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쉬드/이벤트

• 상위 항목 : 언리쉬드

1 2013년

1.1 추석 AP소모량 절반 이벤트

문자 그대로 AP소모가 절반(반올림)이 되는 이벤트. 여담으로, 이 이벤트 기간 동안 회사의 매출이 반의 반으로 떨어졌다 카더라. 그래서인지 이후에 등장하는 AP소모율 감소 이벤트들도 절반까지는 안 된다.

1.2 추억의 제빵사 이벤트

AP소모율 증가 이전에, 다른 맵에 비해 AP소모율 대비 드랍되는 카드가 많아 많은 유저들을 '제빵사'로 전직하게 만든 속칭 '케잌맵'의 AP 소모율을 이전으로 되돌린 이벤트.

1.3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벤트 기간 : 12월 21일 ~ 12월 28일

이 기간 내내 '어떤 종교의 생일축제'맵이 등장한다. 이를 클리어시 판매용 녹스인 '긱스박스'와 2750냥, 3000마리의 풍뎅이가 지급된다. 맵에서는 에링(...)과 강화용 녹스인 X-max사탕, 그리고 리우쉐링이 등장한다. 클리어 후 1시간이 지나면 퀘스트가 다시 출현하는 방식.

이 맵에서 등장하는 전용 레이드로 '개발덕후'가 있는데 등장 몹이 긱스... 해괴하게도 공격력이 471에 별다른 스킬을 시전하진 않지만 3개의 패시브가 그야말로 하나같이 정신나간 스펙.을 보여준다. 또 27턴 이후로는 무슨 짓을 해도 즉사 공격을 가하는 액티브도 보유했다.
이 레이드에 딜을 넣는데에 가장 알맞은 녹스는 당시엔 다단히트 방식의 딜방식인 혹성 파마루의 포세리앙덱이었다. 이 이벤트 당시 많은 수의 유저들이 어떻게든 포세리앙을 먹으려고 한 이유가 이 레이드 때문.

또 23일과 25일 업데이트 된 한정 스킨이 등장하며 1월 3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한정 스킨은 미에네, 티세스, 갑부 메이드장 체리, 아메리아 루루, 키치키스 멤버 전원, 아쿠식으로 차례대로 출시되어 총 9종이다. 201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도 변함없이 구매가 가능했으며, 향후 시기적으로 구분되는 스킨은 이런 식으로 재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 2014년

2.1 설날 이벤트

이벤트 기간 : 1월 30일 ~ 2월 3일

이 기간 내에 언커먼 이하의 녹스들은 경험치 보너스가 1.2->1.5배로 증가했다. 도시락을 만들기에는 상당히 최적의 조건인 셈이다. 그리고 레이드에서 합성 녹스인 '제이데 플로테아'를 드랍한다. 조건은 레이드의 발견자, 2등, 막타에게 100% 드랍되며 소환사가 자기가 소환해놓고 2등으로 막타쳐도 무조건 1장 준다.

2.2 사장이 미쳤어요

사과를 깎다가 사장이 미쳐서(정말로 공지에 이렇게 써져 있다...) 3월 8일 18:00~24:00까지 스페이스 터미널과 키치키스를 600스피어 -> 420스피어로 30% 세일한다. 다만 터미널은 증폭셔틀에 불과하고 키치키스는 아예 고인취급 받게 된 현 상황에서 30% 할인한다고 해서 얼마나 팔릴지는 미지수.

2.3 석가탄신일 이벤트

이벤트 기간 : 5월 6일 ~ 5월 10일

예전 크리스마스때 열었던 긱스 레이드와 비슷한 이벤트이다. 이벤트 레이드로 '금강여래'가 출현. 냥풍벌이에는 왠만큼 도움이 되었다. 다만 이번에는 아예 스킬뎀 무효에, 20턴이 되면 즉사이며, 평타 데미지는 최대 1만밖에 받지 않는다. 단, 치명타는 적용되서 1 만 x 치명타 배율은 입었다.
'금강여래'의 체력은 2,222,222 였는데, 당시의 키 녹스는 끝자리가 2 일경우 무조건 치명타가 뜨는 호시노 세이레이, 30 % 확률로 평타 1 번 더 칠 수도 있는 갓점쟁나자르 파티마, 치명타 배율을 0.5 증가시키는 패시브를 가진 하은*, 더블어택 스킬 및 6턴 이전 평타 공격 시 HP 가 85 % 이상일 경우 한 번 더 치는 패시브를 가진 아틸라였다.

이 레이드에서 금강여래의 HP 를 회복시키는 트롤들이 있었다. 물론, 긱스는 이 사태를 막으려고 패치도 했다. 긱스가 눈팅하고 보니 재밌어 보이니 막은 거 풀어볼까 라고 한 게 함정 또한 HP 끝자리를 2가 아닌 다른 숫자로 만드는 트롤도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호시노 세이레이를 쓰는 걸 막는 트롤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이때 딜러들vs힐러의 대전이 일어났는데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반응은 "긱스가 PVP 안만들어주니까 자기들이 알아서 만들었다."였다. 긱스가 보고 재밌어 보인다 했던게 바로 저 의술대전. 딜러 수십 명이 달려들어서 겨우 이겼고 레이드 종료 후 힐러 한명의 힐량이 1억이 넘었었다.햄스터: 차라리 날 죽여라!
이 때의 일을 계기로 삼아, 이후 대부분의 이벤트 전투들은 '회복 불가' 패시브를 달게 된다.

2.4 1주년 기념 이벤트

이벤트 기간 : 8월 28일 ~ 9월 4일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 후 O.D 획득시마다 AP 300을 채워주는 '황제액'을 주었다. 이벤트 종료시 소멸되므로 쌓아두지 말고 먹는게 낫다.
한편 이벤트 도전과제가 4지역에서 3종, 7지역에서 2종이 등장하며,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조작할 일이 없는 메인퀘스트의 캐릭터들을 조작하게 된다. 벡터 vs 란티츠 병사, 아그리아 vs 그레이, 슈트펠&키치키스 vs 냐냐링&란티츠 병사 등. 보상으로는 황금풍뎅이를 준다.

또한 0, 6, 12, 18시마다 리셋되는 이벤트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일반 몹으로는 에링, 보스는 돌 로봇, 엄마 2호, 엄마 3호가 등장한다. 에링과 돌 로봇은 그냥 때려잡으면 되지만, 엄마 2호와 3호는 자체 패시브(상세 설명은 가려져있다.)때문에 모든 데미지를 무효화하고, 레브의 체력을 1로 만든 후 자체 데미지를 입고 죽는다. 걱정하지 말고 자동을 누르자. 클리어하면 '아리얄의 팬티' 1개 획득.

이 '아리얄의 팬티'를 소모하면 분노한 엄마 1호 레이드를 소환할 수 있는데, 모든 데미지를 무시하지만 매 턴마다 1만의 데미지를 입는다. 시전하는 데미지도 무지막지하지만 35턴에 적 즉사 스킬이 있어서, 최대한 길게 버티면 되는 레이드. 참여하거나 순위권 입성시 수집 아이템 '엄마들의 선물'을 획득한다. 이 수집 아이템을 모은 갯수에 따라, 이벤트 종료 시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30개 이상을 모으면 1주년 특선 녹스인 '히오'를 얻을 수 있으며, 그 뒤로는 각각 60, 100, 150, 200, 250개마다 DLC 할인쿠폰, B.F 포션 5개, 리우쉐링 5개, 황풍 3000마리, DLC 할인쿠폰을 지급하였다.

여기서 이벤트 레이드 수집아이템을 가장 많이 모은 3명과 그 동맹들에게 겨울에 발매될 녹스 2종인 이세리안 루냐, 이세리안 먀리를 선행지급한다.

여담으로,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최대치인 250개를 채우고 나면 이벤트 레이드를 더 이상 거들떠 보지도 않았으며, 때문에 나중에 채우려고 했던 유저들은 피눈물 흘리며 솔로 플레이를 해야 했다.

이벤트 종료 뒤, 공지에 공개된 보상 아이템 수집 순위는 Notifier( 2207개)가 1위, 디에 디나(2067개)가 2위, Charney(1500개)가 3위이다. 그런데 1위의 2207개는 1~3위만 했다고 해도 1104번의 레이드 참여를 해야하며 8832 AP를 소모해야 하고, 이는 이벤트 기간중에 준 황제액 2100 AP의 4배가 넘는 수치로 노가다와 현질에 감탄을 해야 할 정도다. 어느 정도냐면 1AP=11원 이라고 환산하면 황제액을 빼고 6732 AP =74052원이 된다.(...) 물론 2분마다 1씩 차는 AP까지 계산하면, 8월 28일 오후 6시에 시작해서 9월 4일 오후 10시에 끝난 이벤트이니 총 이벤트 시간은 174시간. AP로 환산하면 5220AP이니 1512AP.
하지만 이벤트 레이드 뛰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총 딜량 36만 정도론 순위권에 들락말락하기 때문에 2번씩 친다고 하면 3024AP =35244원이다.(...)
36턴에 걸리는 시간이 4분 가량인걸 계산 했을때 4416분이며 74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수치다. 하루에 대략 9시간씩 해야하며 실질적으로 7일의 이벤트 기간중 임을 계산하면 하루에 10시간 씩 한 셈이다. 레이드 순위권 안착을 위해 2번씩 쳤다고 하면 148시간이므로 거의 6일 밤낮으로 레이드만 몰매했단 소리가 나온다. 흠좀무.그와중에 이걸 계산한 위키니트. 오오 위키니트 오오

2.5 201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벤트 기간 : 12월 24일 ~ 1월 6일

이벤트 기간중 7종의 크리스마스 특전 녹스들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언리쉬드/토르크 항목 참조.

1) 바실리
이벤트 기간동안 접속하면 하루에 1개씩 받을 수 있다.

2) 노엘 파파
이벤트 기간 동안 각 지역별로 등장하는 한정퀘스트를 클리어해서 얻는 '오르골'을 8개 모아서 조합하여 얻는다.
당시 8지역까지 지역이 열렸는데, 8지역까지 뚫은 유저는 쉽게 얻을 수 있었지만 5~7지역 유저들은 기를 쓰고 이벤트 기간 동안 메인퀘스트를 뚫었다고 한다(...).
그 밑에 있는 유저는 이 녹스를 거의 얻을 수 없어, 니콜라오도 얻지 못했다.

3) 율레니센
이벤트 레이드를 제외한 아무 레이드에 참가하면, 레이드 보상으로 소모 ap만큼의 산타모자를 얻을 수 있다. 이를 1400개 모아서 조합하여 얻는다.

4) 페이디아
1. 50분에 한번씩 리셋되는 '어느 겨울날의 전장' 퀘스트를 클리어 해서 보상으로 1차 레이드 소환템인 썰매를 얻는다.
2. 1차 레이드 보상으로 일정 확률로 얻는 빙설룡의 조각을 얻는다.(여기부터 잘 안 나온다.)
3. 빙설룡의 조각을 사용해서 2차 레이드를 소환할 수 있다.
4. 2차 레이드 소환자는 확정적으로 '크리스마스 종'을 얻고, 참가보상으로 일정 확률로 '크리스마스 종'을 얻을 수 있다.
5. '크리스마스 종' 20개로 페이디아를 조합한다.

레이드에 들어가면 라인은 눈사람으로 고정되고, 어시스트만 유저들이 조작할 수 있다. 라인에 쌓이는 눈뭉치(모든 버프와 디버프가 눈뭉치가 된다) 갯수를 잘 조절해야 한다. 키녹스는 류세와 윤신영. 적라인에 매턴 눈덩이가 2개 쌓이고, 한 턴에 3개의 눈덩이를 추가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강한 딜을 할 수 있다. 그 외에 공뻥녹스들과 한번에 다량의 버프/디버프를 쌓는 녹스들이 쓰인다. 아무 것도 없다면 일단 눈덩이 5개를 넘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뒤에는 5~7개가 돌아 오는데 5개라면 다시 넘겨 주고 6개면 버프 한번 스킬 한번 써주면 된다. 7개면 그냥 스킬한번 써주면 되고.

여담으로 레이드 보상이 좋다. 소모ap가 10인데 1위 기준으로 기본보상 3개에 참가보상 2개를 받을 수 있고, 언커먼인 황금순록(산타녹스들과 연관 녹스)과 매각 녹스인 긱스박스가 말 그대로 쏟아져 나온다. 레이드를 졸업했어도 냥파밍 때문에 계속 레이드 도는 유저도 있다.

