을 갔었다.도란 검을 1~2개 정도 스택해준 후 몰락한 왕의 검을 위시한 원딜 아이템을 맞추는 형태. 550이라는 긴 사거리 덕에 라인전에서 상대를 강력하게 견제할 수 있으며, W 스택이 AD계수의 마법 데미지인 데다가 표식을 새기는 순간 전류 방출 액티브가 딸려오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의 물리 + 마법 혼합 딜링이 가능하여 상대의 방템에 관계없이 라인전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하지만 라인전이 끝나는 순간부터 스킬딜은 없는 거나 다름없는, 덤으로 스턴이 붙은 원딜러 정도의 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한타기여도가 굉장히 안 좋다. 게다가 케넨이 한창 쓰이던 시즌2 시절 일반게임에서 AD케넨과 AP케넨이 미러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라인전에서는 미니언에 가려져서 Q를 맞추기 힘든데다 W의 패시브까지 붙어 AD케넨이 살짝 압도하긴 하지만 중반 이후 1:1이든 5:5든 AD케넨이 평타를 몇번 날리기도 전에 AP케넨이 기절시켜서 녹여버리기 때문에 존재감이 더욱 떨어졌다.

6.3 탑 AP

전통적으로 탑에서의 AP빌드라고 하면 먼저 마법공학 리볼버를 올려준 후 존야의 모래시계, 라일라이의 수정홀 등의 AP템을 쌓는 빌드를 의미한다. 리볼버의 주문흡혈 덕에 안정적인 라인 유지 능력을 가지고 무난히 클 경우 괜찮은 한타 기여도를 가지지만 '딜이 모자라고 탈진이나 넉백에 바보가 된다'는 케넨의 치명적인 단점이 극대화되는데다 이렐리아, 말파이트, 리븐 등에게 약한 상성 관계가 더욱 부각되기 때문에 현재는 사장된 빌드이다.

현재의 AP빌드는 평타견제가 통하지 않는 요릭, 리산드라, 티모, 블라디미르 같은 라이너를 상대로 할 때 쓰이나 단순히 평타견제가 제한되는 이유로 AD 룬 세팅이나 도란검 스택을 하지 않는다는 것 뿐이기 때문에 마법공학 리볼버를 올리는 전통적인 AP빌드와는 완전히 다르다. 기괴한 가면-존야 혹는 AP상대의 경우 종종 기괴한 가면 이후 첫 코어템으로 심연의 홀을 올린다.

2016년 현재는 상향된 마법공학 벨트와 존야의 모래시계를 코어로하는 하드 이니시를 담당하는 한타형 빌드가 선호되고있다. 심연의 홀은 너프이후로 그저 선택지가 되었다.

6.4 탑 하이브리드

AD룬과 공격적인 특성 세팅을 하고 도란 검을 1~2개 정도 스택한 후 기괴한 가면과 존야의 모래시계를 코어로 하는 AP템을 올리는 하이브리드 형 빌드이다. 하이브리드라고는 하지만 AD로 초반을 넘기고 AP로 후반을 도모하는 빌드라 생각하면 된다. 2013년 7월 현재까지 가장 정석적인 스타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빌드.

이 빌드의 가장 큰 특징은 도란 검에 있는데, 도란 검 1~2개를 스택하여 사용함으로써 체력 포션 없이도 봇 원딜처럼 상당한 라인 유지력을 얻는다는 점에 있다. 즉 전통적인 탑 AP빌드와는 달리 마법공학 리볼버가 필요 없기 때문에 코어템이 올라가는 시기가 오히려 AP 빌드보다도 빠르다.[15] 비록 AP딜 자체는 조금 떨어지지만 초반의 강력한 AD딜링으로 라인전 능력을 얻는다는 점에서 오히려 전통적인 AP 빌드보다 적은 리스크를 가졌다.

빌드 자체는 시즌 2때 모두 정립되었지만, 이 빌드로 재미를 봐야 할 시점에 케넨이 너프와 함께 관짝으로 쳐박히고 잊혀졌다가, 퀸 패치로 인해 케넨이 관뚜껑을 부수고 나오면서 널리 쓰이고 있는 빌드이다.

