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잇기 게임에 대해서는 끝말잇기 문서를, 카가미네 린·렌의 오리지널 곡에 대해서는 SI・RI・TO・RI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목차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첫 등장은 키보드매니아 첫 작품이었다. 발랄한 분위기와 긍정적인 가사가 특징적인 팝록으로 당시에 나름대로 인기곡이었다. 제목은 일본어로 끝말잇기라는 뜻으로, 가사에 사용된 단어가 끝말잇기를 이룬다.
BEMANI 오리지널 곡은 아니고 Fantastic Factory라는 밴드의 곡이다. Fantastic Factory라는 밴드는 이 곡 이외에는 활동한 기록이나 음반을 발매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으며, 최근에는 공식 홈페이지마저도 사라졌다.
롱버전은 Keyboardmania full-sized collection이라는 음반에 수록되었다. 간주 구간의 화려한 키보드 솔로가 백미.
2 키보드매니아
2nd에서는 곡이 삭제되었다가 3rd에서 대폭으로 바뀐 채보와 함께 부활했다.
가사가 일본어이기 때문에 국내판 키보드헤븐에서는 삭제되었다. 이런 연유로 국내에서는 이 곡이 기타드럼 시리즈에서 처음 나온 줄 아는 사람도 꽤 된다.
키보드매니아를 제외한 다른 BEMANI 시리즈의 모든 이식은 무라이 세이야가 맡았다.
3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드럼매니아 EXT 채보.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클래식 난이도 체계 | |||||||
BPM | 난이도 | ||||||
187 | 기타 표준 | BASIC | ADVANCED | EXTREME | |||
25 | 37 | - | |||||
기타 베이스 | 16 | 20 | - | ||||
드럼매니아 | 25 | 52 | 63 |
기타프릭스 5th와 드럼매니아 4th에도 이식되었으며, 멀티세션을 지원하였다.
아직 드럼매니아에는 Funky sonic World 같은 곡이 없었던 시절이라 당시에는 이 곡도 나름대로 체력곡으로 악명을 떨쳤다. 4th 당시 EXT의 난이도가 무려 91로 책정되었으나 7th에서 63으로 내려갔다. 채보가 까다로운 것은 아니므로 팔 힘이 되면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보컬이 삭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당시에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좋았다.
이후 기타7&드럼6에서 짤리고 기타8&드럼7에서 부활하더니, 기타11&드럼10에서 짤렸다가(e-AMUSEMENT 전용곡도 아니고 그냥 짤려버렸다) 기타드럼V에서 부활. 그러나 V6에서 샘플링 문제로 다른 키보드매니아 이식곡 2곡, Mr.Moon, STAR OF MUSE 등과 함께 삭제되었다.
4 팝픈뮤직
출전 | 장르명 | 곡명 | |||||||
pop'n music 8 | STRAIGHT 스트레이트 | しりとり 시리토리 | |||||||
작곡가 명의 | 담당 캐릭터 | ||||||||
♪♪♪♪♪ | LISA 리사 | ||||||||
배너 | BPM | 147 | |||||||
수록 | 8~16 PARTY♪ | ||||||||
가정용 수록 | CS 8 |
팝픈뮤직 난이도 체계 | |||||||||
EASY (버튼수) | NORMAL | HYPER | EX | ||||||
노멀모드 | 43단계 | 5 | 152 | 15 | 284 | 25 | 491 | - | - |
다양한 BEMANI 시리즈의 곡이 대량으로 이식된 팝픈뮤직 8에는 숨겨진 곡으로 이식되었다. 17 THE MOVIE에서 삭제되었다.
5 코멘트
'KEYBOARD MANIA'로부터의 이식곡인 이 'しりとり'는, 'Fantastic factory'분들이 연주하는 곡으로, 키마니에 발표했던 당초부터 팝픈에 걸맞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명곡입니다. 저(무라이)는 특별히 'Fantastic factory' 여러분과 특별한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만(웃음) 초대 키마니를 담당했던 때부터 곡을 들어왔고, 그 후 기타드럼과의 세션이나 팝픈으로의 이식 등으로 인해 무턱대고 이 곡을 접한 시간이 길었던 덕분인지, 왠지 저도 굉장히 애착이 들어서 이 코멘트를 아티스트분 대신 쓰게 되었습니다(웃음). 게임용의 데이터를 만들 때도 마치 내 곡인가?싶을 정도로 어레인지의 세세한 부분을 이해했기 때문에, 난이도도 적당하고 곡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는 채보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라이 세이야 |
6 가사
1절과 2절 각각 초록색으로 된 단어들이 끝말잇기를 이룬다. 1절과 2절 모두 마지막 단어는 깨알같이 ン으로 마무리.
게임 버전은 마지막 구절이 '맨발로 달려나갈 거야'(裸足で駆け出そう)인데 앨범 버전에서는 '맨발로 걸어갈 거야'(裸足で歩いて行こう)로 바뀌었다.
朝 サンドイッチ食べながら
아침에는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地図を広げた ずる休みの今日
지도를 펼쳤어 빈둥거리며 쉬던 오늘
みちくさは淋しいココロ癒す為には必要な事
딴짓도 외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는 필요한 걸
すべりだい転がり 少し意地悪に流転
미끄럼틀을 타며 조금은 짓궂게 끊임없이 변해가
いつも繰り返す ありふれた日常
언제고 반복되는 흔해빠진 일상
疲れた体に溢れ出す不安や
지친 몸에 넘쳐나는 불안이나
溜息蹴っ飛ばして 大きく深呼吸
한숨은 걷어차버리고 크게 심호흠을 했어
雨上がり 浜辺のリズム
비가 갠 해변의 리듬
向い風の中 開けた絶景
맞바람 가운데 펼쳐진 절경
今見えるまばゆい光 急ぎ足止めて刻み込んだ
지금 보이는 눈부신 빛을 급한 걸음을 멈추고 새겨넣었지
幸せ願えば 背中を伸ばして 好転
행복을 바란다면 등을 쭉 펴봐 좋아질 거야
辿り着けないと 求めてばかりで
목표에 다다를 수 없을 때는 그저 바라기만 할 뿐이라서
大切な事を忘れかけていたよ
소중한 사실을 잊어버렸던 거야
遠回りしたけど それが近道だと
멀리 돌아왔지만 그것이 지름길이라는 것을
今日は風まかせ 雲は流れゆき晴天
오늘은 될대로 되라지, 구름은 흘러가고 하늘은 맑은 걸
いつも繰り返す ありふれた日常
언제고 반복되는 흔해빠진 일상
疲れた体に溢れ出す不安や
지친 몸에 넘쳐나는 불안이나
溜息蹴っ飛ばして 大きく深呼吸
한숨은 걷어차버리고 크게 심호흠을 했어
もしも躓いて 傷を負っても
만일 발이 걸려 넘어져서 상처를 입는다 해도
また しりとりみたいに
다시금 끝말잇기처럼
自分のイロハ繋ぎ新しく紡ぎ 裸足で歩いて行こう。
나의 발걸음을 새롭게 이어가며 맨발로 걸어갈 거야