5) 라오렌
'루돌프 수행' 퀘스트의 녹스칸에서 나오는 산타 양말을 100개 모아 조합하여 얻는다.

6) 노엘 바바
O.D샵에서 10O.D에 살 수 있는 퀘스트 입장권인 케잌을 사서 '크레인 게임' 퀘스트에 입장할 수 있다. 클리어 보상으로 완제 혹은 조합템을 얻을 수 있는데, 조합템 30개로 노엘 바바를 조합 가능하다. 완제가 나오지 않으면 총 O.D 300을 소모해야만 하는데, 이전에 O.D를 모아두지 않은 유저들은 이 녹스를 얻는데 상당히 고생을 했다(...)

7) 니콜라오
위의 산타녹스 6개를 모두 수집하고 해금되는 퀘스트인 '산타의 크리스마스'를 수행하여 얻는 '산타모집 전단지'와 100만냥으로 조합한다. 쉽게 말해 이번 이벤트의 컴플리트 보상.

위 녹스들은 무과금에게나 과금에게나 상당히 강력하여 많이 쓰였다. 이후 스킬딜에서는 너프를 받기도 했지만 스텟뻥이 상당하기에 그 뒤로도 많이 쓰이는 중.
10지역이 뚫린 시점에서, 위 녹스들이 퀘스트에서 풀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못 얻은 사람은 조금만 기다리자.

그 외에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 한정 스킨을 판매한다. 작년에 판매했던 특전 스킨들(키치키스 4인방, 아모리아의 루루, 스페이스 터미널의 미에네, 티세스, 갑부 메이드장 체리) 역시 재판매하며 이번에는 총 14종의 신규 스킨이 추가되었다.

스킨이 발매된 녹스는 포세리앙, 한재희, 오르베루*, 에샤*, 레키, 슈나레아 로크웰, 아틸라, 루미스 아리나, 탐랑, 하은*, 벽응, 한 연유, 로무, 스웨이다. 유저들의 반응은 주로 아틸라, 스웨이, 레키가 가장 좋고 그 외에는 루미스 아리나, 포세리앙, 한재희, 오르베루* 등이 꼽히는듯. 2014년 신규 한정 스킨을 전부 구매한 사람 중 두 명을 추첨하여 티세스와 하은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했다. 스킨을 전부 구매한 사람은 총 224인이며 추첨은 긱스가 자작한 추첨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진행.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당일 접속자에겐 AP를 300 회복시켜주는 황제액을 증정하였고, 이벤트 기간 도중 매일 접속시마다 10000냥과 12500풍뎅이를 지급하였다.

3 2015년

3.1 1월 1일 Fever day!! 이벤트

새해 기념으로 단 하루동안 진행하는 막간 이벤트. 총 4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출석 보상으로 O.D 를 받을 때 , AP가 1000 증가한다. (최대치에 상관없이 +1000)
2) 모든 레이드 보상으로, 보상 하나를 더 받게 된다. 또한 기여도가 낮아도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3) 모든 레이드에서, 적에게 주는 평타와 스킬의 총 피해량이 50% 증가한다. 쉽게말해 상시 50% 증폭 + 평타 50% 증가.
4) 녹스 합체 시, 성장도에 50% 보너스를 받는다.

이 이벤트로 인해 발생한 서버 에러는 언리쉬드/사건사고 참조.

3.2 설날 &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이벤트 기간 : 2월 14일 ~ 2월 24일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보상으로 O.D를 받을 때 매각 아이템인 '큰 복주머니'와 AP 200을 얻을 수 있으며,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레이드 Fever Time이 적용된다.
또한 2월 6일부터 이벤트 기간 동안 계정을 만든 신규 유저들에게 특별 스타터 팩(100,000냥, 풍뎅이 100,000마리, 황풍 3000마리, 황제액 1개)이 지급되었다.

이벤트 보상으로는 4종의 특전 녹스와 1종의 업그레이드 녹스를 얻을 수 있다.

1) 청미
이벤트 기간 동안 등장하는 4종의 일일 이벤트를 클리어하여 얻을 수 있는 '소녀의 수련복' 아이템을 10개 모아 조합하여 얻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스킬명들이 심히 의미불명이다

2) 창양
이벤트 기간 동안 O.D 10으로 구매할 수 있는 '폭신한 양 인형'을 소모하여 '양털깎기 알바' 퀘스트에 입장할 수 있다. 이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완제 혹은 조합템 '양털 방울'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조합템을 20개 모아 '창양'을 조합할 수 있다.
청미와 창양은 '큰 복주머니'에서도 낮은 확률로 나온다.

3) 루루시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O.D 샵에서 구매할 수 있는 '사탕 덫' 아이템을 소모하여 '초콜릿 크라이시스' 레이드를 소환할 수 있다. 소환사는 '초콜릿 가방' 아이템을 1개 확정으로 얻으며, 참여자도 일정 확률로 획득 가능. 이 '초콜릿 가방'을 60개 모아 루루시를 조합할 수 있다.

4) 히나나
획득 방법은 기본적으로 루루시와 유사하다.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O.D 샵에서 구매할 수 있는 '초콜릿 덫' 아이템을 소모하여 '깁미 쪼꼬렛' 레이드를 소환할 수 있다. 소환사는 '발렌타인 초콜릿' 아이템을 1개 확정으로 얻으며, 참여자도 일정 확률로 획득 가능. 이 '발렌타인 초콜릿'을 115개 모아 히나나를 조합할 수 있다.

5) 데레 히나나
히나나를 가지고 있으면 2월 17일에 추가로 업데이트 된 '역경과 고난의 여정' 퀘스트에 입장할 수 있게 되는데, 이 퀘스트를 100번(...) 클리어하면 히나나의 호감도가 9900이 되어 데레 히나나를 얻을 수 있다.
본래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퀘스트에 입장가능할 예정이었으나, 이후에 이벤트 기간이 지나더라도 히나나를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퀘스트에 입장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
긱스가 말하길, "곰곰히 생각해보니 설날 동안 친정 다녀와야 하는데, 그러면 시간제한 때문에 제가 못먹을거 같아서." (...)
또 호감도 업데이트로 꼭 역경과 고난의 여정을 돌지 않아도 된다..

3.3 5월

3.3.1 어린이날 이벤트

이벤트 기간 : 5월 5일 ~ 5월 16일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보상으로 O.D 를 받을 때 , AP가 100 (레벨에 반비례하여 최대 440까지) 증가하며, 매일 O.D.를 추가로 9 더 받는다. 즉 하루 받는 O.D량은 10.
그리고 접속시 랜덤으로 냥풍과 판매 아이템인 '은방울 판촉세트'를 준다.

신규가입자에게는 특별 스타터 팩(200,000냥, 풍뎅이 100,000마리, 황풍 10,000마리, B.F포션 5개)가 주어지며, 레브 레벨업 시 소정의 냥과 풍이 지급되었다.
어린이날 이벤트라는 의미에서, '로리', '쇼타' 태그를 가진 녹스는 녹스 합체시 성장에 50%가 가산되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은 모든 메인퀘스트의 난이도를 대폭 낮추었는데, 이에 대한 호평이 꽤 많았다. 전체적으로 신규 유저에게는 상당한 메리트.

일일 퀘스트로 대량의 냥풍과 이벤트 레이드 소환 아이템이 주어지며, 그 이외에도 3시간마다 리셋되는 이벤트 퀘스트로 역시 대량의 냥풍과 소환 아이템을 준다.

한편 특전 녹스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는 1,2주차가 나눠서 진행되었다. 정확히는 도중에 2주차 퀘스트가 추가되는것.
특전 녹스는 총 4종이다.

1주차
1) 미르
소환 아이템을 소모하여 이벤트 레이드인 '미아와 함께'를 소환할 수 있는데, 공격할 때마다 냥을 주는 레이드이다. 미르에게 준 데미지가 3천 이상이면 즉사성 딜이 들어오는 레이드.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토끼 코인'을 48개 모아 소환 아이템 '토끼 인형'을 조합할 수 있다.
이 '토끼 인형'으로 2차 레이드인 '천사와 함께'를 소환하여, 확정 보상으로 미르를 얻을 수 있다.

2) 미이
미르의 획득 방식과 거의 동일. 소환 아이템을 소모하여 이벤트 레이드인 '아저씨 여기예요'(...)를 소환할 수 있는데, 공격할 때마다 냥을 뺏기는(...) 레이드이다. 미이를 때리다보면 일정 확률로 경찰을 소환하는데, HP가 30% 이하로 떨어진 적을 전투에서 제거시키는 스킬을 쓴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요술의 쥬얼'을 630개 모아 소환 아이템 '요술의 컴팩트'를 조합할 수 있다.
이 '요술의 컴팩트'로 2차 레이드인 'WARNING.ORG'를 소환하여, 확정 보상으로 미이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630개를 모으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2주차부터 요술의 쥬얼을 50개 획득할 수 있는 일일퀘스트가 열렸다. 단, 진입시 17만냥이 소모된다.

2주차(5월 10일부터 추가)
3) 큐아
이벤트 기간 동안 무한정 돌 수 있는 퀘스트 '앞자리 차지하기'를 클리어하면 보상 아이템인 '은방울 마이크'가 6개 주어지는데, 이를 340개 모아서 슾조하거나 1000개 모아서 냥조하는 방식으로 큐아를 얻을 수 있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동맹들에게도 보상이 1개씩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편이 가득 쌓이게 된 원흉...

4) 코우네리
미이, 미르, 큐아를 모두 획득하면 열리는 퀘스트인 '놀이동산 보물찾기'를 클리어하면 보상 아이템인 '토끼맛 쪽쪽이'가 랜덤으로 1~8개씩 주어진다. 이를 20개 모아 슾조하거나 60개 모아 냥조하는 방식으로 코우네리를 얻을 수 있다.
1~8개씩 주어진다고는 하지만 실상 드랍률은 평균 1.5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운이 좋지 않으면 상당히 많이 돌아야한다. ap 소모도 극심한 맵이었기에 ap 부족으로 조합에 실패하거나 눈물을 머금고 슾조한 유저도 상당히 많은 편...

3.3.2 석가탄신일 이벤트

이벤트 기간 : 5월 25일 ~ 6월 3일

이전 어린이날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신규 가입자에게는 특별 스타터 팩이 지급되었고, 메인 퀘스트의 전투 난이도가 낮아졌다.(적들의 공격력과 체력이 30% 감소)
또한 매일 출석시 AP가 100 (최대 레벨 34 이하인 경우 레벨에 따라 최대 440까지) 주어지며, 풍뎅이 주머니를 선물로 받는다.

2014년 이벤트와 동일한 이벤트로 예상하였으나, 금강여래 이외에 '번뇌탈출' 레이드가 추가되었다.
여래 레이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스킬뎀 무효에 20턴에 즉사. 평타 데미지는 최대 1 만밖에 받지 않는다. 단, 치명타는 적용되서 1 만 * 치명타 배율은 입었다. 작년과 다르게 아데루 등의 원킬 딜덱이 있어 보이자 마자 학살당하는 신세. 냥풍벌이에는 왠만큼 도움이 된다.

특전 녹스로 미식인 '류연', 슈레인 '사연'이 등장하며, 이벤트 기간이 끝나더라도 획득 가능하다.
이벤트 퀘스트인 '고결한 뜻을 찾아' 를 클리어하면 기왓장을 얻을 수 있으며, 동맹에게도 1개씩 주어진다.우편함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 기왓장을 16개 모으면 '사고모듈 갱신을 위해' 퀘스트에 입장 가능하며, 클리어시 소환 아이템인 '목탁'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이후로는 우편함테러 이벤트는 하기싫다고 했다...
'번뇌탈출'레이드는 이 '목탁'으로 소환 가능. 보상으로 조합 아이템인 '갱생 죽비'을 얻을 수 있으나, 드랍률은 상당히 낮은 편.
'류연'과 '사연'은 '갱생 죽비'를 각각 80개 모아 냥조 가능하며, 슾조로는 40개를 모아야 한다. (본래는 류연은 냥조로는 100개, 슾조로는 50개를 모아야 했으나 이벤트 중에 수정된 것.) 이벤트 기간이 끝나자 '류연'의 냥조 조합식은 사라졌고, 이벤트 맵은 9지역의 일반 맵으로 전환되었다.

사실상 첫 무과금 미식을 얻을 수 있고, 이 미식이 저지역 공략 중인 사람들에게는 극적으로 좋은 성능이라 무과금 유저에게는 매우 좋은 이벤트라는 평가.