시즌 4로 넘어오면서 도란검이 너프를 먹어, 롱소드 3포션으로 시작한 후 선 빌지워터 해적검을 올리는 템트리도 가끔씩 보인다. 다만 하이브리드 빌드는 어디까지나 초반 견제를 AD 기반으로 하여 라인전을 강력하게 한 후 AP 템트리로 딜과 한타 기여도를 잡는 것이 정석이기 때문에, 총검을 올릴 것이 아니라면 해적검도 후반에 팔아치우게 된다는 점에서 미묘한 템트리. 보통 상대가 마방을 올린다고 판단했을 때 도란검 두 개를 올린 후 해적검까지 올려 액티브효과로 견제력을 극대화하여 라인전에서 최대의 이득을 보는 전략이라고 보면 된다.[16]

2015년 롤드컵에 이르러서 케넨 서폿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밴픽단계에서의 심리전을 위해 탑 케넨이 다시 기용되고 있다.

6.5 서포터

애니와 비슷한 스턴 패시브와 유틸성으로 가끔 서포터로도 기용이 되는 경우도 있다. 대회에서도 케넨을 서포터로 활용 하는게 나왔다. 2015년 롤챔스 스프링에서 SKT T1의 서포터인 울프가 삼성 갤럭시전에서 양학용으로 선보였다.

끊임없이 먹이는 스턴과 전력 질주를 통한 기동성, 광역 스턴과 패시브를 통한 스턴으로 이득을 보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기본적으로 짤짤이 챔피언이기에 이즈리얼 , 케이틀린같은 원딜하고도 맞는다고 할 수 있지만 칼리스타하고의 궁합이 특히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는데 스턴을 먹이고 케넨을 빼오는 플레이나 불러온 케넨이 광역 스턴을 넣어 칼리스타를 보호 할 수 있다.

서포터에 서게 되면 거의 높은 확률로 처음 스택을 쌓기 위해 W을 첫번째로 찍게 된다. 물론 극초반 견제와 인베 상황을 확인하자면 Q를 찍거나 갑자기 오는 것을 보고 도주를 할때는 E를 찍는 경우도 있다.

선마는 상대 서포터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면 블리츠크랭크 같은게 왔다면 포지션중 유일하게 E를 선마해 탱킹력을 올려 레오나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상대 원딜에게 스턴을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Q나 W를 취향에 따라 선마를 해서 견제 목적으로도 가는 경우도 있다.

특성과 룬은 가끔 딜탱 트리로도 타는 서포터 모르가나처럼 마나 재생 관련만을 빼는 동시에 비슷하게 사용한다. 템트리는 광역 스턴이 있기 때문에 존야의 모래시계도 필수로 한다. 시작템이 도란의 방패를 갈 정도가 있다는게 달라진다는 점을 빼고는 서포터 모르가나와 거의 비슷하다(...) 물론 케넨은 기력 코스트이기 때문에 마나가 붙은 아이템을 사는 것은 그냥 돈을 날리는거나 다름이 없어 탱과 딜로스가 있다. 그나마 돌진기가 있기 때문에 궁과 란두인의 예언 같은 아이템을 활용하기 더 쉬워진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이다.

2015 서머시즌 롤챔스에서는 울프 선수가 처음 선보이며 이후 가장 핫한 서포터로 꼽혔다. 해당 경기가 얼마나 영향이 컸는지 중국같은 해외에서도 소문이 나서 쓰기 시작했을 정도. 알리스타같이 반드시 나오는 서포터는 아니지만, 1티어 원딜인 칼리스타와의 조합이 일단 좋고 마나를 소모하지 않고 기력 소모 챔피언이라 라인에서 버틸만한데다 나름 준수한 사거리와 스턴이라는 CC까지 있고 궁극기가 한타에 굉장히 특화되어 있는데 탑에 갔을때처럼 라인전이 쌔기에 상당히 인기가 많다. 국내에선 울프 선수와 고릴라 선수가 잘 쓰기로 유명하며 고릴라 선수는 롤챔스 서머 결승을 앞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쪽이든 케넨 서폿을 가져가는 쪽이 이겨요."라고 말할 정도.

2016 프리시즌에 들어서면서 1랩 때 케넨의 위력은 상당히 강력한 데, 순간적으로 평타+W패시브+W액티브+천둥군주+주문도둑검이 들어간다. 합치면 53 + 21 + 67 + 10 + 30 = 총 181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중요한 건 결코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것. 그냥 4스택 상태에서 평W 만 해주면 들어가는 데미지이며 룬에 따라 데미지가 더 올라 갈 수 있다. 단단하기로 소문 난 그레이브즈 조차도 1레벨 체력이 551이고 도란검을 껴 봐야 621이니 1레벨에 200에 달하는 순간 데미지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
다만 포션의 가격 상승과 원딜들의 딜 상승이 시너지를 이룬 탓에 3레벨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유지력에서 밀린다. 즉, 1레벨에 이득을 취하지 못 하면 시즌5 때의 명성은 찾아오지 않는 다는 것. 이 때문에 케넨 서포터는 거의 사장 된 상태이다.