여담으로 이벤트 도중에 많은 부분이 수정이 되었다. 이벤트 첫째날 맵이 상대적으로 과한 ap를 요구하고 금강여래 레이드는 치는 거에 비해 보상이 턱없이 부족하여 유저들에게 심하게 욕을 얻어먹었다. 언갤에있던 긱스는 반응을 보자마자 조합재료를 슾은 50 -> 40, 냥은 100->80으로 줄였지만 유저들 사이에선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견이 쇄도했고, 이후 운영진은 '고결한 뜻을 찾아' 맵을 전면 수정하고 보상 아이템 추가, 확률 수정 등을 실행했다. 바뀐 후로는 그런대로 나아진 편.

3.4 7월

7월 1주차에는 매우 간단한 이벤트가 행해졌다.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1,2,3지역에 6시간마다 입장 가능한 이벤트 퀘스트가 열리고, 이 맵을 돌기만 하면 많은 양의 냥풍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최대 레벨 30미만인 유저는 맵을 도는데 AP가 아예 소모되지 않는다.

7월 2주차에는 최대레벨 30 이상인 유저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 '괴수전쟁'이 열렸는데, 이는 다른 유저의 덱과 전투를 벌이는 퀘스트이다. 대상은 자신의 최대레벨에 따라 정해진다. 그렇다고 실시간 전투는 아니고 AI 전투. 하지만 유저의 덱이니만큼 난이도는 상당한 편이다.
전투에서는 어시스트를 사용할 수 없으며, 승리한 수만큼 냥풍 보상이 많아진다. 이벤트 동안 난이도 수정이 여러번 가해졌으며, 차후 업데이트 될 PVP 컨텐츠 제작에 참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벤트 종료 뒤, 이벤트에 한번이라도 참여한 유저에게는 황제액 1개가 전달되었고, 최대 참여자에게 스피어 1만개가 지급되었으며, 100회 이상 참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역시 스피어가 지급되었다.

3.5 8월

3.5.1 바캉스 이벤트

이벤트 기간 : 8월 11일 ~ 8월 20일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할 때에 냥풍과 ap가 출석횟수에 따라 누적지급되며, 8지역까지의 DLC의 가격이 20% 할인된다. 또한 메인스토리의 난이도가 낮아지고 ap 소모량이 절반이 된다. 스토리 하이패스 또한 어김없이 등장했다.

이벤트 레이드인 '공평하게 한방씩'에서는 상남자 수박이 4개 등장한다. 이 수박을 공격목표로 지정하면 5%의 확률로 수박이 깨지는 방식.
하지만 이 이벤트 레이드의 소모 ap가 무려 20에 달하기에, 몇번 딜을 넣다보면 ap가 바닥나기 일쑤다. ap가 없어서 레이드가 방생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동맹을 삭제하고 다시 받거나 렙업을 통해 충분한 동맹을 확보하기로 하자 소모 ap가 너무 높기에 딜러보다는 소환사의 효율이 더 높아, 너도나도 딜보다는 소환을 우선시하는 경향도 이러한 추세에 한몫하는 듯하다. 이 때문에 이벤트에 대한 전반적인 여론이 썩 좋지 않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자동전투 레이드라 잠시 쉴수있어서 좋아하는 유저도 있는편이다.

이번 바캉스 이벤트의 핵심은 12종의 특전녹스인데, 특전녹스의 올 졸업 난이도가 이전의 이벤트들보다 상당히 괴랄해졌기에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일고있다. 여기에 높은 ap 소모량까지 더하여, 이벤트에 대한 평가는 바닥 끝까지 떨어지는 중.

1) 리몰리, 2) 바무사, 3) 아나이나스, 4) 이니나 : 해상 패스트푸드점 데코마린 테마의 녹스들. 이벤트 곳곳에서 튀어나온다. 이벤트 맵을 돌아도 나오고, 레이드를 잡아도 나오고... 간단히 말해서 필드 잡몹. 획득 난이도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10지역 수집기에도 등록이 되어 있다.

5) 클레이스 : 7월 27일 이후 시작한 뉴비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면 얻을 수 있지만, 그 외의 유저들은 이벤트 맵을 클리어하여 얻는 아이템 '해변의 보물상자'를 10개 모아 조합해야 한다.

6) 아인테르 스텔라 : 이벤트 기간동안 출석체크를 6번 이상 하면 그 뒤로 출석때마다 지급된다. 스피어 조합도 있지만, 출석체크를 꼬박꼬박 하는 유저라면 절대 슾조하지 말 것. 만약 6번 미만 출석을 해야 한다면 클레이스를 통해 조합 가능하다.

7) 우먀먀 : 이벤트 레이드를 제외한 아무 레이드에 들어갈 때마다, 소모된 ap량만큼 '오리튜브 집사님' 아이템을 얻는다. 이걸 1500개 모아서 냥조하거나, 500개 모아서 슾조할 수 있다. 즉, 냥조합을 위해서는 이벤트 레이드를 제외한 레이드에 1500ap를 꼭 소모해야한다는 것. 코너에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0딜 튜브충이 양산된다

8) 히스니아, 9) 아라, 10) 엔듀아란스 : 이벤트 레이드 '공평하게 한방씩'에서 완제와 조합템 '정령의 물안경'이 드랍된다. 히스니아와 아라는 조합템 32개로 냥조하거나 8개로 슾조할 수 있고, 엔듀아란스는 조합템 48개로 냥조하거나 12개로 슾조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평범한 듯 보이지만... 사실상 이번 이벤트의 난이도가 불지옥이 된 원인이 바로 이 녀석들이다!! 조합템인 물안경의 드랍률은 8%이며, 히스니아와 아라의 완제 드랍률은 0.24%, 엔듀아란스의 완제 드랍률은 0.18%! 드랍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완제는커녕 재료템도 잘 안 나온다. 설상가상으로 앞서 말했듯 이벤트 레이드의 소모 ap가 무려 20에 달하므로, 몇번 딜하다보면 ap가 오링나기 일쑤.
물론 이 셋만 하나씩 얻는 것 자체는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니다. 계속 레이드를 치다보면 결국은 조합템이 모이게 되며, 아무리 적어도 완제 하나쯤은 먹을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셋 중 하나만 따진다면 드랍률은 0.68%가 된다. 즉 무과금이라 해도 이벤트 기간 10일 동안 꾸준히 레이드를 때리다 보면 냥조에 필요한 총 조합템 112개 정도는 모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11) 루베리카
만악의 근원
이번 이벤트의 최종 보스이다. 엔듀아란스를 베이스로, 엔듀아란스와 아라, 히스니아를 각각 3개씩 재료로 해서 조합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벤트 특전 녹스라는 이유로, 데코마린 테마의 녹스들을 제외한 녹스들은 수집기에 등록되지 않는다. 그 말인 즉슨, 엔듀아란스 4마리와 아라 3마리, 히스니아 3마리를 이벤트 기간 동안 생으로 얻어야 한다! 아니, 이들 세 녹스를 한마리씩 소장하는 것까지 포함한다면 총 5, 4, 4마리가 필요한 것이다!!
때문에 이번 이벤트의 졸업 난이도는 하늘 끝까지 솟구치게 된다. 완제가 나오지 않는다고 가정할 시, 냥조를 위해서는 조합템이 32×4+32×4+48×5로 총 496개가 필요하며, 슾조를 한다해도 8×4+8×4+12×5로 총 124개가 필요하다. 또한 슾조에 드는 비용은 500스피어로, 모두 슾조한다하면 총 6500스피어가 드는 것. 이쯤되면 무과금은 고사하고 과금에게도 무시무시한 부담이다. 완제드랍운이 따라주지 않는 유저들은 그저 피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사실 공지에 대놓고 수집가를 위한 녹스라고 해놓았다. 운이 잘 따라주는 유저는 하루 이틀만에 졸업했다고 한다.진정한 프로 언숭이

12) 코로나 : 앞의 11개의 녹스들을 다 얻은 유저에게 주어지는 특전으로, 1,000,000냥이나 300스피어로 조합할 수 있다. 그러나 위의 루베리카의 괴랄한 획득 난이도로 인해, 이를 얻을 수 있는 유저는 상당히 적을 듯 하다... 게다가 루베리카만 얻는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우먀먀를 얻기 위해서는 1500ap, 혹은 500ap를 고스란히 다른 레이드에 소모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13) 세밀러 코어 : 위 녹스들을 모두 모으면 10지역에 일반 퀘스트가 생긴다. 그 맵에서 나오는 재료를 조합해서 얻는 녹스. 데레 히나나 때처럼 이벤트가 끝나도 퀘스트만 열려있으면 언제든지 맵을 돌 수 있다.
이 맵에서는 종종 세밀러 코어와의 전투가 등장하며, 맵 끝에서는 확정으로 세밀러 코어와 싸워야 한다. 이 전투에서는 세밀러 태그가 없는 녹스는 액티브 스킬을 쓰지 못하는데, 세밀러 태그 녹스들을 렙작하여 싸우면 수월하게 이길 수 있다.
세밀러 코어를 쓰러뜨리면 조합템 '수주석 파편'이 나오고, 이를 120개 모아 냥조하거나 24개 모아 슾조하여 세밀러 코어를 얻을 수 있다. '수주석 파편'은 맵 클리어 보상으로도 주어진다. 맵 안에 있는 포탈을 밟으면 즉시 맵 끝의 직전으로 이동하므로, 중간의 전투들이 귀찮은 사람은 확정이동으로 포탈을 밟는 것도 좋다. 단, 확정이동에 드는 ap는 70이므로 유념할 것.

여담으로, 이벤트를 하기 전 운영자 긱스는 헝그리앱에서 자연앱으로 최종보상까지 스피어 소모없이 얻을수있도록 설계했다고말했다.# 이벤트 시작 이틀후 언갤에서 재확인 해줬다. 이론상 가능하다고...#
이벤트 초기에는 이번 이벤트에 관해 회의적으로 보는 여론이 절대다수였지만, 이벤트가 끝난 현재 시점에서는 확실히 최종보상인 코로나까지 획득해서 졸업한 유저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그러나 될놈될 안될안의 법칙에 따라 끝내 졸업을 하지 못한 운이 없는 유저도 많다.(...)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처럼 개인의 운에 따라 녹스의 획득이 좌우된다는 점이다. 운영진측에서도 인지했는지 마지막날에는 AP와 재료를 일정시간마다 지급해줬다.

3.5.2 2주년 기념 이벤트

2주년 이벤트 녹스들 스텟은 언리쉬드/2주년 이벤트 항목 참조.

2주년 이벤트 시작전인 2015년 8월 18일에 2주년 기념 사전등록 이벤트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이 이벤트는 1주일 후인 8월 25일까지이며 여기로 들어가서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8월 28일에 발송되는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코드는 8월 28일 약 13시 반쯤에 도착했다.

코드를 입력하면 황제액 4개와 DLC 300스피어 할인 쿠폰을 주고, 기념 녹스로는 적연과 J.노아, J.노아의 스킨을 준다고 한다.

2015년 8월 27일에 이벤트 내역이 공개 되었다. 총 기간은 8.28 ~ 9.11일로 15일간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8월 1일 이후에 시작한 신규 유저를 위한 특전으로, 파티 슬롯을 2개(스피어로 1000개) 추가해주고 보관함을 48칸으로 늘려준다. 또한 풍뎅이 25만개와 황금 풍뎅이 2만5천개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사실상 3000스피어 이상의 혜택으로 최근의 스타터팩 성격의 지원 혜택으로는 최대급의 지원이다.
이벤트 기간 내에 풍뎅이와 냥 각각 10만개를 매일마다 한번씩 얻을 수 있고 출석 밎 레이드 참여로 얻을 수 있는 O.D를 10개 추가로 얻는다. 단 출석시 받는 O.D의 경우는 9개를 얻어 10개로 고정된다. 여기에 하루에 4번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면 100AP를 주며, 모두 접속하면 총 400AP를 획득할 수 있다.
언리쉬드를 처음 시작했던 날짜, 정확히는 계정을 생성했던 날짜를 기준으로 지난 일수에 따라 AP와 스피어를 준다. 단 AP는 지난 일수의 절반의 수치만큼 얻고 스피어의 경우는 지난일수에 5를 나눈 수치만큼 얻는다. 예를 들어 730일 전에 계정 생성을 한 사람의 경우 365AP와 146스피어를 얻는 방식이다. 오픈시기부터 한 유저는 매일매일 접속시 2000스피어를 넘게 받을 수 있다. 이후로 무과금 공략이 사라졌다 카더라 최종적으로 15일 전부 추가되는 AP는 400*15 + a 이므로 최소한 6000 AP 이상을 공짜로 제공하는 이벤트.
또한 이번 이벤트에도 당연하듯이 스토리 하이패스와 스토리 불도저도 함께 진행한다.