6.6 원거리 딜러

부 역할군이 원거리 딜러라서인지, 북미 서버에서는 제법 케넨으로 원딜을 하는 유저가 많다고 한다.[17]

물론 나름대로의 장점도 있다. 모든 원딜이 마나 코스트일 때 혼자서 기력 코스트라는 점에서 케넨의 라인 유지력은 다른 원딜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또한 위의 탑 AD케넨에서 언급한 대로, 물리 + 마법 혼합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상대 서포터가 방어룬을 떡칠해 오더라도 상관없이 아픈 견제가 가능하다. 게다가 조건부 스턴도 달려 있어 소규모 교전 시 상당한 강력함을 보인다.

하지만 이니시를 걸 수 있는 원딜이라는 부분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케넨은 애쉬바루스처럼 원거리에서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돌진형 이니시에이터이다. 그리고 원딜러가 한타 시작하자마자 이니시 걸겠답시고 적진으로 돌진하면 어떻게 될지는 불보듯 뻔하다. 그나마 사거리가 긴 편인 궁극기를 가진 바루스도 2012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서의 최윤섭 선수가 보여준 것처럼 상대의 돌진기에 쉽게 물려 요르단 강을 건너는데, 사실상 모든 스킬을 다 얻어맞는 거리까지 접근해야 하는 케넨이 이니시를 건다는 것 자체가 현실성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원딜러로 존야를 갈 수도 없는 노릇. 다만 원딜러가 스스로 자신에게 달려드는 브루져들을 기절시켜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은 좋다고 생각되어진다.

사소하지만 E스킬로 이동하는 중에는 평타를 칠 수 없는 것도 문제가 된다. 결론은 안 하는 픽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국내에서는 이것을 쓴 프로게이머 중에 장건웅이 유명하다. 그러나 장건웅은 대회에서 봇 원딜 자리로 AP 케넨으로 들고 나왔다.

2015 롤드컵에서 레클레스가 바텀 AD케넨을 들고나왔다. 트리는 선 몰왕이후 루난의 허리케인을 올려서 w의 활용도를 높이는쪽으로 갔다. 조합적으로도 아군의 한타상황에 따라서 공격적인 이니시에이터와 수비적인 포지션을 적절히 유지 원딜러라기보다는 제한적인 CC기를 가진 브루저로써 활용. 후반에는 쿼드라킬을 달성하였지만 결국 펜타킬은 실패.....넌 펜타킬을 할 자격이 없다

2015 롤드컵 결승에서도 쿠 타이거즈 측에서 기용했으나, 태생적인 딜링능력 부재로 인해 CS를 잘 먹고도 SKT 측의 트리스타나에게 완벽하게 딜링이 밀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 롤드컵에서 종합적으로 케넨 원딜을 평가하자면, 정통 원거리딜러와 차별화된 변칙픽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기존 원딜들에게 한두 요소씩 빠져있던 CC효과, 생존력, 기동성, 강한 라인전과 푸시능력, 중반 교전능력 등을 준수하게 만족시키기 때문에 중반 용싸움 과정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였고, 이를 노리고 케넨 원딜을 갈고닦던 프나틱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케넨 원딜의 전략성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케넨이 원딜이라고 불리기에 한참 모자란 점이 있으니, 바로 후반 딜량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안 그래도 평타 강화스킬이나 AD계수 공격스킬이 없으며 사거리도 평균 원거리딜러 사거리인 550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적 원딜의 딜링 능력에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케넨 원딜을 선호했던 팀들이 상대 팀의 위기관리 능력과 촘촘한 운영 능력을 이기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자 크게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에서도 드러났다. 이런 점 때문에 차후 국내 롤챔스에서 중용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게다가 원딜템의 대격변으로 혼란스러운 지금 원딜 케넨의 템트리도 재정립해야되는 시기라...

6.6.1 운영

라인전에서는 평소에 하던 다른 라인이랑 비슷하게 하면 된다. 케이틀린의 헤드샷처럼 W 패시브로 기회를 잘 노려서 맞춘 다음 재빠르게 W를 쓰는 짤짤이를 할 수도 있지만. 케이틀린과 다르게 사거리가 딸려 약간의 무리가 있다. 그대신 Q로 이용한 이즈리얼처럼 비슷하게 포킹을 하거나 파밍으로 활용하는 점은 비슷한 편. 그렇다고 기력 코스트라 한다 해도 쿨타임이 될때마다 파밍에만 너무 남발하면 바닥나는 기력을 볼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적절히 포킹하다가 어느 정도 원딜의 피를 깎았다면 W 스택을 쌓아 스턴을 걸어서 상대를 공격 할 기회를 노리거나. 블리츠크랭크쓰레쉬 같이 배달형 서포터에 상대가 걸려 들었다면. E로 부딪쳐서 패시브로 스턴을 걸 스택을 쌓은 다음. 적당한 거리에 다시 떨어져서 재빠른 스킬 연계로 스턴을 노려주자. 그런 다음 평타를 하기 위해 E의 시전을 풀고. 상대에게 적당히 데미지를 입힌 다음 작전상 후퇴를 하면 된다.

단점이라면 도끼를 놓치면 효율이 떨어지는 드레이븐, 수류탄을 맞춰야 추적탄에 유도 기능이 생기는 우르곳 같은 원거리 딜러 챔피언처럼. 스턴을 거는 것을 성공하지 못하면 다른 원거리 딜러보다 효율이 낮아질수 밖이 없다. 무엇보다 패시브 스택 쌓기로 이용했던 E가 빠지면. 도주를 쉽게 할수가 없다는 점. 게다가 E 시전 도중에는 평타를 칠수가 없으니. E의 시전을 풀고. 이런 식으로 평타를 치고 있다가 정글러가 온다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렇게 쉬운 스턴기와 기력 코스트라는 좋은 장점이 있는 것에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완전히 묻혀버렸고. 랭겜에서는 리 신 서폿 정도의 준 트롤픽으로 인식을 받는다. 이는 AD 계수가 붙어 있는 것은 잭스와 비슷한 W 패시브에서 기인한다. 마스터시 0.8의 총 AD 계수를 가지는 마법 추가데미지지만, 5번째 평타마다 추가되는 데미지라 자주 활용하기가 힘들기 때문.

6.7 아이템

하이브리드 챔프답게 그닥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 없다. 그렇다고 막가면 트롤

6.7.1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 기력 코스트인 케넨은 도란의 반지의 효율이 매우 떨어지고, 초반에는 평타 짤짤이를 넣을 기회가 많기 때문에 도란의 검 스타트가 가장 무난하다. 이후 라인전 상황에 따라 1-2개씩 더 스택하기도 하나, 코어템이 나오는 속도가 늦어짐에 주의.
  • 도란의 방패 : 티모같은 짤짤이형 챔프 상대로 버텨야 할 때 효율이 좋다. 도란의 검과는 달리 고유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으므로 주의.
  • 천 갑옷 : 상대 라이너가 리븐같은 강력한 AD일때 시작템으로 갈 만하다. 케넨의 코어템인 존야를 일찍 뽑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6.7.2 추천 아이템 (AP)