2주년 이벤트의 획득 녹스들은 다음과 같다. 종류는 총 18가지.

1) 모리나 : 획득 방법은 1지역 개방. 즉, 언리쉬드를 처음 시작한 사람도 획득할수 있는 녹스. R 등급이고 만렙은 5.
2) 메이하 : 획득 방법은 2지역 개방. SR 등급이고 만렙은 10.
이 두 녹스는 다른 이벤트 기간에도 얼굴을 비출 예정이라고 한다.

3) 세이스 지저벨 : 신탄축성 칠자매에 속하는 녹스. 이벤트 시작 퀘스트로 얻을 수 있고, 그 뒤로는 이벤트 맵인 '피에로와 숨바꼭질' 맵을 클리어하면 확정적으로 1개씩 얻는다. 2주년 이벤트의 모든 녹스 조합식의 베이스 카드로 동작하며, 만렙은 10. 2주년 모든 녹스를 조합하기 위해서는 최대 16개가 필요하고, 사전등록을 해서 J 노아와 적연을 얻었을 경우는 최대 14개가 필요하다. (기본 녹스 10개, 미식 조합용 슈레 획득용으로 3개가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만약에 SR등급 세이스 와르 n 니얀까지 보유하고자 하는 경우 1개가 더 추가된다.) 만약 운이 좋아서 완제 녹스를 얻는다면 세이스 지저벨의 필요 수는 줄어든다.
참고로, '피에로와 숨바꼭질' 은 랜덤 15, 확정 30, 전투 15라는 여난일기앺난일기 빰치는 AP 소모량을 가지고 있다. 오직 확정으로만 움직였을 때, 세이스 지저벨을 얻기 위해 필요한 AP 는 총 240 (...) 야매로! 이런 AP소모는 모 야매룽다!

한편 이벤트 초반에 공개된 퀘스트인 '피에로와 숨바꼭질', '기사를 찾아서', '번외행성의 손님들'에서는 구건담과 신건담, 메타트로니카가 등장한다. 하지만 무늬만 그렇게 생겼을 뿐 스킬조차 없는 샌드백.(...) 하지만 이들을 공격하려면 무조건 이번 2주년 이벤트 녹스로만 공격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벤트 도전하기 전에 모리나, 메이하, 세이스 지저벨은 무조건 1장 얻은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약간의 레벨만 올리면 오토를 돌려도 충분히 잘 잡는다.

4) 트리세 - 공주기사신 : 트리세 전용 퀘스트인 '기사를 찾아서'의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 가능. 45클리어를 하게 되면 확정적으로 1개를 얻을 수 있다. 트리세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제이데 플로테아가 나온다. 끝내 트리세가 나오지 않아 기어이 45번을 채우게 되는, 여기서부터 고통받는 유저가 생기고 있다. 역시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된다

5) 적연
6) J노아
이 둘은 2주년 사전등록을 했을 때 발송되는 코드만 입력하면 획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못한 유저도 획득이 가능하지만 AP소모가 많다. '번외행성의 손님들' 이라는 이벤트 맵의 녹스획득 발판을 밟으면 얻는 '향기나는 별사탕' 을 재료로 해서, 만렙 세이스 지저벨을 베이스로 놓고 조합하여 얻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 맵은 계속 뱅글뱅글 돌면서 녹스획득 발판을 밟아 별사탕을 얻을 수 있게끔 되어 있다. 낮은 확률로 포탈을 밟을 경우 좌측에 보이는 클리어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다. 클리어 할 경우 재료템을 8개 받을 수 있다. 냥 조합 시 120개, 스피어 조합시 30개와 스피어 300이 필요하다.
만렙은 둘다 40이며, 매년 언리쉬드 탄생일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J노아존나의 경우 은신과 물리구현강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적연옥피리의 경우 매혹과 이능구현강화 스킬을 쓸 수 있다. 총 데미지를 증가시키며 코스트도 충분히 가벼운데다가 덤으로 스탯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메인퀘 하이패스와 겹쳐져 상당히 쉽게 메인퀘를 깨는데에 공헌한다. 물론 이벤트 기간 동안만이지만.
덤으로 J노아의 스킬 중 패시브로 '그렇게 살면 안되요'라는 일침을 놓는 패시브가 존재한다. 이 스킬을 레이드 전투에서 사용하면 1%이하의 확률로 리우쉐링을 우편함으로 배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되와 돼를 틀렸다. 그렇게 살면 안돼요 이메일로 수정 요청을 했더니 수정되었다.

7) 세이스 세루빈
8) 세이스 펠
신탄축성 칠자매에 속하는 두 녹스. 이 둘을 얻기위해서는 모두 '설원 속 조난체험'이란 이벤트 맵을 돌아야 한다. 각각 이 맵의 클리어 보상인 '스위트 빙수'를 32개 모아 냥조하거나, 8개 모아 습조하는 방식으로 이 둘을 얻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이지만 완제도 드랍된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단순해보여도 실상은 언리쉬드 사상 희대의 막장맵.

해당 이벤트 맵이 상당히 괴랄맞은데, 이 링크를 보면 알수 있지만 워프칸에 설때 이동하는 곳이 랜덤이다. 운이 좋으면 워프 두 번만 타면 곧바로 클리어지만, 극도로 운이 나쁘다면 그야말로 이벤기간 동안 내내 이 맵만 돌아야 한다.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설산에서 조난당한지 어언 300AP째... 아직도 구조대는 오지않는다...
게다가 조합템인 '스위트 빙수'는 오직 퀘스트 클리어 시에만 얻을 수 있고 보통은 1~2개만 드랍된다. 3~4개도 뜬다긴 한다지만 확률은 극악에 가까우며 사실 2개도 잘 나온 축으로 취급한다. 아직 이 퀘스트의 극악함이 실감이 가지 않는다면 상상해보라. 300AP를 들여 설산을 헤매다가 간신히 퀘스트를 완료했는데 나오는 것이 빙수 1개 뿐일때의 그 기분은 당해본 사람만 안다.
간혹 완제가 드랍되기는 하나 확률이 레이드 완제에 맞먹으며, 역시 클리어 보상으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도는게 마음 편하다. 이후 패치로 퀘스트 클리어시 최소 한개를 얻게 되어서 빙수 파밍이 조금이나마 수월해졌다. 평균적으로 맵 클리어에 150~200AP 가 소모되며, 클리어 시 빙수가 하나만 드랍되는 경우 두 녹스를 모두 냥조 한다고 가정하면 최악의 경우 64*200AP = 12,800 AP를 여기서만 소모하게 된다. 그냥 슾조 추천

9) 시라누이
10) 하나기리 츠바사
'운수 뽑아보기'라는 이벤트 맵에서 획득할 수 있는 녹스들이다. DLC인 하나무시 태그를 달고 있지만 어째선지 DLC에서는 안 나오고 이 맵에서만 얻을 수 있는지는 알 길이 없다.(...) 해당 이벤트 맵에서 획득하는 '귀요밍'이란 조합 아이템을 각각 40개 모아 냥조하거나 10개 모아 슾조해야 얻을 수 있다. 이벤트가 종료되고 하나무시 DLC가 7지역으로 넘어갔으나, 이 두 녹스는 수집기에 등록되지 않았다.
두 번의 강제전투발판과 보스발판으로 총 전투는 세번이다. 전투 ap가 6이고 레이드도 뜬다는 점에서 상당히 개념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동에 필요한 ap가 랜덤 10에 확정 20이다. 운 나쁘게 랜덤으로 1이 나온다면 고구마가 하나 날아간다.
최종 전투에서는 새전함이 나오는데, 이 새전함을 평타로 때리면 2000냥이 소모되며 운세를 알 수 있다. 초기에는 스킬로 잡을 경우 보상이 없었지만 이후 스킬로는 잡히지 않도록 패치되었다. 패치 이전에 멋모르고 자동전투를 눌러서 보상을 못 받은 유저들에게 묵념
새전함을 평타로 치면 붉은색으로 44444444, 4444, 노란색 0, 초록색 7777, 7777777 중 하나가 뜨며, 각각 대흉, 흉, 평, 길, 대길을 상징한다. 대흉일수록 보상이 적으며 대길일수록 보상이 많아지는 편. 대길이 뜰 경우에 한해서 1%의 확률로 완제가 드랍된다고 하지만 역시 극악의 확률이니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이후 제이노아와 이벤트 녹스로 확정 7777777 을 뽑는 덱이 발굴되어 후반에 도는 유저는 완제를 종종 득한다고 한다.

11) 코스모스 휘아
12) 세이스 아유유
13) 세이스 와르 n 니얀
8월 31일 21시 쯤에 점검 후 공개되었다. '도둑잡이'란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위의 두 이벤트 맵의 전투칸을 밟으면 일정확률로 '내 인생 막지마라'라는 레이드가 등장하며, 이 레이드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태양계 장난감'으로 조합하는 녹스들. 이벤트 레이드의 소모 AP는 20으로 바캉스 이벤트 때와 동일하다. 코스모스 휘아와 세이스 아유유는 '태양계 장난감' 40개를 모아 냥조하거나 10개를 모아 슾조할 수 있으며, 세이스 와르 n 니얀은 80개를 모아 냥조하거나 20개를 모아 슾조 가능하다. 완제 드랍률은 와르니얀 0.12%, 휘아와 아유유가 0.25%로 슈레확률로 보면 0.62%로 최근 레이드 중에서는 상당한 혜자 레이드로 볼 수 있다. 게다가 확정적으로 4개 이상의 녹스를 드랍하므로 졸업은 어렵지 않다. 다만 기간이 15일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될놈될 안될안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9월 3일에 업데이트 된 미식군의 조합에 바캉스 이벤트 때처럼 위의 세 녹스의 완제가 미식군의 조합에 재료로 사용되며, 소장용과 재료를 모두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각 3개, 3개, 3개씩의 완제를 필요로 한다. 바캉스 이벤트 때의 완제 수집보다는 필요 개수가 다소 줄었지만, 위의 설원맵 등 필드에서 소비되는 AP도 있기 때문에 필드에서 심하게 영고를 오래 겪었다면 이벤트 기간 내에 냥조합을 하기 상당히 버거울 수 있다.

14) 퍼기 세리
15) 세이스 유사미아
16) 세이스 와르 n 니얀*
17) 아벨
전부 미식 등급의 녹스이며, 9월 3일 23시 점검과 함께 공개되었다. 앞의 7~13까지 언급한 녹스들을 모두 얻어야 이 미식녹스들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열린다.
11~13의 녹스들이 1개 또는 2개씩 조합 재료로 포함되어 있으며 세이스 와르 n 니얀*는 스피어 조합만으로, 나머지는 냥 조합과 스피어 조합으로 각각 획득 가능하다. 9월 3일에 업데이트된 추가 필드, '하늘 위 동물농장' 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인 '피기 세라프' 와 '몽실토끼' 를 통해 조합이 가능하다.
미식 녹스들의 ATK나 HP의 기본적 스펙 자체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아무리 이벤트 녹스의 성능이 좀 낮게 측정된다 하더라도 일단 초보자가 쓰기에는 확실히 쓸만하다.
이벤트 초기에 확인했던 조합재료 수량이 공개 시점에 배 이상 증가해서 구설수가 있다. 냥조합에 드는 재료템의 수는 무려 690개. 필드에서 재료는 제법 많이 떨어지기는 하는데, 계산 상으론 냥조합이 전혀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지만 2주년 이벤트 2차에서 영고를 겪은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사형선고.

이 중에서 아벨은 하늘 위 동물농장에서 별도로 등장하는 중간보스급 녹스로, 최대 21턴 이상 공격을 많이 버티면 버틸 수록 보상이 증가한다. HP가 너무 높아서 그냥은 이길 수 없고, 모든 녹스가 다 당한 다음에 레브만 남는 경우, 턴을 진행하면 아벨이 자살을 하면서 승리한 것으로 간주된다. 즉, 물리적으로 이길 수는 없지만 절대 지지는 않는다.가끔 버그로 자동전투중에 레브 턴이 오고, 히나가리 츠바사가 어른으로 만들어주고 티아한테 쪽박맞으면 패배한다.
사실 1~13까지의 2주년 이벤트 녹스를 다 얻었고(혹은 신사 DLC가 있거나), 적당히 렙작도 했고, 아벨 스킬의 특성을 고려하여 라인을 고루 분포시키고, 1개 라인은 더미(와르니얀 1렙이 유효)로 놔두면 자동으로 돌려도 21턴을 버틸 수 있어, 녹스가 없고 렙작을 안 했다면 모를까 재료아이템 모으는 건 특별히 어렵진 않다. 대신 그만큼 냥조에 필요한 재료템의 숫자가 많다. 512개였으나, 패치로 614개가 필요하게 변경되었다. 스피어 조합은 64개에서 76개로 변경되었다.

18) 이오리에
9월 2일자로 업데이트 된 녹스이다. 계정관리 데이터를 2년전에 날려먹었던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녹스로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그냥 얻을 수 있다. 2년 전 사건에 대한 보상을 지금 주는 셈...
추가 맵인 '파괴된 서버실 복구'에서 살짝 어려운 전투를 해 가며 클리어 시 재료를 주는데, 이것을 8개 모아 스피어 조합을 하거나 100개 모아 냥 조합을 하여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맵에서 레이드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슾조를 할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슾:냥 비율이 1:10이하인 경우는 의외로 많지 않다. 마침 스피어를 뿌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관해, 개발자 Gix는 언리쉬드 갤러리에서 '날 믿어라 이놈들아 자연 AP는 죽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아는사람들은 다 아는, 2년전 겨울에 긱스가 키치키스를 죽일 때에 언갤럼들이랑 토론하면서 했던 '날 믿어라 이놈들아 키치는 죽지 않는다'의 셀프 패러디다. 실제로도 극단적인 안될안이 아닐 경우, 이벤트 기간 동안 착실하게 이벤트에 AP를 붓고, 피버를 잘 활용했다면 자연 AP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어차피 언리쉬드의 이벤트는 노라이퍼 급의 노력을 붓거나 스피어를 붓거나 둘 중 하나였고 이번 이벤트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평.

2주년 이벤트로 뿌렸던 스피어도 대부분의 유저는 이벤트 녹스의 슾조쪽으로 쓴지라, 풀었던 스피어 물량을 스피어 조합으로 다시 거둬들이는거 아니냐는 웃지 못할 농담도 나온다(...). 무엇보다 그놈의 될놈될 안될안의 법칙 때문에 운이 나쁜 유저들은 아직도 졸업하지 못해 운다.(...) 더군다나 이 이벤트 이후에 오게 될 추석이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역시 이와 같은 영고이벤트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3.6 9월

3.6.1 추석 이벤트

이벤트 기간 : 9월 26일 ~ 10월 2일

추석이벤트...라지만 실상은 추석 이벤트의 탈을 쓴 치맥(...)이벤트다. 언제나 그렇듯메인퀘스트의 하이패스와 불도저이벤트를 실시하며, 2주년 이벤트처럼 매일 10 O.D를 받을수 있다. 매일마다 이벤 한정 100AP를 회복해주는 노오오오력(...)이라는 아이템을 하나씩 지급한다. 올해의 바캉스 이벤트와 2주년 이벤트 때와는 달리 운에 따른 요소가 거의 배제되었다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이다.

'배달선의 흔적'이라는 조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만월이 떠오르는 바다'란 맵의 경우, 4번의 확정 전투가 있으며 1클리어 당 배달선의 흔적을 평균 6~9개 정도 획득이 가능하다.

또 다른 이벤트 맵인 맥주밭의 파수꾼에선 보리이삭...이 아닌 '맥주 이삭'이라는 조합 아이템을 획득할수 있다.근데 생긴건 벼다 해당 맵의 절반의 칸이 녹스칸이며 녹스칸에선 모두 맥주 이삭이 나온다. 클리어 보상으로도 12개를 추가로 얻지만 하루에 여섯 번만 개방되니 왠만하면 얻을 수 있을만큼 얻어야 한다.

그만큼 본 이벤트 녹스를 획득하는데의 난이도가 쉬운편이다. 이번 이벤트 녹스는 2주년때의 칠자매처럼 4가지 녹스 모두 연관캐릭터로 묶여있다. 연관 캐릭터 한명마다 ATK가 12%나 상승하는 스텟 스킬 덕에, 네 녹스 모두 파티에 집어넣는다면 ATK가 절반 가까이 추가로 상승한다. 라인 ATK가 증가했다면 틀림없이 너프당했을거야....

1) 치리 살찐 로리 토끼(..)

이명이 치킨집 사장 달토끼(...)다. 배달선의 흔적 200개와 15만 냥으로 조합하거나 배달선의 흔적 50개와 400스피어로 조합이 가능하다. 액티브 스킬 네가지 모두 치킨이 붙는다만 다른 하나는 치킨이라기 보단 도시락이다...

딜 메커니즘은 단순. 턴마다 치킨을 순서대로 사용하면 된다. 미르메나 메르레가 있다면 그것만으로 800만딜 이상 뽑아낼 수 있다.
여담으로 스킬사용할때마다 피해량과 최대 타격횟수가 4배로 늘어나는 패시브로 인해 여러 스킬리셋 녹스랑 섞어 10턴만에 이메징 트레이닝 을 삭제(...)시켰다. 후에 패시브 수정이 이루어졌다.

2) 토란
이명은 월계장. 매니저(...).치리와는 달리 냥조합밖에 없으며 배달선의 흔적 150개와 7만 5천냥으로 조합할수 있다. 대사 중에서 닭들을 밀가루에 묻혀 튀기는 것도 모자라 치킨을 배달시키는 것이 잔인하다고 한다.

3) 미르메
4) 미르레
치리를 베이스로 맥주가마니와 500스피어로 조합으로 획득 가능하다. 둘 다 얻을 경우 1000 스피어(...) 이 월등한 값에 비해 녹스의 효율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고 판단하여 이 둘을 그냥 포기하는 유저가 많다. 그리고 나서 바로 이벤트 종료 직후에 동기간에 업데이트 된 카오스 난이도의 하드코어 퀘스트 당주수라도의 11번째 전투의 키녹스중 하나로 활약하였다.녹스는 얻어둬서 나쁠 게 없다는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이다.물론 시간이 좀 흐르고 나서 해당 녹스가 없어도 가능하도록 공략이 나왔다.
여담으로 둘의 대사를 조합해 보면 미르레는 미르메의 훌륭한 반면교사(...)라는걸 느낄 수 있다.

본 이벤트의 아이템인 맥주가마니는 사용시 50AP를 회복하는데 홈페이지에서 긱스의 부가설명은 크리스마스때 사용하라고 했다. 아니나다를까 2015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평범하지(...) 않았다.
사고만 안나기를.. 가마니는 여타 아이템처럼 한번누르면 그대로 먹어지니, 취급에 주의하자. 손가락 잘못놀려서 가마니 여러개 날아가면 눈물난다(...)

3.7 12월

3.7.1 하이패스 이벤트

공지로 크리스마스 이벤트 종료까지 하이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이벤트시 유저들은 메인퀘진도를 가기 보다 이벤트 맵과 이벤트녹스를 파밍하기에 이벤트 전에 이 이벤트를 시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7일 오전 0시~크리스마스 이벤트 종료까지.

3.7.2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벤트 기간 : 12월 25일 ~ 1월 7일

이벤트 기간중 11종의 크리스마스 특전 녹스들을 얻을 수 있다. 이 특전 녹스들은 '돌(doll)돌멩이가 아니다이라는 녹스를 베이스로 조합하여 획득할 수 있다. 2~9지역별로 등장하는 한정퀘스트를 차례차례 클리어하여 얻게 되는 돌이 8종이 있고, 이벤트 레이드 보상으로 드랍되는 돌이 2종, 컴플리트 보상인 돌이 1종이다.

• 녹스군에 대해선 언리쉬드/오르센항목 참조

1) 루즈베리
2지역을 돌파한 뒤에 등장하는 한정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첫번째 돌인 루즈베리 돌.
이 루즈베리 돌을 베이스로 '루돌프 머리띠' 100개와 50만 냥을 조합하여 얻을 수 있다. '루돌프 머리띠'는 이하 서술할 이벤트 레이드 '우울한 망년회'를 잡으면 최대 8개씩 드랍된다.

2) 아돌프
위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3지역을 돌파한 뒤에 얻을 수 있는 아돌프 돌.
이 아돌프 돌을 베이스로 '루돌프 머리띠' 200개와 8만 풍, 3만 냥을 조합하여 얻을 수 있다.

3) 디냐
마찬가지 방법으로 4지역을 돌파한 뒤에 얻을 수 있는 디냐 돌.
이 디냐 돌을 베이스로 '루돌프 머리띠' 400개와 5천 황풍, 5만 냥을 조합하여 얻을 수 있으며,
슾조로는 '루돌프 머리띠' 100개와 300스피어를 조합하여 얻을 수 있다.

4) 메르웬
이번 이벤트 발암 물질 1호
5지역을 돌파한 뒤에 얻을 수 있는 메르웬 돌.
이 메르웬 돌을 베이스로 '루돌프 머리띠' 500개와 5만 냥, 그리고 강령병기 동력원 10개와 찢겨진 예언서 8개를 조합하여 얻을 수 있다! 유저들이 대부분 졸업해버렸을 터인 4지역 레이드 조합템의 상당량을 요구하고 해당 레이드를 돌고있는 유저는 베론주 시저와 아틸라, 하이사를 조합도 못한다. 상당한 귀찮음과 ap부담을 지게 만드는 조합식이다. 덕분에 때아닌 '인명구조' 레이드와 '현자알현' 레이드가 우후죽순으로 소환되는 상황.
한편 슾조로는 '루돌프 머리띠' 125개와 300스피어만으로 조합할 수 있기에, ap와 시간이 아까운 유저는 빠르게 슾조해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5) 에스테르
6지역을 돌파한 뒤에 얻을 수 있는 에스테르 돌.
이 에스테르 돌을 베이스로 '루돌프 머리띠' 1000개와, '케이크 뷔페 습격사건' 퀘스트를 돌아서 얻을 수 있는 'X-MAS 한정 케이크' 500개를 조합하여 얻을 수 있다.
이 케이크는 본인이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4개씩 얻을 수 있으며, 다른 동맹들에게도 1개씩 우편함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케이크만 도는 부계를 따로 만들어서 플레이하는 유저도 나타나는 추세.케이크 배달해드려요
한편 슾조로는 머리띠 250개와 케이크 125개, 500스피어를 조합하여 얻을 수 있다.

6) 얀르크 밀레니아
7지역을 돌파한 뒤에 얻을 수 있는 얀르크 밀레니아 돌.
이 얀르크 밀레니아 돌을 베이스로 '크리스마스 트리' 20개 또는 '보석 트리' 1개를 냥조하거나, '크리스마스 트리' 5개를 슾조하여 얻을 수 있다. 냥조에는 '루돌프 머리띠' 1000개와 15만냥이 추가로 쓰이며, 슾조에는 '루돌프 머리띠' 300개와 500스피어가 비용으로 든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장난감 가게에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확정으로 하나씩 드랍되며, 1%의 확률로 '보석 트리' 또한 드랍되므로 운만 좋으면 보석 트리를 얻어 빠르게 졸업할 수 있다.보석트리 슾조는 없다...

7) 아르네 포인세
이번 이벤트 발암 물질 2호
8지역을 돌파한 뒤에 얻을 수 있는 아르네 포인세 돌.
아르네 포인세 돌을 베이스로 '루돌프 머리띠' 1000개와 20만냥, 그리고 '오르센 기념주화' 192개를 냥조하여 얻을 수 있다.
이 '오르센 기념주화'는 'X-MAS 한정판 획득작전'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보스몹을 잡으면 드랍되는데, 16턴 안에 가능한 많이 HP를 깎을수록 보상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보스전투를 하기위해서는 오로지 이 크리스마스 특전녹스 테마인 '오르센' 녹스로만 덱을 짜야하며, 따라서 '오르센' 테마 녹스가 충분히 모이지 않았거나 렙작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제대로 보스몹의 HP를 깎지 못해서 주화 2개 정도만 달랑 손에 쥐게되기 일쑤다. 한번 퀘스트를 클리어하는데 드는 ap는 무려 80이니 신중하게 덱을 짜서 들어갈 것.
한편 슾조로는 루돌프 머리띠 500개와 기념주화 30개, 500스피어로 조합할 수 있다.