  • 마법공학초기형벨트-01 :새로운 핵심코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템. 쿨감 주문력 체력이 골고루 있어 케넨에게 잘맞고 액티브효과는 궁극기와의 시너지가 아주 좋다. 케넨의 빈약한 라인클리어 능력을 보완해주는것은 덤. 2500골드라는 저렴한 가격때문에 1코어로 존야대신 채택하는 편.
  • 존야의 모래시계 :누누히 말했지만, 케넨의 장판은 적진 한가운데서 쓰는것이 효율이 가장 좋다. 포커싱 받고 살아남기 힘든 케넨에겐 필수 아이템. 패치로 주문력이 줄어들었지만 쿨감이 추가되고 가격이 싸지면서 더 좋아졌다.
  • 마법사의 신발 : ap챔피언들의 기본 신발. 케넨은 스킬의 계수가 낮기 때문에 깡 AP보다는 마법 관통력이 필요한데, 마법사의 신발은 마법 관통력을 부여하기에 케넨의 살짝 부족한 딜을 매꿔준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 필수템인 존야와 심연의 홀이 쿨감을 가지게 되면서 굳이 살 필요는 없게 되었다. 다만 소환사 주문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유니크한 옵션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소환사 주문이나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하고 싶다면 구매해도 괜찮다.
  • 심연의 홀 : 상대 라이너가 럼블같은 AP 챔프이거나 적 메인딜러에 AP가 2명 이상 있을시 고려되는 아이템. 기본적으로 상대 진영에 달려드는 케넨에게 찰떡궁합인 템이다. 패치로 쿨감이 추가되어 더욱 유용해졌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 e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단일 데미지로 취급된다. 적이 궁장판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져 한타 기여도가 대폭상승 한다. 기절+끝없는 슬로우는 적이 도주를 포기하게 만든다. 체력옵션은 덤.
  • 공허의 지팡이 : 계수가 좋지 않은 AP챔프들이 보통 마관 아이템을 선호한다. 마방을 덕지덕지 바른 탱커들을 뚫게 해주는 좋은 아이템이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 ap딜러 끝판왕 아이템. 광역 스턴과 함께 괴랄한 딜을 보여준다.
  • 기괴한 가면 - 리안드리의 고통 : 마관+체력+최대체력 비례 데미지. 물렁한데다 딜이 살짝 모자란 케넨에게 힘을 실어준다. 라일라이, 존야와 같이 가면 좋다.
  • 서리여왕의 지배 : 케넨을 서포터로 운용할 시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 하위템은 필요없는 마나 재생 옵션이 붙긴 했지만, 라인전 때 원거리 짤짤이를 넣는 케넨에게는 고유 효과가 상당히 어울리는 편이다. 약간의 AP는 덤. 서리여왕으로 업그레이드 시 액티브의 슬로우로 궁극기와 함께 추노하기 쉬워진다.

6.7.3 추천 아이템 (AD)

  • 루난의 허리케인 : AD 케넨에게 필요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부여해주는 아이템. 루난의 허리케인 투사체도 평타로 취급되기 때문에, 세 명을 동시에 때릴 경우 2타마다 W 패시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공격력은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AD 하위템을 가준 뒤에 올리자.
  • 몰락한 왕의 검 : E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뚜벅이인 케넨에게 카이팅을 도와줄 수 있는 액티브 효과가 있다. AD케넨은 평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생명력 흡수 효과나 적중 시 상대 체력 비례 데미지도 버릴 것 없는 옵션이다.
  • 마법사의 최후 : 케넨은 원래부터 마법 데미지의 비중이 높고, 평타 5타마다 한번씩 마법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가격도 싸며, 평타를 때리면 마법 저항력을 훔치는 효과가 있으므로 상대에 AP 챔프가 많을 때 가주자.
  • 구인수의 격노검 : 스킬에 AP 계수가 붙어있는 케넨에게 필요한 주문력도 제공하는 아이템. 6스택시 적중 효과가 두 번 적용되므로 W 패시브 스택 쌓기에도 좋다. 때릴 때마다 강해지는 것은 덤.
  • 피바라기 : 어느 정도 공격 속도를 확보한 후 피바라기를 올리면 딜은 딜대로 아프고 높은 흡혈 수치 때문에 잘 죽지도 않는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올리는 도중 딜로스는 좀 있는 편.
  • 무한의 대검 : 이 아이템이 나오는 순간 케넨의 평타 데미지는 확연히 강해진다. W 패시브에 치명타가 묻는다면 정말 상대 입장에서 억 소리가 난다.
  • 광전사의 군화 : 평타를 많이 사용하는 AD 케넨에게 있어 중요한 공속을 제공하는 쓸만한 신발.
  • 얼어붙은 망치 : 상대 탑라이너가 가렌, 다리우스 같이 근접일 경우 평타 견제를 통한 무한 슬로우로 고통을 줄 수 있다. 라일라이의 수정홀과의 궁합은 덤.