8) 세이나 클로스
9지역을 돌파한 뒤에 세이나 클로스 돌을 얻을 수 있다.
위의 녹스 7종을 모두 얻고, 세이나 클로스 돌을 가지고 있다면 '망상력 충전'이라는 퀘스트가 열리며, 이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산타걸 인형'을 얻을 수 있다.
세이나 클로스 돌을 베이스로 이 '산타걸 인형' 1개와 2백만 냥, 25만 풍을 조합하여 획득 가능. 일종의 냥조합 컴플리트 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8개 녹스의 돌들은 이후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자' 퀘스트에서 나오는 '미완성 봉제인형'을 베이스로, 머리띠 240개를 조합하여 다시 만들 수 있다.

한편 아래의 녹스 3개는 슾조 녹스 전용이다.

9) 파이사
이벤트 레이드를 잡으면 2% 확률로 드랍되는 파이사 돌을 6개 모아서 500스피어와 함께 조합할 수 있다.

10) 첼 파스키라
위와 거의 동일. 이벤트 레이드를 잡으면 2% 확률로 드랍되는 첼 파스키라 돌을 6개 모아서 500스피어와 함께 조합할 수 있다.

11) 키냐 루치아
위 10종의 모든 녹스들을 모으면 등장하는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키냐 루치아 돌을 얻을 수 있다. 이 키냐 루치아 돌과 500스피어를 조합하여 획득 가능.
일종의 올녹스 컴플리트 보상이다.

머리띠 개수만을 총 정리하자면, 무과금이 올녹스를 하기 위해서는 머리띠가 4200개 필요하며, 슾조만으로 올녹스를 하기위해서는 머리띠가 1575개 필요하다. 그나마 이번 이벤트는 확정드랍인 조합템 위주이기에 기존의 확률성 영고드랍 이벤트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는 호평을 얻고 있다. 물론 그 양은 어마어마하지만

이벤트 레이드는 이벤트 맵 '친구찾아 방황하기'의 녹스칸에서 드랍되는 '외로운 순록' 아이템으로 소환 가능하다. 랜덤이동 ap가 10이고 확정이동 ap가 20인데, 녹스칸이 밀집되어 있지않고 띄엄띄엄 배치되어 있으므로 가능한 확정이동을 하는 편이 손해가 적다.
이벤트 레이드인 '우울한 망년회'에선 순위에 무관하게 보상이 주어지는데, 레이드에 참가한 유저가 몇명이느냐에 따라 머리띠를 최대 8개까지 받을수 있다. 즉 소환사를 제외한 7명의 유저(소환사는 딜을 하지 않아도 머릿수에 포함된다)가 고루고루 딜링을 해줘야하는데, 분할되는 딜량값이 1000만대 정도가 평균치이며, 2000만 딜 이상을 가하면 다른 유저가 최저 딜량값을 주지 못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 이 때문에 2000만 이상의 딜을 가한 동맹을 삭제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과유불급이니 웬만하면 적당히 딜을 해주자.작성자가 화나서 쓴건가?

한편 이벤트의 딜에는 10ap가 드는 반면 소환에는 최소 20ap 이상이 드는 편이므로 소환효율이 상당히 좋지않다. 때문에 이벤트 소환이 상당히 드문 편이며, 소환전용 부캐를 따로 만들어서 돌리는 일도 빈번하다.

그 외의 이벤트 요소로는, 언제나 또 그렇듯이 메인퀘스트 하이패스 및 불도저가 열렸고, 뉴비들을 위한 스타터팩을 지원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하루에 2번, 오전과 오후마다 '긱스박스 15'를 제공한다. 이 긱스박스를 매각하면 B.F 포션과 냥, 풍의 3가지가 각각 제공되는데, 7%의 확률로 대박이 터져서 대량의 냥풍을 얻거나 황제액을 얻을 수 있다. 이 세가지가 한꺼번에 대박이 터지게 되면 황금풍뎅이도 대량 얻을 수 있다하니, 매일 2번씩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자.

상점에서는 2500슾에 2014년 때의 크리스마스 특전녹스였던 토르크 테마 7종의 녹스들고인들을 다시 판매하는데, 구매하면 모든 녹스들을 최대레벨 상태로 얻을 수 있다.
한편 작년 크리스마스 한정 스킨들도 재판하며, 이벤트 기간 중에 크리스마스 스킨이 몇가지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12월 28일 패치로 포세츠의 3종류의 스킨이 추가되었다. 창룡, 금호, 레아다.

아르네 포인세의 조합재료인 오르센 기념주화의 드랍맵에서 맵 설명으로는 보스의 체력을 많이 깎을수록 보상이 늘어난다고 적혀있으나, 25일 현재 50% 이상을 깎아도 주화가 1개만 드랍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럴 경우 냥조합에 필요한 ap가 3주일치의 양이기 때문에 버그로 추정된다. 긱스: 자연앺으로 충분히 졸업한다고는 했지 얼마치 앺이라곤 말 안함
다행히 버그로 밝혀져서, 26일 새벽에 픽스되었다.

4 2016년

4.1 설날 &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최근 패치를 하면서 공지에 이벤트 떡밥을 살짝 뿌렸는데 그 떡밥의 한 구절이 특정 녹스는 13지역을 전부 클리어 한 사람만 얻을 수 있다라는 구절 때문에 이벤트를 시작하기도 전에 논란이 크게 일었다.
이전부터 공지에서 메인퀘를 클리어 한 사람은 상위 몇퍼센트라던가 그런 걸 밝히는 추세였는데 최근 13지역 첫번째 퀘스트를 업데이트하면서 이번 퀘스트를 클리어 한 사람은 상위 1퍼센트라는 말을 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었다. 언제 다시 뿌릴지도 모르는 녹스를 상위 1퍼센트, 아니면 더 적은 유저들만 얻을 수 있게 만들겠다와 같은 소리이기 때문이다. (2%라 한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언리쉬드는 과금 전용 녹스가 아닌 이상 노력만 들인다면 모두 녹스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현제 메인 퀘스트들을 클리어하기 위해 필요한 녹스를 구하는데 필요한 시간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전부 계산해 보았을 때 소위 말하는 노라이퍼 유저들을 제외하곤 이벤트 녹스들을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욕을 하도 먹다보니 긱스도 정신을 차렸는지 13지역 올클리어에서 13지역 입성으로 조건을 바꾸었다. 이게 적정 수준이지도 의문. 덕분에 12지역의 클리어를 미루던 유저들도 급발진을 하고는 있지만 이벤트가 끝날때 까지 모이기엔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그리고 나온 녹스들은 성능이 좋지 않아, 스피어를 지르고 달렸던 유저들은 쓰레기같은 녹스의 성능을 보고 멘탈이 붕괴되었다고 한다. 무언가 혼란해보이는 스킬과 체력은 매우 높다 만... 미식녹스들의 코스트의 압박이 더욱 혼란하게 만든다. 자세한 성능은 여길 참조.

그외엔 사랑의 초코렛세트와 푸른 복주머니를 팔고 있는데 푸른 복주머니의 가격이 괴랄할 정도로 높다. 3500000 냥 씩이나 하는데 이걸 모아온 사람이 얼마나 될까... 초코렛 세트는 700스피어로 무난한 편. 작년 이벤트 녹스의 판매라는 점을 고려할 때 가격이 비싼 건 아니지만 이미 나왔기 때문에 안쓰는건 안쓴다고 인식이 박혔기 때문에 사는 사람만 사는 편. 그리고 G맵 중간보스 덱에 이때 초코렛 세트에 나온 녹스가 쓰여서 모든 녹스는 모아두면 좋다는 교훈을 얻은 사람도 있다.

4.2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이벤트

5월 5일자를 시작으로 예고한 대로 어린이날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임에도 로리 뿐만이 아니라 누님 타입의 녹스도 풀 것이라고 하여 기대가 되었는데.. 상당한 수위를 자랑한다. 이 녹스들은 로리 버전의 녹스를 얻어 스피어와 아이템을 사용해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녹스는 총 12종으로, 위에 언급된 대로 로리 6종, 로리 6종에서 각각 진화해서 만들어지는 성인 6종으로 이루어지고, 로리 녹스들은 이벤트 퀘스트 6개를 클리어해서 낮은 확률로 얻거나, 각각의 퀘스트가 요구하는 횟수는 다르지만 총 클리어 횟수가 22회 정도에 도달하면 얻을 수 있는 암호화된 키 녹스 (ENC)와 이벤트 레이드에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로리 나침반' 아이템 250개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성인 녹스를 만들려면 각각 350스피어와, 특정 이벤트 레이드(C) 에서 역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성인 나침반 아이템 6개를 이용해 조합할 수 있다.

이벤트후 악평이 심하다. 과거의 문제점을 개선하기는커녕 더 심해졌다는게 유저들의 평.

바로 전 이벤트 테마는 스피어 조합이 있었으나 스피어 전용이었던 키냐 루치아와 레이드 보상으로 나오는 두 종류의 녹스를 제외하고는 어떻게든 냥조를 할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테마의 성인버전은 냥조없이 모두 슾조라 콩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오르센테마 녹스를 전부 스피어 조합해도 1500이었으나 이번 녹스는 2100스피어다. 성능도 미묘. 오르센 대신으로 쓸 이유가 없다. 개발자가 직접 오르센은 너프할 일이 없다고 언급했으니 특별한 상향이 없는이상 현재로썬 최전방 유저들은 수집 그 이상의 의미가없다. 다만 중간 지역 유저들은 일정 지역까지의 메인퀘 뚫기에 충분하다는 평. 덱장인의 연구로 1턴 4600 숟딜덱이 만들어졌다. 물론 이건 섣부른 평가이기는 하다. 언리쉬드 게임 특성상 어디서 어떤 녹스가 쓰여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틸적 면에서는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M버젼과 로리 버젼에 차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 15지 이후 딱히 업데이트 된 것도 없어서 쓰인 곳도 14지 이하였기 때문에 쓸 일이 없다보니 수집용 취급을 하는 감이 있다.

일일 접속시 주어지는 것과 임의로 뿌리는 것을 제외하면 레이드 소환템이 냥으로만 구매 가능한것도 문제이다. 개당 2만냥, 소환시 5AP가 주어진다는 점은 고구마 등 보다 효율이 좋아서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애초에 고구마는 냥으로 구매시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문제이다. 레이드 소환 필드가 딱히 없기도 하므로 소환을 하다가는 오히려 적자를 보는 상황. B를 소환해서 레어가 무조건 드랍되어야만 소환사가 적자를 면할 수 있었다.

필드, 레이드가 전부 평자동식이다. 게임의 갓입문한 뉴비를 위한 배려라 반박할수있겠으나 그 뉴비를 들려오려는 광고는 안하고있다(...). 하도 재미없어서 그 뉴비들도 접을판이다
게다가 이런 재미없는걸 더 하라고 앺까지 뿌리니 이벤트 하루만에 지겹다는 소리가 튀어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레이드의 종류는 A B C로 3가지 인데, A나 C레이드에 비해 B의 효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AP소모도 심하고 드랍되는것도 그렇게 좋지가 않다. 그래서 레이드창에는 B만 남아있는 경우가 많고 AP소모가 적고 효율도 좋은 A은 소환되자마자 삭제된다. 물론 언리쉬드 이벤트 특성상 점점 순환률은 떨어지며, B가 냥파밍 기준으로 효율이 딱히 떨어지는것이 아니며, 3가지 레이드중 가장 소모시간이 적으므로 점점 B가 순환이 잘 된다.

대체적으로 AP를 주지 말고 재료 요구량을 줄여달라는 편. 사실 이벤트 기간은 19일 되기 전 까지이므로 상당히 느긋한 이벤트지만 동맹들이 빠르게 이벤트를 졸업하면 자신의 레이드가 순환이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다같이 치킨 레이스를 하는것도 문제이다. 물론 파밍을 위해 치는 사람들은 계속 쳤다. 특히 자정이나 정오 즈음에는 사람이 잘 몰리는 편이다.

눈에 띄는 점은 A의 적은 ap 소모, B는 재료템을 빼면 드랍테이블이 레어라는 점. C는 조합재료 두가지에 레어, 리우쉐링을 추가했기 때문에 파밍력은 상당하다.