7 스킨

7.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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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러스트#

케넨은 그동안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낮은데도 불구하고 새 일러스트가 업데이트 되지 않아왔었는데, 6.8패치 때 워윅, 피들스틱등과 함께 신 일러스트가 공개되어 영고에서 탈출하였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웠던 구 일러스트와는 달리 리얼한 화풍이 다소 무서워서 이질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 위 상황을 고려했는지 챔피언 초상화에서는 일러스트와 달리 눈이 흰색으로 빛난다

눈이 은근 무섭다

7.2 무시무시한 케넨(Deadly Ken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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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를 쉴새 없이 놀리는 마블의 어떤 캐릭터가 생각나는 스킨이다. 색칠놀이스킨1
색칠놀이 일러스트 였지만 오리지널 일러스트의 개편과 늪지의 은둔자 스킨이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면서 위의 일러스는 무시무시한 케넨의 전용 일러스트가 되었다.바꿔 말하면 가장 촌스럽다는 소리 텍스쳐 업데이트를 받아서 표창색이 노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어 일러스트와 일치되었다.
수수께끼가 풀릴때마다 유저들을 곶통받게 한다더라

7.3 늪지의 은둔자 케넨(Swamp Master Ken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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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러스트#

북미에서는 레거시 스킨으로 분류되어 더는 구할 수 없다. 모 영화마스터가 생각나는 스킨이다.색칠놀이2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색칠놀이 스킨이었지만, 중국 일러스트는 수묵화 효과를 넣어서 상당히 멋지다. 그리고 2016년 4월에 그 중국 일러로 바뀌었다.

7.4 공수도 케넨(Karate Ken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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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색놀이 스킨에 비하면 가성비는 그나마 이게 낫다는 평이다. 태권도같다

7.5 의사선생님 케넨(Kennen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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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이 십자 수리검으로 변한다. 인게임도 나쁘지 않아서 케넨의 스킨 중, 불의 축제 케넨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좋다.

좌측 초가스의 X레이에 파랑팀 전사 미니언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망치, 네모난 얼굴, 방패) 어째 초가스랑 케넨이랑 크기가 비슷해보인다?! 포식 스택을 제대로 안쌓았나보지 사실은 원근법이다

여담으로 M.D.는 Medicinae Doctor의 두문자어다. 직역하면 의학박사이지만 사실 M.D.는 의과대학을 졸업하면 받는 학위이다. 절대 Ph. D.가 아니다! Ph. D.를 받은 의사들은 M.D. Ph.D.라고 기재한다. 즉, 일반적인 의사들은 통틀어서 M. D.라고 보면 된다. 미국에서는 M.D.도 일반적인 박사학위와 동등한 수준의 학위라고 본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의학사라고 해서 그냥 학사학위로 본다.

7.6 설원 특공대 케넨(Arctic Ops Kennen)

설원 특공대 스킨 시리즈
설원 특공대 케넨설원 특공대 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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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88년도에 발매된 지아이조의 스톰쉐도우 피규어. 수리검이 일자로 날아가는게 아니라 빙빙 돌면서 날아가니 속지 말자. 그래도 장건웅은 이 스킨을 유독 애용한다.

7.7 불의 축제 케넨 (Blood Moon Kennen)

불의 축제(Blood Moon) 스킨 시리즈
불의 축제 질리언불의 축제 케넨
불의 축제 야스오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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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 만에 출시된 케넨의 신스킨. 예전부터 떡밥으로 존재했었던 불의 축제 케넨이 드디어 1년간의 조름 끝에 추가되었다.[18] 번치코

또한 케넨 스킨 최초로 거의 모든 스킬 이펙트가 바뀌었다. 또한 귀환 모션도 바뀐다. 다만, 사운드는 그대로. 케넨 유저들에겐 매우 혜자같은 스킨.

귀환시에는 들고있던 표창을 들에걸고 쓰고있던 가면을 벗고 승천(?)하는 모션을 취하는데 가면을 벗고나면 이마에서 붉은 빛이 뿜어져 나오고 눈은 동공이 없는 무의식의 상태로 보인다. 모습이 마치...

8 기타

전기를 다루는것과 요들족 특유의 작은 크기 때문에 외국과 한국 공통으로 별명은 피카츄. 한국에서는 모 닌자만화의 영향으로 쥐도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번개질주와 날카로운 소용돌이를 동시에 사용하고 적진으로 뛰어들면서 쥐도리이이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다. 존야쓰면 황금쥐도리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소나의 공연에 대한 평에서 수많은 말을 쉴새없이 쏟아내서 중간에 잘렸다. 꽤나 말이 많은 성격인 듯.

라이엇의 공식 발언에 의하면 케넨은 킨코우 닌자들중에 가장 밝고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이라고 한다.[19] 비록 닌자지만 요들족 특유의 발랄한 성격을 가진듯. 또한 킨코우 삼인방들중에서 킨코우를 배신한 제드를 구원할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제드는 케넨을 닌자의 수치라고 여긴다. 케넨 지못미

의 질의응답에서 밝혀진 바로는, 케넨은 쉔의 아버지인 쿠쇼보다도 나이가 많다고 한다. 굉장히 오랜 세월 동안 킨코우의 전령 역할을 해 왔다는 듯.

아칼리와는 달리 불의 축제 스킨이 혼자만 없었다.[20] 게다가 다른 닌자 챔피언들이 가지고 있는 그림자 관련 기술(의 '그림자 돌진', 아칼리의 '그림자 춤', 제드의 '살아있는 그림자', '그림자 베기')도 혼자만 없다. 정통 닌자 그림자기술을 배우지 못해서 제드가 케넨을 수치로 여기는 것이라고 예상도 가능할 것 같다.엉엉 그림자가 너무 작아그리고, 불의 축제 스킨은 케넨도 만들어졌다.

건웅의 AD 케넨이 흥하면서 AD 케넨의 시초가 M5의 다리엔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M5에서 AD 케넨을 처음 사용한 것은 봇라인 AD 캐리인 겐자. 하지만 겐자는 그 경기 이후로 AD 케넨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말년이 잘한다 카더라.하단 작가의 말 참조 [21]

봄이 오면 다시금 대회에 등장하기 시작하는 챔피언이다. 위의 항목들을 읽어봐도 알 수 있듯이, 상위 티어 챔피언으로 인식되는 시기가 스프링 시즌과 맞물려 있다. 시즌 2에서는 장건웅의 AD 케넨이 흥했었고, 시즌 3 스프링에서는 그 시기 1티어 탑 챔피언이었던 쉔, 레넥톤 등을 상대로 라인전을 지지 않는다는 것에 주목하여 가장 먼저 나진에서 케넨을 재발굴해냈으며 이호종은 케넨으로 비행기 기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2014 스프링에서는 탑솔러가 무한히 고통받는 소위 '불도저 메타'의 시기였는데 어느 정도의 빠른 성장이 필요한데다가 라인 스왑 상황에서의 다이브 갱킹에 극도로 취약한 케넨은 거의 고인급으로 평가가 내려갔었다. 물론 당시에도 쉬바나의 상대로 꺼내 라인전 자체는 굉장히 잘 풀어간 경기가 한 번 있기는 했었지만 그 때 케넨을 꺼냈던 팀은 2014 스프링 전패를 자랑하는 진에어 팰컨스. 그렇게 잊혀진줄 알았던 케넨이 2015 시즌 스프링에 몇 가지 버프와 맞물려서 해외를 중심으로 종종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롤챔스에서도 스멥이 CJ전에서 꺼내 케넨 하드 캐리를 보여줌으로써 다시 케넨이란 챔피언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22]. 그리고 이후로는 사실상 스멥의 시그니쳐 픽으로 인식되기 시작, 2016 롤챔스 스프링에서도 스멥이 간간히 조커카드로 꺼내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며, 84경기 kt 대 SKT 전에서는 썸데이가 케넨을 꺼내기도 했다. 라인 스왑으로 망하고 버스탄게 끝이라는게 함정[23]

워윅, 스웨인과 마찬가지로 출시되고나서 일러스트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었지만 최근에 이 둘과 함께 케넨도 바뀌었다. ?? 曰 : 나는? .[24]

2차 창작에서는 킨코우단의 귀요미마스코트 캐릭터로 그려지곤 한다.