여담으로 이벤트 레이드는 3종으로, A, B, C로 명명되어 있는데.. 이들은 빵봉지를 쓰고 나왔지만.. 알 사람은 누군지 다 알만한 거물들이다
레이드 A는 쿠지락스의 동인지 가이거 카운터의 강간범, B는 유작의 이토 이사쿠, C는 야근병동의 히라사카 류지다(...) 심지어 레이드 소환 아이템도 이름이 '금단의 책' 인데 표지에 떡하니 LO라고 써져있다(...) 제대로 약빨고 만든 이벤트

14일 석가탄신일 기념으로 기념 녹스 2개가 나왔다. 요구하는 녹스만 있으면 비교적 수월하게 얻을수있다. 어린이날 레이드, 필드가 냥벌이쪽이라면 이쪽은 풍뎅이 모으는데 좋다. 2개의 녹스를 얻으면 냥 100만, 풍뎅이 25만, 황금풍뎅이 25000을 얻을수있다. 다만 인 게임 공지 하나 없이 진입법도 알려주질 않아 어린이날 레이드만 돌던 유저들은... 거기다가 이벤트 이후론 컴플릿트 보상이 절반가량 줄어들게 되서 유저 여럿만 바보로 만들고 말았다. 공지를 안 읽은 사람 잘못이기도 하다. 언리쉬드가 공지 링크는 있어도 인게임에 공지로 뭔가 띄워주는것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4.3 바캉스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특이하게도 지난 해의 바캉스 이벤트의 재탕과 신규 바캉스 이벤트가 같이 진행된다. 지난 해의 바캉스 이벤트에 대해서는 상단 참고.
만랩이 200인 재료 녹스를 만랩까지 키우면 조합을 할 수 있다. 얼핏 보면 레밸링을 하는데 많은 자금이 들 것 같지만 소지중인 냥이 300만냥 이하라면 녹스 합성시 냥이 소모되지 않아 역합으로 빠르게 랩작을 할 수 있다.
최초로 필드맵을 돌아서 스킨을 얻을 수 있는 녹스가 둘이나 포함되어 있다. 소모되는 AP가 여난일기와 비견될 정도이지만 한판만 돌면 되고 생각보다 일찍 끝나니 걱정하지 말자. 매일 접속 보너스로 주는 AP를 사용하면 현탐이 줄어든다.
여담으로 신규 스킨은 스피어 구매가 불가능하다.
하라 스킨이 수정되었다

4.4 3주년 이벤트

• 해당 녹스군의 설명은 이 항목으로

2016년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덱은 제공되며, 스킬 조작보다는 눈치싸움으로 보인다... 라는 것이 시작 전의 예상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뚜껑을 열어보니 헬게이트 그 자체가 열렸다.
생일파티를 기대했는데 막상 시작되니 눈치게임파티가 열렸다
이벤트 레이드는 기여도에 관계 없이 4개의 라인에 있는 선물상자를 총알을 소비하여 타격해서 안의 내용물을 '막타를' 친 사람이 가져가는 시스템인데 이것이 문제가 된 것. 선물상자의 피통이 1억 2천만 인데 누군가 1억 1750만을 줄였는데 250만을 쳐서 따가는 어이상실의 상황에 겨우 하루만에, 아니 반나절도 못지나서 심란해졌다.
레이드가 한 턴 지난 뒤에 내용물이 공개되며, 이 내용물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라인을 상세히 보지 않고도 대략 파악이 가능하다.

눈치 싸움인 것은 당연, 고의로 막타만 먹으려고 시도하는 체리피커는 물론 딜이 겹치는 상황에서 막타싸움까지 일어나게 되었다.동맹의 동맹은 적이다
또한, 선물상자 안의 보상은 '꽝' 까지 있다. 상자에 정말 필요한 재료템만 있어도 모자랄 판국에 리우쉐링, 옥피리가 들어가 있는 것. 심한 경우에는 4개의 상자 중 3개에 옥피리가 들어 있는 막장스러운 상황까지 목격되었다. 물론 들어가보지 않고는 내용물을 알 수 없으니 그냥 잡기도 하지만 그러한 레이드는 기피되는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레이드의 유지시간도 30분으로 매우 짧았다. 순환이 되는 레이드에 묻혀 방생되는 레이드가 간혹 보일 정도.
레이드 보상은 참여 보상 하나 뿐으로 몇번을 참여했던, 딜을 얼마나 넣었던 관계없이 사격 보상 상자 하나만 준다. 이 또한 레이드 순환을 저조하게 하고 막타를 노리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초창기 대다수가 레이드를 집중하고 난 뒤에는 탄환 수가 적게 주어지기 때문에 애매한 피통이 남은 라인을 먹으로 들어가기는 아무래도 부담되었는지 덕분에 레이드 입장 자체를 하지 않아 순환이 잘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 9월 2일 패치로 탄환 한 발이 증가하였으나 자신이 막타를 못 칠 것이라 예상할 경우 총알 4발을 소모해서 확률성 즉사기를 통해 막타를 노려보는 전략을 쓰게 되면서 딜이 부족해 순환이 어려운건 마찬가지이다. 총알이 많은 졸업자의 지원이 없다면 많게는 10명이 들어가서 딜을 해야 하며, 그중 4명만 막타보상을 얻고 6명은 기본보상밖에 얻지 못한다.

물론 천만단위로 냥을 모아둔 올드비라면 레이드 시 제공되는 덱의 스킬 중 '잘 봐라 이것이 돈의 힘이다!!' 를 사용해서 상자 4개를 전부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되는 냥이 부담되기 때문에 원하는 보상이 있을 때 사용하는 편이다. 2턴부터 상자의 내용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이드 입장에서 스킬 발사까지 소요 시간이 있으며, 그 사이 들어온 사람과 해당 스킬을 누가 먼저 사용하는가 경쟁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두번째로 스킬을 날린 사람은 언리쉬드의 막타 처리 시스템상 자신이 상대를 전멸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스킬을 사용하기 전으로 동맹에 의해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거 가지고 버그라고 하지 말자. 실시간 동기화가 아니라 기기에서 공격, 스킬사용 등의 행동을 했을 때만 서버와 동기화를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레이드에서 얻는 재료만으로 녹스를 조합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드에서 얻은 재료로 AP를 무지막지하게 잡아먹는 퀘스트를 뛰어서 확률적으로 녹스나 그 재료를 얻어야 하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AP소모에 불만을 갖게 될 수 밖에 없으나 사실 2차 업데이트 직전까지 기간은 8일정도이며, 이동안 주는 AP는 자연AP를 포함한다면 상당하다. 덤으로 상자를 매각할 경우 주는 고구마나 BF포션, 황제액 등이 있기에 충분히 졸업이 가능해 보인다.

물론 이벤트에 모든 AP를 소모하면 다른 컨텐츠를 즐기지 못하기 때문에 우려의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예고한 대로 2차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긱스가 '3등을 해야 한다' 라는 언급을 해 놓았기에 유저들은 또 무슨 막장짓을 벌이려나 하는 반응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긱스는 이번에도 막장 그 자체인 이벤트를 내놓았다.

2차 이벤트는 레이드를 잡아 조합재료인 고기와 녹스 조합재료인 ENC 녹스를 얻는 방식인데.. 2차 이벤트 녹스 중 하나의 조합재료가 레이드에서 '3등' 을 하는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필요량 또한 무려 99개. 당연히 유저들은 멘붕에 휩싸였고, 긱스는 'ENC' 를 모으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 모일 것입니다. 라고 적어두었지만 이 또한 엄청난 눈치싸움을 야기하는 상황인 것이다. 하물며 모아야 하는 양이 99개나 되어 노리고 해도 매우 힘들며, 아무 생각없이 그냥 치기만 하면 절대로 졸업할 수 없는 구조인 것이다. 물론 긱스는 항상 그랬듯이 제2의 길을 열어두었다. 바로 마이크 10개당 '80 스피어'에 판매하고 있는 것
그.러.나. 다들 언갤에서 내려진 지령을 지켜 소환사를 3등으로 만드는 통칭 3등룰이 배포되어 단합된 유저들의 모습에 의외로 99개를 빨리 채우는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온리 슾조로만 만들 수 있는 녹스 2종을 내놓았기에 완전졸업하려면 1600슾의 고정지출을 요구한다. 이벤트 스피어의 대부분이 이것으로 녹아 사라지는 셈..

2차 레이드 녹스의 태그가 1차 레이드에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해 졸업자가 초보들 도와주기도 애매한 상황이 발생중이기도 하다.

1차 이벤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녹스들을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테이린 (뱁새)
레이드 재료 중 '마취총' 을 이용한다.
퀘스트에 진입 후, 1칸을 이동해 바로 보스 전투에 들어가는데, 마취총 아이템을 이용해 새를 처리하고 조합템 1개를 얻으며, 조합템을 36개 얻어야만 한다.
대량의 AP를 지출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마취총을 쓸 경우 3만냥을 추가로 얻기 때문에 AP대비 효율이 훌륭한 편이다. 물론 냥을 얻을 수는 있으나 다른걸 얻을 수는 없기 때문에 기회비용을 잘 살려서 냥파밍을 할 것인가 레이드파밍을 할 것인가 하이패스를 이용할 것인가를 잘 결정해야 한다.
마취총이 없을 경우도 평타 공격 당 추가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평타공격을 많이 하고, 총 데미지 혹은 크리티컬 배율 및 확률 증가를 통해 추가데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잡을 수 있다. 딜링이 아프게 들어오기는 하나 1라인이고, 면역 패시브가 없기 때문에 평타봉쇄류와 침묵류의 군중제어기 혹은 실명과 같은 평타 데미지를 줄이는 디버프를 걸게 되면 샌드백이 된다.

테이린을 획득해도 퀘스트는 사라지지 않는다.

여담으로 액티브 스킬 이름이 꾸에에에엑!(...)인데 모티브로 추정되는 동그란 빨간 새가 날아갈때의 소리와 같다.
퀘스트 완료 보상에서 완제가 뜨긴 한다

2. 에클리스(꽃무지)
레이드 재료 중 '수액' 을 이용한다.
퀘스트 진입 후 몇 칸을 이동해 보스 전투에 들어가는데 문제는 이거 랜덤이동은 45, 확정이동은 120의 AP가 들어간다. 랜덤을 사용할 경우 평균 95가 좀 넘는 AP가 들어간다.
보스 전투시에는 60AP가 필요하며 보스 전투에서는 수액을 소모해 녹스를 1개 불러낼 수 있는데, 에클리스가 등장할 확률은 2%다. 혹은 기타 녹스가 나올 경우 서포터에 따라서 풍뎅이 혹은 황금풍뎅이를 얻을 수 있다.
수액이 하나도 없을 경우 당연히 녹스를 불러낼 수 없으니 전투 1회에 10개 이상을 가져가야만 한다. 보스가 녹스를 불러낼 때 1억 정도 되는 자신의 HP를 약 천만씩 날리기 때문. 한방에 졸업하는 유저도 있었고 여기서 막히는 유저도 있었다. 후에 클리어 횟수만큼 고구마 자루를 모든 유저에게 지급했고 조합식이 추가 됐다.
이동AP가 너무 과하기 때문에 수액을 충분히 모으고 보스 칸에 진입한 다음 전투에서 수액을 바르고 마지막으로 소환하기 전에 잡몹을 남겨두면 나무가 10회 소환을 하고도 전투는 유지가 된다. 이 상태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도주하면 재도전이 가능하다. 조합재료는 지급되기 때문에 이 방법을 통해 AP를 절약하는것도 노려볼만 하다.
마찬가지로 해당 퀘스트 또한 클리어 해도 퀘스트가 사라지지 않는다. 풍뎅이와 황금풍뎅이를 파밍하라는 뜻에서 남겨둔 듯 하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AP소모가 부담되기 때문에 쓰지 않을 것이다.

3. 데이니 플랑(케이크)
레이드 재료 중 '케이크 재료' 를 이용한다.
2개의 퀘스트 중 케이크를 제작하는 퀘스트를 거쳐서 먼저 케이크를 만들어야 하는데 케이크 제작 전투 시 12개의 재료가 필요하다. 12턴의 전투가 진행되며, 턴을 넘길 때마다 케이크 재료를 하나 소모하고 보스의 현재 HP의 마지막 2자리만큼 만들어진 케이크의 레벨이 상승한다. 케이크 재료가 도중에 다 떨어졌을 경우 해당 턴 부터는 케이크의 레벨이 상승하지 않게된다.
이후 만들어진 케이크를 심사받는 퀘스트에서 케이크의 레벨에 따라 녹스 획득 확률이 최대 25%까지 상승한다.
케이크 심사 퀘스트에서는 1턴마다 1개의 케이크를 심사받을 수 있는데, 실패할 경우 턴을 가지고 있던 라인을 즉사시키니 주의하자. 라인 추방이 아니라 즉사이기 때문에 보존이나 부활 스킬을 가진 녹스를 가져가는게 좋다. 이세리온을 이용한다면 죽어도 살아나는 패시브를 통해 케이크를 16턴동안 먹일 수 있다.
참고로 아예 재료가 없어도 1렙짜리 케이크는 만들수 있으니까 슾조할거면 재료 모으지 말고 케이크만 8개 만들어서 퍼먹여도 된다.

여담으로 레브도 심사가 가능하다.

4. 슈슈링(슈크림)
레이드 재료 중 '달달한 크림'을 사용한다.
퀘스트 진입 후 이동에 40 AP, 전투에 40 AP, 총 80 AP를 소모해 전투에 돌입하는데, 전투 1회당 크림 10개를 준비해 가야 한다. 부족할 경우 벌어지는 상황은 케이크의 경우와 별반 다르지는 않다. 1회 공격 명령마다 크림을 하나 소모해 보스의 HP를 10%씩 회복시킨다. 독자적인 스킬을 통해 HP를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침묵을 들고가는게 좋다. HP가 만피가 되거나 크림이 다 떨어지면 전투가 종료된다. 이때 소모한 크림의 수에 따라 최대 10%의 확률로 녹스를 얻을 수 있다. 실패할 경우 소모한 크림 수 만큼 조합템을 얻는데, 조합으로 얻으려면 120개의 조합템이 필요하다.

5. 프레제니아(고양이)
1~4의 녹스를 모두 획득하면 고양이의 흔적을 따라서 라는 퀘스트가 열린다. 여기에서는 레이드 재료 중 '최고급 제비집' 을 사용한다.
이벤트 레이드를 띄우는 맵에서 간혹 등장하는 절망의 모래시계를 가지고 있는 불량배가 전투발판마다 확정으로 등장한다. 맵 끝까지 가면 프레제니아와 전투를 할 수 있다. 턴마다 제비집을 하나씩 공격 명령을 통해 먹일 수 있으며 프레제니아의 조합 재료를 1개에서 최대 8개까지 얻을 수 있다. 프레제니아의 HP는 매턴 5%씩 감소하며, 프레제니아는 자신의 HP를 줄여버리는 액티브 스킬이 있으므로 침묵을 계속 걸어주는 것이 좋다. 전투에서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디아를 사용한다면 21개의 재료템을 사용이 가능하다.
수액 바르기와 마찬가지 꼼수로 맵 이동에 드는 AP가 아까울 경우 고양이가 도주하기 직전에 도망가기를 통해서 재료 파밍이 가능하다. 이 경우 치디아를 사용하면 20턴, 사용하지 않는다면 19턴동안 침묵과 평타명령을 꾸준히 내려준 뒤 21턴, 20턴에 도망가기를 하면 된다.
재료를 100개만 모아서 슾조를 할 수 있고 300개가 필요한 냥조합을 할 수도 있다. 평균적으로 제비집 1개당 1.6개정도의 재료를 드랍하는듯 하다. 1차로 업데이트된 이벤트에서 획득하는데 AP소모가 순위를 다투는 녹스이다.

9월 5일 패치로 인해 슾조 40개, 냥조 120개로 영고량이 낮아졌다. 기존 슾조한 사람에게는 300스피어를, 이후 우라는 바보취급이냐 문의한 냥조한 사람에게는 드럼통 4개를 뒤늦게 보상해 주었다. 물론 그래도 냥조하기 직전의 사람은 어떻게 하냐는 불평이 나오지만 별다른 보상은 하지 않을 듯 하다.

6. 블라우 마레
프레제니아를 얻어야 획득 퀘스트 고양이의 주인님 이 열리며, 긱스가 '부유하지 않은 사람은 바로 도와준다' 라고 적어두었듯, 유저가 지닌 소지금에 따라 드랍율이 변하게 된다.

500만 냥 이상 : 10%
300만 냥 이상 : 15%
100만 냥 이상 : 20%
100만냥 미만 : 100%

퀘스트 맵의 길이는 고양이를 얻었던 맵과 비슷하지만 소모 AP는 랜덤이동에 10, 확정이동에 30이 필요하다.

맵 끝까지 가면 블라우 마레와 보스 전투를 하게 되는데, 보스는 돈다발을 레브의 레벨에 따라 최전방 유저 기준, 최대12개까지 가지고 시작하며, 블라우 마레는 평타 등을 하지 않지만 확률적으로 스킬로 돈다발을 1개 소모해 1개 라인을 확정적으로 즉사시킨다.
마레는 보유한 돈다발을 모두 소모할 경우 해당 턴의 끝에 사라지게 되며, 보유한 냥에 따라서 유저는 마레를 획득하게 된다. 수액 등과 마찬가지로 꼼수가 가능한데, 마레가 마지막 돈다발을 레브에게 사용하고, 녹스가 부활하지 않도록 덱을 잘 짜 가도록 하자. 그러면 마레 획득 판정이 굴러가는 동시에 전투 패배 판정을 받기 때문에(모든 아군이 죽었을 경우 패배 조건이 적을 모두 죽였을 경우의 패배조건보다 우선시된다.) 재도전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할 경우 100만냥 미만의 유저는 블라우 마레의 파밍이 가능하다. 15ap를 사용해서 슈퍼레어 하나를 얻는 것이기 때문에 이벤트 치고는 효율이 낮은 편이지만 레벨링 용으로는 충분히 파밍 효율이 나온다.

9월 5일 패치로 꼼수가 막혔다. 마지막 돈다발을 레브에게 쓸 경우에 전투 패배로 인한 리트라이 가능한 처리가 되지 않는듯 하다. ap 소모가 장난아니니 개발자의 의도에 맞춰서 냥을 적당히 소모해주거나 ap를 많이 소모해서 냥을 유지하고 얻거나를 선택하도록 하자. 덤으로 확률도 소소하게 올랐다.

2주차 이벤트 패치를 하면서 열번 돌면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냥이 많으면 그냥 열번 돈다고 생각하자.

7. 셀레스티아, 이나키엘
레이드와 보상 박스에서 얻은 녹스 파편으로 조합해서 제작하는데 드랍율이 매우 낮다. 다만 레이드 막타 보상으로도 재료 획득이 가능하며, 2턴이 될 경우 초록색 박스가 되기 때문에 미졸업자는 거의 1순위로 점사를 하게 되며, 오랜 시간이 지난 레이드에서 초록색 상자는 발견되지 않는다. 다만 시간이 흘러 졸업자가 나오고 미졸업자를 지원하는 상황까지 가면서 좋은 동맹을 구한다면 초록색 상자를 얻을수도 있다.
10개의 파편이 있어야 조합이 가능하다. 이런 탓에 만약 박스에 파편이 출현했다면 곧바로 치열한 사격이 벌어지기도 한다. 승리의 돈발라치기 초록박스 보여서 올레!! 했는데 곧바로 레이드가 끝나는 마술

간혹 '내가 소환한 레이드의 초록 상자는 모두 내꺼임'이라는 논리를 펼치는 동맹도 있다. 이번 이벤트 레이드는 자기 자신이 소환한 레이드에 입장해서 얻는 추가 이득은 우정포인트와 막타보상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의 레이드를 치지 않는것이 효율이 좋다. 물론 졸업을 어떻게든 하고 싶은 사람이 자신이 얻지 못할 초록색 상자에 대해 그나마 소유권을 주장할 만한 것이 자기 자신이 소환한 초록색 상자 뿐인 것 또한 있기는 하나 이러한 대응은 효율적인 AP소모를 원하는 동맹에게 동맹삭제를 요청할 뿐이다. 동맹을 잘 관리하도록 하자.
파편을 위의 마이크처럼 개당 80스피어에 판매하게 되었으므로 시간이 촉박한상자레이드가 귀찮거나경우 그냥 사서 조합해도 되..지만 스피어가 아깝긴 하다.
10개의 파편을 다모으게 되면 조합을 하게 되는데 그 조합비용이 무려 1억 5천냥이고 둘다 조합하려면 3억냥이 필요하다. 하지만 파편의 스킬설명을 보면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조합비용 없이 조합할 수 있다.

여담으로 레이드 보상중 퀘스트에 필요한 재료 외 고구마, BF포션, 황제액 등이 나온다.

2차 이벤트 업데이트는 9월 9일에 시행되었다. 일단 1차 이벤트 관련하여 약간의 수정이 있었다.

상점에서 1주차 녹색 상자 막타 혹은 극악의 확률로 사격 보상에서 드랍되는 녹스 파편 2종류를 상점에서 80스피어에 판매한다. 어떻게 보면 80스피어에 트레스 연관 리우쉐링을 판매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효율은 매우 나쁘니 어지간한 영고를 당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구매하지 말자.

블라우 마레 퀘스트를 10회 클리어 시 확정적으로 블라우 마레 획득하도록 패치되었다. 기존 유저들 또한 10회 이상 클리어한 상태라면 블라우 마레를 획득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특제 바베큐 파티 레이드 및 녹스 업데이트가 되었다. 해당 업데이트는 2차 이벤트 업데이트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다. 1차 녹스들을 모두 모아 트리니티 돌을 얻어야 트레스단 엠블럼를 얻을 수 있으며, 바베큐 파티 소환 맵이 오픈된다. 2차 업데이트에서 트리니티를 제외한 모든 녹스들은 조합식에 엠블럼을 포함하기 때문에 1차를 졸업하는게 필수이다.

해당 녹스 획득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밀피, 센트레아
바베큐 레이드에서 각각 3%확률로 각 녹스의 ENC가 드랍된다. ENC 4개와 불고기, 그리고 트리니티 뱃지를 통해 냥 조합이 가능하다. 혹은 100 스피어를 이용하여 ENC 없이 뱃지와 불고기 만으로 조합이 가능하다.

2. 쿠키빈, 프림로즈
사실상 이번 이벤트 졸업의 가장 큰 관문. 바베큐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밀피 또는 센트레아를 베이스 포함 7개를 이용하여 조합할 수 있다. 사실상 덱에서 쓸 것까지 생각한다면 밀피와 센트레아를 8개씩 모아야 한다. ENC로는 32개씩 모아야 하는 셈이다.

3. 마리넨
업데이트 전에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녹스이다. 바베큐 파티 레이드에서 3등을 해야만 획득 가능한 행사용 마이크 특별보상을 99개 모아야 졸업이 가능하다. 행사용 마이크가 3등을 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3등 쟁탈전이 발생할 것으로 여겨졌다. 졸업을 못할수도 있는 사람을 위해 행사용 마이크를 10개당 80스피어에 판매한다.
그냥 3등이 아니라 기여도가 충분한 3등이기 때문에 맨 처음에는 3등을 노리고 애매한 타이밍에 들어가서 애매한 딜을 넣고 빠지는 식의 전략을 통해 마이크를 수급하는 편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부계작을 통해 확정적으로 마이크를 모으는 방법, 혹은 레이드에 딜러가 두 명만 참여함으로서 소환사에게 마이크를 확정적으로 몰아주는 방법을 통해 마이크를 안정적으로 모으고 있다. 물론 유저에 따라서 대놓고 솬사 몰아주기를 하며 그에 불응하는 동맹을 자르는 것을 좋지 않게 보는 시선 또한 존재한다.자르는건 상관 없지만 누가 뭐했네 하는식의 정치질은 하지 말자.

4. 트리니티
1~3을 통해 5종 녹스를 모두 획득했다면 트리니티 장식을 얻는 퀘스트가 개방된다. 트리니티 장식과 트리니티 돌을 통해 트리니티를 조합할 수 있다.

5. 모나쿠스, 레이루아
엠블럼만 있고 800스피어를 지불한다면 누구나 졸업 가능하다.

불고기 파티 레이드는 기본적으로 샌드백이다. 체력만 높은 샌드백이며, 패시브를 보면 자신이 받은 데미지만큼 턴을 종료할 때 아군에게 분할 피해를 주기 때문에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어떠한 덱을 들고 가도 데미지를 조금이라도 줄 수 있으며 적을 회복시키지만 않는다면 수십턴 평자동을 하면 어느새 10억단위 피통의 레이드가 잡히는걸 볼 수 있다.
까인 피 만큼 턴 끝에 데미지를 주는 덕분에 레이드에 늦게 들어간 유저가 먼저 들어간 유저와 딜량이 별 차이가 없는 편이다. 수턴만 지나면 보통 따라잡힐수도 있다. 라인 막타에서 딜로스가 얼마나 발생하느냐가 1등을 가리는 주 분기점이 된다.

여담으로 2차 트레스 녹스들은 1차 별을 향해 쏴라 레이드에서 트레스 태그로 취급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9월 12일에 픽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