어엌 케넨옄ㅋㅋ
  1. 균형의 일본어 발음과 동일하다. 라이엇에 따르면 이러한 단어들은 일본어가 아니라 아이오니아 방언이라고 한다.
  2. 종류가 여러가지다. 다섯가지정도 되는걸로 추정.
  3. 이 스킬을 기동력+민병대와 함께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약 1000의 이속을 볼 수 있다
  4. 번개 질주 시전 중 다른 스킬도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5. 대부분의 도주/돌진기가 1레벨 쿨타임이 20초대이고 마스터해도 10초 밑으로 내려가는 건 많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1레벨 10초에 마스터 시 6초인 쿨타임은 엄청난 수치. 마스터 시 쿨타임 3초카사딘과 쿨타임 겁나짧은 베인의 구르기 등은 제외
  6. 예전에는 표식 지속시간이 12초였으므로 W 2레벨에 쿨다운 감소를 조금만 맞춰두면 표식 지속시간 전에 W 액티브 쿨이 돌아왔었다. W 패시브 - W 액티브 - W 액티브만으로 스턴이 터지는 셈.
  7. 물론 궁극의 3타를 다 맞힐 경우 연타로 인해 1.2 계수의 효과를 볼 수 있다.
  8. 당시에는 아무무, 모르가나 등의 챔프와 조합해 장판조합이 유행했다.
  9. 이렐리아는 Q가 돌격기, 말파이트는 Q가 슬로우다. 더군다나 말파이트는 Q를 맞히면 적이 느려진 만큼 자기가 빨라진다!
  10. 사실 라인스왑상황에서 강하다는 것도 옛날 이야기이다. 최근 대회의 추세에서 2렙이하 타이밍에서 다이브갱킹이 흔하게 일어나는데 라이즈처럼 확정cc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푸쉬력도 약한 케넨은 다이브를 당해 죽던가 타워를 내주던가 해야한다. 게다가 최근엔 라인프리징으로 탑솔러가 라인을 버리고 정글을 먹어야되는(.....) 메타가 도래하자 레넥톤이나 문도, 쉬바나와는 달리 혼자서 정글링이 불가능한 케넨은 더더욱 힘든상황
  11. 물론 완전 고인인 건 아니지만 입지가 줄어든 건 사실이다.
  12. 패시브 덕분에 선 도란방패 스타트를 할 경우 케넨의 평타 견제가 거의 안 먹히며, 어쩌다 그라가스의 Q를 맞게 되면 케넨의 체력이 훅 빠지는 건 덤. 그라가스의 Q가 너프되었다지만 유리몸인 케넨에게는 충분히 아프다! 또한 그라가스는 궁극기를 이용해 케넨의 한타 기여도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13. 원거리 평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케넨의 평타 견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사거리는 더 짧지만 순간 폭딜과 지속 딜링 모두 케넨을 능가한다. 한타 싸움시 적진 사이로 파고들어야 하는 케넨을 룬 감옥(W)을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묶을 수 있다는 점도 케넨에게는 껄끄럽다. 파훼법은 평타를 자제하는것. q선마로 미니언을 챙기고 라이즈가 q를 맞으면 w로 계속 견제 한다. 위에 상술한거처럼 q선마는 스턴기회가 많다. 스턴이 걸리면 패시브 표창으로 표식관리를 하자. 라이즈 사거리중 가장 긴게 625인 q이니 멀리서 공략하는 것이다. 그리고 6렙때 솔킬각은 2/3정도 체력이있고 어버셜 하위템이 나왔을때 표식 2스텍에 궁으로 바로 스턴을 걸고 점화 qwe로 한번 더 먹이면 라이즈가 여눈에 카탈정도면 솔킬을 낼 수 있을것이다.
  14. 시즌 1에서 레지날드를 발라먹고 랭킹 상위권에 들어가는 등 상당한 실력자다.
  15. 단순히 계산해 봐도 도란 검 2개는 880골드, 리볼버는 1200골드이다.
  16. 몰왕검까지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위 항목에서 말했듯이 AD케넨은 한타 기여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17. 사실 겐자의 영향을 받아서 많아진 가능성이 꽤 높다.
  18. 킨코우 닌자단 챔피언인 아칼리 쉔은 이미 불의 축제 스킨이 있었지만 케넨만 불의 축제 스킨이 없었다..
  19. 그전엔 가장 활발한 성격을 가진 자는…
  20. 이는 아칼리와 쉔이 아이오니아 불의 축제에서 악령에게 쫓기다 악령을 퇴치한 여전사의 이야기인 '레이나의 이야기' 에서 연극을 했기 때문이다. 아칼리가 레이나를, 쉔이 악령을 연기했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불의 축제 스킨 챔피언들은...
  21. 실제로는 장인 정도의 포스가 아니라 그냥 1인분 정도의 케넨. 그리고 케넨 외에 다른 챔프는 거의 최악 수준이라고. '어차피 할꺼라면 한가지만 파는게 낫겠지' 라고 생각해서 생긴 폐단이라고 한다.
  22. 이건 어디까지나 탑 케넨의 이야기고, 사실 칼리스타와의 봇듀오로 재발굴되서 서포터로는 꽤 쓰이고 있었다.
  23. 썸데이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썸데이는 케넨과 악연이 은근많다.
  24. 이는 단순히 중국 일러스트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므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